횡성군

(횡성에서 넘어옴)
강원도 기초자치단체
자치군고성군양구군양양군영월군
인제군정선군철원군평창군
홍천군화천군횡성군
자치시강릉시동해시삼척시속초시
원주시춘천시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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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사. 새 건물 같은데, 리모델링 한것이라고 한다. 주소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5(舊 읍하리 58-1)

횡성군 홍보영상

횡성군
橫城郡 / Hoengseong County
국가대한민국
면적997.49㎢
광역시도강원도
하위 행정구역1 8
시간대UTC+9
인구45,809명
(2015년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44.46명/㎢
군수한규호
재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회의원염동열(횡성군 - 태백시 - 평창군 - 영월군 - 정선군)
초선(제20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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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마스코트 한우리. 횡성군의 특산물인 횡성한우를 형상화했다.[1]

1 개관

강원도에 위치한 (郡). 동으로는 평창군, 서로는 경기도 양평군, 북으로는 홍천군, 남으로는 원주시영월군에 접한다.

유명한 것으론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민족사관고등학교와 한우가 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명을 가나다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장 나중에 오는 곳이다. 맨 첫번째는 가평군.

2 역사

고구려 때는 횡천현(橫川縣) 또는 어사매(於斯買)라 불렀다.[2] 신라 때에 황천(潢川)이라 고치고 삭주(지금의 춘천)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시대에 이르러 다시 횡천이라 고치고 종전대로 삭주에 예속시켰다. 그러다가 후에 원주의 속현으로 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3년(태종 13) 현감을 두고, 1414년 횡천과 홍천이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횡성으로 개칭하였다. 1895년(고종 32) 현감이 관할하던 횡성현이 횡성군으로 개칭되었다. 23부제에서 일시적으로 춘천부에 소속되었다가 다음해 강원도 횡성군으로 환원되었다.

1914년 3월 1일 원주군 고모곡면을 편입하고, 같은 해 군면 폐합에 따라 군내면과 청룡면 일부를 합하여 우천면으로 고쳤다. 1937년 정곡면을 안흥면, 군내면을 횡성면, 고모곡면을 서원면으로 고쳤다.

1963년 1월 1일 영월군 수주면의 강림리, 부곡리 월현리를 안흥면에 편입하고 강림출장소를 설치하였다.였다. 1979년 5월 1일 횡성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89년 안흥면 강림출장소를 강림면으로 승격하였다. 2000년 1월 12일 갑천면 부동리를 삼거리에 합동하였다

3 정치

원성(원주)군-
횡성군
13대14대
박경수/초선
통일민주당
박경수/재선
민주자유당
홍천군-
횡성군
15대16대17대18대19대태백시-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20대
이응선/재선
신한국당
류재규/초선
새천년민주당
조일현/재선
열린우리당
황영철/초선
한나라당
황영철/재선
새누리당
염동열/재선
새누리당

13대~14대 총선에서는 구 원주군과 한 선거구를 이뤘고, 15대 총선부터는 홍천군과 한 선거구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인구가 적은 탓인지 지금까지 횡성군 출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케이스는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류재규 전 의원이 유일하다.

강원도 지역의 농촌이 다 그렇듯이 대체로 새누리당이나 새누리당 성향 무소속 후보들이 당선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대선에서는 김대중노무현의 손을 들어주기도 했으며, 류재규나 조일현 등 민주당 계열 정당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약간의 이변을 내기도 한다. 특히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전국적인 민주당 강세에 힘입어 도지사(이광재) - 군수 - 도의원 전부 민주당이 차지한 적도 있었다.[3] 그러나 민주당 소속의 고석용 前 군수는 선거법 위반으로 공천도 못받은 상황.

비록 군 단위긴 하지만 강원도 내 군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그리고 면적도 제일 넓은 홍천군 버프를 받아 겨우겨우 선거구를 유지하고 있다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헌법재판소가 인구구 상하한 기준을 3:1에서 2:1로 완화하라고 결정을 내림에 따라 선거구 하한선이 14만명으로 폭풍상승하면서 선거구 유지가 불가능해졌다. 이 때문에 홍천군-횡성군 선거구를 어디에 붙여야 하나 귀추가 주목됐다. 결국 홍천군은 위쪽의 철원-화천-양구-인제와 합쳐지고 횡성군은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으로 합쳐졌다. 기존 태백-영월-평창-정선에서 횡성을 얹은 셈이다.[4] 이로 인해 19대 총선에서 태백-평창-영월-정선에 출마했던 염동열 후보가 20대 총선에서 이 선거구에 출마하며 당선에 성공했다. 일단 영동지방과 엮이는 최악의 경우는 피했지만, 인구수 부족으로 인한 강원도 의석 감축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되어버린 셈이 되고 말았다.

재미있는 점은 대선과 지방선거 도지사 부문을 모두 통틀어서 당선자 100% 적중 지역이다는 거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최흥집 후보가 많은표를 가져가 최문순 도지사 당선과 반대의 결과를 맺으면서 현재는 기록이 깨진 상태.

4 관광

웰리힐리파크(구 현대성우리조트), 풍수원성당, 횡성호, 치악산국립공원, 횡성댐 등이 있다. 유명한 지역축제로는 9~10월 언저리에 '횡성 한우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5 교육

5.1 초등학교

학교명주소
1횡성초등학교횡성읍 앞들서2로 80-24
1-1횡성초등학교 당평분교갑천면 외갑천로 301
2성북초등학교횡성읍 성북로 10
3성남초등학교횡성읍 횡성로 109
4창림초등학교횡성읍 한우로 789
5우천초등학교우천면 수남로 319
6정금초등학교우천면 경강로 3276
7안흥초등학교안흥면 서동로 1257
7-1안흥초등학교 덕천분교안흥면 덕송로 23
8강림초등학교강림면 강림4길 11
9둔내초등학교둔내면 둔내로 47번길 6
9-1둔내초등학교 덕성분교둔내면 경강로 5345
10갑천초등학교갑천면 청정로 262
10-1갑천초등학교 금성분교갑천면 갑천로 605
11청일초등학교청일면 청정로 795
11-1청일초등학교 신대분교청일면 청일로 779번길 117
12춘당초등학교청일면 청정로 1461
13공근초등학교공근면 학담서로2번길 16
14수백초등학교공근면 공근남로 446
15서원초등학교서원면 서원로 173
16유현초등학교서원면 경강로 711

5.2 중학교

설립구분학교명주소
1공립횡성중학교횡성읍 교향로 33
2우천중학교우천면 수남로59번길 37
3안흥중학교안흥면 서동로 1121
4강림중학교강림면 주천강로 1145
5둔내중학교둔내면 둔내로 26-1
6청일중학교청일면 청정로 807
7공근중학교공근면 학담4길 21
8서원중학교서원면 서원로 131
9사립대동여자중학교횡성읍 대동로 28

5.3 고등학교

설립구분학교명주소
1공립횡성고등학교횡성읍 교향로 33
2횡성여자고등학교횡성읍 횡성로 252
3안흥고등학교안흥면 서동로 1121
4둔내고등학교둔내면 둔내로 22 
5갑천고등학교갑천면 갑천로 17
6현천고등학교둔내면 현천리 경강로 4119
7사립민족사관고등학교[5]안흥면 봉화로 800

5.4 대학교

6 특산물

소에 모든 스탯을 몰빵. 실제로 인구보다 소가 더 많다.
한우 덕분에 대박이 났는데, 미국산 쇠고기 파동 이후로 한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더 떴다. 군에서 '영농법인'을 내세우면서 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라고는 하는데...

원래 한우와 함께 더덕을 지역 특산물로 밀었으나 한우가 너무 뜬 나머지 뭍혀버렸다.

2010년 겨울 발생한 구제역이 청정지역으로 여겨졌던 강원도까지 퍼지면서, 횡성 한우 브랜드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안습.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길가에 으레 보이는 '안흥찐빵'도 횡성군 안흥면에서 유래한 것이다. IMF 시절에 언론에서 추억의 음식으로 언급되며 급조명되었다고. 지금도 안흥에 가면 찐빵집이 많이 있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횡성의 한우, 더덕, 참이 등록되어 있다.

7 출신 인물

8 교통

사실상 원주시에 종속된 곳이나 다름없다. 군내버스도 원주시 시내버스가 사실상 그 역할을 대신한다. 횡성에 위치한 군부대도 대부분 위수지역으로 횡성과 원주를 같이 잡기도 하고. 자세한 내용은 원주 버스 2 참조.

도로 교통의 경우, 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가 군을 남북으로 통과하며 영동고속도로도 여기를 지나 평창군으로 간다. 국도5번 국도, 6번 국도, 19번 국도, 42번 국도가 있다.

항공 교통의 경우, 원주공항이 횡성읍 곡교리에 있다. 하지만 제주행 노선 뿐.

서울로 나가기 은근히 까다로운데, 동서울터미널행 버스가 하루 6번, 국도 경유 완행이다. 지못미.[7] 서울로 가려면 2-1번이나 시외버스를 타고 단계동의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이나 원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던가,[8] 2번을 타고 원주역으로 가던가,[9] 횡성 휴게소에서 고속버스를 타거나,[10] 홍천터미널에서 갈아타는 것을 추천한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횡성에서도 포항, 대구(북부), 울산, 부산행 시외버스[11]가 다니는데 서울행보다 자주 다닌다.(...)

그래서인지 경강선 철도가 건설되면서 횡성역둔내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서울이나 양평으로 갈 때에 불편한 걸 경강선 철도가 해결해줄 걸로 기대하고 있다. 횡성읍 중심지나 둔내면 중심지와는 약간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원주 가는 것보다는 훨씬 가까우니.......

자가용을 타고 가면 의외로 가깝다.

9 하위 행정구역

횡성군/행정 항목으로.
  1. 현재는 디자인이 바뀐듯 하다. 시내에서는 바뀐 디자인이 자주 보이고 구 버전은 오래된 건조물 아니면 찾기 힘들다.
  2. 어사매를 橫川의 훈독으로 보아 현대 국어의 어슷하다, 엇갈리다의 엇-과 연관지어 고구려어와의 연관성을 찾기도 한다.
  3. 교육감까지 포섭한다면 진보성향의 민병희 교육감도 있다.
  4. 사족으로 이광재 전 도지사도 해당 선거구 출신이다.
  5.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으로
  6. 출생지는 충청북도 제천시이며, 횡성에서는 중학교 때부터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횡성 드립을 너무 찰지게 친다 횡성 시티
  7. 오히려 부산, 대구 방면 시외버스를 타기 더 편하다.
  8. 원주터미널로 가는 2-1번이 횡성읍에서 30분 간격, 원주행 시외버스는 1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9. 참고로 2번은 10분 간격으로 있다.
  10. 이 방법은 민사고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만 해당. 민사고 학생들에게도 해당된다!
  11. 홍천착발인 대구 북부정류장행을 제외하고는 전부 춘천착발 노선들이다.(대구에서 춘천 가는 버스는 아예 따로 있다.) 홍천 넘어와서 공근면 및 횡성터미널,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간 승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