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봉(클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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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석봉 (한) /
오노우에 소우타(ソウタ=オノウエ) (일)
소속신강고등학교 2학년
생일2003년 10월 3일
나이18세
혈액형A형
신장168cm
체중54kg
취미게임
좋아하는 것게임, 이슬비
싫어하는 것폭력[1]
성격내성적, 소심함
성우박고운[2] (한) / 아라이 료헤이[3]
캐릭터 디자인CKYM
일러스트RESS
"열심히 싸우세요." 대사가 신경 쓰일 정도로 귀찮아보인다.

"알바를 해야 계정비를 벌 수 있어..."

1 개요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에 등장하는 NPC. 다크서클에 시큰둥한 얼굴이 특징으로 얌전하고 연약해 보이는 얼굴과 작은 키, 좁은 어깨와 나이에 안 맞는 목소리 때문에 처음보는 사람들은 여자로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본판 공개 프로필에 의하면 키는 168cm.[4]

한국판에서도 마찬가지로 168cm/54kg인데... 문제는 해당 프로필에서 석봉이의 나이를 줄여버렸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유하나와 우정미의 학년도 1학년이라고 오기되어 있는 등 말이 아닌 편이었으나 나중에 프로필이 수정되었다.

캐릭터 속성은 겜덕후, 내향적, 다크서클, 아르바이트

2 설정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 구로역 편의점 알바생으로 세하 이상 가는 게임 폐인이다. 오죽하면 이름만 들어본 유리의 언급으로는 학교에서 항상 잠만 자며, 책상을 게임기마냥 두드리는 잠꼬대도 한다고. 게임을 사기 위해서 학교를 다니면서 하루 8시간씩 반년간 매일 알바를 하는 것도 서슴치 않으며 한 달 월급을 게임기에 쏟아붓기도 한다. 알바 중에도 몰래 휴대용 게임기를 돌리며, 알바를 퀘스트라고 생각하며 마당을 쓸고 있다. 반복 퀘스트조차도 게임기 배터리 가는 것이 귀찮아서 차원종 잔해와 자동차 배터리를 이용해 게임기에 연결해서 게임을 하려 한다. 다만, 이렇게 게임에 목숨을 거는 만큼 게임 실력은 출중한 듯. 일단 무슨 게임인진 모르겠지만 설마 모든 게임 신강고등학교의 게임 챔피언이다. 위키 드립은 덤 애니메이션에선 나이프를 현란하게 휘릭휘릭 돌리는 김시환을 보고 겁을 먹은 듯한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3 게임 내에서

3.1 검은양 팀 스토리에서

게임 상 첫 만남은 (구) 구로역으로, 잡화점 및 cbt기념 한정 아바타를 팔고 있었다.[5] 그 외에도 위에서도 서술한 반복 퀘스트를 주거나, 역시 지역 잡화점 답게 외전 퀘스트와 아바타 보상이 있었다. 다크서클이 너무 진한 탓에 예전에 외상값을 대신하여 송은이 경정께 부탁을 해달라고 한다. 송은이 경정은 다크서클도 없애주는 구로 백화점 한정 황금 크림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며 플레이어에게 파괴된 백화점 타임어택 퀘스트를 준다[6] 황금 크림의 존재를 확인하면 한번 더 가서 가져오면 연계 퀘스트 종료. 퀘스트 보상 아바타는 석봉의 다크서클이다.[7] 의외로 달면 온갖 막장임무에 지친 플레이어의 상태를 재현할 수 있다. 제이는 선글라스에 가려서 안보인다 그러니 우리 모두 안경을 쓰자

여담이지만 사실 제일 불쌍한 인물 중 하나이다. 자기는 위험지대까지 가서 편의점 알바를 하며 꼬박꼬박 돈을 모아 계정비를 버는데, 정작 친구 그것도 세명이나 벌써 취직이며 돈은 물론 심지어 집까지 보장 되어있는 셈. 정확한 액수는 몰라도 석봉이 아르바이트를 3달은 꼬박 채워야 벌 수 있는 게임비용을 이세하는 단 1달 월급만으로도 가볍게 사는게 가능하다고 하니 적어도 석봉과 클로저 3인방의 급여는 최소 못해도 3배, 때에 따라선 그 이상갈 정도로 차이나는 모양.[8] 이쯤이면 하루 빨리 석봉이가 위상력을 각성시켜야 한다. 그래도 슬비가 커서 관리요원이 될 만한 자질이 있다고 하는 걸 보면 미래를 기대해 볼 수는 있을 듯.

재미있게도 위상력 따윈 쥐꼬리 만큼도 없는 평범한 인간 임에도 불구하고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에게 재능을 칭찬받은 신기한 녀석. 세하에게는 당연히 게임실력을, 슬비에게는 상술했듯 관리요원이 될 만한 자질이 있다며, 유리에게는 너한테 작전을 들으니 기분이 묘하다며, 제이에게는 유리와 비슷하게 너한테 작전을 들으니 신선하다며 유니온에 취직하게 되는게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5지역 재해복구지역에서 다시 NPC로 등장한다. 주요 업무는 (구)구로역과 동일하게 잡화점 역할을 맡고 있다. 2월 13일 미스틸 패치로 추가된 재해 복구 지역 퀘스트에서 애쉬 & 더스트와 전화 통화[9]를 하면서 의도치않게 둘과 엮이게 되는데 게임으로 대결해서 애쉬를 이긴다. 이에 대해 애쉬의 반응은 "전략적 식견이 뛰어나 군단에 포섭해서 부관으로 삼고 싶다"

본격 인류와 차원종을 넘나들며 스펙을 인정받는 갓석봉

게임으로는 같은 게임폐인인 이세하도 이기는 데 세하 같은 경우는 별일 없으면 차원종들과 맞짱 뜨는 것이 일상인 클로저다. 거기다 세하 본인의 타고난 혈통이 혈통인 만큼 통상상태(즉, 위상력을 발동하지도 않은 상태)의 기초 신체능력 전반만 해도 세하와 비슷한 세대의 위상능력자들에 비해 우월한 편인 관계상 반사신경을 포함한 모든 기초 신체능력이 석봉에 비해 수 배는 더 강한데다가, 게임의 숙련도도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못 이긴다고... "게임 한정"으로는 진정한 세계관 최강자.원펀맨 킹

3.2 늑대개 팀 스토리에서

역시 (구) 구로역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나타 스토리에서는 처음 만난 나타클로저로 착각하고는 그와 친해지고자 하나, 성격이 이미 많이 삐뚤어진[10] 나타에게 욕만 먹는다(...). 그러다가 나타에게 과자와 음료수를 주게 되는데 나타가 이 과자와 음료수에 반색을 하고, 그 이후로 말을 붙이는 계기가 된다[11]. 나타는 츤츤대면서귀찮아하면서도 석봉의 부탁을 많이 들어주고, 빵셔틀석봉이 계속 과자를 사 주며 조금 가까워지게 된다. 하지만 마침내 나타가 자신이 클로저가 아닌 처리부대인 것, 자신이 살인을 한 적이 있다는 것 등을 다 말해 버리게 되고, 너도 결국 기억이 지워지게 될 거라는 말을 한다. 아마 소영건도 있고 해서 빡침 + 자포자기 심정이었던 듯.

결국 구로역 에피소드 후반에 기억 소거가 확정되는데, 기억을 지우기 전 나타에게 사람들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고도 충고해준다. 이에 나타는 어차피 기억이 지워질텐데 무얼 감사하느냐고 하지만, 자신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나타가 자신과 있었던 일들을 잊지 않는다면 기억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며 나타와 작별인사를 한다. 이후 변종 스컬 퀸을 처치하고 돌아오면, 그 사이 기억 소거가 이루어져 나타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때 나타의 대사가 암울하다. "살인마에게 과자를 주면서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던 어떤 멍청이가 있었지."

한편 레비아의 스토리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는데, 다른 점이라면 이쪽에서도 친절한 석봉의 태도 덕분에 레비아에게 플래그를 꽂는다(...). 레비아가 직접 소중한 분이라고 언급하고 재해복구 본부에서 재회 했을때는 부끄러워 할 정도. 레비아에게는 작별인사와 함께, 평소에 좋아하던 기차의 장난감 모형을 선물로 주고는 작별을 고한다.근데 맨날 졸고있으니까 한기남처럼 기억소거 안될 확률도 있지 않을까

하피가 프롬퀸으로 변장한 동영상을 보고 프롬퀸의 팬이 된다. 하피도 한석봉이 꽤나 맘에 드는 모양.심지어는 홍시영도 귀엽다고 한다 여담으로 하피가 결국 편의점에서 술을 훔치는데 소주나 맥주를 훔쳤다면 월급까지도 아니고 몇일분의 급료로도 감당이 된다. 아마 양주를 훔친 모양인데 비싼 양주가 10만좀 넘어간다. 설마 수백만원 짜리를 편의점에 배치해 놨지는 않았을 테니...그런데 편의점에서 양주 등 비싼 술은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하고 부피가 매우 커서 훔쳐가기도 좀 힘들고 안 걸리기도 힘든데 석봉이는 하피가 말해 줄 때까지 몰랐다.

티나의 경우 그녀가 총까지 들이밀면서 경계하나 결국 '교관'에게 줄 먹을 것을 넘겨준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인공지능에 살인을 금지하는 명령어가 입력되었음을 깨닫고 '살인조차 못 하는 결함품'이라고 자조했을때, 그것은 결함이 아니라 양심이라고 역설한다. 이윽고 티나가 결국 그 명령어를 삭제하겠다고 하자 자신의 기억이 지워지기 직전까지 그녀에게 다시 생각해보기를 요구한다. 특히 현재 티나의 머리에 보조기관으로 들어있는 인간의 뇌의 주인이 살인을 원하지 않을 것이며 이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권하는데, 그녀는 결국 끝에 가서도 답을 찾지 못하지만 기억 소거된 한석봉에게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라고 생각했지만 계속 답을 찾아다닐 것이라고 말한다.

몇몇 유저들이 평하기를 "애는 슬비에게는 플래그 전혀 못 꽂으면서 늑대개 팀원들에게는 죄다 꽂고 다닌다."는 뭔가 슬픈 평을 내리기도 했다(...).

사람들이 그다지 주목하지 않는 사실들이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나온 늑대개 팀원들의 정신적인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이라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다. 온통 학대와 상처 투성이인 을 먼저 다가가 똑같이 동등한 친구로서 대한 사람은 한석봉이 가장 처음이며 유일하다. 심지어 티나의 인간 부분에 대해 티나가 심각하게 생각하게 해준 사람도 결국 석봉이다. 오오 갓석봉 오오 정미도 있긴 하지만 그쪽도 처음에 꽤나 까칠하니 넘어가자. 그러나 외모지상주의 플레이어들은 레비아가 아깝다며 욕한다. 솔직히 석봉이가 더 아깝다

4 인간 관계

게임내 에서 인간 관계 최강자중 하나다. 분명 캐릭터는 게임 폐인이고 우중충하고 낮은 목소리에 우울해 보이는 외모로 인간관계가 심각하게 좁을 것 같지만, 검은양 팀과 늑대개 팀 전원과 좋은 관계를 쌓는 업적을 이뤘다.갓석봉 얼굴 알아서 좋을 일 없는 몇몇 인물들과의 접점이 있어 다소 위험하지만 심각하게까진 가지 않는다. 안 좋게 얘기하면 알바 자리 하나 잘못 잡아서 여러 좋은 연줄 만든 케이스.

스토리와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알겠지만 우중충한 인상과 소심한 면을 조금만 감안하면 참 '된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대화할 때마다 언제나 플레이어들을 응원해주고 구로역에 다수의 차원종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접하자 겁에 질리긴 했지만 무리하지 말고 도망쳐야 한다며 민간인인 주제에 자기보다도 플레이어들을 걱정해준다. 주눅들어서 아무런 말도 못 할 것 같지만 의외로 사이가 가까워지면 가벼운 농담도 주고 받는 모습을 보면 친화력도 부족하긴 하지만 아예 바닥은 아니다.

일단 같은 게임 폐인 동지인 이세하와는 절친. 세하는 그를 보고 게이머의 귀감이라고 칭한다. 레비아 스토리의 언급상 의외일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한석봉도 그 외모처럼 어두침침할 때가 있었다고 한다.[12] 정확히 밝혀진건 아니지만 스토리의 맥락상 세하를 만나고부터 지금의 성격을 가지게 된 모양. 사실 또 다른 언급을 보면 베프라고 할 수 있는 남자는 세하뿐인 듯.

이슬비를 짝사랑한다. 특히 이 모습은 구로역에서 첫 만남에서 금방 알 수 있는데, 다른 두 캐릭터로 플레이 하면 "어 너였구나"하는 식으로 시큰둥하게 반응하는 반면, 슬비로 플레이 하면 "슬비? 슬비 맞지!" 하면서 목소리 톤부터 바뀌고, 얼굴을 자주 붉히며 식은 땀까지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슬비는 위험지역에서 일하는 석봉의 대담함을 칭찬하며 서로 친구로 친하게 지내자고 하는데, 석봉이 고백을 하려고 할 때마다 매번 상황이 터져 친구 이상이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슬비가 둔감한 면도 있어서 더더욱.

서유리와는 거의 처음 보는 관계. 그냥 누구인지만 알고 있다. 짝사랑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데, 자꾸 유리가 망쳐 놓는다. 한번은 짝사랑 하는 자가 있다면서 고민 상담을 하게 되는데, 이후에 어떤 여자의 이름이든 언급하기만 하면 유리가 "너 그 사람 좋아하니?" 하면서 상황을 개그로 바꿔버린다. 심지어 거기엔 유리 자신도 포함. 아니라고 하는데 유리의 기억력이 썩 좋지 못한 수준이라 이후에도 뭐 하나 챙겨줬다 하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냐고 묻는다.

송은이와는 계속 외상으로 과자 사먹는 경찰 누나로 평가되는 듯 하다. 결국 나중에는 외상이고 뭐고 과자 100봉지를 적립해 뒀다가 꺼내먹는다. 새 게임기를 노리고 가위바위보를 했다가 져버렸기 때문. 한석봉이 나중에 알아본 바로는 송은이는 손 근육을 보고 뭘 낼 수 있는지 순식간에 알아볼 수 있어 절대로 지는 일이 없다고 한다. 이미 승패가 결정된 도박에 달려든 셈.

제이에게는 연애 상담을 받으려고 했으나 제이는 연애경험이 없어서... 그리고 검은양 멤버들은 제이를 "이상한 농담이나 하는 아저씨"로 소개한 모양이다... 냉장고 수리 퀘스트에서 '다 쓴 건전지를 냉장고에 넣으면 다시 쓸 수 있다'면서 생활의 지혜라고 자랑하자 J에게 청혼을 받는다. 물론 바로 거절하면서 "우리 둘 다 남자잖아요!"라고 하자 J는 그 말에 수긍하면서 바로 포기한다. 태어나서 처음받는 청혼이 이런 아저씨한테 제이:그런건 다 설정일 뿐이야.

미스틸테인과는 서로 친한 관계이다. 미스틸에게 형이라고 불리며, 미스틸에게 학교로 놀러와도 된다고 하는데, 미스틸이 학교로 온다면 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 다 좋아할거다라고 한다. 미스틸테인이 '나는 사냥이 끝나면 버려질 존재다.'라는 뉘앙스로 말하자 너는 사냥만을 위해 태어난게 아냐, 네게는 위상력과 창 뿐만 아니라 생각할 수 있는 힘도 있잖아? 너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어. 사냥말고 다른 걸 생각할 수 있다고. 라는 말을 한다.

나타와도 과자 주다가 먹이로 길들여서 나름 친해졌다. 기가 약하고 위축되는 성격이 오히려 친해지는 데 도움을 줬다. 얼핏보면 나타가 일방적으로 과자를 뜯는 관계로 보이지만 나중에 한석봉의 기억이 날아간 다음 나타의 대사를 들어보면 울지도 화내지도 않지만 엄청나게 속 쓰려 한다는 게 보인다. 승급심사때 석봉이가 나타가 좋아하는 과자를 찾아주자 기억이 돌아왔냐고 눈에 띄게 기뻐하는 나타를 볼 수 있다. 나타가 정상적인 인간관계에 목말라 한 다는 걸 생각하면 씁쓸한 장면.

레비아와는 플래그가 꽂혀 있다. 레비아의 정신적 성장에 큰 기여를 했으며, 레비아도 한석봉을 소중한 분이라고 말하고, 좋아한다고 한다. 실제로 플레이 하다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그저 한석봉님의 이야기를 듣는것만으로도 즐겁다. 는, 정말로 연애감정에 가까운 말도 하며 이세하에 대해 듣자 부럽다고 말하는데다가 이후 부끄러워하며 방금 한 말은 잊어달라고 하는걸로 봐서는.. 다만 어떤 쌍년 때문에 기억이 소거되었다. 그래도 추후에 캐롤리엘이 기억 복원 약물을 완성하면 연애 플래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석봉은 슬비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과연...

하피와는 이마에 키스를 받았다!!! 아무래도 소영과 한석봉과의 대화에서 하피의 예전의 괴도시절의 긍지를 조금씩 되찾는 모양.거기다가 한석봉이 성인이었으면 하피가 꼬셔봤을 거라는 언급을 직접적으로 한다!???:아..안 돼요! 하피가 보기에는 석봉이가 꽤 귀여웠던 모양.

티나와는 다른 캐릭터만큼 감정적인 유대관계로는 엮이지는 않으나 그녀가 인격의 과부하로 쓰러지기 직전이 되자 얼음팩으로 발열을 식혀준다. 그런데 이게 농밀한 스킨쉽 같은 모습이었는지 재해 복구 지역에서 열이 달아오른 티나가 한석봉을 만났을 때 다시 얼음팩으로 머리를 식혀달라 요구하지만 한석봉이 기겁하면서 얼음팩만 주고 그때는 긴급상황이었으니까 어쩔 수 없이 해준 거고 지금은 직접 하라면서 손사래친다.

2차 창작에서는 의외로 김시환과 엮인다...Deep Dark Fantasy

5 기타

  • 문서 위 링크의 짤들을 보면 알겠지만 한석순 드립이 흥했고 클로저스 갤러리에서 TS를 당했다. 세하와 더불어 여자애가 맞고 본명은 한석순이라고 하는 것도 있다.
  • Fate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는 웨이버 벨벳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때문에 일본판 성우가 나미카와 다이스케가 되는거 아니냐는 농담이 나왔다. 물론 그렇지는 않았지만. 근데 둘 다 진히로인 이라는 점에서는 닮았다?!
  • 어째서인지 하피가 출시된 후 에피소드에선 무난했던 담당 성우의 얼빵한 연기가 국어책으로 바뀌어버렸다는 평이 다소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그런 누님을 눈앞에 두고 어조가 어색하게 변하는 게 오히려 괜찮당연하다는 사람도 많고 성우인 박고운이 아직 경력이 그리 오래된 성우는 아니라는 점은 감안해둘 필요는 있다.
  1. 데이비드 리도 싫어하는 것이 폭력으로, 싫어하는 것이 같다,
  2. 애쉬 & 더스트와 같은 성우이다. 즉 1인 3역.
  3. 크리자리드 블래스터와 같은 성우로 1인 2역이다.
  4. 초기 이세하의 키와 같다.
  5. 그 당시 숫자 표기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탓에 cbt 한정 아바타가 5만원으로 보였지만, 정작 구입하려고 구입 수량 선택창이 뜨면 0하나가 더 붙었었다.
  6. 이게 당시에 파괴된 백화점이 상당히 시간을 잡아먹는 이유가 바로 그 당시 보스였던 스컬나이트였는데, 이 보스몹은 후반부 패턴이 연속 판테온 궁이라서 기다리고 피하고를 엄청 반복해야 했다.
  7. 그런데 이 다크서클이라는게 퀘스트 대사를 보면 알겠지만 석봉이 얼굴에 붙어있던게 떨어진걸 그냥 준거다!더러워
  8. 친구취직처가 위험지대에 들어가서 위험존재들과 목숨을 걸고 싸워야하는 데다가 언제 출동할지 알 수 없고 훈련도 수시로 받아야 하는 거 까지 감안하면 도리어 친구들의 봉급은 싼편일지도 모른다. 석봉이도 사장님의 지침탓에 깨나 위험한 지역인 구로와 재해복구 본부에서 알바중이라는 사실은 넘어가자.
  9. 이 둘이 전화를 건 이유는 석봉을 통해서 검은양 팀과 접촉하기 위해서이다.
  10. 플레이어 입장에선 구로오기 바로전에 강남에서 기억 소거를 당한 소영홍시영의 실상까지 봐버린 바람에 정신적인 충격이 만만치 않다.
  11. 다만 이 과정에서 초크로 고문을 당하면서도 과자를 와구와구 먹는 나타의 안습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12. "아무와도 이야기 하지 않고 게임만 하던 시절이 있었어.. 어차피 아무도 날 안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서 말이야.." - 레비아 퀘스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