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11대 허용투수
- 김병현(KIA 타이거즈) : 서건창의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197개, 종전기록 94년 이종범의 196개)을 허용했다.
- 2014년 10월 13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94년 이종범이 달성한 시즌 최다안타(196개)를 경신하는 시즌 197개째 안타를 허용했다.
종전기록 보유자, 신기록 보유자, 신기록 보유자의 키스톤, 원정팀 감독, 홈 팀 감독, 허용투수, 홈 팀 새 감독 모두 광주일고 출신인 것은 함정[1]
- 이후 서건창은
허용투수 2관왕 채병용을 상대로 사상최초 시즌 200안타를 달성하고, 한개를 더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 제12대 허용투수
- 김사율(당시 롯데자이언츠): 박병호에게 11년만의 시즌 50홈런을 허용했다.
- 2014년 10월 15일 넥센과의 시즌 15차전 사직 홈경기에서 박병호의 50호 홈런을 허용했다. 이는 2003년 이승엽과 심정수 이후 11년만의 기록이다. 게다가 서건창의 198안타까지 허용.
3 제13대 허용투수
- 채병용(SK 와이번스): 서건창에게 역대 최초 단일 시즌 200안타, 강정호에게 역대 최초 유격수 단일 시즌 40홈런, 역대 최초 한 시즌 한 팀 두 토종 타자 40홈런 배출 기록을 허용했다.
2관왕 달성 앞에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 허용까지 합치면 3관왕이다
- 2014년 10월 17일 목동구장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으나, 1회말부터 서건창이 2루타를 쳐내며 KBO 최초 시즌 200안타를 달성한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바로 뒤이어 올라온 강정호가 투런 홈런을 쳐내어 역대 최초로 유격수 시즌 40홈런이 달성됨과 동시에 박병호와 함께 한 팀에서 두 토종타자가 40홈런을 달성하는 대기록도 허용한다. 5회말 유한준의 데뷔 후 첫 단일 시즌 20홈런마저 헌납한 건 덤.
4 제14대 허용투수
- 정찬헌(LG 트윈스): 김민성의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7타점)을 허용했다.
- 2014년 10월 31일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잠실 플레이오프 4차전 8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김민성에게 잠실구장에서 가장 깊은 곳의 펜스를 원 바운드로 때리는 싹쓸이 2루타를 맞았다.
인과응보지 뭐[2] 이날 김민성은 앞타석에서의 4타점을 포함해[3] 총 7타점을 기록하여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을 갈아치웠고, 팀 창단 최초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였다.
5 제15대 허용투수
- 2015년 4월 11일 열린 kt 위즈와의 목동 홈 경기에서 4회초 김사연에게 결승타점을 허용해 개막 11연패중이었던 kt의 첫 승리 제물이 되었다. 최종 경기결과는 6:4 kt의 승리. 문성현은 5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였지만 문성현 다음으로 등판한 하영민이 이대형에게 2타점 3루타를 얻어맞는등 1.1이닝 4실점하면서 점수차를 벌리는 바람에 패전투수가 되었다. 넥센 타선은 9회 브래드 스나이더의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장시환과 이성민을 두들겨 4점을 뽑았지만 동점 찬스에서 임병욱이 삼진을 당하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한편 상대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은 넥센 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kt 위즈 창단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6 제16대 허용투수
- 구승민(롯데 자이언츠) : 이승엽의 한국야구 통산 400홈런의 허용투수.
- 2015년 6월 3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삼성 홈경기에서 이승엽의 개인통산 400홈런의 제물이 되었다. 비록 홈런은 허용했지만 팀 내에서도
초대 허용투수이정민을 비롯한 동료들이 좋은 경험이 될거라며 잘 격려해 줬다고. 대기록의 희생양이 되는 것을 피하고자 이승엽을 고의사구로 거르지 않고 정면승부를 하는 패기에 팬들도 박수를 보냈다.
7 제17대 허용투수
- 최금강(NC 다이노스) : 홍성흔의 KBO 사상 최초 우타자 통산 2000안타 허용투수
- 2015년 6월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1사 4번째 타석에서 초구를 공략당하며 우중간 2루타를 내주었다. 홍성흔은 2015년 시즌 마이너스WAR, OPS 6할대, 34일만의 1타점 등등 극심한 부진을 겪으면서도 라인업에서 빠지지를 않아 두산팬 다수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던 중이었고, 이에 따라 허용투수가
과연 생기기나 할지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던 중이었다. 하지만 NC와의 주말 시리즈에서 갑자기 타격감이 살아났고, 1차전 3안타, 2차전 1안타 에 더해 멀티병살 정립, 3차전 딸의 버프로 2안타를 몰아치며 모자랐던 안타 6개를 순식간에 채웠다. 이로써 홍성흔은 KBO 사상 최초의 우타자 통산 2000안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전 2000안타 달성자 4명(양준혁, 전준호, 장성호, 이병규)은 모두 좌타자다. 하지만 곧바로 홍무원으로 귀신같이 회귀
8 제18대 허용투수
단일 시즌 최다 허용(2허용) 기록
- 2015년 7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2사, 앞 투수 마정길을 상대로 용덕한과 박민우가 이미 2루타를 기록한 상황에서 등판, 김종호의 대타 조영훈을 시작으로 나성범, 에릭 테임즈에게 3타자 연속 2루타를 얻어맞으며 기록을 허용했다. 이 날 NC 다이노스는 7회에만 10득점을 올리며
아니 1년에 한번 보기도 힘든 A를 목동에서만 올해 몇 번을 보는거야 16:5로 대승을 거두었고, 넥센 히어로즈는 사상 첫 조상우의 5실점, 대기록 허용, 팀의 패배, 삼중살의 묻힘이라는 쓰라린 결과를 맛보아야 했다.
9 제19대 허용투수
kt의 첫 허용투수
- 2015년 8월 5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의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6회 구자욱에게 안타를 맞으며 기존 이정훈이 세운 프로 첫 시즌 22경기 연속 안타기록을 23경기로 늘렸다.
10 제20대 허용투수
- 김정훈(넥센 히어로즈) : 에릭 테임즈의 KBO리그 역대 최초 한 시즌 2회의 사이클링 히트 허용투수
- ↑ 실제로 이들은 광주일고 선후배들이다.
- ↑ 앞 타자인 강정호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무사만루를 만들었는데,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논란이 있었다. 넥센 염경엽 감독도 덕아웃을 박차고 나왔다가 이강철 코치의 만류에 돌아섰고, 박기택 주심도 정찬헌에게 구두경고를 했을 정도. 게다가 강정호는 정찬헌의 광주일고 선배인데 정찬헌이 이러한 행동을 했다는 점과 미안한 기색 하나 없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 때문에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런 상황에서 다음타자인 김민성이 싹쓸이 2루타를 쳐냈으니 더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참고로 당사자인 강정호는 "내가 잘 쳐서 그랬나보다"며 감싸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 팬들의 호감을 샀다.
오오 평화왕
- ↑ 1회초 희생플라이, 5회초
지난해 준플레이오프 생각나게 하는3점홈런.
- ↑ 비공인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