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즈그로브

스카이림의 도시 및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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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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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gen
헬겐
Stonehills
스톤힐즈
Kynesgrove.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마을.

이스트마치 지역에 소속된, 지도 상으로 윈드헬름 정남쪽에 위치한 광산 마을로, 마을에 있는 시설이라곤 여관 하나를 중심으로 하여 광산 하나, 그리고 캠프를 겸한 경작지 하나가 전부인 매우 작은 마을이다. 맵 마커 또한 마을용 마커가 아니라 정착지용 마커를 쓰고 있을 정도.

메인 퀘스트 초반의 어둠 속의 블레이드 파트에서 들르게 되는 목적지이다. 이전까지 리버우드 여관의 주인으로 위장하고서 은신하고 있던 블레이드의 생존자 델핀드래곤들이 속속들이 나타나는 데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어서 그 패턴에 따르자면 다음 목적지는 카인즈그로브임을 주장하며, 도바킨에게 그가 드래곤본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신과 함께 카인즈그로브에서 만날 것을 권한다. 그리고 카인즈그로브에 도착하고서, 도바킨과 델핀은 알두인이 네임드 드래곤 살로크니르(Sahloknir)를 무덤으로부터 부활시키는 모습을 목도하게 된다.

카인즈그로브에서 살로크니르를 죽이고 나면 경비병들이 카인즈그로브에 드래곤이 나타났던 사태를 들먹이며, 정녕 드래곤으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는 것이냐며 한탄하는 대화문이 추가된다. 알두인 등장 이후 스카이림에 드래곤이 속속들이 출몰하기 시작했음에도 굳이 카인즈그로브를 강조하는 것을 보면, 알두인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큰 사고는 없는 조용한 마을이었던 모양.

거주민으로는 마을의 이장인 셸드(Kjeld)와 그 아들 젊은 셸드(Kjeld the Young), 여관주인이자 셸드의 아내인 이드라(Iddra), 광산에서 일하는 우리엘(Uriel) 자매 등이 거주하고 있지만 눈여겨볼만한 특징은 없고, 특기할만한 NPC로는 관련 퀘스트를 해결해 팔로워로 영입 가능한 매듭수염 로기(Roggi Knot-Beard)와 광산을 관리하고 있다는 변화 마법 트레이너 석공관리인 드라비니아(Dravynea the Stoneweaver)가 있다.

드라비니아에게 광산에서 무슨 일을 하냐고 물어보면 광산의 온도를 관리하기 위해 서리 소금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서리 소금이 떨어져간다며 한탄하는데, 서리 소금을 하나 가져다주면 변화 마법 레벨을 한칸 올려준다. 그런데 버그인지 의도된 바인지는 몰라도, 이전에 퀘스트를 완료한 적이 있어도 이후 드라비니아를 다시 찾아가면 퀘스트를 한번 더 받을 수 있고, 변화 마법 레벨도 무리없이 올릴 수 있다. 현재 변화 마법 레벨과 무관하게 서리 소금 하나만 주면 변화 마법 1레벨을 올려주는 꽤나 경제적인 변화 마법 트레이너나 다름없게 되는 셈.

광산에는 공작석이 있다. 이 덕분에 필요할때는 은근히 제련을 높여야하는데 구하기는 월장석을 넘어서 잘 하면 강옥보다도 구하기 더 수월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