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겐쥬로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牙神 幻十郎(きばがみ げんじゅうろう)
1 개요
사무라이 스피리츠 2부터 등장한 캐릭터. 성우는 천검을 제외한 게임은 콩 쿠와타[1], 천검은 오오카와 토오루, 드라마CD는 오오츠카 아키오.
2 설명
하오마루의 라이벌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사용하는 칼의 이름은 매앵독 맹~독. 훗날 KOF 시리즈의 야가미 이오리가 이 캐릭터를 오마쥬 한 것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머리색도 같다. 덕분에 SNK VS CAPCOM SVC CHAOS에서 쿠사나기 쿄가 겐쥬로와 대결 인트로에서 "아저씨를 보면 누군가가 생각나서 짜증난다."고 말하며, 이오리와 마주하면 서로를 불쾌하게 여기며 "죽어라!"라고 동시에 주고받는다. SVC CHAOS/키바가미 겐쥬로 문서 참조.
겐쥬로 때문에 원래 하오마루의 라이벌 비슷한 구도였던 다치바나 우쿄는 듣보잡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비슷하게 본래 킹오파의 라이벌 설정이던 니카이도 베니마루도 이오리때문에 묻혔다. 이 캐릭터의 이름은 애니메이션 수병위인풍첩의 주인공 '키바가미 쥬베이'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
캐릭터의 컨셉은 '비광'이다. 느닷없이 우산을 꺼내들어 펼치는 승리포즈나 개구리가 따라다니는 것, 그리고 장풍계열이나 삼연살을 시전할 때 화투장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창부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으며 어머니에게 멸시를 당하다가 11살 때 어머니를 찔러 죽이고 집을 나왔다. 이때 어머니가 칼을 휘둘러 등에 남긴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다.[3] 그리고 떠돌아 다니다가 가후인 니코친에게서 하오마루와 함께 검술을 배우고 하산하는데 검술을 여가로 즐기는 하오마루와는 달리, 철저하게 돈벌이용으로 검술을 쓰고 있다.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돈만 받으면 사람을 죽이고 척살대상이 더 큰 보수를 준다면 의뢰인을 배신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한마디로 해결사.
어차피 배신을 밥먹듯 하는데다가 해결사이니 말주변이나 지인도 없이 떠돌아 다닌다. 인생의 목표는 동문에서 검술을 수련했던 하오마루를 죽이는 것이지만, 되도록이면 하오마루가 최상의 컨디션일 때 정정당당하게 결투를 하여 죽이는 것을 전제로 두고 있다. 지인은 없지만 어째서인지 항상 뒤를 따라다니는 개구리가 있는데, 유일하게 그 개구리에게만은 잘 대해주고 있다.
여담으로 특기란에 '천명베기[4](남녀불문)'이라고 쓰여있듯, 양성애 성향을 가진 캐릭터로 보인다. 이때문인지 Days of Memories ~오오에도 연애 그림 두루마리~에서 겐쥬로 배드엔딩[5]을 충족시키면 주인공이 겐쥬로에게 미트스핀당했다는 분위기를 풍기는[6] 스틸컷(물론 코믹하게)이 나온다. 남자 덮치는 사무라이라니 설마... 그러고보니 KOF 세계에서 비슷한 놈도 남자에게 집착한다[7] [8]
참고로 불에 타기전의 시시오 마코토의 모티브가 바로 겐쥬로다.(잔혹한 성격이 서로 닮은듯하기도....) 정작 불에 탄 이후의 시시오의 모티브로 따온 놈이 바사라...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캐릭터 중에서는 처음으로 커맨드 리스트 항목이 만들어졌다. 인기 캐릭터라는 반증...이라고 볼 수 있다. 하긴 비슷한 인물도 인기가 쩔어준다
이름이 쥬로(十郞)인 것을 보면 형이 9명은 더 있는 것[9]으로 보인다. 다만 작중 언급되는 것은 없어서 살은건지 죽은건지 뭔지는 전부 불명.
라이벌이자 친구인 하오마루와 달리, 겐쥬로는 KOF 출전 가능성이 낮은 캐릭터다. 야가미 이오리와 겹쳐도 너무 겹치는데, 하필이면 야가미 이오리가 SNK 내 TOP급 인기캐다. 자기는 지역구 스타인데 경쟁자가 월드 스타 게다가 겐쥬로는 어설프게 개그캐로 쓰면 더 좋지 못하게 되는 캐릭터라서 개그캐로 써먹을 수도 없다.
3 성능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답게 이쪽도 기본이 튼실하고 무난하다. 기본기는 하오마루에 비해 대미지는 비슷하나 조금 느린 편인데, 필살기가 아닌 기본기가 뎀딜의 중심이 되는 시리즈 특성상 약간 불리할 지 모르나 매우 우수한 판정 + 선딜 후딜이 없다시피하며 + 캔슬이 가능한 2단차기인 근접 발차기가 있으며, 필살기는 돌진기, 잡기, 장풍, 깔아두기, 대공기 등 전반적으로 주인공인 하오마루보다 더욱 유틸성이 뛰어나다. 필살기도 대공기 동패광익인등 뭐 하나 버릴게 없으며 특히 '고도리 베기'로 널리 알려진 삼연살을 기본으로 한 콤보기술이 주력이 된다(대부분이 한방승부인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서 몇 안되는 콤보 캐릭터다). 이 삼연살은 약 중공격으로 발동할때는 평범하지만 지근거리에서 중공격으로 넣거나 강공격으로 넣으면 역가드가 나오기 때문에 방어를 굳히는 상대를 기습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그렇다고 단발기술의 데미지가 약한 것도 아니다. 강베기 데미지도 하오마루와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지상,공중,하단 강베기 판정이 하오마루와 비슷하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또 무난하고 무난한 캐릭터라 초보중수고수 전부 쓸만한 캐릭터.
그러나 하오마루와는 달리 장풍계인 이앵화·아야메[10]가 끝까지 안날아가고 중간에 끊어진다. KOF 96버전의 베놈 스트라이크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화면 거의 끝까지 날아간 후 사라지기 때문에 맨끝에 있으면 맞지 않는다. 하오마루의 장풍계 필살기인 허리케인 어퍼오의 선풍열참은 끝까지 날아가기에 불리해 보일 수 있으나 어차피 겐쥬로는 파동승룡계 캐릭터지만 실전에선 저돌적인 플레이로 적을 몰아넣어 압살하는 캐릭터라 장풍의 사거리 제한이 크게 단점으로 적용하지 않고[11] 무엇보다 이 장풍은 버튼을 홀드하면 가드당해도 위로 튕겨오른 후 다시 떨어지면서 중단 판정 공격이 되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12][13] 하단기와 조합하면 칼타이밍 가드 외엔 막을 방법이 없다는 소리.
4 작품별 모습
사무라이 스피리츠 2 엔딩에서는 하오마루를 급습하여 죽이기 전까지 가지만 오시즈가 막아선다. 여자는 안 죽인다는 원칙때문에 결국 하오마루를 살려주게 된다(같은 이유로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의 산쿠로도 살려주고 만다)[14]. 어떻게보면 베지터같은 캐릭터일지도 모른다.
잔쿠로무쌍검에서는 수라의 삼연살 1, 2타에서 파생기로 되돌려베기(返し刃)라는 삼연살로만 캔슬이 되는 추가공격이 있어서 입력만 잘하면 5연살이 가능하며, 가드 데미지 증가 및 가드방향 흐트리기용으로 쓸만했다. 반면 나찰의 삼공살은 완전히 연속기 전용 필살기가 되었다.
아마쿠사강림에서는 상대의 등 뒤에서 대쉬 중베기를 넣으면 다시 대쉬 중베기가 들어가는 바람에, 잡아당기기 후 대쉬 중베기 반복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무한 콤보가 탄생했다(…).
제로에서는 수라와 나찰의 성능이 통합하면서 도쿠가와 요시토라와 맞 먹는 사기 캐릭터로 올라섰다. 이맹화 창포 가드 후 삼연살백지선다연계기는 모든유저들에게 지탄을 살 정도로 짜증나는 캐릭터였다.
허나 제로스폐셜부터 서서히 약체화가 은근슬쩍 진행되다가[15]를 마침내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아무리 애정을 들여서 키워도 답이 없을정도의 초 약체캐릭터가 되어서 만인의 지탄을 샀다. 여기서의 겐쥬로는 그야말로 안습의 결정체인데 전작에서 쓸만했던 3히트짜리 발차기가 단발로 변경된데다가 필살기들의 위력이 그야말로 바닥을 달린다. 커맨드 잡기인 시구레진 삭제에 운영에 큰 차질이 생겨버렸으며 시구레진을 밀쳐낸 쓰레기 기술인 상대를 띄워서 재차 공격할 수 있고 중베기에서도 연결 가능한 신기술 주진무가 추가되었으며 이후 동패광익인, 약 백귀살, 동패광익인 귀면가르기, 오광참이 연결 가능하긴 하지만 비오의와 무기날리기가 아닌 이상 나머지 기술들은 넣어봤자 그 데미지가 한숨 밖에 안 나온다. 주진무 자체의 데미지도 거의 도트쪼가리 수준. 특히나 항상 겐쥬로의 그 특유의 과묵하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가 한순간에 뭔가 경박해진 목소리로 변경되어 많은 이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덕분에 천검 담당성우인 오오카와 토오루는 좀 까였다. 하지만 이쪽은 아무래도 컨셉문제인 듯 하다. SvC에서는 본 성우인 콩 쿠와타가 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천검과 비슷하게 목소리가 경박해졌던 걸 보면 SNK 플모와 유키엔터가 컨셉을 잘못 잡은 모양이다.[16] 다만 오광참으로 상대의 무기를 날린 뒤 강 삼연살로 화면을 스크롤시키면 상대가 무기를 잡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에서는 그의 성격답게 유일하게 타 캐릭터를 동료를 영입하지 못하고 혼자 행동하는 주인공캐릭터로 나온다.[17] 다만 요화통곡의 장에서는 사동탁을 파괴할수 있는 유일한 자가 질풍의 레온이라는것을 알게 되고, 이용하기 위해 동료로 들이게 된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레온을 재외하고 얻을수 없는 동료가 없기 때문에 체력 회복적인 면에서도 난점이 따르기에 주인공들 측에서는 고난이도라 할수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다른 주인공 캐릭터와는 달리 회복기술을 가지고 있다.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상당히 희귀한 겐쥬로의 개그 이벤트가 하나 나오는데 유럽편에서 스테아 왕녀를 구출해온 겐쥬로에게 지거가 "너에게 빚을 지게 되다니." 라고 말하자 겐쥬로는 "흠, 빚을 졌다고 생각한다면 그 계집애(스테아 왕녀)나 안아줘라." 라고 말하는데 이때 스테아 왕녀를 제외한 전원이(레온, 빅토리아 왕녀, 지거) (!!!) 같은 반응을 보이고 지거는 "너 이자식 말 조심해라!" 라고 화를 낸다.[18] 후반의 일본에 돌아온 뒤에 유곽에 들어가면 전용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자신과 있던 기녀가 이전 그가 살해한 남자의 딸이란것을 드러내고 죽이려 하자 베어버린다.
검객이문록 소생하는 창홍의 칼날의 뒷설정에서는 하오마루와의 결투중 예전 자신이 죽인 사람의 자식이 등의 상처를 찔러서 치명상을 입고 하오마루의 치료를 거절하고 도도하게 그의 품에서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참고로 이것은 전에 나왔던 하이퍼 네오지오 64용 게임 'SAMURAI SPIRITS 2 아수라 참마전'의 엔딩 내용이기도 하다. 한 게임을 풍미한 망나니다운 허무한 최후랄까.
SVC의 성능은 그냥 무난한 중~중강캐인듯하다. 화투장풍앵화참 이라든가 동패 광익인 같은 풍림화산류 기술들 덕에 괜찮다. 근데 이것뿐인데도 파동승룡과 가캔스탭이 유리한 시리즈 라는거 때문에 득을 봤다. 기본기도 리치가 길어서 좋고.
몇 안되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애니판인 아수라 참마전에서는 아수라와 압도하는 수준으로 맞짱뜨다가 아수라가 무기를 방패로 만들어서 칼이 부러지는 바람에 '내가 졌다'라고 말한다. 후엔 오프닝에만 나온다. 그래도 겐쥬로가 살아있다는 언급은 나오며 사실 그때 겐쥬로가 방패에 낸 상처가 아니였으면 나코루루일행은 이기질 못했을지도 모른다.
카드 파이터즈에서는 네오지오 포켓 버전에서만 등장했다. 게다가 공격만 가능하고 응전을 할 수 없다는 특성이 생기면서 꽤나 천대받기도 했다[19]. 허나 능력치 자체는 좋았기때문에 소지한 능력만 다른 것으로 갈아주는게 가능하다면 의외의 사용법이 발견될 수도 있다.
다같이 칼칼칼에서는 상당히 특이한데 3단 점프 기능을 가지고 있고[20] 상점에서 얼굴을 클릭시 존댓말을 쓴다! 둘 다 나코루루에게 어울릴법한 사항. 정작 나코루루는 반말을 쓴다.플레이어가 거금을 주고 고용했나보다 3단 점프가 있는 만큼 진행면에선 매우 좋다. 나찰 나코루루의 활강은 장단점이 명확하지만 이쪽은 필요의 여부에 따라 쓰든 안 쓰든 유저의 자유이므로 나찰 나코루루보다 정밀하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 ↑ 기스 하워드와 동일 성우. 다만 해당 성우가 기스를 담당한 건 아랑전설 3부터이기 때문에, 시기상으로는 겐쥬로가 가장 먼저.
- ↑ 참고로 가후인 니코친도 수병위인풍첩에서 파생된 캐릭터이다.
- ↑ 하지만 여기서 생기는 큰 과학적 오류는, 상처의 크기는 영구히 고정이라는 점이다. 겐쥬로의 상처를 보면 30대에 근육질 남성이며 거구를 지니고 있는데 몸 전체를 대각선으로 따라 큰 상처가 나 있다. 하지만 11살의 몸에 끝에서 끝까지 베어버리는 큰 상처를 낸다고 해도 30대의 몸에 이렇게 큰 대각선의 흉터는 남길 수가 없다. 다시 말하지만 어릴 때 난 상처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같이 커져가지는 않는다! 어릴 때 5cm의 상처가 났다면 그 흉터는 늙어 죽을 때 까지 5cm다! 아마도 성장한 이후로도 몇차례 그 흉터 부분을 더 다친 듯.
- ↑ 일본어로 千人斬り는 섹스 파트너를 자주 갈아치운다는 의미도 있다.
- ↑ 조건은 겐쥬로와 마주하는 이벤트에서 모두 겐쥬로에게 베어지는 것. 히로인 해피엔딩보다 어렵다.
- ↑ 겐쥬로는 담배를 피우고 있고, 주인공은 이불을 덮어 쓴 채 암울해하는...
- ↑ 양성애자라는 암시를 던지는 몇 몇 부분으로 인해 하오마루를 죽이겠다는 집착이 얀데레적인 면모도 보인다.
- ↑ SVC CHAOS 시키와 대화 에서 "이 자식, 왜 그 녀석을 노리는 거냐. 그 녀석은내 차지다. !" 라고 이야기를 할정도로 하오마루를 집착하는 대사도 존재한다. 재미있는건 시키가 "내가 노리는건 그 남자뿐." 이라고 이야기를 해서 얀데레(?) 두명에게 사랑을 받는 남자 하오마루 느낌도 들정도다(...)
- ↑ 일본에서 가장 흔하게 쓰는 남자 이름 중 하나가 <숫자 + 郞> 조합이다. 첫째면 一郞(이치로), 둘째면 二郞(지로), 다섯째면 五郞(고로 - 참고로 다이몬 고로의 이름이 이거다) 등... 이 규칙에 의거하면 겐쥬로의 이름이 十郞이기 떄문에 앞에 9명의 다른 형제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정상 어머니가 창녀라서 겐쥬로와 마찬가지로 이사람 저사람 상대하면서 막 낳은 자식들일지도... 이렇게 되면 무서운게 이건 남자 이름의 규칙이기 떄문에 실제로는 딸도 여럿 낳았을 가능성도 있으니 자매들까지 합치면 엄청난 수가 나올지도 모른다(...).
- ↑ 나찰 버전 이름. 수라버전은 앵화참.
- ↑ 히가시 죠의 허리케인 어퍼를 생각하면 편하다.
- ↑ 이 특성은 훗날 미토 안지가 벤치마킹한다.
- ↑ 분노폭발과 조합하여 절명오의를 100% 히트시키는 방법이 있다. 장풍을 날려 가드시킨다 > 분노폭발 > 다시 떨어지는 장풍에 히트 > 히트 경직 중 절명오의
- ↑ 하지만 최초로 죽인게 자신의 어머니고. 의뢰받은 척살 대상 이라면 여자라도 가차없다. 당연히 자신에게 칼들고 덤벼드는 상대 여캐도 가리지 않고 죽인다(...)
- ↑ 전작에 사기적이였던 이맹화 창포와 삼연살을 비롯해 시구레진(이쪽만 유일하게 강해졌다. 제로에서는 데미지가 새똥만한 수준이였으나 스페셜에서는 데미지가 강해져서 쓸만한 커맨드 잡기가 되어서 제로 스페셜 겐쥬로에서 운영에 중요한 역할이 되는 필살기가 되었다.)을 제외한 전 필살기들이 죄다 판정과 발동, 데미지가 약화 됐으며 기본기의 데미지 마저도 너프되는 바람에 운영 방식이 대폭 바뀌어서 초급자용 캐릭터에서 다루기 어려운 중상급자용 캐릭터로 전략하게 되었다. 제로의 똑같은 사기 캐릭터인 도쿠가와 요시토라는 스페셜에서 어느정도의 양심적인 너프로 손에 꼽히는 강캐릭터가 된 것과 달리(애초에 이쪽은 주인공 보정이라서 그럴지도) 겐쥬로는 요시토라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대폭 약화되서 제로 스페셜 겐쥬로의 랭크는 나코루루와 동류급 평캐가 되어버렸다.
전 라이벌을 무시하는 거냐 승크플모&유키엔터프라이즈 - ↑ 참고로 첫 등장인 하오마루 지옥변도 천검, SvC와 비슷한 목소리였다. 어쩌면 천검과 SvC는 하오마루 지옥변을 참조한 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유저들이 기억하는 겐쥬로는 아마쿠사강림, 제로에 기울어져 있었던게 문제인 셈.
- ↑ 참고로 요화통곡의 장에서 지거가 특공할때도 다른 주인공들은 지거의 이름을 부르지만 겐쥬로는 계속 "비즈키! 싸우자!"란 말만 한다. 동료의 동자도 모르는 녀석.
- ↑ 겐쥬로는 별 뜻없이 단순하게 안아주라고 말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스테아 왕녀와 검열삭제를 해라' 로 받아들인것. 타인이 보는 겐쥬로의 막장스러운 인상을 생각해본다면 이런 오해가 나오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지만….
- ↑ 야가미 이오리의 하위호환.
- ↑ 아마도 사쇼3 나찰 겐쥬로의 삼공살 패러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