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시스/싱글플레이

본 항목은 크라이시스의 싱글플레이를 다루고 있다. 크라이시스 워헤드의 경우에도 스토리를 제외하면 비슷하게 적용할 수 있다.

1 캠페인 목록

Contact
Recovery
Relic
Assault
Onslaught
Awakening
Core
Paradise Lost
Exodus
Ascension
Reckoning

2 스토리

2020년, 제너럴 켱[1] 리찬경 장군이 지휘하는 북한군필리핀 근방의 링산 섬을 정복한다. 한편, 로젠탈 박사 휘하의 고고학자들은 링산 섬에 세상의 역사가 뒤집힐만한 물건이 있다는 메세지와 함께 미군에 구조 요청을 보낸다. 이에 미군은 나노슈트 착용자들로 구성된 특수부대인 랩터 팀(프로핏, 사이코, 노매드(주인공), 제스터, 아즈텍)을 급히 파견한다.

수송기가 섬 상공에 도착하여 랩터 팀이 강하하던 도중 정체 불명의 물체가 노매드를 덮치고, 설상가상으로 노매드의 낙하산이 작동하지 않게 되어 노매드는 나머지 팀원들과 떨어지게 된다. 노매드는 소대원과 다시 만나는 과정에서 아즈텍이 주변에서 총격전을 벌이던 북한군들과 같이 끔찍하게 죽어 있는 광경을 보게 된다. 그 후 남은 소대원들은 계속 임무를 수행하다가 배 한 척이 지상에 얼어붙은 채 놓여진 광경을 목격하나,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무언가에 의해 제스터가 살해당한다. 그리고 사이코는 이 임무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하게 된다.

노매드는 북한군들에게 감금되어있는 로젠탈 박사의 일행 중 하나를 구출하고 주인공 일행을 조지러 온 북한군 탱크들을 쌩고생하면서 파괴한다. 또 정글에서 북한군들이 외계에서 온 듯한 기계들과 싸우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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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속에서 그는 프로핏과 재회하지만, 동굴을 나오고 이야기를 나누던 순간 제스터를 죽여버린 물체와 비슷한 기계가 프로핏을 낚아채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그 이후 무전으로 연락이 온 미군 소속의 스트릭랜드 소령에게 다른 소대원들이 대부분 죽었거나 행방불명이 되었으므로 임무를 포기하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지만, 노매드는 플레이어나 혼자로도 충분하다면서 씹어버린다. 그 말이 무색하지 않게 노매드는 혼자서 북한군으로 겹겹이 둘러싸여 있는 로젠탈 박사의 연구 시설에 무쌍 혹은 잠입하여 로젠탈 박사를 찾아내는 데 성공하고, 박사에게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듣는다. 그런데 갑자기 그 안에 있던 외계 기계가 작동해버려 연구 시설 안은 꽁꽁 얼어버리고, 이로 인해 로젠탈 박사는 사망하고 만다. 연구 시설을 벗어나 여러 차례의 교전 끝에 탈출 지점에 도착한 노매드는 나노슈트를 입은 북한군 병사들과 교전, 그들을 제거하는데 성공하고 마지막으로 구출해야 할 대상인 로젠탈 박사의 딸인 헬레나를 구하기 위해 VTOL에 올라탄다.

구출 작전이 진행됨과 동시에, 스트릭랜드 소령이 지휘하는 나머지 미군은 대규모 진공 작전을 펼친다. 노매드는 항구 근처의 고사포들과 북한군 순양함을 파괴하는 등의 활약을 벌이며 섬의 광산 안에 갇혀 있는 헬레나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북한군들과 교전 끝에 광산의 연구 시설 내부로 깊숙히 침투하지만 나노슈트 북한군 병사에게 제압당해 붙잡히게 된다.

북한군에게 붙잡힌 노매드는 드디어 리찬경 장군과 대면하게 되지만, 그의 슈트 전원은 꺼져 있는데다가 양 옆에서는 나노슈트 북한군 2명이 그를 붙잡고 있고, 정면에는 무장한 나노슈트 병사들이 더 있는 판이라 저항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리찬경 장군이 헬레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연구 시설의 외계 유적을 건드리는 바람에 리찬경과 헬레나, 노매드를 제외한 나노슈트 북한군들은 모두 사망하고, 슈트에 다시 전원이 공급된 노매드는 미니건을 든 리찬경과 사투 끝에 그를 사살하는 데 성공한다.[2]

헬레나는 노매드의 요청을 받고 광산 안에 들어온 미군의 VTOL에 의해 구조되지만, 그 후 연구 시설이 무너져 버림에 따라 노매드는 그 곳에서 자력으로 빠져나와야 하는 상황. 지하를 탐험하다가 대규모의 동굴을 발견하게 되고, 순간 무중력 상태에 빠지지만 추진기를 이용해 날아서 탐험을 한다. 탐험 과정에서 그는 그 동굴이 지금까지 보았던 외계 괴물들, 그러니까 Ceph[3]의 총본산임을 알아차린다.

괴물들과의 사투 3D라 난이도가 세제곱으로 증가하는 미로찾기를 벌이면서 노매드는 외계인들의 기지에서 간신히 탈출하게 되지만,[4] 일대가 영하 200도 이하로 꽁꽁 얼어붙은 상태였다. 노매드는 미군들의 집결장소에 도착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미군들은 모두 사망한 상태였고, 이때 갑툭튀한 외계인 소형 개체들에게 포위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외계 괴물에게 납치당해 죽은 줄만 알고 있었던 프로핏이 그를 구출하게 된다. 다시 만나게 된 프로핏은 죽기는 커녕 외계 괴물의 무기를 빼앗아 자신이 이용하고 있었다. 허나 슈트의 결함으로 인해 그는 불타는 자동차와 같은 열원으로부터 수시로 에너지를 공급받지 않으면 수십 초 내에 사망하는 상황.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노매드는 프로핏으로부터 받은 외계 무기와 죽은 군인들에게서 노획한 무기를 이용하여 프로핏과 함께 탈출한다. 종국에는 Ceph라는 더 큰 위협과 맞서기 위해 북한군이 미군과 동맹을 맺고 Ceph에 맞서 싸우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 혼란 속에서 헬레나는 프로핏과 함께 VTOL을 타고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Ceph의 공격이 점점 거세지는 와중에 노매드를 포함한 나머지 미군들은 스트릭랜드 소령의 희생 덕분에 VTOL에 탑승해 탈출하지만 노매드 쪽의 VTOL 조종사가 죽어서 그가 대신 조종을 하기도 한다. 노매드 이놈 대체 정체가 뭐냐? 탱크에 VTOL에 심지어는 외계 무기까지 무리 없이 다룰 수 있다니...

최종 집결지인 항공모함 USS 컨스티튜션[5]으로 돌아온 노매드는 섬에 핵을 투하하려는 리처드 모리슨 제독과 핵의 사용이 오히려 큰 혼란을 부를 수 있다고 주장하는 헬레나의 논쟁을 보게 된다. 프로핏은 "핵은 씨알도 먹히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외계 무기를 들고 섬 안으로 들어가버리고, 헬레나가 노매드의 슈트를 Ceph에 대항할 수 있는 병기로 개조해주지만, 군의 결정권자는 제독이었기에 핵은 결국 투하되고 말았다.

이 핵폭탄은 프로핏이 예상한 바대로 아무런 타격도 입히지 못했고, 오히려 헬레나가 불안해했던 바와 같이 외계 시설에 에너지만 공급한 꼴이 되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USS 컨스티튜션에 외계 병력들이 공격을 가하기 시작하고, 미군들과 외계인 병력들 간에 전투가 벌어진다. 이 와중에 모리슨 제독이 외계 병력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노매드는 이 외계 병력들을 박살낸다. 미군들의 희생과 치열한 사투 끝에 드디어 끝나나 싶었지만....기다렸다는 듯이 외계 전함이 등장하여 위기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VTOL을 타고 온 사이코와 헬레나의 도움 덕분에 추가 외계 병력들과 전함을 박살내지만 파괴되기 시작하는 외계 전함이 컨스티튜션 호까지 덮치게 되면서 이 둘은 같이 침몰하기 시작하고, 노매드는 사이코와 헬레나가 탄 VTOL을 향해 뛰어서 무사히 탑승, 탈출에 성공한 노매드, 사이코, 헬레나는 링산 섬에 있는 프로핏을 찾으러 VTOL을 타고 섬으로 향하며 막을 내린다.

3 전체적 난이도

경장군과 만나기 전까지:
람보짓하기 딱 좋은 설정과 스토리를 만들었는데 정작 람보짓하다간 이지모드도 클리어 못한다.
경장군을 죽이고 나서 무중력 미션:
멀미 심하면 FPS게임의 이해도와 숙련도를 떠나 진행불가능 어느 특정 부분에서는 길을 못 찾는다

총평:
꼬우면 니들이 하던가, 니들이 무기가 없어 나노 수트가 없어?

처음 플레이할 때, 북한군이 주적으로 나오는 초반에는 샌드박스식 플레이와 모드들을 적절하게 활용하지 않으면 매우 어려워지는 전투, 그리고 고자인 아머모드[6]라는 3요소의 시너지 때문에 이지 모드에서조차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중반쯤 가서 샌드박스 플레이와 나노슈트 활용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중반쯤에는 꽤 쉬워진다. 그러나 미션 Core[7]부터 외계인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진행은 일직선으로 바뀌며, 설상가상으로 이 외계인들은 북한군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주기 때문에 또 어려워진다. 이지에서조차 가우스 라이플 수십발을 맞고도 죽지 않는 중간보스가 그 예.[8]
하지만 트레이너를 키고 플레이하면 진정한 먼치킨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카더라

경장군 사살이후 무중력 미션(Core 미션)은 멀미 심한 사람은 진행 불가능하다, 외국 크라이시스 포럼에서는 무중력 파트때문에 게임 점수가 다 떨어졌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재미있고 신선했다고 하는 유저들이 치열하게 대립하였다. 재미없었다는 사람들은 멀미와 산만하면서 폐쇄적인 맵구조때문에 최악이었다고 하며 멀미와 폐쇄공포증이 있는 한 유저는 오죽하면 다시 할때 헬레나를 구출하지 않고 경장군이랑 죽인 다음에 자기 혼자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하면 안되냐고 분노를 표출하고 있을 정도이다. 반면 재미있었다는 사람들은 분위기가 굉장히 신선해서 좋았다고 한다. 제작사에서는 아무래도 멀미는 어떻게 보면 재미추구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서 후속작에서는 멀미를 안하도록 나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그리고 스토리가 너무 뻔하다. 주인공인 노매드는 항상 혼자 남겨진다, 그리고 기왕 남겨졌으니 그 지역에 있는 일감을 다 몰아주겠다고 결심이라도 했는지 모든 일들을 다 해결하라고 한다. 그리고 남들이 탈출하거나 가만히 머무를때 어떻게 된게 얘 혼자만 뛰어다니라고 한다. 이 스토리 구조가 너무 뻔해서 오죽하면 스트릭랜드 소령이 사망하기 전에 비행기 도착 씬에서 감동하기는 커녕 어느 유저는 '이제 저 비행기로 나만 빼고 다 탈출하고, '나는 남아서 저 괴물 죽이라고 하겠지, 그리고 아마 다음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장소로 이동시킬거고 가는 길에 아마 외계인이 한 3백마리 정도 기다리고 있겠군'하고 한숨을 내쉬기까지 했다.물론 나중에 끝날때쯤에 혼자서 죽인다. 도리어 누가 노매드 대신 남아줘서 놀랐다고 할 지경이다. 동료라는 싸이코와 프로펫등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 설정상 다 똑같이 훈련받고 나노 수트 입고 있는데 한명은 지구를 구할 동안 나머지 두놈들은 헬기에서 땡보치고 있거나 아니면 할일을 만들어서행보관이냐?? 노매드에게 시킨다. 싸이코의 관점으로 진행되는 워헤드를 해봐도 싸이코는 노매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안하고 탱자탱자 놀기만 했다는 것을 너무나도 쉽게 알수가 있다. 플레이하다보면 진짜 나머지 팀원들은 나노 수트가 없다고 봐야 할 정도로 모든 일이 노매드에게만 과중된다.

나노 수트의 모드중에서 스텔스 모드에서 안 들키는 것과 스피드 모드의 기동성을 활용하는 것이 이 게임을 조금이라도 쉽게 하는 방법이다. 힘 모드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필요가 없고, 아머 모드는 상술했듯 고자다.
만약 치트 없이 무쌍을 하고 싶다면 드럼통이나 상자 등을 이용하는 게 중요하다. 이들은 들면 꽤 넓은 면적이라 방패가 되어 주며, 던졌을 때 딱히 힘 모드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적을 한방에 죽이거나 엄청나게 경직을 준다. 딱히 잡을 물건이 없으면 적을 그대로 잡아 던져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허나 나노수트 적은 잡히지 않으며 적의 힘 모드 주먹에 맞으면 즉사 확률이 크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4 등장 세력

크게 어디 소속인지 불명확한 랩터 소대와 스트릭랜드 소령 및 모리슨 제독 지휘 하의 해병대로 나뉜다. 처음에는 거의 나오지 않다가 Assault 챕터에서부터 미 해병대원들이 나와서 도와주거나 임무의 키 피플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보다 잘 싸운다. 단, 어디까지나 생각보다는. 주인공도 여기 소속이다.

미군의 초기 적이자 모든 사태의 원흉. 방어력은 약하지만 2편의 C.E.L.L. 수준은 아니다.[9] 게다가 여긴 나노슈트를 입은 적이 나온다.[10] Awakening 챕터에서는 미니건을 들고 있는 북한군 나노슈트들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리찬경이 사망한 뒤 작중 후반부터는 북한군과는 말 그대로 비교도 안 되는 외계인들이 적이 된 만큼 미군과 동맹을 맺게 되고, 극후반부의 Ceph의 포스를 보게 되면 얘네는 껌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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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챕터의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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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챕터의 북한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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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챕터의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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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챕터의 북한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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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챕터의 북한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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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챕터의 북한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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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챕터의 북한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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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 챕터의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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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 챕터의 북한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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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 챕터의 북한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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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 챕터의 북한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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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 챕터의 북한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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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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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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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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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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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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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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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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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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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챕터의 북한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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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laught 챕터의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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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laught 챕터의 북한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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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laught 챕터의 북한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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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laught 챕터의 북한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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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laught 챕터의 북한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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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ing 챕터의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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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ing 챕터의 북한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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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ing 챕터의 북한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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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ing 챕터의 북한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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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ing 챕터의 북한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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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ing 챕터의 북한군 6


Awakening 챕터 후반부, 리찬경 장군이 사망하고 Core 챕터 이후부터는 외계인들이 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북한군들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사진을 보다보면 이놈들의 복장이 북한군 맞나 싶을 정도로 흠좀무스러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당시에는 단순히 '외계인'이라는 심히 심플한 명칭으로 불렸다. 극악한 내구도와 똥파워로 후반에 제대로 성질 뻗치게 한다. 게다가 2처럼 약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이뭐병...
  • 본체(Naked A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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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놈들은 다 Ceph가 만든 기계들이고, 얘가 레알 Ceph들. 오징어가자미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Core 미션에서만 잠깐 볼 수 있는데, 이놈의 근접 공격은 엄청나게 강하므로 웬만하면 피해서 지나가거나 샷건으로 바람구멍을 내 버리자. 만약 재장전 중이라 난감한 상황이라면 잡아서 던져버리면 즉사한다. 그외에 북한군은 잡아서 주먹으로 칠 때 한 대 정도가 한계지만 이놈들은 4방 정도 버티기에 패는 재미로 놀 수도 있다. 물론 무리중 한두 마리가 남았을때만 하는게 좋을 것이다. 몇몇은 두번째 사진처럼 얼음 조각처럼 생긴 파편을 발사하는 총을 사용하기도 한다.
  • 소형 개체(Ceph Tr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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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작은 놈. 조그만 얼음 파편들을 발사하거나 공중으로 붕 떠올랐다가 플레이어에게 달려들기도 한다. 얘들은 돌격 소총이나 샷건으로 날려 버리자. 역시 잡아서 던질 경우 즉사 시킬수있다.(쉽지 않은게 문제..) 얘들이 죽으면 2~3 초 뒤 몸에서 빛이 나며 자폭하게 되니 터지기 전에 피하자.[11]

  • 대형 개체(Ceph Scou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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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날아 다니는 놈. 다리 하나당 한 마리씩 달린 소형 개체를 갖다 던지는(...)식으로 수송도 한다. 소형 개체들처럼 얼음 파편들을 발사하는 식으로 공격해 오므로 미사일이나 미니건, 가우스 라이플로 상대해 주자.[13] 얘도 격추되면 자폭하며, 가끔 푸른빛을 띄는 구체 모양의 빔을 발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조심해야 한다.

  • 엑소수트(Alien Exosuit/Ceph 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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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헤드의 빨간 헌터

중간 보스. 크기가 실로 엄청나다.[14] Core 챕터 중후반부에서 외계인 병력들이 집합한 곳의 벽을 기어가는 모습으로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 이후 Exodus 챕터에서 재등장,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하며 미군들을 순삭시키고 스트릭랜드 소령을 죽게 만든 놈이기도 하다. 어마어마한 맷집을 가지고 마지막 챕터[15]에서 짜증나게 굴지만, 헬레나가 방해 전파를 작동시켜 방어막이 풀리고 나면, USS 컨스티튜션에 굴러다니는 가우스탄 수십 발이나 미니건 두 탄창을 갈겨서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워헤드에는 더 버프를 받은 세 배 빠른빨간 헌터가 있다.
  • 전함(Ceph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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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최종 보스로 중간보스인 엑소수트처럼 말 그대로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Paradise Lost 챕터 후반부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마지막 챕터인 Reckoning에서 재등장한다. 처음에는 터렛 4개/좌우의 포로 공격한다. 터렛을 파괴한 후 좌우포를 핵으로 제거해 줘야 한다. 그 이후 해치/하단 터렛 2개를 보이며 공격하는데, 해치에서 졸개들이 계속 내려오므로 적당히 제거하면서 해치를 통상무기로 개문하고, 열린 해치 사이로 TAC Gun을 갈겨주면 이겼다! 1편 끝!뛰어가면 엔딩이다.
  • 우주선(Ceph spaceship)
Core미션의 배경되는 Ceph의 우주선이다. 만약에 나왔으면 전함보다 어려운 상대였겠지만 정작 싸우지는 않는다.(...)[16][17]

5 등장 인물

  • 랩터 팀
    • 제이크 "노매드" 던
플레이어 캐릭터, 주인공. 미군 델타포스 중위. 그리고 먼치킨. 초반에는 빌빌대다가 중후반에는 탱크VTOL까지 몰고 다니고, 최후에는 소형 핵을 날려버린다!
  • 마이클 "사이코" 사익스
주인공의 동료.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동료이다.어째 입방정이 심하지만 전투력은 수준급인듯 하다.심지어 Ceph 대형 개체를 사로잡아서 가져오기까지 한다!

본편에서 미스터리였던 그의 행적을 다룬 확장팩인 크라이시스 워헤드에서는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18] 그리고 크라이시스 3에서도 등장한다!

델타포스 소령. 2편에도 등장한다. 랩터 팀의 지휘관이며, 어찌 보면 생존왕.
  • 할로드 "아즈텍" 코르테스
좀 빨리 죽는 엑스트라(...) 이 섬에는 뭔가 이상한 것이 있음을 알리는 역할. 섬에 오자마자 Ceph의 공격으로 인해 죽는다(…)
  • 마틴 "제스터" 호커
좀 늦게 죽는 엑스트라. 이 섬에는 뭔가 이상한 것이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는 역할.
  • 나머지 미군
    • 스트릭랜드 소령
3번째 미션인 "Relic" 챕터에서 프로핏이 외계인에게 납치당한 이후로 등장하는 지휘관. 처음에는 그냥 무전으로 셔틀 시키는 게 전부지만 "Assault" 챕터에서 북한군 순양함을 박살내고 난 뒤 탱크에 탑승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임무들을 노매드에게 맡기지만 게임 후반부, 본격적으로 Ceph와 싸울 때쯤에는 병력을 이끌고 "Exodus" 챕터 후반부에 노매드를 호출해서 VTOL에 탑승시켜 나머지 미군들과 같이 탈출시키고 자신은 험비에 달린 기관총으로 외계인 엑소수트의 주의를 끌다가, 엑소수트가 그가 탄 험비를 앞발로 찍어버리는 바람에 전사한다.[19] 부하들의 탈출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내던지는 제대로 된 군인.[20][21] 이 사람의 딸이 2에서 CELL의 고문관으로 등장하는 타라 스트릭랜드(사실 CIA).
  • 리처드 모리슨 제독
강경파다. 헬레나가 그렇게 말리는데도 Ceph 시설에 핵무기를 투하해버린다. 물론 헬레나 역시 정확한 이유를 들면서 핵 투하를 반대한 것은 아니었고, 그냥 뭔 일이 날지 모르고 불안하니까 핵투하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떤 대안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이런 말을 한다고 핵 포격을 멈추는 쪽이 오히려 더 이상한거다. 결과적으로 핵 포격은 최악의 수가 되어버리긴 했지만, Ceph 소형 개체의 공격에 의해 죽어가면서도 자신은 괜찮으니 병사들을 구하라고 노매드를 윽박지르는(...) 아저씨.
  • 북한군
    • 제너럴 켱 리찬리찬경 장군
북한군의 최종보스...지만 주인공의 숙련도에 따라서 안습하게 발릴 수도 있다. 또 스토리상으로도 최종보스다운 포스가 거의 없다. 그렇지만 어쨌건 만악의 근원

6 장비, 무기

  • 일단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내내 써야 할 나노슈트

무기류에는 기본적으로 네 가지의 개조가 가능하다. 자리는 각각 소음기, 하단 보조장비, 보조무기, 조준경이 있다. 소음기의 경우 따로 장착 가능하다고 명시하지 않은 이상 장착할 수 없다.

6.1 근접 무기 & 부무장

  • 맨주먹
맨주먹도 무기 취급이다.(...) 하지만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같이 무기를 든 채로 근접 공격을 할 수 있으니 안심하고, 이건 주먹질 줄창 해대야 할 때나 쓰도록 하자. 힘 모드에서는 당연하지만 공격력이 뻥튀기된다. 그 외에도 주먹만 쥔 상태에서는 빨리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변태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실제 게임상에서는 주로 적 잡고 퍽퍽퍽이나 내던지기를 더 많이 사용할 것이다.
  • 권총
부무장으로 쓰기 딱 알맞은 권총. 2점사가 되긴 하지만 확정 헤드샷을 노리는 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쓰지 말자. 극 초반부터 쌍권총도 가능하다.
  • 소음기 장착 가능
  • 하단 보조장비: 플래시, 레이저 포인터

6.2 주무장

웬만한 건 다 여기에 분류된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소음기를 끼고 저격하면 50M이상 거리에서는 헤드샷 아니면 수십발을 박아야 할 정도로 위력이 떨어진다.

  • SCAR(SOF Combat Assault Rifle)[22]
작중 미군이 장비하고 나오는 돌격소총, 당연히 노매드와 랩터 팀도 기본적으로 장비하고 있다. 장탄수는 40(+1)발. 북한군이 사용하는 FY71 돌격소총보다 화력, 장탄수 등 여러 면에서 성능이 좋지만 섬에 널린게 북한군밖에 없다보니 탄약수급이 어렵다. 미군 병사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Assault 미션 전까지 탄약이 정말 적게 지급된다.[23][24] 다만 이후에도 탄약수급이 힘들긴 마찬가지라 그러니 처음에 빨랑 써버리고 FY71로 바꾸든가, 가우스 라이플이 나오기 전까지 탄이 부족한 진짜 저격 소총을 대신하기 위해 스코프를 달자.
  • FY71
북한군 제식 돌격소총. 장탄수 30(+1)발, 뭐 이쪽 계열이 다 그렇듯 어딘가의 K옹이 설계한 돌격 소총의 냄새가 난다. 성능이 여러모로 SCAR보다 안좋다보니 보조무기 용도로 챙겨놓긴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반탄을 사용할때 이야기, 소이탄을 장착하는 순간 SCAR의 뺨을 후려치는 초강력 소총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손떨림이나 반동이 심해서 저격의 ㅈ자도 꺼내지 못하긴 하지만.[27]
  • 소음기 장착 가능
  • 보조무기: 전술장비, 유탄발사기, 소이탄[28]
  • 나머지는 SCAR와 동일
2편의 마셜 샷건의 기반이 된 샷건. 장탄수 8발, X가 붙은 것으로 보아 실험 모델로 보인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북한군도 들고 다닌다. 아니, 애초에 첫 미션부터 북한군을 통해 처음 얻을 수 있다. 원거리 사격을 위한 내로우 모드와 근거리에 화력을 퍼붓기 위한 와이드 모드가 있는데, 사실 샷건의 목적을 생각해볼 때 줄창 와이드로 놓고 쓰는 게 나을 것이다.
  • 하단 보조장비: 플래시, 레이저 포인터
  • 조준경: Reflex sight, 저배율 스코프, 저격용 스코프
  • DSG-1 정밀 소총
이름처럼 저격수들이 장비하는 소총 장탄수 10(+1발), 초반 Recovery 챕터와 Relic 챕터에서부터 저격수들이 들고 나와 플레이어의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무기 성능은 미묘한 편으로 공격력은 가우스 라이플에 밀리고 SCAR같은 돌격소총에도 저격용 조준기를 부착할 수 있다보니 소음기도 장착하지 못하는 DSG-1의 설 곳은 비좁다. 다만 DSG-1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번 주워서 저격용 조준기는 얻어두자.
  • 하단 보조장비: 플래시, 레이저 포인터
  • 조준경: Reflex sight, 저배율 스코프, 저격용 스코프
  • MPX8 기관단총[29]
북한군 제식 기관단총. MP7을 닮았다. 장탄수 50(+1)발, 명중률와 공격력을 바쳐 장탄수와 연사속도를 얻었다. 문제는 북한군과 외계인의 방어력은 기관단총으로 어찌해 볼 수준이 아니다.
  • 소음기 장착 가능
  • 하단 보조장비: 플래시, 레이저 포인터
  • 조준경: Reflex sight, 저배율 스코프, 저격용 스코프
  • 허리케인 미니건
나노슈트를 착용하고 있지 않고서는 꿈도 못꿀 들고 쓰는 미니건이다. Awakening 챕터에서 일부 북한군 나노슈트 병사들이 들고 나오며 소지탄약이 장전된 500발과 예비 500발, 불과 1000발에 불과한데 미친 연사력 덕택에 한번 싸웠다하면 수백발이 소모된다. 문제는 일반 북한군 병사들과 외계인들이 미니건을 들고 나올리가 없으므로 탄약 수급이 힘들다. 잠깐 나올때 쓰거나 게임 후반부 Reckoning 챕터 때 항공모함 곳곳에 총과 탄약이 놓여있어 이때나 쓸만 하다. 다만, 어차피 그 때는 MOAC가 미니건을 대신하게 되기 때문에 상관은 없다. 웃기게도 그 최종 미션에서는 보스 킬러.[30]
  • 하단 보조장비: 플래시, 레이저 포인터[31]
  • 조준경: 미니건은 조준이 불가능해 조준경을 달 수 없다.
남자의 로망. 장탄수 5(+1)발, 영 설 자리가 없는 DSG-1를 아예 밀어내버렸다. 초강력 공격력 덕분에 근거리든 원거리든 한 방에 적을 날려버린다.[33][34] 그리고 당연히 탄약 수급이 어렵다. 아군이던 적이던 들고 나오는 경우가 적기 때문. 마지막 Reckoning 미션에서는 마지막이라고 탄약을 마구 퍼준다.
  • 하단 보조장비: 플래시, 레이저 포인터
  • 조준경: Reflex sight, 저배율 스코프, 저격용 스코프
  • MOAC(MOlecular ACcelerator)
외계인들로부터 탈출에 성공한 프로핏이 주인공에게 넘겨줘서 두 미션[35]동안 쓸 수 있게 되는 외계 무기[36]로,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무한탄창 미니건이다. 차량용 기관총 떼어서 내가 쓸 기세. 하지만 막상 탄속이 느리고 정확성이 딸리는데다가 과열되어 쿨다운으로 들어가는 시간이 짧은 편이라 그렇게까지 사기 무기는 아니다. [37]
  • 하단 보조장비: 플래시, 레이저 포인터
  • 이 무기도 정조준이 안 되어서 조준경 장착 불능.

여담으로 총기 설정시 초반 선택이 망원렌즈와 리플렉스 사이트인데 어썰트 스코프 비스무리 한걸로 착각해서 망원렌즈를 택했다가 조준에 피본 유저가 있다 카더라.

6.3 폭발물

여기엔 보조장비 부착이 당연히 불가능하다.

  • 미사일 런처
3회용. 무슨 팬저파우스트3 플레이어는 미사일 런처 한 개를 가지고 다닐 수 있는데, 미사일 런처 한 개에는 세 발의 탄약이 들어 있다. 물론, 그 보통 미사일 런처를 써야 하는 대상은 런처를 두세 발은 맞아야 죽기 때문에 사실상 1회용.[38] 조준점을 목표로 유도된다.
  • C4
4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으며, 폭파임무에서 목표물에 던져두고 폭파하거나 탱크에 붙여서 터뜨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TAC Gun
휴대용 전술핵 발사기. 짧게 요약하면 폴아웃 시리즈팻 맨이다. 단, 평상시에 사용할 수는 없고, 최후반부 전투에 스토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전부다.
무기 치트로 이 무기를 불러와도 발사가 되지는 않는데, 이때는 버렸다가 다시 먹으면 사용이 가능하다.[39] 폭발의 이펙트는 핵폭발과 같이 크고 화려하지만 정작 실제 범위는 시궁창에 가깝다.(…) 다만 차량류는 좀 멀리 있어도씬나게 터져나간다.바로 옆에서 맞은 북한군은 안죽고 저 멀리 있는 트럭이 터져나가는걸 보면 기분이 참 아스트랄하다. 여담이지만 탄환은 물리법칙이 적용된다. 90도 위로 쏘면 제자리로 떨어지고, 외계인 구조물 내부의 역방향 양자통로에다 쏘면 날아가다 반대로 튕겨져 나온다.(...). 무적 안썼으면 뒤쪽 벽에 맞고 끔.살!
  • PAX
플라즈마 축전 캐논. 플라즈마 포탄 발사기다. 크라이시스 워헤드에서만 등장하는 무기로 외견은 TAC Gun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본편의 TAC Gun과 비슷하게 스토리 최종보스를 상대할 때에 와서나 습득해서 쓰게 되는 무기. 이벤트성 무기에 가깝다.
위력은 최강. 이벤트성 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을 일격에 격파할 수 있는데다가 인게임에서도 TAC Gun보다 PAX의 대미지가 더 높게 설정되어 있다. 게다가 인게임에서나 설정상이나 무한탄창이라 실용성도 최강급. 주위에서 플라즈마의 재료를 수집한 다음 이온화시켜 쏴내는 거기 때문에 무기의 전원만 있으면 무한정으로 갈겨댈 수 있다.
화려한 청색 플라즈마 덩어리를 발사하는데 TAC Gun처럼 무기로 구현된 건 두가지 버전이 있다. 공식적으로 입수하게 되는 PAX의 플라즈마는 발사할 시 고속으로 날아가 착탄하거나 최대 사거리를 넘어서면 폭발한다. 폭발 범위는 수류탄 수준으로 좁다.[1]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무기 치트를 이용해서 불러낼 수 있는 또 하나의 PAX이 있는데 이건 포탄의 속도가 느리고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대신 폭발의 범위가 훨씬 넓어 TAC Gun 다음가는 범위를 자랑한다. 사실 이것이 PAX의 초기 디자인이었는데 기존에 존재하던 TAC Gun과 너무 비슷했기 때문에 변경되었다.[2]

6.4 수류탄류

6.5 잡동사니

물리엔진이 적극적으로 적용된 게임이라 물병부터 쓰레기통까지 많은 물체들을 집어 던질 수 있다. 마치 메탈기어에서 병사들을 갖고 놀듯 북한군을 괴롭히면서 갖고 노는 재미가 일품. 게다가 실용적이기도 한게 이 게임에서는 어중간한 거리에서 쏜 총알보다 집어던진 드럼통이 훨씬 강하다. 한손으로 잡히는 물건은 휘두를 수도 있는데 위력은 기대할 만한 것이 못된다. 주의할 점은 물리엔진이 불안정해서 두 물체 사이에 살짝이라도 끼면 죽는다. 상자더미에 지나가다 부딪혔는데 죽기도 하고 냉장고 문을 열다가 탁자에 끼어서 죽으면 웃음밖에 안나온다. 그외에 빠른 속도로 움직이다가 물건이나 적을 던지면 판정이 어설프게 들어가서 플레이어가 먼저 맞고 죽기도 한다.

  • 공작기계

차고에 있는 대형 기계. 판자집에 던지면 관통하면서 집을 다 박살낸다.

  • 인간, 드럼통, 나무상자, 쓰레기통, 철제 무기상자등 무거운 것

가끔 예외가 있지만 힘모드가 아니어도 한방에 죽인다. 심지어 제네럴 켱 마저 이게 얼굴에 맞거나 지형지물 사이에 끼어서 맞을 경우 허무하게 원킬이 뜨기도 한다. 이 경우 죽지 않으면 다운되었다가 다시 일어나는데 아주 느긋하게 일어나는지라 마무리를 하기엔 충분하다. 인간의 경우 공중에 던지고는 쏴버리는 에어리얼 레이브도 가능. 벼랑으로 던져버릴 수도 있는데 물리엔진이 문제가 있는건지 안죽는 경우가 다반사다.[41]

  • 수박, 통조림, 어망 등 조금 무거운 것

보통 다운만 시킨다. 통조림은 땡 하고 맞는 소리가 좋아서 북한군 머리에 퍽퍽 던지면서 갈구는 재미가 쏠쏠하다.

  • 나뭇가지, 방탄모, 야생동물, 물병
놀라기만 하지 그리 큰 데미지는 받지 않는다. 경직이라면 경직이긴 한데...일단 데미지가 들어가기는 해서 계속 던지면 결국 죽는다. 신기하게도 닭이나 거북이를 던지면 무슨 충격을 받았는지 던지는 순간 이미 죽고 동물 시체가 날아간다. 또한 개구리를 하늘로 던지면 중력을 무시하고 끝없이 날아가는데(사실 매우 천천히 떨어지는거다. 땅에 던져보면 알 수 있음) 이는 제작진이 고의로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1. 착오로 인해 Ri Chan Kyong(리찬경)의 성이 경인 것으로 스탭이 인식해서 게임 내내 저렇게 불린다. 켱리찬 원쑤
  2. 이렇게 쓰면 매우 힘들고 보스의 포스가 넘쳐날 것 같지만 사실 그냥 붙어서 힘모드로 주먹질 몇 방 날리면 쓰러뜨릴 수 있다.
  3. 물론 당시에는 Ceph라는 명칭은 없었다. 애초에 이 명칭 자체가 설정상 크라이시스 1과 2 사이에 붙은 것이고, 게임적으로도 이 명칭이 주어지기 시작한 건 크라이시스 2 때이다.
  4. 사실 한번 플레이 하고 나면은 굉장히 쉽다. 다른 우회로도 없는 길에, 스텔스모드 에너지 적은 소비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고(위아래 이동시 에너지 소비는 대기 소비이다.), 의외로 숨을 곳도 적절히 있어서, 추가 무장 구하고, 총 1발 안 쏘고, 출구까지 진행 가능하다. 물론 한번 플레이 해본 뒤라서 처음하면 운이 나쁘면 총알도 다 썼는데 빠른저장만 해서 다른 세이브파일은 다 한참 전 파일이고 가뜩이나 조종도 하기 힘든데 외계인들은 엄청나게 많아서 망할수도 있다
  5. Constitution. 헌법이란 뜻이다.
  6. 2편과 달리 대미지에 비례해서 에너지가 까이는 방식인데, 문제는 던파 오실도 아니고 대미지 1당 에너지 2라는 괴랄한 비율로 까인다.
  7. 위의 스토리 부분에서 미니건을 든 리찬경을 때려눕힌 이후
  8. 알아두자, 가우스 라이플의 탄약 보유 한계는 6+20이다. 다만 미니건으로 긁어주면 생각보다 쉽게 잡을 수 있다. 모리슨 제독이 사망뒤 나와 좌측으로(중간보스 반대쪽) 가보면 파괴된 VTOL 근처에 미니건이 있다.
  9. Ceph에 비해 약하단 거지, 경악스러울 정도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높은 난이도에선 단순한 방탄복을 입은 주제에 나노슈트를 입은 노매드보다 맷집이 좋다. 잘 보면 북한군 방탄복에 총알이 튕겨나간다(...)
  10. 가우스 라이플의 경우, 헤드샷을 두 번 맞아야 죽는다. 그렇지만 크라이시스 워헤드에서는 북한군들의 체력이 너프된 만큼 북한군 나노슈트들도 가우스 라이플로 헤드샷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11. 북한군처럼 잡아서 주먹으로 칠 수 있지나(힘 모드를 제외하면 주먹으로 계속 팰 수 있다.), 계속 붙잡고 있으면 자폭을 시전하니 오래 잡고 있지는 말자.
  12. 왜 얘가 스카웃이고 더 작은 놈이 트루퍼인지는 불명. 강한 것도 큰 놈이 더 강한데... 정찰기라 스카웃인가?
  13. 가우스 라이플 2발이면 파괴되며, 크라이시스 워헤드에서 등장하는 대형 개체들은 공격 패턴이 얼음조각이 아닌 광선을 땅바닥에 여기저기 훑어대는 것처럼 발사하며 가우스 라이플을 4발이나 맞아야(!!!) 파괴되는 괴악한 내구도를 보여준다. 진짜다.
  14. 외계인 전함과 거의 동급이다.
  15. Reckoning 챕터.
  16. 어려운 상대였을거라 써 놓긴 했지만 정말로 노매드가 잡아야 하는 적으로 나왔었더라면 답이 없었을 거다. 이유? 노매드로선 산보다 더 큰 전함을 잡을 방법이 정말 없기 때문. 잡을 만한 방법이라면 TAC Gun 같은 핵이 아니라 제대로 된 핵미사일 같은 것이 필요한데, 핵미사일같은 걸 동원하려면 스토리적으로 문제가 많기 때문에...
  17. 혹은 이 비행선이 원래 전투가 불가능한 우주선이거나, 수만년 전부터 땅 속에 박혀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가동하는 데 여러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하지만 공식적인 설정이 없어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18. "Assault" 챕터에서 북한군 순양함이 파괴된 뒤의 그의 행적을 다루는데, 북한군이 생포한 Ceph 대형 개체가 들어있는 컨테이너를 빼돌리기 위해 북한군들을 상대로 고군분투한다.
  19. 이 부분에서 가끔가다 험비에 달린 기관총이 아니라 권총을 쏘는 경우도 있다.
  20. 여담으로 이 아저씨가 타고 나왔던 탱크는 멀티에서도 등장하는 슈퍼 무기이다.
  21. 같이 탈출하자는 부하들의 말에 이 아저씨가 대꾸하는 말이 걸작. '난 해병이다. 물 위를 걸어서 탈출하겠다.(...)' 그리고 이 말을 한지 10초도 안 돼서 죽는다.
  22. 노파심에 하는 얘기지만 FN SCAR와 헷갈리진 말자.
  23. 대부분 전사하거나 실종된 아군에게서 얻는다. Contact 챕터 중 아즈텍의 시체에서 탄창 하나, Recovery 챕터 초반부에 제스터의 시체에서 탄창 3개, Relic 챕터 극초반부에 프로핏이 Ceph 대형 개체에게 납치당한 지점에서 마지막으로 탄창 하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때 덤으로 탄창 주위를 잘 둘러보면 부착형 유탄발사기를 획득할 수 있다. Assault 챕터시 근처 전사한 미군 병사나 보급품더미에서 대량의 탄약 수급이 가능하다.
  24. 맘먹고 플레이하면 이찬경 장군까지 가지고 갈수 있다.
  25. 마취침으로, 일정시간 동안 적을 잠들게 할 수 있다.
  26. 이름은 이렇지만 실제로 모습을 보면 EOTech 홀로그래픽 사이트 냄새가 난다.
  27. 힘모드를 켜면 조준 흔들림이 적어져서 가능은 하다. 최초 한발은 조준지점에 정확히 날아가서 FY71만 가지고도 헤드샷 저격해대며 진행은 가능하다. 정신적으로 피곤할뿐이지...
  28. Assault 챕터에서 북한군 순양함이 정박해 있는 항구에 있는 마지막 대공포를 파괴할 때 옥상에 기관총이 달려있는 창고가 있는데, 그곳 내부의 무기고에서 대량의 소이탄 탄약들을 획득할 수 있다.
  29. 한글패치에서는 기관총으로 번역되었다. 크라이시스 워헤드에서는 서브머신건으로 제대로 번역.
  30. 가우스 라이플은 수십 방 때려야 중간 보스 사살이 가능하고 최종 보스 사살은 뭐...하지만 미니건은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한 탄창 반~두 탄창 전부 히트로 중간보스를 골로 보내 버린다!
  31. 사실 이따시만한 크기에 이거라도 달리는게 신기한 거다.
  32. 여기서의 기종명은 GK8이지만 후속작에서는 M2014.
  33. 설정에 따르면 탄속이 무려 마하 29에 달한다. 게다가 탄두는 열화우라늄. 임의로 위력을 계산해보면 3.5메가줄(MJ)(3,500,000J)란 무식한 위력이 나온다. 해외위키발 정보로, 해당 위키의 오타. 현재는 10,000km/h로 수정되었고, 이는 약 마하 8.1에 해당한다. 탄두는 열화우라늄/텅스텐/고밀도 금속(솔리드)/고밀도 금속 합금을 혼용해서 설명한다. 탄종이 여럿임을 짐작할 수 있다.
  34. 여담으로,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전차 중 가우스 포를 주포로 탑재한 가우스 전차(스트릭랜드 소령이 타고 나온다)가 있는데 이게 포구 속도가 10,000m/s로 표기되어 있다. 구경은 30mm로 날탄의 탄심과 비슷한 정도니 탄두중량은 4~6kg 정도로 추정된다. 중량을 5kg이라고 가정하고 위력을 계산하면 250메가줄(250,000,000줄)이라는 괴랄한 위력이 나온다.(...)
  35. Paradise Lost 챕터와 Exodus 챕터.
  36. 외계인들이 쓰는 무기 체계를 뜯어내 프로핏이 즉석에서 개조했다. 프로핏의 미스테리함을 더욱 증폭시켜주는데 미 해군 기술자의 언급에 따르면 제대로된 실험실에서 내부 분석에만 몇 주가 걸리는 것을 프로핏은 외계인이 난동을 무리는 난장판 한복판에서 단시간만에 뚝딱 개조해냈다. 그리고 프로핏의 이 행적은 크라이시스 2에서 보완되었다. 프로핏의 나노슈트가 외계인(Ceph)와 반응했기 때문에 역해석같은 것이 필요 없이 바로 쓸 수 있었던 것.
  37. 치트로 모든 무기를 불러오면 이 무기의 발사 모드를 바꿀 수 있는데, 이러면 이름이 MOAR 로 바뀐다. 얼음 송곳을 날리는 MOAC와는 달리 엑소수트가 발사하는것과 동일해 보이는 냉동 빔을 발사한다. 이 게임의 진정한 사기무기. 사거리도 무지막지하게 길면서 맞추기만 하면 거의 모든 적을 순식간에 얼려버린다. 이렇게 얼어버린 적은 지나가다가 툭 쳐도 산산조각날 정도로 맷집이 약해진다. 탱크가 주먹질에 깨지는 아스트랄한 광경을 볼 수 있다
  38. 콘솔명령등으로 확인하면 미사일런처용 탄약이 존재는 한다. 하나 집으면 3발이 생기며 소지제한도 3발. 다만 중간 장전은 안되고 장전된 3발을 다 쏴야지만 재장전이 된다. 생긴건 미사일모습이다. 당연히 일반적인 싱글/멀티에선 얻지 못한다.
  39. 싱글플레이 마지막에 사용되는 락온이 필요한 TAC건과 멀티에서 사용하는 유탄발사기처럼 쓰는 TAC건 두종류가 있으며 이름과 생김새는 완벽히 동일하다. 전자는 락온안하면 절대 못쏘고 락온은 마지막 전함 잡을때만 가능하다. 후자는 그냥 쏘면 핵폭탄이 날아간다. 아마 이 항목을 먼저 작성한 사람은 전자의 싱글용 락온필요 TAC건과 착각한게 아닌가 싶다. 구분법은 전자는 폭발물 무장 슬롯에 들어가며 후자는 주무기 항목으로 들어간다.
  40. 재밌는건 물리법칙이 적용된다. 슬로우모션 모드같은걸 깔고 제자리에 여러개 수류탄 던져보면 구슬치기 마냥 "먼저 던진 수류탄이 뒤에 던진 수류탄에 맞고 튕겨 날아가는것"을 볼 수 있다.
  41. 한방에 보내고 싶으면 깊은 물이나 화염속으로 던져버리자. 각각 익사판정과 화형판정이 나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