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밀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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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주
고아구자라트나갈랜드라자스탄
마니푸르마디아프라데시마하라슈트라메갈라야
미조람비하르서벵골시킴
아루나찰프라데시아삼안드라프라데시오디샤
우타라칸드우타르프라데시자르칸드잠무 카슈미르
카르나타카케랄라차티스가르타밀나두
텔랑가나트리푸라펀자브하리아나
히마찰프라데시
연방구역
다드라나가르하벨리다망디우다망디우델리 수도 연방구역
락샤드위프안다만니코바르 제도찬디가르푸두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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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amil Nadu
타밀어: தமிழ்நாடு[1]

1 개요

케랄라와 함께 인도 공화국 최남단을 구성하는 주. 주도는 과거에 마드라스(Madras)로 알려진 첸나이(சென்னை)로 2011년 기준 인구 869만 명의 대도시이다. 면적은 130,058km²이고 인구는 72,138,958명으로 아주 큰 주는 아니나 인구가 많고 인구밀도도 높다. 또한 문맹률이 20% 밑으로 인도에서도 비교적 발전된 지역이다. 옛부터 촐라(சோழர்), 판디야(பாண்டியர்) 같은 왕국들이 있었으며 갠지스강 유역까지 세력을 떨치고 동남아로 원정을 보내기도 했었다.

타밀족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탓에 스리랑카스리랑카 내전에 휘말릴때, 여기 타밀족들이 스리랑카 타밀족을 지지하기도 했고, 스리랑카 타밀족 반군 지도자인 프라바카란 E 총사령관이 여기로 피하려고 했었다가 실패하고 스리랑카군에게 끔살당한 바 있다.뭐 여기로 왔다간 인도군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던 탓에 여기가 스리랑카 내전 2탄 무대가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뭐, 타밀나두 주 하나만 해도 인구가 스리랑카의 4배 가까이 되니 인도 측이 고전하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여긴 스리랑카와 달리 12억 인구가 넘는 인도 본토다. 인도 정부는 스리랑카 정부편을 들어서 타밀족을 탄압했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타밀족과 북인도의 공화국 정부와는 사이가 굉장히 안좋은 편이다.

힌디어 대신 타밀어를 쓰는 게 당연히 제일 좋은 곳. 사실 인도 전역 상당수가 힌디어가 안 통하는 곳이 많다. 그렇다고 힌디어를 쓴다고 박대한다든지 그런 건 아니지만. 영어가 통하긴 하지만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2]

여담으로 주류를 구하기 힘들다. 주 정부에서 주류 판매 허가를 잘 안 내준다는 듯. 물론 술집도 있긴 하지만 거의 무허가이거나 아님 한구석에 꼭꼭 숨어있다. 술 주문이 가능한 식당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물론 무허가 술집에서 파는 술은 믿을 게 못 되니 정 마시고 싶다면 술을 정식으로 파는 데를 알아보자.

2 타밀나두의 지방자치구

  1. 따믈나르 비슷한 발음이 난다. IPA로는 /t̪ɐmɨɻ n̪aːɽɯ/.
  2. 그래서 인도의 타 지역 사람들이 이거로 타밀 지역 사람들을 까기도 한다. '인도인인데도 영어도 힌디도 못하고 자기 지역 언어만이 최고면 어쩌라는 거야?'라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