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ll -the seventh sl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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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eatmania IIDX 17 SIRIUS
PARALLEL ROTATION
IIDX REDHAPPY SKYDistorteDGOLDDJ TROOPERS
spiral galaxy
-L.E.D. STYLE
SPREADING
PARTICLE BEAM MIX-
SPARK!
-essential RMX-
CaptivAte 〜裁き〜
(SUBLIME TECHNO MIX)
DENJIN AKATSUKINI
TAORERU

-SF PureAnalogSynth
Mix-
Dazzlin' Darlin
-秋葉工房 mix-
eRAseRmOToRpHAntOMDAWN
-THE NEXT ENDEAVOUR-
SOLID STATE SQUADThe Story BeginsBEAUTIFUL ANGEL
水上の提督
(Short mix from
"幻想水滸伝V")
サヨナラ・ヘヴンquell -the seventh slave-GOLDEN CROSSTHE LAST STRIKER
ワルツ第17番 ト短調
"大犬のワルツ"
EXUSIAG59mosaicD
ONE MORE EXTRA
Almagest

플레이스테이션2비트매니아 IIDX 13 DistorteD의 수록곡.


노멀,하이퍼 BGA



어나더 BGA



싱글 어나더 오토플레이 영상



더블 어나더 오토플레이 영상

장르명TRANCE
트랜스
BPM140(노멀, 하이퍼)
162(어나더)
전광판 표기QUELL-THE SEVENTH SLAVE-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하이퍼어나더
싱글 플레이44909926121646
더블 플레이76389944121752

Go Beyond!!, SOLID STATE SQUAD와 함께 CS DistorteD의 합작곡 중 하나로, 이 곡은 수록 당시 IIDX의 전, 현직 프로듀서인 dj TAKADJ YOSHITAKA의 합작곡이다. '제압'이라는 제목의 뜻처럼 묵직한 느낌의 트랜스 악곡. DJ YOSHITAKA가 베이스를 맡고 그 위에 dj TAKA가 그의 색깔을 얹는 방식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이후 2013년에는 같은 멤버로 Elemental Creation을 작곡하게 된다.

일단 실글 하이퍼부터 GOLDEN CROSS를 연상시키는 고밀도 후살 때문에 노말클 난이도가 매우 높고, 하드클도 2~30초 동안 이어지는 초반부 트릴이 엄청나게 어려워서 레벨 9 지뢰곡으로 손꼽힌다.

싱글 어나더는 말 그대로 플레이어를 '제압'해버릴듯한 미친듯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140에서 162로 훌쩍 상승한 BPM과 더 급박하고 화려한 전개, 그리고 그에 맞춘 빽빽한 건반 배치와 스크래치 견제 덕에 웬만큼 실력이 되지 않으면 게이지를 유지하는 것 조차 힘들다. 게다가 총 3회의 32비트, 24비트 발광구간[1] 덕에 하드 클리어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하며, 그나마도 하나는 마지막에 배치되어 있어 노말 클리어조차 녹록하지 않다. 이 때문에 Bad Maniacs, MENDES와 함께 6기(준개전급) 난이도의 대표격 악곡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속칭 배멘퀠.[2]

그런데 그보다 더 무서운 건 더블 어나더이다. 싱글도 저런 난이도인데 더블은 더 정신이 나갔다. DP 채보의 최종보스격으로, 이 곡 하나 때문에 IIDX SIRIUS에서 G59를 꺼내지 못하고 막혀있던 더블 유저들도 수두룩 할 정도. 수많은 더블 레벨 12의 곡중에도 비해서 밀도가 유달리 높으며,[3] 전반적으로 쉬는 구간이 없는 구성, 판정과 BP를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발광 구간 등등 이래저래 악조건이 많은 보면. 심지어 최후 발광에서는 양손 32비트 계단 처리를 요구한다. tricoro 가동 시점으로 클리어 레이트 1%.[4][5]

이토록 클리어는 커녕 제대로 플레이하기조차 버거운 DP 최악의 악곡으로, AC에서 이 곡의 DPA와 비견될만한 채보는 기껏해야 Almagest, †渚の小悪魔ラヴリィ~レイディオ†(IIDX EDIT) DPA 정도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CS까지 합해도 이건 열외로 하고 Go Berzerk, STEEL NEEDLE 흑 어나더가 추가될 뿐.[6] 과연 풀콤보가 가능할지 많은 이들의 의문을 자아냈고, 더블 플레이의 최강 플레이어 silent에 의해 2012년 9월에 최초로 EX-HARD 클리어가 달성되었고(*원본 니코동 계정필요), 2014년 9월에 드디어 풀콤보가 달성되었다.

CS DD에서 Go Beyond!!와 함께 단위인정 개전에 수록. Go Beyond!!와 달리 싱글, 더블 개전 모두에 수록되는 위엄을 뽐냈다. quell-한탄의 나무-Go Beyond!!-으로 이어지는 싱글 개전에서 "한탄의 나무가 제일 쉽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 더블 개전은 한 술 더 떠서, quell - QUANTUM TELEPORTATION - quasar로 이어지는 세칭 QQQ 라인은 수많은 10단 유저에게 개전의 쓴맛을 보여주게 되었다. 게다가 더블 개전의 끝판왕 퀘이사보다도 어려워서 양자이동과 함께 퀘이사를 위닝런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이후 아케이드 17 SIRIUS에 역이식되었을 때 MENDES를 밀어내고 싱글, 더블 개전에 수록되는 영광(?)을 누렸다. 그런데 이 때문에 더블 개전에서 퀠과 퀘이사가 다시 만나게 되고 퀘이사는 또다시 위닝런을 당한다(...)(참고로 이때 퀠은 2스테이지였으며 1스테이지는 헐화) 이후 IIDX 23 Copula에서 NEO GENERATOR SEVEN을 해금하기 위한 SEVEN 코스에 3스테이지로 재등장, 어지간한 DP유저들을 강제로 싱글로 보내버리는 위업을 달성해버렸다.

더블 노멀은 CS DistorteD수록 당시에는 난이도가 4였으나, '저게 4야?'라는 반응이 많았다. AC SIRIUS에 이식될 때에는 7로 상승. 사기 난이도 문서에도 이름을 올렸다.

실사와 3D그래픽을 같이 활용한 BGA는 특이하게도 노멀, 하이퍼 버전과 어나더 버전이 따로 있는데, 곡조에 맞춰 BGA를 제작하다보니 BGA를 같이 사용하면 영상의 싱크가 어긋나기 때문에 따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BPM이 변화하여 곡조가 달라지는 경우는 Karma도 있는데, 이는 범용 BGA라 이러한 상황에서 자유롭다)

BGA에서 나오는 실사는 TGS 2006에서 한 라이브 영상을 활용 했으며 BGA에 나온 사람은 dj TAKA,DJ YOSHITAKA

17 SIRIUS OST에 수록된 곡은 노멀, 하이퍼 버전의 곡조를 따른다.

일본에서는 '먹을 수 없습니다(食えません)' 드립이 간간히 보이는데 '먹을 수 있다(食える)'와 일본어로 발음이 같아서 생긴 말장난.

2 곡 코멘트

「quell」제작은 제 1st album「milestone」의 제작과 시기적으로 겹치기도 해서, 트랙의 기본적인 부분은 거의 YOSHITAKA군이 만들어 줘서 거기에 제 에센스를 넣었습니다.

처음에 데모를 들려주었을 때에, 왠지 떠오르는 정경이 밤의 수도고속도로 네온을 향해 달리는 자동차로부터의 풍경으로, 제 안에서는「TOKYO」라는 타이틀로 파이널 앤서였습니다만, 가볍게 흘러가 깨닫고 보니「quell」이라는 곡명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그 쪽이 더 좋네」라는 것으로 그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 자세한 것은 milestone발매기념 토크 세션vol.4를 참조
http://beatrevolution.i-revo.jp/beatnation/special.html

Sound / DJ TAKA

이 곡은 CS판 beatmania IIDX 12 HAPPY SKY의 발매 이벤트로 열렸던 합작 계획용인 곡입니다.
저는 TAKA씨와의 팀으로 결정됐기에 기합을 넣고서 제작에 따랐습니다.

타이틀은 정확히-「TOKYO」-

어흠! 어흠!

「quell」입니다!

곡의 컨셉은 서로 섞인「고요」와「움직임」.
평소 쿨한 TAKA씨와 소란스러운 저에겐 딱 맞는 컨셉이라고 생각합니다.

용솟음치는「움직임」의 충동에 대한「고요」의 진정, 전부 받아들이는「고요」에 대한「움직임」의 약동……, 조금 추상적인 표현이지만 일상에서 반복되는 사고 회로로 누구나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컨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곡은 현재 진행형 또는 과거에 있던 마음 속의「고요」와「움직임」의 격렬한 승부를 떠올리면서 플레이 해주세요!

무비는 beatnation summit에서 멋진 사나이로 활약을 보여준 VJ「ackermann」가 담당해, 우리들의 곡의 컨셉을 훌륭하게 영상에 반영해 주어서 메시지성이 강한 작품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역시나입니다!

Sound / DJ YOSHITAKA

안녕하세요 ackermann입니다.
dj TAKA와 DJ YOSHITKA의 콜라보레이션 곡이기에 영상 쪽도『두명이서 하는 느낌』라는 것을 지나치게 내세우면서 만들어 봤습니다. 그리고, DJ YOSHITAKA의 리퀘스트로 실사를 넣어 봤습니다요. 원래는 L.E.D.씨도 우측에 있었지만, 이번엔 무정히도 잘라버렸기에 가끔은 그도 떠올려주세요. 조금 어른으로 쓴맛의 마무리인 ANOTHER 버전도 잘 부탁해~.

Movie / ackermann
  1. 쉬는 구간 직전의 스크래치 + 폭타 구간까지 합해서 총 4회라고 하기도 한다.
  2. 여기에 HAERETICUS天空の夜明け까지 합쳐서 배멘퀠천헤라고도 불린다.
  3. 조사에 의하면 quell DPA의 발광 구간은 IIDX 18th까지 발매된 곡들 중 순간 노트 밀도 순위 8위에 랭킹되어 있다. 그 바로 아래 9위에 卑弥呼 DPA가, 18위에 , 초발광으로 유명한 Go Beyond!!도 41위에 랭크된다는걸 생각하면... 뱀발로 영예의 순간 밀도 1위는 역시...
  4. 2012년 1월에 2%로 올라갔던 적이 있었으나 동년 8월에 1%로 회귀하였으며 SPADA 시점인 2014년 3월 초 기준으로 하면 클리어 레이트는 0%까지 내려갔다!
  5. 그러나 22 PENDUAL 가동 초기에는 두자릿수의 비교적 높은 클리어 레이트를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머지않아 풀콤보가 달성된 것을 보면 해당 유저의 영향에 의해 만들어진 클리어 레이트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copula 가동 며칠 전 기록에 따르면 다시 1%로 내려갔다.
  6. 하드 클리어자 수가 같으며 그루브 클리어자 수도 이 곡과 함께 3대장을 먹을 정도. 다만 하드게이지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또한 그루브 클리어에서도 Go Berzerk가 이 곡을 압도하는 난이도를 보이기 때문에 조금 미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