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경력 10년 이상 스트리머 목록 | |||
미레야 2005 | 으음 2005 | 고기 2005 | 김마메 2006 |
케인 2007 | 셀레스@ 2007 | ||
작은 글씨는 최초 방송 시작 년도이다. 등재 대기 상태인 방송인은 @ 표기 |
케인 | |
본명 | 최진우 |
생년월일 | 1983년 1월 31일 |
신체 | 169cm[1] |
방송장르 | 게임, 캠방송 |
활동 | (前)아프리카TV BJ, (前)다음 tv팟 PD / (現)트위치TV 스트리머 |
링크 | 現 트위치TV 방송국 블로그 유튜브 트게더 |
목차
1 소개
한국 현역 스트리머 최상위 짬밥
흑화 김국진, 사단 감사관
오래전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로 불리던 인터넷 방송인이다. 장난전화로 워낙 유명세를 탔던 경력이 있는지라, 케인이란 이름을 떠올리면 그쪽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임팩트가 강했다 뿐이지, 단 몇 개월 장난전화 방송을 했던 것에 불과하고 거친 토크와 웃기는 컨텐츠가 중심이었다. 이후 방송을 접고 수능 공부한다고 사라지는가 싶었으나 복귀, 다음 tv팟에서 하스스톤과 킹 오브 파이터즈를 비롯한 각종 고전게임을 중심으로 방송을 하였다. 사실상 방송 마무리 짓는 썰방이 중심
2016년 7월부터 다음팟 방송과 트위치 방송을 동시에 중계하기 시작했었고,[2] 8월부터는 방송 플랫폼을 다음팟에서 벗어나 트위치로 완전히 옮기게 되었다. [3]
1.1 '케인'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게된 이유
아프리카에서 bj로 활동하던 시절 가면을 쓰고 캠방송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가면을 썼었던 WWE선수 케인의 이름을 따와서 케인이라 이름을 정한 것. 근데 나중에 캠이 켜진걸 모르고 "아우 더워" 하며 가면을 벗는 바람에 얼굴이 들통났고, 그 다음부턴 얼굴을 공개하고 방송했다고 한다.
2 방송 특징
컨텐츠 발굴 장인
일단 소리만 들으면 '어라? 김국진이 방송하나?'[4]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목소리가 아주 흡사하다. 이는 케인의 최대 매력. 김국진이 한때 최정상에 있었을 때 그의 과장되지 않은 원래의 코믹한 목소리가 먹어주었다는 사실은 케인의 매력 요소. 하지만 본인은 김국진과 비교하면 발끈한다. 이런 목소리는 특히 게임방송 중 잘 안풀리거나 상대에게 질 때 시청자를 빵 터지게 만드는 요소.
그러나 단지 목소리만으로 인기 스트리머가 된 것은 아니다. 케인 방송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함이다. 게임, 먹방, 별풍 리액션, 썰방, 야방, 상황극 모두 상당한 수준이며, 특히 전문 광고업체 수준의 패러디 동영상 제작과 상상을 초월하는 별풍 리액션은 넘사벽급이었다. 그리고 장난전화를 한 기간이 무척이나 짧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레전드본인한테는 흑역사지만로 남아있는데 장난전화 음성을 하나하나 들어보면 진짜 스토리를 지어내는 능력이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다.[5] 게다가 웃음코드를 기가 막히게 집어내는 능력이 있다. 오글거린다.
방송 컨텐츠를 함에 주로 땡깡부리는 어린 애 같은 모습이나 짜증을 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이에 본인은 재미를 위한 방송상의 컨셉이라 주장. 실제로 방송을 자주 보아온 사람이라면 충분히 컨셉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잘 살리면 방송을 재밌게 만들기도 하지만, 심하면 같은 말만 반복하는 재미없는 방송을 만들어버리게 되기도 한다.
본인 전공이 수학 쪽이라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과학 분야에 대해서도 언급을 자주 하며 게임을 하면서 주인공이 뭔가 과학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하면 '이과쟁이'라고 추켜세워준다. 대신 서브컬쳐 쪽의 지식덕력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수능을 친 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에서 나오는 영어를 고3처럼 직독직해 식으로 해석하거나 고등학교 과목에서 배우는 용어들을 간간히 사용한다.
3 07케인 (장난전화)
케인이 아프리카 방송을 처음 시작한게 2007년 8월이라고 하는데, 그때 당시에는 인터넷방송이라는 것이 비주류 그자체였고, 법적 규제나 제지가 없던 시절이였고 또한 플랫폼자체의 규정도 허술하던 시절이였다. 때문에 장난전화 방송이 가능했던 것이지, 지금에 누군가 장난전화 방송을 따라하게 된다면 플랫폼자체에서 방송정지를 당할 뿐만 아니라 법적책임을 지게 된다. 그래서 요즘에 케인이 쫌 자극적으로 방송하면 07케인 부활이라는 표현을 시청자들이 쓴다. [6]
당시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한달정도 장난전화 방송을 계속하게 되었다고 한다. 장난전화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들 중에서는 따로 케인TV라는 홈페이지를 직접제작해서 주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케인티비 라고 검색하면 장난전화 파일들이 공유되고 있기도 하였다. 이렇게 점차 케인의 장난전화 방송이 유명해지기 시작하자, 경찰들은 케인TV를 모니터링 하라는 공문을 전달 받고 케인TV의 존재를 모두 알게 되고, 아프리카TV로 부터도 이용정지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와중에 그 동안 케인방송 채팅에서 볼 수 없었던 비판적인 반응들을 케인 본인이 직접 접했고[7] 비로소 정신을 차렸다고 한다.
그로 인해서 길고도 짧았던 장난전화 방송은 끝이 났고 케인TV홈페이지도 내렸다. 당시 스카이프에 남아 있는 장난전화 했던 사람들에게 사과전화도 하였다고 한다. 그 이후 단 한번도 장난전화를 한적이 없는데, 임팩트가 너무 강했던 탓인지 현재까지도 케인은 장난전화BJ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예전에 KBS에서 케인의 장난전화를 뉴스자료로 사용한 적이 있다. 링크, 하지만 KBS에서 잘못 인용한 것이다. KBS뉴스에서는 만우절날 경찰서로 온 장난전화인것 처럼 케인의 장난전화 음성을 인용보도 했지만, 해당 음성은 경찰서가 아닌 예비군동대에 전화한 음성이다.
어린시절 잠깐의 잘못이였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케인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여기는지, 현재 방송에서는 '장난전화'라는 언급자체를 조심스러워 한다. 케인이 직접 말해주는 장난전화 방송 당사자들에게 사과전화를 했다는 사실도 여러차례 말했고, 생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도 죄송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방송을 하기도 했고 아프리카TV 공지사항에는 장문에 반성문도 올렸었다고 한다.
장난전화를 그만둔 이 후 앞서 서술된 다양한 컨텐츠를 방송하며 2008년 까지 방송을 하다가 수능을 준비하겠다고 방송을 접는다.
4 09케인 (수능방송)
인터넷방송을 접고 수능에 전념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2주에 한번 꼴로 수능방송이라고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하게 된다.
판도라TV와 이원방송을 하면서 시청자에게 강의를 하거나 문제를 주고 받으며 수능 공부를 하는 컨셉이었는데 놀랍게도 수만휘에서 욕설이 좀 들리지만 강의를 재미있게 한다며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후 강의방송은 그만둔 후 자신이 자취 하는 모습을 켜놓으면서 원래의 케인티비로 돌아갔다. 유튜브에 남아있는 옛날 영상이 거의 이 시절 영상이다.
코프리카에서 별창들을 털어버리겠다고 BJ들의 방을 테러하고 다닐때 케인 방송에도 쳐들어 왔지만 캐치마인드와 오목으로 오히려 코갤러들을 웃기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수능방송이라던지 궁예 패러디라던지 여러모로 시대를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컨텐츠를 모아놓은 케인플레이어라는 플래시도 만들어져 여러 유머사이트에 올려졌다. 지금은 짤려서 안보인다.
이렇게 몇 년 동안 방송을 하면서 다시 수능을 위해 방송을 접는다.
인터넷방송을 그만두고 수능공부를 한다고 꽤 오랜시간을 보냈다. 케인 수능 10수 실패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사실이 아니다. 케인에 의하면 실제로 수능을 친 횟수는 3회라고한다, 하지만 그 세 번의 수능을 치는 동안 수 년을 보냈다고 한다.[8] 중간중간 아프리카tv 방송을 열어서 자신의 공부하는 모습을 방송하기도 했지만 그 횟수가 많지는 않다.
본인은 독학재수학원을 제외한 거의 모든 형태의 수험생활을 해봤다고 한다. 기숙학원에서 공부해보기도 했지만, 자신이 당시 워낙 예민한 성격이라 군대식 기숙학원에 적응하지 못하고 탈출했었다고 한다. 케인의 기숙학원 썰
수학은 한석원을 들었다고 하고, 국어는 권규호를 들었다고 한다. 화학은 하석훈이 잘 가르친다고 생각되어 당시 비타에듀에서 강의를 사서 듣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비타에듀에서 하석훈이 사라졌다고 한다. 당시 하석훈 강의를 계속 따라갈 생각이였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당황스러웠다며 웃으며 회상한다.
5 15케인
이후 몇 년 간의 휴식 기간을 끝으로 아프리카 방송에 복귀. 대학 생활도 어느정도 마무리 짓고[9], 학원 강의를 나가기도 하면서 일상 생활을 하다가 다시 방송을 시작한 것인데, 예전 같이 장난전화와 같은 위험한 컨텐츠는 아예 제외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게임방송, 고민상담, 얼평 등의 컨텐츠들을 두루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컨텐츠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게임방송에 많은 공력을 쏟았는데, 막상 해보니 캠방송이 아프리카 시청자 수도 그렇고 유투브 조회수도 게임방송에 비해 더 잘나왔다고 한다
9월 부터 본인이 일컫기를 착하지만 마음이 여린 딱한 동생, 렐라의 권유로 다음 tv팟 방송도 겸하기 시작하였고, 고전 게임이나 간간히 하며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10월 부터 하스스톤 방송을 시작하였는데, 카드팩에 50만원을 지르고도 기본덱에 지는 실력 덕분에 발암 방송으로 인기를 끌면서 본인 캐릭터 및 방송입지를 확립하였다. 이후 킹 오브 파이터즈나 고전 대전 게임을 같이 필두로 내미는 컨텐츠로 관련 팬층을 모으는데 성공하며 다음 tv팟 내 자리매김에 성공하였고, 10월 말에 아프리카TV를 그만두고 완전히 다음 tv팟 쪽으로 방송을 옮기게 된다.
그후 2016년 7월 말 트위치 TV로 옮겼다
6 고전 격투게임
인터넷방송으로 다시 복귀하기로 마음먹음 후에 주요컨텐츠로 잡기로 마음먹었던 것이 종합게임 방송인 이였다. 시청자들은 케인의 썰방을 더 재미있어 하긴 했지만 케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매일 방송할것인데 '썰방의 소재'가 이렇게 계속 나올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게임을 주된 컨텐츠로 하고 썰방은 소재가 생길때마다 한번씩 하는 용도로 방송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해서 처음 선정하게 된 게임은 고전 격투게임이였다. 게임스틱도 따로 주문해서 구매하고 중포루를 통해서 시청자들과의 대전컨텐츠도 찍어 냈다. 그런데 현재는 중포루에서 한국서버가 없어져 버려서 새로운 시청자들의 유입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고전 격투게임은 거의 하고 있지 않다.
방송 포인트는 초딩식 입털기와 역관광 컨셉. 일이 안 풀리면 온갖 핑계를 대고 상대의 캐릭 선정이나 컨디션 체크 등에 졸렬한 트집을 잡거나 얌생이 사용자로 몰기, 어찌어찌 상대를 막판에 꺾거나 호구상대를 만나면 못 말리게 깐족대는 게 주특기. 상대를 얕보거나 무시하는 발언은 분명 컨셉이지만, 실력이 받쳐주지 못하는 것은 진짜이므로 자연스럽게 역관광 컨셉으로 이어진다. 그렇다고 못하는 것은 아니라 킹 오브 파이터즈 실력은 최소 중수 이상은 된다. 아주 잘하는건 아니지만 노량진 재수생 시절 여흥을 주로 오락실에서 보낸 경험[10]과 방송을 진행하며 쌓인 경험이 있다보니 레벨은 높지만 스탯은 시망인 타입. 플레이 스타일을 요약하면 콤보에 집착하는 원패턴이지만 그 콤보를 연결하는 피지컬이 부족하여 삑사리도 자주 나오고 순발력도 부족하여 딜레이캐치를 여러번 놓쳐 스스로 탄식한다. 방송 중 이기고 있을 때 가끔 우쭐해서 "킹오파는 뭐다? 재능이다!" 라고 하는데, 그 재능은 부족한 편. 그래도 어중간한 시청자는 경험빨로 잡아버린다. 한마디로 말하자만 딱 예능성 대전격투 방송하기에 가장 알맞는 실력. 가장 많이 즐긴 95가 가장 실력이 높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노인에게 털리거나 95를 많이 하지도 않은 정질에게 심리전만으로도 지기도 했다. 98실력은 더 안좋아 기본기도 모르는 렐라에게 쩔쩔매며 이기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98의 경우엔 지뢰진 버그는 제외하더라도 기본 시스템조차 제대로 숙달 안되었는지 연타잡기 대처법[11]등도 제대로 몰랐다. 하지만 이 정도면 잘하는 편.
대전액션 게임 중 연타잡기를 푸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케인도 연타잡기를 상당히 짜증내하는데, 케인이 짜증내는 모습 또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요소이니 저격 시청자들 중 아예 이것만 노리는 이들도 있다. 덕분에 케인 스틱은 금방 거덜나기 일쑤. 아예 시청자들 사이에서 '죄지으면 다음 생에 케인 스틱으로 환생'이라며 놀리기도.
격겜을 전반적으로 잘하는 Saito[12] 이라는 유저와 친분이 있다.대부분 케인이 용호의 권이나 킹오브를 할때 10선을 하여 완전히 발라버리는 컨텐츠가 주였으나 이후 Saito가 직접 케인의 집에 방문하여 킹오브 98을 하는 방송을 했다. 결혼한뒤 오래전 게임을 접어서 가끔씩만 하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느 고수못지 않은 상당히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때 케인이 Saito가 플레이할때 뒤에 서서 묘한 자세로 바라보는게 마치 문방구 오락기 앞의 초딩같다 하여 붙은 별명은 케초딩.(...) 여러 유저들과 대결을 하였는데, 대부분은 양학에 가까운 승리를 하였으나 이중 키보드 퍼포먼스 초고수인 기돈맨과 막상막하로 싸웠지만 5:1로 져버리는 바람에 그야말로 사이토 은퇴경기라는 웃음소리가 나돌기도... 이후 이야기에 따르면 자신의 주 게임인 월화의 검사2를 10년만에 잡아보았다고 한다.
6.1 노인과의 KOF95 대결
케인은 KOF95 방송을 하던 도중, 자신을 '노인'이라고 밝힌 킹오브 유저와 한판을 하게 된 적이 있었다. 케인은 그저 '즐겜유저'였을 뿐이기 때문에, 당연히 '노인'이 어느 정도의 실력자인지는 알지 못했다. 그래서 케인은 평소의 깐족거리는 방송스타일로 방송을 진행했지만, '노인'은 케인이 생각했던 수준보다 훨씬 더 실력좋은 고수였기에 멘붕당할 정도로 발리게 되었다. 링크
게임 이후 '노인'은 압도적으로 발린 케인을 향해 "니 하는 플레이보이 예전에 하더놈같은데 이제 얼굴까고 하는 갑지 돈좀 버냐? 개노잼 놀아라"이라는 불후의 명대사를 날린 채 사라져버렸고, 케인은 '노인'이 퇴장한 후에도 한동안 케무새 빙의 그 멘트를 끊임없이 되뇌는 모습을 보이는 등 멘탈이 붕괴되었다.
방송시마다 컨셉을 잡은 케인도 이땐 정말로 꽤 스팀이 오르긴 했었다. 사실 노인이 워낙에 도발적인 언행과 어그로를 끌은지라 무조건 케인의 잘못으로 볼 수는 없지만, 케인의 땡깡짓이 많은 주목을 받아 케인이 올린 유튜브 동영상중 조회수가 가장 많다. 다만 그만큼 악플도 많아서 당시 케인은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후 KOF95 '노인'전 당시의 심정을 말한 뒤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노인과의 대결후 뒷이야기 그래도 케인방송이 짜증나면 심심찮게 육두문자가 나오는 편인데 화를 내면서도 발언수위는 잘 제어한 편이라 할 수 있다. 정말로 정신줄을 놨다면 욕설이나 온갖 발광이 나왔겠지만 과격해 보이는 언행 같으면서도 '감히 이 케인님을 뭘로 보고' 라든지 이성을 빠르게 회복하고 제어된 리액션을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처음에 다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반복해서 노인의 멘트를 되뇌는데 아무래도 이러면서 멘탈을 회복하고 시청자들 앞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생각할 시간을 번 듯하다(...)과연 노련한 스트리머
이후 케인은 '하더놈', '플레이보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고[13], '노인'이 날린 어그로성 도발과 그대로 케인을 상징하는 밈으로 탄생하였다.[14] 또한 노인 퇴장 후 들어온 시청자가 렉이라도 걸렸는지 인을 1번 더 적어 '케인인님 한판해요' 라는 멘트를 쳤다가 열 받은 케인의 역정을 받고 오타를 수정했는데, 이로 인해 '케인인님 (한판해요)' 도 하더놈이나 플레이보이 드립과 함께 케인티비 시청자들의 유행어가 되었다.
7 다음tv팟 비추천PD
방송시간이나 시청자수, 추천수 등으로 봤을때 이미 추천PD가 되고도 남을정도지만 다음팟 운영자인 리신에게 모종의 이유로 잘못보였는지 추천PD를 달지못하면서 비추천PD가 컨텐츠화 되고 있다. 실질적 본방인 마무리방송을 켜놓고 밤새는 일이 잦자 비취침PD 등으로 바리에이션이 생길 정도. 이에대해 본인은 태연한듯이 말하지만 시청자의 리신사칭사건 등을 봤을때 본인도 굉장히 신경쓰고 있는 건 분명한 듯 싶다.다음팟 운영자 사칭사건
그렇게 다음팟으로 부터 무시를 당하다가 트위치로 부터 계약하자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케인은 처음으로 인정받는듯한 느낌을 받게 되어 트위치에서 독점적으로 방송을 하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다고 한다. 트위치tv로 이적 후, 각종 규정이 다소 엄격했던 다음팟에서와 달리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작 본인은 자유로운 자아와 억압된 자아가 혼재되어 헷갈린다고...
8 컨텐츠
8.1 캠방 컨텐츠
8.1.1 케인 기어
게임 스틱, 게임기 구입, 피규어, 바퀴벌레약 설치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컨텐츠이다. 뭔가를 구입하거나 만들때 찍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아직은 컨텐츠의 양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동네주민이라고 알려진 '톰캣'님이 게임업계에 계신 분이라 그런지 꽤나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컨텐츠가 많다. 조이스틱 개발자 이신 'Yo-O'님이 설명해주시는 게임스틱 얘기 도 들을 수 있고, 조이스틱 품평회도 들어 볼 수 있다.
8.1.2 동네 탐방
다음 로드뷰를 켜놓고 시청자들이 자신의 동네를 채팅으로 알려주면 그 동네를 다음 로드뷰로 탐방해보는 컨텐츠이다.
보통 재미로 그동네 트집잡아보는게 대부분인데 밉게 비하하거나 하는게 아니라 웃자고 농담하는게 대부분이다. 만약 정말로 불쌍하거나 이상한것은 트집잡지 못한다. 이쁘고, 잘생긴사람한테는 못생겼다고 농담하는게 장난으로 가능하지만, 못생긴사람한테는 못생겼다고 장난치면 놀리는게 되는 이치 때문에 그렇다 생방송 시청자수가 아직 많지는 않아서 아직 동네탐방의 컨텐츠 숫자는 많지 않다. 그래서 월세집 알아보기나, 예전 노량진시절 추억 썰등으로 같이 채워져 있다. 너 어디사니?
8.1.3 썰방
말 그대로 썰방이다.
대표적으로 레전드로 남아 있는 썰방은 기숙학원 탈출썰, 빨간눈의 친구가 있다. 예전부터 현재까지의 소소한 일상 얘기부터 시작해 케인주변 거의 모든 소재의 썰방의 주제가 된다. 특유의 말투와 재연하는 연기로 재미를 뽑아내는 게 특징이다.
8.1.4 극장
케인의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컨텐츠이다.
주로 자신이 보았던 드라마나 영화를 자신에 상황에 빗대어 연기를 하는 컨텐츠이다. 생방자체로도 재미있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유튜브로 편집된 영상을 보는게 더 재미있다. 대표적으로는 추천PD케인, 고향방문,미치광이 손님, 법회의 날 등이 있다.
헐리웃 영화보다는 한국영화를 좋아한다고 방송 중에 자주 언급했으며 실제로도 영화 대사등을 많이 차용한다. 그 외에도 고전 사극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빅맥 셋트 배달 시켜놓고 태조 왕건에서의 견훤의 임종 장면을 흉내내어 연기욕심을 부리는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8.1.5 수요반찬회 (요리 방송)
각종 기괴한 요리들을 만드는 컨텐츠로 성공한 적이 없다. 진미채무침, 파전, 콘치즈, 떡국, 만두를 만들었는데 기본적인 요리 실력이 전무하여 떡국에 우유가 들어가고 상한 숙주를 그대로 쓰는 아재 당연히 성공 할 수가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유일하게 잘 만드는 요리가 하나 있는데 바로 간장계란밥. 밥도 새로 짓고 나름 정석에 맞는 요리법으로 평소답지 않게 2그릇이나 해치우는 모습을 선사했다. 간장계란밥, 요리방송
8.1.6 위독한 소식가 (먹방)
치킨, 햄버거, 피자 등 패스트푸드나 백반 등의 정상적인 식사 또는 간식 등을 먹는데 정말 드럽게 맛없게 먹는다. 햄버거의 경우 거의 갉아먹는 수준이다. 특히 밥먹는 시간이 채팅을 읽는 썰방중심이라 유난히 짜증이나 화를 많이 낸다. 쩝쩝소리를 싫어한다면 보지 않는 걸 추천. 백종원 뺨칠정도로 쩝쩝댄다. 음식을 너무 맛없게 깨작깨작 먹는다고 해서 식욕저하방송, 다이어트방송으로 불리기도 한다. 소셜 이팅데이 먹방
주된 레파토리는 내가 지금 그렇게 배가고픈 상태는 아냐/ 배가 불러서 많이 못먹겄어 / 진짜로 맛있게 먹고 있다니까? 정도로 압축되며 먹방 중에는 분노게이지가 잘 차오르므로 시청자의 주의를 요한다. 서울쭈XX 라는 상호명에 학을떼는 경향이 있다
트위치로 이적해온 이후 방송시간도 늘어나면서 거의 매일 1개씩 먹방 컨텐츠를 찍고 있다.
8.1.7 악읽남(악플읽어주는남자)
주로 유튜브에 달린 악플, 선플, 웃긴댓글등을 읽는 컨텐츠로, 악플의경우 파트너PD가 되기 위해 욕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므로 욕을 제외한 모든 수단으로 작성자에게 저주를 퍼붓는다. 너 나가죽어오히려 욕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재미있는 컨텐츠다.재미쓰세요 무조건 악플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 황당하거나 센스있는 댓글을 읽어 준다. 악의가 있어서 하는 컨텐츠는 절대 아니다. 유튜브 시청자들의 선비댓글 파이팅이나 컨셉질 등 특색있는 부분을 잘 집어낸다.
8.1.8 뉴읽남(뉴스읽어주는남자)
비교적 최근에 시작한 컨텐츠이다. 황당한 세계 뉴스나 사건/사고 등에 관한 이야기등을 읽어주는 컨텐츠이다.
뉴읽남, 지존파 김현양 지존파 김현양과는 목소리가 비슷해서 케인보고 시청자들이 감옥탈출했다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고 한다.
8.2 게임 컨텐츠
8.2.1 주력게임 방송
8.2.1.1 게임선정
방송초반 자신은 게임업계의 동향을 잘 모른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있을만한 게임을 추천받고 그중 몇가지를 자신의 취향이나 상황에 맞게 추린다음 후보군을 시청자들에게 제시하고 투표를 통해 다음 게임을 선정하는 컨텐츠를 많이 가졌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게임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동네주민 '톰캣'님에 의해서 게임추천을 많이 받는듯 하고, 실제로도 많은 지원을 '톰캣'님에게 받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시청자들과 같이 하는 게임선정 컨텐츠는 거의 찍지 않고 있다.
8.2.1.2 리뷰&하이라이트
게임이 끝나면 리뷰영상을 제작한다. 게임을 하게된 계기, 하면서 느낀 게임의 특징, 게임에 대한 평가등을 짧게 한편정도 정리하는 정도 이다. 그리고 플레이 타임이 꽤 길었거나, 자신이 재미있게 했던 게임에 대해서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해서 그부분만 따로 볼 수 있게 편집해서 올리기도 한다. 게임 리뷰 영상
8.2.1.3 하스스톤
발암방송 시즌 1
돈은 돈대로 박았으나, 돈과 함께 날아간 운영 능력으로 인한 발암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후 뒤늦게 자신의 실책을 알아차린 케인의 왕짜증 리액션, 그리고 킬각 잡은 시점에 보여주는 갖은 인성질과 나이야가레같은 퍼포먼스가 주 핵심. 하스스톤이 다음팟 내에서 흥할 무렵 케인을 정착시켜준 효자 컨텐츠이기도 하며, 유튜브 시청률이 제일 안나오는 컨텐츠이기도한 애매한 게임. 당시 직접 만든 육데야자전[15]덱으로 하스스톤 인벤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끈 적이 있으며, 이후로도 럭셔리냥꾼이나 나가바다마녀덱같은 덱들을 선보인 바가 있다. 하스스톤 인벤에 올라온 육데야자전덱
하지만 가면 갈 수록 하스스톤을 하는 시간이 줄어듦과 함께 없다시피 해졌다. 해당 게임으로 팬이 된 시청자들이 하스스톤 하자고 하면, 할 시간을 30분, 1시간 같이 정확히 정하고 계속해서 시간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재미없냐고 채팅창에서 물어보면 힘없는 표정으로 애써 웃어보이며 "아냐... 하스스톤 재밌어..." 라고 말함에, 이 모습이 마치 하기 싫은 구몬 학습지 억지로 푸는 아이같아 구몬스톤, 숙제스톤이라 불리었다. 지금은 거의 관짝에 들어간 상태. 유튜브 시청률이 제일 큰 이유 아닌가 싶다.였으나 갓보기와의 합방 이후로 하스스톤에 재미를 붙이며 다시 하스방송에 열중하기시작했다. 그러나 하스방송이 늘어갈 수록 떨어지는 시청자수와 유튜브 조회수로 인해 다시한번 관짝에 들어갔다.부관참시 현재는 방송으로는 하지않고 간간히 혼자 플레이한다고 한다. 귀여운 다람쥐
2016년 4월 27일, 고대신 확장팩과 함께 하스스톤 방송을 다시 시작했으며 10~17등급을 왔다갔다하며 특유의 발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트위치에서는 그지스톤이라는 제목으로 마무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8.2.1.4 KOF
8.2.1.4.1 KOF 94
94도 어느 정도 하는 모습인데 이탈리아 팀으로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죠 히가시의 4수킥, 앤디의 참영권에 능하다. 그러나 가장 잘하는 것은 맨 마지막에 나오는 테리 보가드. 점프 강발, 근접 강펀치, 번너클로 스턴이 터지는데 점프 강발 역가드가 능숙하다. 이렇게 스턴이 터졌을 때 파워 게이저가 가능한 상태면, 다시 점프 강발, 근접 강펀치, 파워 게이저 콤보로 풀피여도 한방킬이 나온다.
8.2.1.4.2 KOF 95
95는 괜찮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노인과 10전해서 몇 판 정도는 따낸다는[16] 일명 '왕초고수'라 불리우는 'RESPECT2015' 라는 닉네임의 고수유저가 본캐인 쿄, 이오리, 루갈로 붙었는데 첫판은 승리 하였으며, 그 이후에도 쿄와 루갈은 KO시키고 이오리에게 패배하는등 어느정도 비비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에 다시 그 왕초고수가 시청자의 요청으로 '노인'이 항상 고르는 캐릭터 그대로 골라서 케인과 대전했는데 3대 1로 완패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케인이 초고수 노인과의 대전으로 인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다른 98 고수들과의 싸움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렇게 98에서 패배했던 상대를 만나거나 상대의 플레이 방식이 98 같다 싶으면 어김없이 98 쟁이들에 대한 비난을 쏟아붓곤 한다. 95 엔트리는 료, 오메가 루갈, 이오리. 가끔 쿄, 사이슈나 테리, 에이지도 섞어서 한다. 그런데 95 유저가 워낙 적어서
8.2.1.4.3 KOF 96
자신이 과거 96을 휩쓸었다며 자신있게 96도 시작했다.
매우 아쉽게도 케인 킹오브 시리즈의 간판모델인 각성 크리스는 97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96에선 볼 수 없다. 료와 이오리는 거의 고정멤버로 픽하는데, 하필 그 료마저도 케인이 애용하는 장풍 료[17]가 아니기 때문에 심히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비연질풍각마저 잘 안 나가기 때문에 훌륭한 성능의 맹호뇌신강과 호포만 믿고 플레이한다. 이오리는 항상 선택된다. 각성 크리스의 부재로 인해 비게 된 한 자리는 여러 캐릭터들이 번갈아가며 들어가는 가운데, 크라우저가 자주 들어가서 케인이 좋아하는 그레이트 마마(레그 토마호크)를 질러준다.
전술했듯이 케인은 자신이 과거 96을 휩쓸었다고 주장하는데, 시청자들이 각종 꼼수와 미친 테크닉[18]을 선보이자 손도 못 쓰고 연거푸 패배하였다. 무한설풍을 보여주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해놓고는, 막상 96 설풍 커맨드를 몰라 설풍으로 못 잡는 코미디도 보여주었다.
8.2.1.4.4 KOF 97
중포루 서버가 영 좋지 않은 상태였기에 파이트케이드로 KOF97도 해보았다.[19]
파이트케이드에 적용된 97 롬파일이 가히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모든 히든 캐릭터가 해금[20]되어 있고, 한 판당 시간마저 무제한으로 고정된 핵롬이었다. 여기에 방장인 케인이 아무 제한도 걸어두지 않았기에 한층 더 환상적인 막장즐겜이 펼쳐졌다. 시청자의 파워 차지 무한은 애교 수준이고, 케인은 1판이라도 지게 되면 픽했던 이오리를 미친 이오리로 바꾸었다.
8.2.1.4.5 KOF 98
시청률 1등 공신. 일명 히카리가 TV
주먹이 운다(영화)[21]
한 때 다음팟계에 불었던 kof의 유행의 영향으로 케인도 kof를 하게 되었다. 가장 대중적인 98에는 별로 능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초창기에는 95 쿄를 고집하며 잦은 패배를 당했으나 최종적으로 이오리, 각성 크리스, 베니마루 정도로 고정되었다. 2016년 12월 기준으로는 95쿄와 클래식 료, 죠 히가시 등 선택하는 등 폭이 조금 늘었다.[22] 커맨드잡기를 이용한 장풍 가불을 익힌 후에는 본인도 아테나에게 자주 당하던 야비한 장풍 가불을 이용하면서 즐거워하는 인성을 과시하고 있다.
게임의 이해도나 콤보를 넣는 부분에서 허구한날 갓꿈치만 쓰는 렐라보다는 아주 약간이지만 낫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정작 렐라와의 전적은 좋지못한편이다.[23] 초창기 케인은 렐라와의 맞대결에서 밀렸다. 케인의 98 구력이 보잘것없어서 사실상 초보 티를 갓 벗은 상태였으나 렐라는 상당한 폐관수련을 거친 정진정명 98쟁이로서 본인이 가진 능력 내에서 최대한 승률을 뽑아먹는 야비한 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다. 반면 케인은나이를 먹어서 적응력이 떨어지는지 98 초창기는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전반적으로 98을 95처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면 이오리로 끝끝내 약 귀신태우기에 집착하면서 연속 약 귀신태우기를 하는 플레이를 버리지 못한다던가. 말하자면 전반적인 격투 게임에 대한 능력이나 지식, 기본적 자질은 렐라보다 퍽 뛰어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렐라보다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붙여놓으면 98특화 + 승부에 필요한 최대치를 끌어내는 렐라를 파훼하지 못하고 어물어물 패배하고 만다. 하지만 2016년 7월 30일, 시청자 치킨내기와 24시간 방송 벌칙이 걸린 렐라와의 7선에서 1승 3패후 무려 6연승을 거두며 승리하는 기적을 보여줬다. 비록 여전히 95스러운 수비적인 플레이를 했으나 로버트의 비연용신각을 팔치녀로 딜캣하는 모습이나 역가드 후 대사치 콤보 적중 등 발전된 플레이를 선보였다. 나중 다시 댄스벌칙을 건 7선승에서 3:7로 다시 승리를 거뒀다. 게임중 도네로 터지는 장난전화 방해공작 과 승리후 렐라의 댄스를 지켜보는 케인의 표정이 백미. 허나 이후 렐라가 절치부심했는지 2017년 1월 17일 합동방송에서 렐라에게 10선에서 패배 후 추가로 5선을 제안해서 추가 대전 플레이를 벌였으나 그 또한 패배했다.
2016년 하반기부터 본인 표현으로 나쁜놈들한테 지속적인 관광을 당하더니 예전에 아끼는 동생을 원패턴으로 작살낸 전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고수에게 4수킥, 비연질풍각+잠열권으로 처참하게 농락당했다.[24] 현재는 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중. 최근(2016년 후반) 올라온 시청자와의 98 대전 영상을 보면 케인이 제대로 이기는 적이 없다. 죄다 본인 관광영상.(...) 아예 채팅창에서는 각크의 단말마인 "아... 히카리가..."로 놀려먹는 말이 도배가 될 정도. 심지어 2016년 12월 17일 케인배 연말 시청자 대회에서는 운좋게 8강 진출했다가 탈락하고 사이토로부터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자동차 부수기, 드럼통 부수기와 다를 게 없다라는 비유를 들을 정도로 굴욕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채팅창에서도 간간히 사이토가 케인의 플레이를 답답해하며 날리는 츳코미 또한 관전 포인트. 이후 2017년 3월 중순에 사이토는 "내가 만약 지금까지 케인에게 돈받고 격투게임 가르쳐줬다면 케인은 아마 전재산을 올인했을 거다." 라면서 "잘한다 잘한다 치켜세워주니깐 정신을 못차린다."라고 까버렸다.
12월 23일에는 이대길이라는 유저한테 '이길때까지 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했으나 30연패(...)를 당해 왕년에 노인에게 대패하고 딥빡을 시전했던 때를 생각나게 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다. 특히 20연패 즈음부터는 본격적으로 멘탈이 붕괴하여 기량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상대 캐릭 3명에게 돌아가며 스트레이트 당하는 걸 기점으로 나머지 대결에서도 스트 당하는 비율이 커졌다. [25] 여튼 최근 연패행진을 달리고 있고 주캐 엔트리의 마지막 캐릭터가 각성 크리스여서 케인TV를 아예 히카리가TV라고 불리며 놀림받는 중. [26]
2016년 12월 13일 방송에서 본인의 실언으로 은퇴 위기에 놓였다!! 정확히는 김마린이란 스트리머와 대결 중 상대가 자신보다 못한다는 사실을 잘 인지한 케인이 세트스코어 2:1로 이기고 4전째에 들어가면서 "이판 지면 방송 접는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표출했는데... 결과는 패배.
바쁘신 분은 8:45부터
그 다음판에 승리하여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긴 했지만 본인이 한 말을 자신도 알고 있는지 한동안 말이 없다가 3:2로 이겼다, 최종 경기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등의 변명을 하며 얼버무렸다. 최근 시국과 맞물려[27] 항의가 있었지만 사실 케인의 은퇴를 진짜로 바라는 것 보다 방송을 접는다고 한 발언을 지키지 않는 것을 가지고 놀려먹는 것이다. 물론 저 대처는 까여도 할말없지만. 그리고 이 사태에 대해 사과방송을 하였다. 요약하자면 상대가 그동안 한번도 진 적이 없어서 호언장담한 것이고 방송 중 대처에 대해 스스로도 굉장히 찝찝했으며 나중에 쓸 페러디 영상을 위해 당장 사과를 하지 않았던 것이고 이 영상을 올린 편집인이 굉장히 당혹스러워했음에도 이런거가지고 위축되면 안된다며 편집권은 편집인에 일임하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거듭 미안합니다고 하였다. 왠만한 사고에도 적반하장으로 대처하는 스트리머들과 대비되는 장면.후에 물어본 바로는 편집하려다 취소됐다고 한다.
이제는 본인의 실력을 인지한 건지 이길 때까지 해서 막판에 본인이 이기면 상대방이 패배한거다라고 정신승리를 하거나 약속된 세 판을 모두 지면 주캐로 엑스트라 판을 하고 엑스트라 판에서 이기면 케인의 승리라는 자체룰을 적용한다. 이 엑스트라판에 대한 케인의 명분은 "마지막에 이기는 사람이 이기는거야."
2017년 1월 18일에는 룩삼에게 5:2로 대파당했다. 심지어 룩삼의 엔트리 중 하나는 룩삼이 하지도 못한다는 빌리 칸이었으나 룩삼이 허풍을 떨었던 것이고 대강은 했다. 빌리 칸이 약캐라서 룩삼만큼 하면 기본은 한 것이다. 더 할 만한 것도 많지 않고, 그래서 약캐지만... 케인은 룩삼의 연령이 오락실에서 킹오파를 즐길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줬다며[28] 자책했다. 얼마 전 완전히 압도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던 렐라와의 대전에서 패배까지 당한 충격 끝에 케인은 게임 후 소주를 빨며 방송에서 온갖 실언을 내뱉었다. 나는 격투게임에 기본적으로 재능이 있는 사람이다, 어렸을 때부터 동인천 맘모스 오락실 등을 돌면서 수많은 격투게임 수련을 했다, 그런데도 20대에게 졌다, 렐라를 죽여버리고 싶다, 기돈맨은 재능이 없는 사람의 마음을 알고 잘 가르쳐주는데 사이토는 게임은 최고지만 그건 아니다 등등... 170118 음주 사태에 대해 케인의 최대 지지자 중의 한 명인 유리야마저 꼴보기 싫은 추태라고 혹평을 가했다. 이후 2월 28일 룩삼과 10선으로 2차전을 하게 되었는데 지난번과는 다르게 마리,각성야시로, 크리스등 주캐 엔트리로 나선 룩삼을 상대로 초반에 2연승을 먼저 거두는등 초반에 선전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뒷심부족으로 결과는 10대 3으로 참패. 그렇지만 룩삼도 "단기간에 이렇게 많이 늘었다는게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룩삼 : 케인>>>>렐라 경기내용에 있어서 간발의 차이로 아깝게 패배한 판이 많았다.
사실 고전 격투 게임의 문제가 케인에게 그대로 나타난 것인데 고수들이 워낙 산만큼 쌓여 있어서 이겼다 하면 또 나타나고, 레이팅이나 티어 구분이 잡혀 있지 않아서 객관적인 실력 증명이 어렵다. 룩삼 10선전에서 선전하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천천히 실력이 조금씩 늘고 있다. 특히 베니마루 대신 새롭게 엔트리에 들어간 클래식 료는 상당히 발전된 운영을 보여주고 있고[29] 이오리도 잘 못하던 설풍 - 규화 콤보를 잘 하는 편이고 히카리가 단말마의 각크또한 예전보다는 확실히 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30]
인터넷 방송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바람에 계속해서 진짜로 하더놈들이 나타나고 방송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만만한 유저들만 골라서 이겨서 정신승리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계속 패배하며 원통함이 쌓이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31] 유튜브 댓글이나 방송 채팅에서는 케인의 실력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꾸준히 증진된 케인의 98 실력은 중수 축에는 든다.
다만 아직은 고수 레벨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잡기공방이나 거리재기에 약해서 상대방이 거리재기를 하며 구사하는 돌진기나 잡기 공격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구르기 회피도 잘 못한다. 케인이 농락당하는 케이스 상당수가 이런 돌진기나 잡기 공격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 이런 공격에 약점이 노출되어 구석에 몰리는 경우가 매우 잦다. 이런 케인의 단점을 잘 아는 초고수들이나 그에 근접한 고수들이 나타나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서 굴욕을 당하고 있다. 단순히 이동기 원 패턴으로 농락하려는 예능 플레이임에도 억지로 따라다니면서 파훼을 못 하거나 잡기로 구르기 캐치도 못 하고 점프 기본기만 반복하는 상대에게 대공을 안 치고 맞점프질을 한다든지, 기본적인 대처법에 문제가 있다. 아테나로 상대방 크리스가 대놓고 슬라이딩만 쓰는데도 쩔쩔맸으며 피닉스 애로의 커맨드조차 확실히 몰라 허둥대다가 마지막에 우연히 발동한다거나, 샤이닝을 써 놓고도 크리스탈 슛을 던질 줄도 모른다. 상대방이 농락 플레이하다가 실수로 역전 기회를 내 줬음에도 못 집어먹어 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방송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이상한 대처를 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 예능감의 발로든 진심이든 경기내용만으로 보이는 케인의 실력은 주캐릭들 및 가끔 잡는 보조캐로는 중상급 중수 정도는 한다고 보는 게 맞으며 밑바닥 수준이나마 고수라고 칭해 주기에는 게임 기초지식이나 경험, 숙련도, 상황판단능력 등에서 너무나도 부족하다. 물론 시청자들은 케인의 실력이 느는 것보다 케인이 털리는 모습을 즐기기 위해 케인 98방송을 시청한다. 유튜브 영상 댓글에 트위치 생방을 본 이들이 '케인 지는 게임이니 안심하고 보라'라고 코멘트를 남긴다. 그를 사적으로 만나서 교습도 해 주고 채팅에서도 자주 출몰하여 까는 왕년의 정인 오락실 최고수 사이토가 유명하다. [32]
8.2.1.4.6 KOF 98 UM
히카리가 TV 시즌 2
SBS 게임쇼 유희낙락 방송 출연과 새 스틱 협찬을 계기로 98 UM도 시작했다. 스팀 계정을 만들어 시청자들과 함께 방송하고 있다. 매우 친한 격겜초고수 사이토까지 케인 TV에 출연하여 케인에게 98UM의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98UM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플레이해보고 있으며, 오리지널 98의 주력 엔트리에서 밀려난 베니마루를 다시 사용하는 등, 캐릭터 선택 폭이 조금 넓어졌다. 대쉬 + 구르기 + 엑스트라 게이지를 조합한 얼티메이트 모드를 사용한다. 물론 케인 킹오브 시리즈의 간판모델인 각성 크리스는 항상 등장한다.
다만 역시 케인답게 볼프강 크라우저의 '레그 토마호크' 기술을 그레이트마마라는 요상한 몬더그린으로 부르고, 베니마루의 새로운 초필살기인 '뇌광편수구'를 "라이코로호롤ㄹㄹㄹㄹ~"라고 발음하며, 키사라기 에이지 앞에서[33] 대놓고 카이저 웨이브를 풀충전하다가 왕장풍이 유영진에 반사당해 크라우저가 죽어버리는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8.2.1.4.7 케인의 천적들
주력게임인 KOF 98 에 가장 많은 편이며 이들의 능욕플레이로 인해 케인의 킹오파 영상을 흥하게 해준다(..)
죠 : 일명 배빵으로 유명한 무릎지옥과 사스킥으로 불리우는 슬래시 킥 두 기술만으로 무한능욕 플레이를 보여주는 장면이 잦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엉덩이 도발이 최고의 하이라이트. 얼마나 원한이 생겼는지 최근(2017년 1월) 기준으로 케인 본인도 죠를 셀렉해 플레이 하기 시작했고 아예 죠 히가시 전용 대회, 이른바 사스킥 대회도 개최했다. 물론 케인 본인은 실력부족으로 32강에서 광탈하였다.
타쿠마 : 최근들어 케인을 가장 많이 박살낸, 죠 히가시와 더불어 이른바 양대 나쁜놈들. 비연질풍각 히트 후 연결되는 잠열권, 역가드 유발 점프 강발, 기습적인 상란각 등으로 수 차례 농락당했다. 타쿠마만 나오면 "카car!(점프 C+D)하고 송낭탕(상란각) 조심"이라는 말을 계속 되뇌인다. 그리고 정말 잘 맞는다.
아테나 : 시리즈를 막론하고 한 때 등장만 하면 케인을 좌불안석으로 만들었던 캐릭터. 촐싹거리는 움직임과 사이코 볼을 통한 니가와 플레이, 텔레포트 가불 버그와 기습 사이코 소드, 무한 사이킥 스루 등으로 케인을 멘붕시킨다. 그러면서 피를 야금야금 갉아먹다가 가끔 버그를 통해 화면 밖으로 슬그머니(...) 사라지면 케인은 제대로 멘붕한다.
최번개 : 공중을 날아다니는 현란한 플레이로 케인을 정신 못 차리게 하는 플레이를 한다.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피를 갉아먹으면서 케인을 초조하게 만들고, 기본잡기인 머리 찌르기로 무한능욕이 일상이다. 그리고 결정적인 모꼬모꼬 도발로 케인의 심기를 건드려 멘붕하는데 일조한다. 그러다 결국 케인은 상대방보다 체력이 적어 타임아웃으로 패배하곤 한다. 또한 케인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최번개가 상성상 크리스를 카운터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만약 상대가 최번개를 마지막 순서로 고르면 이는 매우 치사한 픽이며, 이럴 경우 어쩔 수 없이 케인은 크리스를 2번째 순서로 고를 수밖에 없다고 한다.
브라이언 : 98의 최약체인 하브루신의 일원이지만 케인만 만나면 케인 도살자(..)로 변모한다. 일명 헬리콥터라 불리우는 스크류 보디프레스로 역가드를 터뜨리며 브라이언 토네이도, 브라이언 해머등 온갖 기술콤보를 선보이며 케인을 패배로 몰아넣는다. 무엇보다도 가장 백미인 장면은 브라이언의 초 필살기인 빅뱅태클을 이리저리 구르기로 피하다가 결국에 걸려서 날아가는 케인의 모습(..)
장거한 : 케인의 주캐 중에서 클래식 료는 장거한에게 상당히 유리한 편이다. 이오리 역시 장거한을 때려잡기 아주 쉬운 편이지만, 방법을 안다면 쉬울 수 있어도 그 방법을 익히기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헌데 크리스는 장거한이 뛰면 대강 슬라이딩을 쑤셔박아서 대공 치고 그냥 있어도 슬라이딩을 쑤셔 박고 굳어 있으면 아주 쉽게 점프 D 정역 퀴즈를 걸 수 있어서 장거한을 거의 도살하다시피 잡아야 하는데 대처방법을 몰라서 당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안타까울 정도다.
레오나 : 간간히 랜덤픽으로 등장해서 케인을 숨도 못쉬게 밀어붙이는 플레이를 하곤 한다. 모으기 캐릭임에도 불구하고, 그랜드세이버, 볼텍런쳐같은 기술을 쉴새없이 몰아치며, 그 사이에 케인을 구석으로 몰아넣고 정말로 떡이 되도록 패곤한다(...) 그러다 케인이 점프를 뛰었다하면 V슬래셔 콤보를 넣는등 케인은 정말 조금도 대처를 못하고 발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한 고수가 케인의 크리스를 상대로 문워크(..)플레이[34]를 보여주는 등 기가막힌 능욕 영상을 제대로 찍었다.
셸미 : 새로 떠오르는 케인 능욕캐. 일명 모시모시라 불리우는 전화를 받는 도발모션으로 케인의 어그로를 주로 끌며, 도발하다가 케인이 "이게 감히 전화를 받어??" 흥분해서 달려들면 바로 행복잡기라 불리우는 기술 셸미 스파이럴을 걸어 케인을 능욕하는 일이 잦은데 시청자들은 이를 보며 센세의 모시모시캔슬(...) 이라고 드립을 치곤한다. 또한 역가드 성능이 좋은 점프C로 역가드를 밥먹듯 터뜨리며 케인을 멘붕시키는데 일조한다.
매츄어 :가장 최근에 케인을 처참하게 바른 능욕캐. 에보니 티어즈의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로 케인을 구석몰이를 하고 빠져나올려 하면 데스 로우호라호라를 먹이는 방식으로 강렬한 능욕 플레이를 보여주었다.[35]
친 : 불만 보면 뛰어드는 나(..) 라는 제목의 케인 유튜브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친만 만나면 허무하게 패배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기본적인 플레이는 일명 눕방으로 불리우는 망월취로 드러누워서 케인을 적당히 니가와로 괴롭히다가 기가 모이면 불을 내뿜는 초 필살기인 굉란염포를 사용하는데 이때 케인은 피가 없는경우 가뎀사로 죽거나 피가 좀 있다면 이상하게 뛰어들어서 풀 히트를 맞고 넉아웃 당하는게 일상이다.
이 정도가 케인이 실력에 비해서 이상하게 잘 당하거나, 대처법을 몰라서 큰 어려움을 겪는 캐릭터들이다. 이 외에도 죠 히가시처럼 배빵(...) 잡기와 회피이동기를 가진 럭키 글로버와 역시 연타잡기를 가진 헤비 D!에게도 좀 약한 편이다. 이새끼 연사야!
그 밖에 고로, 로버트, 랄프, 치즈루[36], 쿄[37] 각성 야시로[38] 등은 원래 강하거나 여러 가지를 가지고 있어서 대처하기 어려운 캐릭터들이다.
당연히 동캐전에서도 발리면 멘붕을 하며 특히 크리스에 대한 집착이 심해쇼타콘 상대방도 크리스를 고르면 "귀요미 크리스는 나만 고를거야!"라고 투덜대다가 역시 같은 캐릭터를 다루는 실력의 차이를 느끼며(...) 발린다. 그리고 98에서 약캐에 속하는 유리에게 뺨 따귀 잡기 만으로 개털리는 영상도 있는데 그 영상에 나온 정도의 실력자는 뭘 골라도 케인은 털어버릴 것이다.
케인의 조이스틱 : 핑계거리 1. 주인 잘못 만나 그 좋은 내구력에도 불구하고 샷건 연사와 연사쟁이(...) 연타잡기 푸느라 점점 수명이 단축되어가는 커스텀 스틱. 2017년 초 기준으로 근래에 한 번 스틱 및 버튼 교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속기를 못 넣고 가드가 제 때 안 되는 탓에 늘 주인에게 욕을 먹고 성능과 수명을 의심받는 비운의 물건. 그래도 마이가 그려진 새 조이스틱을 후원받은 뒤론 차마 후원받은 스틱 탓을 하기 뭐한지라 핑계대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어차피 이거 말고도 핑계댈 거리는 많다 사실 조이스틱의 천적이 케인이라 해도 무방할 지경. 연타잡기 걸릴 때나 뚜들겨 맞을 때, 처절하게 히카리가 뜰 때 즘 사정없이 두들겨지기 때문. 시청자들에게 케인의 스틱이 허구헌날 케인에게 지뢰진이나 특히 팔치녀를 맞는다며 내구도 테스트 관련으로 놀림을 당한다. 하지만 슬슬 새 조이스틱도 받은지 얼마나 됐다고 갖은 지뢰진+팔치녀 세례를 못 견디고 입력이 간간히 안 되는 현상이 또 다시 발생 중.
케인의 모니터 : 핑계거리 2. 각도가 비뚤어졌다며 민감한 자신은 조금의 차이에도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대전 중에도 연신 투덜거린다. 뚜까맞으면서 모니터 조정하며 잠깐만 잠깐만 거리다가 연속기 한 콤보 넣으며 초필까지 먹이는데 성공하자 태도를 급반전하여 기세등등하다가 바로 다음 장면에서 또 얻어터지자 바로 모니터를 다시 만지는 졸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케인의 손톱 : 핑계거리 3. 너무 짧아도 아프고 너무 길면 버튼 누르다 접질려서 아픈, 까다로운 길이 때문에 늘 주인에게 욕을 먹는 신체부위.
케인의 위장 : 핑계거리 4. 상황이 악화되면 복통을 유발시켜 안 그래도 별로 좋지 못한 컨디션을 더욱 난조로 몰고가는 신체부위. 이기기 시작하면 귀신같이 나았다가 다시 발리기 시작하면 같이 재발하는 신기한(...) 부위이기도 하다.
부산 갈매기 :핑계거리 5. 98 한국 스테이지에서 랜덤하게 날아다니는 갈매기로 별로 크지도 않은(...) 동체 크기 때문에 케인의 시야를 심히 가려서 플레이에 지장을 초래한다.
할머니 : 핑계거리 6. 사실 한 번 있었던 에피소드인 두 얼굴의 할머니 일로 핑계를 대서 핑게거리에 추가되었다. 케인의 선행에도 불구하고 이중인격적인 태도로 대한 할머니에게 받은 충격이 컸는지 킹오파 플레이 몰입을 방해한다. [39]
안 한지 오래 돼서 : 요즘은 잘 안 하는 핑계거리지만 한 때는 핑계거리 1순위. 특히 95를 하다가 98을 해서인 경우가 가장 많았지만 요즘은 히카리가 TV가 흥하기 때문에95하는 사람이 없어서 빈도가 극히 낮아졌다. 그래도 95 할 땐 98 핑계, 98할 땐 95 핑계대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며 요즘은 94까지 레퍼토리에 추가되었다.
추위 : 난방이 잘 되지 않아서 손이 덜 풀려서 생기는 핑계거리. 특정 계절에만 등장한다. 케인 특성상 하절기에는 '더워서'가 나올 확률이 크다.
이 외에도 별의별 핑계가 다 준비되어 있다.(...)
8.2.1.4.8 케인방의 단골 손님들
케인의 킹오파나 중포루로 하는 게임들을 켜기만 하면 항상 들어오는 유저들이 있는데, 이들은 보통 센세라고 불리며, 주로 케인을 능욕하며 방송에 재미를 더해준다.
choisoonsil : 케인TV VVIP. 항상 케인이 중포루를 켜서 방을 잡기만 하면 들어오는 유저중포루 지박령. 이름의 뜻은 당연히 그 최순실. 실력은 사이토 등의 초고수만큼은 못하지만 능욕에 최적화된 화려한 플레이로 케인을 농단한다. 특히 죠 히가시로 보여주는 도발 퍼레이드는 일명 '엉캔(엉덩이 캔슬)'로 불리우며 최순실의 전매특허가 되었다(사스킥 대회 3위 입상). 공격 없이 가드유지만으로 케인에게 승리한 적도 있으며, 귀보 등의 고급 테크닉도 구사한다. 킹오파98 뿐만이 아니라 95, 94, 스트리트 후프, 캐딜락 앤 디노다우루스 등등 기타 여러 고전게임을 전반적으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슨 게임이든 케인을 능욕할 실력을 갖고 있다. 케인이 잘 하는 95만큼은 최순실이 케인에게 많이 패배했으나 2017년 3월을 기점으로 이마저도 역전할 기미가 보인다.
채팅창에서만큼은 케인에게 엄청나게 공손한데, 케인을 각종 미사여구로 칭찬하며 항상 게임이 끝나면 "kane choigo"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일설에는 트위치 아이디도 kanechoigo라고... 이 choisoonsil 덕분에 BanGiMoon[40] 등의 정치 관련 인물 이름을 사용하는 센세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제는 Woobyeongwoo까지 나오기 시작했다.[41]
여담으로 최근 케인의 3판 + 엑스트라 판 룰 재정 이후에도 꾸준히 2판을 접대(...)해주고 3판을 이기는 일명 프로5판러의 대표주자다.
파이트케이드나 넷마블에서 플레이할 때도 어떻게 알았는지 귀신같이 알고 케인 방에 들어온다.충신돋네
ohryong : 김갑환과 레오나 등 모으기형 캐릭터에 능한 초고수. 최순실과 달리 능욕 플레이는 일절 하지 않지만 시종일관 진지한 플레이로 케인을 말 그대로 쥐잡듯이 잡는다. 엑스트라 판까지 케인을 10분컷시키는 영상도 흔할 정도. 그래서인지 케인도 어느 날 날을 잡고 '지옥의 3연전'을 가져 최순실 - 오룡 - 사이토를 연달아 상대했을 정도로 오룡을 인정한다. 하루는 nosoul123이라는 유저의 레오나에게 케인이 신명나게 발렸는데, 알고 보니 이 계정도 오룡의 부계정이었다. 키보드 유저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슬라패캔을 구사할 정도로 손놀림이 좋다.
김일성 : 항상 케인이 중포루를 켜기만 하면 들어오는 신흥 센세. 그 또한 킹오파 98 뿐만이 아니라 95와 스트리트 후프등 고전게임 전반에 능숙한 모습을 보이며 케인을 털어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케인을 능욕하는 그의 플레이를 보고 수령님 축지법 쓰신다 혹은 적화통일(...) 드립을 치며 놀곤 한다. 김일성이 박정희로 유신슬램을 케인에게 작렬했을 때 채팅창은 대폭발. 이 밖에도 킹오파는 아니지만 김일성 변태 플레이의 진수는 최순실, 케인과 캐딜락 공룡신세기 3인 플레이 때로 풀 HP 상태에도 체력 회복 아이템을 낼름하는 등 협동심은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예능 플레이를 해 케인이 "아무것도 안 한다"라고 시청자들이 욕먹게 하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후술한 장성택이라는 닉네임의 유저와 동일인일 가능성이 높다.
KaneKiller : 닉네임부터 범상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등장. 죠 능욕의 포문을 연 캐릭터로 일명 사스킥 원 패턴 센세. 계속되는 슬래시 킥으로 능욕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연타잡기로 케인의 조이스틱 내구력을 깎아먹는 데 일조하였다. 하지만 죠 능욕 이후 더 강한 능욕캐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타쿠마. 주캐인 죠 이후에도 럭키나 헤비 D!등의 다른 연타잡기 캐릭터로 케인의 신경을 긁었다. 최근에는 좀 뜸한 편. 사실 위의 최순실의 프로5판러 행각의 포문을 연 유저. 특이한 점 중 하나는 도발 대신 폭렬권을 도발 대신 사용해 케인의 심기를 긁었다. 타임오버 직전 딜캐 용호난무는 덤.
OleedaegilO : 일명 대길이라 불리는 유저. 닉네임 때문에 케인 추노꾼으로 불린다. 이길때 까지 한다 라는 영상을 만들게 해준 장본인. 킹오파 98 고수이며 케인에게 첫번째로 15판, 두번째는 30판 연패를 맛보게 해주었다. 케인은 이로서 총 45연패(...) 또한 케인에게 "생각의 틀을 바꾸십쇼" 라는 일침을 날려 노인 사건과 버금가는 케인의 분노 리액션 장면을 이끌어내기도 했다.[42]
장성택: 신규 게스트. 케인의 1997패 카운트 시 출전, 3연승해서 케인 2000패의 주역이 되었다(...). 럭키, 아테나, 노멀 크리스 등 이동기 소유자이자 케인 천적들을 골라 도발신공과 이동기, 버그 등으로 처절하게 농락. 2000패 기념으로 시청자들이 경기중 브금이나 경기후 삼성 밀레니엄 프론티어 등 영상으로 축하해 주었다(...). '하하 내 친구 일성이 소개로 왔소 지옥에서 부활하다' 라는 소개(?)에 케인은 시끄럽고 너 94 할 줄 아냐고 물었고, 장성택은 '94 할 줄 알지 너 개못한다고 지옥에서 소문났어' 란 개드립을 쳤다. 케인은 발라 줄테니 94로 따라오라며 호언장담을 하지만... 주력인 이태리 팀으로 선전했으나 장성택의 쿄의 밑밭과 어퍼일본 팀에 또다시 3연패, 2002 월드컵 영상과 자신의 딩동댕 유치원 율동영상을 선물받았다. '3:0 마지막판은 대충 했는데도 지셨네요 일성이한테 자랑하러 가야지' 란 말을 본 케인이 실력을 인정하고 다음에 제대로 5전 해 보자는 말과 함께 네임드화나 1인2역 하지 말라는 빈축을 주며 마무리. 그리고 케인은 choisoonsil을 3:2로 역스윕하며 화풀이에 성공한다.그러니 선발대 말대로 장성택전만 보거나 vs 최순실 앞의 2판만 보도록 하자.
[rugal][man] : 닉네임대로 루갈을 반드시 엔트리에 집어넣는 고수. 사실 고수라기엔 승률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닌데, 루갈을 사용하기 때문에 승률 면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케인에게만큼은 승률 100%로 센세라 불릴 만한 실력을 보여준다. 루갈과 하이데른을 고정픽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루갈맨에게 케인이 털리면 채팅창은 사기 캐릭터 하브루신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탄원으로 넘쳐난다.
KimMarine : 케인의 운명의 상대. 사실 센세급은 아니고 케인과 실력은 비등비등한 편이거나 약간 더 잘 하는 편이다. 그 때문에 케인이 늘 "내가 너는 꼭 이긴다." 슬로건을 걸고 발악을 하고, 위의 고정 멤버들에 비해 정말 목숨을 걸고 게임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언급했듯 케인을 은퇴 직전(...)으로 몰고 간 경력이 있어서 그렇다.
8.2.1.5 스트리트 파이터 5
스파5 발매이후 다음팟에 대대적으로 스파 붐이 불면서 케인도 스파를 시작했다. 주캐로 켄을 선택하여 연습중이나 킹오파때와 마찬가지로 썩 잘하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스파5 서버가 맛이가면서 랭킹매치가 되지않는 것을 계기로 다음팟PD들(케인, 정질, 샌드백, 식칼)간의 친선전이 열렸으나 3패로 전패, 특히 당일날 스파를 시작한 식칼에게 마저지며 멘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질이 우승을 차지한 플스아레나 대회 직관을 다녀오고나서 스파5에 대한 의욕이 부쩍늘었다. 본인도 언젠가 무대에서 게임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있는듯 아마 안될꺼야...케인은 실버잖아 사실 실력적으로도 CA콤보 왕짱짱이콤보 에 꽤 능숙해진모습이나 공중선풍각으로 대공심리를 거는모습 등 이전에 많이했던 킹오브보다는 좋아보이긴한다.사실 98같은 경우는 플레이시간대비 너무 못했.. 호무새 하지만 해야할 게임이 줄줄이 밀려있는 상황에서 스파5에 어느정도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지가 의문 물론 많이한다고 대회급 플레이어가 된다고도 말할 순 없다.
뭐 그래도 격투게임갤러리 같은 일부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우스갯소리로 "갓케인" 대접을 받는다.
켄의 트라이얼 모드 10번째 난이도에서 마지막 CA사용 직전에 승룡권을 섞어넣어 캔슬하는 콤보를 알아내 성공할때 마다 "아싸 왕짱짱이~" 라고 외치던 것에서 유래, 이른바 "왕짱짱이 콤보"를 창조해 냈다. 이후 스파4 시리즈 부터 켄 장인 유저였던 일본의 모모치 선수가 대회에서 이 콤보를 응용하자 엄청난 수식어들이 케인에게 붙기 시작한것.물론 죄다 농담이다
요즘 자주안한다. 안한다맨 안한다맨이야
알게 모르게 서울에서 열리는 스파5 대회일 전후로 지방에서 올라온 게이머들이 케인의 집에서 숙박을 해결하면서 겸사겸사 방송을 하는 바람에, 케인의 집에 '케인숙'이라는 별칭이 새로 생겼다.
8.2.2 다양한 게임
8.2.2.1 용호의 권
시청자 대회를 주최한 후 거기서 우승하면서 자칭 용호의 권 세계 1위에 등극했다. 하는 사람도 드물고 상당히 생소한 특성을 자랑하는 고전 게임에서 잡다한 테크닉과 얍삽이로 많은 도전자를 관광보내면서 우쭐대곤 했다. 전설적인 격투 게임 유저 사이토와 연이 닿아 챔피언 방어전을 치렀으나 무난하게 1차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사이토가 연습과 대비를 충분히 하고 나타난 2차 방어전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이후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하기 위해 사이토에게 도전했으나 패배.
리, 로버트, 킹에 능하다. 특히 리를 최강이라 자부했으나 사이토와의 대전에서 리는 얄팍한 얍삽이 몇 개만을 믿고 있었던 것이 백일하에 드러나며 심지어 동캐전에서마저도 깨지고 말았다. 킹으로는 무한콤보에 능하나 아무리 그래도 제대로 하는 대전에서 무한콤보를 쓸 수 없기 때문에 봉인.
사이토와의 대전에서 미키 동캐전으로 보리보리쌀 등의 명장면을 연출했다. 필살기가 발동이 느린 땅장풍과 높은 장풍 둘뿐인데 둘 다 주먹속도가 빠른 미키의 짠펀치에 그대로 끊기는 특성 + 약한 공중전(대신 최강급의 어퍼컷을 가지고 있어서 뛰기만 하면 격추) + 잡기 없음이 동캐전으로 결합했다. 그러자 무조건 먼저 친 놈이 하단가드만 하다가 상대가 뛰면 어퍼컷하고 뻘짓거리하면 짠펀치로 끊기만 하면 그만. 결국 적정거리에서 서로 앉아서 아무 것도 안하고 노려보다가 하단 짠펀치를 한 번씩 졸렬하게 던져 보는 수밖에 없었다. 메이웨더를 방불케하는 실전 아웃복싱, 카드 뽑히는 운빨도 없고 피지컬도 없고 격투 게임 고수고 하수고도 없이 먼저 한 대 치면 이기고 한 대 맞으면 지는 세계 챔피언과 도전자 사이 펼쳐지는 순도 100%의 심리전에 보리보리쌀, 눈싸움, 소개팅, 바람마저 스산한 긴박감 등 채팅창이 흘러넘치며 갓겜이라는 찬양으로 들썩였다. 실로 한 방에 모든 게 결정되는 서부의 총잡이나 난세 칼잡이들의 목숨을 건 실전을 현대적으로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그렇게 호각을 이루던 것도 잠시 사이토와의 11월 26일자 재대전에서 15:3이라는 대굴욕의 패배를 맛보았다. 자신만만해하던 리는 전혀 통하지 않았고 사이토의 딜캐 용호난무나 잠열권을 마무리로 허용하면서 연이은 패배를 당했고 레귤러 캐릭터인 로버트 vs 료 전에서는 확실히 기본캐 운영이 사이토보다 몇 수 아래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일발역전기인 용호난무는 커녕 패왕상후권 같은 커맨드가 복잡한 기술은 커녕 아예 제대로 된 필살기조차 쓰지도 못하고 기본기만으로 승부하는데 그것도 제대로 먹히지 않아서 쩔쩔매었다. 그나마 먹힌 캐릭터가 미키. 이 때에도 용호의 권 1 자체가 료나 로버트에 비해 다른 캐릭터들은 기술이 많지가 않아서 기본기 위주로 승부할 수 밖에 없었고 확실히 실력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최대 굴욕은 본인이 자신만만해하던 리 vs 로버트 대전에서 자신보다 사이토가 더 나은 운영을 보여준 것.
이후 딸기라는 유저에게도 참패를 당해 용호의 권 세계 1위 드립은 더 이상 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케인은 무한히 강등당하는 세계 1위가 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8.2.2.2 록맨 시리즈
발암방송. 하스방송에 집중하면서 방송이 시원치않자 케인이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다짐하고 고전게임을 플레이할 것을 선언. 첫 게임으로는 시청자들의 투표로 록맨2가 선택되었다. 히트맨 스테이지에서 보스룸까지 도달하는 것만 두어시간이 걸리는 등 하나, 둘 뽕 하나, 둘 뽕 하나 뽕 극도의 발암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5연전을 잇달아 해야하는 와일리 스테이지에서 멘붕을 반복하는 것이 빅재미. 본인은 게임이 너무 어렵다며 고통스러워했지만 시청자들은 즐거워하며 시청자들의 정체성이?? 방송은 대흥했다. 한편, 록맨2 방송이 흥하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록맨 1까지 플레이하기에 이르렀는데 시청자들에게 낚여 아이스맨, 일렉맨을 순서대로 선택해 무한 고통[43]과 더불어 시청자에겐 발암을 선사하였다. 발암과 폭소의 절정은 옐로 데빌이 등장하는 와일리 스테이지 1. 약 3시간정도를 정공법으로만 상대하여 잡아내었다.[44] 셀렉트 버그[45]나 에뮬의 빠른저장등을 시청자들이 권유하자 분노하여앵무새질 꼼수와 타협하지 않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록맨2 플레이를 통해 다져진 실력으로 록맨2 플레이 당시보다 빠르게 클리어에 성공했다. 록맨 방송이 호응이 좋은지 시청자들은 가장 볼륨이 큰데다 어렵다고 꼽히는 록맨 3[46]를 밀고 있다. 사실 시청자 대부분이 학생층이기에 악명높은 난이도와는 별개로 1,2편 했으니까 3편을 미는게 당연하다. 별개로 본인은 호되게 당해서 그런지 의도적으로 기피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한 시청자록무새의 열렬한 후원으로 AVGN 종료 후 록맨을 하기로 약속했다.
8.2.2.2.1 록맨 3
패미컴 클래식 록맨 중 가장 볼륨이 크다고 꼽히는 록맨 3답게 발암방송. 한 시청자의 권유로 탑맨부터 시작하면서 순조로운 스타트를 보였으나 약간 까다로운 섀도맨 스테이지에서 드디어 발암방송을 보여주었다. 블루스에게 얻어맞아 초반부부터 에너지가 간당간당한 상황이 계속 나오자 한 시청자가 후원을 하면서 슬라이딩좀 쓰라고 조언을 하자 "슬라이딩 너나 쓰라고!", "더 어렵게 해서 깰거야"등의 개그를 보여주었으나 이내 현실과 타협. 이후 낙사를 하는 등 우여곡절끝에 보스룸에 도달하고 록 버스터만으로 섀도맨을 잡는다고 낑낑대다 결국 탑스핀으로 클리어하게 된다. 섀도맨을 클리어 한 후 식사를 하려했지만 이런 플레이가 맘에 안들었던 몇몇 시청자들이 케인을 자극하여 결국 보스룸 앞에서 강제세이브를 이용해 록 버스터만으로 섀도맨 잡기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1시간 넘게 계속 섀도맨과 무한츠쿠요미를 벌이게 되고 어지간히 화가났는지 식사와 방송 멘트까지 제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결국 섀도맨을 록 버스터로 클리어 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보스들까지 상성 무기로 한 번 깨고 록 버스터로 2차 클리어를 달성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과연 도쿠로봇 앞에서 그짓을 할 배짱이 있을까
결국 스파크맨 도쿠로봇 스테이지를 온갖 쌩쇼를 해가며 클리어하긴 했는데 겁도 없이 퀵맨 도쿠로봇에게 록버스터 클리어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5시간동안 압도적으로 쳐발리며 록맨 3 클리어 이후 재도전을 약속하게 되었다. 우드맨도 남았다
이후 에일리언 숙제방송 하듯 게임진행을 하며 클리어 완료. 역대최약체급으로 쉬운 최종보스, 기대한 것과는 다른 엔딩으로 극도의 허무상태로 마무리 지었다.
8.2.2.3 AVGN
에일리언:아이하기싫어를 20시간이 넘는 긴 플레이 끝에 드디어 클리어한뒤, 다음으로 플레이할 게임을 추천받았다. 포탈, 록맨 3 등과의 각축 끝에 시청자의 성원후원과 스팀선물에 힘입어 AVGN이 선택되었다. 케인 본인은 노말로 빠르게 클리어한 뒤 밀려있는 다른게임을 플레이하고자 했으나 역시 시청자의 성원후원에 마지못해 올드스쿨 난이도로 플레이를 개시했다. 첫판부터 난이도에 고전을 하며 멘붕에 빠져 고통을 호소하며12 시청자에게 빅재미를 줬다. 보다못한 시청자의 노말로 난이도 바꾸자는 권유에 역정을 내기 시작했다. 너나 노말로 해! 너나 노말로 하라고!! 난 이걸로 깰꺼니까. 이후 3일간 매달렸으나 답이 보이지 않자 포탈하는 모습이 보고 싶었는데... 영원히 못 볼 것 같네요.
본인의 의욕도 떨어져 클리어를 보류해두었다. 폐관수련으로 혼자 연습한뒤에 방송으로 클리어하겠다고... 그러나 노말 난이도로 연습하는 모습을 방송으로 공개했는데 클리어는 요원해보인다. 평생컨텐츠행
수련 이후 상당히 늘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방송이 불가한 스테이지를 화면에 안 보이게 하는 방법까지 동원하여 보스 스테이지에 돌입하였으나 이내 클리어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며칠 후 재도전하여 한번의 컨티뉴도 없이 7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보스 클리어의 희망을 가졌으나 다음팟 플레이어의 오류로 블루스크린 크리를 맞고 멘탈이 나가버렸다. 이후 이전 상황까지 복구할 방법을 찾기위해 치트를 찾아 헤맸으나 그런 거 없다 결국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에 돌입하여 기어코 보스스테이지에 돌입하였으나 연습이 안 돼 있는 탓인지 클리어에 실패했다. 오프 더 레코드로 최신고전노래는 덤, 아이코난, 힘내라! 케인디 케인 본인도 더 이상 avgn을 플레이하고 싶지 않아하는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시청자들도 질릴대로 질려 이젠 제발 클리어해줬으면 하는 안습한 상황.
그리고 3월 5일 새벽 1시 5분. 56번의 토탈데스로 기어이 클리어에 성공했다! 그리고 축배브금을 깔고 신나게 춤을 췄다.
8.2.2.4 I Wanna Be The Boshy
모 어그로 시청자의 15만원 후원과 함께 'IWBTB를 해서 클리어하면 15만원을 더 주겠다. 환불을 받지 않아도 되니 대신 중간에 포기하지 말라'라는 제안으로 IWBTB 플레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는 사람은 알다 시피, 해당 게임 제작 의도부터 드러나는 특성 상 난이도가 너무나 괴악한지라, 안그래도 보여주던 기존의 발암 플레이를 초월한 진정한 의미의 발암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와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해당 어그로 시청자의 지속적인 어그로와 갑질 행세까지 이어져 본방송 시청자 수도 줄고 유튜브 조회수와 구독자수까지 줄어드는 안습한 상황이 지속적으로 연출되었다.
그렇게 플레이한지 장정 약 1달이 지나고, 최종 15834 데스, 총 플레이타임 약 40시간을 기록하며 솔그린까지 깨기에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클리어하면 15만원을 더 주겠다던 어그로 시청자는 케인이 록맨을 클리어한 이후로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으며, 최종 보스를 클리어 하기까지에도 나타나질 않았다. 그러나 이런 민폐에도 불구하고 케인은 솔그린까지 클리어 이후 위 건에 대한 일화 및 생각, 게임 클리어 소감을 담담하게 밝힘과 함께 마무리하는 대인배 기질을 보였다. 이후 다음 게임을 준비 및 생각 중에 있다고 말했다.
8.2.2.5 언틸 던
두번째로 잡은 PS4 게임. 처음에는 지루해하다가 점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버튼 액션이 주인 게임인데 버튼 입력을 계속 이상하게 하는 버릇 때문에 보는 사람들에게 발암을 유발시키다가 나중에 가서 본인이 컨트롤을 이상하게 하고 있었다는 걸 인지해서 나중에서는 실수가 줄어들지만 결국 직화구이 엔딩을 보고야 말았다. 에밀리가 본인 사는 동네 편의점의 아주머니와 닮았다고 편의점 아줌마라고 계속 부른다.
8.2.2.6 용과 같이 시리즈
팬 중에 한 명으로부터 후원받은 PS4를 구매하여 설치 및 PSN 가입 때 잘 되지 않아 투덜거렸으나 결국 해결하고 PS4 첫 타이틀로 시작한 게임. 본인이 한 게임 중에서 가장 재밌게 즐긴 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스토리에 몰입하면서 나름 친절하게(...) 왠만한 스크립트는 다 읽어주면서 진행한다. 중반까지는 딜캐나 회피 등 컨트롤링에서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무기 사용을 잘 하지 않고 오로지 주먹질로만 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백미는 서브스토리 중 '버블의 추억' 때 열악한 크로마키 환경[47] 에서 바디콘 입은 여자와 같이 직접(...) 춤을 추는 장면. 상당히 재밌게 했는지 최종보스전에서는 끝내기 싫다고 호소하더니 결국 엔딩을 보고 허무해 했다. 특히 엔딩 영상에서 좀 과할 정도로 돈얘기를 꺼내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출시된 용과 같이 0도 연달아 플레이했다.
초반에 약간 루즈한 느낌이 있었지만 확실히 용과 같이 세계 1위답게 점점 익숙해지고 끝에 가까워 질수록 케인도 스토리에 몰입하며 점점 진지하게 플레이하였다 극에서 사용했던 키류보단 제로에서 새로 플레이어블로 추가된 마지마를 플레이 하는 걸 더 좋아했으며 플레이를 다 마치고 후기에서는 용과 같이 제로가 끝나 앞으로 할게 없어졌다면서 우울증에 걸렸다고 한다(...) 그리고 후기를 밝히는 도중 용과 같이 6의 한글판 발매 취소에 짜증섞인 슬픔을 느끼는 모습을 5만원 줄테니 아류작으로 왕과 같이를 만들라는 말을 하면서 김기류 보여줬다. 여담으로 캐릭터 이름을 중간중간 틀리게 말하는 경우가 있었다
ex)사가와 -> 사와노
8.2.2.7 기타 고전 게임
고전게임들을 플레이하며 세계1위라고 주장하는 컨텐츠. 피구왕 통키 역시 세계1위를 자신했지만 키보드 세팅조차 할줄 몰라 시간을 허비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킹오파PD인 정질과의 친선전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또 다른 고전게임인 탄트알 같은 경우는 실제로도 꽤 잘하는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세계1위에 등극하나 싶었는데 역시 킹오파PD인 식칼의 말도안되는 탄트알 플레이에 농락당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처음에는 이길 수 있다며 현실을 부정하다가 나중에는 식칼의 말도안되는 플레이에 헛웃음을 치는 케인의 모습이 장관.
정질이 플스아레나 대회 참가를 위해 상경한 것을 계기로 대회가 끝난 후 케인집에서 다음팟PD들(케인, 정질, 샌드백, 식칼, 넥세르)의 합방이 이루어지며 식칼과 케인의 탄트알 리매치가 성사됐다!! 식칼의 오프라인 울렁증이 발동한 것인지 이전 매치때보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대다 케인이 왜인지 더 향상된 실력을 발휘하면서 의외로 케인이 많은 승리를 가져갔으나 그래도 결국 승리는 식칼에게 돌아갔다. 케인이 선방하고 결국은 식칼이 이기는 게임
최근엔 고전게임 뿐만 아니라 팟수넷 게시판의 추천으로 다른 게임들도 시도하고 있으며, 온갖 똥겜들을 추천하여 셀프로 발암걸리고 싶은 팟수들의 글들을 볼 수 있다.
언제나 올라오는 3수생 I AM BREAD와 옥토대디 최근엔 AVGN2도 자주 올라온다
8.2.2.8 모탈 컴뱃 XL
최근에 시작한 격투게임으로 주캐는 스콜피온/닌짓수(속칭 칼닌자) 바리에이션. 플레이 스타일은 순간이동에 이은 콤보와 기습적인 갈고리 공격을 주로 사용하며 핀치에 몰리면 엑스레이 필살기를 자주 지르는 편이다. 얼마 전 모탈컴뱃 코리아에서 주관한 대회에서 8강까지 올라간 바 있다.(동명의 모탈컴뱃 코리아 카페가 두 군데가 있는데 얼마 전 대회를 주관한 카페는 '모탈컴뱃 코리아'이며 다른 카페는 '모탈 컴뱃 코리아'인데 대회 주관과 상관없는 '모탈 컴뱃 코리아' 카페는 2015년 6월부터 운영진의 부재로 사실상 유령 카페가 되었다) 대회 해설자로 초대한 두 명의 참가자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 격투게임에 재능이 있음을 증명하였다.(해설자로 초대된 두 명의 참가자는 강력한 참가자들이 많아 어차피 우승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고 해설에 집중하기 위해 16강전 상대를 일부러 우승 후보들과 붙여서 광탈을 유도했다는 뒷이야기가 있기도 함)
8.2.2.9 데카모리 섬란 카구라
친한 동생 렐라가 데카모리 섬란카구라를 하는 걸 지켜보았던 케인은 "저거 해보고 싶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고, 결국 그 섬란카구라를 하게 되었다. 목석같은 나를 표방하며 의연한 태도로 게임을 시작했지만, 게임하는 케인의 얼굴에선 행복에 잔뜩 취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100% 우세로 이기기 위해[48] 격겜방송용 스틱까지 꺼내 사용하는 등,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기도 했다. 100% 우세로 이긴 판에선 카메라 각도를 요리조리 돌려가며 흐뭇하게 관찰하기도 하였다.
8.2.2.10 넷마블 섯다 / 포커
시청자 기부금으로 충전해서 파산까지 가는 발암개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빅웃음 컨텐츠. KOF 98에서 보여줬던 찌질한 리액션(...) 개그 + 타짜를 오마쥬하는 개그 + 07케인을 연상케하는 찰진 욕설 + 도박중독자의 리얼하게 맛간 눈빛(...)까지 보여주는 아주 교훈적인 종합 선물셋트 같은 컨텐츠로 일명 동양스톤이라고 불린다. 포커와 섯다 두 종류를 하며 이 중 섯다를 더 선호하는 편. 기-승-전-결 구조가 꽤 뚜렷한데 대략 첫발이 안 좋다 - 대박패가 간간히 나오긴 하는데 판돈을 적게 딴다 - 그러다가 중박 정도를 친다 - 갑자기 한 방에 털려 파산한다 라는 식. 덧글에도 도박중독에 교육용으로 써야 된다라는 글이 있을 정도로 케인의 맛간(...) 리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이후 한게임 섯다로 갈아타는 것을 고려하는 중.
8.2.2.11 풋볼 매니저 2017
유희낙락 출연 기념으로 작가가 챙겨준 풋볼 매니저를 플레이하게 되었는데, 케인은 평소 축구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에 진행에 매우 큰 애로사항을 겪게 되었다. 시청자들의 권유로 또다른 케인이 소속된 토트넘 핫스퍼를 골랐는데, 축구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해 이래저래 답답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소속된 모습에 놀라워했고, 2군과의 친선 경기에 후보를 단 한 명만 집어넣었으며, 선수들 이름을 멋대로 부르는 등[49] 소소한 웃음거리들을 제공한 끝에 2군과의 전반전 45분을 마지막으로 FM2017은 케인의 석빙고(베란다)행...
9 여담
- 길치 속성이 있어서 게임에서 본인이 갔던 길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발암 요소 중 하나.
- 가끔 트위치 기부금 멘트로 케인 연대기라는 글이 올라온다. 20살부터 재수 생활을 시작해서 대학교 입학할 때까지의 행적을 요약해놓은 것인데 상당히 파란만장하다.(...) 멘트가 길어서 조용히 하라는 말을 종종 하며 본인도 부끄러운지 헛웃음을 짓는 경우가 많다.
- 뇌광권이나 설풍 등 예외도 있으나 대부분 기술의 정식명을 잘 모른다. 그래서 이 기술을 쓰라는 시청자의 훈수에 그게 뭐냐고 반문하기도 한다. 옛시절 문방구 앞 아이들처럼 캐릭터들 대사의 몬데그린으로 칭하는 경우가 많다. 신데구다사이(암흑 대사치), 소레(달을 떼어내는 화염), 호노(태양을 쏘는 화염) 같이 원래 발음 비슷하게 칭하는 것도 있지만 야끼야끼 이끄제(대지를 떨치는 겁화), 낑기마쇼(체인 슬라이드 터치)같이 도저히 원래 발음을 유추하기 힘들게 칭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스트레이트(선봉 올킬)를 스트라이크로 지칭한다.
- 킹오파 95 대전 시 주캐가 료여서 용호팀 배경이 높은 빈도로 나오는데 배경에 험상궂은 조각상(...) 때문에 싫어하는 시청자들이 종종 보인다.
- 최근에는 케인이 좋아하는 태조 왕건 드라마에서 견훤의 명대사인 "또 졌어!"가 기부금 유튜브 영상으로 자주 등장한다. 궁예의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도 등장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케인이 발리면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마구니가 끼었다고 한다.
- 이 밖에도 케인을 당황스럽게 하는 기부금 멘트로 흑역사인 장난전화 시절에 사용한 "네이버에 케인TV 검색해주세요, 케인 TV."가 나오기도 한다. 역시 반응은 "조용히 해!"
- 유튜브의 경우 '선발대'라는 유저들이 영상을 정주행 후 '꿀잼입니다 안심하고 보세요' '노잼입니다 보지마세요'등 댓글로 평가를 해놓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주로 킹오파 영상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인데, 유튜브 업로드가 잦아지고 케인의 실력이 늘다 보니 케인이 이기는 노잼영상(...)에 대해 대체로 평가가 좋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짐작된다. 케인 본인도 이를 의식하고 있는지 썰방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 유튜버들의 영상감별법(?)은 일단 영상 마지막을 체크해서 케인의 최종승일 경우 뒤로(...)를 누르는 것이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선발대의 코멘트를 참조하여 관람할지 안 할지를 정하는데, 케인의 승리가 있더라도 시청자가 고의로 5판을 채우기 위해 고의로 2판을 지는 '프로 5판러' 나 시청자가 3연승 후에 1판의 보너스 즉 엑스트라 판[50]을 케인이 이겨서 마지막에 이기면 된 거라고 정신승리하는 경우 등이 있는데, 당연히 케인 전패가 가장 반응이 좋다(...) 케인의 승리가 낀 비디오의 경우 유튜버의 재량에 따라 관람여부를 결정하며(예: 엑스트라 정신승리 비디오의 경우 첫 3판까지만 본다) 최종승리자마저 케인일 경우 특히 그 승리가 일방적일 수록 '혐오감, 우울함, 불편함 등이 느껴진다' 등 선발대의 개드립이 처절해 진다. 물론 케인 전패일 경우엔 직장 스트레스가 싹 풀린다라거나 월요병이 싹 가신다거나 힐링이라거나 온갖 정반대의 드립이 달린다. 또한 추천비율이 가장 높고 선발대도 매우 높은 수의 추천을 먹으나, 케인의 승리가 있거나 아예 최종승리한 경우엔 비추율이 추천과 거의 맞먹거나 심지어 약간 더 높은 것들도 있다(...) 물론 이 경우도 관람주의를 조언해 준 선발대는 칭송을 얻는다.
- SBS 게임쇼 유희낙락 녹화중 쉬는시간에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케인에 대해 언급을 하였는데, "트위치에서 킹오파 방송하는 사람인데 완전 웃기다"고 언급하였다.. 게다가 매일본다고. 결국 김희철이 트위치 챗방에서 케인의 채널을 구독했고 메인 작가에게 연락[51]이 와서 3월 경에 우주대스타와 킹오파 온라인 대전을 할 수도 있게 되었다!! 3월 15일에 카카오TV에서 생방송 녹화를 하였고 썰방 4부작을 업로드했다. 케인 출연 본방송은 4월 15일 토요일(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밤) 오전 12시 30분에 방영한다고 한다. 케인 출연분은 유희낙락 녹화 역사상 최다 카카오TV 생방 시청자를 기록했다고 하며 이에 힘입어 모바일 FPS 게임 '탄' 편에 한 번 더 출연하였다.
10 어록
주로 킹오파를 할 때 터진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캐치 프레이즈는 (케인 본인의 대사는 아니지만) 역시 아아 히카리가(...)
대부분 케인티비 시청자라면 자동 음성지원이 될 대사들
- (95를 플레이하기 전) 아 내가 요즘 98 해서 95가 막 헷갈려~
- (98을 플레이하기 전) 아 내가 요즘 95를 해서~ [52]
- (상대방의 전적이 50%보다 낮을 때) 연속기 연습용이 들어왔어~[53]
- 내가 잡기캐를 안하는 이유는... 사실 내가 심리의 마법사라서 잡기캐하면 무조건 걸리거든. 킹오브가 재미가 없어져~ 내가 심리학 개론 A+ 라니까??
- 신기방장 역가드
- 아라라라라라라라랄라라랄라라라라라랄(쳐발릴 때)
- 어디서 기를 터트리고 자빠졌어 치사하게!!!(상대방이 기 터트릴 때)
- (그런 짓, 능욕 등)하지 마라... 아 하지 말라고!!!(상대방이 여유를 부리며 도발을 하며 구르기와 대시등으로 피해다니며 능욕할 때)
- 나쁜 놈들...
- 예상한 거야! 이거 내가 다 예상하고 한 거야!(대부분
뽀록우연이 좀 겹쳐 타이밍 좋게 파인 플레이가 터졌을 때. '심리전은 내가 얘 머리 꼭대기에 있잖아' 등의 자뻑이나 '절대로 삑사리가 나서 그런 게 아니고' 등의 말이 뒤를 따른다) - 봤냐맨이야~(이기거나 멋진 콤보를 성공시켰을 때)
- 그래 하는 일마다 잘 안되고 그러렴~ (기껏 후원해줬는데 음성 멘트가 마음에 안들 때 나오는 새해 덕담 중 하나)
- 이~쉐끼마! [54]
- 이거 안되겠어, 천벌을 내려야지 안되겠어
- 팟궁뎅이~ 개 고마워요옹~ [55]
- 어딜... 어딜 그러고 있어~!
- (95 플레이시 상대가 점프를 뛸때) 어딜! 점프를 뛰고 있어! 나한테 점프뛰면 큰일나지! 여기가 98인 줄 알고 있어! 소점프 없다고!
- 이 새끼 연사 쓰나봐!![56]
- 초특급 역전 간다!(보통 이오리 등장 시)
- (98플레이중 아테나가 버그로 공중밖으로 사라짐) 내려와 빨리!!!!!!!!! 내려오라고!!!!!!!!! 어떻게든 이길라고, 여태까지 저 딴 수법으로 저렇게 승률을 만들었구만![57]
- (아테나의 사이코볼 플레이에 능욕당하는 중)아우~쒸! 아우~씨! ....아우씨!(9회반복) 좋아...싸이코볼 조심하자.....아우쒸! 이게 왜 뒤로가냐고!!....아우쒸! 아우쒸! 알랄라라알라라랄라라라 아우쒸!(3회반복)[58]
- 내가 먼저 눌렀다고! 왜 내가 안되냐고!
- 뭐 이런게 다있어!!
- 아이고난!
- ~인/된 나
- 아우Uman (토론)씨...저거 짜증나게 하네!
- 그게 통해? 그게 나한테 통하냐고 !! [59]
- 뭐! ... 뭐! ...뭐, 와 봐! 뭐 임마! ...뭐!(주로 대전 및 심리적으로
웬일로상대보다 비교적 우세한 상황에서 상대 움직임에 맞춰 대응할 때마다 '뭐'를 1번씩 외쳐 주는 패턴. 예를 들면 판정 좋은 베니마루의 서서 약킥으로 1대씩 툭툭 쳐 주면서 '뭐!' 위의 '그게 나한테 통하냐' 패턴이랑 같이 나올 때도 많다. 케인도 킹오브 짬으로 잔뼈가 굵은 사람답게 심리전으로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미리 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발리고 있던 상황에선 대부분 헛치고 골로 가지만 이런 상황에선 적중률이 높아진다.) - 코 피 한 잔...[60]
- 너 나가죽어
- 여러분 여기 무서운 곳이야.[61]
- 알지도 못하면서 ~하고 자빠졌어
- 너나 써! 너나 쓰라고!
- 그지탱이
- 캐릭터 고르는 꼬라지 봐!
- 안 되겠네. 주캐 갑니다. 주캐 가요.(신나게 발리고 주로 최주력 팀인 클래식 료, 이오리, 각크를 고르며 하는 말. 어차피 발리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시청자들에게서 '주로 지는 캐' 란 코멘트를 받는다.)
- 자 이번판은 꼭 이겨야 돼서 제가 초집중을 해야 되기 때문에 말을 안 하고 할게요!(연속으로 발리고 주캐드립과 비슷하게 나오는 반응. 결국 그럼에도 발리면 차마 말을 못 하고 괴상한 소리를 내며 조이스틱을 괴롭힌다.)
- 어유~ 정말 재밌으세요
- 유튜브 어린이들 선비쟁이들~ 안녕안녕~
에히히히 - 흥분하지마 마! 흥분하지 말라고!! 흥분 금지! 흥분 금지!(플랫포머 게임에서 계속 죽어서 열받았을 때 스스로에게 되뇌이는 대사. 대사내용과는 전혀 반대로 흥분 만땅에 분노가 느껴지는 게 특징. 당연히 별 효과가 없어 계속 죽는다(...))
- (시청자의 추천이 맘에안들면)니 혼자 해. 니 혼자 하라고.
- 보디가 아메제 그딴 거 안통해!
- (98플레이시 능욕당할때) 용호의권 할 사람? 내가 용호의 권 세계1위라고!! 세계1위!!
- (게임플레이가 말렸을시) 아 잠깐만!! 손톱이 아프다고 손톱이!!
- (게임플레이가 말렸을시2) 어우 배야... 배야...
이기면 갑자기 배가 씻은 듯이 낫는다 - (게임플레이가 말렸을시3) 오늘은 컨디션도 안 좋고..... 그 할머니 때문에 안되네[62]
- (고수에게 얻어맞을 시) 아~!! 그렇구나!!! 그렇구나!!! [63]
- (98 한국맵에서 게임플레이가 말렸을때) 아 저 갈매기 때문에 안 보여가지고 저거! 갈매기가 시야를 가렸어!
- 95(혹은 용호의 권)로 하면 아무것도 아닌게...
- 안되겠어. 내가 이태리팀으로 해야겠어.(94를 플레이하다가 질 떄)
- 하이 신데구다사이나 맞으라고. 아무것도 아닌게
- (98 크리스 연속기에서 사지를 무는 화염 입력 삑살이나 암흑대사치 콤보 실패시)호노가... 호노가 왜 나오냐고!![64]
- (98 사지를 무는 화염에서 달을 떼어내는 화염을 쓰지 못했을때) 자~ 하나둘셋넷다섯... 아 왜! 소레가 안 나가냐고!
- (트위치에서 분노 도중 기부/구독 터질때) ...라고 하는데~ XX님께서 만원을 또~ 에히히
- (상대방이 랜덤이나 특정캐릭터를 셀렉트 할때) 지까짓게 랜덤/특정캐릭터 등을 하고 자빠졌어!지가 잘하는줄 알아!
- 나 멋있지?
- (킹오브에서 이길때) 킹오브는 재능이야!
- 치사하게 버그를 쓰고 있어!!!(털릴 때마다 나오는 단골 대사.)
- 내 레버에 트로이 목마 들어갔나봐!!!(사이토와의 대전에서 탈탈 털리면서.)
-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어?!(상대방이 매우 고의적으로 져주거나 농락플레이를 시전할 때.)
- 닥쳐!!! or 조용히 해!!! or 닥쳐, 이 새끼야!!![65] (대전중에 털리는 도중에 시청자들이 기부를 하면서 나오는 대사가 나오거나 대사가 길어지면 역정을 낸다.)
- 이거나 드셔.[66]
- ↑ 키는 작지만 머리가 엄청작고 다리가 길어서 비율이 좋다. 머리크기는 유희낙락 출연당시 김희철보다 작았고 심지어 김소혜와 비교해도 꿀리지않던 소두중의 소두
- ↑ [1]
- ↑ [2]
- ↑ 과거 시절 정상급에 올랐다가 밀려난것 또한 김국진과 닮았다. 하여 팟국진이라 많이 불려왔다.
- ↑ 특히 군부대에 전화해서 군인 사칭, 조폭흉내 등등 창의력이 엄청나다.
- ↑ 07케인 드립은 가히 무궁무진한데 사람들은 이 시기의 케인을 감히 무적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묘사한다.
- ↑ 다음카페 등에서 '장난전화로 방송하는 미친놈이 있다.' 라는 의견을 케인이 직접 보게되었다.
- ↑ 중간에 아동복 판매업 등도 했다고 한다.
- ↑ 졸업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 ↑ 정인오락실팔이는 자주 써먹는 레퍼토리, 아예 따로 썰방을 한적도 있다.
- ↑ 연타잡기는 절대 풀리지 않고 일단 잡히면 상대보다 특정 버튼을 더 빨리 눌러야한다.
- ↑ 케인이 노량진에서 서식하던 시절, 정인오락실 킹 오브 파이터 98 넘버원이었다고 한다. 이 당시에 아는 사이는 아니었고 95를 하다가 알게 된 이후 정인오락실 얘기를 하다가 그 정인 98 넘버원이 사이토 본인이라고 하며 친분을 쌓게 된다.
- ↑ 바리에이션으로 하던놈(상대가 어느정도 실력을 갖췄을때), 최하더놈(못할때), 하돈놈(다음팟PD인 기돈맨), 하THE놈 등이 있다.
- ↑ '노인'과 게임으로 맞붙기 전에 했던 대사인 "아니 자기가 노인이라는 사람이라는데?"도 케인을 상징하는 밈이 되었다.
- ↑ 육성, 데스윙, 야생의 포효, 자연의 군대, 전설 짬뽕의 준말
- ↑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다가 삭제된 노인과의 대결영상중 하나는 3전 전패(그 중 2패는 노인의 로버트, 이오리에 각 1회씩 스트레이트 패) 하나는 10선승 대결에서 4승 정도 하였는데 이것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있다. 캐릭터 성능 이전에 게임내용에서 피지컬 차이가 확연히 난다. RESPECT라는 유저의 경우 캐릭터 특유의 패턴과 기본기 성능에 의존한 플레이가 강하고 노인은 귀신같은 반사신경과 기본기 운영으로 매 라운드를 정리한다. 쭉 쿄, 이오리, 루갈 엔트리를 고수한 RESPECT. 그리고 깁갑환 클락 앤디를 고수한 노인. 95에선 데미지 시스템에 의해 캐릭터 성능이 평준화되어있다는데 이는 어불성설이다. 명백하게 캐릭터등급이 나뉜다. 쿄, 루갈, 이오리는 단연 탑. 여담으로 노인의 주 캐릭터는 베니마루 이오리 에이지로 알려져있다.
- ↑ 94와 95에선 료의 호황권이 파동권류 장풍이었고, 98에선 제대로 날아가는 호황권을 가진 우라 료가 선택된다.
- ↑ 매츄어의 지상 CD + 메탈 마사커 가뎀 갉아먹기, 기스의 점프 강손 무한 압박, 친의 망월취, 체력 점멸 시 초필살기 난사
- ↑ 남아있던 97까지 케인의 킹오브 시리즈에 합류함으로서, 케인은 KOF 오로치 사가를 전부 플레이하는 스트리머가 되었다.
- ↑ 오로치는 해금되지 않음
- ↑ 대부분 오는 시청자들이나 유튜브 보는 사람들도 케인이 관광당하고 쳐발리고 짜증부리는 리액션 때문에 보러 온다.
- ↑ 클래식 료로 근접 강손 히트 이후 용호난무를 쓰고 막히자 왜 막히냐고 당혹해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98에서 강손 후 용호난무는 상당히 근접해 있는 상태에서 최대한 빨리 캔슬해야 들어간다. 즉 케인처럼 대강 아무렇게나 맞추고 쓰면 막히는데 몇 번을 하고도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 ↑ 케인이 거의 인간상성급으로 밀리는데 그 이유는 렐라의 얍시를 파해하지 못하고, 심리전에서 꽤나 말려들기 때문
- ↑ 심지어 3선제 게임이었는데 상대방이 다섯 게임 다 채우려고 일부러 져주는 게 보였을 정도였다. 그것도 첫번째 승리 때에는 파악을 못했다가 두번째에서 일부러 져준걸 파악했고 마지막에는 다 이기는가 싶더니 MAX 용호난무에 허망하게 패배하면서 샷건을 연달아 쐈다.
아끼는 동생이 동일인물에게 15연패를 한 걸 생각하면 그래도 상황이 나은 편이다 - ↑ 30연승 후 이대길이 중포루 채팅에서 신경을 긁는 도발성 발언을 했는데 내용이 가관. "시간관계상 도발이 없덨던 점에 대하여 시청자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키보드 소음으로 인한 엄크로 인해 오늘은 30연승에서 마치겠습니다. 절대 체력이 후달리거나 근성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닙니다. 생각의 틀을 좀 바꾸십쇼. 하더걸로(하던 걸로) 하니까 안되는 겁니다." 노인 때와는 또 다른 재미있는 리액션이 있으니 보길 바란다.[3]
- ↑ 계속지면 도중에 들어온 사람이 오늘 몇카리가 인가요? 라고 물어 보기도 한다.
- ↑ 재미있게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즈음하여 choisoonsil이란 중포루 아이디를 사용하는 시청자에게 맨날 털렸었다.
- ↑ 그렇지만 이 부분은 케인이 잘못 판단한 것 이다. 룩삼의 나이는 27살, 91년생으로 충분히 00년대에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겼을 만한 세대이고 실제로 룩삼은 방학동 우리들의 놀이터 킹오브 파이터즈 대회 우승자이다.
- ↑ 95에서도 주캐가 료였다.
- ↑ 2017년 현재까지도 사지를 무는 화염 - 달을 떼어내는 화염 막타에서 삑싸리나는 일명 소레 삑싸리는 상당히 자주 난다. 예전보다는 덜 나지만... 오랜 일이라 시청자들까지 거듭 요령을 알려주고 있지만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문제점.
- ↑ 대공을 치는 걸 보면 케인의 피지컬은 그닥 나쁘진 않다. 연속기를 못 넣는 것더러 피지컬이 나쁘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연속기는 연습으로 커버가 되고 야시로 하단 B, A 이후 초필살기 잡기 같은 고난이도 연속기를 쓰는 것도 아니라서...
- ↑ 사이토는 은퇴하여 기량이 떨어졌으나 초고수 중의 초고수이기 때문에 그가 케인에 대해서 내리는 평가를 진지하게 받으면 안 된다. 격투게임계의 문제 중 하나인데 격투게임계 커뮤니티는 폐쇠된 사회에서 일어나는 친목질이 쩔어서 그런지 일종의 희한한 가식으로 물들어 있다. 거의 초고수급에 걸친 사람들이 초고수들을 의식해서 나는 아직 중수 정도다, 고수 중에서도 방귀 좀 뀔 만한 실력의 사람들이 나는 아직 하수다 이런 식으로 언플을 하거나 하는 일이 빈번하다. 사이토가 케인에 대해서 내리는 평가는 딱 이런 느낌이다. 그렇지만 케인의 경기내용을 보며 '내가 저 인간을 3년을 가르쳤다' 고 하는 그의 멘트에 진심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으며, 유튜브 시청자 멘트 중에 '언젠가는 점프 CD가 카운터 나면 추가타를 넣겠지 하고 믿어 본다' 라는 말 또한 단순한 드립은 아니다. 케인도 노련한 스트리머라 방송의 웃음 포인트를 모를 리가 없으며, 정말 재능이 없든 무의식적으로나 고의로 교습과 실전으로 다져진 실력으로 최선을 다하지 않든 시청자와의 대전에서 보이는 기량은 진보가 없어서 늘푸른 소나무 등으로 비유되는 것이 현실이다. 유명한 최강자와의 친선경기에선 온 힘을 다 해도 어차피 발릴테니 모르겠지만.
- ↑ 에이지는 장풍 반사기 '유영진'과 광속딜캐가 가능한 왕장풍 '참철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장풍을 날려야 된다.
- ↑ 케인유튜브 쌩쑈하는 시청자와 대전 두번째판 참고.
- ↑ 2017년 0월 22일자 매튜어는 장풍이 짜증나 편
- ↑ 상대방이 치즈루를 고르면 "지까짓게 치즈루를 골랐어! 니가 치즈루를 잘 하면 뭐 얼마나 잘 한다고! 치즈루는 고수만 고르는 거야!"라는 리액션을 한다. 틀린 말은 아닌데 상대방이 고수에 가깝기도 하고 대전경험이 부족한지 치즈루에 대한 대처도 잘 못하긴 한다. 그리고 그 이전에 치즈루는 원래 이치고크의 일원으로 손빨만 타면 끝이 없는 사기캐이다.
- ↑ 기습적인 무식에도 잘 당하지만 특히 케인을 빡치게 하는 기술은 나락 떨구기. 연속으로 얻어맞으면서 어느 순간 구석으로 몰려 쩔쩔매다가 결국 무식 콤보에 히까리가를 외치고 만다. 사실 얍삽이에 가까운 기술로 KOF대회에서 김기돈이라는 유저의 무한나락을 보면서 사이토가 "돈 4만원에 눈이 멀었다."라는 평을 날렸다.
- ↑ 원래 야시로가 손발이 더럽게 긴데 발동도 빠르고 딜레이도 적은 편이다. 이걸로 상대방을 굳힌 다음 기습적으로 잡거나 하단을 노리거나 대쉬잡기를 하는 패턴이다. 장기에프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듯이 잡기 캐릭터들은 판정이나 사거리가 좋아도 발동이 느리거나 딜레이가 강하거나 캐릭터가 느리거나 등등 기본기 운용에 약점이 있어야 되는데 각야는 이런 약점이 부각되지 않는 데다가 특수기까지 이어져서 쉽게쉽게 연속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어렵다. 케인은 특히 머리잡기에 잘 당하는 편인데, 이게 구경하면 피하기 쉬워 보여도 점프하기까지의 몇 프레임이 있어서 생각보다 어렵다. 게다가 kof는 원래 오프라인으로 플레이하라고 만들어놓은 건데, 넷플레이라 약간의 딜레이는 분명히 있어서 오프라인에서보다 피하기 어려운 건 확실하다. 뭐 어쩄든 고수들은 눈이 느려도 머리잡기를 쓸 만한 타이밍에 감으로 피하는 편이지만 케인은 그걸 못한다. 이렇게 머리를 잡힌 후에 다시 기상후 머리잡기 무한반복으로
택배 상하차드립이 많이 터져나온다. - ↑ 후일담에 의하면 그 할머니가 다시 연락하여 사과하여 훈훈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한다.
- ↑ 사실 반기문 전 총장의 영문명은 Ban Ki-moon이지만 어차피 사칭이니 그러려니 하자.
- ↑ 우리가 아는 최순실 시다바리 그 우병우 맞다(...).
- ↑ 거기다 본인이 밝힌 30연승에서 중단한 사유가 '키보드 소음으로 인한 엄크', 즉 본인은 이때까지 키보드로 했다는 말로 진위여부를 떠나서 굴욕감을 주는 멘트다.
- ↑ 참고로 아이스맨의 약점이 썬더빔(흔히들 착각하는데 파이어 스톰은 봄버맨의 약점이다.)인데다 아이스맨은 초보가 록 버스터만으로 잡기엔 좀 힘들다. 일렉맨의 경우엔 꼼수없이 정공법으로만 잡는다면 록맨 1에서 가장 지랄맞은 난이도의 보스이다. 롬 미스릴도 일렉맨에겐 10점을 줬을 정도.
- ↑ 록맨 1은 E캔이 없다.
- ↑ 보스 피격무적 판정에 문제가 있어 셀렉트 버튼을 누르고 2초정도 지나면 무적이 풀린다.
- ↑ 문서를 보면 왜 어려운지 알게 된다.
- ↑ 심지어 크로마키 천에 조명이 세게 들어가서 배경이 다 빠지지도 않았다.
- ↑ 100% 우세로 승리하면... 자세한 내용은 데카모리 섬란 카구라 항목을 참고.
- ↑ 무사 뎀벨레 = 마우스, 주앙 무티뉴 = 조아오 마운틴 등...
- ↑ 하도 프로 5판러들이 많아서 참다못한 케인이 5판 채우겠다고 고의로 져주지 말 것을 강조하면서 대안으로 들고 나온 것
- ↑ 메인작가가 체팅창에서 본인을 소개하자 이걸 흔한 사칭 어그로라 착각한 케인은 메인작가에게 "이거나 드셔" 라며 법규를 날렸다....
- ↑ 95 할 땐 98 핑계, 98할 땐 95 핑계를 대기로 악명높다(...) 첫 판 시작하기 전에 패배시에 대한 보험(?)으로 밑밥을 까는 데 자주 사용된다.
- ↑ 그 후에 높은 확률로 발려버린다
- ↑ 왕그지쉐끼마 썰을 풀고나서부터는 자주 쓴다.
- ↑ 현재는 트위치로 옮겨서 쓰지 않는다. 다음팟 시절 썰방에서 기부금이 들어왔을 때 멘트.
- ↑ 연타잡기를 못 풀 때.
- ↑ 아테나가 떠올라 완전히 공격불가능 범위로 올라가 버리고 일단 발동하면 해제가 불가능해서 아테나 체력이 더 많을 경우 무조건 타임오저 승리가 된다. 하지만 상승 중엔 무방비인데다 1대 맞으면 그냥 풀려서 내려오고 공중부양이 상당히 느릿하기 때문에 아는 사람 상대로는 화면 반대편 끝에서 사용해도 먹히기 쉽지 않다. 그런데 케인은 당시 그걸 처음 보기 때문에 당장 막으러 갈 생각을 못하고 어둠쫓기 견제 후 기폭발을 하며 시간을 낭비해 버려서 당한 것. 후에 같은 시청자가 다시 시전했을 땐 재빠른 대처로 아테나를 격추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결국 패배 - ↑ 케인 유튜브 열받는 시청자와의 대전1 참고
- ↑ 이 말을 한 다음 높은 확률로 해당 기술을 얻어맞는다. 개그포인트. 그외에 한참 당하고 겨우 패턴을 좀 파악하고 회피나 가드해 냈을 때 '~하면 내가 맞아 주니!? 맞아 주냐고!' 등의 바리에이션이 존재.
- ↑ 평소 캠방송 때 항상 띄워놓는 말이다.
- ↑ 죽음의 섯다 시리즈에서 계속 되뇌이는 멘트.
- ↑ 케인썰방 두 얼굴의 할머니 편 참고
- ↑ 또는 '아~ 그런 스타일이구나~! 이제 파악했어. 별거 아냐.' 그리고 높은 확률로 또 얻어맞은 뒤 이 대사를 내뱉는다.
- ↑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암흑대사치를 입력할때 약손과 강발을 동시에 누르는 방법이 있다. 커맨드가 제대로 먹혔다면 암흑대사치가 나가고 커맨드가 부정확해도 강발을 같이 입력했으므로 입력을 아주 망치지 않았다면 안전하게 사지를 무는 화염이 나간다.
- ↑ "닥쳐!"나 "조용히 해!" 는 원래부터썼는데, 아마 3번째 대사는 영화 내부자들에서 따온듯
- ↑ 채팅창에 자신을 SBS '게임쇼 유희낙락' 메인작가라고 말하는 사람이 나오자 캠에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었다. 통칭 이거나 드셔ㅗ. 그런데 해당 인물은 실제 유희낙락 작가였고# 훗날 케인이 유희낙락에 출연하자 모든 출연진들이 "이거나 드셔~"라며 반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