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영국 해군이 2020년부터 운용할 예정인 정규 항공모함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으로
제1차 세계대전기의 영국 해군 군함
건보트어피스급
구축함스위프트급
잠수함X1급, M급
모니터함마샬 네이급, 애버크롬비급, 로드 클라이브급, 험버급, 고르곤급, M15급, M29급
정찰순양함어드벤처급, 포워드급, 패스파인더급, 센티넬급, 블론드급, 액티브급
장갑순양함크레시급, 드래이크급, 몬모스급, 데본셔급, 듀크 오브 에든버러급, 워리어급, 미노터급
방호순양함아폴로급, 아스트라에아급, 이클립스급, 블래이크급, 펄급, 에드거급, 파워풀급, 다이아뎀급, 애로간트급, 펠로루스급, 하이플라이어급, 챌린저급, 토파즈급
중순양함호킨스급
경순양함브리스톨급, 웨이모스급, 채텀급, 버밍험급, 버켄헤드급, 아레투사급(1913), 캐롤라인급, |칼리오페급, 캄브리안급, 센타우르급, 칼레돈급, 세레스급, 칼리슬급A, 다나에급, 에메랄드급A
순양전함인빈시블급 순양전함, 인디패티거블급, 라이온급, 퀸 메리급, 타이거급, 리나운급 순양전함, 어드미럴급 순양전함A, 인컴패러블급, 커레이저스급 순양전함
전함전드레드노트급로열 소버린급, 마제스틱급, 캐노퍼스급, 포미더블급, 뒤캔급, 킹 에드워드 7세급, 스윕셔급, 로드 넬슨급
드레드노트급드레드노트급,벨레로폰급, 세인트 빈센트급, 넵튠급, 오라이언급, 킹 조지 5세급, 에린급, 애진코트급, 아이언 듀크급 전함, 캐나다급,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리벤지급 전함
취소선: 계획만 되거나 건조 중 취소, 윗첨자A: 전후 완공
제2차 세계대전기의 영국 해군 군함
구축함A급, B급, C. D급, E, F급, G, H급, I급, 트라이벌급, J, K, N급, 헌트급, L, M급, O, P급, Q, R급, S, T급, U, V급, W, Z급, C급, 배틀급, 웨폰급A, 데어링급A
잠수함U급 잠수함, V급 잠수함, X급 잠수함, HMS X1, P611급, S급 잠수함, T급 잠수함, 그램퍼스급, 암피온급, 리버급, 레인보우급, 파르티안급, 오딘급, L급 잠수함, A급 잠수함, B급 잠수함, C급 잠수함, D급 잠수함, E급 잠수함, M급 잠수함
경순양함C급, D급, E급, 리앤더급, 엠피온급, 아레투사급, 사우스햄튼급, 글로스터급, 에든버러급, 다이도급, 드라군급, 크라운 콜로니급, 실론급,미노타우르스급
중순양함호킨스급, 카운티급(켄트급, 런던급, 노포크급), 요크급
순양전함리나운급, 어드미럴급, J3급, G3급, K3급
전함아이언 듀크급, 퀸 엘리자베스급, 리벤지급, N3급, L3급, 넬슨급, 킹 조지 5세급, 라이온급, 뱅가드A
호위항공모함오더시티, 액티비티, 나이라너급, 아처, 어벤저급, 어태커급, 룰러급, 프레토리아 캐슬
경항공모함유니콘급, 1942년 설계 경량 함대 항공모함
정규항공모함허미스, 이글급, 커레이저스급, 아크로열, 일러스트리어스급, 임플래커블급, 오데이셔급A, 하버쿡, 몰타급
취소선: 실제로 건조되지 못한 함선, 윗첨자A: 전후 완공된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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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함 HMS 퀸 엘리자베스. 2차 개장 전인 1930년대 초의 모습.


2번함 워스파이트.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함포 사격으로 상륙군에 대한 화력 지원을 하는 장면이다.[1]

1 제원


퀸 엘리자베스와 밸리언트의 2차 개장 후 형태.

전장196.22m(취역당시)
전폭27.56m(취역당시)
흘수선9.27m(취역당시)
배수량경하 29,150톤/만재 33,000톤(취역당시), 경하 32,468톤/만재 36,565톤(1940년)
승조원951명(취역당시), 1184명(1940년)
추진기관파슨스 직결식 증기터빈 4기, 4축추진
보일러배브콕 앤드 윌콕스 증기보일러 24기
연료탑재량3,400톤
출력75,000마력(취역당시), 80,000마력(1940년)
최고속력25노트(취역당시), 24노트(1940년)
항속거리10노트 4,400해리(취역당시), 10노트 13,500해리(1940년)
주포42구경장[2] 15인치(381mm) 연장포탑 4문
부포[3]45구경장 6인치(152mm) 단장포 16문
대공포45구경장 3인치(76mm) 단장포 2문
45구경장 4인치(102mm) 단장포 2문[4]
45구경장 4.5인치(114mm) 연장포탑 10문[5]

2 개요

Queen Elizabeth Class Battleship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은 영국 해군이 1913년부터 1948년까지 운용한, 만재배수량 36,500톤급의 슈퍼 드레드노트급 전함 5척을 말한다. 6척이 예정되었으나 5번함까지 완성되었으며, 1번함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이름이 붙여졌다.

이 전함은 화력, 방어력 및 속도에서 뛰어났으며, 전작인 영국 해군의 아이언 듀크급(Iron Duke Class)은 물론이고 이후에 등장한 독일 해군의 쾨니히급(König Class)보다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 최초의 고속전함이라 불렸다. 당대에 이에 필적할만한 전함은 15인치급 주포를 장착한 독일 해군의 바이에른급(Bayern Class) 전함이지만, 속도가 21knot에 불과해서 퀸 엘리자베스급보다 느렸다. 출처 그리고 고속성능 이외에도 최초로 15인치 대포를 장비한 점이 특기할 만하며, 1919년 제인스 전투함연감에서 사상 최강으로 증명된 주력함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제1차 세계대전제2차 세계대전의 해전에서 활약하였다.

완공된 5척 중 4번함 버럼만이 지중해에서 독일 잠수함 U-331의 뇌격으로 격침되었고 나머지는 전후 거함거포주의의 퇴조와 더불어 해체되었다.

3 자매함 일람

동형함이 5척이나 되고 광범위한 해역에 걸쳐 활동을 했기 때문에 개별 함정별로 기술한다.

  • HMS 퀸 엘리자베스 (HMS Queen Elizabeth)
1912년 포츠머스 조선소에서 기공되어 제1차 세계대전 기간중인 1915년 1월 취역. 지중해상에서 터키를 압박하기 위한 다르다넬스 봉쇄작전과 갈리폴리 전투에서 기함을 맡았으며 스카파플로우에 재배치, 유틀란트 해전에 참전하였다. 이후 지중해에 배치, 1926~27 개장을 거쳐 스페인 내전에서 공화파를 지원하기 위해 출동하기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HMS 밸리언트와 함께 이탈리아를 견제하기 위해 지중해의 알렉산드리아를 모항으로 하여 배치되었으나, 이탈리아군 특공대의 소형잠수정의 공격[6]으로 항내에 착저되어 미국 버지니아의 뉴포트 조선소로 이동하여 수리를 받은뒤 이후 동양함대에 배치되어 일본 해군과 일전을 벌이기도 했다. 1948년 퇴역후 해체.
문서 참조.
  • HMS 밸리언트 (HMS Valiant)
1913년 클라이드뱅크의 페어필드 조선소에서 기공, 1916년 2월 취역. 유틀란트 해전에서는 부상자 1명을 제외하고는 피탄되지 않았으며 288을 발사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메르셀케비르 프랑스함대 파괴작전에 참가했으나 1941년 알렉산드리아에서 위의 퀸 엘리자베스와 함께 이탈리아 해군 특공대의 공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에는 태평양 전선에서 1944년까지 활약했다. 1944년 8월 8일 실론의 트린코말리에서 부유식 도크 내에서 수리를 받다가 도크가 무너지면서 심각한 피해를 입고 보수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1948년 퇴역후 해체.
  • HMS 버럼 (HMS Barham)
이름의 유래는 미국 독립전쟁나폴레옹 전쟁기에 활약한 해군 제독 1대 버럼 남작 찰스 미들턴(Charles Middleton). 1913년 클라이드뱅크의 존 브라운 조선소에서 기공, 1915년 10월 취역. 유틀란트 해전에서 337발을 쏘았다. 피해는 5발 피탄, 26명 전사, 46명 부상.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케이프 마파탄 전투에 참가하였다. 1941년 11월 25일, 한스-디트리히 폰 티센하우젠[7] 중령이 지휘하는 독일 해군 잠수함 U-331이 발사한 어뢰 3발을 맞고 850명의 승조원과 같이 침몰하였다. 당시 왼쪽으로 기울며 폭발하는 [8]장면이 영상으로 촬영되었고, 필름에 남은 가장 강력한 폭발 중의 하나로 남아 있다.#
  • HMS 말라야 (HMS Malaya)[9]
1913년 타인사이드의 암스트롱 조선소에서 기공, 1916년 2월 취역. 유틀란트 해전에서 8회 참가하여 215발을 쏘았다. 피해는 63명 전사, 68명 부상.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수송선단 호위작전에 투입되었으며 1941년 독일 해군의 U-106의 어뢰공격에 피격된 적이 있었다. 1945년에 일선임무에서 물러나기까지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 수많은 작전에서 수송선단 호위를 담당하였다. 1948년 퇴역후 해체.
이름의 유래는 아쟁쿠르 전투. 1913년 기공, 1915년 제1차 세계대전 발발로 인해 건조취소.
대신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오스만 제국이 발주했던 수출용 전함을 강탈해서 이 이름을 붙였다. 원래 해당 전함은 본래 브라질이 "리우데자네이루"라는 함명으로 발주했다가 건조도중 포기한 함정을 마침 제1차 발칸 전쟁에서 그리스 해군에게 발린 오스만 제국에게 매각하여 "술탄 오스만 1세"로 함명을 바꾼 전력이 있는 전함이며, 수출용이었기 때문에 함포의 배치나 세부 규격이 퀸 엘리자베스급과 다른 별도의 함급으로 분류된다. 당장 퀸 엘리자베스급은 15인치 주포를 8문(2연장 포탑 4개) 탑재했지만 이 전함은 12인치 주포 14문(2연장 포탑 7개!!)을 장비한 함정이다. 자세한 내력은 HMS 애진코트 항목 참조 바람.

4 미디어에서

HMS_Warspite.jpeg

5 관련 항목

  1. 4개의 포탑중 3개만이 측면을 향하고 3번 포탑은 함미방향으로 고정되어 있는게 보이는데, 이는 이전 지중해 전역에서 독일공군의 유도폭탄(프리츠X)에 맞아 심한 손상을 입은 후 완벽하게 수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부랴부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투입되었기 때문. 프리츠X로 인해 입은 피해는 퇴역하는 날까지 수리되지 않았다. 워스파이트의 경우에는 그나마 특유의 악운과 보수반의 분전으로 침몰만은 면했지만, 다른 배들은 얄짤없이 큰 피해를 입어야 했다. 대표적인 예가 이탈리아 해군의 최신예 전함이었던 비토리오 베네토급 3번함 로마. 연합군에 항복하러 가던 길에 프리츠X를 얻어맞고 침몰해 버렸다.
  2. 포신길이/포 직경
  3. 2기 삭제, 상기사항은 자매함별로 상이할수 있음.
  4. 1926~27년 근대화 개장에서 4기 증설뒤 40년 개장에서 전부 삭제, 상기사항은 자매함별로 상이할수 있음.
  5. 1940년 개장시 증설.
  6. 배에 폭탄을 설치하다 영국군에게 붙잡혀 심문을 받았는데 이 때 승무원이 5분 후 이 배는 폭발합니다. 라고 말했고 배 안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이 공격으로 동지중해의 재해권을 상실할 뻔했다.
  7. 1913.2.22~2000.8.17 이 사람은 의외로 특이한데 전쟁 후 1951년 캐나다로 망명하여 87세로 죽을 때까지 49년동안 목수와 자연사진작가(이 정도면 진짜 자연인 수준이다) 일을 하며 살았다. 자신의 생애의 절반 이상을 캐나다에서 보낸 셈.
  8. 비슷한 예로 초 거대 수상 호텔 역시 오키나와 전투에서 미군의 폭격을 받고 옆으로 기울어 승조원 4242명이 사망했다.
  9. 이름이 안습한게 이 이름은 말레이를 의미하는데 프린스 오브 웨일즈와 리펄스가 G4M 베티 편대에게 말레이에서 털린 것을 고려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