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

영국 항공모함의 계보
정규항공모함
아거스급>>허미즈급>>커레이저스급>>아크로열급>>
최초의 항공모함처음부터 항모로 설계순양함→항공모함최초 갑판 일체화 설계
일러스트리어스급>>임플래커블급>>오데이셔스급>>몰타급>>
장갑항모장갑항모장갑항모1943년 계획, 취소됨
CVA-01급>>퀸 엘리자베스급
1963년 계획, 취소됨스키점프 방식
경항공모함호위항공모함
호위항공모함
오더시티>>액티비티급>>나이라나급>>롱 아일랜드급>>
노획한 상선을 개조미국에서 건조
어벤저급>>어태커급>>룰러급
랜드리스승계함정 없음
경항공모함
콜러서스급>>마제스틱급>>센타우르급 항공모함>>인빈시블급
1942년 설계 경량 함대 항공모함콜로서스급의 소폭 개량형세계 최초의 VTOL 경항모
현대의 영국 왕립해군 군함
잠수함SSN드레드노트급(초대)R, 발리언트급R, 처칠급R, 스위프트셔급R, 트라팔가급, 아스튜트급
SSBN레졸루션급R 뱅가드급, (드레드노트급)
고속정아일랜드급R, 시미터급, 아처급
원양초계함캐슬급R, 리버급
호위함대잠 호위함12형 휘트비급R, 14형 블랙우드급R, 15형급M/R,
16형급M/R, 21형 아마존급R
방공 호위함41형 레오파드급R, 61형 솔즈베리급R
다목적 호위함12M형 로드시급R, 12I형 레안더급R, 81형 트라이벌급R,
22형 브로드소드급R, 23형 듀크급, (26형급), (31형급)
구축함데어링급R, 카운티급R, 82형 브리스톨급T/R, 42형 셰필드급R, 45형 데어링급
상륙함LPH오션급
LPD피어리스급R, 베이급RFA, (알비온급)
LSL라운드 테이블급RFA
소해함벤처러급R, 윌튼급R, 리버급R, 헌트급, 샌다운급
군수지원함RFA리프급(초대/2/3/4대)RFA/R, 타이드급(초대/2대)RFA/R, 로버급(초대)RFA/R,
포트 로잘리급RFA, 포트 빅토리아급RFA, 웨이브급RFA, 로버급(2대)RFA
경항공모함센타우르급R, 인빈시블급R
항공모함오데이셔스급R, 퀸 엘리자베스급
※ 윗첨자R: 퇴역 함선
※ 윗첨자M : 개조/개장 함선
※ 윗첨자T : 기존 함을 연습함으로 전용
※ (괄호) : 도입 예정 함선
※ 윗첨자RFA : 왕립 보조전대(Royal Fleet Auxiliary) 소속 함선
※ 주석 : 12I/M형과 22/23형 호위함들은 태생은 대잠 호위함이나, 실전에서는 다목적 호위함으로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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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각각 2017년과 2020년 취역 예정인 만재배수량 65,000톤 규모의 정규 항공모함. 인빈시블급 항공모함을 대체할 예정으로 1번함 퀸 엘리자베스(HMS Queen Elizabeth) 및 2번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HMS Prince of Wales)가 건조중이며, 영국 해군의 군함 중 사상 최대규모가 될 전망인 이 항공모함의 1번함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이름을 딴 영국 해군의 2번째 군함이 될 예정이다. 그리고 두 척 모두 포츠머스를 모항으로 할 예정이다.

2 제원

발주자영국 해군
수주자BAE시스템즈 수상함사업부, 탈레스그룹, 밥콕 (Babcock) 해양
발주일2008년 5월 20일
기공일2009년 7월 7일(1번함), 2011년 5월 26일(2번함)
진수일2014년 7월 4일(1번함), 미정(2번함)
모항포츠머스 해군기지
고유번호국제해사기구 일련번호 4907892(1번함), 4907907(2번함)
구호Semper Eadem(언제나 똑같이, 1번함), Ich Dien(나는 복무한다, 2번함)
상태2척 모두 건조중, 2016년(1번함), 2018년(2번함) 취역예정
만재배수량70,600톤
길이283m
39m(수면), 70m(비행갑판)
흘수선11m
갑판면적16,000제곱m
항해속도25노트 이상
항속거리10,000해리
승무원1,600명 (해군항공대원 포함)
t상륙전 병력750~1,400명 (육군병력 포함)
고유무장팰렁스 CIWs 3문, 30mm 기관포 4문
함재기40대~50대

3 함재기

함재기는 최소 40대에서 60대까지 탑재될 예정이며, 표준 함재기는 다음과 같다.

  • F-35B 전폭기 24~36대
  • AW-101 멀린 헬리콥터 12~18대
  • 링스 와일드캣 4대

이밖에도 아파치나 치누크 헬기를 수송한다.

4 무장

퀸엘리자베스급의 고유무장은 초안 설계에 비해 극단적으로 감소하였는데, 대공능력이 뛰어난 45형 구축함과 신형 호위함인 26형 호위함의 호위를 받기 때문이다. 항모 무장은 오션급과 비슷한데, 최소 3기의 팰렁스 CIWS와 4기의 30mm 기관포를 갖출 예정이다. 그 외에도 모든 영국해군 함선에 필수로 장착하는 미니건과 기관총, 대-보트를 위한 25mm 체인건 [1] 를 추가로 장착할 예정이다.

5 승무원 및 탑승인원

퀸엘리자베스급의 고유 승무원은 총 679명이다. 여기다가 해군항공대 (Royal Fleet Air Arms)의 병력까지 더하면 1,600명에 가까운 해군병사들이 항공모함을 모함으로 하게된다. 한편 오션급의 퇴역으로 해병상륙함의 숫자에 공백이 생기게 되자, 각각의 퀸엘리자베스 항공모함은 250명에서 900명에 이르는 해병대원들도 수송할 예정이다. 한편 영국육군도 이 항공모함에 대한 최소한의 권리가 있는데, 해군/해병대의 탑승공간 외에도 약 500명의 육군병력을 위한 수송공간이 있을 것이다.

6 건조 상황

영국 해군은 1960년대 초반, 기존의 2차대전 중에 건조되어 노후한 오데이셔스급 항공모함을 대체하기 위해 미국의 미드웨이급 항공모함과 동급의 CVA-01급 항공모함을 3척 건조하려고 했으나 경제난으로 인해 취소된 후 오데이셔스급이 퇴역하면서 인빈시블급 경항공모함으로 함대 항공력을 겨우 유지해 왔었다. 그러나 인빈시블급해리어 전투기의 한계점도 분명해, 걸프 전쟁을 치룬 후부터 다시금 정규 항공모함을 건조할 계획을 세우고, 함재기는 미국의 JSF 계획에서 선정된 기종을 도입하기로 확정하였다.[2]

2007년 7월 25일, 당시 국방장관 데스 브라운은 항공모함 2척 발주로 38억 파운드를 지출할 정부방침을 발표했으며 2008년 12월 11일 존 허턴 국방장관은 취역계획연도가 1번함의 2014년과 2번함의 2016년보다 1~2년 정도는 늦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전략국방리뷰 2010에 따르면 취역시기는 1번함이 2020년, 2번함이 2023년으로까지 늦춰질 것이라고 밝혔으나 건조상황이 순조로와서 다시금 당겨질 예정이다. 그래서 1번함은 2016년, 2번함은 2018년에 취역할 예정이다.

1번함 퀸 엘리자베스는 순조롭게 건조되고 있고, 영국내 6개 조선소[3]에서 9개의 블록으로 만들어져서 최종조립은 밥콕(Babcock) 로사이스 조선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2011년 6월 30일에 선체 하부구조를 구성하는 2개의 블록이 조립되어 6,000톤이 넘는 단일 구조물로 완성되었다. 2011년 8월 16일에는 BAE Systems의 글래스고우 조선소에서 하부구조 3번 블록이 완성된 후 밥콕(Babcock) 로사이스 조선소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예인된 채로 스코틀랜드 해안을 약 960km 이동한 3번 블록은 같은 달 20일 저녁 밥콕(Babcock) 로사이스 조선소에 도착하여 다른 블록과의 조립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2011년 11월 25일 영국 해군참모총장 마크 스탠호프 경은 캐터펄트 및 어레스팅 와이어를 완비한 사양으로 준공되지는 않고, 운용시험을 거쳐 추가로 장비를 탑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2번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는 2011년 5월 26일 건조가 시작되었다. 스키점프대 방식으로 건조가 시작되었다가, 설계변경을 거쳐 캐터펄트와 어레스팅 와이어를 갖춘 CATOBAR형식으로 바뀐 1번함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CATOBAR 사양으로 건조될 것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한창 군축하는 마당에 강습상륙함으로서의 기능도 어느 정도 부여하는 방안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건조상황 및 타 항공모함과의 크기 비교

2007년의 당초 계획대로는, 함재기로 단거리이륙/수직착륙이 가능한 F-35B가 탑재될 예정이었으며 선체 역시 이에 맞춰 스키점프대를 갖춰 건조가 이루어졌다.

2010년,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는 건조중인 항공모함이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에도 채택될 전자기식 캐터펄트 이함 및 어레스팅 와이어를 이용한 강제착함(CATOBAR) 방식이 될 것이고 따라서 해군용의 F-35C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형은 B형보다 항속거리가 길고 탑재량이 더욱 많은데다 탑재무기의 편성 자유도도 높다. 이는 B형의 계속되는 개발지연과 가격상승으로 인한 것으로, C형은 B형 대비 훨씬 저렴하다. 이미 B형의 공동개발국으로서 5억 파운드 이상의 돈을 투자했으면서도 손을 떼게 된 이 사건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영국군의 위기를 보여주는 한 예.

그러나 처음부터 미래에 캐터펄트 방식으로의 개조가 이루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고는 하나, 이미 상부갑판 공사가 상당히 이루어진 상황에서 개조에 들어가게 된 이상 상당한 비용이 추가로 들 것이 확실하며 이는 예산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영국군에게 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었으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2년, 영국정부는 다시 F-35B로 돌아가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이미 스키점프대 방식으로 설계되어 건조가 상당히 진행된 항모를 캐터펄트 방식으로 변경하는 데 들어가는 예산이 예상보다 너무 막대하여, 도저히 영국군의 현 사정으로는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캐터펄트 방식을 채택할 경우 착함을 어레스팅 와이어로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조종사들을 모두 미국 해군에 보내서 처음부터 재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문제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1번함을 캐터펄트방식으로 변경하는 개조작업이 시작된 상황이기에, 이를 원래의 스키점프대로 복원하는 데 추가비용이 드는 것은 피할 수 없을 듯하다. 이러다가 스키점프대로의 원상복귀 비용이 계속 CATOBAR로 개조하는 비용을 뛰어넘어버리면 어쩌려고!!! 또한 이미 발주된 F-35C를 B로 변경 발주할 필요도 있다. 게다가 F-35B의 경우 STOVL기 자체의 한계로 인해 무장탑재량이 F-35C보다 떨어지는 문제도 있는데다 스키점프대 방식은 본질적으로 캐터펄트+어레스팅 와이어 방식에 비해 함재기 운용의 유연성 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모처럼 등장하는 대영제국의 대형 정규항모로서의 강점을 상당부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 이뭐병 나중에 대한민국 해군이 항모를 가지게 된다면 처음부터 캐터펄트 탑재 정규항모로 딱 찍어놓고 변경없이 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4][5]

7 취역 및 향후계획

2015년 SDSR로 인해 영국해군의 항모 2척 보유가 확정되고, 건조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1번함인 퀸 엘리자베스호는 2017년에 취역할 예정이고, 2번함인 프린스 오브 웨일스함은 2020년 취역예정이다. 도입비 상승으로 난항을 격던 탑재 고정익기도 상당히 안정된 상황인데, 영국은 공군과 해군을 합쳐 138기의 F-35B 도입을 확정한 상황이고, 추가적인 도입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항모탑재기는 2022년까지 최소 28기가 준비될 예정이다.

만약 항모가 도입되게 되면 영국해군은 항모 스트라이크 전단을 구성할 수있다. 현 영국해군의 상황을 봐서 2025~2030년의 항모 스트라이크 그룹은 함대 대공을 위한 45형 구축함 2척과 대잠을 위한 26형 호위함 3~4척, 아스튜드급 SSN 2~3척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다가 우류함 2척이 추가되면 영국해군은 미합중국 해군 다음으로 강력한 항모전단을 갖게되는 거다. 전단장은 해군준장이 맡을 확률이 높다.

참고로 항모전단 2개 편성이 완료된다면 2척의 알비온급 LPD와 베이급 상륙지원함 3척은 순수하게 해병대/육군 중장비 사용에 쓰일 수 있다. 이 상륙함대로 영국군은 여단급 이상의 상륙작전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6]

여담으로, 두척의 함장으로 임명된 대령들은 퇴역한 일러스트리어스와 아크로열의 전 함장들이다.

2014년 7월 4일, 1번함 퀸 엘리자베스가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밥콕(Babcock)사의 로사이스(Rosyth) 조선소에서 진수하였다. 진수식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직접 참석하여 샴페인 대신 위스키 병을 깨뜨려 세례식을 거행했다. 기사

8 동력방식

원자력전기추진도 고려되었지만 비용 문제로 결국 채택되지는 않고, 대신에 가스터빈 발전기를 탑재한 전기추진식이 될 예정이다. 동력원은 48,000마력 규모의 롤스로이스 마린 트렌트 MT30 가스터빈 2대 및 베르트실레(Wärtsilä) 디젤발전기 4대(2대는 12,000마력, 다른 2대는 15,000마력)으로 총합 출력은 150,000마력. 이 발전기들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추진 및 함내 전기수요를 충당한다. 각 가스터빈은 2개의 있는 함교 직하에 위치하고 있고, 디젤발전기는 선저 깊숙히 있어서 흡배기 효율 증대 및 항행시의 안정성을 양립하고 있다.

추진기는 2축추진으로, 축당 27,000마력 규모의 유도전동기 2대가 3개의 독립된 구역에 나누어 탑재되어 유사시의 생존성을 높이고 있으며, 총 추진력은 108,000마력이다. 제럴드 R. 포드급의 280,000마력이나 니미츠급의 260,000마력에는 크게 부족하여 30노트 이상의 고속을 항상 내기는 불가능하며, 미드웨이급의 출력인 212,000마력의 절반 수준을 간신히 넘는 수준이라 미 해군의 항공모함만큼의 항행성능은 기대하기 힘들다.

9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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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니미츠 급과 비교했을 때도 그다지 꿇리지 않는 등빨을 가졌다. 뭉툭한 전장에 비해 폭이 넓적해서 뚱뚱하다는 느낌을 준다.

10 참고 항목

  1. 사실 현대 이지스함이나 구축함은 다가오는 소형 건보트를 막을 무기체계가 없다
  2. 이때문에 영국은 JSF계획에 막대한 개발비를 지원했으며, 해리어를 대체할 F-35B형 개발에는 영국 해군의 요구가 상당부분 반영되었다. 그리고 이 F-35B가 JSF계획이 20년 넘게 지지부진하게 만드는 원흉이 되었다.(...)
  3. 각각 BAE Systems의 글래스고우 및 포츠머스 조선소, 밥콕(Babcock)의 애플도어 및 밥콕(Babcock) 로사이스 조선소, A&P 타인의 헵번 조선소, 캐멀 레어드의 버켄헤드 조선소이다.
  4. 다만 수직으로 내리는 방식의 함재기 운용이 어레스팅와이어 방식 착함보다 훨씬 쉽다고 한다. 또 상대적으로 기체가 받는 충격도 적고...스키점프대를 이용한 이륙방식이 캐터펄트 방식보다는 최대중량이 제한되어 연료나 무장탑재에 더 제한을 받지만 함재기 운용에서 가장 어려운 게 착함이니 만큼 함재기의 타격능력이 아닌 항모에서의 이착함운용만을 본다면 스키점프대 방식도 장점이 있다. 미 해군 조종사들이 미 공군 조종사들을 자신들보다 아래로 보는 이유가 바로 어레스팅 와이어 강제착함 방식 때문으로 보통 전투기조종사들은 총 비행시간이 얼마인가로 베테랑을 구분하는데 반해 미해군 조종사들은 항모착함 횟수로 구분한다고 할 정도로 어레스팅와이어 착함 방법이 어렵다고 한다. 그리고 조종사가 까딱 실수라도 하는 날에는 비싼 함재기 한대 그냥 날려먹는건 덤이다. 그에 반해 포클랜드 전쟁때 증원전력으로 투입된 영국 공군의 해리어 조종사들은 별 어려움없이 미국의 초대형 항모보다 훨씬 작은 영국해군의 경항모에 수직으로 내렸다고 한다. 미국만큼 본격적인 항모전력이 필요하지 않는 영국입장에선 스키점프대를 이용해서 뜨고 수직으로 내리는 STOVL 방식의 함재기 운용이 훨씬 편하고 안전하고 돈도 덜 들어가는 것이다.
  5. 이런면에서 보면 오히려 한국군이야 말로 항모를 도입하는날이 온다면 스키점프대로 시작하는것이 훨씬 안전하고 효율적이라는 의견도 많다. 한국군이 항모를 도입한다면 한국 정부 입장에서 그야말로 비명이 절로 나올 정도의 천문학적인 국방비가 소모되어 버릴텐데, 이런 상황에서 훈련하다 함재기라도 손실하는날에는 뉴스거리가 되고 공연히 조종사들의 자질 문제가 도마에 오르내리며(착함 중 실수는 당연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지만 일반 국민들은 이해를 하지 못할수도 있다.), '국민 혈세를 항모 유지와 훈련에 낭비한다'는 식으로 항모 반대여론이 높아지게 될 정도로 한국에 상당한 손실이다.
  6. 이 5척의 함은 합계 600여대의 차량과 12대의 헬리콥터, 최소 1,800명에서 최대 3,600명의 해병대 장병을을 수송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