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스(Warhammer 40,000)

프라이마크
Ⅰ - 라이온 엘 존슨Ⅱ - 불명Ⅲ - 펄그림Ⅳ - 페투라보
Ⅴ - 자카타이 칸Ⅵ - 리만 러스Ⅶ - 로갈 돈Ⅷ - 콘라드 커즈
Ⅸ - 생귀니우스Ⅹ - 페러스 매너스Ⅺ - 불명Ⅻ - 앙그론
ⅩⅢ - 로버트 길리먼ⅩⅣ - 모타리온ⅩⅤ - 마그누스ⅩⅥ - 호루스
ⅩⅦ - 로가 아우렐리안ⅩⅧ - 불칸ⅩⅨ - 코르부스 코락스ⅩⅩ - 알파리우스 오메곤


Horus Luper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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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러시 이전 워마스터 시절. 왼쪽의 대머리 삭발한 남성이다.


리멤브란서의 스케치.

"아버지, 하나만 묻고 싶습니다. 왜 저를 버리셨나이까?"

1 개요

인류제국의 열여섯 번째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배반자 군단 루나 울프/선 오브 호루스/블랙 리전을 담당하는 16 번째 프라이마크.

황제클론 아들인 20명이나 되는 프라이마크 중에서도 가장 뛰어났던 프라이마크이다. 매우 친한 사람들에게는 애칭인 '루퍼칼'을 부르는 걸 허용했다고 한다. 호루스는 기술의 암흑기 시절에 만들어진 트윈링크드 볼터가 장착된 라이트닝 클로인 '호루스의 발톱'(또는 워마스터의 발톱)과 황제가 손수 만들어 호루스에게 하사한 워마스터의 상징인 거대한 파워 마울 월드브레이커(Worldbreaker)와 그를 위해 만들어진 커스텀 카타프락티 터미네이터 아머를 거의 항상 착용하고 다녔다.

2 작중 행보

2.1 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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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인 황제와 함께 자신의 레기오 아스타르테스를 이끌며 오크들을 물리치는 호루스.

2.2 호루스 헤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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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러시 당시. 임페리얼 피스트 병사들을 공격하고 있다.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는 주인공.

2.2.1 죽음에 얽힌 내막?

이전의 구판 설정에서는 "카오스 신들이 호루스를 이용해 황제를 죽이고 제국을 멸망시키려 했다가 실패했다"는 설정이었으나, 현재 진행 중인 소설 호루스 헤러시에서 호루스의 죽음이야말로 카오스 신들의 진짜 의도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3 사후

황제에 의하여 호루스의 영혼이 완전히 파괴되면서 존재 자체가 소멸되었다. 이에 워프 세계에도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카오스 데몬들은 워프로 강제 소환되었고, 카오스 신들의 힘은 일시적으로 흐트러졌다. 또한 생귀니우스의 죽음이 가져온 충격으로 블러드 엔젤들이 블랙 레이지에 돌입하여 테라에서 이단자들의 군대를 공격했다. 뒤이어 도착한 충성파 프라이마크들, 스페이스 마린 군단들, 제국군들의 공격으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엄청난 타격을 입고 후퇴하였다.

3 능력

4 성격

5 기타

캐릭터의 모티브는 영국의 전설인 '아서 왕의 전설'에서 모드레드와 아서의 관계를 따온듯 하다. 둘 다 아버지를 배반했으며, 모드레드와 아서도 최후에 결투하고, 모드레드는 죽고 아더는 치명상을 입은 채 아발론으로 들어갔다.

6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40k의 에제카일 아바돈은 호루스의 발톱을 오른손에 착용한다.

6.1 호루스 헤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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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그론과 함께 호루스 헤러쉬 초반부에 스텟이 공개된 프라이마크이다. 전쟁의 군주(Lords of War) 슬롯을 차지하며 500포인트를 소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