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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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014년 5월 각 일자별 기록 | ||||||||||||||||||||||||
2014년 5월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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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5월 25일 | |
11시 40분 | 정조 시각(간조) |
18시 14분 | 정조 시각(만조) |
2 상세
오전까지, 비가 계속내린다는 일기 예보로 인해 수색작업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다행히, 범정부 사고대책본부가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풍랑주의보가 해제되자 오전 5시30분께 피항했던 함정에 복귀명령을 내렸으며 현재 모든 함정이 복귀해 해상수색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팽목항으로 철수했던 민간 잠수사들도 사고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으며 인근에서 대기 중이던 군경 잠수사들과 함께 이날 오후 정조 시간에 맞춰 수중 수색을 재개했다.서거차도로 피항했던 민간바지선(DS-1)도 현장 복귀 후 바지고정 작업 등의 준비를 거쳐 수색을 재개했다.#
하지만, 오전 11시 40분부터 낮 12시 52분까지 수중수색을 했으나 소득 없이 종료했고 다음 정조시간인 오후 6시 14분께는 유속이 2노트, 시속 3.5km가 넘어 수색을 하지 못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진도군청에서 '수색구조지원 장비기술 연구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선체 절단 방식과 잠수사들의 수색을 중단하지 않고 절단을 진행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책본부는 폭약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수중 절단·용접기로 4층 선미쪽 일부를 절단하면서 선수쪽에는 잠수사들이 수색 작업을 병행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안전 대책 등을 보완해 오는 27일 오후 실종자 가족들에게 최종안을 제시, 협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