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과대학교/동아리&자치단체

1 동아리

현재 약 50개 정도의 동아리가 있다. 학생 수에 비해서 꽤 많은 편이기 때문에 1인당 1개의 동아리[1]에는 가입되어 있는게 보통이다.
동아리를 새로 만드려면 지도 교수님을 정하고 15명의 회원을 모아 싸인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물론 그냥 아무나한테 받아서 내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동아리를 만들면 가등록 동아리가 된다. 정식 동아리로 승격되려면 1년간의 활동 후 활동내역을 동아리대표자회의에서 발표해야 한다. 웬만하면 다 통과되는 듯 하지만 회칙상 같은 성격의 동아리는 2개 이상 존재할 수 없다. 몆몇 동아리들의 경우 거의 비슷한 분야의 활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기존 동아리와의 차별점을 강조해야만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티러브와 기타하나는 학우들에게 거의 비슷한 동아리('기타 동아리')로 인식되지만 지티러브는 '작곡 동아리' 명목으로 승인이 됐다. 최근에 생긴 '일레븐'의 경우 이름은 11인데 결국 기존 축구 동아리 '카이저'가 있어 풋살 동아리로 승인을 받았다. 브레멘의 경우 이미 밴드 동아리 스틸러가 존재하고 있어서 승인을 받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브레멘의 승인 이유에 대해 아시는 분은 추가 바람. 한편 포스텍 오케스트라는 동아리가 아니다. 그래서 한울림이 포스텍 유일의 오케스트라 '동아리'다.

1.1 현존하는 동아리

2013년 현재.

1.1.1 공연 1분과

소속된 동아리로만 보면 회원 수에서는 공연 2분과에 비해 압도적이다. 당장 교내 최대의 동아리인 한울림과 2번째로 큰 동아리인 Ctrl-D가 모두 이 분과에 속한다. 이외에도 Chorus 역시 인원이 많은 편.

축제, 포카전 등에서 응원전을 담당한다. 매년 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남녀 각각 5명씩 총 10명의 신입회원을 뽑는다. 딱 정해진 인원만 뽑고 같은 기수끼리 계속 함께 활동하는 만큼 동아리원들끼리 매우 친하다. 단, 그러다보니 분반, 과 모임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는 비판도 있다.

밤늦게까지 학생회관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바로 그 동아리. 요즘 인기가 많은 동아리 중 하나. 현재 기계공학과 교수로 계신 95학번 출신 김동성 교수님이 창단 멤버 중 하나로[2], 교수로 부임하신 현재에도 동아리에 많은 애정을 보이고 계신다. 연습량이 많다보니 서로 친목도가 높다. 하지만 오히려 역으로 친목질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골치아픈 때가 있는데, 고된 연습과 뒷풀이로 조별과제 (ex. 교양, DBL)들을 참석하지 못한다던가, 약속의 우위에 컨디를 먼저 점해버리는 등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잦게 일어난다. 욕 안먹게 주의 해야할 동아리. 이미지도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않다. 일명 컨디부심

포스텍 개교때부터 만들어진 동아리. 기계공학과 교수이셨던 87학번 故 강관형 교수님이 창단 멤버 중 하나.[3] 매년 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보컬 1명, 기타 2명, 베이스 1명, 드럼 1명, 건반 1명 총 6명을 뽑는다. 단 지원자들의 실력이 뛰어날 경우 각 파트별 두 명씩 뽑는 경우도 있다. 08학번이 그런 경우. 다른 동아리방들이 학생회관에 몰려있는데 반해 스틸러의 동아리방은 대강당 지하에 따로 떨어져 있으며, 면적이 제일 넓다. 보유 장비의 수준도 상당하고 연주 수준도 상당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많고 못하는 사람도 많다하나마나한 말. 절대 무섭거나 박쥐씹거나 하지 않는다. 음악 성향도 절대로 편향되어있지 않고 다양한 음악 장르를 연주한다. 보통의 포스텍 사람들은 스틸러가 빡센 노래만 한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오산이다하지만 존나 빡센거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듯

남녀 4부(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를 다 갖추고는 있으나, 여기는 공대. 특히 알토의 경우 여학생 수가 부족하면 남학생이 들어가 가성으로 낸다...

명실상부한 포스텍 최대의 동아리. 매년 약 50여명의 신입생이 가입한다. 전체 신입생의 1/6에 해당하는 수치. 물론 기존 재학생도 가입이 가능하다. 회원수가 워낙 많은 만큼 일부는 유령회원으로 전락한다. 동아리원 하나하나를 챙겨주기가 힘드니 회원 본인이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어느 정도 정착하면 회원들끼리 꽤 끈끈한 유대감을 자랑한다. 새로 가입하는 학생들의 대다수는 악기를 처음 배우며 경력자는 여러 모로 우대받는다. 2학기에 정기 공연을 하며 2학기 종강총회 때는 동아리 내부 공연을 한다. 1학기의 축제때는 재즈 동아리 블루피너츠와 함께 클래즈(Classic + Jazz)라는 칵테일바를 연다.[4] 여담이지만, 인원이 많고 장비가 상대적으로 고가인 악기들이다보니[5] 보유 장비의 단가를 합산하면 가장 비싼 동아리이다. 따라서 보안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 실제로 99년에는 도난사건도 있었고.[6]

포스텍 개교시부터 만들어진 원로 동아리. 일년에 2~3회 공연을 준비하여 올리며, 2013년 3월 현재 73회 정기공연을 준비하는 중. 동아리 입부에 면접 등의 자격 조건은 없기에 초기에는 연극이라는 장르에 호기심을 느끼고 입부하는 이들이 많지만, 빡센 노동 몇 번 구르다 보면 남을 사람만 남게 된다. 배우가 하고 싶어서 왔는데 스텝만 시키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지 Ctrl-D와 함께 밤 늦게까지 연습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회의실이라는 밀폐된 공간 안에서 하기 때문에 Ctrl-D보다는 사람들이 잘 모른다. 예약깡패라 하더라 공연의 배우로 캐스팅된 이들끼리는 허구한 날 만나기 때문에 커플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모쏠 작성자는 웁니다 아무튼 애증이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동아리.

2013년 신생 동아리. 창의IT융합공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져서 동아리 구성원의 대부분이 창공과이다. 16년도 들어서 창공과가 아닌 학생이 회장을 맡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공연은 그나마 스케일이 작은 소극장 뮤지컬 위주로 한다. 일년에 2~3회 정도의 정기공연과 갈라쇼를 진행하며, 동아리 원들끼리 단합하여 같이 뮤지컬을 보러가는 일이 많다. 최근에는 연습 스케줄이 빡세져서 다른 동아리들 못지 않게 빡센 공연 준비를 해서 다들 슬퍼한다.

1.1.2 공연 2분과

  • GT Love (창작음악)

기타하나와 비슷한 동아리로 인식되고 있지만 '작곡' 동아리라는 차별점을 두고 있다. 또 기타하나보다 밴드 구성을 선호하는 편이다.

포스텍 유일의 힙합동아리. 공연은 힙합음악을 중시로 하나 동아리원은 사진사부터 시작해 꽤 다양하게 뽑는 중이다. 보컬들도 많이 간다. 본래 4층 동아리방 중 가장 면적이 넓은 동방을 자랑했으나, 14년 6월 현재 타동아리방과 교체 예정. 공연 준비 때 서른명에서 마흔명까지 동방에 몰리는 것을 생각할 때, 이후 끔찍한 여름을 겪어야 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기존 mr에 작사를 하여 자작곡을 쓰는 경우도 많고, 드물지만 작곡도 하는 동아리원도 있는 모양.

2001년에 만들어진 밴드 동아리이다. 같은 성격의 동아리가 두개 이상 있을 수 없다는 학교 방침 때문에 정식 동아리로 인정받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다양한 장르를 연주한다는 것과 팀 구성이 자유롭다는 점 등, 스틸러와는 다른 점이 있다. 신입 부원의 수는 그 해의 지원자들의 역량과 필요한 인원을 고려하여 선발하기 때문에 매년 다르다. 2014년부터 치어로와 협력하여 포카전과 새터에서 치어로 뒤에서 연주하는 일도 하게 됐다.

동아리 이름의 의미는 보통 소리 음, 다스릴 치를 써서 소리를 다스린다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Unlimited Musical Combination of Human Instruments 라는 의미도 있다. 3월 초중반에 신입생 오디션을 통해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베이스, 퍼커션을 뽑는다. 하지만 오디션이 있다고 해서 노래 실력이 출중해야되는 것은 아니며 아카펠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들어올 수 있다. 동아리 상황에 따라 가을학기에 오디션을 보아 새로 부원을 선출하기도 한다. 남녀 파트별로 뽑는 만큼 남녀비율이 1:1에 가까운 편. 커플 동아리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기묘하게도 유독 화학공학과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 여름학기와 겨울학기 동안 진행되는 합숙을 통해 실력이 많이 느는 편. 동아리의 분위기는 편안해서 그만큼 선후배간 유대가 긴밀하고, 나이 차가 나더라도 서로 말을 놓기도 한다. 숙제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산 어싸인 실제 아카펠라 그룹의 노래를 부르기도 하지만 기존의 노래를 아카펠라 형식으로 바꿔 부르기도 하는데 이제는 CM송까지 아카펠라로 부르는 등 부르는 곡의 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봄공연과 정기공연을 통해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1990년에 기타하나 동아리원의 일부가 분리하여 만들어진 고전기타 동아리이다. 공대라는 특성상, 그리고 비주류에 속하는 클래식기타를 다룬다는 특성상 2학년 이상 동아리원 수가 타 공연동아리에 비해 적은 편이다. 기타합주를 주로하며, 핑거스타일 또한 개인 역량껏 연주하고 있다. 기타 덕후 몇명이 동아리 하드캐리

잠시 활동이 멈췄다가 2015년 상반기부터 다시 시작하는 사물패동아리. 북, 꽹과리, 징, 장구 4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별도의 오디션 없이 연습에 돌입한다. 동아리 연습량은 평범한 수준이며 처음 연습 할 때는 자세 교정때문에 손이 아프지만 클라이막스에 이를 때 카타르시스가 아픔을 잊게한다. 사실상 소리를 내는 동아리 중에서, 소리가 가장 우렁찬 편이고 클라이막스가 상당하다 최근에 생겨 규모는 크지 않지만, 서울시립대나 전남대, 서울대의 국악동아리 여민락처럼 규모가 커진다면 상당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동아리.

1.1.3 체육분과

한국라켓볼협회와 함께 포항공대 총장배 전국 대학생 라켓볼 선수권 대회를 주관하기도 한다.

교내 축구 대회인 FA cup을 주최한다. 교내구성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팀원 구성도 자유롭다. 분반팀, 학과팀은 물론이고 위키니트팀같은 팀도 만들어 참가할 수 있다.

총장배 과대항야구대회를 매년 봄에 개최한다. 포카전 야구 종목에 대표팀을 꾸려서 출전한다. 포항사회인야구리그에 매년 출전하고 있다. 학부생들이 졸업해서 대학원에 가면 Tachyons G 팀을 꾸려서 동아리 활동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훈련이 가장 힘들기로 악명이 높은 동아리이다. 동아리 분위기가 엄격하고, 빡센 규율을 가지고 있는 편인데, 그만큼 시간이 지나면 이만한 유대감을 지닌 동아리가 있나 싶을 정도로 선후배, 동기들간의 끈끈함이 강하다. 총회 때 마다 마시는 맥주의 양도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져있다.통집근로는 금요일마다 웁니다... 총장배 과대항농구대회를 매년 가을에 개최하며, 그 외에도 대학부 대회인 PMC나(수 회를 개최하고 나서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 포카전연패 이후 지원이 끊긴듯 하다.) 일반부 대회인 포바배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포카전 농구 종목에 대표팀을 꾸려서 출전한다. 여름방학 때마다 이를 대비한 합숙을 하는데, 밥 먹고 자는 시간 외에는 거의 농구만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졸업 후에도 OB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YB들과 함께 포항시 농구리그인 PHBL에 매년 출전한다.

방학때 주로 활동하는 듯 하다. 신입회원은 스킨스쿠버 라이센스를 받기 위해 교육받는다.

2016년에 새롭게 생겨난 동아리이다.

1.1.4 학술분과

넥슨의 지원을 받고있는 동아리 연합인 NDM에 소속되어있다.게임 제작 동아리 이지만 사실 친목 동아리이다.

소식지 '포스테키안'에 문제를 내기 때문에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포스텍 지망 고등학생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다....만 실제 활동은 저조한 편이다. 3월 14일에 파이(3.14)데이 행사를 하기도 한다.

  • MSSA(경영전략연구회)
  • PLUS (해킹 - UNIX System 보안 연구)

신입회원들은 교육을 받고 면접을 통과해야 회원이 될 수 있다.

POSCAT의 CAT은 Computing Algorithms Team의 약자, 절대 고양이 밥주는 동아리가 아니다.

  • 고적답사회
  • Power-On (로봇)

Power-On은 MCU를 바탕으로 한 자유창작 동아리로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하며 개발에 특화되어있다.

2015년 신생 동아리이다. 기숙사 옆의 학교 땅을 조금 빌려서 실제로 농사를 짓고 있다. 생소하고 신기한 분야이기 때문인지 동아리 창립 1년만에 동아리원을 40명이나 모으는 등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농사 외에도 학교 주변 생태 탐방 등의 활동을 한다.

1.1.5 취미분과

포스텍 유일의 만화, 애니메이션 동아리. 1995년에 개설된 의외로 전통 있는 동아리이다. 원래 학생회관 4층에 있었던 동아리였으나 동아리 방 분류를 위해 2층으로 옮겨졌다. 그런데 G-pos는 아직도 4층에 있다. 2층으로 옮기는 조건으로 환풍구 설치를 조건으로 걸었지만 학교 측에선 결국 환풍구를 달아주지 않았다. 2층 안에서도 깊숙한 곳에 위치해 매니아 사람들 이외에는 잘 찾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교내 동아리 중에선 가장 많은 만화 책을 보유하고 있는데 동아리 방에 들어가면 좌우에 있는 책장에 수많은 만화책이 꽂혀있는 걸 볼 수 있다. 의외로 역사가 있는 동아리다 보니 은하철도 999 같은 오래된 만화책도 있다. 1997년 코믹테크가 있는데 15학번 97년 생이 입학하면서 세월을 체감한다 자세히 보면 책장 안쪽에 만화책이 일렬로 꽂혀있고 그 앞에도 일렬로 꽂혀있다. 동아리 방 왼쪽 편엔 여러가지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고, 보드게임도 쌓여있다. 동방에 있는 유일한 컴퓨터엔 애니와 여러 게임들이 저장되어 있다. 컴퓨터 옆의 TV로 비디오 게임을 할 수도 있지만 아쉽게도 PS2, Wii 정도만 이용한다. 그래서 PS3 사려고 신입부원들은 닦달을 한다. 죠죠 ASB 하고 싶어서 동방에 죠죠러가 있다.

이쪽 역시 한울림처럼 보유 장비의 단가가 비싸다. 장비의 수는 많지 않으나 천체망원경이라는게 워낙 비싼 물건들이라.. 따라서 보안에 신경쓰는 동아리 2호. 포항시와 포항제철에서 올라오는 광해 때문에, 본격적인 천문 관측을 할 필요가 생기면 상대적으로 광해가 덜한 가속기 쪽에 모였다.

음악감상실을 동방으로 사용하는 대신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음악감상실을 인문사회학부의 교양 수업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기 때문에, 교수님과 마찰이 약간 있는 편이다. 하지만 음악감상실은 동방으로서는 엄청난 시설을 자랑하기 때문에, 부원들은 큰 불만을 가지지 않는다. LP와 CD를 들을 수 있는 플레이어와 앰프, 스피커 세트가 있고, 디지털 피아노도 있다. 대대로 내려오는 LP와 CD의 보유량도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에어컨이다. 축제 때 '그린비'라는 이름의 칵테일바를 하고, 평소에도 부원들끼리 칵테일을 즐겨마시는 편이다.

2013년 신생 동아리. 'Board Game Master'의 약자이다. 정모때나 휴일에 보드게임으로 밤을 새곤 한다.

1.1.6 전시분과

아래의 세 동아리들은 매년 학생회관 아틀라스홀에서 전시분과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능 기출 문제집인 자이스토리에 동아리 소개가 나온 적이 있어 인지도가 높은 편. 하지만 실제 구성원이 많은 편은 아니다.

1.1.7 사회분과

1.1.8 종교분과

종교분과 동아리들은 동아리방이 상당히 넓은 편이며 함께 몰려있다. 덕분에 옆에 동방이 있는 동아리원들은 하도 찬송을 들어서 매일 전도받는 기분이다

기독교 동아리. 전국 대학 연합 동아리지만 포스텍에서는 규모가 작은 듯 하다. 정식 동아리로 등록되어 있는지는 불분명

1.2 없어진 동아리

* 삶터(풍물) - 2010년 후 (2015년 현재 부활)

2013년 2학기에 제명당함.

  • 해검지 (해동검도)
  • 세심 (18반 무예)
  • W.I.N.E. (마술)(13년 당시 임시 동아리였는데 현재 어떻게 됐는지 아는분 추가작성바람..)

2 학생기구

포스텍의 학생조직은 특유의 작은 규모 때문에 그 구조가 다른 대학들에 비해 매우 특이하다. 한 학과에 학년당 학생이 많아봤자 40명이 안되기 때문에 학과학생회보다는 중앙집행위원회가 대부분의 학생 복지 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학과학생회장들은 우리나라의 입법부에 해당하는 위치에 가까웠다.[9] 현재의 시스템은 2010년부터 개정을 시작하여 2012년도에 도입된 학생회칙에 기반하고 있다. 2012년도부터는 대학원 총학생회가 새로이 출범하여 대학원의 학생조직도 어느 정도 체계화되었다.
보통 학부의 학생조직들 자치단체라 부르며, 자치단체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학생들을 위한 '일'을 하는 단체 정도로 인식된다. 동아리와 비슷하게 학교 규모에 비해 그 종류는 많은 편. 다만 학업량이 많은 포스텍의 특성 상 자치단체가 하는 각종 업무들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은 상당히 저조한 편이라 밑에 서술되는 내용들에 대해 모르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을 것이다. 2012년도에는 바뀐 학생회칙이 처음 적용되면서 자치단체에 속한 학생들도 많은 변화에 의한 혼선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전학대회. 하단 상술 참조)
많은 학생들이 헷갈리는 것이 보통 총학생회=중앙집행위원회로 생각하는 것. 현재 회칙에 의하면 밑의 모든 학생조직들을 통들어 일컫는 명칭이 바로 '총학생회'이며, 총학생회 회원은 포항공과대학교 학사과정 학생 전원. (총학생회비를 납부한 재학생만 정회원이고 그렇지 않거나 휴학생인 경우 준회원의 자격을 부여한다. 그러나 회원이라는 사실은 변함 없다.[10])
2013년도에 총학생회칙이 다시 개정되면서 총학생회 자치기구에는 다시 한 번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다. 현재 대표자운영위원회에 대의성이 없는 전문기구장이 들어간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총학생회를 운영하는 기구장들로 이루어진 중앙운영위원회 체재로 변경하고, 최고의결기구인 전체학생대의원회의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분반학생회는 없는데 분반학생대표자협의회는 존재하는 기형적인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분반학생회를 신설하였으며[11], 전체학생대의원회의에서 전문기구장이 빠지고, 모든 의결기구에서 언론기구장이 빠지게 되었다. [12]
그 외에 복잡하고 210조에 다달았던 긴 조항들에 대해 각 기구들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인 통칙을 두어 160조 정도로 줄이고[13], 자잘한 것들을 변화시키게 되었다.
여하튼, 총학생회 자치단체는 대표자운영위원회 -> 중앙운영위원회가 되는 것 정도로 마무리 될 것 같다. (한줄요약)
2015년도에 총학생회칙이 다시 개정되었다. 무슨 매년 총학생회칙을 개정하냐 여기서 다시 총학생회의 구조가 크게 변경된다. 분반학생회 및 분반학생대표자협의회가 삭제되고 대신 새내기 학생회가 자치기구로 신설되었다. 분반학생회가 없어지면서 신입생의 대의를 반영하기 힘들어짐에 따라 신입생의 대의를 반영하기 위해 새내기학생회가 신설된 것. [14] 또한, 전체학생대의원회의의 시의성을 늘리기 위해 대의원 수를 절반 가까이로 줄이는 개혁을 감행했다. 이에 따라 총 21명의 대의원이 된다. 2014년부터 특별기구로 유지되어온 도서관자치위원회 라온이 정식 전문기구로 승격되었다. 이에 대해 수많은 우려가 있지만 아래에서 다루도록 한다.

2.1 학부 학생조직

중요하거나 실질적으로 자주 언급되는 기구들만 정리.

2.1.1 의결기구

의결기구란 다수결의 원칙에 입각하여 총학생회(학생사회)의 의사를 결정하는 합의제 기관을 의미한다. 이 의결기구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원칙에 대해 총학생회칙의 하위 규정으로 회의진행세칙이 존재한다. 회칙과 이 세칙에 의하면 총학생회의 의사결정 권한은 학생총회(=학생총투표)>전체학생대의원회의>중앙운영위원회 순으로 있고, 이외의 회의는 모두 하위로 간주된다. 즉,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역시 중운위의 하위 회의라는 것![15]
모든 의결기구는 세칙상의 회기 규정에 의해 전반회기(1월1일~6월30일) 및 후반회기(7월1일~12월31일)로 회기가 나뉘어지며, 같은 회기 내에서 한 번 부결된 안건은 가중의결요건에 의하거나 상위 회의에 부의되지 않는 한 다시 부의될 수 없다[16]. 다만 회계연도는 대학과 마찬가지로 3월 1일에 시작하여 3개월 단위로 4개로 구성되며, 전학대회 정기회의 역시 예결산 심의가 주요 기능인 만큼 이 회계연도에 맞추어 시행됨이 보통이다.방학때 개회하면 출석률도 낮고

  • 학생총회
총학생회의 최고의결기구인 학생총회는 회원 전체로 구성된다. 1987년 신입생을 받은 이래로 개회에 말은 많이 나왔으나 개회된 역사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다만 개교 초기에는 학기초에 학생총회라는 이름으로 상당수의 학생들이 모여 회합하여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들과 교류하는 행사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 학생총투표
학생들의 전반적 의사를 확인하고 총학생회의 대의를 형성하기 위하여 총학생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총투표 방식의 의사결정과정이다. 이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총학생회장 선거 등과 구별되는 의사결정절차로서, 전체학생대의원회의에서 결정한 안건에 대해서만 총투표관리위원회(일반적으로 중운위)의 관리 하에 실시할 수 있다. 학생총회가 회원의 연서에 의해 개회될 수 있다는 점과 비교되는 부분. 또한 전학대회에서 총투표 실시를 결의한 때에도 과반수 이상 투표한 때에만 유효하게 성립한 것으로 되어 개표가 가능하다. 즉, 투표율이 미달인 때에는 총투표 자체가 무효가 되어 투표함 개봉이 불가능하다는 것. 온라인으로의 실시는 인정되지 않으며 이는 대학원총학생회의 학생총투표 및 총선거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는 점과 차이가 난다.
2015. 9. 6. 전학대회가 학생식당 위탁 찬반 학생총투표 실시를 만장일치로 가결하였고, 9. 14. 총투표 실시 공고 이후 15~16 양일에 걸쳐 총투표가 실시되었으며, 54.6%의 투표율에 위탁 찬성 23.5%, 반대 73.0%로 나타났다. 이후 대학원총학생회 역시 학생총투표를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여담으로 학생총투표보다 성립요건이 낮으나 그 의결에 구속력이 없는 정책투표의 도입이 고려된 적이 있었으나, 일반적인 설문조사와 학생총투표의 절충이라고 하기엔 그 실효성과 대의성이 의문시되어 결국 도입되지 않았다.
  • 전체학생대의원회의(전학대회[17])
학생총회가 열리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사실상 총학생회 업무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 가장 권위가 높은 기구이다. 회계연도에 맞춰 1년에 4차례(1학기에는 3, 6월 2차례, 2학기에는 9, 12월 2차례)의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긴급한 현안이 있을 경우 임시회의를 개최한다.
전학대회의 도입 과정에서 포스텍 학생사회에서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벌어졌던 역사가 있는데, 2011년 10월 31일 총학생회에서 발행한 학생회칙 전부개정안 보고서에 수록된 학생회칙 제개정 이력을 바탕으로 한 그 간략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18].
포스텍은 1987년 개교때부터 총학생회에는 전학대회나 대의원회의같은 형태의 의결기구가 존재하지 않았는데, 학부생 1200~1400명 정도의 작은 대학임을 감안할 때 개교 초기엔 오히려 학생총회 또는 그에 유사한 형식의 기구가 존재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학과대표들과 총학생회장단, 각종 자치단체장 들이 모여 주요 의사를 결정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학과학생회와 총학생회의 성질상의 차이를 비롯하여 여러 이유로 총학생회 운영에서 점차 학과대표보다 자치단체장이 중요해지기 시작하였고, 1991년 확대간부연석회의[19] 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994년에 대의원회 구성을 위한 논의가 있었으나 회칙개정으로 이어지지 못 하였고, 1998년 말 확대간부연석회의가 폐지되고 대표자운영위원회가 도입된 후, 2001년 학과학생회장들이 구성원인 학과협과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들이 구성원인 대표자운영위원회[20]로 권한과 책임이 이원화되기 시작하였다(전자가 대의원회제도와 유사하다면 후자는 중앙운영위원회제도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음). 하지만 그러한 땜질역사성을 반증하듯 두 기구의 권한이 불분명하고 상호 모순적이었기에 2010년 24대 총학생회에서 학생회칙 전부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여 모든 자치단체의 참여 하에 학생회칙개정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그 개정작업이 시작되었다. 이때 모든 단체에서 한 명씩의 위원을 선출하여 10명 내외의 회칙특위가 꾸려지고 부총학생회장이 위원장이 되었다.
회칙특위는 20여 차례에 걸친 내부 회의와 전문자료 조사, 총학생회원 공청회를 비롯하여 총여학생회, 기숙사자치회 등을 포함한 수 차례의 외부 인사 초청 토론회를 거쳐 회칙개정안을 만들어나갔는데, 이 과정에서 회칙특위에서 검토한 많은 개정안에 대해 다른 자치단체들의 이견이 많았고, 이로 인하여 회칙 개정의 방향성이 자주 바뀌는 등 문제가 발생하였다. 특히 확대된 형태의 의결기구[21]를 도입하기 위하여 학과학생회 및 학과협[22]과 관련된 의결 조율이 여름방학인 6월부터 진행되기로 하였다. 그러나 학과협의 협조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 하여 논의가 지지부진해지기 시작하였고, 그 과정에서 학과협 의장은 논의 중인 회칙개정안이 학과협의 권한을 축소하는 등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향후 대표자운영위원회에서 회칙 개정에 대해 무조건 반대 의사를 표명할 것을 밝히면서 회칙개정 작업은 표류하기 시작하였다. 이때를 즈음하여 학과협은 회칙특위 위원장이었던 부총학생회장에 대한 탄핵안을 6월 말의 제13차 대표자운영위원회에 발의하였다가 개회 직전 철회하기도 하였고[23][24], 이후에도 계속된 학과협의 대화 거부에 집행부 소속의 회칙특위 위원이 8월 초 학과협 의장에 대한 공개 규탄문을 교내 온라인 보드에 게시하기도 하는 등 내홍이 깊어졌으며, 이러한 전반적인 과정에서 학과협측 회칙특위 위원이 회의를 보이콧하는 등 몇몇 위원들의 이탈이 가속되었고, 대표자운영위원회에서 회칙개정안을 발의하기 위해서는 학생회칙 명문상 7인 이상의 발의가 필요하였는데 구성원이 7인[25]이라는 말도 안 되는 회칙규정상 개정안 상정이 불가능해지기에 이른다. 이때 7인(전원)의 발의 후 의결은 또 7명 중 2/3 이상의 출석과 그중 2/3 이상의 찬성으로 하도록 되어 있었기에 문제가 되었는데 이러한 이상한 규정은 직전 회칙개정 때 실수로 오기가 된 것을 바로잡지 못 한 때문임이 추후 밝혀진다. 하지만 결국 3개월이 넘게 지연되어 고작 단 한 차례 성사된 학과협과 회칙특위의 논의에서도 학과협 의장의 반대의사가 계속되고 대운위에서도 학과협은 회칙 개정안의 내용과 상관 없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며 7인의 명문 규정을 수정 없이 적용하기로 하여 발의 자체가 불가능해진 상황이 되었기에, 의사결정권이 없는 회칙특위는 최종적으로 학과협 부의장[26]이 제안한 형태의 의결기구를 전학대회의 최종안으로 하여[27] 회칙개정안 보고서를 발표한 뒤 안건상정은 포기하게 되었으며, 회칙특위 위원장인 부총학생회장은 회칙개정 실패와 자치단체장 내부의 불화를 일으켰다는 데에 스스로 그 책임을 지고 대표자운영위원직을 사임하기에 이른다. 이때 부총학생회장직에 대한 사임이었는지에 대해서는 회칙에 명문 규정이 없어 불명확하였고, 따라서 대표자운영위원회에서의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남은 임기간의 모든 회의에 결석하였는데, 이러한 부총학생회장의 행보에 대해 선거로 선출된 대표자로서 회원의 신임을 저버리는 무책임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평가가 있다.[28] 또한 학과협 의장은 여름부터 몇 달에 걸쳐 회칙특위의 질의와 논의 요청에 응답하지 않던 중 특위 위원의 공개 규탄 이후에 비로소 특위의 대화 요청에 응하였는데, 이에 대해 명확한 공개적 해명 대신 다만 학과협 구성원들을 무리하게 하고 싶지 않아 일부러 회신을 하지 않았다는 글을 게시하여 오히려 학생대표자로서의 무책임한 직무 수행 및 근거 없는 탄핵안 발의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하는 평가가 있다[29].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학과협 의장을 공개 규탄한 회칙특위 위원은 결국 학과협의 무성의한 태도에 반발하여 회칙개정안 최종보고서 발표 직전에 위원직을 사임하기에 이르었고[30][31] 마지막까지 활동한 회칙특위 위원은 소수에 불과하게 되었다. 결국 이러한 갈등이 존재하는 상황에 학생회칙 개정안을 대표자운영위원회에 무리하게 부의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한 총학생회장의 결정에 의해 최종적으로 회칙개정은 실패하게 된다.
다음해 2011년에 25대 총학생회는 선거 공약이었던 회칙개정 재검토를 위하여 다시 전체 자치단체 구성원의 참여를 기본으로 회칙특위를 재구성하게 된다. 이때 앞서 언급한 7인 이상의 발의라는 불합리한 명문규정 때문에 회칙특위의 구성 자체를 회칙개정에 대한 발의로 하여 3월 초 대표자운영위원회에서 7인의 대표자 전원 찬성으로 회칙개정을 발의하였고, 이후 회칙특위에 대표자운영위원 전원, 상설기구 대표 전원, 그리고 각 자치단체에서 원하는 추천인 전원을 포함하기로 의결하여 전년도보다 많은 수위 특위 위원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회칙의 세부 개정안을 추후 회칙특위에서 논의하여 구성하는 방식으로 이전해의 불화와 과오를 되풀히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개정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회칙특위는 여름방학인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중 회의에 들어가 2010년 회칙개정안을 바탕으로 그 큰 골격은 유지하되 세부 내용을 다듬고 기구간 권한과 사무의 범위를 좀 더 명확히 조율하는 선에서 개정작업을 진행하여 10여 차례에 걸친 논의 끝에 학생회칙 전부개정안을 10월 말 마련하였으며, 회원 전체에 대한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2011년 11월 4일 그 수정안을 대표자운영위원회에 상정하게 되었고, 대표자 7인 중 5인의 찬성으로 회칙 개정이 가결되고 2012년부터 시행되기에 이른다.
이렇게 전부개정된 회칙은 기존 회칙의 (1) 대의체계의 한계, (2) 학생회칙과 실제 운영의 차이, (3) 학생회칙의 모호함과 내적 모순, (4) 회칙에 대한 중요성 인식 부족, (5) 학생 자치 실현의 저해라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여덟 가지 부분에서 큰 개혁을 단행하여 완성된 것인데, 그 골자는 (1) 회칙의 역사성 및 상징성 확립, (2) 민주적 대의형성 및 의사결정 구조 체계화, (3) 회원의 열린 참여 확대 및 투명성 강화, (4) 회원의 권리 및 총학생회의 자치권 강화, (5) 회칙 구성의 체계화 및 표현의 명료화, (6) 운영의 현실화 및 효율화, (7) 대표자의 책임, 의무 강화, (8) 절차의 민주화, 이외에 단순 오기 및 표현의 수정 등이었다. 총학생회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전부개정이었고, 10여 곳의 타교 회칙을 참고하여 체계적이고 자족적으로 완성한 회칙이라는 데에 의의가 크다고 평가받는다. [32] 이 전부개정에서 학과협은 학과학생회간의 협의적 기능의 자치기구로 재편되고[33], 학과협과 대표자운영위원회가 서로 상충되게 행사하여 문제되던 권한은 모두 전학대회[34]에서 행사하도록 하였으며, 대표자운영위원회[35]는 상시적 의결기구로서 전학대회에서 위임한 권한을 행사하는 체계가 정립된다. 이 과정에서 대의원회 대신 전학대회 방식이 채택되었는데, 다른 많은 대학이 전학대회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거나[36], 그렇지 않았던 경우도 전학대회 방식으로 옮겨가고 있었던 역사적 배경 이외에도, 작은 대학이라는 특성상 권한과 책임의 이원화보다는 일원화를 도모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라는 것이 그 주된 이유였다[37]. 이 과정에서 학생자치단체 외부 대의원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열린대의원이라는 제도를 두어 대의원이 되길 원하는 회원에 대해 일정한 절차를 거쳐 대의원 지위를 부여하는 방식을 도입하였다. 또한 전학대회에서 모든 대의원은 상호 동등하고 독립된 지위에서 의사를 표명하고 안건을 심의하여야 하며, 이 과정에서 각종 외압은 인정되지 아니한다는 조항을 명시하여 처음 도입되는 전학대회에서 대의원들의 책임감을 제고하는 데에 역점을 두기도 하였다.
이후 학생회칙은 몇 번의 개정을 거쳐 현재의 전학대회-중앙운영위원회 체계에 이른다. 2011년까지의 대표자운영위원회 단독 체계와 비교할 때 학생들의 직접 참여가 확대되고 학생사회의 의사결정과정에 민주적 기본질서와 투명성 그리고 장기적으로 효율성이 담보된다는 장점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38], 특히 학생사회를 둘러싼 중대한 사안에 대해 즉시적인 대의 형성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평해진다. 또한 이때의 전부개정에서 회의록과 속기록 및 예결산 공개의 의무화를 회칙 수준에서 못박음으로써 다른 학교에서 간혹 일어나는 학생사회의 불투명한 재정 운영 문제가 애초에 발생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였다는 점에도 큰 의의가 있다[39]. 다만, 전학대회 도입 초기 미숙한 운영으로 회의가 10여시간에 달하게 길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이는 회의진행세칙의 숙지와 회칙의 자잘한 개정 및 대표자들의 적응 현실에의 순응으로 문제가 개선되어가고 있다.
이외에는 타교 자치기구가 총학생회 재정에 대해 비례배분원칙으로 그 배분액 내에서는 가급적 최대한의 자율을 보장받고 그에 대해 전학대회의 2차적 심의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에 비하여, 포스텍의 경우 학과, 분반학생회를 제외한 모든 기구가 총학생회 재정을 연초에 비례배분 없이 총액에서 얼마만큼 확보하느냐를 두고 중운위에서 일종의 쟁탈전을 벌이게 되는 문제가 필연적으로 수반되어 1~2월 중운위원들의 업무를 가중시키는데, 장기적으로는 자치기구의 자치성과 전문기구나 언론기구의 독립성 담보 측면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곤 한다. 다만 이는 각 기구의 적합한 예산 규모를 몇 년간 엄밀히 조사하여 그 비율에 대한 타당성을 확인한 뒤 재정운용세칙을 개정하는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또한 만만치 않은 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도에 다시 한 번 전부개정에 가까운 개정이 되면서 전학대회가 역변하였다. 셧다운제, 2월 개강문제 등으로 총학생회가 진통을 겪을 때, 항상 방학이어서 학생들이 모이지 못해 전학대회를 개회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 때문에 총학생회의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중앙운영위원회는 시의성과 대의성에 문제를 겪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지 못했다. 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전학대회를 쉽게 개회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학대회를 개편하였는데 그 방향성을 2013년 개정 전인 대운위 - 전학대회 체재로 롤백하던가 대의원을 줄이든가로 결정했다. 이 중 대의원을 줄이는 방향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분반학생회가 총학생회칙에서 삭제되면서 줄어든 대의원과, 기숙사자치회, 동아리연합회 및 총여학생회의 중간대표자(동대표, 분과장 등)들을 대의원에서 제외하였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장단 2인, 학과학생회장 11인, 기숙사자치회장단 2인, 동아리연합회장단 2인, 총여학생회장단 2인으로 총 21인의 대의원으로 편성되었다.
이에 대해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학과학생회장이 전학대회 대의원의 과반수라는 것이다. 2010년도 24대 총학생회 때만 하더라도 학과학생회장단과 총학생회장단의 사이가 매우 안좋았다. 지금은 그런 일이 없지만 나중에 학과학생회장들과 총학생회장단의 사이가 안좋아지면, 총학생회장단이나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하고자하는 사업들을 전부다 막아버릴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당장 학과학생회장들이 담합하고 반대를 찍어버리면 예산안이 통과가 될 수 없다. 옛날에 학과학생회장 중 "학과협은 총학생회를 견제하기 위해 존재하는 단체"라고 발언한 적도 있었던 것으로 보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이렇게 될 경우, 총학생회장단이 허수아비가 될 수 있다.
또한, 2013년도 전부개정 때 대의원수를 맞춘 기준은 각 자치기구에 속한 학생 수의 비율이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은 그런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각 동아리원의 의견, 각 기숙사생의 의견을 오로지 회장단 2명이서 대변해야한다. 중간대표자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학생사회와 더 가까운 의결기구라는 목표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다시 대운위 때와 다르지 않은 소통이 되어버린 것이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면, 축제 때 학과학생회가 부스를 더 가지고 싶고, 무대를 더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다고 안건을 전학대회에 올린 후에 과반수로 통과시켜버리면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졌다. 학과학생회를 제외한 각 자치기구의 목소리가 작아질 수 밖에 없어진 것이다.
하지만, 이번 개정의 목표대로 시의성은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21명의 대의원 중 11명만 모이면 되기 때문에 중앙운영위원 7인(총학생회장단, 학과학생회장 중 2인, 각 자치기구장)에 4명만 더 모이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길로 작용할지 흉으로 작용할지는 내년부터 적용되어 봐야 알 것으로 보인다.

* 대표자운영위원회
가장 자주 열리는 의결기구이다. 소수의 인원만을 모으면 되는데다 구성 인원들이 대부분 총학생회 업무에 관심이 많은 총학생회장단, 중앙집행위원회, 총여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대표 등으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40]

  • 중앙운영위원회
대표자운영위원회에 전문기구장 등 대의성이 없는 사람들이 들어가 대의성을 해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3년도 전부개정을 통해 신설된 의결기구. 전체학생대의원회의가 자주 열리지 못하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1주일에 한 번 정도 개회되는 의결기구이다. 구성원은 총학생회장을 의장으로 하여[41], 부총학생회장, 중앙집행위원 중 3인[42], 학과학생회장 중 2인[43], 분반학생회장 중 2인, 총여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 기숙사자치회장, 새내기 학생회장, 각 전문기구장(생각나눔 위원장 및 학생교육위원회 위원장, 도서관자치위원회 라온 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총 14명이다.
대표자운영위원회와는 다르게 대의성을 띄지 않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사안은 의결할 수 없고, 반드시 전체학생대의원회의를 개회하여야만 한다. (원래 대표자운영위원회에서는 의결이 가능했다.)
  • 대학 당국 및 본회 내외의 단체에 본회 차원의 의사표명
  • 본회 차원의 대외활동에 관한 사항
  • 징계
  • 비상대책위원회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무산되거나 총학생회장단의 궐위 시 구성되는 의결기구로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총학생회장에 준하는 권한을 갖는다.

2.1.2 집행기구

  • 총학생회장단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를 대표하며 학생총회, 전학대회, 중운위의 의장이 된다. 부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장을 보좌하고 총학생회장이 권한을 위임하거나 사고인 때에 총학생회장의 직무를 대행한다.
총학생회장은 임기 중 처음 개회되는 전체학생대의원회의[44]에서 다음과 같은 선서를 한다. "나는 회칙을 준수하고 총학생회와 회원의 권익을 수호하며 자유롭고 민주적인 학생자치의 정신으로 총학생회의 목적에 부합하는 제반 환경을 조성하여 총학생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포항공과대학교의 모든 학우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 중앙집행위원회(중집위)
중앙집행위원회는 총학생회의 최고집행기구이다. 흔히 총학생회=중집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총학생회는 학사과정 재학생(및 휴학생) 전원으로 구성되는 전체 학생들의 모임을 뜻한다[45]. 중집위는 총학생회 명의의 행사 및 의결기구의 의결사항을 '집행'하는 역할을 한다. 하는 일도 많고 규모도 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여러개의 국으로 나뉘며[46], 중앙집행위원 중 3인이 중앙운영위원회에 참가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중앙집행위원장 및 기타 국장 2명이 참가하는 편.
원래 2011년 학생회칙 전부개정 전까지만 하더라도 중앙집행위원회 대신 다른 학교에서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총학이라는 표현이 널리 사용되었고, 공식 명칭 또한 (총학생회)집행부였다. 그러나 이러한 총학이라는 표현이 일반 학생(총학생회원)들과 학생자치단체의 괴리를 심화시킨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1년 중앙집행위원회 명칭을 도입하면서부터 총학이라는 표현을 지양하고 중집위라는 표현을 다른 학교에서 보기에는 편집증이라 여겨질 정도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중집위가 총학생회의 최고집행기구로서 총학생회의 사무 전반을 실시하고 집행하고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만큼, 총학이라는 표현 자체를 쓸 수 없는 것은 아니며, 일반 학생들이 총학생회라는 단어에 거리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총학생회를 학생사회 전체를 포함하는 표현으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될 만하고 바람직하다는 의미이다.

2.1.3 자치기구

  • 학과학생회 (11개)
학과학생회는 각 학과의 학생자치기구이다. 무학과(단일계열) 신입생의 경우 약간 문제가 된다.
  • 분반학생회 (15개) - 2013년 전부 개정으로 구조화됨.
분반학생회는 각 분반의 학생자치기구이다.
2015년 총학생회칙 개정으로 삭제되었다. 분반은 친목단체로 총학생회의 방향을 결정하는 정식 단체에 남아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반학생회장들의 건의가 있었다고 한다.
  • 동아리연합회(동연)
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연합회의 기준에 따라 인정된 동아리들의 연합체이다. 동아리 회원들의 연합이 아닌 동아리들의 연합임에 유의[47]. 동아리 간의 분쟁협의 및 공연 일정 조율, 장비 대여 등 동아리 관련 업무를 맡는다. 회장단은 동아리 대표자들이 투표권을 갖는 간접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매달 동아리대표자회의를 열어 동아리 관련된 사항들을 의결한다.
매학기 걷는 동아리 등록금이라는 자치기반이 있다. 그런데 매년 사용하지 않아 몇천만원 정도 쌓여있다는 소문이...
회장은 중앙운영위원회에 부회장은 전체학생대의원회에 참여한다.
  • 총여학생회(총여 또는 여학)
총여학생회는 총학생회 여학생들의 대표기구이다. 회칙상 표방하는 존재 목적은 여학생들의 소통 창구가 되고 이공계 사회에서 양성이 조화롭게 활동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으며[48], 실무적으로는 여학생의 밤, 여학생 쉼터 관리 등 여학생 관련 행사를 맡는다. 회장과 부회장은 총학생회 정회원 중 여학생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만약 출마한 후보가 없으면 총여학생회 전체가 와해된다(...)[49] 집행위원회의 경우 남학생도 가입할 수 있으며 남녀비율은 무려!! 1:1 정도이다. 2014년부터 여학생운영위원회라는 의결기관을 운영하여, 자원한 대의원들과 함께 총여학생회의 예산 및 업무를 심의하고 있다.
2008년 이전까지 십수년간 구성이 되지 않았던 흑역사가 존재하기에 2010년 학생회칙 전부개정 과정에서 선거무산에 대한 리스크를 안게 되는 자치기구보다는 위원회와 같은 전문기구 형식으로 전환하여 계속적인 활동을 담보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여러 이유로 자치기구로 남게 되었다. [50]
회장은 중앙운영위원회에 부회장은 전체학생대의원회의에 참여한다.
  • 기숙사자치회(기자회)
기숙사자치회는 총학생회 회원 중 기숙사 입사생들의 대표기구이다. 회칙상 기숙사 입사생들의 권익 증진과 기숙사문화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으며, 실무적으로는 주로 학기말 카트 대여, 기숙사 점검 등 기숙사 관련 업무를 맡는다. 회장은 총학생회 정회원 중 기숙사 거주자를의 투표로 선출된다. 매달 동대표자 회의를 열어 기숙사 사생들의 건의사항 등을 처리한다. 동대표는 매 학기 각 동 사생들의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사감실 근로의 성격이 부각되고 2008년 도입된 RC의 RA와의 관계 설정이 문제시되면서 2010년에 학생회칙 전부개정 과정에서 총여학생회와 마찬가지로 위원회 형식으로의 전환이 검토되었으나 거의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점, 대학의 기숙사 정책에 대해 자치기구적 대응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 등의 이유로 자치기구로 남게 되었다. 다만, 점차 기숙사를 떠나 교외에 거주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점이 장기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고, 이는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으나 아직까지 큰 문제는 되고 있지 않다. [51]
  • 새내기학생회
새내기학생회는 2015년 총학생회칙 개정으로 신설된 자치기구이다. 말 그대로 신입생들을 대표하는 자치기구이다. 신입생들이 입학한 후에 선거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른 총학생회 대표자들과 다르게 임기가 3월부터 익년 2월까지이다. 새내기학생회장은 중앙운영위원이 되며, 부회장은 전체학생대의원회의 대의원이 된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2학년 학생들도 중앙운영위원회와 전체학생대의원회의를 버거워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학교에 들어온지 1달도 안된 새내기가 이런 회의에 들어가야하는 것이다. 학교의 상황도 전혀 모르고, 총학생회의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도 전혀 모르는데 새내기 학생회장이 되면 총학생회의 대표자가 되어야 하는것이다. 또한, 임기의 한 중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사실상 거수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새내기학생회의 등장으로 지금까지 총학생회의 가장 큰 문제였던 신입생의 의견을 대변할 수 없다는 점이 다수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1학년 학생이 그 의견을 얼마나 자신있게 무거운 분위기에서 이야기할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2.1.4 언론기구 [52]

2012년도 총학생회칙 부분개정으로 전문기구에서 분리되었으며, 2013년도 총학생회칙 전부개정으로 각 기구장이 의결기구 위원에서 제외되었다.
이는 위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언론기구의 투명성 및 언론의 자유를 위함이었다. 이에 따라 각 언론기구 위원들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않는 등 기자로서의 윤리를 지키도록 강조하였다. 참고로 그 규정은 기자윤리강령을 참고했다고카더라

  • 교지편집위원회(교편위)
교편위는 총학생회의 언론기구 중 하나로 교지를 발간하기 위하여 설치된 언론기구이다. 교지 '청년과학'을 만들고 배포한다. 교지는 주로 여름, 겨울방학 중 합숙 기간 동안 만든다. 그밖에도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교내 주요 사안을 전달하고 비평한다. 1994년부터 만들어졌으며, 2015년 가을학기에 26호를 만들고 있다. 기구장의 호칭은 편집장. 위원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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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은 총학생회의 언론기구 중 하나로 방송 영역을 전문으로 하여 설치된 언론기구이다.

2.1.5 전문기구

열심히 일하는 마약쟁이들의 기관[53]

  • 생각나눔(축제 등 각종 준비위원회 지원)
생각나눔은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준비위원회를 대표하고 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된 상임 전문기구이다. 축제, 포카전, 새터 등 행사의 준비위원회는 상설 기구가 아니라 매년 그때그때 모집을 해서 꾸려지므로 준비위원들의 행사 경험, 노하우 등이 부족할 수가 있다. 이런 점을 보완해주는 기구가 생각나눔이다. 비법 전수 기관 기구장의 호칭은 위원장. 나눔장이 아니다
  • 학생교육위원회(SCOPE: Students Committee On Pedagogy and Education)
학생교육위원회는 총학생회 회원의 교육권 증진을 위한 각종 연구 및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설치된 상임 전문기구이다. 주로 대학의 교육 과정이나 정책 등에 학생 입장에서 의견을 내고 그 평가를 하며 그와 관련된 일을 하는 전문기구이다. 예를 들어 실천교양교육과정(ABC) 이수 요건을 10unit에서 7unit으로 줄여 현실화하는 일 등을 주도했다[54]. 또, 레메디얼 코스를 주관하기도 한다. [55] 기구장의 호칭은 위원장. 페북에서 매번 수강신청이나 강의평가 알려주는 교육위 언니의 포스가 쩐다
  • 도서관 자치 위원회 라온
2014년 제28대 총학생회에서 도서관의 민원 처리, 캠페인활동 및 각종 복지업무를 위해 신설된 특별기구로, 총학생회칙에서 인정한 절차에 따라 전문기구로 승격되었다. 도서관의 자리 독점문제, 소음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 중이며, 도서관 스크리밍 데이, 밤샘독서행사, 시험기간 간식행사 등 도서관을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하여 여러 문화행사들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우산 판매 및 대여, 휴대폰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56] 또한 도서관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소식지 '보라온'을 한 학기에 두 번 제작하고 있으며, 도서관 5층과 6층 화장실에 게시되어 있다. 사무실에 자치위원이 있는 지킴이 시간은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이외의 시간에도 자치위원이 존재할 경우 사무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5년까지 캠페인팀, 복지팀, 문화팀, 디자인팀, 소통팀의 5팀으로 운영되다가, 2016년 1학기부터 복지팀과 문화팀이 복지및문화팀으로 합병된 뒤 4팀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2.1.6 협의기구

2013년도 총학생회칙 개정을 통해 신설된 조직. 학과학생대표자협의회와 분반학생대표자협의회가 자치기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자치기구로 구분되어있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2015년도 총학생회칙 개정을 통해 분반학생대표자협의회가 삭제되어 학과학생대표자협의회가 유일한 협의기구로 남게 되었다.

  • 학과학생대표자협의회 - 학과학생회 11개가 서로의 행사 일정 및 장소 조율, 축제 때 과주점 및 과춤 협의 등의 업무를 하기 위한 협의기구.

2.2 대학원 학생조직

2.2.1 대학원총학생회

3 학생단체

위의 동아리, 학생기구 양 쪽에 소속되지 않은 단체들을 말한다. 보통 학교 행정조직의 특정 부서 산하에 소속된 단체들로, 해당 부서의 지원을 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다들 동아리로 알고 있다(...)
  • 포항공대신문사 (부총장 산하) [57]
  • 포스텍 알리미 (입학사정관실 산하)

과고, 일반고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공계학과대탐방을 주최하기도 한다.

  • 가치배움 (학생지원팀이 지원)
  • SLEST (포스텍 리더십센터 지원)
  • 포스텍 오케스트라 (포스텍 리더십센터 지원)

학교의 공식 오케스트라이며 학교에서 지원을 해 준다. 의외로 역사는 총학생회 산하 동아리인 한울림보다 짧다. 애초에 2006~7년도에 일부 한울림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서 만들었다. 창단 과정에서 많은 잡음으로 인해 한울림과 크나큰 마찰이 있었으나 현재는 어느 정도 봉합된 상태.

  • 학생교육위원회 교육개발센터 산하 단체[58]였다가 2010년 총학생회 산하 상설기구로 이전함이 대표자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되었고, 이후 확동을 계속하다가 2011년 학생회칙 전부개정으로 2012년 시행 학생회칙부터 회칙에 그 명칭이 명시되기 시작하였다. 회칙 등재 시점이 2012년일 뿐 총학생회 산하 기구로서 적법한 활동을 시작한 것은 엄연히 2010년 10월 경부터이고, 자세한 내용은 위의 학생교육위원회 항목 참조.
  • 피아 (소속 없음) 학내 인권 모임으로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구성원 부족 등을 이유로 현재 사라진 단체가 되었다.[59]
  • LinQ (소속 없음) 학내 LGBT 모임으로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 포춘 (소속 없음) 학내 독립언론으로 2015년에 창간되었다.
  1. 1인 1동아리라고 해서 1인 1동아리, 1자치단체를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신입생의 경우 선배들이 자치단체 역시 동아리로 뭉뚱그려 말하는 것을 모른채 동아리와 자치단체 모두 들기도 하는데 힘든 동아리에 들어간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무려 아틀라스 홀의 사이키 조명을 단 장본인이시다!
  3.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첫 학기에 학고를 받았다고....
  4. 각종 잡무의 경우 인원이 많은 한울림이 전담하고, 공연만 같이 한다. 2015년 축제의 경우 클라타도 함께 공연했다.
  5. 당장 여기서 보유하고 있는 공용 타악기만 해도 단가를 다 합치면 금액이 일곱 자리로 올라간다.
  6. 2013년도에 또 도둑이 든 적이 있는데, 그 때 도난당한 것은 교체하려고 미리 구비해두었던 컴퓨터 모니터였다(...) 이 일을 아는 사람들은 그 바보 도둑을 모두 비웃는다... 왜 더 비싼 악기가 있는데 훔쳐가지를 못하니...
  7. 2013년 신설 동아리인 B.G.M.은 원래 Board Game Mania의 약자였는데 MANIA 측의 반발로 Board Game Master로 바꿨다.
  8. 시도만 있었다. 2010년 종교 분과로 신청했다가 강력한 반발을 받고... 사실 별다른 하는 일이 없어서 금방 와해. 매년 축제 등으로 교세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증산도도 동아리를 못 만들었는데
  9. 여타 대형 대학에서의 총대의원회와 비슷한 느낌? 그러나 구 학생회칙의 구조적 모순으로 인해 대표자운영위원회, 총학생회장 등과 권한과 의무 상충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고 그로 인해 총학생회 운영의 효율이 현저히 저해되어 큰 문제가 되었던 적이 많다. 현재는 총학생회칙 전부개정으로 문제가 해결된 상황
  10. 정회원에 대해서만 총학 시행 사업에서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정책에 대해 다소 위헌적(?)이지 않느냐는 문제제기가 있긴 하다.
  11. 다만 이는 본래 2011년 개정때부터 분반학생회를 도입하려 하였으나 당시 분반학생회는 존재하지 않고 실무상 (학과협 하위에) 분반협만 있었던 점을 감안하여, 분반협부터 학과협과 분리하여 위상을 세우고, 그를 바탕으로 분반학생회를 조직화하여 향후 회칙개정에서 분반학생회를 명문화하는 방향으로 정해졌던 것이다. 의도된 기형적 구조였던 것.
  12. 언론의 자유 내지는 독립성의 보장을 위함. 그 대신 언론기구원들은 기자윤리를 조금더 확실히 지키도록 명시하였으며, 지키지 않을 경우 징계(사퇴)할 수 있음을 명시하였다
  13. 제1장 총칙이 회칙 전체에 공통 적용되는 내용이고, 제2장 의결기구 내에 제1절 통칙을 두어 의결기구들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내용을 모두 뽑아낸 것. ax+ay=a(x+y) 공대생은 역시 명쾌하게 수식으로 설명해야...
  14. 기숙사자치회나 학과학생회가 있지만, 기숙사자치회에는 신입생기숙사인 21동과 20동에 대표가 없어서 가 없고, 학과학생회는 단일계열 학생들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고 또한 1학년 학생들은 학과 일에 잘 참여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15. 대부분의 타교 총학생회가 선거철이 되면 중선관위가 중운위의 역할도 대신하는 것과 비교해서 차이가 있다. 선거에서 큰 문제가 없어 왔던 학교 역사상의 차이도 있고, 오히려 경선 없이 내부 승계가 많은 포스텍 특성상 중선관위와 중운위를 별도로 두는 것이 선거의 공정성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16. 일사부재의 원칙.
  17. 정당의 전국 대의원들의 회합인 전당대회와 명칭은 유사하나 그 기능은 대의원회라기보다 직선대표자들의 연대회의라는 성격이 강하다. 참고로 전당대회는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된 단어. 학교에 따라서는 전체학생대표자회의라고 하기도 하는데, 사실 학생사회에서는 대의원보다 대표자가 더 적확한 표현으로 인식됨이 보통이다.
  18. 자세한 내용은 총학생회에서 보관 중인 보고서를 참조하기 바람. 학생회칙 개정 개요, 현행 학생회칙과 총학생회의 운영 및 구조상의 문제점, 학생회칙 제/개정 이력, 학생회칙 개정안 등이 240여 페이지에 걸쳐 정리되어 있음
  19. 총학생회장 및 부회장, 동아리연합회장, 여학생자치회장, 각 학과학생회장으로 구성
  20. 대표자운영위원회에는 학과학생회장 전원이 들어가던 확대간부연석회의와는 달리 학과협 의장과 부의장 두 명만이 포함되는 것으로 결정됨
  21. 현재의 전학대회에 해당하나, 당시엔 구체적 형태가 잡혀 있지 않았고, 대표자운영위원회 체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음
  22. 舊 학과학생활동협의회, 現 학과학생대표자협의회
  23. 발의와 철회 사이의 시간 간격이 워낙 짧았고, 현재와 달리 의결기구의 개회공고 및 회의록에 대한 규정이 굉장히 느슨하고 미진하여 탄핵안이 이슈가 되기도 전에 묻혀 당시 탄핵안 발의를 알았던 학생 자체가 거의 없다.
  24. 탄핵안 발의 몇 시간 전 학과협 의장이 부총학생회장에게 전화를 통해 흥분된 어조로 분노를 표현했고, 부총학생회장도 점차 격앙되었다는 점이 당시 총학 집행부에 알려져 있을 뿐이다.
  25.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학과협 의장, 학과협 부의장, 기숙사자치회장, 동아리연합회장, 총여학생회장
  26. 부의장 역시 회칙개정에 기본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나 최소한 특위와의 대화 의지를 갖고 있긴 하였고, 결국 의장의 무조건 반대 의사에 갈음하여 부의장의 안을 그대로 특위가 채택하게 된 것. 다만 이 부의장은 2011년 개정 회칙이 적용되는 2012년에 총학생회장이 되어 엄청난 고생에 휩싸이게 되는데...ㅜ
  27. 총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 각 학과학생회장 및 부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 총여학생회장, 기숙사자치회장으로 구성되는 1991년 체계에의 회귀와 유사
  28. 회칙특위가 회칙개정안 보고서를 발표함과 동시에 회칙개정 포기를 밝혔고, 해당 논의가 이루어지는 11월 초의 제21차 대표자운영위원회에서부터 대표자운영위원직을 포기하였음을 회의 요약본을 통해 단편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29. 대운위 개회 직전 안건 철회로 명시적으로 탄핵안 발의 사유가 알려진 바 없고, 다만 안건 목록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을 뿐이다.
  30. 다만 최종보고서 마지막 작성까지는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이 위원은 이 일에 한이 맺혀 추후 로스쿨에 진학하게 된다고 하는데...
  31. 이 위원과 학과협측 위원을 비롯하여 자의로 특위에서 이탈한 위원들에 대해 사임이 수리된 것인지 아니면 무단 결석이 되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당사자의 의사가 중시되었던 것으로 추측됨
  32. 다만 60여 개 조문에서 210개 조문으로 3배 이상 내용이 늘어나 새 회칙이 적용된 2012년부터는 학생사회에 일대 혼란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드러난 또다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2013년 또다시 전부개정을 하게 된다. 단, 이때의 전부개정은 각 기구의 공통되는 내용의 통합을 중심으로 하면서 중앙운영위원회 이외의 틀은 거의 유지되었다.
  33. 궁극적으로 이는 2013년 개정에서 자치기구에서도 벗어나 협의기기로 재편된다.
  34.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중앙집행위원장, 각 학과학생회의 학생회장 및 2학년 대표 1인, 각 분반의 2학년 대표 1인, 동아리연합회의 회장, 부회장, 각 분과장 1인, 총여학생회의 회장 및 부회장, 기숙사자치회의 회장, 부회장, 각 동대표 1인, 각 전문기구장, 열린 대의원으로 60여 명 선으로 정해짐
  35.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중앙집행위원장, 학과협 의장, 분반협 의장, 동아리연합회장, 총여학생회장, 기숙샂치회장, 각 전문기구장으로 12명 정도에서 정해짐
  36.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37. 실제로 전학대회 시스템에서 일반적인 국가의 삼권분립과 같은 권력분립은 나타나지 않으며, 전학대회는 대의원 상호 동등한 지위에서의 토론을 통해 총학생회의 예산 편성, 사무의 승인, 집행의 감독, 결산 확인, 상시 감사, 기구 및 대표자 징계 등의 모든 과정에 있어서 포괄적인 권한을 행사한다.
  38. 당장 2010년 학과협과 회칙특위 사이에서 불거졌던 특정인에 의한 전횡으로 총학생회 의결기구의 기능이 마비되는 것과 같은 사태는 더이상 일어날 여지가 거의 없게 되었다. 심의 및 의결기구에서 대표자들의 논의 기회 자체를 박탈한 그와 같은 전횡은 절차적 민주주의를 훼손하였다는 점에서 정당성을 인정받기 극히 어려우며, 이때문인지 2011년 개정안에서는 의결기구의 민주적 운영을 강조하면서 의결기구 구성원에게 소속 기구의 의사를 충분히 수렴하여 의사 과정 전반에서 소속 기구를 대표하는 의사를 표명하여야 하고,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하고 회의에 성실히 참여하여야 하며, 상호 동등하고 독립된 지위에서 의사를 표명하고 안건을 심의하여야 하고 이 과정에서 각종 외압은 인정되지 않는다는 등의 다양한 명문 규정을 두어 구성원에 대한 의무를 분명히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다 책임 있는 대의원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각 자치기구 및 단위기층기구, 전문기구 등의 의사가 특정 대의원에 의해 편중되거나 왜곡되는 현상이 최소화되도록 한다.
  39. 전학대회 정기회의의 분기별 예결산 보고 과정에서 모든 재정 지출에 대해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자료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고, 이 분량이 수백 페이지에 이른다. 과거 포항공대 학생자치단체에서도 허위 영수증 작성 문제가 발생했었던 흑역사를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룬 셈. 실제로 전학대회 대의원은 기구의 회계장부에 대한 상시적 감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40.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2013년도 총학생회칙 전부개정으로 역사의 뒤안길을 걷게 되었다. 다만, 상당히 초기 학생회칙에서부터 명칭이 등장해왔고, 아직도 학칙상에는 총학생회의 의결기구로 대표자운영위원회 명칭이 쓰이고 있다는 점에서 그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대학원총학생회에서는 여전히 대표자운영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41. 총학생회장은 기본적으로 의결기구의 의장이 된다. 단, 자기관련성이 있는 안건 등에 대해서는 의장 직을 수행할 수 없다.
  42. 국장이 아니어도 무관하다
  43. 역시 학과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및 부의장이 아니어도 무관하다
  44. 반드시 정기회의일 필요가 없다.
  45. 총학생회비를 내지 않으면 각종 행사에서 우선적 지위가 보장받지 못할 수 있으나, 원칙적으로 학사과정 재학생인 한 엄연히 총학생회의 회원이다. 세금 미납한다고 해서 국민 아니게 되는 건 아니니까
  46. 2013년 총학생회칙 개정으로 국서를 편성하지 않아도 된다.
  47. 즉, 미국의 인구비례형 하원이 아닌 각 주 대표인 상원에 가까운 것
  48. 2010~2011 회칙개정 과정에서 총여학생회에서 자치적으로 정립한 목적
  49. 사실 다른 자치단체도 모두 마찬가지. 그러나 총여학생회는 실제로 오랜기간동안 구성되지 않았었다. 다만 업무 중심의 체계가 잡혀 있는 언론기구(교지편집위원회, 방송국)와 전문기구(생각나눔, 학생교육위원회)의 경우 단체장이 없어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현상유지 정도는 가능하다.
  50. 이 과정에서 전학대회에서 중복 행사되는 여학생의 대의성이 지적되었으나, 실질적으로 당시 개정안의 전학대회 다수의 구성원 중 총여학생회장이 한 명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크게 문제되지는 않음
  51. 여학과 마찬가지로 전학대회에서의 대의성 문제가 거론되었고, 기자회의 경우 동대표의 숫자를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이었기에 다소 문제가 되었음
  52. 2012년도 총학생회칙 개정으로 전문기구에서 분리됨
  53. 반은 농담이지만, 학생들 사이의 인식 자체를 종합해보면 크게 다르지 않다(...) 근본적으로 약쟁이들(...) 취급은 받으나 업무능력은 꽤 인정받는 편. 당장 간간히 잡음은 나도 축제, 포카전, OT 등이 생각나눔의 지원 하에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치뤄져왔다는 것, 그리고 레메디얼코스 역시 학생교육위원회의 지원 하에 별 문제 없이 치뤄져왔고 학생교육위원회가 무려 졸업학점(!)을 줄이는 데 작게나마 영향을 주기도 했다는 점을 생각하면...ㄷㄷ
  54. 이러한 ABC 이수요건 축소 및 현실화는 2015년 현재에도 계속중이다
  55. 레메디얼 코스는 2016년부터 없어졌다.
  56. 도서관의 GSR(Group Study Room)을 이용할 때 사용가능한 보드마카 대여 사업도 진행하였으나, 대여량만큼 회수가 되지 않아 중단되었다. 보드마카는 도서관 6층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57. 신문사는 학교 부처 중 하나이며 기자들은 봉급을 받으며 일하는 노동자다.
  58. 당시 명칭 STAL
  59. 2012년부터 학내에 각종 인권 이슈가 본격화된 점을 생각하면, 포스텍에서 너무 이르게 핀 꽃이 아니었는가 하는 평가도 존재하나, 학내 인권 문제에 대해 작게나마 기폭제가 되었던 점을 무시할 수 없다. 2011년 당시 피아의 논평은 대단히 파격적으로 다가왔으나, 오히려 2015년 현재 시점에서는 상당히 보편화된 관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변화의 속도가 엄청남을 느낄 수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