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還國
귀국(歸國, 본디 나라로 돌아감)의 고풍스러운 표현.
2 換局
환국(조선) 문서 참조
3 幻國桓國
이 문단은 환단국(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파일:Attachment/fantasykorea.jpg
에덴의 조각이 실존했다는 증거.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크고 아름답다
심지어 오세아니아나 아메리카까지 자기들 영토라고 한다 카더라 남극 빼고 세계정복 완수. 아니, 남극도 점령했다고 주장할지도 모른다...
세계에서 가장 넓게 영토를 넓힌 대제국보다도 영토가 넓다.
환빠들이 주장하는 태초의 한국으로, (그들 내부의 다수설에 따르면) 그 영토의 대략적인 크기만도 동서로 한반도부터 메소포타미아까지, 남북으로는 시베리아 전역, 인도 북부 및 중앙아시아까지 달하는, 즉 쉽게 말해서 유라시아 대륙 대부분을 지배한 사상 최대의 대제국이다(심지어 몇몇 소수설을 따를 경우 그보다 더 넓을 수도 있다!). [1] 물론 거짓말. 실제 2만리, 5만리는 다음과 같다.
지도 안에 표시가 다 안 된다[2]
초기에는 천수를 누리는 제왕들의 지배 아래 번성했으나(4천년에 달하는 환국의 역사에 단 일곱 명의 왕이 지나갔다! 하나당 재위기간이 도대체 몇년이야... 한 사람당 평균 571년이다(...) 사람 맞나...) 두네다인? 토착 민족의 반발에 자비롭게(...)[3] 독립을 인정해주고 땅을 떼어주다 보니 점차 줄어들어 한반도의 고조선이 되었다카더라. 오오 동방예의지국 오오. 근데 동방도 아니다. 그리 자비로운 분들이 애당초 정복은 왜 하셨데? 사실 부동산 거래라 한다 카더라
흔히 환단고기에서 이런 주장을 하는 것처럼 오해되고 있으나, 환빠들이 자기네의 허무맹랑한 주장에 대한 근거로 아무때나 환단고기를 들이대서 그렇지 실제 환단고기에는 대륙설 따위의 내용이 없다.[4]
거듭 강조하지만 절대로 실존 국가가 아니다. 위서... 아니, 판타지소설 중에서도 양판소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메리 수 국가일 뿐이다. 글자 그대로 환상 속의 국가. 아니 차라리 일반적인 환상처럼 당위성 있게 멋지기라도 하면 좋겠다만. 어쨌든 이 국가가 실존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중국의 삼황오제가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이고 일본 덴노가진짜 신의 자손이라고 우기는 꼴 [5]이나 다름없는 추태이므로, 모쪼록 자제하자. 그나마 삼황오제는 인정받는 고서 등에 나오는 신화적 존재라도 되지만[6], 그 정도 근거조차도 부재한 이쪽은 그야말로 양판소 이고깽 영지물이나 다름없다.
만약 주변에서 이게 실존 국가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출현한다면 철저히 무시하자. 그것이 역사를 위하는 길이다. 저거 실존 국가라고 주장하는 것은 우리가 우리 역사를 스스로 왜곡하는 행위라는것을 반드시 잊지 말도록 하자.
어따 대고 신성한 우리 역사에 동북공정질이야? 어디 맞설 테면 맞서보자! 아예 책도 펴지 못하게 진짜 왜곡맛이 어떤 것인지를 똑똑히 보여주겠다!
더 나아가서는 국제적 개망신을 자초하는 꼴이며, 특히나 혐한들에게 떡밥을 던져 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니까 현실과 판타지는 제발 좀 구분하자.
- ↑ 또 환빠들은 한민족의 발상지 및 성지가 백두산이 아닌 만주의 어느 산이라고 주장한다.
- ↑ 5만리는 약 2만 킬로미터인데, 지구 둘레가 약 4만 킬로미터이다.
- ↑ 참고로 세계사를 통틀어서 이런 사례는 아예 없었다고 봐도 되며, 있었다고 해도 고작 도시나 조그만 마을 수준의 땅이었다. 그마저도 자비롭게 내줬다기보다는 정치적 명분이나 목적이 있던 경우였다. 인류는 작은 부족 시절부터 조그마한 땅덩어리 하나 가지고 피 터지게 싸운 것이 역사다. 그런데 몽골 제국급의 땅덩어리를 자비롭게 포기했다는것 자체가 얼마나 개소리인지는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제왕의 수명이 평균 600년(...) 정도임을 보면...
- ↑ '실제 환단고기' 라는 부분을 보고 오해하지 말자. 어쨌든 환단고기는 위서다.
- ↑ 일본이 덴노를 인간이 된 신이라고 우길 때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할지 잘 생각해 보자. 그리고 그것을 한 번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자.
- ↑ 현재 학계에서는 삼황오제가 고대 인류의 발전을 의인화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나름 납득이 가는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