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틀: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월별기록}}
세월호 참사 2014년 5월 각 일자별 기록 | ||||||||||||||||||||||||
2014년 5월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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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5월 11일 | |
0시 20분경 | 사고대책본부가 풍랑특보와 호우경보로 수색이 진행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예고를 했다. |
2시 56분 | 정조 시각(간조) |
8시 43분 | 정조 시각(만조) |
15시 15분 | 정조 시각(간조) |
21시 24분 | 정조 시각(만조) |
2 상세
이 날도 빠른 유속과 높은 파도 때문에 수색 작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사고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 다음 날 오전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수색은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기상 악화에 따라 500t 이하 함정은 가까운 피항지인 서거차도와 섬등포항(상조도) 등에서 대기 중이며 민간 어선은 모두 안전구역으로 대피했다. 수중 수색이 중단되자 실종자 가족들은 이 날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붕괴 위험이 있는 객실에 대한 진입 방안과 안전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달라'고 호소했다.
시신 유실에 대비해 투하한 표류(漂流)부이(buoy)가 추자도 동측 35km 지점에서 확인됐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부이 5개를 추가 투하, 혹시 모를 희생자의 유실 궤적을 판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