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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피터 펭/더블리프트.jpg | |
이름 | Peter Yiliang Peng[1] |
생년월일 | 1993년 7월 19일 |
국적 | 미국 |
아이디 | Doublelift Peng Yiliang |
포지션 | 원거리 딜러(AD Carry) |
레이팅 | 챌린저 1 |
소속 게임단 | Epik Gamer(2011/05/01~2011/07/09) unRestricted(2011/07/??~2011/08/25) Team Curse(2011/08/25~2011/11/23) CLG(2011/11/23~2015/10/30) TSM(2015/11/01~) |
목차
1 소개
매드라이프와 함께 롤스타전에 개근한 유이한 선수.
시즌 2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북미의 슈퍼스타
한때는 캐리하던 선수 지금은 역캐리장인
전 CLG 현 TSM의 AD 캐리 포지션 담당. 대만계 미국인이다.[2] 예전에는 블리츠크랭크 장인으로 유명했다.[3] 더블리프트라는 이름의 어원은 카드 트릭의 이름이다.[4] 더블리프트가 손장난과 마술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2 대회 커리어
2.1 시즌 2
시즌1 초반에는 원딜을 주로하지는 않았으나 시즌2 초반 Team Curse에 잠시 뛰었을때부터 원딜을 시작했다. 시즌2 중후반 부터 유난히 TSM의 카옥스와 자주 비교당했었다, 둘다 정상급 원딜은 맞는데 이 쪽은 특히 화려한 무빙이 두드러진다. 원딜중에서 베인과 케이틀린을 잘 다룬다. 특히 베인이 한국유저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며, 그의 별명중 하나는 베인충들의 아버지가 있겠다. 그의 현란한 베인 무빙을 보면 더블리프트가 베인이고 베인이 곧 더블리프트처럼 보이기도.. 어찌보면 모든 베인충들의 생성 원인 시즌 2 당시 베인은 여러차례 너프를 먹은 상태라서 바텀라인 원거리딜러 중에서 라인전이 가장 약한 캐릭터였다. 그래서 랭겜에서도 배짱있게 픽하는 건 굉장히 위험한데, 더블리프트는 경기에서 대놓고 베인을 픽한다. 그리고 라인전 상성을 무시하고 그 베인으로 cs를 무지막지하게 먹으며, 한타에서도 구르기로 온갖 스킬들을 다 피하면서 뎀딜을 하면서 게임을 캐리한다.[5] 그리고 이긴다(...). 부 계정으로 Triplelift, Quadralift, Pentalift, LiftLift가 있다. 그 당시에는 베인과 그레이브즈의 상성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던 편이였다. 정윤성의 경우 이론적으로 베인이 그레이브즈에게 밀리지 않는다고 평가하였고, 배지훈의 경우에는 설령 더블리프트의 베인이라고 해도 그레이브즈가 작정하고 딜교하자 덤비면 베인은 도망가야한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당시 더블리프트의 서포터를 맡던 차우스터에 의하면 베인이 제대로 플레이할 경우 그레이브즈를 이길 수 있지만 한 번이라도 실수하면 질 수 있는 관계라고 AMA에서 답변한 적이 있다.[6] 어느 의견이 옳은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더블리프트가 베인으로 그레이브즈를 이긴만큼 베인으로 그레이브즈에게 진적도 있기에 논란이 많은 편이다. 물론 그레이브즈가 정글러로 쓰이는 현 상황에선 옛날 이야기지만...
CLG가 전 시즌이였던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에서 8강탈락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명예회복을 위해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에서 아예 오프라인 예선으로 참가하고 숨은 강팀으로 꼽히던 PSW를 그레이브즈를 잡고 대회사상 두번째 펜타킬을 완성시키면서 완전히 묵사발을 내버렸다.
그리고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도중에 참가했던 나이스게임TV 배틀로얄에서는 그레이브즈를 골라 미친듯한 문워크 컨트롤을 보여주었다.# 사기 원딜이 사기 캐릭을 고르니 상대팀 입장에서는 저런 대참사가 일어난다. 자세히 보면 류가 죽고 있다 덤으로 이 전투에서 로코는 벽점멸을 쓰고는 순삭당했다(...)
그러나 CLG는 또 8강에서 탈락했다...왜일까
결국 시즌 2 종료 시점에서는 상대 팀 입장에서 CLG의 유일한 위험요소라고 평가받고 있다(...) 하락세가 겹친 소극적 플레이의 빅팻, 아직 정글에서 부족한 면이 많은 핫샷, 팀과 조화가 맞지 않는 과감한 플레이의 보이보이가 뭔가 안 맞는 면이 있는 반면, 더블리프트의 플레이는 언제나 꾸준하고 강력하다는 것이 다른 팀들의 평가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망가지는 CLG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사람들이 기대했던 모습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까였다. 특히 한국에서는 캐떡을 라인전에서 바르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 마이너스로 보는듯 하다(...). 다만 롤드컵의 경우 IG전에서는 핑와를 2개 산 알리스타에게 초반부터 봇 캠핑을 한 스카너에 대한 핫샷의 백업이 없었고, 캐떡과의 라인전에서는 작전을 구사해서 성공하는 듯 했으나 그 결과 체력약이 하나도 없는데 캐떡과 매라는 미포 소나 조합에 캐떡은 힐까지 들고 있었기에 애초에 라인전 자체가 탈출기가 없는 미포를 노리는 핫샷의 시팅이 필요했는데 핫샷은 한 번도 봇에 오지 않으면서 밀릴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SK전에서는 레드버프를 먹고 강력하게 돌진했지만 소환사 주문이 텔레포트(...)였는지라 그만 더블킬을 줬지만 라인전에서는 CS를 더 먹고 그 후 영혼의 백도어(...)로 팀의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줬다.
2.2 시즌 3
시즌 3에서도 북미 프로들, 특히 디그니타스의 스카라가 평하길 북미 최고의 원딜 플레이어라고 얘기하지만 2013년 3월 현재 본인에 의하면 슬럼프라고 하며 실제로 레딧에서도 팬들이 예전같은 파괴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했는데 본인의 인터뷰에 의하면 자신은 그레이브즈, 베인같은 후반 캐리력이 강력한 원딜들을 선호하지만[7] 현재 팀원들의 의견에 의해 우르곳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열정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자신또한 앞으로 고쳐야한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하지만 그 인터뷰 후 베인을 연속적으로 고르면서 MVP를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클래스는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CLG NA가 부진에 빠질때마다 실력에 대한 이견이 많은 선수지만 프로들의 의견은 대체로 더블리프트의 실력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알렉스 이치또한 인터뷰에서 더블리프트의 메카닉을 인정했고 프로겐도 40분이나 되는 Grilled 인터뷰에서 더블리프트의 실력은 진짜라고 인정했다. 1대1 원딜의 능력에 한해서 자기가 아는한 최고이고 굳이 더 잘하는 사람을 뽑는다면 WE의 웨이샤오가 더 잘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평가했고 굳이 단점을 꼽자면 한타때 어이없게 죽는 장면이 가끔 나오는 것 빼면 굉장히 훌륭한 선수라고 프로겐이 평가하였다.
CLG가 떨어지면서 국내에서는 다시 더블리프트 퇴물설이 떠올랐지만 북미 올스타 대표로 뽑힌 상하이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에서 WE의 웨이샤오를 상대로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경기는 2대0으로 졌지만 1경기에서 모든 라인이 망하는 와중에서 엑스폐셜과의 호흡으로 퍼블을 땄고 그 후 밀리던 CS를 복구하기 시작 WE의 정글러 트롤이 지속적인 갱킹을 하는 와중에도 안 죽고 CS를 챙기며 봇 라인전 승리 한타에서도 멋진 무빙을 보여주었다. 2경기에서 역으로 베인을 픽한 웨이샤오에 맞서 우르곳을 픽하여 맞라인은 아니었지만 CS를 압도하며 무시무시한 딜을 가진 딜중심 우르곳을 완성하였다. 이 경기의 방영 후 더블리프트의 원딜 실력에 대한 논란은 다시 싹 사라지고 월드클래스 원딜에 월드클래스 영고라인이라는 평가가 붙었다. 해외에서나 국내에서나 원딜로서만 평가한다면 2경기 전부 더블리프트가 웨이샤오를 이겼다고 말할 정도.
그리고 유럽과의 패자조 경기에서 두 경기 모두 하드캐리를 해내며 북미가 유럽을 2:0으로 이기는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특히 2경기에서는 파랑 이즈리얼[8]로 펜타킬을 달성하는 위업을 과시하기도. 더불어 이 펜타킬은 더블리프트의 공식 경기 20번째 펜타킬이다!
한국과의 준결승에서는 올스타전에서의 포스를 못보여줬는데 한국의 쓰레쉬를 밴하지 못하면서 1경기에서 초반부터 봉쇄당하고 2경기에서는 운영으로 계속 이득을 가져간 한국팀과 골드차이가 너무 나면서 패배하였다. 해외 레딧에서는 쓰레쉬를 밴하거나 픽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여기는 중. 다만 한국 올스타에는 밴할것이 너무 많아서 밴하지 못해서 나름 이해한다는 분위기다.
서머 LCS에서는 서폿으로 돌아온 차우스터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다만 차우스터가 다시 돌아온 서포터에서 적응을 못해서 호흡이 안 맞는지[9]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레딧에서는 현재 CLG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미드라이너인 링크를 뽑고 있는 상태.
2.3 시즌 4
시즌 3 롤드컵에 참가하지 못한것으로 더블리프트가 월드클래스라고 하면 롤드컵도 못 나가는 애가 무슨 월드클래스냐는 태클들도 많이 보이지만 실력자체는 북미와 유럽의 프로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덱스터가 오면서 중압감에서 해방된 모습을 보이면서 TSM전에서 비록 패배하였지만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에는 비역슨,다이러스 그리고 프나틱의 레클스까지 전부 더블리프트를 칭찬하는 트윗을 올렸을 정도로 여전히 인정받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에서 온 LMQ의 원딜 바실리는 북미최고원딜은 더블리프트라고 방송에서 말하고 더블리프트도 바실리를 칭찬하면서 훈훈한 중국계의 정또한 보여주었다.
스프링 LCS에서는 북미의 원딜 경쟁중 경쟁자들인 와일드터틀과 스니키가 있는 같은 3강팀 중 제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고 비록 플레이오프에서는 TSM에게 패하였지만 원딜로서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3~4위전에슨 다시 펜타킬을 하였다. 그리고 그 인기로 2014 롤스타전에서도 참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매드라이프 홍민기와 듀오를 이루게 되었고 훌륭한 매라교 신자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롤스타전 헥사킬 모드에서 매라가 더블리프트를 떠나서 로밍을 엄청 다녔는데도 매라를 찬양하며 국내와 해외 팬들이 그 빠돌이의 모습에 즐거워하게 만들었다.
2014 Summer LCS에서는 CLG 원딜로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북미 해설자들도 아프로무와 함께 북미 최고의 봇라인이라고 칭하고 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팀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DIG와의 승부에서 3경기에서 하드 쓰로잉을 보여주어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그 와중에 실력에 대한 저평가까지 받고 있으나 사실 3경기를 제외하면 아프로무와 함께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원래 트래쉬 토크 컨셉때문에 한 번 못한걸로 원래 잘하던 시절까지 싸잡혀서 욕 먹고 있다. 특히 더블리프트가 자신의 캐리 욕심으로 팀원을 희생시킨다는 얘기가 국내나 해외에서 나오면서 욕을 먹자 트래비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반박하고 자신의 그런 점은 이번 시즌부터 바꾸고 있었다고 반박하였다.
인터뷰로 커스 전이 끝나고 은퇴를 얘기했지만 자신이 플레이어로서 이룩한 게 별로 없기때문에 적어도 무언가를 더 이루고 은퇴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은퇴설은 부인.
오랜만에 대회에 모습을 비춘 IEM 쾰른에서는 결승전 1세트 갬빗의 새 원딜 피노이에게 폭파당하며 멘붕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10] , 이후에는 막장 포지셔닝을 보여준 갬빗과 달리 더블리프트 지키기 운영의 정석을 보여주며 자신의 하드캐리 능력은 여전함을 증명했다. 프리시즌 대회에 잘 나오지 않는 자신의 주 챔프 베인과 케이틀린으로 환상적인 무빙을 보여준 것은 덤.갬빗의 동네 한바퀴 하지만 팀은 여전히 오더가 막장이라 3:1로 패배, 준우승에 머물렀다.
2.4 시즌 5
그리고 팀에 대한 우려가 크던 LCS에서 팀을 선두권으로 하드캐리하며 역시 더블리프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동 1위였던 TSM과의 대결에서 막판에 던지며 역전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개막 이후 칼리스타로 대박을 내는 등 꾸준히 강력한 모습으로 아프로무와 함께 최강 봇듀오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다행히도 나머지 팀원들이 살아나며 북미에서는 다시 강팀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뭐 2014 서머 시즌도 초반에는 선두였다는게 문제긴 하지만 결국 귀신같이 타이브레이커 끝에 정규시즌 3위로 밀려나더니 6위인 팀 리퀴드에게 스윕을 당하며 더블리프트=영고라인이라는 공식을 확고히 했다. 다만 더블리프트도 플레이오프에서 3경기에서 리퀴드의 봇듀오에게 솔킬을 당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2경기도 더블리프트가 피글렛에게 개박살났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1,2경기는 초중반 비등했고 라인스왑및 정식 라인전을 제대로 붙지 않아서 평가하기 힘든 편. 사실 이번 시즌 스탯으로 보자면 더블리프트는 원딜중 가장 CS차이를 많이내는등 스탯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 게임 내에서는 칼리스타를 제외하면 예전같은 슈퍼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북미 LCS 팬들에게 스텟상의 우위와 정규시즌 3위라는 성적에도 불구하고 평가를 낮게 받았다.
물론 라인전의 약함이 부각되면서 평가가 상당히 떨어진 와일드 터틀보다는 나은 평가지만 작년처럼 진짜로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편. 사실 이 부분은 CLG 코치진의 결정인지 그레이브즈같은 초중반 캐리하기 좋은 챔피언보다 팀에게 유틸리티적으로 좋은 챔피언만 시켜서 더블리프트가 칼리스타를 제외하면 나머지 실력을 보여줄수있는 챔피언들이 아니었다는 평가도 있다. 그리고 약자멸시 패시브로 그냥 무난하게 이긴 경기가 많고 강팀들과의 대결에서는 더블리프트 코르키 던지기가 한 번 있었지만 링크와 엑스미시의 이니시 문제라는 평이 더 많은 편.
결국 이번 시즌 CLG는 미드를 둔 채 탑까지 보강하면서 전체적으로 탑과 봇에서는 라인전을 대등하게 가져가거나 압도한 경우가 있었지만 팀의 기둥인 미드가 항상 흔들리니 결국 리퀴드에서 그점이 폭발하면서 패배하였다.
경기전에 채광진과 트래쉬토크를 나눈 더블리프트지만 경기 후 피글렛에게 완패했다고 인정하면서 앞으로 승리하기를 바라겠다는 트윗을 남겼고 거기에 채광진이 I love you라는 리트윗을 해서 원딜끼리는 나름대로 훈훈하게 끝난 상태. 다만 CLG의 경우는 이제 대격변을 해야한다는 평가다.
그리고 시즌 후에 링크의 폭로글로 인해 반응이 급격히 안좋아졌는데 링크 본인이 써서 본인관점으로 쓰여졌다지만 그 폭로글에 의하면 덮맆이 그 특유의 공격적인 성격이 오더에서부터 드러나고 라인전을 이기지 못한다면 경기를 던지는 플레이어에 다른라인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 라인으로 갱오라고 자꾸 콜한다. 덤으로 한타를 모이라고해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링크가 디스를 했다. 다만 본인도 그 글을 읽고난뒤 트윗으로 감상을 올려 변화의 여지는 남아있다.
아무래도 북미에서 솔랭 대회 양면에서 메카닉적인 개인기량이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것은 덮맆보다는 링크 쪽이다보니 여론은 어느 정도 반전되고 있는듯. 경력 면에서 리더 역할을 해야 할 더블리프트가 어느 정도 독선적이었던 것은 맞지만 라인전만 이기려는 정신병자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링크가 링크 자신의 부족함을 너무 인정하려 하지 않는 탓일수도 있다.[11] 다만 꾸준히 지적되어 왔지만 덮맆이 한 메타에 등장하는 챔피언 수가 많지 않은 원딜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메타 변화에 대해 고집이 세고 원딜 챔프를 익히는 속도가 느리다는 점[12], 팀플레이에 맞춰주는 능력이 어쨌든 다소 부족하다거나 다전제에서 멘탈이 잘 깨진다는 점 등은 또 롤드컵 분석데스크로 가고 싶지 않다면고쳐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북미의 정보가 간간히 번역되거나 곁다리로 들은 정보가 많아서인지 더블리프트의 단점이 너무 과장돼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링크를 제외하고 프로들의 말을 들어보면 더블리프트 자신의 성격은 친절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고 하는 성격이다. 니엔이 하필 링크의 글 후 더블리프트를 이기고 싶다 등의 드립으로 니엔도 더블리프트를 싫어하는가 논란이 일어났지만 니엔에 의하면 그냥 더블리프트를 능가하고 싶어서 트윗을 날린거라고 해명했고, 링크와 세라프를 극딜한 덱스터도 더블리프트에게 나쁜 감정은 없다고 말하였다. 무엇보다도 더블리프트는 2014~2015년 들어서 베인은 안 좋다는 의견을 말하면서 베인을 고집하지 않는다는게 널리 알려졌는데 아직도 한국에서는 플레이오프 더블리프트 베인이 더블리프트의 고집으로 고른 꼴픽이라는 의견으로 더블리프트를 비난하는데 그거는 링크가 시킨것이면서 더블리프트는 아이템 선택은 욕 먹어도 2015년 스프링까지는 픽밴에서 그 어떤 권한도 없다고 코치진이나 선수 자신이 말하였다. 한국에서 외국팀 정보는 상당히 왜곡되는 케이스가 많은데 너무 과장되거나 있지도 않은 정보로 선수를 비난하는 댓글들을 다는 사람들 말로 선수 개인을 평가하지 말자.
그리고 서머 시즌에도 늘 그랬듯이팀이 3주차 종료 시점에서 5승 1패로 순항중이다. 더블리프트 역시 강팀 이적에 성공한 알텍에게 판정승을 거두는 등 날아다니고 있다.제발 이번에는 분석데스크 말고 롤드컵 경기 좀 뛰어보자 그런데 더블리프트의 손 부상으로 CLG 롤드컵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거의 사용하지 않는 왼손 약지 부상이지만, 통증이나 기브스로 인한 불편함 때문에 당분간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그런데 부상 발생 4일 뒤 c9과의 경기에 출전해서 펜타킬을 해냈다.(...)
그 후 연패도 있었지만 많은 승리를 거두면서 리퀴드와 공동 1위 후, 1위 결정전에서는 패배하면서 2위로 끝났지만 LCS 스플릿 후 더블리프트의 GPM과 KDA가 양 LCS 통틀어서 1등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자신의 클래스가 살아있음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하면서 2세트에서는 펜타킬까지 해내는 등의 맹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본인 커리어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덤으로 이번 시즌,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스탯적으로 북체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인 첫 우승 및 북체원이라는 인증을 받았다.
롤드컵에서도 초반 2경기에서 불안한 팀의 운영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징크스 하드캐리로 2연승을 달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다만 이후 4연패 과정에서는 팀이 무너지면 따라 무너지는 원딜답게 오버플레이로 손해를 입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꾸준함의 신이다. 이정도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는 전세계적으로 봐도 매드라이프와 프로겐 정도밖에 없다. 애초에 선수생명이 짧은 롤 프로게이머 생활 특성상 시즌1부터 해온 플레이어가 아직까지도 정상급의 기량을 뽐낸다는 것 자체가 사기임을 입증한다. 특히 매라의 경우 분명 일방적으로 팀원에게 고통받은 것만은 아니고 중간에 서포터의 역할이 변화하는 메타에 뒤쳐진 시기가 존재했다는 주장[13]이 존재하는 반면, 현재 시점에서 더블리프트는 지금껏 그렇게까지 심하게 부진했던 적이 없으며 정말 순도 높은 영고라인이었다는 것이 정설이다.애초에 팀의 허리인 미드가 3년간 중요한 경기에서 잘한 적이 없는데 롤드컵 개근이라고는 하지만 이적 및 포지션 변경을 통해 S급으로 돌아온 옐로우스타나, 역시 개근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커리어 중후반에는 S급 플레이어와는 거리가 멀었던 다이러스와 비교해도 개인 기량만 보면 더블리프트가 나았으면 나았지 못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2.4.1 북미 롤판을 충격에 빠트린 TSM 이적!!
2015년 11월 1일 TSM 공식 유튜브에서 한 영상이 업로드 됐는데, 무려 CLG 라이벌팀인 TSM으로의 이적이였다!!!! [14] 이 때문에 수많은 LCS팬들은 경악했다. 영상에서 나왔듯이, 더블리프트가 CLG의 유니폼 티셔츠를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리고 TSM의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일부 CLG팬들은 더블리프트를 거의 유다 취급하고 있으나, 대부분은 지난 스프링 시즌부터 Link와 팀 사이의 불화, 그리고 비록 롤드컵에서는 말아먹었지만 LCS 서머 우승이라는 최고의 성적 이후 진행된 포벨터와 코치 크리스의 방출 등으로 이미 멘탈이 털려있는 상태. 재밌는 것은 영상에서의 더블리프트의 인터뷰 내용은 "CLG에서 나를 방출했다."라고 되어있다. CLG의 전략 코치인 Tony Gray도 트윗으로 더블리프트를 내보낸 것은 CLG측의 결정이 맞다고 컨펌. 본인도 이 내용을 리트위했다. 트위터 계정까지 CLGDoublelift에서 TSMDoublelift로 바꾸면서 이적이 확정되었고, CLG 사이트는 마비되었다. 레딧 등지에서는 TSM의 옛 CLG 팬 대거 흡수를 예측하면서, HotshotGG의 반 협박조 해명 예고와 그를 뒤이은 "일단은 할로윈이나 즐길래, 며칠 더 생각해봐야겠다" 트윗이 마치 삐진 사춘기 소녀를 연상케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후 방송에서, 새벽 두시에 포벨터와 함께 방출 통보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본인을 내보내는 것이 팀을 위한 결정이란 것은 인정하지만 통보 방식에 대해 굉장한 불쾌감을 표했으며, 핫샷의 어처구니없는 팀 매니지먼팅에 팬들의 공격이 가해진 것은 덤. 그리고 본인이 나온 CLG의 원딜 자리에 와일드터틀이 입단 테스트를 보면서 팀간 AD 스왑이 되게 생겼다.
11월 5일 추가 해명을 남겼다. 엑스미시의 비자 문제로 롤드컵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자 1년 내내 롤드컵을 위해 노력했던 엑스미시의 케어를 팀에서 소홀히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한 점, 후히의 적응에 도움을 주지 않은 것 등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만, 롤드컵 직후 TSM에서 CLG에서는 근접도 못 할 금액의 계약금을 제시하며 오퍼한 것을 본인이 CLG에 대한 애정으로 거부했으나 정작 팀원들의 성적 향상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절친이라고 생각했던 아프로무가 구단에게 "나를 선택하겠는가 더블리프트를 택하겠는가. 2016년에는 더블리프트와 함께 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라고 발언하고 본인이 이를 부인하지 않자 아프로무에게서 친구로서도, 선수로서도 신뢰를 잃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또한 본인은 북미 우승을 넘어 롤드컵을 우승해 보고 싶다고. 그리고 CLG의 구단주 마이릭시아와 더블리프트 본인의 발언이 차이가 있는 것은 구단주가 팀 프런트를 더 신뢰하는 모양이라며 그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진 않았으면 한다고도 밝혔다.
그런데 이렇게 좋게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핫샷이 자꾸 더블리프트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면서 좋든 싫든 NA 드라마의 중심이 되고 있다. 다만 핫샷의 글들은 자꾸 역효과가 일어나서 CLG와 핫샷만 상처를 받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신기하게 핫샷 포스팅을 그대로 믿어서 대악당으로 변하고 있는 중. 해외에서는 더블리프트의 성격에 문제가 있기는 했었지만 CLG와 핫샷이 이 문제를 곪게 만들었다는 점도 크다고 보고 있는 상태. 무엇보다도 TSM의 오퍼를 더블리프트가 거절했다는데도 핫샷은 더블리프트가 오래전부터 CLG 멤버들을 TSM으로 데려가려고 첩자(...)짓을 했다던가 더블리프트의 배신행위에 대한 증거가 있지만 보여줄 수는 없다(...)등을 시전하면서 CLG의 구단주 마이릭시아와도 말을 다르게하면서 CLG의 브랜드네임만 훼손당하고 있다며 핫샷이 욕먹는 구도로 가버리면서 더블리프트보다 핫샷이 더 욕을 먹는 상황으로 변해버렸다.
2.5 시즌 6
롤드컵에서 비역슨의 발목을 잡은 역캐리장인
CLG의 억제기 → 무적 TSM의 주역인 북체원 → TSM 8강 진출 실패의 최대 원인
TSM 이적 후 IEM에서는 카싱과의 호흡 문제로 라인전과 한타에서 조금씩 실수가 있었으나 연습한지 5일도 안된상태였고 이벤트전인 올스타전에서는 1대1은 준우승을 하였으나 다른 매치들에서는 딱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2016년 시즌이 시작하고 나서 평가는 아직 미묘한 편. 일단 3주차 1경기 C9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경기들은 미묘한 모습들을 보였다. 특히 NRG전에서는 케이틀린으로 자꾸 짤리거나 스턴을 먹어서 비난을 받았다. 케이틀린이 현재 OP픽도 아니고 루시안 한 번 잡아서 좋은 모습 보였으면서 왜 자꾸 운영에 강점인 챔피언을 고르냐는 평가도 있는 편. 일단 옐로우스타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에 봇듀오 적응기간이 필요한 듯 보이지만 현재까지는 봇듀오만 잘하면 TSM은 강하다수준의 평가라서 빨리 2015 섬머때의 폼을 보여줘야 팬들의 신임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결국 7주차까지 좋은 모습을 못 보여줘서 비난을 받는 상태. 7주차 2경기는 더블리프트와 옐로우스타의 2레벨 라인전 실수로 터져버린 경기라서 할 말이 없을정도다. 물론 지기는 했지만 코그모나 케이틀린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이길때 확실히 딜량을 책임지고 있다고 스탯이 증명해주고 있지만 작년 2015 여름 LCS에서 스텟 1위를 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완전체스러운 모습으로 CLG를 우승시킨 모습에 영 부족한 모습이라서 쓴 소리가 많은 편. 다만 옐로우스타의 부진도 확실한 편에 사실 더블리프트 자체도 스프링 LCS에서는 부진하게 시작해서 경기력이 오르는 편이고 원체 북미의 스타다 보니 비난이 스벤과 옐로우스타 수준은 아니다.
다만 IEM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스벤과 옐로우스타를 능가할 정도로 안좋은 모습을 보였다. ESC Ever와의 경기에서 펜타킬을 기록하고도 자신이 던져서 역전패를 하거나, 오리젠전 1세트에서는 상대 탑 억제기 앞에서 역조준일격[15]을 쓴다던가(...), 2세트에서 1/7/8이라는 어이없는 스코어를 찍는 등 충격적인 경기력이었다. 그러나 베테랑답게 그렇게 망해놓고도 멘탈을 회복해 이후 경기에서 비역슨 버스를 잘 탄 것은 칭찬받을 만도 한듯(...)
그런데 SKT와의 4강에서도 2세트에 빅쓰로잉을 보여줘서 한국에서는 그냥 평가가 폭락했다. 경기가 끝나고 뱅의 실력에 감탄하는 트윗을 올렸지만(...) 한국인들의 반응은 뱅이 잘한 것도 있지만 덥맆이 트롤러였다는 평가. 더블리포트, 버블리프트 등의 별명이 붙은 것은 덤.그리고 한국인들의 영어 어휘력에 감탄하는 레딧 팬들
일단 그 후 TSM이 플레이오프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받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 성적에는 스벤의 각성이 결정적이었다는 평가고 더블리프트 평가는 미묘한 편. 포지셔닝 문제가 많이 지적받는데, 이 부분에서는 몇몇 프로나 분석가들의 경우 TSM의 상대팀이 더블리프트 한 명만 죽이려고 점멸을 아낌없이 써서 죽기는 하지만 비역슨이나 하운처가 딜하기 편하게 해준다는 평가도 있고 스탯적으로는 어이없는 포지셔닝으로 죽어도 적 챔피언 딜량은 북미 원딜들을 기준으로 상위권이기 때문에 더블리프트의 폼에 대해서는 언제나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일단 옐로우스타가 떠나면서 새로운 서폿과의 호흡도 중요하고 TSM의 오더의 한축도 맡는다니 서머에서 기량을 보여줘야하는 상태.
다만 더블리프트가 워낙 유명한 선수고 한국에서도 롤 팬들은 아는 사람이지만 2016 MSI에서 스틱세이와 CLG의 활약으로 과도한 비난을 받고 있는 일면도 있다. 특히 해설자들도 개그성 드립으로 쳐서 일부 한국팬들은 진짜 더블리프트가 모든 문제를 일으켰다고 생각하지만 그 문제는 굉장히 복합적인 문제였다고 대부분 말하는 상태고 더블리프트의 경우 CLG가 나락으로 떨어진 강등전과 작년 서머 CLG 우승에서 가장 큰 역할을 했기에 더블리프트가 있어서 CLG가 고통받았다는 평가는 상당히 억울한 평가다.
2016 섬머 시즌에서는 팀의 전체적인 폼이 오르면서 덩달아 맹활약 중. 후니 레인오버가 있는 임모탈스와의 경기에서 경기 초반 거의 1:3의 숫자싸움을 이기고 트리플 킬을 따내 경기흐름을 뒤집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비교대상중 하나였던 와일드터틀을 찍어 눌렀다. 반면 MSI에서의 활약으로 기대를 받았던 CLG는 정신을 못차리고 7위(...)까지 떨어지다가 4주차부터 정신을 차려 정규시즌을 4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7위까지 떨어졌을때는 정말 강등권 가는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 와중에 본인은 TSM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다가 8주차 P1과의 경기에서 계속 짤리면서 패했다. 다만 더블리프트만 잘못했다거나 그러진 않았기 때문에 팀 전체적으로 멘탈을 가다듬고 다음 경기에 임하는 것이 중요할듯. 그리고 엔비, 임모탈즈를 2:0으로 잡아내며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그리고 NRG와의 3번세트 도합 9킬을 정확히 해내며 NA LCS 정규시즌 도합 1000킬' 을 달성했다. 1000킬을 채우기 위한 5인 우물다이브와 하운쳐의 킬딸이가 백미.
하지만 스니키와 와일드터틀, 스틱세이를 꺾고 북체원 타이틀을 탈환한 뒤 출전한 롤드컵에서는 거짓말처럼 다시 부진하며 북미 내수용 원딜러, 불치의 캐리병 환자 등의 비판을 한국 커뮤니티에서 몰아받고 있다. ahq의 AN과 더불어 롤드컵 조별리그 최악의 원딜이라는 평가.[16] 하지만 AN이 정글과 미드 출신이라 한타 포지셔닝에 대한 개념 자체가 잡혀있지 않은 것과 달리물론 시즌 3부터 원딜만 했는데 AN과 하는 짓이 똑같은 전임자 와일드터틀도 있다만 덥맆은 분명 시즌 1부터 해온 원딜인데 최근 2년간 문제점이 그대로였다는 차이점이 있다. 분명 북미 최고의 원딜러답게 메카닉은 좋아서 우지-마타와 룰러-레이스/코어장전이 포함된 죽음의 D조에서 라인전을 4~5번 이길 정도였고 이기는 한타에서 캐리하는 광경도 있었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 던지기가 문제였는데 맨 먼저 D키가 없어서 마타의 알리스타를 신으로 만들어준 RNG 1차전, 여기저기서 툭툭 끊겨서 이기고도 욕먹은 SPY 1차전, 자신이 미드정글 싸는거 틀어막고 캐리할 수 있는 경기였는데 빅토르에게 깝쳐서 바론먹을 찬스 놓치고 도루묵된 삼성 2차전, 이즈나미에게 루시안 브라움으로 라인전 발린 뒤 트리플킬 주고 터져서 1존끄급 루시안을 보여준 RNG 2차전까지 완전 터뜨린 2개 경기들 빼면 매번 좋지 않은 쪽으로 화제가 되었다.
1주차에는 비역슨의 감기로 인해 팀의 오더를 맡아서 그렇다는 핑계가 있었지만, 2주차에도 변하지 않은 모습 때문에 한국 팬들은 이런 변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덥맆에 대한 저평가와 스틱세이에 대한 고평가가 심한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사실상 덥맆의 첫날 D키 때문에 떨어진 것인데 스틱세이가 TSM이었으면 TSM이 조 1위는 못해도 8강은 갔겠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물론 스틱세이는 루시안 쥐고도 러시아 보드카 형님의 시비르에 역으로 라인전 털려서 역캐리를 했는데 우지마타 상대로 초반을 버틴다는 보장이 전혀 없기에[17] 많이 편파적인 의견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더블리프트의 던지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는 뜻이다.
한국 커뮤니티 여론이야 예전부터 덥맆에게 좀 과한 감이 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무엇보다 유럽의 덥맆으로 불리는 H2k의 포기븐과 중국의 덥맆으로 불리는 RNG의 우지와 비교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들은 팀이 무너질 때는 포지션의 한계상 어쩔 수 없이 따라 무너졌지만 팽팽한 상황에서는 강력한 라인전뿐만 아니라 아주 침착한 한타력과 킬러 본능으로 각각 팀을 조별리그 1위와 2위로 이끌었다. 어떻게 보면 이들의 거시적인 맵리딩은 덥맆보다도 못한 편이지만, 이들은 이 부분에서는 류와 마타같은 한국인 오더 플레이어들의 말을 충실히 들어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했으며 또 자신있어하는 국지전 판단에서도 쇼맨십이나 킬캐치, 캐리욕심보다는 마지막까지 팀의 승리를 중히 여기는 모습이었던 것이다. 롤드컵 개막 이전까지 H2k와 RNG가 모두 2시드여서 포기븐과 우지의 실력을 저평가하던 한국 팬들은 이번에야말로 이들의 메카닉과 캐리력은 진짜라고 인정하게 된 반면, 북체원 타이틀을 차지하고 이번엔 다르다고 외쳤던 덥맆에게는 그 쓰로잉을 보며 여전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몬테가 롤과 연을 끊으며 다데상도 사라질 전망이었는데 몬테가 SI를 계속 송출하면서 현재 유력한 제 4회 다데상 수상자로 몬테 입에서거론되고 있다. 다만 유력한 라이벌 클리어러브가 8강에서 완전히 멸망하면서 덥맆은 제 2회 세이브처럼 아차상에 머무를 가능성이 커보인다.
탈락한 뒤에 자신의 트위터에 꽤나 긴 글을 올렸다. 내용은 당연하지만 자신때문에 팀이 못했다는 후회와 죄책감이다. "난 이 롤드컵 전까지 내가 팀의 구멍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리고 이 롤드컵에서 내가 못해서 떨어졌다."라고 쓴 것을 보면 본인도 꽤나 크게 충격받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분노한 몇몇 사람들은 "그럼 CLG에서부터 네가 던져서 패배한 수많은 게임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C9의 정글러 Meteos는 "TSM이 우리가 있었던 B조에 배정되었다면 우리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줬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위로를 해주기도 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모든 베인충들의 아버지 [18] 원딜로써 최고 감각과 메카닉을 가진 프로게이머 페이스체크의 왕 LOL계의 마이클 잭슨
아마도 베인을 시작한 자들은 모두다 이 더블리프트를 보고 시작했을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 챔피언은 베인,케이틀린,이즈리얼 본인이 뛰어난 컨트롤에 대해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있는데 한 일화로, LOL 인벤에서 CLG.NA에 대해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레이브즈'의 카운터로 '베인'을 꼽았다는 것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그레이브즈의 주력 딜 스킬인 '산탄 사격'과 '연막탄'을 베인의 '구르기'로 쉽게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19] 더 신기한건 일반 사람들이 할 수도 없는 입롤수준의 말인데, 더블리프트는 최상위권 원딜들과의 싸움에서 이걸 실현시킨적이 있어서 아무도 까지 못한다. 특히 자신과 함께 북미 2대원딜로 꼽혔던 카옥스의 그레이브즈를 상대로 모든 스킬을 다 피하며 솔킬을 내는 장면은 백미 중의 백미.
또한 더블리프트가 이처럼 뛰어난 무빙 능력을 갖추게 된 원인은 팀원들이 더블리프트를 전혀 지켜주지 않기 때문이라는 소리가 있다. 덕분에 혼자서 계속 살아남기 위한 무빙 기술을 터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물론 반은 농담이고, 반은 진담이다. 실제로 예전 CLG의 한타를 보면 더블리프트를 지켜주려 하는 챔프가 잘 안보였던 것은 사실이다. 이후 한타의 개념이 발달하면서 코그모, 징크스 같은 말뚝딜 원딜은 팀원들이 온 힘을 다해 물리지 않도록 지켜야 하는 반면, 베인이나 파랑이즈, 시비르, 칼리스타 같은 카이팅 원딜은 팀원들이 프리딜을 유도하기 위해 상대 진형을 붕괴시켜주는 것이 더 좋다는 평가가 자리잡았으나 이 시절의 CLG가 그런 시대를 앞서간 플레이를 했으면 덮맆을 데리고 성적이 그 따위였을 리가 없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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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당시 CLG의 주요 라인.
포인트는 탑, 미드, 봇 할꺼없이 다 덮맆의 라인
깨알같은 바론은 던지는 곳
그러나 저 뛰어난 컨트롤과 달리 맵리딩이 많이 안 좋다. 덕택에 한때 더블리프트하면 페이스 체크라는 소리가 있을정도였으니 본인도 그걸 아는지 웨이샤오를 자신보다 높게 평가하는 이유를 맵리딩 때문이라고... 결국 피지컬은 대등하단 소리
더블리프트가 오랜 영고라인 역사를 뒤로 하고 국제대회에 자주 모습을 비추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동준클템 조합의 경우 더블리프트에 대한 평가가 많이 박한 편인데, 언급한 맵리딩 면에서도 빈라인 먹다 잘리는 등 여전히 쓰로잉을 저지르고 한타에서도 과한 자신감으로 또 쓰로잉을 저지른다고 보기 때문.[21] 더블리프트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북미에서 이런 플레이가 잘 먹히기 때문에 이렇게 플레이하다가 국제대회에 나오면 선진 운영에 적응하지 못해 이렇게 되는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다만 유출된 보이스컴과 더블리프트의 트위터에 의하면 현재 오더를 따라서 한 것이고 자기 자신이 주도적으로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기에 북미에서의 비난은 그렇게 크지 않은 편. 무엇보다 Ever와의 첫 경기에서는 더블리프트가 문제라기보다는 바론에 집착하다가 모든게 없는 상태에서 한타를 한 것이 패배원인이었고, 그 후 TSM의 맵 운영이나 원딜이 짤리는 포지셔닝의 경우 TSM의 부족한 맵 장악력과 현재 유출된 보이스컴에서 비역슨의 오더로 드러나면서 비역슨이 비난을 받고 있다.
사실 대단히 자기중심적인 선수로 알려져있지만 오더에 관여하는 비중은 큰 편이 아니라고 한다. 애초에 맵리딩을 못한다는건 자존심 센 본인마저도 인정하고 있고, 한때 CLG에서 더블리프트 몰아주기 전략을 남용했던 것은 당시 그것말고는 이길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링크의 폭로 사건에서도 '내가 오더를 내리는 것처럼 들리는건 내 목소리 자체가 좀 신경질적으로 들리는 목소리인데다 나와 아프로무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이 게임중 요구하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라고 해명.
4 트래쉬 토크
Trash Talker의 최후[22]
더블리프트의 특징으로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게 있는데 바로 트래쉬 토크 매니아라는 것이다. 일종의 트래쉬 토크 컨셉을 밀고 있는데 이걸로 유명한 것이 Everyone-else is trash라는 말을 했었고 이 말을 새긴 티셔츠까지 있다. 다만 이것은 진짜로 상대방을 모욕하는게 아니라 스포츠에서의 트래쉬 토크를 컨셉으로 들고온 것이다. 이 컨셉덕분에 더블리프트가 너무 오만하다고 국내나 해외에서도 착각해서 키배가 벌어지는 경우가 있을 정도. 더블리프트가 진지하게 한 인터뷰에서는 자신은 트래쉬 토크등을 함으로서 경기 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그렇기때문에 경기 시작전에 더블리프트는 상대가 누구든 일단 까고 본다.
다만 질 경우 자기 자신도 까는데 대표적으로 자신이 관장당했다는(...) 드립을 트위터에서 칠 정도. 이런 트래쉬 토크 성향 덕분에 해외 인터넷에서 더블리프트가 잘하거나 못하거나 할때의 반응은 극과극인 편도 있지만 이제 북미에서는 대부분 트래쉬 토크 컨셉을 알아서 즐기는 편.
롤스타전을 예로 들자면 OGN에서 한 인터뷰는 트래쉬 토크 컨셉으로 모두까기인형(...)이었지만 그후 한 트래비스와는 진지한 인터뷰를 보여주었다. 모두를 깐 OGN에서의 인터뷰와는 달리 진솔하게 자신이 최고의 원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세계에는 그저 최상급의 원딜 플레이어들이 있고 그날그날한 결과에 따라서만 누가 더 잘햇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유럽을 이긴 후 다시 자신이 최고 원딜로 불리고 있지만 다시 한 번 못하면 자기를 여론이 마구 깔 것이고 그 어떤 선수라도 자기보다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트래비스가 TSM의 원딜인 와일드터틀보다 더 잘하냐고 물었을때 언제든지 자기보다 더 잘할 수 있게 바뀔수 있다면서 평소의 컨셉답지않게 진지하게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평소에도 트위터나 인터뷰 등에서 OGN 롤챔스에서는 대부분 경기 전에 보여주는 영상으로만 트래쉬 토크를 한국 팀들이 한다면 더블리프트는 평소에도 이런 컨셉을 하고 있다.
다만 실제로 경기 중에서는 자신이 최고라는 마인드로 플레이한다고 말하였다. 상대하기전 부터 밀린다는 마인드로 한다면 이길 수가 없다고 하면서 중국 올스타와 붙었을때 웨이샤오가 cs를 놓치자마자 너도 별거 없구나라고 생각하며 내가 박살내주마 한다는 마인드로 경기를 했다고 한다.
IEM 퀄른에서는 IPL5부터 자신이 트래쉬토크를 하던 레클스를 역시 도발하였고 레클스도 그때와는 달리 같이 트래쉬토크를 하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는 2대1로 져서 더블리프트가 패배하였지만 레클스와 트위터로 서로 개드립을 치면서 노는 사이로 발전.
그리고 한국에 전지훈련와서도 트래쉬토크는 살아있는지 트롤쇼에서 진에어를 칼같이 디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작 커스에게 완패한뒤 본인이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는게 함정
시즌 5 롤드컵 시작전에 라이엇이 공개한 플레이어 랭킹에서 뱅보다 낮은 랭킹에 위치된걸 비꼬는 트윗을 날렸었는데 CLG가 광탈한 지금 재발굴 되어 레딧의 조롱을 받고있는 중이다(...)그리고 뱅의 KDA는 하늘을 향해(...)
5 기타
차우스터에 의하면 팀내에서 덤태기를 뒤집어쓰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더블리프트 본인도 하노버를 앞두고 한 CLG 팀 인터뷰에서 푸념조로 그렇게 말한 바가 있다. 안습.
또한 CLG에서 유일하게 여자친구가 없었던 모양(지금은 있다). CLG가 한국으로 넘어와서 연습을 할 당시 어떤 팬이 '그 좁아터진 한국 숙소에서 DDR은 어떻게 해결함?'하고 묻자 차우스터 왈, '그런건 더블리프트한테 물어봐. 우리는 더블리프트 빼고 전부 여친이 있으니까'라고(…). 아…ㅜㅜ
또한 당시 한국에서 치킨을 먹어보고 감명을 받았는지 '한국은 치킨을 신의 손으로 튀기는게 틀림없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대회에서 Mig Blaze에게 압도당하고 탈락한 이후, 팀원 전체를 폭풍같이 깐 인터뷰가 유명하다. 대외적인 인터뷰를 보면 CLG NA에서 가장 승부욕 넘치는 선수인 것 같다.
오랫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 팟캐스트인 State of the League의 진행자 Travis의 룸메이트였다. 참고로 더블리프트가 프로게이머가 되겠다고 말하자 엄마는 더블리프트를 내쫓았다. 이게 더블리프트 입장에서는 억울한게 더블리프트는 당시에 학업도 게을리 하지는 않아서 UC Irvine에 합격하였으며 중학교 2학년때부터 3년가까이 일을 해서 번돈의 일부를 부모님께 꾸준히 드리고 있었다고 한다. 본인이 밝힌바에 따르면 18살이 된지 2주일도 안돼서 엄마가 그를 쫓아냈다고 한다[23]
더블리프트가 쫓겨난 이유... 쫓겨난 이후로 더블리프트는 엄마와 연락하길 바랬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고, 드림핵에서 받은 상금으로 컴퓨터를 사고, 한동안 친구집에서 얹혀살다가 결국 면식도 없던 트래비스가 얹혀살 수 있게 해도록 해줬고, 그들은 2012년 6월 가량까지 룸메이트가 되었다. 2012년 6월에 더블리프트가 CLG의 합숙소로 이사하면서 트래비스의 집에서 나왔다. 더 안쓰러운 사실은 덮맆은 게임 말고도 학업에도 큰 열의를 보여서 UC Irvine에까지 입학한 수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하고 싶다는 자신의 선택은 부모님에게 무시당한 꼴이다. 지못미
트래비스에 의하면 게임 내 판단력과 마찬가지로 실제 생활에서의 판단력 역시 3살짜리 꼬맹이 수준이라고 한다. 그리고 더블리프트는 여러모로 트래비스를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면식도 없던 자신을 반년 넘게 아무런 대가없이 얹혀살수 있게 해줬고 세금이나 은행계좌 등 생활면에서도 여러 가지 가르침과 도움을 줬으니 말이다.
더블리프트가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 가끔씩 자신이 프로게이머가 되지 않고 공부만 열심히 했었으면 부모와 의절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부모님에게 보여주고 싶어한다. 이건 대다수의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프로게이머가 된 한국인 선수들과 전혀 다를 게 없는 이야기.
롤갤에서는 이것이 발견되어서 TSM의 카옥스와 함께 북미 원딜 아무무설에 힘을 실고 있다. 더블리프트나 서유리 모두 그냥 친한 사이일뿐이라고 말했으니 당사자에게 어그로를 끌지 말자. 그러나 가차없죠. 그리고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 하지만 아직 두고봐야겠는데? 다만 롤 클라이언트를 한국어로 놓고 한다던지 최근 AMA를 보면 한국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건 맞는 것 같다.
트위터에서 발견. 내가 베인이고 베인이 난데. 심지어 한글로 써버렸다.
2012년 10월 18일경에 더블리프트가 서울에 거주중이라는 정보가 떴다. 사실 현아를 만나기 위해서였다카더라
실제로 기사가 올라가기 하루전에 CLG 프라임팀이 대회예선을 진행중이었는데 더블리프트가 없어서 서포터인 챠우스터가 원딜을 맡고 일반인 서폿을 구해서 대회에 참가했다는데 결과는 망했어요. 그리고 핫샷GG도 현재 서울에 있다는 정보가 포착되었다. 사람들이 추측하기로는 CLG KOR을 창단하기 위해서라고는 하는데... 는 아니고 로코도코 영입 건으로 온 듯. 그 성질머리를 서포터로 나둔다면 덮립 멘붕하지 않을까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을 보면서 아주부 프로스트를 다음과 같이 디스했다.
겜 시작하고 화장실 가고 점심먹고 와도 건웅보다 CS 잘 먹을 거라며 디스
트런들을 마치 마비환자 처럼 운영한다며 클템 디스 해 지났으니 님들도 이제 1년 전 팀임
그 외에도 조재걸을 따먹고 싶다(...)고 하고, 막눈에게 fucking hyung(그대로 읽으면 뻐킹 형...)이라고 남기는 등 한국 롤판에 관심이 아주 많다.
최근 올라온 AMA에 따르면 공격적인 AD 플레이를 선호하는 듯 하다. 캐리력이 강해도 라인전에서 약하면 쓰기 꺼려진다나...그래서 라인전도 강하고 캐리력도 강한 베인을 선호한다 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성향이 강한 한국과 유럽의 원딜들을 가차없이 깠다. KTB와 GBG의 플레이를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냐고 하니까 전체적인 플레이는 굉장히 뛰어났지만 겐자와 스졸렬스코어의 수비적 플레이는 마음에 안든다고, 만약 자신이 저 경기에서 봇 라인을 뛰었다면 상대를 개발살 내주었을 거라고...
반면에 공격적 플레이를 선호하는 NA와 중국의 원딜들은 꽤나 좋게 평가해주었다. 원딜플레이에 랭킹을 매긴다면 자신은 어느 정도에 들어가냐는 질문에 자신은 웨이샤오 밑의 2등, 심지어는 Devil[24] 밑의 3등이 될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2013 상하이 올스타전 vs EU전에서 태극이즈로 펜타킬을 하면서 말그대로 게임을 캐리해버렸다. 물론 이후 경기에서 프레이&메라 조합에게 정말 관광당해버렸다.
2013년 9월 25일, 집에서 쫓겨난지 2.5년만에 가족들이랑 다시 만났다. 어머니 제가 해냈어요
시즌4 베타테스팅을 위해 북미대표로 라이엇 본사로 초청되었다.[25] 몇 안되는 사진들 속에서 확인된 선수들로만 살펴봐도 가히 올스타전급. 선수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테스팅 게임에 응했는지는 모르나, 일단 올라온 단 한장의 게임 스코어에서... 크레포와 함께 고통당했다.듀오님들 피딩 자제요 잘 보면 상대팀이 미사야와 매드라이프... 상당히 된통당했는지 나중에 올라온 시즌4 베타테스팅 후기에 쌈박하게 덧붙여진 뜬금없는 Madlife is a god이 거참... 참고로 저 게임 사진 올라오기 이전에 제일 먼저 올라온 트위터 사진은 "Best bot lane world" 서폿2명에 원딜1명?(둘 사이에 크레포가 보인다). 두번째 결과물에서도 디핏당하기도.
2014년 LCS 북미 스프링이 끝나자마자 주장이 되었는데 더블리프트의 트위터 내용이 걸작. "뭐야? 내가 캡틴 겸 오더라고? 이런 쉣 ㅋㅋㅋ" 그리고 더블리프트의 성향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그야말로 한바탕 웃음으로...
2014년 LCS서머 플레이 오프를 준비하러 한국에 전지훈련을 갔는데 막눈 부계정을 빌려서 이틀만에 다이아 5티어에서 다이아 1티어로 올려주었다. 그리고 그 아이디는 대리랭으로 신고받아 30일 정지 크리(...). 후에 라코로 부터 슈퍼계정을 받고나서 만든 닉네임은 Angry Kimchi(...). 참고로 같이 봇을 서는 동료는 Kalbbi Meat(...). 참고로 다른 팀 동료들은 원래 한국 아이디가 있던 세라프를 제외하고는 다이아2~3정도에서 머물렀는데 혼자서 80퍼센트 이상의 승률로 다이아 1 50포인트 이상까지 갔다.
아프로무와 엮어서 아프로리프트로 불렸으나 황인, 흑인이라는 조합에 기인해서 성룡의 영화 러시 아워에서 따와 레딧에서는 러시 아워 봇듀오라 불린다.예시짤방
2016 Mid-Season Invitational에서 그의 전 소속팀인 CLG가 결승에 진출함에따라 재평가 받고 있다. 대놓고 1패
해당기사 다인큐에 대해 보이콧을 선언했다. 대회 서버에서 내부 리그를 운영한다고 한다. 그리고 팀 리퀴드와 CLG 쪽에서는 다인큐 옹호 영상을 올렸는데 정작 이 둘의 성적이 망했다(...)[26] 전승을 달리는 더블리프트의 TSM과는 정반대다.
말이 상당히 빠른 선수이다.- ↑ 풀 네임은 피터 이량 펭. 이름 때문에 간혹 피터팬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 ↑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했다.
- ↑ 2012년 3월 하노버에서 열린 IEM에서 Chauster의 알리스타와 함께 블리츠크랭크를 해방해 블리츠스타 라인을 형성, 팬들은 열광......했지만 오히려 디그니타스의 코르키를 한 번밖에 킬하지 못하고 CS에서 완전히 밀리며 패하고 말았다.
- ↑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간단한 형태로 설명하자면 한장을 뽑는 것처럼 하면서 두장을 뽑아(더블 리프트) 관객에게 보여주고 다시 되돌린 다음 한장만 뒤집어 다른 카드로 바뀐 것 처럼 보여주는 것.(더블 턴오버) 더블 턴오버는 사실상 같은 원리이므로 그냥 더블 리프트에 합쳐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 ↑ 대표적인 모습은 시즌2당시 MLG Anaheim의 결승전 2세트에서 베인으로 카옥스의 그레이브즈를 털어먹은거와 레지날드의 카서스가 궁극기를 시전하자 와드를 때리면서 흡혈로 피를 채우는 장면
근데 아이러니하게 3세트에서 그레이브즈를 고르고 패배했다. - ↑ 차우스터 역시 원딜을 한 적이 있고 잘했었다.
- ↑ 알렉스 이치가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더블리프트는 메카닉이 좋기때문에 베인같은 종류의 챔피언들을 좋아하고, 차우스터는 더블리프트는 이동기가 없는 챔프들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물론 이건 더블리프트의 빈약한 맵리딩도 한몫한다...
- ↑ 기존의 파랑이즈 템트리에서 도마뱀 장로의 영혼을 빼고 피바라기를 추가했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파랑이즈는 아니다. 덕분에 태극 이즈라는 드립이 성행중...
- ↑ 특히 쓰레쉬를 너무 못했다. 시즌 말에 많이 나아지긴했다만
- ↑ 루시안을 골랐는데 갬빗의 로밍과 갱에 바텀이 망해서 상대 그레이브즈의 누킹에 원콤이 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 ↑ 애초에 더블리프트 본인이 스스로 오더 능력이 없거나 좋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데 그러면서 나머지 팀원에게 봇을 위해 그 정도의 희생을 강요한다면 염치가 없다.
- ↑ 분명 1티어 챔프를 새로 다루기는 하는데 너댓 개 중 절반만 잘 다룬다던가.
- ↑ 보통 이렇게 이야기하는 팬들은 시즌 3 후반~시즌 4 초반 혹은 후반까지의 1년 정도 기간을 꼽는다.
- ↑ 굳이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롤 초창기 아주부(현 CJ)와 나진, 또는 삼성 해체 전 SKT와 구 삼성 사이의 이적 정도일테지만
인벤 배댓은 마타의 SKT T1으로의 이적이었다.애초에 한국 LOL계에선 정말 하드한 라이벌 관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 ↑ 파일:Xgvd0F2r.png
- ↑ 사실 가장 못한 것은 INTZ의 micaO인데, 마이카오가 너무 못해서 눈에 띄지도 못하고 그대로 압사당한 것과 달리 매일매일 번갈아 벌어지는 AN과 덥맆의 던지기 배틀은 시청자들의 눈을 갱킹했다.
- ↑ 그리고 스틱세이가 안정적이고 무빙이 좋다는 것도 한국만의 편견인 것이 ANX 1, 2차전에 중후반에도 많은 실수를 저질렀으며 후히가 초하드캐리하던 ROX 1차전도 스틱세이가 정글 교전에서 덥맆식 쇼맨십 부리다가 ROX에게 역전의 찬스를 줄 뻔했다.
- ↑ 아무리 베인을 잘다루는 프로게이머라 해도 역사상 넘지 못할 이름, 한국에 롤이 뜨면서 베인을 최초로 엄청나게 유행시킨 장본인. 그의 과거 플레이는 지금도 칭찬을 받는다. 아군의 보호를 받지 않고 무빙만으로 자신을 지키는 플레이스타일은 많은 화려한 장면들을 만들어냈고, 이런 비슷한 플레이의 공격적원딜러는 한국에도 아마추어시절 '잊혀진 계절'로 유명했던 구승빈. 임프선수가 유명하다.
- ↑ #LOL 인벤의 CLG.NA 인터뷰중 발췌. 베인을 그레이브즈의 카운터로 여기는 것은, 연막탄, 산탄을 구르기로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게는 그레이브즈를 이기는 것이 쉬운 일입니다. 또한, 교전을 거듭하다 보면 산탄사격에 의해 미니언이 맞아서 라인이 쉽게 당겨지기 때문에, 타워 아래에서 안전하게 파밍할 수 있어요.
- ↑ 비슷한 예로 얼라이언스 창단 초기 프로겐의 노 에어본 야스오 픽이 있다. 이후 삼성 갤럭시 미드라이너들이 노 에어본 조합으로도 단독으로 한타에서 활약하면서 재평가되었지만 당시 프로겐은 열심히 라인전 이기고 스플릿을 시도했고 연패중이던 얼라이언스는 게임을 졌다.
- ↑ 특히 IEM ESC Ever전 마지막 한타에서 탱라인 버려두고 상대 루시안과 맞딜을 한 것은 최악의 실책으로 평가받는다. 상대 원딜인 로컨이 스킬샷을 기가 막히게 피한 것도 있지만 애초에 한타 전체 견적을 보면 맞딜을 할 이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 아무리 이즈리얼은 풀템이고 루시안은 3.5코어였다지만 이즈리얼은 DPS형 원딜이 아니다.
- ↑ LCS Summer 첫주, 상대인 Velocity Esports팀이 LCS에서 가장 최악의 팀'이고 CLG가 진다면 정말 창피할 것이라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막상 경기는 킬스코어 6:17로 관광당했다. 사실 최악의 팀은 맞았다. 5승 23패의 성적으로 서머LCS을 끝냈고 그 이후에도 아마추어팀들에게도 박살나는 등 제대로 된 팀은 아니다. 문제는 시즌 5승 중 2승을 CLG가 퍼줬다(..)
- ↑ 더블리프트는 자녀3명중 둘째이며 더블리프트의 형은 공부를 잘해서 부모님이 그를 더 한심하게 본 듯 싶다.
- ↑ WE의 형제팀 PE의 원딜, 한 가지 특이한 점은 PE는 중국에서도 강팀 으로 취급받지 않는데 그 팀의 원딜을 더블리프트가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 더블리프트의 트위터에 따르면 아시아쪽의 대회는 대부분 보고 있다는 듯. 그리고 이 선수가 훗날 웨이샤오의 하락세와 Uzi의 포지션 변경 이후 시즌 4 중국 원딜러 원탑으로 거론되고 있는 Edward Gaming의 Namei이다. 당시 더블리프트의 원딜러 보는 눈이 정확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
시즌 4 롤드컵 이후 한국인들이 나메이 까기에 여념이 없다는 것이 함정 - ↑ 몇 명이나 초청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다른 한국대표로는 CJ프로스트의 샤이+매라, 나진의 와치와 엑페가 확인되었으므로 북미에서도 덮립외 3명정도는 초대되었을 것이다. 라이엇 본사가 미국이기도 하고...
- ↑ 라이엇에서 몇몇 구단과 접촉이 있었고 그래서 옹호 영상을 올린 것이라는 소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