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러브 시리즈

マブラヴシリーズ

일본에로게 및 이를 원작으로 하는 미디어 믹스 작품 시리즈. 여담이지만 마브러브…… 마부러브란 '참된 사랑'이라는 의미다. 대한민국에서는 머브러브라고도 표기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1 설명

아쥬의 간판 시리즈이자 대명사이며, 이제는 완전히 아쥬라는 회사의 정체성으로 자리잡았다고 할수 있는 시리즈이다.[1][2]

마브러브 시리즈는 아쥬2003년 2월 28일에 발매한 PC용 어드벤처 게임마브러브》를 시작으로, 팬디스크인 《마브러브 서플리먼트》를 거쳐 속편 3년 뒤에 나온 《마브러브 얼터너티브》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이후 각종 파생 작품이 계속해서 나오며 첫 작품이 나온지 8년 뒤인 2011년 10월에는 본편인 《마브러브》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가 (5pb의 외주제작으로) Xbox360용으로 컨버전될 예정이다. 또한 얼터너티브의 외전격 작품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가 2012년 애니화되었다. 놀랍게도 영문판 위키에 따르면 미국진출을 위해 킥스타터를 시작한 걸로 보인다 - 마브러브 위키아

2 시리즈 일람

2.1 본편

2.2 언리미티드 파생 시리즈

2.3 얼터너티브 파생 시리즈

3 본편의 시리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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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왕도 연애 어드벤처에서, 사랑과 용기의 이야기로.

마브러브의 본편은 『EXTRA』, 『Unlimited』, 그리고 『Alternative』로 이어지는 3부작 구성이다. 시리즈 첫 작품인 《마브러브》에는 『EXTRA』와 『Unlimited』가 수록되어있고,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에서 모든 수수께끼가 풀리며 완결된다.

1부격인 『EXTRA』는 캐릭터의 인지도를 얻기 위해 나온 외전이다. EXTRA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원래는 언리미티드 - 얼터너티브가 메인 시나리오였으나, 그대로 내면 어찌될지 장담을 못했던지라 외전격으로 캐릭터들을 이용한 왕도 연애 어드벤처를 선 보인후, 언리미티드로 원래 시나리오인 얼터너티브와 연결점을 만드는 방법을 쓴 것이다.

러브 코미디풍의 『EXTRA』를 클리어한 후 갑자기 게임의 분위기가 확 뒤바뀌어버리고 2부격인 『Unlimited』에 돌입한다. 여기서 주인공 시로가네 타케루는 평범한 하렘물 주인공이었다가 느닷없이 에일리언 아포칼립스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는 등 『EXTRA』와 갭이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마지막,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에필로그 제목이야말로 EXTRA도, Unlimited도, Alternative도 아닌 『마브러브』다. 그 의미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즐긴 유저만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화 얘기는 2007년부터 꾸준히 나왔다.

아쥬도 굉장히 의욕적이라 인터뷰에서 언젠가는 영상화를 꼭 완수하겠다는 긍정적인 목표를 밝혔...었지만 2011년까지 확실한 소식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팬들은 애니화에 대해서 그리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역시 분량. 게임 2개가 하나의 이야기니 확실히 너무 길다. 아무리 줄여도 엑스트라 1쿨, 언리미티드 1쿨, 얼터너티브 2쿨 정도는 돼야 할텐데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도 아니고 로봇물에, 그것도 마이너 장르인 야겜 원작 애니에 4쿨 분량을 할당해줄 회사가 있을리가 없으니.....선라이즈라도 무리다.[3]

그래서 2011년 6월에 토탈 이클립스 애니화 루머가 뜨기는 했지만 # 정말로 애니화 발표가 떴고 2012년 7월 방영을 시작했다. 그런데...

트위터에서 본편이 아니라 외전이 애니화되는 이유를 약간 설명했는데, 본편 애니화 이야기는 계속 나왔었지만 막상 현장에서 통과가 안됐고(역시 분량 문제?) 처음부터 TE는 애니화를 시야에 넣고 시작한 프로젝트였다고 한다. 소설로 가장 먼저 나온 이유 역시 애니를 상정한 것. 게임은 아무래도 애니나 소설보다 물리적인 제한이 적기 때문에 진득하게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으므로 게임이 먼저 나와있는 경우 애니가 게임의 열화판 취급을 받기 쉽기 때문에 메이커들에게 그리 환영받지 못한다고 한다.[4] 즉 소설 → 애니 → 게임의 테크가 미디어믹스로서는 가장 이상적이라 그렇게 진행할 생각인듯. TE의 게임은 애니 방영 중에 낼 계획이라고 한다.

본편을 애니화하게 된다면 스토리를 TV애니에 맞게 재구성하고 신중한 제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국가적으로 민감한 부분들을 손을 볼 필요성이 있긴 하다.[5]

4.2 모바일 게임

4.2.1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넥스트 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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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ブラヴ オルタネイティヴ ネクストアンサー

TE PC판 마스터업을 기점으로 공개된 브랜드의 첫 모바게 작품. 2015년 3월에 출시되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랭크가 낮은 사진은 기존 작품의 오래된 CG를 재탕해서 나온 카드이지만 SR 이상급 카드에서는 신작화로 된 캐릭터들의 CG를 감상할수 있다. 2015년 시점에서 계속 업데이트중

경력이 오래된 작화가가 그린 SSR 등급 그림은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으나 아쥬사에 고용된 몆몆 경험이 일천한 신입 작화가들의 SSR 등급 그림은 상당히 퀄리티가 떨어져서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이런 상황속에서도 충성도 높은 아쥬 팬덤들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상황이지만 적어도 SSR 등급의 그림만큼은 경험이 많은 주력 작화가에게 맡겨야 하는 운영의 묘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2015년 6월 30일날 공개된 슈발체스마켄 파트의 SSR 등급 카드는 기존의 노벨판 사진을 그대로 재탕해서 내놓는 귀차니즘을 발휘해서 또다시 빈축을 사게 되었다.

2016년 2월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한다. 온라인 게임으로 런칭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인듯.

4.3 온라인 게임

4.3.1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

항목 참조

4.4 스팀(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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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스팀(플랫폼)그린라이트에 5개의 관련 작품이 등록되었고 5개 모두 통과되어 스팀 출시가 결정되었다.

5 이야깃거리

5.1 발매 연기 전설

마브러브 시리즈는 팬들의 복장을 뒤집는 발매 연기로도 유명하다.

그 발매 연기 전설은 시리즈 첫 작품인 《마브러브》부터 시작한다. 원래 《마브러브》는 2001년 가을에 발표되었는데, 2002년 4월, 7월하는 식으로 발매일이 엿가락 늘어지듯 늘어나더니 2003년 2월 막바지가 되어서야 간신히 발매가 됐다.

그리고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발매 연기가 있었다. 위의 구성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이 시리즈는 『Unlimited』에서 엄청 복선과 암시를 깔고 얼터너티브에서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구성이건만 당초 2004년 내로 나온다던 얼터너티브가 진짜 죽어라 나오질 않았다. 하도 안나와서 『얼터 아직?』(オルタマダ)이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당초 예정 시기를 2년 넘겨 2006년이 되고 비로소 나왔지만, 언리미티드의 클리프행어가 워낙 지독해서 팬들의 체감 시간은 가공할 수준이었다.

5.2 우익 논란

스토리가 일본우익성향을 띄고 있다는 논란이 있다. 즉, 일본군국주의를 미화하고 있는 면이 있다는 것.
중요 여성 캐릭터로서 일본 왕실의 인물이 등장하고 해당 인물-일본 왕실의 존속 여부를 국가 유지에 있어서 중요하게 받아들이며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 그리고 일본 우익들이 가끔 주장하는 '평화로운 일본에 주둔하면서 세계를 주무르려 하는 나쁜 군사대국 미국'스러운 설정들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일본이 군대를 보유하는 것을 당연한 전제로 시작하고 있을 뿐 아니라(즉 평화헌법이 폐기된 상태), 명칭 역시 일본제국군. 즉, 형식적이나마 일왕(천황)이 군의 통수권자가 되고 있다.[6]

후자의 예를 들자면 분명 전 인류가 한 발짝씩 서서히 멸망해가는데 미국은 으레 그렇듯이(?) 다른 나라들을 누르고 패권을 쥐기 위해 타국을 제압하기 위한 무기를 개발하려고 한다든가, 일본도류의 칼같은 근접무기는 외계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쓰이고 전자전 장비나 원거리 무기는 나쁜(?) 목적을 위해 개발되는 것이라든가 하는. 현재 일본의 피해주의자적 발상이 섞여 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때 미국은 베타와의 싸움뿐만 아니라 그 후의 일도 신경쓰고 있으므로 세계 유일 강대국으로서 강대한 적에 맞서 전세계를 미국 주도로 하나로 결집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타국 견제 역시 함께 진행하는 것이 여러모로 합리적이다. 또한 강대한 적을 상대로 하는 마당에 가장 강력한 구심점이 될 세력을 가진 미국에 반발하고 이탈하려는 국가들이 발생할시 그것을 누르지 않는다면 베타 상대로 결집력만 약화시키는 꼴이 된다.설마 일본 자기들이 그런 구심점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건 아니겠지[7]

또 이는 전쟁 이후 세계에서 전인류의 통합을 주도적으로 이끈 자국의 위상을 높힘과 동시에 거대한 혼란 이후 2류 국가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미국의 작중 행동들은 어디까지나 지극히 현실적인 움직임이다. 오히려 같은 맥락으로 판단하자면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이 전인류의 적과 싸우는 와중에 자중지란을 일으켜 쿠데타를 일으키는 일본이라는 스토리 전개는 현실성이 미흡하다.[8]

또한 자폭, 즉 카미카제를 미화한다거나 하는 내용도 보인다. '미국 기체엔 자폭장치가 없어'라는 서술이 나오기도 하며 히로인중 4명이 자폭으로 죽는다(…)[9] 미연시 갤러리같은 커뮤니티에서도 가끔씩 그런 말이 나오고 동의가 따르는 정도.

게임에서 UN-미국군의 설정은 실제로 존재하는 주일미군의 입장과 그에 대한 일본인들의 복잡한 감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내에서 주연들의 시선에 미국이 정신 못 차리는 자중지란 유발자처럼 비치는 것은 현재 미군 주둔 국가로서 은근히 비치고 있는 일본의 불만을 우회적으로 나타내는 것.

인터넷의 과거를 잊은 자들젊은 층에게 있어서 불청객(?) 미군이 어떤 식으로 묘사되는가는 일본 웹상의 마브러브 팬 픽션들에서 엿볼 수 있다. 게임 속의 주일 UN군이 일본군에게 경원시되는 것과 동시에 주인공들이 있는 긍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는 반면 일본 내의 미군이나 일본에 주둔하려는 미군은 일관되게 악역으로 그려진다. 특히 일부 극소수를 제외한[10] 팬 픽션에서는 현 주일미군에의 반감을 그대로 옮겨 썼다고도 볼 수 있는 혐오감이 묘사로 드러난다. 게다가 이 부분은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부분인데, 현재 일본의 미군기지는 대부분이 오키나와에 있고[11], 최근에 발생한 주일미군이 일으킨 범죄도 오키나와에서 발생한 것들인데 오키나와에 대하여 일본정부나 본토(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의 타지방 전부를 의미)의 단체들은 제대로된 보상이나 협력은 전혀 해주지 않으면서 주일미군을 깔때에 소재로서만 가져다 쓰는 경향이 심하다.

이러한 논쟁이 원인이 돼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2010년부터 나오기 시작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크로니클스 시리즈부터 뒤늦게 참여하기 시작한 시나리오 작가들이 미일갈등을 보다 현실적으로 바꿔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크로니클스 02에 수록된 마브러브 언리미티드의 뒷 이야기를 다룬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MUV-LUV UNLIMITED THE DAY AFTER episode:01에 나온다. 이 이야기에서 고향을 잃은 일본인들은 미국 시애틀에서 난민으로 지내는데, 미국 정부는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무리하게 일반 시민들의 집을 징발한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물자가 모자라게 되면서 미국에 얹혀사는 이들(특히 민간인들)은 쓸모없는 밥벌레 취급을 당하게 된다. 여기에 정부에서 나눠주는 전표보다 가치가 높은 달러를 얻기 위해 미국인들에게 들러붙거나 마약거래, 범죄를 일으키는 난민들까지 있으니 당연히 반일감정은 상당한 정도로 치솟지만, 일단 전쟁 중이므로 소규모의 산발적인 데모는 일어나도 대대적인 데모는 일어나지 않는다. 특히 재미일본인들의 반일감정이 상당한데, 작중 등장하는 일본계 미군 병사는 주인공 일행에게 "너희같은 빌어먹을 놈들 때문에 집도 징발당했고, 차별도 당했고, 내가 진짜 미국 시민이라는 걸 항상 말과 행동으로 증명하기 위해 노력해야 했어."라고 일갈한다. 주인공 일행의 이에 대한 반응은 그런 건 우리같은 일개 군인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니 할 수 없지 정도. 하지만 이것은 미국 서부의 이야기고, 미국 동부에서는 비교적 갈등 없이 유럽 파견 일본군이 미군에 흡수되어 있다. 모종의 이유 때문에 동부에서 싸우다 서부로 넘어오게 된 주인공은 이 때문에 동부와 서부의 미군의 태도 차이로 당황하게 된다. 에피소드1 후반부에서는 주인공인 타츠나미 히비키알프레드 워켄 소령에게 베타로부터 일본 난민들을 지키는 것을 도와줄 것을 요청하는데, 워켄 소령이 왜 하필 외국군인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느냐고 묻자 히비키는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는 귀국의 이상을 믿기 때문"이라고 대답하고, 그 대답을 마음에 들어한 워켄은 히비키에게 협력한다. 그간의 마브러브 시리즈의 성향을 생각해봤을 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싶을 정도의 에피소드.

결국 2012년 방영을 시작한 시리즈 첫 애니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에서 큰 병크가 터지게 되었다.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이 원작 에로게, 각종 소설, 코믹스 등 보다도 가장 접하기 쉬운 매체 형태다보니 비교적 파장이 쉽게 퍼지는듯 자세한 것은 본 항목 참조.

5.3 기타

얼터너티브 이후에 나온 파생시리즈들에서 다양한 국적의 캐릭터들이 나오고 심지어 네팔 국적의 캐릭터도 나온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국인 캐릭터는 없다. 진구지 마리모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에서도 한중일 연합군 얘기가 나오기도 하는걸 보면 한국팬 한정으로 아쉬운 대목이다. 다만 팬픽(ex.제국전기)에서 등장하는 경우는 있었다.[12] 크로니클스나 TSFIA에 수록된 작품들 중 알고보면 이런 팬픽을 편입시킨 것들도 있기 때문에 한국인이 등장한 팬픽이 정식 외전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그냥 한국에서 정말 잘 만든 팬픽과 캐릭터 설정을 일어로 아쥬 홈피에 보내는 게 더 빠를지도 모른다...

여담이지만 아쥬사에서 만든 모든 캐릭터들이 같은 세계관에 편입되었고 얼터세계에서도 등장해서 이제는 한작품이라도 봐도 될듯하다. 이제 남은건 아쥬의 초기작인 화석의 노래 에 나오는 캐릭터들만 얼터세계에 나온다면 아쥬사의 모든 캐릭터들이 얼터세계관에 편입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할지도? 헌데 화석의 노래에 나오는 캐릭터들 중에서는 수인족도 있어서 얼터세계에 등장시키려면 인간화시켜야 할 텐데?

아쥬사에서 애니화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본편의 경우 현장에서 통과가 되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고 본편이나 코믹스판에서 민감한 내용들 때문에 (우익관련부분) 이 내용들을 그대로 애니화할경우 반발도 아주 무시할수 없는 부분도 있긴 하다.

이외에 마브러브 시리즈의 전 캐릭터 설정에 나이와 신장 & 체중 등등의 스펙이 전혀 나와있지 않은점도 특이점인데 이런 경우가 상당히 드문 케이스인지라 마브러브 관련 작품을 보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답답한 점이기도 하다. 유우코랑 마리모도 마음속으로나마 10대라고 판단하라는건지 원...

충격과 공포의 사실이 하나 있다면 츠쿠요미 마나가 데리고 있는 3바보들 중 한명인 에비스 미나기의 성우인 사카구치 아야가 1959년생이라는 사실이다.

모바일 게임 몬타워즈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질풍 17주(본명 강한주)가 이 시리즈의 골수팬으로 유명했다. 이글루스 블로그명부터 질풍 17주의 머브러브 라이프(JILPOONG17'S MUV-LUV LIFE)였을 정도. 안타깝게도 2014년 11월 21일 새벽에 뇌출혈로 인한 뇌졸중으로 불귀의 객이 되었다.

그리고 2015년 기준으로 신작 계획은 거의 없는 상태이고 관련 상품만 재탕해서 판매하고 니코동 방송에서 게임 발매소식은 뜸하고 말장난 방송이나 하고 있는 형편이라 충성도 높은 아쥬 팬덤들이 이어왔던 2ch의 마브러브 관련 스레도 2015년 1월 7일부로 끊기고 외전으로 이어져왔던 TSFIA도 연재가 종료 된 상황에 전혀 신작을 낼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아서 스스로 간판 시리즈를 오와콘으로 만들고 있다는 비난이 일본의 팬덤들 사이에서 쏟아지고 있다. 신작이 나올 생각을 안하니 아예 잊혀져가는 상황. 타 미연시 게임의 인기 시리즈도 이렇게 까지 신작 리젠이 떨어지지는 않는데 팬행사나 관련 상품만 파는 행위만 지속되고 정작 게임을 안낸다면 마법소녀 아이처럼 시리즈 자체가 사장되어버릴 위기에 놓여있다. 다행히도(?) 모바게를 기점으로 신규 일러스트(SR급 이상)를 추가하면서 오와콘에서 벗어나려는 필사의 몸부림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헌데 2015년에 작품 계획도 구체적으로 밝히지도 않고 작화가들이 놀고 있는데도 2015년 아쥬 캐릭터 생일 투표도 1월부터 4월까지 싹 빼먹다가 2015년 5월에서야 재개하는 등 성의없음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에게 버림받고 아쥬사의 컨텐츠 자체가 오와콘이 되어버리는 상황을 부추기는 셈이다.

일단 2015년 가을과 겨울에 슈발체스마켄이 분할 2타이틀로 발매가 확정되고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넥스트앤서가 계속 전개되고 있으며 마브러브 관련 2ch도 다시 활성화되는등 일단은 오와콘의 위기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제작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은 변함없다.

작품내에서 게임이 나왔을 당시엔 끝내 본명이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들을 몆년의 세월이 흘러서야 풀네임을 붙이는 설정놀이도 아쥬의 좋지 않은 행보 중 하나라고 볼수 있다. 가장 심한 예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아마미야 마리코가 2007년 당시부터 나왔지만 풀네임을 얻는 게 무려 7년이나 걸렸고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의 아사기 미노리는 게임에 등장한 지 4년 가까운 시간만에야 아쥬 공식 블로그를 통해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이쯤되면 아쥬 제작진들이 단체로 나가노 마모루가 된 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

6 관련 작화가 일람

  • BOU
  • 바보왕자 페르시안
  • 마키시마 아즈사
  • 이시가키 타카시
  • 히무카이 코스케
  • ROHGUN
  • 카넬리안
  • 츠나시마 시로
  • 虚祇凉 - 미야타 소우 퇴출 이후 2013년 중반 이후부터 주력 작화가를 맡고 있다. 초반에는 괴리감이 있는 그림체 때문에 일웹의 마브러브 팬덤들의 반응이 그리 좋지 못했으나 2013년 말부터 캐릭터의 컨셉에 적응한 이후 작화가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아쥬에서 C85에 출품한 캐릭터집과 C86에 출품할 예정인 캐릭터집의 작화를 보면 미칠듯한 색감을 보여준다.
  • 데브라맨
  • 미즈가미 론도(水上ろんど) - 2015년부터 고용된 신입 작화가. 일웹에서는 2015년 피카티아 라트로바 생일그림이 과거 마브러브 동인지 시절 LEYMEI와 닮아있어서 이사람이 동인 활동을 접고 작화가가 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하지만 알다시피...
  • 미야타 소우 - 마브러브 관련 컨텐츠의 60% 이상을 떠맡던 주력 작화가였으나 2011년 , 2012년 연달아 트레이싱 파문을 일으켜 업계에서 영구추방 당했다. 덕분에 관련 작품들 작화를 다시 그려야 하는 헬게이트가 열리게 한 장본인이다.

7 오프닝, 엔딩 및 삽입곡

  • 마브러브 1소절(마브러브 EXTRA 오프닝) - 쿠리바야시 미나미
  • 마브러브 2소절(마브러브 Unlimited 오프닝) - 쿠리바야시 미나미
  • Divergence(마브러브 EXTRA 전연령판 오프닝) - 쿠리바야시 미나미
  • Sion(마브러브 Unlimited 전연령판 오프닝) - 오쿠이 마사미
  • 머나먼 지구의 노래(마브러브 Unlimited 엔딩곡) - 쿠리바야시 미나미
  • 미래로의 포효(未来への咆哮)(마브러브 Alternative 오프닝) - JAM Project[13]
  • Name ~그대의 이름은…~(마브러브 Alternative 전연령판 오프닝) - JAM Project
  • 0-GRAVITY(마브러브 Alternative PS3판 오프닝) - GRANRODEO
  • Metamorphose(마브러브 Alternative XBOX 360판 오프닝) - JAM Project
  • 최후의 에덴(마브러브 Alternative Chronicles 01 오프닝) - 미사토 아키[14]
  • Once & Forever(마브러브 Alternative Chronicles 오프닝) - GRANRODEO[15]

참고로 발매원은 란티스이지만 오쿠이 마사미가 부른 Sion은 두 곳에서 유일하게 발매되었다.

  • 앨범 Masami Life에 수록될 당시 : evolution(제네온 엔터테인먼트)
  • 마브러브 보컬집에 수록될 당시 : 란티스

8 관련 항목

  1. 2011년 10월에 그대가 있던 계절 리메이크판이 나왔지만 표절 등의 문제로 흑역사가 되었다.
  2. 원래는 카메오 출연이라고 할 수 있었던 그대가 바라는 영원이나 그대가 있던 계절의 히로인들 조차 완전히 이쪽의 이미지가 메인이 돼버렸다. 나무위키에서도 그녀들에 대한 설명은 마브러브 쪽의 분량이 훨씬 방대하다.(...)
  3. 거기다 그나마 전술기가 제대로 나오는 부분은 빠르게 잡아도 얼터너티브 중반부쯤에 가서이다. 전술기 홍보 측면에서 부적합하다. 때문에 후술된 외전이 먼저 애니화된 듯..
  4. 그리고 실제로도 원작에 미달하는 열화품이 나오는 경향이 많다. 원작을 초월하는 초월이식은 매우 드문 편. 그러나 TV애니에 맞게 내용을 재정비하고 심혈을 기울인다면 불가능하진 않을 듯...근데 애니 상태가 작붕, 구성 엉망에 고질적인 문제인 극우까지 겹쳐서 영 좋지 못하다.
  5. 파울 라다비놋드라든가 사기리 나오야라든가...그런데 외전 애니에서 전범 사진이 나온 걸 보면 안 될꺼야 아마.
  6. 정확히는 일왕이 정이대장군, 즉 쇼군에게 통수권을 위임한다. 이는 이쪽 세계에서 대정봉환 이후에도 막부가 완전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2차 세계 대전 이후 쇼군의 통수권도 사실상 유명무실화되기는 했는데 12.5 사건 이후 그만...
  7. 사실 작중 미국이 타국을 억누르고 견제한다고는 하는데 실상은 나름 열심히 지원해 주는데도 얼토당토 않은 이유를 대며 열폭하는 일본의 병크로 미국 입장에선 미치고 팔짝 뛸 상황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문제점 참조. 이 내용만 보면 미국은 성자나 다름없다
  8. 사실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얼터네이티브에 등장하는 미군은 지나치게 선량한 호구다...... 자국방위와 직접적으로 연관있는 시베리아도 아니고 경제적 문화적 연관이 있는 영국이나 아프리카도 아닌 자원도 없고 경제도 파탄난 국가를 위해서 그렇게나 욕먹으면서 지원해주는 나라를 호구말고는 뭐라 표현할수 있을까?
  9. 탄약이 부족한 상황을 절박하게 그리는 장면이 꽤나 많은데, 자폭용 폭탄은 자살용으로는 지나치게 강해서 단독휴대병기 중 가장 화력이 강할 정도다. 실은 이 폭탄S11은 자폭용이 아니라 하이브 최대의 목표인 반응로를 날려버리기 위한 무기인데 얼터시점까지 반응로에 도달한 경우가 없어 그대로 자폭용이 돼버림, 자폭안하면 베타에게 산채로 먹이가 돼버리니...
  10. 이런 팬픽에서는 일본의 칼중심 문화, 미국을 가볍게 여기는 행동, 쿠데타로 인한 여파등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11. 주일미군 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en.wikipedia.org/wiki/United_States_Forces_Japan 을 참조.
  12. 앞에 예를 든 제국전기의 경우 9.6작전 ~ 광주작전 시기의 한국에 대해서 다룬 부분이 있는데 함부로 거론하다간 망하는 높으신 분들이 등장인물로 나온다.
  13. 니코니코 동화 유성군에 나오는 덕분에 국내에선 인지도가 높다. '노래만'.
  14. 9월 중 02 엔딩과 함께 동시 발매 예정
  15. 사실 크로니클 시리즈의 진짜 오프닝은 이거라고 할 수 있다. 최후의 에덴은 마브러브 Unlimited day after 0의 엔딩으로 쓰였다. 또한 2011년 6월 24일에 발매된 마브러브 Unlimited The day after 1의 OP가 최후의 에덴으로 쓰이며 크로니클 자체의 OP는 Once & Forever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