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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굶주린 야수 | |
일어명 | 血に渇いた獣 |
영문명 | Blood-starved Beast |
BGM - Blood Starved Beast | |
블러드본의 메인 보스 | |||||||
성직자 야수 | 개스코인 신부 | 피에 굶주린 야수 | 교구장 아멜리아 | 헴윅의 마녀 | 검은 야수 파알 | 야남의 그림자 | 순교자 로가리우스 |
우둔한 거미 롬 | 다시 태어난 자 | 미콜라시, 악몽의 주역 | 아미그달라 | 천계의 사자 | 우주의 딸 이브리에타스 | 메르고의 유모 | 최초의 ???, ??? |
???? |
확장팩 보스 | ||||
저주받은 루드비히 | 살아있는 실패작들 |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 | 초대 교구장 로렌스 | 코스의 버려진 자식 |
성배 던전 보스 | |||
옛 주군의 감시견 | 야수에 홀린 영혼 | 옛 주군의 파수꾼 | 잊혀진 미치광이 & 미치광이의 협력자 |
무서운 야수 | 투메르의 여왕 야남 | 로랑의 검은 야수 | 문서가 없는 성배 보스 |
1 개요
피에 젖어있는 이형의 야수. 허리에서부터 전신의 피부가 크게 너덜거리며 벗겨진 채로, 피투성이의 모습으로 피에 굶주려 있다. 왜 이런 모습이 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빠르고 격렬한 움직임이 불규칙하여 행동을 읽기 어려운 위험한 야수이다.
이상한 곳에 매달려있는 상태에서 처음 조우하는 피부가 싸그리 벗겨진체 너덜거리는게 특징적인 보스이다. 누가 블러드본 보스 아니랄까봐 끔찍하게 생겨먹었다. 몸에는 다양한 상처가 있는데 야남의 주민들이 한 것인지 혹은 의식등에 쓰인 것인지는 불명. 구 시가지에 흡사하게 생긴 야수가 매달린 채 불에 타고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볼 수 있는데 야남 주민들이 피에 굶주린 야수같이 생긴 야수병 환자들을 잡아서 불태웠다고 볼 수 있다. 주인공이 못잡는 야수를 처치해서 불태우는 야남 시민 스케일
특이하게 검은색 털을 가진 야수임에도 회색 피를 흘린다. 해독제의 설명을 보면 아무래도 회혈병에 걸린 모양.
확장팩인 The Old Hunters에서 아미그달라종의 팔을 획득하러 들어가는 동굴에서 등장한다. 기관총을 든 사냥꾼을 겨우 잡고 들어간 플레이어들에게 빅엿을 선사한다
스토리 진행상 필수인 보스는 아니나 [1], 몇몇 지역[2]을 가기 위해서는 꼭 잡아야 하며 무기 중 성검을 구입할 수 있게 해주는 증표를 입수 하려면 필수로 잡아야 한다...
2 공략
초보자의 통곡의 벽
'초보자의 피'에 굶주린 야수.
사실 시큼한 혈주 몇병이면 그냥 날로먹을수 있다
설명에 대놓고 약하다고 적혀있다
빠르게 움직이고 공격을 가해오는 최초의 야수형 보스. 워낙에 매우 빠른 속도로 연속적인 공격까지 가해 오기 때문에 정면에서 상대를 하기란 포기하는 것이 나을 버거운 보스전의 시작. 그러나 건 패리에 익숙해진 유저라면 패리가 가능한 패턴이 있기 때문에 꽤나 여유롭게 상대 가능할 것이다.[3]
문제는 벗겨진 피부가 원체 널찍해서 애가 뭘 하는지 제대로 파악하는 데 꽤 시간이 걸린다는 점. 괜히 초보자의 통곡의 벽이 아니다. 그래서 옆나라에서는 "게임의 물리 엔진을 아군으로 두고 있다"라는 의견도 나온다[4].
독을 뿌려대는 패턴을 보이는데, 엎드리고 있다가 몸을 일으키면서 액체 같은 것을 몸에서 뿜어내기 시작하면 독에 중독이 되기 매우 쉬우므로 패턴을 보고 미리 빠르게 피하거나 빨리 해독을 해두는 것이 유용하다. 독이 은근히 중첩이 되어 터지기 시작하면 무시 못할 속도로 HP에 피해를 입기 때문에 방치 하면 위험해지므로 독에는 최대한 노출 되지 않는 것이 좋다.
체력이 1/4 정도 남으면 3페이즈 쯤에 들어가는데, 비명을 지른 후 주위에 독을 지속적으로 뿌리는 상태가 되는 패턴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 패턴을 사용 한 후에는 독을 아예 자신의 몸에 휘감아 버려서 근접 공격을 위해 다가가면 빠르게 중독 되기가 더욱 쉬워진다. 이 때는 조심하며 화염병,투척 나이프 등으로 원거리에서 공격을 하거나 아예 뒤로 가서 가급적 빨리 끝을 내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기둥이 주변에 세워져 있는데 이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면 보스의 돌진과 급습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회피를 넓은 곳에서 하는 것도 버겁고 힘든 유저에겐 ...지형지물에 가로 막혀서 까딱하면 손톱에 갈려나간다... 가급적 이 보스를 상대로 파고들어서 회피하는 법을 조금이라도 터득하지 못하면 앞으로 만나게 될 보스들은 더욱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
클리어가 정 힘들다면 성당 구역 돌무덤에서 알프레드를 만난 후에 보스전 입장 하기 전에 사냥꾼의 종을 울려 같이 싸울 수 있다. 보스 룸에 입장 하기 전 내려오는 계단 옆에 평가가 안되는 수기가 존재 하는데 거기서 소환을 하면 알프레드가 소환되어 같이 싸우게 된다. 탱커로 두고 때리면 웬만해서는 독에 의한 피해를 빼면 상당히 오래 버텨주니 잘 써주자.
몸빵으로 붙여 놓고 알프레드가 주는 부싯깃으로 무기에 불 인챈트를 걸고 패주면 잘만하면 한번도 안맞고 잡는 것도 가능하며 무난하게 깰 수 도 있다.
시큼한 혈주를 던지면 한두 패턴 정도 플레이어나 알프레드가 아닌 해당 지점에 어그로가 끌려 공격을 가하는데(물론 보스에 맞춘다고 자해를 하지는 않지만 어그로를 교란하는 효과는 동일), 이 때 뒤를 노린다면 더더욱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 잡고나서 방심하다가 등불 밝히기 전에 중독사하는 바보짓은 하지 말자
잡는 도중에 독에 걸리기 쉬우므로 해독제를 미리 꽉 채워놓고 시작하자. 독 데미지를 무시할 수 없는 보스. 잡으러 가기 전 획득한 의복 중 독 저항이 높은 옷으로 갈아 입어주면 죽기 직전에 뿜어내는 독 외에는 피해를 많이 줄여주니 가급적 챙겨 입어주자. 어차피 물리 방어력은 의복 간에 거의 차이가 없는 시점이므로 느린 독 저항 수치가 높은 교단의 옷을 입는 것도 좋다.
유저에 따라 상당히 멍청하다고 평가하는 보스지만, 이는 메모리 누수로 패턴이 단순화 되던 시절의 이야기. 버그 픽스 이후론 유저의 기량이 일정 이하라면 제대로 된 어려움을 선사한다.
일단 마주보고 서 있을때 기준으로 플레이어 전방 좌측을 향해 퀵스텝으로 파고들 경우 타이밍을 정밀하게 맞추지 않아도 피에 굶주린 야수가 사용하는 모든 공격을 회피할 수 있으니 이 타이밍을 알아내도록 하자. 피에 굶주린 야수는 워낙 전진성이 강하기 때문에 회피 후 쫓아가서 데미지를 넣는 것이 약간 고역이긴 하지만, 어디로 파고들어야 피할 수 있는지 그 방향과 순간을 알아내게 되는 것 만으로도 공략의 8할 이상이 완료 된다고 할 수 있다. 공략의 관건은 피에 굶주린 야수의 오른손, 즉 플레이어의 왼쪽에서 알짱 거리다 보면 거의 90% 이상의 확률로 손톱베기를 쓰며 덤벼들어온다. 이 공격은 한번 회피하면 플레이어도 보지 않고 3~4대 이상 허공을 손질하는, 빈틈 덩어리인 공격. 이 때 빠르게 다가가서 계속 긁어주면서 피해를 입히고 이 패턴은 후반에서는 지속적으로 느린 독을 중첩 시키는 광역 독만 주의 하면 그 이상의 문제 없이 클리어 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공략만 보고 그대로 실천을 할 수 있는 유저 라면 금새 잡을 수 있으나 기량이 낮은 유저들은 대개 공략을 봐도 따라하기가 힘들어서 어려운데 그 경우엔 꽤나 고생을 하게 되는 보스.[5] 성배 에서는 본 편보다 조금 더 패턴이 다른 형태를 보이며 특히 잡기를 매우 잘 걸어오는 것이 차이점. 이 잡기를 피할 방법은 피굶야의 정면 대각선 방향으로 빠르게 파고 들어가는 것으로 뒤나 좌우로는 거의 스텝이나 구르기가 끝날 때 쯤 쉽게 딱. 맞게 잡히기 쉬우므로 주의. 판별 하는 방법은 거세게 공격을 가해오는 피굶야가 갑자기 멈췄다 싶으면 십중팔구 훌쩍 뛰어서 잡기를 걸어오는 것 이다.(천천히 움직이는 경우도 섞어서 쓰니 잘 보고 피해야 한다. 잡기를 걸기 전에 반드시 제자리에 멈춰서 앉는 듯한 자세를 취하니 이걸 빨리 파악해야 한다.)
만약 이 걸 피하지 못하겠다면 수은 비약을 마셔라! 수은비약의 버프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이 잡기를 무효화 할 수 있으니 도저히 피하지 못 하겠다 싶으면 사용 하여 버티는 것이 좋다. 단. 잡기가 풀리고 나서 다른 공격 까지 막아주는 건 아니니 잡기를 걸지 않고 떨어지자 마자 빠르게 위치를 바꾸어야 공격을 피할 수 있으니 주의.
혹은 패링을 통한 플레이도 피에 굶주린 야수를 돌파하는 해법이 된다. 오른손을 드는 공격의 패링 판정이 정말 미친듯이 널널하기 때문. 오른손만 들었다 하면 바로 패링을 통해 내장 공격으로 관광보낼 수 있다. 3페이즈 시점에도 동일.
해독제의 경우 초회차에선 한 알당 600이라는 비싼 가격[6]에 안전하게 상대하기 위해선 해독제를 10알 체워가야 되서 부담이 크다. 이 경우 상점에서 판매하는 야남의 사냥꾼 세트를 구매하면 부담이 덜해진다. 빠른 독 데미지를 덜 받는데 매우 큰 효과를 보여준다. 혹은 보스전이 있는 성당의 제단 뒤 시체에서 해독제 6알을 획득할 수 있다.
회차 플레이의 경우 7회차부터 몹들의 능력치가 더이상 증가하지 않아 난이도가 고정 되지만, 이 시점에서 초반부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갔기 때문에 만렙쯤이나 되었다면 모를까. 250레벨 이하로는 세팅 상태에 따라 방심하면 일격사를 당하기 쉽상이니 맞지 않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도 저도 이해가 안되거나 힘들거나 방법이 없거나 하면 그냥 코옵을 통해 깨보는 것이 그나마 좋고 그 것조차 여의치 않다면 최대한 회피를 많이 하는 느낌으로 하자. 블러드본은 소울 시리즈에 비해 회피를 훨씬 더 많이 할 수 있는 편이므로 맞을 것 같다 싶으면 일단 x를 연타해서 피하고 보는 것도 방법이다 공격이 워낙 빠른 놈이라 잘 맞추면 무적시간과 긴 회피거리를 이용해서 피할 수도 있으나. 후방이나 좌,우측 방향으로 피하는 것은 스텝이나 구르기 후의 빈틈동안 맞을 가능성도 있고 3페이즈에서 걸어오는 잡기에 대단히 잡히기 쉬워지니 피하는 방향은 대각선 앞 방향으로 파고드는 것이 가장 좋다. 어떻게든 제대로 된 타이밍에 파고 들기만 하면 피굶야에게 맞지 않고 오히려 공격을 넣을 수 있으니 이 타이밍을 알아내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실 복잡한 공략 필요없이 근접해서 시계방향으로만 계속 돌아도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은 모두 피할 수 있다. 계속 돌면서 피굶야가 공격을 헛쳤을때마다 조금씩 딜을 넣어주면 무난히 클리어, 사실 요령만 알면 조작실력과 관계없이 7회차 이상에서든 저주성배에서든 가장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 보스이다. 한방향이동으로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다크소울2의 주박자와 비슷하지만 구르기가 아예 필요 없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주박자보다도 쉽다고 볼 수 있다.
- ↑ 단, 피에 굶주린 야수를 건너뛸 경우, 성직자 야수를 잡아야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 ↑ 투메르 성배 던전, 버려진 구공방, 성당 상층
- ↑ 크게 전진하면서 할퀴거나 여러번 할퀴기 전에 몸을 크게 일으키는데 이 때, 총을 쏘면 쉽게 패리를 노릴 수 있다.
- ↑ 그리고 "카메라 시점을 아군으로 두고 있는" 보스도 있다.
- ↑ 앞서 어렵지 않다는 건 어디까지나 이 게임을 혼자서 깰 수 있는 유저들이나 그럴 뿐이다. 유저 자체의 기량이 일정 이하인 경우 특히 애를 먹는 보스들 중 하나.
- ↑ 언제까지나 진행도가 초반일 경우에 한정한다. 가격은 플레이 진행도에 따라 점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