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장군

1 개요

아프리카TV의 오락실 고전게임 전문 BJ. 방송국은 여기. 보통 방송하는 시간 대는 밤낮이 없고 BJ의 매너도 좋아서 늦은 밤 자러가는 방송이다. 테일러 여인숙

성격이 좋으며 비매너 시청자, 어그로 끄는 시청자를 싫어하기 때문에[1] 어그로성 채팅에 지친 시청자들이 많이 찾는다.

게임방송을 오래해서 주로 하는 게임 실력을 자랑하며[2]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의 테일러장군이 멘붕하는 모습[3]이 재미를 유발한다. 기본적으로 방송하는 게임 전부 원코인 클리어를 한다.[4] 그리고 막간을 이용해 다른 플레이어들의 슈퍼플레이 영상을 틀어주기도 한다. 이 영상들은 대개 자신이 속한 고전게임 클럽원(쑥곰, 바이올렛민트 등)들의 영상이거나, 제보받은 영상이다.

본인의 말로는 어렸을 때 본 만화의 기억이 없을 정도로 오락실을 많이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아래 게임들중에도 테일러장군이 오락실을 안다녔을때 나온 게임들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익힌 것으로 보인다. 초강전기 키카이오같이 시청자들이 요청하는 게임들을 종종 하기도하며 아주 가끔, 최신 게임을 플레이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2015년 PS4로 출시한 블러드본.

2 주로 하는 게임

흔히 말하는 '오락실 게임'. 50원에 한판일 때부터 오락실을 다녔다고 한다.그가 하는 게임리스트는 다 원코인이 가능하다.

3 FAQ

테일러장군 만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똑같은 질문을 한다. 아래는 대표적 예시.

삼국전기의 인기가 좋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질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굳이 삼국전기가 아니더라도 테일러장군이 하지 않는 게임을 질문하면 이렇게 대답한다. 대신 본인이 못하는데 요청이 많은 게임은 다른 유저들의 영상으로 대체한다.
  • 별풍선 1개인데 왜 100개라고 하세요? → 1개를 100개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별풍선 1개를 100개라고 하는 것은 다른방송에서 고전게임방의 별풍선 1개는 다른카테고리의 100개와 동급이라는 말을 바꿔쓴 것. 바이올렛민트가 최초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 어느 누군가가 슈팅 게임 두 개에 관련해서 질문을 여러번 했으나 아직까지 합당한 답, 심지어 제목마저도 알아내지 못 했다. (...)
ㄴ예시 1. 무슨 트로트 같은 배경음인데 1차 보스가 철퇴 두개를 번갈아 날립니다. 우주 배경 슈팅입니다. → 모르겠습니다 (...)
ㄴ예시 2. 3D 3인칭 슈팅인데, 마지막 스테이지 배경이 밤에 잠긴 도시이며, 최종 보스가 프롭 캐리어 , 작은 요격기 형태이며 동시에 대기권에서 위성 포격이 무차별로 날아옵니다 → 설명만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 [12]
  1. ↑ 하루는 닉네임이 개X검열삭제인 사람이 '와 이 방은 존나 훈훈하네요' 라는 채팅을 하자 테일러장군은 '당신의 닉네임은 훈훈하지 않네요' 라고 하면서 강퇴시켰다.
  2. ↑ 채팅을 전부다 보면서 게임을 하는데, 이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다. 시청자가 새벽이나 낮이나 밤이나 꽉차는지라 채팅창 넘어가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름에도, 그걸 다 보면서 플레이한다! 즉, 멀티태스킹으로 해도 원코인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
  3. ↑ 설명하기 어려운 단발마를 지르는데 그게 짤방급의 재미다(...) 그리고 최근에는 으앙 죽음도 말한다.
  4. ↑ 원코인 할 줄 아는 게임만 하기 때문이다.
  5. ↑ 주로 94~97를 많이 하고 가끔 98, 99를 한다. 그 이후 시리즈는 잘 못한다고 한다.
  6. ↑ 각종 스파시리즈를 다하지만, 스파 3 시리즈 만큼은 절대로 안한다. 게임보는 선구안이 수준급(...)
  7. ↑ 메가드라이브 버전. 실제로 일부 오락실에서는 시간제로 가동하곤 했었다.
  8. ↑ 호환성 문제로 한국이 나오지 않는 버전으로 한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 버전은 오락실에서의 그 느낌이 전혀 아니다.
  9. ↑ 노다이 원코인을 성공함으로써 추가됐다.
  10. ↑ 흔히 방송에서는 앙게임으로 통한다. 앙게임이라 불리는 이유는 주인공 캐릭터에 승리시 외침이 "앙"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ANG로 들리면 그건 기분탓 유명한 이유는 BJ가 승리 소리에 맞추어 "앙"소리를 내면 이에 따라서 채팅창이 "앙"으로 도배되는데 이 때의 화력은... 왠만한 방 부럽지 않다. 심지어 다른 방송을 보던 이들도 앙게임을 할 때면 들어와서 "앙"을 외치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 이젠 다들 외워 버렸는지 적들 맞은 소리까지 채팅에 올리고 있다. 참고로 ANG게임만 하면 1천명이 넘는다고 한다. 밤이나 주말일때 그리고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테일러장군님이 ANG이라고 외쳐주기도 한다.
  11. ↑ 위에 나온 원코인 클리어 가능한 게임만 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
  12. ↑ 질문자의 말로는 H.A.W.X , 에이스 컴뱃은 절대 아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