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1 Function 5

키보드 글쇠(표준 두벌식/QWERTY)
Esc F1 F2 F3 F4#s-3 F5 F6 F7 F8 F9 F10 F11 F12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0
[[_]]
-
+
=
Backspace
(Delete)
Tab Q W E R T Y U I O P [[{]]
[[[]]
[[}]]
\]
\
\\ ()
Caps Lock A S D F G H J K L [[:]]
;
"
'
Enter
(Return)
Shift Z X C V B N M [[<]]
,
[[>]]
[[.]]
?
/
⇧ Shift
Ctrl Fn Win
(Command ⌘)
Alt
(Option ⌥)
한자 Space 한/영 Alt
(Option)
Win
(Command ⌘)
Menu Ctrl
PrtSc/
SysRq
ScrLk Pause/
Break
Ins Del Home End PgUp PgDn Num
새로고침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키다.

파워포인트에서 슬라이드시작때 쓸 수있다

2 5번 공장

F1과 마찬가지로 뜻은 비슷하다. 생산한 공장이 5번 공장일 뿐이다.

3 프로레슬링 기술

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본 문서에는 본인과 타인에게 신체적·물질적인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행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행위를 모방할 시 부상을 당하거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76862_o.gif
위 이미지의 피폭자는 랜디 오턴이다 통통 잘 튀네
"Next 먹튀Big Thing" 브록 레스너의 피니시 기술.새로고침

기술명의 모티브는 새로고침허리케인의 등급 중 최고등급을 뜻하는 F-5. 그리고 맞은 상대는 F-5전투기마냥 오늘 내일신세가 된다고 한다(...)

상대를 파이어맨즈캐리로 짊어진 후 상대의 목을 잡은 손을 축으로 반회전 시키며 쓰러지면서 바닥에 충돌시키는, 브록을 대표하는 피니셔.[1] 들어 올려서 메치는 것 쯤이야 어느 정도 근력이 있는 선수에겐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순수한 자신의 근력만으로 상대를 휘두르듯 반회전 시키는 압도적인 괴력 덕분에 실제 기술의 모션 이상으로 폭발적인 임팩트를 연출하는 데 성공했다. 브록 레스너 외에 F-5와 동형기를 쓴 선수는 빅 쇼나 맷 모건등 몇몇 빅맨이 있었지만, 레스너 만큼 시원하게 돌려주는 레슬러는 레스너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다. 빅 쇼는 그나마 덩치가 있어서 어느 정도 폼은 나오지만 다른 레슬러들은.......[2]

WWE 티비쇼 데뷔 당시 남들이 링 위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던 타이밍에 난입, 정신을 못 차리고 있던 메이븐을 번쩍 들어올려 패대기치는 것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수많은 강자들을 F-5 한 방에 전부 떡실신시켰으며, 인민의 챔피언 더 락마저 영화 찍으러 보낸 것도 바로 이 기술이다.

이후 폴 헤이먼의 배신으로 상대해 본 레슬러 중 최고의 떡대를 자랑하는 빅 쇼와 격돌하게 되었는데, 당시 TV쇼에서는 몇 번의 F5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결국 대립은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F5를 쓸 수 없는 빅 쇼를 상대로 브록이 어떻게 싸울 것인가" 에 초점이 맞춰지는데...

f5bigshow.gif
그런 거 없고 그냥 돌려버렸다.

브록이 WWE를 탈단한 후 일본 무대에서 활약할 때는 저작권 문제로 버딕트(Verdict)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다.

또한 현재의 부인인 세이블의 전 남편, 마크 메로의 TKO와 거의 비슷한 무브인 것도 유명. 단 TKO는 돌리는 방향이 반대방향이며, 돌린 다음 목을 잡고 쓰러지는 일종의 변형 에이스 크러셔이다. 무엇보다 방향이 반대라 브롹처럼 억지로 돌릴 필요도 없고 훨씬 쉽게 구사할 수 있다.

경량급 선수한테 걸면 우주관광이 따로 없다. 정말로 태풍에 날아가듯 휘돌려진다. 피폭자는 섀넌 무어. 지못미.[3]

brock-lesnar-f5-s-atrain-o.gif
브록이 헛심빼는 바람에 수직낙하기처럼 들어가 요단강을 건널뻔한 A-Train

파일:YCqes.gif
탈단 전 상대들에게 날린 F-5 하이라이트.

sharkf5.gif

상어도 용서하지 않는다. 섬머슬램 2003년 광고.
  1. 위키에는 Fireman's carry into (spinning) facebuster로 설명되어있다.
  2. 빅쇼같은 몬스터급 중량 선수만 아니라면 호쾌한 원형이 그려지는게 묘미인데 맷 모건이나 빅쇼는 경량급 선수에게 사용해도 원형은 커녕 가까스로 쓰는 듯한 모습만 나왔다. 결국은 폼도 안살고, 설득력도 없어서 버려졌다.
  3. 여담으로 저 때 섀넌 무어는 브록의 대진상대를 로또추첨기 뽑기로 결정했는데 재수없게도 걸린 상태로 빈스의 계략(뽑기 기계 구슬에 전부 섀넌 무어의 이름만 적혀있었다. 지못미)으로 인해 클린 핀 폴이 나와도 섀넌 무어의 이름만 주구창창 나와 계~속 브록에게 털린다. 마지막에 브록이 링에 나와 뽑기기계를 열어 구슬을 꺼내며 섀넌무어~(구슬을 꺼냄)섀넌무어~(구슬을 꺼냄)섀넌무어~멘트를 외치는게 참 볼만하다.버서커 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