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우에 오리히메

(쿠로사키 오리히메에서 넘어옴)
1부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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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대행편소울 소사이어티편아란칼편사신대행 소실편천년혈전편

이노우에 오리히메(井上織姫)

1 개요

나이15세 → 17세 → 27세[1]
신장157cm
체중44kg → 49kg 불어난 5kg은 죄다 가슴으로 갔나..
혈액형BO형
생일9월 3일
능력 / 직업풀브링거 / 고교생
무기순순육화 머리핀
취미높은 곳에 오르기
좋아하는 음식치즈, 버터, 단 것(군고구마에 버터를 발라 먹는 특이한 식성)
가족아버지, 어머니, 오빠 이노우에 소라(고인),
남편 쿠로사키 이치고, 아들 쿠로사키 카즈이,
시아버지 쿠로사키 잇신, 시어머니 쿠로사키 마사키(고인)
시누이 쿠로사키 유즈, 쿠로사키 카린

만화 블리치진 히로인[2].

성우는 마츠오카 유키/정소영[3]/스테파니 셰이. 뮤지컬 배우는 요시리 레이[4]

쿠로사키 이치고와 같은 반의 여학생. 독신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오빠와 둘이서 살다가 몇 년 전에 오빠가 죽어서 맨션에 혼자 살고 있다. 특별활동으로 수예부에 들어가 있으며 이시다 우류와는 같은 수예부에서 만나고 있다.

주황색 긴 머리를 가진 거유 미소녀.작중에서도 남자 신입생이 오리히메를 보고 '이 학교에 들어오기 잘했다' 고 할 정도로 굉장한 미인이다. 6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꽃 모양 머리핀을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이 핀을 촉매로 순순육화라는 공수 치료 복원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상당한 돌머리. 부딪힌 차드는 코피를 뿜고[5] 이치고는 기절했다.

수예부의 촉망 받는 유망주로 수예부원의 말에 따르면 기계치라서 핸드폰이 없다고 한다
고아인 오리히메는 기계치라 휴대폰이 없고 부잣집 도련님인 우류는 가난해서 휴대폰이 없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사신대행 소실 편 때는 휴대폰을 가지게 되었다.

1.1 성격

사고방식이 상식을 초월해서 엉뚱한 데가 있으며[6] 시호인 요루이치고양이 모습으로 나타나서 말을 걸어도 '말하는 고양이' 라는 것에 아무런 위화감도 느끼지 않는 등 (우류와 차드는 경악했다) 약간 4차원적인 행동과 생각을 하면서도 천진난만한 성격이다. 마찬가지 맥락에서 요상한 센스의 개그를 좋아한다. 그런 것에 비해 성적은 좋아서 전교 3등. 단, 성적이 좋은 것은 친척이 원조해 주는 생활비가 성적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공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가슴이 크며 식탐이 많다. '먹는 게 전부 다 가슴으로 간다' 는 소리를 듣는다. 혼자 있을 때는 말도 안 되는 것을 섞은 해괴한 요리를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입맛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사신들 입맛에는 맞는지 같이 먹은 사신 말로는 맛있다고.같이 먹은 그 사신도 가슴크기가 무지막지한 걸로 보아 해괴한 요리가 가슴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되나보다. 문제는 결과물이 거의 괴식 수준이라는 것. 기본적으로는 치즈, 버터 등의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 언제부터 유제품인 치즈랑 버터가 달콤한 음식이었는지는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왜? 허니버터나 크림치즈 좋아하나보지(...)

기계치이므로 휴대전화는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사신대행소실편 시점에서는 가지고 있다.[7]

매우 상냥한 성격으로 자신을 해치려는 뜻을 가지고 실제로 해친 사람에게 까지 구원의 손을 내민다. 적에게 비정해지지 못하는 면 때문에 싸우는 도중에 헤메는 면이 있어서 이시다 우류나 아바라이 렌지에게는 '전투에 적합하지 않다' 고 평가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생명의 위기를 무릅쓰고서라도 도움에 나서는 용기 있는 일면도 있다.

2 기술

예전에 타츠키에게 공수도를 배운 적이 있다. 겉보기와는 달리 초단 정도는 가볍게 딸 정도의 실력자라고 한다. 연약해보이는 오리히메지만 호정 13대의 일반 사신쯤은 맨손으로 때려눕힐 수 있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는 기습으로 하급이나마 사신 두 명을 맨손으로 때려눕히기도 했다. 현세인 고교생에게 처맞고 뻗어버리다니 호정 13대가 너무 약한 거 아닌지...[8]

  • 순순육화(盾舜六花)

오빠인 이노우에 소라가 선물해준 오리히메의 머리핀이 변형한 6개의 옵션(?)인 순순육화들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기술들. 오리히메의 마음과 언령을 통해서 발동한다. 여섯의 순순육화는 히나기쿠(국화), 바이곤(매화), 리리(백합), 슌오우(벚꽃), 아야메(붓꽃), 츠바키(동백꽃)로 육화라는 이름처럼 각각 꽃과 관련이 있는 이름이다.

순순육화의 능력은 '사상의 거절'이매진 브레이커. 각종 사상을 '거절' 함으로서 어떠한 '현상' 을 없었던 일로 만들 수 있다. 시간역행 이상의 특수능력인지라 이 사상의 거절은 이미 반소멸한 자도 되살린다.

설정은 엄청나지만 본인에게 컨트롤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간섭 범위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인지 확실하지 않은 이유로 파티 내 최약체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방어력도 낮은 편인데 공격력은 낮은 정도가 아니라 초안습. 해방하기 전의 야미한테 발사했더니 파리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아란칼 편에서 '신의 섭리를 역전시키는 괴이한 힘' 으로 설명되었으나 풀브링 힘의 일종으로 밝혀졌다. 사실 이 능력은 아란칼 편 초반에 설명에서 신 운운이 나오면서 위상이 괴이하게 보일 정도로 급격히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아이젠이 오리히메를 이용하려고 납치하거나 오리히메가 붕옥을 없애겠다는 결심을 하는 전개가 나오면서 위상이 그야말로 폭주했다. 결국 좀 이야기가 진행된 후에야 수습에 들어갔는데, 이전까진 영압이고 뭐고 그냥 다 회복시키더나 아란칼 편 후반부터 영압 때문에 이치고의 상처를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아이젠이 납치한 건 그냥 켄파치를 웨코문도에 유폐하기 위해서로 바뀌었다. 능력 자체의 정체는 풀브링 편에 들어서 겨우 '인간계'로 정리된 설정.

  • 고천참순(孤天斬盾)

유일한 공격기술. 옵션인 '츠바키' 를 날려서 그 비행궤도 사이의 공간을 잘라낸다. 그 절단력은 절대적이지만 문제는 츠바키 자체는 엄청나게 약하다. 정확하게는 발사해서 적을 유효범위 안에 넣기 전에 츠바키가 먼저 당해버린다. 덕분에 첫 등장 이후 이 공격이 통용된 적이 없다. 심지어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어설프게 날렸다가 도리어 츠바키가 다치기도 하고 야미 리야르고에게 날렸을 때는 아예 츠바키가 파괴당해서 이후 아란칼 편에서 하치가 회복시켜주기 전까지 사용하지 못했다.

  • 쌍천귀순(雙天歸盾)

슌오우, 아야메를 사용. 치료기술. 실은 '회복' 이라기보다는 '상처가 일어났단 개념을 거절해 원래대로 되돌리는' 기술에 가깝다. 아란칼편 초중반에서는 방금 죽은 사람도 살리는 무시무시한 기술로 설명되었으나 곧 지속적으로 너프를 먹게 되어 우르키오라의 영압에 뒤덮힌 이치고의 상처가 더디게 회복되거나 진행 중 사망한 등장인물들을 부활시키는 데 쓰는 모습은 나오지 않게 되었다...지만 그 이전에도 죽은사람은 부활시키진 못했다.[9] 천년혈전편에서 베여버린 영왕을 다시 살릴려고 사용했으나 전혀 효과가 없었다.

  • 삼천결순(三天結盾)

히나기쿠, 바이곤, 리리를 사용. 삼각형 형태의 방패를 만든다. 외부의 공격을 거절한다. 방어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으나 오리히메의 '막아내겠다' 는 의지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방어력이 점점 올라가는 모양이다. 원래 능력은 방어용인데 가끔 하늘에서 내려올 때 착지용으로 사용한다. 천년혈전 편에서는 영왕을 흡수한 유하바하의 공격을 일순간 막아낼 정도로 방어력이 상당히 올라갔다.

  • 사천항순(四天抗盾)

삼천결순의 업그레이드판. 히나기쿠, 바이곤, 리리의 삼천결순에 츠바키로 점 하나를 더 찍어 입체삼각형의 방패를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상대가 자신에게 행한 공격을 폭발로 바꾸어서 상대에게 돌아간다.


가끔 독자들이 차드나 오리히메 등을 보며 '얘네도 하늘 날 수 있었나?' 라는 의문을 품기도 하는데 이 둘도 엄연한 풀브링거로서 브링거 라이트를 사용한 도약과 발판 만들기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작중 날라다니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아마 이론적으론 사용가능할테지만 한번도 사용하려고 연습을 하지 않아서 그런듯. 보통 오리히메가 하늘에 있는 경우는 삼천결순을 타고 땅으로 착지할때다.

완결편에서는 머리핀을 슬쩍 보며 츠바키군의 보고에 따르면 방금 전 까지는 히요리짱이 있던 곳에 있었다나봐라는걸로 봐서 순순육화를 아들 카즈이의 위치 보고용으로 붙여두는 모양.

3 인간 관계

3.1 쿠로사키 이치고

내심 쿠로사키 이치고를 좋아하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얼굴이 재미있다는 이유 때문이었지만 점차 이치고의 내면에 매료되어간다. 아란칼 편에서는 '비록 5번 다시 태어나도 5번 모두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될 것' 이라고 말할 정도로 매료되어 있다. 또 이치고가 아주 멋지게 보이는 '오리히메 비전' 을 가지고 있다[10].

작중 시작 시점에서는 오히려 아리사와 타츠키 쪽이 이치고와는 소꿉친구라서 더 친근한 사이였고 오리히메는 친구의 친구/같은 반 급우/예전에도 본 적 있음 정도 되는 애매한 관계로 다소 거리가 있었다.

부르는 호칭에서 이것이 드러나는데 이치고는 오리히메를 '이노우에' 라고 성으로 부르고 타츠키는 이름으로 불렀다. 이는 오리히메도 마찬가지여서 이치고를 부를 때는 '쿠로사키 군' 으로 부른다. 이치고 역시 모험을 거듭해 어느 정도 친해진 뒤에도 여전히 오리히메를 '이노우에' 라고 부른다.

이 호칭 관계는 한국판으로는 알 수 없는 게 이치고든 오리히메든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는 걸로 돼버렸다.

물론 함께 싸운 동료로서의 결의가 존재하고 이치고는 오리히메를 구하기 위해서 웨코문드에 가는 위험을 감수할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실이다. 사실 이치고는 오리히메뿐만아니라 다른 동료들이 납치되었어도 똑같이 구하러 갔겠지만...다만 대인 관계 면에서 보자면 아직 서로 '친구' 의 선은 넘지 못하고 있는 편이다.

완결화에서 이치고와 결혼, 아들 카즈이가 있다.

3.2 우르키오라 시파

제법 미묘한 관계. 어느 정도 로맨스적인 향취가 첨부되어있다.

애초에 우르키오라와의 멜랑꼴리한 분위기는 작가가 의도한 것이나 다름 없으며 캐릭터북 3권 'UNMASKED' 에 수록된 우르키오라 단편에선 우르키오라와 단 둘이 나온다. 이때 우르키오라를 우르키오라 이라고 부르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물론 우르키오라 본인은 그 호칭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일방적인 짝사랑 상대인 이치고보다는 우르키오라 시파와 커플로 엮어주는 경우가 많다. 아이젠에게 끌고 가는 것도 우르키오라가 담당했고 잡혀온 뒤에도 간수 역할을 하면서 이것저것 말을 던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 듯. 사실 우르키오라가 인간의 '마음' 에 흥미를 보이며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 게 오리히메이기도 했다. 우르키오라가 죽기 전의 연출도 의도적인 연출에 가깝고. 급기야 공식 애니 오프닝에서도 우르키오라와 엮어주고 있다. 물론 기본은 우르키오라vs이치고의 이미지로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게다가 웨코문드 편에서 나온 오리히메의 아란칼 의상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편이라 평소 모습보다 이쪽이 팬아트가 더 많기도 하다.

3.3 그 외

  • 아리사와 타츠키 : 쿠로사키 이치고소꿉친구인 타츠키와 친구 사이.
  • 이시다 우류 : 수예부 활동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안면이 있었다. 우류가 사신을 적대하는 것에 안타까워 하고 있다. 우류가 오리히메를 좋아하는 듯 보인다.
  • 쿠치키 루키아 : 한때 이치고와 가깝게 지내는 루키아를 속으로 질투하기도 했으나 기본적으로는 좋은 친구 사이.
  • 사도 야스토라 : 능력에 눈 뜨면서 이치고를 돕겠다는 같은 생각으로 함께 수련을 받았다.
  • 마츠모토 란기쿠 : 꽤 친하다. 란기쿠가 현세에 왔을때 같이 지내고 이치고와 가깝게 지내는 루키아에게 질투를 느껴 혼란스러워하는 자신을 란기쿠가 상담해주고 잘 달래줬다. 음식취향이 매우 독특한게 닮았다. 같이 먹는것로 모자라 도와주기까지 한다.
  • 같은 반 레즈 혼죠 치즈루의 어택을 받곤 한다.

4 작중행적

문서 참조

5 히로인 논란

쿠로사키 이치고의 성우 모리타 마사카즈가 진행하는 BLEACH "B" STATION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노우에 오리히메의 성우 마츠오카 유키가 블리치의 히로인은 이노우에 오리히메라는 발언을 하였다. 내용인즉슨 블리치의 애니메이션화가 막 시작될 무렵 블리치란 작품의 사전정보가 부족한 마츠오카는 작가 쿠보 타이토에게 '블리치의 히로인은 누군가요?' 라고 질문했고 그에 대해 쿠보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였다. 이 일이 있고 시간이 흐른 뒤 쿠보가 마츠오카에게 다시 대답하길 '히로인 같은 거 생각해 본 적 없는데 1년이 지난 뒤 결론이 났습니다. 루키아는 준주역이고 오리히메가 히로인입니다' 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 라디오 방송 후 루키아가 히로인인 줄 알고 있었던 독자들은 당황하였고 하필이면 이 방송이 나온 시기가 블리치에서 소울 소사이어티 편이 끝난 후 아란칼 편에 들어 루키아의 비중은 줄고 오리히메의 비중이 확 늘어나게 된 때였기 때문에 독자들, 특히 루키아의 팬들은 더욱 멘붕에 빠졌다. 당시는 블리치의 인기가 최고조를 달리고 있었던 시기여서 블리치의 히로인 논란은 큰 화젯거리였다. 제작진이 히로인 논란을 알고 있어서였는지 쿠보의 발언이 성우들과의 담화에서 나온 비공식적인 발언이라서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 BLEACH "B" STATION의 방송을 모은 CD에서 이 부분은 편집되어 발매되었다. 따라서 해당 라디오 방송을 듣고 싶은 분들은 CD로 발매된 BLEACH "B" STATION VOL.6가 아닌 2006년 3월 라디오 방송분을 찾아서 들어야 한다.

주인공에게 실제로 연애감정을 품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차이, 스토리상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논란과 준주역과 히로인의 차이는 무엇인가하는 문제로 전성기 때 블리치의 히로인 논란은 뜨거웠다.

오리히메는 아란칼편 한정 히로인이라는 주장도 많으나[11], 아란칼편이 끝난 이후에도 점프 히로인 대집합(2013년 식극의 소마 작가의 히로인 총집합 일러스트 등)에는 꾸준히 오리히메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오리히메는 아란칼편 한정 히로인이라고 주장하기에도 어폐가 있다. 따라서 히로인 논란은 종식되지 않은 상태.

그리고 최종화에서 이치고와 결혼했음이 공개되어, 히로인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6 인기

속성이 천연이고 슴가 귀여운 외모 덕에 팬층도 꽤 두텁다. 사실 블리치의 여자들은 대부분 싸우는 미소녀 속성에 씩씩한 경우가 많은데 오리히메는 말 그대로 순정소녀 쪽이기 때문에 오히려 신선하다는 반응이 있다. 단순히 귀엽고 예뻐서 좋아하는 팬도 많은 걸 보면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는 확실히 흠 잡을 부분 없는 캐릭터.

다만 히로인으로서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는 쿠치키 루키아의 인기가 워낙에 넘사벽이고, 배틀물에서 상대적으로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캐릭터에게 (작품 내에서 그런지 어떤지를 떠나서) 으레 달라붙고는 하는 민폐 코드까지 겹쳐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았다. 아란칼 편에서 위기 부분을 담당하게 되면서 캐릭터가 본래의 4차원 행각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진지해진 것도 미묘한 요소. 다만 아란칼 편이 끝나면서 블리치 자체의 인기가 식고, 이에 따라 자연적으로 팬덤간의 알력싸움도 줄어든데다가 오리히메 본인의 비중이 하강한 대신 과거의 4차원 캐릭터로 돌아간지라 사신대행 소실 편 이후로는 해당 논란은 대체로 잠잠해졌다.

당연한거라면 당연한거지만 블리치의 돋보이는 거유란것 때문에 란기쿠, 요루이치와 함께 블리치 얇은 책(...)3대장으로 꼼히기도 한다.

7 기타

원조 파돌리기송 플래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현재 하츠네 미쿠는 이 파돌리기송의 여파로 파를 들고 있는 이미지로 굳어졌는데 그 파의 원래 주인은 오리히메인 격.

2차창작으로는 남캐들과 꽤 많이 엮인다. 일단 오리히메의 짝사랑이자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 웨코문드편에서 오리히메의 간수 담당이자 꽤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주었던 우르키오라 시파, 팔을 고쳐준 대가로 오리히메를 괴롭혔던 여아란칼을 처리해준 그림죠 재거잭과도 엮이고 같은 반 친구이자 동료인 이시다 우류와도 엮인다. 그래도 이 중 가장 메이저는 우르키오라와의 커플링이다. 작중에서도 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고 우르키오라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음을 깨닫게 해준 게 오리히메이기 때문. 게다가 우르키오라가 죽었을 때의 연출은 독자들을 더욱 애타게 했다.

여담이지만 블리치 완결 때, 의외로(?) 오리히메가 우류와 이어지길 원했다며 원통하는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결국 오리히메는 이치고와 이어졌으니...

8 브레소루

3성과 5성(노멀, 신년, 할로윈)으로 등장, 심지어 사도 야스토라는 꿈도 못꾸는 수영복가챠까지 존재한다. 물론 3성이지만(...) 필살기는 고천참순, 소울 특성은 필드진입시 체력 12%회복이다. 5성은 회복률이 최대 20%로 우노하나와 더불어 최고치다.
수영복가챠의 속성은 知(지), 노말은 技(기)이다.

만렙기준 스텟 (수영복 오리히메)

체력365
공격145
방어154
회심112
영압258
총합1034


만렙기준 스텟 (노말)

체력348
공격142
방어156
회심103
영압257
총합1034

전체적으로 봤을 때 수영복가챠가 압도적으로 높다. 방어가 딱 2높은것으로는 전체적 스텟차를 매우는것이 불가능.거기에 더해 수!영!복!이라는 어마어마한 메리트가 있다! [12]
3성임에도 불구하고 게임도중 나온다면 반드시 킵해놓기를 추천한다. 현재 브레소루에 진입시 체력 회복은 4성부터나 존재하는 우노하나와 기타 캐릭터를(4성 발렌타인 소이퐁) 제외하면 오리히메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피수급은 게임진행에 있어 상당히 체감되는 바가 크다.

9 명대사

그때 말을 했대도 달라지진 않았을 거야. 하지만 난...그때 말 안 한 걸 계속 후회했어...오빠...잘 다녀와...!
타츠키가 그랬지...? '넌 싸움 걸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하지만 그게 아냐. 넌 '상처 입힐 상대'를 잘못 골랐어. 타츠키에게 상처 입히는 자는...절대 용서 못해!
그냥...그냥...쿠로사키군이 계속 걱정돼서...미안해, 쿠로사키군...지켜주지 못해서...고마워, 쿠로사키군...살아있어줘서...쿠로사키군이 무사해서 다행이야...
아아~! 인생이 한 5번 정도 있다면 말야! 그럼 난 5번 모두 다른 마을에서 태어나...5번 모두 다른 걸 배터지게 먹고...5번 모두 다른 일을 하고...그리고 5번 모두...똑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거야. 고마워...쿠로사키군...안녕.
죽지마!! 쿠로사키군!! 이기지 않아도 돼...애쓰지 않아도 되니까...이제 더 이상...다치지 말아...
상대와 온전히 똑같은 걸 느낀다는 건 불가능한 일일지도 몰라. 하지만, 상대방을 서로 소중히 여기고 상대방에게 좀 더 가까운 곳에 내 마음을 가져갈 순 있어. 마음을 하나로 만든다는 건 틀림없이 그런 걸 거야.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 따윈...더 이상 안 입게 막을 거야. 아무리 절망적인 큰 상처라도...내가 다 고쳐줄 거니까.

9.1 단행본 글귀

  • 3권 Memories in the rain(빗속의 기억)
내가 만약 비였다면
그것이 영원히 만나지 않는
하늘과 대지를 이어두듯,
사람의 마음을 이어두는 것이 가능했을까…
  • 27권 Good-Bye, Halcyon Days(평온한 나날이여, 안녕)
우리들 하나로서
서로 섞이는 것이 없다.

둘로서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

세 번째의

눈동자를 갖지 않기에

네 번째의 방향에 희망이 없다.

다섯 번째는

심장이 있는 곳에 있다.
  1. 유하바하 최종결전 직후 10년이 지났으니 27세인게 당연.
  2. 주인공과 이어지는 의미로서의 진 히로인. 이야기를 이끄는 메인 히로인은 루키아. 또한 원작자가 루키아는 준히로인이며, 오리히메는 히로인이라는 이야기를 라디오에서 언급후 편집, 이후 히로인 논란이 일어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오리히메가 이치고와 이어지면서, 원작자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했다
  3. 투니버스판과 애니맥스판 모두 맡았다. 여담으로 성우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 닉네임이 바로 오리히메다. 정소영의 이 배역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4.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에서 사와가미 린나를 연기한적 있다.
  5. 차드는 오토바이와 정면충돌해도 오히려 기절한 오토바이 운전사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일진 여러명에게 구타당해도 피한방울 안흘리고, 떨어지는 철근에 등을 얻어맞아도 피흘리는 데서 그치는데 이정도 신체스펙을 지닌 차드가 오리히메의 박치기에 코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한다니 오리히메의 머리는 이미 인간의 영역을 벗어났다.오리히메 머리=철근
  6. '미래의 자신' 을 주제로 그리라고 한 그림에서 자신이 '최강로봇' 이 되겠다고 그렸을 정도다.다원우주의 그렌라간이냐
  7. 그런데 컬러링이 괴상하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으아아~"
  8. 후에 기습으로 그림죠 재거잭의 팔을 자른 토센 카나메도 있고 기습으로 세스타 에스파다 루피 안테노르를 죽인 그림죠 재거잭도 있기에 그냥 블리치 세계관의 설정으로 봐야 한다.
  9. 오리히메가 되살린 사람들은 목이 날아가거나 심징이 꿰뚫려 확실히 즉사한 상대가 아니라 약간이라도 숨이 붙어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사용했던 것이다. 살린적 있다. 메노리 말리아가 그림죠에게 배빵+세로로 상반신이 날아간 걸 되살렸다.
  10. 딱히 특별한 건 아니고 순정만화에 잘 나오는 주변이 샤방함으로 둘려싸여 있고 이치고는 굉장히 멋진 폼으로 같은 식이다.왠지 이 생각나는 건 기분탓 이다
  11. 소울소사이어티편이 루키아, 아란칼편이 오리히메, 풀브링편이 차드, 천년혈전이 우류 에피소드이다.
  12. 사실 그래봐야 3성이라서 안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