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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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규모의 광역권대도시를 가리키는 말

철도경찰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서울, 도쿄, 뉴욕,런던, 북경과 같이 한 국가나 지역내에서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중심이 되는 커다란 영향력을 지니고 지역은 물론 국제적인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의 총칭. 쉽게 말하면 세계인이 이 도시 이름을 듣고 무릎 탁 치고 알아들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도시들을 말한다. 메트로폴리스의 인구 기준에 대한 정의는 따로 없으나 대체로 수백만명 이상. 인구가 1000만명~2000만명이상을 넘어가는 메트로폴리스를 이르는 메가 시티(Mega city)란 단어가 있기는 한데 자주는 사용되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보통 광역자치단체로 지정된 도시(특별시 및 광역시)에 한정되어 쓰이며, 울산광역시보다 인구가 많은 수원시이나, 인구 100만이 넘는 창원시, 고양시등에는 쓰이지 않는 다.

이 도시와 인구 100만명 내외의 도시가 서로 연결되어 있을 경우 연담도시, 혹은 메갈로폴리스라고 한다. 그리스어 'meter(mother)'와 ‘polis(city)'에서 나온말로 주변권역을 메트로폴리턴 에어리어(Metropolitan Area)라고 칭한다. IMF 이전까지 대한민국에 있었던 '미도파 백화점'의 이름인 미도파(美都波)는 메트로폴리스를 음차한 것이다.

2 프리츠 랑 감독의 SF영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파일:Attachment/unesco-memoryoftheworld.gif
이름한글[1]
영어[2]
프랑스어[3]
국가·위치독일 비스바덴
소장·관리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 재단
등재유형기록유산
등재연도2001년
제작시기2001년[4]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1927)무서워

현대 SF영화의 아버지

현대건축물의 모태가 되기도 한 영화

1927년 프리츠 랑 감독이 독일 영화사 UFA에서 제작한 무성 영화. SF 영화의 시초 중 하나로 꼽히며, SF 디스토피아의 원형 중 하나로도 꼽힌다. 2차대전 전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금자탑이라고 할 수 있다.

프리츠 랑의 부인 테아 본 하르보우의 원작소설을 영화로 옮긴 것이다. 테이 본 하르보우는 영화 메트로폴리스의 각본도 직접 담당했다.[5]

원작소설은 금성출판사 어린이 대전집을 통해서 국내에 소개되었던 흑역사가 있다. 이 번역판의 삽화가 영화보다 트라우마가 생긴다. 정확하게 말해서 일본 소학관의 아동 대전집을 그대로 베낀 책이다. 심지어 삽화가의 시그내처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베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처음으로 등재된 영상물이며,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공각기동대,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 많은 SF 영화가 메트로폴리스에 영향을 받았다.

영화는 매우 암울한 미래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메트로폴리스라는 세계는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지상은 부르주아들의 지상낙원이고 지하는 오직 일만 하는 노동자들의 지옥이다. 지상의 부르주아들은 지하에서 나오는 노동의 대가로 천국을 향유하고 있으나 지하의 노동자들은 부르주아들을 위해 하루 10시간씩 혹독한 일을 하는 곳이었다.

어느날, 메트로폴리스를 움직이는 대자본가 프레더슨의 아들 프레더는 노동자들의 성녀라고 불리던 마리아라는 여자를 보게 되고 반하게 된다. 프레더는 그녀를 계속 쫓다가 우연히 지하세계로 가게 되고 거기서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프레더는 노동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필사적으로 대항하나 오히려 아버지 프레더슨은 과학자 로트방을 시켜 마리아를 복제한 로봇 '헬'을 개발해 노동자들을 선동하게 한다.

당시로선 보기 어려운 암울한 미래를 담고 새로운 시각적 효과를 많이 사용함으로서 영화를 훨씬 더 강렬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제작비는 가히 천문학적 수치인 약 510만 마르크[6]였다. 그러나 흥행은 대실패해 전체 수익은 7만 5천 마르크에 그쳤다.[7]

또한 지상의 부르주아들이 천국을 향유하는 모습과 지하의 노동자들이 일하는 비참한 모습을 크게 대조시켜 암울한 미래를 더욱 부각시켰다. 대표적인 장면으로 작중 프레더가 한 노동자와 옷을 바꿔입어 하룻동안 노동 체험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10시간의 혹독한 노동을 마친 프레더가 아버지에게 이렇게 울부짖는다.

"아버지, 10시간이 이렇게 괴로운 시간인줄 몰랐습니다."

또한 중간에 노동자들이 강제노동하는 곳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프레더가 '몰록!'이라고 외치며,[8] 그의 환영에는 노동자들을 집어삼키는 몰록의 상이 보인다. 몰록이나 골고타, 여주인공인 마리아성경의 요소들을 많이 사용한 것이 특징.

영화 속에서 쓰였던 건축적 효과는 현대 영화의 큰 영향을 끼친 것은 물론, 실제 건축에까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참고로 감독 프리츠 랑은 원래 건축가.

원작의 4분의 1 가량이 손실됐었으나 2008년, 아르헨티나의(아르헨티나는 유명한 친독 국가로서 독일이 2차대전에 패배한 뒤 많은 나치 잔당이 도피한 곳이기도 하다. 아마 이 와중에 필름이 같이 흘러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중 필름 보관소에서 원본에 가까운 필름이 발견되었고 2010년, 99% 복원된 버전이 각각 블루레이와 DVD로 발매되었다. 복원도가 99%인 이유는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필름의 6분 가량의 분량이 훼손도가 너무 심해 복구하지 못했기 때문. 나머지 부분도 훼손도가 심한데다가 16mm 필름이라 복원된 부분의 화질은 상당히 좋지 못한 편이다.

국내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상영돼서 <상록수>의 작가 심훈이 감상문을 쓴 걸로도 유명하다. 이후 복원판이 전주영화제를 시작으로 한국영상자료원과 2010 과천국제SF영상축제에서 무성영화 라이브 연주 전문 피아니스트인 요하임 베렌츠(Joachim Bärenz)의 연주와 함께 상영되었다.

영화의 머릿말과 끝말이기도 한 마리아의 대사 "'머리'와 '손'의 중개자는 '심장'이어야만 한다"가 유명하다. 여기서 머리는 도시의 부르주아 계급을 의미하고 손은 노동자 계급을 의미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 마리아는 유명한 아이콘이 되어 다양하게 패러디되곤 했다.(스타워즈C3PO 등) 참고로 이 로봇의 모델이 잔 다르크라고. 그런데 이 마리아가 노동자 세력을 선동하기 위한 복제 로봇이기 때문에 영화상에서는 로봇 모습보다 마리아를 복제한 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9] 또, 마리아가 춤을 추며 부르주아 청년들을 현혹시키는 장면은 니코니코동화에서 VIP 선생이라는 이름으로 히트쳤다.

여기서 나오는 유대인 등장 인물들이 악독하게 나와서 나치가 좋아했다는 말까지 있다.[10] 그러나 프리츠 랑 감독은 나치에 굉장히 부정적이었고 1931년에 "M"에서 은근히 파시즘적인 요소를 엄청 까대면서 나치에게 미움을 받기 시작했고, 결국 히틀러가 권력을 잡자 미국으로 이민가야 했다. 그런 탓에 그는 나치에게 협조했다느니 그런 말은 전혀 듣지않지만. 이 영화에 나오는 유대인 이미지를 보고 미국의 유대인 사회에서 껄끄러워 하자 해당 부분을 삭제하기도 했고, 이 영화 복원에 유대인들이 방해를 놓는다는 헛소문도 나왔다고 한다. 나치나 미국 유대인들이나..

뮤직 비디오도 있다. 제목은 Love Kills인데 가수가 바로 프레디 머큐리다!!! 참고로 퀸의 노래인 Radio GaGa 뮤직 비디오에도 메트로폴리스의 장면이 나온다.(그리고 마리아의 복제 로봇의 얼굴이 프레디가 된다...)

젠틀맨 리그의 스핀오프인 네모 시리즈중 두번째인 네모:베를린의 장미에서 이야기의 진행장소로 쓰인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이 메트로폴리스로 대채되있고 위대한 독재자에 나오는 쌍십자당의 지배를 받고있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인 과학자 로트방과 그의 발명품 마리아가 독일판 비범한 신사연맹인 황혼의 영웅들의 일원으로 나온다.
더 자세한것은 네모:베를린의 장미를 읽어본 위키러들이 추가 바람.

3 데즈카 오사무의 초기 작품 중 하나.

제목과 로봇 등등의 여러가지 소재는 당연 2번에서 따왔지만(그 당시엔 저작권 개념이 희미했으니...)말하고 자 하는 바는 어찌보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2000년대 들어서 감독에 린 타로, 각본에 오토모 카츠히로 담당으로 극장판 애니화되었으며 원작 만화는 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에 의해 출간되었다. 원작 만화가 워낙 오래 전에 그려진 작품이니만큼 애니판은 상당히 많이 각색되어 있다.

원작에서 지상의 부르주아들이 천국을 향유하는 모습과 지하의 노동자들이 일하는 비참한 모습을 인간과 인공지능로봇의 관계로 치환하여 나타내었다. 결국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부르주아와 노동자 사이의 계급 갈등의 이야기인지, 인공지성체와 인간지성체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인지에 대한 주제인지 상당히 모호해졌다. 그리고 주인공 켄이치 성우의 연기가 심각하게 안좋다

다만 일본의 유명 재즈 색소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혼다 토시유키가 담당한 OST는 꽤 괜찮게 만들어졌다. 인간을 상징하는 대목은 다소 차가우면서도 스피디한 관현악단의 음악으로, 로봇을 상징하는 대목은 시끌벅적한 초기 딕시랜드 재즈와 끈적이는 블루스 스타일의 음악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블루스 싱어 중 한 사람인 키무라 아츠키가 보컬을 맡은 St. James Infirmary과 레이 찰스의 I Can't Stop Loving You가 일품.[11]

미국에선 제임스 카메론이 이 애니를 칭찬한 글귀가 여럿 포스터에 실리면서 홍보되기도 했지만, 정작 미국 개봉시기에 하필이면 9.11 테러가 벌어지면서 빌딩 파괴 장면이 삭제되는 통에 앞뒤 연결이 안되는 치명적 문제를 주면서 흥행에 실패했다. 국내 영화 채널에서 몇번 틀어준 적이 있었는데 일본어 원어가 아니라 이상하게도 영어 더빙 버전을 틀어줬다?

4 DC 코믹스 슈퍼맨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도시


배트맨의 활동무대인 고담 등과 더불어 DC 코믹스에서 창조한 가상의 장소로서 이름 그대로(...) 상당한 대도시이다. 고담이나 블뤼드헤븐[12]이 마피아나 여러 잔인한 강력 범죄들로 몸살을 앓고 있고 그린 랜턴의 주무대인 코스트 시티는 우주적 존재들에게 시달리며 주민들이 몰살당했다 부활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비해 이쪽은 가끔 가다 렉스 루터[13] 고담 같은 옆동네 범죄자들이 난리를 치는 게 아니면 범죄도 적고 매우 살기 좋은 곳인 것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며, DC 세계관 내에서는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큰 도시인 듯 하다. 물론 좀 진지한 코믹스이거나 슈퍼맨이 사라지거나 하면 여기도 막장으로 변한다. 그래도 고담보단 살기 좋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고담이 사이버펑크 매체에 등장하는, 어두운 디스토피아 대도시에 가깝다면 메트로폴리스는 밝은 유토피아의 미래 도시에 가깝다. 이 대비는 슈퍼맨과 배트맨이 함께 등장하는 작품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여기 경찰들은 고담 경찰서로 보내지는 것을 제일 무서워 한다. 메트로폴리스 경찰서의 일개 경위(Lieutenant)한테 고담 경찰서 차장(Deputy Chief) 자리가 비었는데 승진(거의 3계급 특진이다.) 시켜줄테니 전근가라고 권유했더니 다음 날 사표가 제출될 정도.

슈퍼맨/클라크 켄트와 로이스 레인의 평생 직장인 데일리 플래닛 본사와 렉스 루터의 거대기업인 렉스코프가 위치해있다. 도시의 절반을 렉스 루터가 지었고 시민의 3분의 2가 렉스 루터 덕에 먹고 산다고 할 정도로 도시 내에서 렉스 루터의 영향력이 강하다.

스톰와치에서 나온 도시의 아바타르는 섹시한 커리어우먼 타입. 반면으로 고담은 해골위에 앉아있는 가고일(그것도 유일한 남캐)이었다.

배트맨: 아캄 나이트에서는 홍보그림으로서 간접적으로 언급됐다.

4.1 DC 확장 유니버스

metropolis-map.png

[14]
DC 확장 유니버스에서도 당연히 등장. 일단 조드 때문에 한번 제대로 박살이 났지만 재건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면서 다시 밝은 도시의 모습을 찾아가는 듯 하다. 아래 사진을 보면 실제 뉴욕을 어느 정도 섞어 놓았다.



클라크 켄트와 로이스 레인의 평생 직장인 데일리 플래닛과 렉스 루터의 렉스코프의 모습도 보인다. 데일리 플래닛의 상징과도 같던 행성 오브제가 사라졌다.


도시의 명소로는 배트맨 v 슈퍼맨의 티저 예고편에서도 보였던 슈퍼맨 동상이 있다. 여담으로 아래 사진의 배경 건물들은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에서 바라본 스카이라인을 그대로 따온 듯하다.

5 드림 시어터의 대표곡이자 5집 앨범

Metropolis Pt. 1: The Miracle and the Sleeper
<Images and Words>(1992)

드림 시어터의 대표곡으로, 지금도 드림 시어터의 역대 앨범 중 알파와 오메가로 칭송받는 2집 <Images and Words>(1992) 5번 트랙에 수록돼 있다. 인기가 많은지 드림시어터의 라이브 앨범에 가장 빈도 높게 수록되었다.

꿈속에서 자신의 전생을 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이 이야기는 훗날 드림 시어터의 최대 명작이라고 불리는 5집 <Metropolis Pt.2 : Scenes from a Memory>(1999)의 메인 스토리로 이어진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바람.

6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도시

거대 일식으로 생긴 환영의 도시들 중 하나. 미국 사막 한가운데에 기계로 이루어진 도시. 발견된 이후 많은 모험가를 끌어들었다고 한다. 스토리 상 인형실 끊기 작전에서 구마스 노인의 엑자를 훔친 시바 포가 여기를 들렸고, 릭 톰슨이 그녀를 쫒다가 여기서 벨져 홀든을 만나 그의 부탁에 따라 루사노 수도원으로 가게 된다. 인게임에선 능력자들이 싸우는 전장으로 등장[15]

7 완결된 네이버 웹소설 아나하라트 - 공주와 구세주 에서 나삭과 이요브가 통치하는 세상

소설 속 세계관인 아본은 미국의 절반 정도 크기이나 메트로폴리스는 미국 정도의 크기이다.
  1. 메트로폴리스 – 지헤룽스투크 Nr. 1 : 2001년 복원판 네거티브 필름
  2. Metropolis - Sicherungsstück Nr. 1: Negative of the restored and reconstructed version 2001
  3. METROPOLIS -Sicherungsstück Nr. 1: Négatif de la version 2001 restaurée et reconstituée
  4. 1927년 작품이지만 2001년에 복원되었고, 이 복원판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5. 하르보우는 이 후 나치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며 나치를 싫어했던 프리츠 랑과 이혼하게 된다.
  6. 지금 가치로 계산해도 최소 36억 원이 넘어가는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었다. 참고로 이 때의 마르크는 세계 최대의 흑역사급 인플레이션을 기록했던 1920년의 마르크와는 완전히 다르다!
  7. 이 때문에 당시 이 영화 제작사 UFA는 거의 파산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결국은 셰를 그룹(Scherl-Gruppe)의 알프레드 후겐베르크(Alfred Hugenberg)가 영화사를 인수. 나치 세상이 되었을 때는 괴벨스가 장악했으나 세계 2차 대전이 일어나서는 소련군에게 넘어가고 촬영 스튜디오는 전쟁통에 날아갔다. 유튜브에 파괴된 UFA의 촬영 스튜디오 건물 영상이 있다.
  8. 이때 자막이 화면을 가득 메우며 강조한다.
  9. 로봇과 선/악 마리아 모두 브리지트 헬름이 맡았는데 로봇 안에 들어갔을 때 상처가 났음에도 연기를 계속했다고.
  10. 실제로 히틀러는 이 영화를 좋아했다고 한다.
  11. 여담으로 감독을 맡은 린 타로가 이 OST의 재즈 파트 녹음에 베이스클라리넷 연주자로 카메오 참가한 바 있다.
  12. 나이트윙의 주무대.
  13. 그러나 메트로폴리스는 그의 본거지(?)이기도 해서 이곳에서 뭔가를 벌이는건 루터도 가급적 피하려 한다.
  14. Fly to Metropolis with Turkish Airlines!
  15. 실은 브뤼노 올랑이 복제한 이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