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맨(PD)

하로맨 / haroman
fb3134026f7d7cfed2e159545c29627f.PNG
본명 박용성 (Park Yong-Sung)
생년월일 1988년
출신지 인천광역시
나이 27세[1] 30세 (만29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90cm[2]
가족 부모님 , 남동생 , 뽀미
방송장르스포츠 게임 , 고전게임 , 공포게임 , FPS , 미연시 , 킹오브 , 격투게임[3]
별명 하꼬맨 , 황마담
아이디 유례 Halloween(할로윈) → harroman(핼로맨) → haroman(하로맨)[4]
활동 카카오TV PD / 트위치TV 스트리머
링크 카카오TV 방송국 트위치 방송국 유튜브 팟수넷

1 소개

본명은 박용성. 1988년생이며 카카오TV PD트위치TV 스트리머이다.

다음팟 시절에는 평균시청자 50명 정도를 유지하던 그저 그런 방송인이었으나, 카카오TV 출범 후 종합 게임 방송인으로 전향. 최고 시청자 1300명을 달성했으며 평균 400~500명 선의 시청자를 유지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계의 새로운 기대주이다.미래의 팟통령 (현실은 부통령)
2017년 4월6일 팟통령 등극

방송을 하게 된 계기가 상당히 특이한데, 인기 격투게임 방송인 정질케인을 통해 유입된 시청자였다. 스트리트 파이터 5가 출시되어 격투게임 방송인들에게 인기를 끌자 자연스럽게 입문하게 되었고, 이후 격투게임 방송을 통해 알게된 격투게임 갤러리에서 대전 상대를 구하고, 스파5 오프라인 대회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진지한 태도를 보여서 격갤 및 인방갤 유저들에게 상당히 호감을 샀다. 계속 스파5를 하던 중 격갤과 인방갤 유저들에게 개인방송을 해보라는 협박권유를 계속 받았고, 이를 계기로 인터넷 방송을 직접 하게 되었다.

꿈은 인기 방송인이 되어서 격투게임을 흥겜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그리고 그의 또다른 꿈은 블리스타 , 루시아a , 불꽃남자 , 정질 등 수많은 빅PD들을 뛰어넘는 것.
이것이 인터넷 방송인으로서의 최종목표이다.

2 방송인으로서의 특징

여타 인기 방송인들은 온갖 다양한 애드리브와 과장된 말투 등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이쪽은 전반적으로 시니컬한 어투와 간혹 보여주는 근거없는 자신감(...)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자연스럽게 웃음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스타일이다. 인기를 얻기 위해 온갖 막장 행동까지 서슴지 않은 문제 방송인들도 적지 않다는 걸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재미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몰입감이 상당히 좋은편인데 시청자들도 같이 몰입하게 만드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과몰입 인데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재미도 상당하다. 인위적이지 않으며 리얼리티한 맛이 상당하다는게 장점 중 하나다.

게임 실력은 딱히 좋지 않아서 멘탈 붕괴를[5]하는 경우가 많지만, 굉장한 끈기를 가지고 있어서 어영부영 승리, 혹은 성공해내면서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경우도 많다.

게임 진행이 막힐 때, 본인 스스로 해결하지못하고 시청자들에게 빌고 빌어 겨우겨우 훈수를 받아 해결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는데, 이럴 때 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신이 잘나서 해결한것이니 앞으로 훈수를 두지 말라며 시청자들에게 어그로를 끈다. 또한 ㄹㅇㅍㅌ ㅂㅂㅂㄱ인 훈수를 거짓으로 생각하고 낚지말라며 시청자에게 욕을 하고 그 훈수가 사실이라면 Uman (토론)(도게쟈, 닉변, 12시까지 방송 등)를 하겠다고 무리한 공약을 내세우며 어그로를 끄는데, 이 공약들을 단 한번도 지킨 적이 없다.

3 컨텐츠

3.1 게임 컨텐츠

3.1.1 스트리트 파이터 5

하로맨 방송의 시작점이자 기본컨텐츠이다. 주 캐릭터는 이며 당시 시청자 수는 적은 편이었지만 늘 격갤러 50~100명 정도가 와서 의무시청(?)을 해주었다.

모 피디 피셜로 하로맨 아이디를 지을때 잭 오 랜턴이라는 할로윈 호박의 이름을 몰라서 하로맨으로 지었다고 한다.

시즌2에서 상당히 하향되어 잘 봐줘야 중캐 수준에 불과한 류를 계속해서 플레이하는 몇 안되는 게이머로, 허구한 날 EX승룡권일명 금룡을 마구 질러대며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은 다이아급이라고 허언을 일삼지만 실제로 다이아에 간적은 없다. 하지만 하로맨이 인정하지 않는 그의 스승(?)인 샌드백, 그리고 하로맨이 인정하며 가장 좋아하는 스트리머인 정질은 방송을 껐을때의 하로맨을 매우 좋게 평가하는 중.

그리고 한때 하로맨 방송을 망하게 할뻔한 장본인인 게임이 바로 이 게임이기도 하다 (하로맨 방송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금지대상 1호 게임이다 ) 킹오브를 제외한 다른 격투게임도 마찬가지.

3.1.2 록맨

하로맨을 종합 게임 방송인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해준 작품. 시청자들을 많이 모을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을 찾던 중 막 나왔던 록맨 팬게임인 록맨 2.5D를 접하게 되고, 하로맨은 처음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5 이외의 게임으로 격갤러를 제외한 순수유입시청자 세자릿수를 찍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록맨 레거시를 사서 정주행을 시도하나 너무 높은 난이도에 막혀[6]올클리어하지도 못하고 결국 기껏 모은 시청자들이 빠져나가는 비극이 연출되기도.(...)

3.1.3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주로 시청자들과의 대전이 주 컨텐츠. 게임에서 이긴 사람이 형으로 불린다는(...) 규칙을 정해놓는다. 전통의 인기 격투게임이다보니 격투게임 시청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아서 시청자 수도 상당히 많은 편. 주 캐릭터는 쿠사나기 쿄 , 료 사카자키 , 장거한으로, 트레이닝 모드에서 각성 크리스의 콤보 연습도 상당히 열중하고 있다.

하로맨의 시그니처 기술은 장거한의 목줄잡기이다. 목줄잡기를 시전할때마다 굉장한 속도로 버튼을 누르며 그 반동에 캠이 떨리며 나중엔 캠이 떨어져서 덜렁덜렁 거리는 모습도 연출이 된다. 장거한이 등장할때면 시청자들은 지진경보를 발령한다. 또한 목줄잡기를 시전할때 눈빛과 표정은 반드시 죽이겠다는 표정이..나온다

3.1.4 언틸 던

그야말로 인생게임(...)으로 불리우는 작품. 잔혹한 연출과 황당하면서도 어려운 퍼즐로 인해 수 없이 멘붕하는 하로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3.1.5 We Need to Go Deeper

일명 잠수함게임.
언틸던위닝일레븐이 인생게임이라면, 이는 혼의 게임... 아니, 요단강 게임. 하로맨의 빅피디의 꿈을 몇번이고 요단강으로 보낼 뻔 한 비운의 게임이다.
킹 오브 파이터즈와 고전게임대회로 평일 오후 시청자층을 올려놓은 하로맨이 '내가 하고싶은 게임을 시청자와 즐기고싶다'는 의지를 보이며 틈이 날 때마다 게임 홍보를 하여 '이거사서 같이 게임해줄 시청자'를 모집했다. 그렇게 날이면 날마다 애원하길 약 일주일, 시청자와 함께 플레이한 레포데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채, 다시 하로맨의 애원이 시작되자 몇명의 호구지원자가 게임을 구매, 결국 게임플레이 조건인 4인 협력이 가능하게되었다!
허나 하로맨의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방송만 틀면 거짓말처럼 잠수함과 시청자수가 함께 심해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하로맨은 직접 게임을 고르면 안된다'는 인식이 생겼고, 이는 위닝일레븐의 대박 직전까지 이어졌다.
이제는 잠수함겜을 하지못해 공익시절 못해본 군대놀이를 더이상 게임으로 못하게되 항상 아쉬운 말투로 잠수함 겜 못한다고 말한다.
게임 양상은 언제나 하로맨은 선장실(?)에 짱박혀서 한손으로 미사일버튼만 누르고, 부선장,정비병,막내 로 구성된 승무원들이 온갖 개고생을하며 하로맨의 수발을 드는 양상으로 전개된다.

결국 삼일째의 플레이를 마지막으로, 구매자가 적어 승무원 구성이 거의 변하지 않아 좆목층이 형성된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하로맨은 이 게임을 포기한것으로 보인다. 그직후 위닝이 흥했다 호구들은 이 게임을 더이상 플레이할 방법이 사라졌다
시청자와 재미를 모두 잃을뻔한 이 게임의 업적을 기리며, 방송이 노잼으로 흘러갈때면 어김없이 '차라리 잠수함이 재밌겠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청자수 최대침몰기록은 300->50따리)
(하로맨의 제외한 세명의 목소리가 거의 구분되지 않는다)
(위기상황에서 하로맨이 미사일실을 떠나 우왕좌왕하는 상황에서 부선장이 정확한 지시로 팀을 케어하는 패턴이 반복된다.)
(부선장의 목소리가 섹시하다)
(정비병의 막네야야ㅏ아야ㅏㅇ야ㅏ아ㅑ아야ㅏ아앙아ㅏ! 가 은근히 재밌다)

3.1.6 위닝일레븐

하로맨의 또다른 인생게임이자 시청자 1300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워준 게임. 현재 진행중이며 경쟁이 강한 밤시간대에도 꾸준히 1천명을 넘는 경쟁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으로 월드컵 우승을 도전하고 있지만, 도전 시작이 일주일이 다 돼가는 데도 아직까지 우승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세이브 금지,[7] 최고 난이도인 슈퍼스타, 그리고 경기시간 5분이라는 상당한 악조건을 가지고 게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축구게임 초보인 하로맨에게 매우 힘든 도전 과제인건 어쩌면 당연하다.

계속해서 우승을 하지 못하자 캉테와 같은 능력치로 만든 이승우, 기성용의 원본선수인 누현재같은 에디트 선수를 은근슬쩍 영입하였지만 여전히 우승은 요원한 상황. 이에 새로운 에디트 선수인 '하로'를 또 다시 영입한 상태이다.(...)

- 월드컵 탈락후 자막에 4년이 추가 되는데 벌써 130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 최고 성적은 준우승.[8] 우승할 시 어떤 시청자가 통큰 후원을 해주겠다고 천명했지만 아직도 우승은 힘들어보인다.
- 1무만 해도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태에서 알바니아한테 4대 떡으로 참패를 당한 적이 있다.
- 메시의 제2의 조국 파나마(강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를 만날 때는 이상하게도 늘 쥐잡듯이 털린다.
- 2017년 3월 28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만나 경기 전에 '이 경기에서 지면 도게자를 하겠다'며 승리를 호언장담 했으나 패배했다. 그리고 캠의 각도를 핑계로 어설프게 도게자를 했다. 그리고 그다음 경기에서 헝가리와 비기는 바람에 조3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

2017년 3월 28일 드디어 한국으로 우승했다. 강적 스페인을 만나 4:2의 스코어로 이겼다. 한편 시청자들은 다시 하꼬맨으로 심해로 돌아가는거 아니냐고 걱정을 했다는..

그리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월드컵을 처음시작한 해인 2018년 부터 월드컵을 우승한 해인 2142년까지 무려 1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했다는 점이다

3.2 방송 주제곡

노래 : 태연 - Rain

노래 : 태연 - 미치게 보고싶은


태연 & 써니 -사랑인걸요

4 기타

캠에서 볼 수 있듯이 제법 훈남에 속하는 외모이며, 스파5 대회 시 오프라인에서 그를 본 유저들에 따르면 키도 190cm대로 굉장한 위너라고 한다. 덕분에 대회 참가자들한테는 시기 아닌 시기를 받았다고.(...) 여자들이랑만 노는게 질려서 게임 하는게 아니냐며 음모론을 펼치는 사람도 있었다고

개그맨 황승환, 영화배우 라미 말렉(조슈아 워싱턴), 박보검 등 닮은 꼴 인물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하지만 박보검의 경우 시청자들은 밥버거(...)라고 부르며 놀리는 경우가 많은 편.

이상형은 태연, 철권샤오유, DOA마리로즈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로리 취향으로 보인다.(...)

늦게까지 방송을 하지않는 이유는 엄크라고 한다.

자신의 모든 썰은 카카오팟에서 할 수 없는 썰이라고 한적이있다. 하꼬시절 뿌렸던 얘기를 생각해보면 대부분 대충 가늠이 된다. 갈대숲.. 건물 계단..
  1. 방송용 나이
  2. 시청자들이 주로 하로맨의 키를 193cm 라고 많이들 거론 하지만 사실 그의 실제키는 190cm 이다.
  3. 킹오브를 제외한 모든 격투게임은 하로맨이 방송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게임이다 만약 방송에서 격투게임을 할시에는 그날 방송은 망한다고 보면된다. (금지목록 장르)
  4. 원래는 Halloween 이라고 지어야할 아이디 였지만 하로맨 자신이 영알못 이 였기 때문에 자신의방식으로 아이디를 짓다보니 Halloween 에서 harroman 으로 아이디가 고쳐지게 되었으며 그 이후 쭉 harroman으로 아이디를 쓰다가 인방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시청자들이 harroman을 하로맨으로 자주 부르다보니 자연스럽게 하로맨으로 아이디를 고치게되었지만 아직까지 영문으로는 harroman으로 쓰이고 있다
  5. 멘붕의 상징인 샷건은 지겹도록 볼 수 있다.(...)
  6. 사실 록맨 시리즈는 재미나 캐릭터성도 인정받지만 무시무시한 난이도로 더 유명한 게임이다.
  7. 16강 진출 이후로 한단계씩 올라가는데 성공할때 마다 세이브가 가능하다.
  8. 정말 골때리는 부분이 있다면, 결승 상대가 무려 터키였다.(...) 유럽 강팀이 아닌 비교적 널널한 팀이 상대였기에 우승하기 최고의 시나리오였건만 승부차기까지 가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