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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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크리스티안 키부
(Cristian Eugen Chivu)
생년월일1980년 10월 26일
국적루마니아
신체 조건184cm
포지션왼쪽풀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소속팀CSM 레시차(1996~1998)
우니베르시타테아 크라이오바(1998~1999)
아약스(1999~2003)
AS 로마(2003~2007)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07~2014)
국가대표75경기 3골
2002 UEFA BEST 11
FW
호나우두
(레알 마드리드)
FW
티에리 앙리
(아스날)
MF
데이미언 더프
(블랙번 로버스)
MF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MF
미하엘 발락
(바이에른 뮌헨)
MF
클라렌스 세도르프
(밀란)
DF
호베르투 카를로스
(레알 마드리드)
DF
크리스티안 키부
(아약스)
DF
알레산드로 네스타
(밀란)
DF
카를레스 푸욜
(바르셀로나)
GK
리슈튀 레츠베르
(페네르바흐체)

1 소개

인터밀란 트레블의 일원 중 하나이며 루마니아 최고의 수비수중 하나였던 선수

2 클럽

2.1 초창기

CSM 레시차에서 데뷔한 그는 크라이오바로 이적한 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2.2 아약스

아약스에 러브콜을 받아 아약스에 입단한 키부는 로날드 쿠만의 신임 속에서 팀의 주장직을 맡을 정도로 팀의 중심이 되었고 훌륭한 수비력을 뽐내며 2001/2002 시즌 팀의 리그우승을 이끌었다.

2.3 AS 로마

아약스에서 활약을 펼치던 키부를 눈여겨본 파비오 카펠로는 팀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키부를 영입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키부를 영입하는데 성공한다. 키부는 초기에는 잦은 부상과 기복으로 비판을 받아왔지만 이를 극복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필립 멕세가 로마에 입단한 뒤 멕세와 센터백 듀오로 호흡을 맞추면서 유럽 최고의 센터백 콤비중 하나라며 극찬을 받게된다. 비록 2006/2007 시즌 챔스 8강에서 만난 맨유에게 2차전에서 7실점을 당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모습을 보였지만 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끌면서 여전히 높은 평가속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러브콜을 받기까지 한다.

2.4 인터밀란

하지만 키부는 인터밀란의 제의가 오자 이를 뿌리치지 못하였고 인터밀란에 입단하게 된다. 키부는 인터밀란에 입단한 뒤 센터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에게 공헌하던 중 2009년 루시우가 팀에 입단하자 레프트백으로 자리잡게 된다. 2009-2010 시즌 키부는 키예보와의 경기에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으면서 선수생활에 위기가 찾아왔으나 이후 체흐처럼 헤드기어를 착용하게 되면서 그 이후 주전 레프트백으로 맹활약하며 키부-루시우-사무엘-마이콘의 포백을 형성해 트레블을 이끌었다. 이후 다시 센터백을 겸하며 뛰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비력에 있어 못 미더운 상황을 보일 때를 점점 노출한다. 2012년에 생긴 다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키부가 커리어를 이어가는데 큰 걸림돌을 준다. 2014년 3월에 구단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였고 결국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다.

3 국가대표

키부는 1999년에 루마니아 대표팀으로 데뷔하였다. 그는 유로 2000에서 죽음의 조라는 말로도 부족할 독일, 잉글랜드, 포르투갈과 한 조에 묶인 루마니아에서 활약하였고 잉글랜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며 팀을 8강에 올렸다. 유로 2008에서는 루마니아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했지만 조별리그 통과에는 실패한다.

4 플레이스타일

왼쪽 풀백과 센터백을 오가면서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프리킥 능력도 겸비했다. 다소 거친면도 있었지만 탄탄한 수비력에 조율까지도 책임질 수 있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