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만니코바르 제도

주의. 이곳은 여행자제 국가·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로 지정되었습니다. 해당 지역은 치안이나 위생 등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테러 등으로 현지 정세가 급박하게 전개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해외 여행 시 반드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해당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해 정보를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틀:여행경보/설명문서}}

인도의 주
고아구자라트나갈랜드라자스탄
마니푸르마디아프라데시마하라슈트라메갈라야
미조람비하르서벵골시킴
아루나찰프라데시아삼안드라프라데시오디샤
우타라칸드우타르프라데시자르칸드잠무 카슈미르
카르나타카케랄라차티스가르타밀나두
텔랑가나트리푸라펀자브하리아나
히마찰프라데시
연방구역
다드라나가르하벨리다망디우다망디우델리 수도 연방구역
락샤드위프안다만니코바르 제도찬디가르푸두체리


500px-Map_of_Nicobar_and_Andaman_Islands-en.svg.png

640px-Andaman.jpg

영어: Andaman and Nicobar Islands
힌디어: अंडमान और निकोबार द्वीपसमूह

인도 공화국 최동단에 위치한 연방 구역. 인도네시아로부터 15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미얀마로부터도 19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인도로부터는 1,000km 가까이 떨어져 있다. 면적은 8,250km²이며 인구는 2011년 기준 37만 9,944명으로 주도는 포트블레어이다. 흔히 줄여서 안다만 제도라고 부른다.

숌펜인이나 안다만인, 엉게(Önge)인, 자라와인 같은 이곳 원주민들은 인도와는 전혀 다르며 독특한 언어를 사용한다. 이들의 키는 작고 피부색은 검으며 많은 부족들이 원시적으로 살고 있으며 인도 정부의 보호를 받는다.. 물론 사실 동화된 부족들이 더 많지만 이들은 대부분 정체성을 잃은제 오래다......지만 이들에 대한 인간 사파리 관광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관광객들은 이들을 동물처럼 부리며 춤을 추도록 요구하거나 바나나를 던져주는 등의 병크를 저질렀다. 인도 정부의 관리들은 뇌물을 주면 이런 행위를 묵인한다고 한다. 한편 이 원주민들은 외부인들에 대한 적대감이 있는데 2차대전 때 일본군의 점령시 찬드라 보스의 인도 국기가 맨 처음 내걸린 후 원주민들이 학살당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섬은 덴마크오스트리아의 식민지배를 받기도 했으나 1860년대에 영국이 매입했으며, 인도 독립운동을 했던 사람이 이 섬으로 유배오기도 하였다. 2차대전 때 일본이 잠깐 점령하기도 했었다. 이후 인도 공화국의 영토가 되었으며, 인도인이 꾸준히 이주해와 지금 섬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보면 벵골어(32.6%), 힌디어(25.9%), 텔루구어(18.9%), 타밀어(17.8%)가 대부분으로 원주민 인구는 얼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