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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스터 우라늄 Pokémon Uraniu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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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자 | The Uranium Team, ~JV~ | ||
| 엔진 | RPG 쯔꾸르 XP | ||
| 공개일 | 2016년 8월 6일 | ||
| 장르 | RPG | ||
| 다운로드 | 원문판(비공식) | ||
트레일러 영상. 중간에 45짜리 포켓몬이 17짜리 글라이거에게 기가임팩트를 쓰는 기술 낭비를 볼 수 있다
1 개요
포켓몬 팬들이 9년의 제작기간 끝에 만든 포켓몬스터 팬게임. 제작 툴은 RPG 쯔꾸르 XP. 2016년 8월 6일부터 배포를 시작하였다.
기존의 맵과 포켓몬만 나오는 게 아니라, 새로운 지방에서 새로운 종의 포켓몬들과 여행하는 게 특징. 우라늄만의 오리지널 캐릭터, 스토리, 포켓몬들이 존재한다. 물론 일부 기존 포켓몬도 등장한다.
퀄리티는 본가 시리즈만큼이나 좋은 편이다. 정확힌 4세대와 5세대의 중간 느낌.4.5세대 영상에 나오는 인물 및 기존 포켓몬 스프라이트, 길과 나무, 집과 포케센의 외부 및 내부 구조, 지형 등은 DPPT의 것을, 다리는 SSHG의 것을, 중간의 긴 다리는 DPPT의 것을, 물 이펙트 밑 바위 이펙트는 BW의 것을 사용하였다. 특이하게도 폭포 부분만 4세대 스프라이트이다(...). 배틀 중 포켓몬이 위치하는 원형 지역은 4세대, 날씨는 5세대와 비슷한 느낌으로 표현되었다. '등록'하는 아잍템의 사용 형식과 도감, 지도, 가방 내부 일러스트 및 구조는 5세대에서 따왔다. 참고로 오프닝의 전설 포켓몬 실루엣은 4세대, 특히 빛이 깜박일 때 색이 구분되어 보인다는 점에서 PT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러스트 퀄리티는 영 아마추어 티가 나는 편인데, 오히려 오리지널 캐릭터든 포켓몬이든 일러스트보다 도트 그래픽이 본가 시리즈급 퀄리티를 자랑한다.
팬게임인데 불구하고 트레일러를 보면 온라인 통신이 가능하다!!!
1.1 배포 중단
2016년 8월 14일, 저작권 문제로 닌텐도에 의해 게임의 배포가 중단되었다.# 물론 인터넷의 특성상 이미 게임을 다운받은 사람들이 2차 배포를 하는 것까지는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인터넷 각지에 아직 파일이 남아있기는 하다. 본 게임의 공식적 배포는 중단되었지만 추가 업데이트와 온라인 통신에 대한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닌텐도는 바로 며칠 전에도 《메트로이드 II 사무스의 귀환》의 팬리메이크작인 AM2R의 배포를 중지시킨 전적이 있다. 또한 닌텐도는 AM2R이 게임 배포는 중단했지만 이후 업데이트는 계속 실시하자 업데이트 배포도 금지할 것을 재차 요청해 결국 업데이트 파일도 내려갔기 때문에, 이를 보아 같은 케이스인 우라늄도 앞으로 추가 업데이트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0.1 패치가 처음이자 마지막 패치가 될 것 같다.
그리고 이어 닌텐도는 AM2R과 우라늄 외에도 지속적으로 수많은 팬게임들의 배포를 중단해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해도 최소 562개 이상의 게임이 삭제되었다는 게 보도되었다.#
결국 사이트가 폐쇄되었다. 아무리 퀄리티가 높을지언정 본가 게임의 스프라이트를 무단으로 사용한 게임인지라 엄연히 법에 귀촉될 수 밖에 없다.
2 조작법
Z : 달리기
X : 취소/메뉴
C : 확인
F5 : 도구 정렬 및 등록된 도구 사용
Page Up & Down : 스크롤 올리기 및 내리기
메뉴에서 Z버튼을 누르면, 런닝슈즈를 활성화시켜서 따로 필드에서 Z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빠르게 달릴 수 있다. 하자드 슈트를 입었을 때에는 달리기가 되지 않는다.
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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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 포켓몬 박사 뱀보(Bamb'o)가 이것 저것 알려준다. 그 후 캐릭터 선택을 하는데 3명이다(!) 왼쪽부터 남자인 비토르와 성별불명인 플루토, 여자인 나탈리로, 각각 선택 시 캐릭터 선택 창의 배경색이 각각 파랑, 초록, 빨강으로 바뀐다.
이중 플루토는 V.4.3에 젠더퀴어 플레이어들을 위해 추가된 캐릭터로 공식 성별이 없다. 플레이어가 생각하는 대로라고.
선택 후 잠깐 점멸되면서 10년 전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캐릭터의 아버지의 이름은 켈린으로 훌륭한 포켓몬 레인저이다. 캐릭터 어머니의 이름은 루실로, 핵 에너지에 관련해 연구하던 훌륭한 학자였지만,[1] 근무하던 핵 발전소가 모종의 사고로 폭발한 후, 행방불명됐다. 루실의 죽음 이후 켈린은 성격이 차가워졌으며, 포켓몬 레인저장(?)의 위치까지 승진했지만 바쁜 일에 쫒겨 주인공을 돌보지 못했으며, 결국 대도시에 살던 주인공은 작은 마을에 있는 이모에게 맡겨졌다는 포켓몬 게임으로서는 충공깽스러울 정도로 어두운 스토리다.
주인공이 여행을 하는 도중 정체를 알수없는 습격자에의해 핵 발전소 엡실론, 오미크론, 세타가 차례로 공격을 당하여 엡실론과 오미크론의 폴아웃으로 주변 지역이 깡그리 오염된다. 마지막 발전소 세타는 폭발직전 엡실론의 파괴때 죽은줄 알았던 라이벌 시오의 아버지, 캐머런[2]의 활약으로 폭파를 막는다. 그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CURIE는 전설의 포켓몬 유레인을 이용해 핵에너지를 흡수하고 세계를 멸망시킨다는 계획을 공표한다. 하지만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폴아웃의 중심부인 오미크론으로 도주한다.
주인공의 아버지 켈린과 라이벌의 아버지 캐머런은 부상으로 체포작전을 주인공과 시오에게 위임한다. 오미크론은 폴아웃이 심해 맨몸으론 갈 수 없으므로 주인공이 호연지방의 기술로 만든 보호복을 입고 포켓몬 레인저와 함께 체포작전에 돌입한다. 오미크론으로 돌입하기 직전 CURIE의 습격으로 시오는 잡혀가고 발전소 내에서 보호복의 에너지가 거의 떨어지기 직전 등등 주인공은 위기에 처하나 기어히 CURIE와 유레인을 제압하고 스테시스 관에 갇힌 시오를 구출한다. 하지만 CURIE는 빈틈을 타 다시 힘이 약해진 유레인을 데리고 도주.
일단 사건을 일단락 되고 주인공은 탄도르 지방의 포켓몬 리그에 도전한다. 리그는 본가 시리즈처럼 사천왕을 물리치고 챔피언에게 도전하는게 아니라 애니메이션처럼 다수의 트레이너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주인공과 시오는 결승에서 만나 대결을 하기 직전 방사능에 오염된 전설의 포켓몬, 악탄의 난입으로 중단되고 주인공은 다시 등장한 CURIE와 완전체가 된 감마 유레인과 최후의 결전을 치룬다.
감마 유레인이 쓰러지고 마스크가 벗겨지면서 드러난 CURIE의 정체는 10년전 실종된 주인공의 어머니, 루실이었다. 루실은 겉으론 존경받던 핵 물리학자였으나 안으로는 불법적으로 포켓몬을 창조하는 연구를 하던 락스퍼 박사[3]의 조력자였다. 루실은 10여년전 유레인을 창조하는데 성공하고 CURIE장치로 유레인과 정기적으로 교감을 할수 있었다. 하지만 락스퍼 박사는 마음대로 통제할수 있는 빈 껍데기 포켓몬이 아니라 자아를 가진 포켓몬이 태어나자 그 포켓몬을 실패작 취급을 하고 발전소째로 증거인멸을 하려고 했다. 루실은 언젠가 락스퍼 박사가 유레인을 폐기처분할것을 알고 있었으나 미처 손을 쓰기전에 발전소가 폭발 직전까지 몰리고 유레인을 차마 버릴수가 없어 나머지와 탈출하지 않았다. 루실은 폭발의 피하기 위해 유레인이 들어있는 스테시스 관에 들어가게 되었으나 스테시스 관은 바깥에서 열어주기 전까진 안에서 열 수 없고 의식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루실은 10년이 지나는 동안 영겁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CURIE 장치 때문에 유레인의 배고픔과 인간에 대한 증오가 그대로 전달돼 루실은 그대로 미쳐버리고 만다. 10년후 우연이 스테시스관이 깨져 밖으로 나올 수 있었지만 핵 물리학자 루실은 존재하지 않고 테러리스트 CURIE의 인격이 테러를 자행하고 다닌다.
모든 사건이 끝나고 제정신으로 돌아온 악탄의 도움으로 인간의 좋은 면을 알게된 유레인은 주인공과 같이 여행하기로 결정한다. 또한 모든 것을 지켜본 시오의 기권으로 주인공은 탄도르 지방의 챔피언이 된다.
이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며 집으로 돌아오는데 켈린이 정신이 돌아오지 않은 루실을 보살피고 있고, 츠키나미 관장이 큰 위험이 닥쳐올 것이며 주인공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외에도 캐머런과 뱀보 박사의 언급 등으로 새로운 마을로 이동하여 해적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아직 구현화 되지 않은 듯. 차후 패치에 등장해 바다를 배경으로 세 전설 포켓몬들이 등장할 것으로 추측된다.하지만 차후 패치를 닌텐도가 매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다
3.1 공략
- 포켓몬스터 우라늄/공략 문서 참조.
공략 중 특이사항은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복합 타입인 체육관들이 있다는 것이다.
2번째 체육관인 버롤 체육관은 동굴 컨셉으로 땅/악/독타입 전문,
3번째 체육관인 빌비치 체육관은 해변 컨셉으로 물/풀 전문,
4번째 체육관인 비노빌 체육관은 전기/강철 전문,
6번째 체육관인 베네시 체육관은 환상 컨셉으로 에스퍼/고스트/페어리 전문,
7번째 체육관인 스노뱅크 체육관은 드래곤/얼음 전문
8번째 체육관인 쓰키나미 체육관은 낮과 밤 컨셉이다(특정 타입 전문이 아닌 듯 하다).
4 모드
게임을 시작하면 두 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한다. (레귤러 / 너즐록)
4.1 레귤러 모드
일반적인 진행방식과 같다.
4.2 너즐록 모드
하드코어하다. 그 이유는 밑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옵션에서 상점 사용가능 여부, 경기 중 아이템 사용가능 여부 등을 설정할 수 있다.
5 기타
기존 포켓몬도 일부 등장한다. 그 중에는 새로운 진화형태도 등장.
잠재파워에 페어리 타입이 존재한다.
PST라는 포켓몬 말 통역기가 존재한다.
# 포켓몬 상태를 확인할 때, 개체치 및 노력치를 확인할 수 있다. 괄호의 왼쪽이 개체치, 오른쪽이 노력치이다.
스타팅 포켓몬은 기존과 달리 레벨 27에 1차 진화를 하고 2차 진화 대신 메가 진화 가능. 특이하게도 본가 시리즈와는 다르게 주인공이 직접 고르는 대신 몇개의 질문을 하고 그에 따라 포켓몬 박사가 스타팅 포켓몬을 정해주는데, 질문에 대한 답변에 글자색으로 표시가 되어있기에 원하는 타입의 포켓몬을 선택 할 수 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을 연상케 하는 시스템.
라이벌인 테오는 주인공에게 약한 상성을 지닌 포켓몬을 고르는데, 처음 배틀에서 이기면 '처음부터 내가 주인공보다 약한 포켓몬을 받다니 불공평하다'고 하는 광경을 볼 수있다. 반대로 지는 경우에는 다른 대사로 이벤트는 동일하게 전개.
새로운 속성 핵(nuclear) 속성이 추가. 강철과 핵 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에 2배로 효과적인 대신 핵 속성을 제외한 모든 기술에 피해를 2배로 받는다.[6] '핵' 속성의 새로운 기술도 존재. 게임큐브로 나온 '포켓몬 콜로세움'과 '포켓몬XD 어둠의 선풍 다크 루기아'에서의 '다크'타입과 유사하다.
일반 포켓몬 타입이 핵 타입인 경우도 있고, 핵 타입이 아닌 포켓몬 중에서도 일부가 마치 다른 폼 처럼 두번째 타입이 핵 타입으로 바뀌어 등장한다. 글라이온 등의 기존 포켓몬도 마찬가지.
기본적으로 피폭된 포켓몬의 경우에는 이성을 잃었다는 설정때문에 잡아서 활용할려고 해도 트레이너의 말을 듣지 않을 때가 있다. 하지만 체육관 뱃지를 모두 모으고 스토리를 계속 진행하다 보면 특정 플래그를 통해 피폭된 포켓몬을 얌전하게 할 수 있으며 피폭된 포켓몬도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후에는 핵 타입 기술을 추가적으로 배운다는 것 이외에는 일반 포켓몬과 완전 똑같으며 정상적인 과정을 통한 레벨업은 물론 특정 포켓몬만 가능한 메가진화 또한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6 포켓몬
- 자세한 사항은 포켓몬스터 우라늄/포켓몬 항목 참조.
- 고유 타입 및 기술에 관해서는 포켓몬스터 우라늄/고유 타입&기술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