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미수(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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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尾 牛鬼(ぎゅうき)
팔미 규키
나루토에 등장하는 마수.
거대한 차크라를 지닌 괴물인 미수의 하나로, 그 중에서도 꼬리가 여덞인 팔미(八尾)이다.
- 본명 : 규키(牛鬼)
- 고유능력 : 문어 다리 분신, 먹물 술법
- 특이사항 : 꼬리가 문어다리라서 잘려도 재생이 가능.
그런만큼 자주 잘린다문어인만큼 3미와 마찬가지로 원래는 물속이 주무대인 모양.
- 보유 마을 : 구름 마을
- 마지막 인주력 : 킬러 비
- 봉인 : 철갑봉인
나루토에 등장하는 미수의 일원. 미수 중 가장 완벽한 공생관계를 형성한 자이기도 하다.[2]
쿠라마는 규키를 미수들 중 두번째로 강하다고 인정했는데 이건 사실 '꼬리가 많으면 무조건 쎄다' 는 쿠라마의 사상(...) 때문에 나온 인식이지 진짜로 2인자인지는 불명.[3] 단,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미수들 중에서도 강한 축에 드는 건 사실.
인주력은 구름 마을의 킬러 비. 황소의 머리와 고릴라의 상반신, 문어의 하반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뭔가 주천향에 들어갔다 온 거 같다.[4] 호박의 정병을 비롯한 육도선인의 보구 5개에 나눠 봉인되어 있었다. 572화에서 밝혀진 이름으로 보아 요괴 규키가 모델이었던 듯.
꼬리들은 문어 다리인만큼 잘려도 다시 재생되는 모양. 하지만 잘려나간 왼쪽뿔은 재생되지 않는 모양.근데 4차닌자대전 종반부에서 양 쪽 뿔들이 전부 흔적도 없이마냥 절단됐다. 지못미
전 인주력은 에이의 사촌 후카이로 이 때만 해도 매우 난폭해서 많은 사상자가 나오게 했으며 끝내 후카이마저 죽고 말았다.[5] 그러나 현 인주력인 킬러 비와 함께하게 되면서 온순해졌다. 한때 우치하 사스케의 팀인 매와 싸우면서 우치하 사스케의 아마테라스에 당해 잡힌 줄 알았으나 킬러 비의 눈속임이었다. 결국 후에 호시가키 키사메가 다시 팔미를 잡기 위해 나섰으나 결국엔 키사메마저도 팔미를 잡지 못하고 죽었다.
성격이 좋은 유일한 미수.그리고 그것은 구미에게도 전염되었지 항상 킬러비의 바보짓에 태클을 걸긴 하지만 그냥 친한 친구끼리 투닥거리고 장난친다는 느낌이다. 킬러비를 챙겨주고 조언을 해주며 킬러비가 구름 마을로 돌아가지 않을 땐 "라이카게가 걱정할 거다" 라고 말한다던가 예토전생으로 되살아난 니이 유기토를 보고 "불쌍하다"고 하는 등 상당히 인격적이다.비가 살짝 드러난 유기토의 가슴을 유심히 보자 손가락으로 때리는 걸로 보아 비의 교육에도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별 생각이 없어보이는 킬러비와는 달리 진지하게 닌자 세계의 평화와 미래를 걱정하는 초 비범 미수. 또 '컨트롤해줄 인주력이 없으면 미수의 전투력이 떨어진다' 는 설정과는 달리 상당히 뛰어난 판단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게다가 잡지식도 많아서 킬러비와 나루토에게 은근히 도움을 주기까지. 작중 언행을 볼 때 미수 중 가장 어른스럽고 대인배적인 속성[6]을 지니고 있다. 나루토가 "팔미 아저씨" 라고 부르는데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572화에서 쿠라마와 함께 어린 시절이 나왔는데 체형은 SD인데 얼굴 생긴 건 그대로라 위화감이 든다(...)노안
작중 미수 중 현재 가장 큰 전투력이기도 하다. 나루토와 함께 토비의 외도마상을 한 주먹에 눕게 만들었다. 일곱 미수의 차크라가 모여있는 외도마상을 상대로 이 정도로 만든 것으로 보아 토비 안습 전설에 한 몫 할 듯 싶었는데... 토비는 오히려 불완전하게나마 십미 부활을 전개해버렸다. 그 뒤 싸움을 틈타 외도마상을 다시 공격하려 했지만 토비가 외도마상 주위에 우치하 화염진을 전개해 손도 못 대게 되어버렸고 게다가 토비가 방출한 미수 봉인용 쇠사슬을 맞고 만다.
그런 상태에서도 몸으로 나루토를 보호해줬고 이후 나루토가 쇠사슬을 뽑아줘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되었지만... 상대가 진짜 우치하 마다라로 바뀌어버렸다. 나루토와 같이 완성체 스사노오를 상대하게 될 듯하다. 그리고 전투씬도 안 나오고 반쯤 뻗어있는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규키와 킬러비 둘 다 토비 + 여섯 미수와의 전투에서 차크라와 체력을 상당히 소비한 상태인데 무한한 차크라를 가진 마다라와 싸웠으니...
이어 마다라가 불러댄 목룡에 휘감겨 스사노오의 결정타를 맞을 위기에 처했으나 나루토에 의해 보호받고 가이가 점심호랑이로 마다라를 날려버린 뒤 목둔이 느슨해진 틈을 타 끊어내고 탈출한다. 그 뒤 구미 모드의 나루토와 함께 미수옥을 날려 화염진 안의 외도마상을 파괴하려 하지만... 때는 늦어 결국 십미가 부활하고 만다.
이후 십미의 눈에 미수옥을 박으려 하지만 이를 십미가 튕겨내어 튕겨진 미수옥에 맞아 크게 다쳤다. 이후 차크라를 회복하기 위해 잠시 들어갔다.
615화에서 어느 정도 회복하여 미수옥을 발사하려는 십미의 입에 미수옥을 집어넣어 본인도 상처를 입었지만 십미에게도 타격을 주었다. 여담으로, 이 시점에서 앞니(?) 1개가 없었지만 655화에서는 다시 온전한 상태로 등장. 젖니였나
이후, 검은 제츠를 이용해 오비토에게서 윤회천생을 가로채 부활한 우치하 마다라가 미수들과 대치했을때 부상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뒤늦게 합류, 꼬리 겹치기로 마다라에게 타격을 주지만 제츠가 마다라의 오른쪽 윤회안을 가져오고, 오비토에게서 외도마상을 소환한 마다라가 윤묘 변옥이란 술법을 쓰자 다른 미수들과 마찬가지로 튕겨져 나간다.
그리고 마다라가 마상의 사슬로 미수들을 마상안으로 집어넣기 직전 자신의 다리 하나를 잘라낸다. 그 다리 킬러 비 아냐? 결국에는 마다라가 육도선인이 됐지만 오비토의 활약으로 차크라의 일부가 수학과 같이 나루토 속에 봉인됐다.[7]
그리고 카구야의 봉인과 함께 다시 풀려났다. 자유의 몸이 된 미수들은 각자의 미래에 대해 서로 잡담을 하며, 나루토한테 갈까말까 튕겨볼 심산으로 쿠라마에게 이 다음은 어쩔 셈이냐고 질문을 받자, 그냥 비에게 돌아간다고 한다. 그 거지같은 랩을 오랫동안 들으니까 안 들어서 심심하다며...
그러나 사스케의 혁명에, 단숨에 환술에 걸려서 지폭천성에 봉인된다. 이후 사스케의 차크라 셔틀이 되었다가, 699화에서는 해방되어 다시 비에게 돌아갔다. 사실 다른 미수들의 해방은 그림으론 묘사되지 않지만 사스케가 지폭천성을 해제해서 쿠라마를 꺼낸 정황상, 규키와 기타 미수들도 해방되었다고 보면 된다.
이후 700화를 보면 여전히 비에게 들어가서 잘 지내면서 츳코미를 역할에 충실한 듯. 비가 좌선만 하니 심심하다며 나루토에게 놀러 가려하자 "요직에 앉아 바쁜 애랑 너랑 같냐"며 비를 깐다. 여담으로, 유일하게 최종전 이후로 대사가 있는 미수이다. 쿠라마는 해방되었을 땐 대사도 없고, 최종화에선 나루토 안에서 침 질질 흘리며 잠만 잔다.
나루토 SD 40화에서는 카카시의 벌칙에서 옆집 참견쟁이 아줌마가 추천한 맞선 대상의 사진으로 등장한다. 이, 입에 립스틱!
극장판 보루토에서는 모모시키에게 붙잡혀 팔미는 차크라 단 이 되고 킬러비는 물속에 버려진다. 지못미... 근데 엔딩의 흑백 그림중에서는 팔미가 비를 건져 올리는 모습이 나온다.
여담으로, 우즈마키 나루토가 수학과 함께 작중 묘사상으로 가장 늦게 이름을 안 미수. 제일 처음 안 것이 4미 손고쿠, 그리고 손고쿠가 쿠라마의 이름을 알려줬으며, 그리고 나머지 미수들이 인주력과 함께 자신을 소개할 때 수학과 규키만이 그 자리에 없었다. 육도선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와의 만남에서 아홉 미수가 모두 모이며 육도선인에게 이름을 들은 것이 나루토가 작중 최초로 수학과 규키의 이름을 들었을 때다. 역설적이게도, 수학과 규키는 각자 나루토가 조우한 첫 번째, 두 번째 미수다.[8]
황소와 문어의 조합이라는 아이디어는 아무래도 판스토 타로에서 따온 것 같다.[9] 그리고 규키는 킬러 비에게 단 한번도 이름으로 불린적이 없다. 나루토가 9미의 본명이 쿠라마라는 것을 알고나서 쿠라마라고 부르는데 말이다. 아무래도 오랜 시간 알고 지낸만큼 그냥 애칭으로 부른다고 봐야할듯 하다.
- 사용 기술
- 문어 다리 분신
- 자신의 다리 하나를 잘라내 분신을 만드는 술법. 규키의 다리는 문어 다리라 재생이 용이하기 때문에 다리 걱정은 필요 없다. 분신술인만큼 킬러비와 규키 어느쪽으로도 변할수 있다.
- 먹물 술법
- 먹물 분신술
- 말그대로 먹물로 만든 분신. 주로 입에서 먹물을 뿜어 분신을 만든다. 만들어진 분신은 색이 검어 본체과 구별된다. 연계는 몰라도 위장용으로 쓰이지는 못할듯.
- 봉인술 문어묶기
- 먹물을 상대에게 끼얹은 뒤 먹물을 굳혀서 상대를 구속하는 기술. 주로 먹물 분신과 연계되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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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미 회오리
- 꼬리를 온몸에 휘감은 뒤 한순간에 풀어버리는 기술. 설명은 웃기지만 파괴력은 굉장하다. 규키의 수십배나 되는 면적의 숲을 싸그리 벌판으로 만들정도. 흠좀무.
- ↑ 이전에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간테츠역으로 출연 한 적이 있다.
- ↑ 육도선인이 말한 올바르게 인도할 수 있는 자를 만난 운 좋은 첫번째 미수이다.
- ↑ 여섯 미수와의 전투에서 쿠라마의 활약을 보면 신빙성이 있어보인다. 그리고 쿠라마는 거짓말을 한 적 없다! 그러나 꼬리가 많으면 강하다는 건 바로 팔미 본인이 부정하며 반박했기 때문에 확실한 건 불명. 규키는 그런 쿠라마의 인식 때문에 구미와 일미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이라고 쿠라마에게 말했다.
- ↑ 독자 코너 오리지널 캐릭터 코너에서 독자의 8미 꼬리는 문어다리 아이디어를 채택.
- ↑ 애니판에서는 오로치마루가 팔미의 봉인을 풀어버려서 이런 일이 생겼다고 나온다.
- ↑ 쿠라마가 나루토에게 츤츤거릴 때 다른 미수들을 걱정해주고 수학과 쿠라마가 앙숙 지간인 이유를 지적하는 등.
- ↑ 킬러 비는 어떻게 됐는지 언급이 없다.
옛주인은 관심없는 미수나중에 멀쩡한 모습으로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걸로 봐서는 다리 하나를 잘라서 킬러비에게 남겨주고 간듯하다. - ↑ 심지어 나루토는 쿠라마보다도 수학의 완전한 모습을 먼저 봤다.
- ↑ 따왔다곤 해도 판스토 타로에서만 따온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기본 베이스는 독자가 보내준 그림에서 따온 것이다. 만화책을 전권 사서 봤다면 알 수 있는 것이다(42권 399화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