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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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기

1.1 출연자들의 잘못인 경우

1.1.1 외갓집 촬영 사건

인지도가 무척 낮은 사건인데, 이는 1박 2일이 '준비됐어요'의 후속 정도로밖에 평가받지 못하던 시절의 일이기 때문이다. 경남 밀양 촬영분에서 노홍철, 이수근, 은지원은 불을 때던 중 빨래판, 깨나무 등을 땔감으로 썼다. 그러나 방송분의 내용으로 봐서는 땔감인지 생활용품으로 쓰이는 물건인지 분간도 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집어넣은 것으로 보였고, 이후 땔감이 맞느냐는 스태프들의 질문에 3명은 '아예 증거를 인멸하자'며 일부 남아있던 잔해마저 모두 태웠다.

이후 시청자들은 홈페이지에 '1박 2일에 실망했다'는 글을 올렸고, 이에 담당 PD가 해명글을 올렸다. 그러나 PD의 외갓집에서 촬영된 분량이며, 땔감은 이미 집안분들의 감독 하에 분류된 것이라는 해명글에 리얼 야생 외갓집 버라이어티라는 별명만 얻었다.

여태까지 생겨난 1박 2일 사건사고들의 프롤로그 격인 사건이기도 하다. 제작진 입장에서 그나마 다행인 점은 1박 2일이 유명해지기 전의 사건이라 다른 사건들처럼 문제가 커지지 않고 그나마 잘 넘어갔다는 점.

관련 기사(DC뉴스).

1.1.2 성기(?) 발언

강호동 욕설 논란 다음 날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에서 퍼지게 된 영상으로 똑같이 제주도 편에서 나온다. 스쳐지나가는 개그신에 가깝게 구성 되었지만, 욕설논란으로 한창 달아오른 시기에 튀어나와 화제가 되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호동이 큰 당근을 만지고 있는데 MC몽이 "흑인, 흑인" 거리고 또 작은 당근을 만지자 이수근이 작은 목소리로 "아시아"라고 발언한게 문제였다. 여기서 당근이 무엇인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공론화 하기에는 지나치게 민망하고 천박한 화제라, 인터넷상에서만 이야기가 있었다. 왜 편집을 안했는지가 의문

1.1.3 이수근 트럭밑+쇼핑카트 사건

제2회 혹서기 대비캠프에서 이수근이 김종민의 라면을 빼앗아 대형 트럭 밑에 누워 몰래 먹은 장면이 방송에 나가자, 위험한 장면이며 안전불감증이라는 비난에 휩싸였다. 그리고 잠수대결 후 패배한 강호동, 김종민, 이수근팀은 인근 마트에서 간식을 사는데 이수근이 쇼핑카트에 탑승한 채 강호동이 카트를 몰게 되었다. 이 역시 위험한 행동에 대해 비난에 휩싸였다.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사용하는 쇼핑 카트는 영유아용으로 청소년이나 성인이 무리하게 탑승하다간 크게 다칠 수 있다.

1.1.4 교통법규 위반 논란

2011년 5월 8일 방송분에서 강호동의 불법 유턴 장면, 이수근의 중앙선 침범 장면이 편집없이 방송되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제작진은 사과했다. 그러나 방송을 본 뒤 민원을 제기하여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처벌을 문의한 사람이 있었다. 현재 방송국 담당의 협력을 받아 처리 중이라고.
지금이 2016년인데 현재도 처리중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신고는 들어갔고 경찰청에서도 답변은 했다. 이후의 이야기는 공개되지 않은것 같다.

1.2 제작진의 잘못인 경우

1.2.1 사직 야구장 사건

1박 2일 시즌1 최대의 병크

2008년 9월 19일, 부산을 방문한 1박 2일 제작진은 한국 프로야구를 알린다는 목적으로 사직 야구장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민폐를 끼처서 욕을 먹었다.

이 날 경기는 당시 2위였던 두산 베어스와 3위였던 롯데 자이언츠 간의 경기. 롯데 자이언츠는 9월 16일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고, 이 제 2위 롯데의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3연전을 시작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자연스럽게 홈구장 매진 연속경기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었다[1]. 입장권을 구매한 관중이 자리에 앉지 못하는 광경은 마침 해당 경기를 중계하던 MBC ESPN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잡혔으며, 1박 2일 카메라는 들어가고 대신 ESPN 카메라는 밀려나 버리는 바람에 골이 나 있던 한명재 & 허구연 콤비는 중계 중에 대놓고 이 행태를 까버렸다.

클리닝 타임때 마운드 안으로 난입하여 춤추고 노래를 했는데, 출연진과 스탭들이 우루루 올라간 탓에 그라운드 컨디션이 떡이 된 것은 말할 것도 없는데다, 하필이면 고른 노래가 한화 이글스가 개사해서 응원가로 쓰는 '무조건'이었다. 거기에 공연하느라 클리닝 타임이 길어지고 선수들 긴장이 풀리면서 바로 롯데가 실점해버렸으며#, 이 경기에서 결국 롯데 자이언츠는 5 : 6으로 두산 베어스에게 역전패하였다. 어떤 의미로 철천지 원수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전투종족 꼴리건에게서 살아 나온게 기적 7년간 8888577 을 찍다, 겨우 올라간 포스트 시즌에서...더군다나 롯데는 이 경기가 포함된 시리즈를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면 2위 자리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만약 그렇게 됐다면 플레이오프 직행이 가능했을 것이다. 물론 야구에 만약이란 없지만 이 사건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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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서 1박 2일측은 비워두었던 점유좌석[2]은 경기 진행 중에는 일반 관중들에게 자리를 양보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사진의 왼쪽 위에서 두 번째를 보면 지정석만 비어있는 상태라는 자막이 있지만 그 당시 사직 야구장은 내야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유석이었고, 포수 뒷쪽 좌석은 2012년부터 지정석으로 전환되었다.

한화 이글스의 응원가인 무조건을 부른 이유는 1박 2일의 테마곡이기도 하여 관중 요청에 의해 불렀다고 해명을 했다. 이해가 안된다면 방송을 다시 보길 바란다. 실제로 정확히 관중들이 무조건을 불러달라고 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1박 2일은 말 그대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면서 이미지가 급속도로 추락, 상당한 민폐 이미지를 업게 되었다. d0005159_48d37d2f471f6.jpg
깨알 같은 이인구 이류프로그램은 아니였다

거기에 당시 치킨을 뜯었다는 주장이 나와서 논란이 일었고, 이후 1박 2일 제작진은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에서 리얼을 지웠다.

한 때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허구연 해설위원이 당시 상황을 거론하자 강호동이 사과를 하기도 했다. 후에 무릎팍에 나왔던 조진웅은 이 사건 때문에 롯데가 지자 빡쳐서 강호동이 하차할 때까지 1박 2일을 안 봤다고 한다.

하지만 카메라에 잡혀서 중계진이 깠던 관중 제지 장면은 사실과 다르다. # 요약하자면 카메라에 잡혔던 장면은 경기 전에 녹화된 것이고, 제지하는게 아닌 보안요원이 관중에게 자리를 안내하던 상황이라는 것. 논란의 원인 제공을 한 허구라MBC espn은 공식 사과도 했다. MBC espn이 아닌 다른 방송사의 중계를 보면 문제삼을 장면이 아니었다. 오히려 현장반응은 좋았다고.

지정석 장면도 논란이 됐는데, 애초에 돈 내고 예매한 지정석을 자리차지했다고 까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 물론 평소 자리차지 경쟁이 치열한 지정석인데 우선권을 촬영팀에 줬다고 문제 삼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구단과 사전 협의가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1박 2일에만 비난의 초점을 맞추는 것은 편향적인 감이 없지 않다. 자리를 과다하게 차지했다는 논란도 있었는데 평소 1박2일팀에 스태프 포함 80여명 가까이라고 했고, 경기 진행 중 장면을 보면 처음에는 섬처럼 텅 비어있던 주변자리에 사람들이 다 앉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그 경기에서 롯데가 이겼으면 다 묻혔을 부분들이다.

워낙 욕을 많이 먹었던 사건이라, 다음 화 첫 클로징 때 한번 크게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래봤자 결국 진건 진거다. 스포츠에서 선수의 실력과 팀위크 이외에는 모두 지엽적인 요소일 뿐이고 1박2일팀이 경기에 직접적인 개입을 한 것도 아닌 마당에 1박2일 때문에 롯데가 졌다는건 말도 안되는 핑계라고밖에 볼 수 없다.

1.2.2 MC몽 흡연장면 방영 논란

특집인 1박 2일 백두산을 가다 편에서 MC몽이 버스 뒷자리에서 창문틈으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방영된 사건. 물론 자세히 보지 않는 경우에 흡연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작게 나왔다.

MC몽이 차에서, 윗사람 앞에서 담배를 피든 말든 뭔 상관이냐는 팬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하지만 공중파 방송에서 흡연장면은 방송을 할 수 없다. 결국 잘못된 편집이 원인이다.[3]

훗날 같은 해피선데이에 추가된 코너 남자의 자격은 금연 특집(2회~3회)을 했는데 아마 이 사건에 영향을 받았을지도...?

1.2.3 독서퀴즈 정답 논란

당시 방송 후 나온 기사
복불복으로 독서퀴즈편을 방송했었는데 이 때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살인 저주의 이름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아바다 케다브라였는데, 제작진이 당시 유행하던 노래였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아브라카다브라와 착각하는 바람에 브아걸을 힌트로 줬고, 아브라 카다브라를 정답으로 인정해버리는 병크를 저질렀다. 이 후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항의 글이 올라오면서 결국 기사화 되었으나 이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1.2.4 자막 표기 오류

2009년 11월 15일 방송된 영월 편에서 "청령포"(淸泠浦)를 "청포"라고 자막이 잘못 나가는 오류가 있었다. 한 번만 잘못 나가면 무의식적인 오타로 볼 수도 있겠지만 자막마다 연달아 청룡포라고 표기해 더욱 문제가 되었다. 해당 자막이 전파를 타자마자 공홈에서 빗발친 건의가 올라왔고 다행히 제작진은 방송이 끝나기 전에(오후 7시 38분경) 바로 사과문을 올려 큰 일로 번지지는 않았다.#

이후 케이블 재방송편과 VOD에서는 청령포로 자막을 수정했다.

1.2.5 은지원 흡연 사건

2010년 7월 25일 방영분에서 은지원이 흡연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갔다. 예전 MC몽 흡연 논란이 한번 있었기에 항의가 더 거셌으며, 제작진은 해당방송의 다시보기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하기에 이른다. 관련기사

1.2.6 담벼락 날개그림 사건

2010년 9월 28일 방영분에서 이승기가 혜화동 이화마을에서 미션 수행 중에 미션용으로 쓰인 담벼락 날개그림에 적혀진 욕설이 편집되지 않고 그대로 나갔다. 담배 문제와 마찬가지로 편집 담당자가 잘 못보고 넘겼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방송 이후 해당 그림은 작가 본인에 의해 지워져버렸다. 이번 방송을 탄 후 예전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진상을 피우는 통에(낙서, 훼손, 쓰레기 투척 후 방치, 고성방가, 나체로 사진찍기(!) 등등) 작가 본인이 마을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지웠다고. 방송 자체가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일부 몰지각한 시청자들로 인해 본의아니게 민폐를 끼친 케이스가 되었다.

1.2.7 대왕암 자막 표기 오류

2010년 12월 12일 방영분에서 울산 대왕암에 대한 설명 자막을 경주에 있는 그 대왕암 설명으로 보내서 논란[4]이 되었다. 1박 2일 제작진은 이에 공홈을 통해 사과했다.

1.2.8 1박2일 가학성 논란

2011년 1월에 방영된 1박 2일 글로벌 특집 2탄 외국인 근로자 특집을 하던 중에 생겨난 사건. 시간은 가평 휴게소 음식값 논란보다 더 앞서서 일어났기 때문에 앞에 수록한다. 이날 1박2일 5인방을 비롯,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녁 만찬을 위해 복불복 게임을 시행한 것. 추억의 '99초 광고'를 되살린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5] 하지만, 마지막 전단계 미션 '뜨거운 자판기 커피 마시기'가 큰 문제를 일으켰는데 이승기, 김종민 등 갓 나온 뜨거운 커피를 자학 수준으로 괴로움을 견디며 마셨다. 특히, 종민은 뜨거운 커피 한잔을 원샷했다 다시 컵으로 뱉어내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참고로 가수는 목소리가 생명인데 그 목에 화상이라도 입는다면 가수 인생은 끝난거나 다름없다. 김종민도 엄연한 댄스가수다.혀가 안 좋을 뿐이지 노래자체는 잘한다 즉 보호할 가치가 있는 목이었다는 거 결국 1박 2일은 가학성 논란으로 홍역을 치뤄야만 했다.

1.2.9 소변 참기 가학성 논란

2011년 농활특집 당시, 출연자들에게 수분을 잔뜩 먹이고 '소변참기' 대결을 시킨 것. 이는 방광염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였고 또다시 질타를 받았다. 단 이번엔 왠일인지 은지원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 때 김종민이 소변을 볼 수 있게 쉽게 허가(?)를 해 줬는데 2011년 1월에 방영된 1박 2일 글로벌 특집 2탄 외국인 노동자 특집 당시에도 가학성 논란으로 비난을 받은 전례가 있어서 그 부분을 상당히 의식했던 모양이다. 앞으로 가학성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방송분량보다 중요한 건 출연자의 안전이기 때문이다.

1.2.10 2011년 연예대상 논란

2011년 12월 24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후보에도 명시되지 않았던 1박 2일이 대상을 수상하는 어이없는 사건이 벌어졌다.
단체수상 자체가 상의 공정성을 해친다며 비난받는 경우가 많고, 특히 무한도전의 경우에는 한창 전성기이던 시기였고 적합한 절차를 거쳤음에도 상당한 비난을 받았다. 그런데 1박 2일은 아예 후보에도 없었음에도[6] 다른 상도 아니고 대상을 수상한 것은 시청자로 하여금 속았다는 심리와 함께 그 저의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상황. 아무리 봐도 1박 2일을 푸쉬해 주는것이라고 생각될 수밖에 없다.얼마 있으면 종영하는 프로에게...
특히나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김병만이수근종편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수상후보에서 제외시켰다는 혐의도 짙은 상황이라, 어떤 형태로든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예능 남자부문 최우수상이라도 김병만에게 줬으면 비난은 그나마 적었을수도...
즉, 김병만 이수근은 주기 싫은데, 이승기에게 대상을 주자니 무리가 있어 보이니 무리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삼국지 제30부 서촉정벌 마지막회에서도 서촉 시상식에서 유비가 자기에게 상주자 이에 반발하는 전개를 통해 이것을 비판했다. 너희들도 별로 잘한 건 없잖아.

1.2.11 자막 내용 논란

2012년 1월 29일자 방송분 중, '즐거우셨쎄요? ^^' '멘탈붕괴' '아아...그는 좋은 예능인이었습니다'가 나왔다. 지나친 유행어 사용으로 인해 논란에 시달려야 했다. 게다가 그 날 남자의 자격에서도 역관광이라는 단어가 나와 욕 먹던 KBS였는데 이 표현 덕에 크리티컬 히트. 어쩐지 자막에서 인터넷 유행어, 속어, 은어 사용빈도가 늘어난다 싶더니만 하지만 이건 심각한 논란이라고 보기 좀 그런게, 이전에도 무한도전 등 타 예능에서 멘탈붕괴라는 자막이 사용된 바가 있다. 게다가 2012년 이후 멘탈붕괴 등의 표현은 각종 예능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된다.

다만 남자의 자격에서 쓴 역관광은 어원 자체가 문제가 있는 만큼, 확실히 방송에서 쓸만한 단어는 아니다.근데 이건 1박 2일 문제가 아니잖아 남격의 실수가 1박 2일까지 이어져 욕을 먹은 케이스.안습

1.3 애매한 경우

1.3.1 유선관 사태

전남 해남편에서 대흥사 안에 있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여관 유선관(遊仙館)에 갔는데, 주인장이 그들이 다녀간 걸 보고 "다시는 이곳에서 서정적인 정통 여행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예능프로 촬영을 허가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헌데 실제로 방송분을 보아도 왜 주인장이 이런 말을 공개적으로 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반론도 있는 것이, 주인이 예능프로 촬영 허가를 내줬으면 그 정도 상황은 충분히 예상하고 감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해당 방송분이 나간 후 유선관 방문객이 급증했는데, 방문객들이 일으키는 민폐를 프로그램 탓으로 돌리는 것은 다소 어폐가 있다. 1박2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 되면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유선관이라는 곳에 대해 알게 되고, 해당 장소가 시끌벅적해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게다가 기물파손 등 여관에 훼손을 가하는 행동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등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예능프로를 절간에 온 것처럼 조용하게 촬영하는 게 맞는 것이냐는 의견도 있다. 그냥 1박2일은 평소 촬영하던 방식대로 떠들었을 뿐이다. 이것조차 안 된다면 애초에 촬영을 허가하지 않았어야 할 일이다. 애시당초 허가를 미리 받는 이유가 저런거 싫으면 안찍겠다는 이유 아닌가? 그런데 이말은 평소에도 난리법석을 피운다는 말이디.

그래서 일각에선 위의 사직구장 사건과 연관지어 미운털이 박혔다는 의견도 있다.참고 블로그

그런데 2016년 3월 27일 방송에서 봄맞이 특집으로 유선관을 찾아 알파오와의 오목대결을 펼치는 등 다시 한번 촬영이 진행되었다.

1.3.2 강호동 욕설 논란

2009년 3월 15일 1박 2일 제주도편에서 제주도 토종 흑돼지 삼겹살을 두고 게임을 하고 있었을 때 강호동이 숨을 헉헉대면서 시X새끼라고 하는 욕설 영상이 퍼지면서 시작.

이후 kbs에서는 촬영 원본을 공개해 이 사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1.3.3 육사시미 자막논란

2009년 7월 5일자 방송분에서. 횡성의 고깃집에서 MC몽의 매니저 이훈석 실장이 "이모 육사시미!"라고 한 것을 자막으로 내보낸 것에 대해 일본어를 사용한다며 비난을 받았고 이에 대해 나영석 PD가 직접 사과하기에 이른다. 기사

그렇지만, 육사시미 항목에 나와있듯 사실 육사시미라는 단어의 대체어가 확실하지 않은 실정이기에, 이 논란은 네티즌이 국립국어원을 비판하는 구도가 된다.

하지만 자막으로 굳이 내보낼 필요는 없는 말이었다. 그냥 자막없이 화면만 나왔다면 이훈석 실장의 개인적인 발언이었으므로 큰 논란이 되지는 않았을텐데 괜히 자막으로 넣어서 논란이 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일본식 단어가 들어갔다는 사실만으로 논란이 되었다는게 넌센스다. 국어교육 프로그램도 아니고 예능프로에서 굳이 일어 썼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저거 이외에도 럭셔리, 원더풀 등의 영어 외래어는 이전 방송에도 나왔다. 외래어 사용을 비판하려면 일관성이 있게 해야지 일어는 배척하고 영어는 상관하지 않는 이중적인 태도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1.3.4 강호동 해병대 씨름 조작 편집 의혹

위와 같이 백령도 편에서 강호동이 해병대원과 씨름을 하는 콩트를 조작했다는 의혹.

방송에는 강호동이 해병대원들을 연속으로 전부 이기는 것으로 나왔지만 디시인사이드 해병대 갤러리에서 "사실 강호동이 씨름 첫판에서 한번 졌는데, PD가 재촬영을 요구하여 다시 찍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발굴되면서 논란이 됐다.

초반에는 1박 2일 팬카페 회원들과 1박 2일 안티카페 회원들이 해당 글에 난입하여 논쟁을 부추겼으며, 팬카페 회원 일부는 1박 2일 스텝를 사칭하여 사실이 아닌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협박하였으며, 일부는 작성자의 싸이월드까지 찾아내어 방명록에 공개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양측 간 댓글 싸움은 늦은 밤까지 이어졌으나, 결국 작성자가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였고, 촬영 현장에 있었던 부대원의 인증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종식되었다.

이후에 강호동과 씨름 대결을 펼쳤던 안영우 하사가 방송 후 실종 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추모 분위기가 이어졌고 그 후로는 기사든 네티즌이든 백령도 논란을 언급하는 횟수가 줄어 결국 잊혀졌다.

당시 논란이 된 글 일부분은 디시인사이드 모 갤러에 의해 박제되었으니 참고바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omedy_new&no=111574

1.3.5 오프로드 편 조작 방송 논란

2010년 8월 15일 방영된 1박 2일 오프로드 편에서 벌어졌던 상황들이 뭔가 작위적인 느낌이 나서 혹시 조작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었다.

1. 초반에 제작진들이 멤버들 몰래 철수하면서 멤버 전원을 낙오시켰는데 지금까지 1박 2일 계속 같이 해오던 멤버들이 그걸 눈치를 못 챌리가 없다는 것.

2. 방송분에서 MC몽은 자신의 휴대폰을 OB팀의 차에 두고 온 줄 모르고 없어진 줄 알고 엄청 당황하였다. 그런데 자기가 목숨만큼 귀하게 여기는 휴대폰치고는 없어지니까 당황하면서 발을 동동구르는 모습만 나왔지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안나왔었던 것.(정말로 중요한 핸드폰이라면 방송을 중지해서라도 찾았을거라는 말도 있었다.)

3. 레이스 도중 섭섭당이 타고 있던 4륜차의 타이어에 펑크가 났는데(당시 운전자는 은지원) 섭섭당은 다른 차량 운전자가 사실을 알려줄때까지 펑크 사실을 전혀 눈치못챘고 새로 갈아탄 4륜차의 번호판이 미리 녹색 테이프로 가려져있었던 것.

4. 레이스 후반부, 섭섭당의 차량 펑크 사실을 눈치채고 승리를 확신한 강호동이 OB팀에게 제안한 물놀이가 너무 뜬금 없었다는 점. 그리고 자기들보다 먼저 들어가는 섭섭당의 차량을 스태프 차로 착각하고 그냥 넘어갔었던 것.

이에 대해서 1박 2일의 나영석 PD는 관련 논란에 대한 해명글을 단 하루만에 신속히 올렸다. 다만 어째서인지 4번 논란에 대한 해명은 없다. 정말 강호동이 물놀이 하고싶었나 이후 여배우특집에서 이수근이 잠깐 언급한걸로 봐선 정말 아무생각없이 놀러간듯 한다.

관련기사

2 2기

2.1 출연자들의 잘못인 경우

2.1.1 트럭 화물칸 탑승 논란

2012년 11월 25일 방영분 중, 출연진들이 트럭 화물칸에 탄채 가사도를 구경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런데 트럭 화물칸에 탑승하는 것은 일단 도로교통법 위반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도로교통법도 도로교통법이고, 아무리 저속주행이라도 만일의 사고가 날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 불감증 소리를 들어야 했다.

시즌3 첫 방영인 2013년 12월 1일 방영분에서도 트럭 화물칸에 타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 트럭은 6인승으로 등록된 거여서 합법이라고 한다. 이 부분이 이듬해 12월 21/28일에 방영된 제주 특집에서 또 다시 어떤 기사에 의해 문제가 되었는데 기아 세레스 항목에도 나와있듯 안전벨트까지 달려있는 적재함 좌석 탑승 합법차량이라 문제없다는 반응이다. 다만 적재함 탑승 모방 등에 대한 주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근데 사실 2008년 시즌1 때 제2회 혹한기 캠프편에서도 출연진이 1톤 트럭 화물칸에 탑승하고 산길을 달린 적이 있었다. 왜 이때는 논란이 안 되었는지는 의문. 시청자들 의식수준이 높아져서 그런 건가?

2.2 제작진의 잘못인 경우

2.2.1 해경 경비함 구조 논란

아니 시작부터 논란이 나는건(...)
2012년 3월 11일 백아도 방송분 중에서 PD가 말하기를, "풍랑주의보가 불어서 배편이 모두 끊겼다"라고 했다. 설상가상으로 밥차가 가지고 있는 식량분도 둘째날 점심밖에 없었던 상황. 그러나 이미 백아도로 들어가기 전부터 풍랑주의보 예보가 이미 떨어진 상태였는데도 멤버들을 무리하게 끌고가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게다가 대비를 해야 한다면서 기껏 한 대비가 겨우 해경 경비함에게 구조해달라고 징징거린 것.해경이 택시도 아니고 공무집행을 해야할 해경을 이용하였다 하여 이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1박 2일이 "야생 버라이어티"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는 마당에 해경에게 구조해달라고 한 것은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스스로 무너뜨린 결정이 되었다.

이 문제에 대해 해경에서는 적법하게 이루어진 구조활동이라고 해명하였다.#

2.2.2 방송 중간 음향 사고

2012년 7월 22일에 방영된 1박 2일 방송분 중간에 BGM과 효과음이 전부 나오지 않거나 그나마 나오는 멤버 대화소리도 볼륨이 작아지거나 커지는 대형 방송사고가 터졌다. 1박 2일 망했어요 SNS를 통해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몇몇 사람들은 "우리 TV가 이상한가(...)" "최종 편집분도 못 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게스트로 나온 +보라완벽히 묻혔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BGM과 효과음의 중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3 3기

3.1 제작진의 잘못인 경우

3.1.1 김준호 기차 골든벨 관련 논란

파일:기차골든벨.jpg
3월 23일 경남 양산 봄꽃 기차 여행 방영분 중 KTX 안에서 게임벌칙으로 김준호가 사비로 골든벨을 울렸는데, 벌칙 자체의 반강제적인 성격을 고려해볼 때 한두푼도 아니고 개인 돈으로 낼 것을 일방적으로 강요한다는 느낌을 줘서 제작진의 갑질 논란이 있었다. 무한도전의 Yes or No 특집에서나 무한도전 시크릿 바캉스에서는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기차 한칸 골든벨을 했던것에 비해 해당 논란은 제작진이 개입해서 벌칙을 미리 정해놓은 강제성이 있었고 골든벨 대상도 전 객차였다.(결과적으로는 시간문제로 4칸 정도에 그쳤지만) 다음 방영분인 안산 풍도 여행에서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회식비 지출을 사다리타기로 걸린 멤버가 했는데 그때 메인PD가 대놓고 "그거 하나만 확실하게 해줘요. 우리가 시킨게 아니라는거ㅠㅠ"라고 말했다. 심지어 자막까지 저대로 넣었다. 다만 섬에 갈때 회식비 지출을 놓고 한 것은 멤버들이 자의적으로 한 것이라 논란이 되지 않았다.

3.1.2 비키니 논란

2014년 7월 27일 방영분에서 출연자들이 망상해수욕장에서 대결을 펼쳐 이긴 팀은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과 즐거운 휴식을, 진팀은 오나미,김혜선과 함께 해변의 불량배 상황극을 찍었다. 그런데 이것이 여성의 성 상품화 아니냐는 논란이 시청자들 사이에 일어났고, 유호진 PD는 사과했다. 개x콘서트, 코미x빅리그 : ???

남자들 중에서는 논란에 대해 방송에서 남자들 복근은 공개해도 문제없고, 여자 비키니는 보이면 안되는거냐 라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많다.

사실 여성이 비키니를 입고 출연한것 자체야 별 문제라고 하기 힘들다. 더욱이 비키니라고 해도 아주 야한 비키니도 아니고, 해변에서 입는 평범한 비치룩 수준이었다. 예능에서 이정도 옷차림이 나온적이 많이 있던것을 생각하면, 보여주지 못할 수준으로 야한 옷차림도 아니었다. 다만, 1박2일은 여타 예능 프로그램과는 달리 '정, 인연'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2로 들어서면서 멤버 교체와 스태프 및 PD가 바뀌었을 지언정, 프로그램의 모토까지 바뀐 것은 아니다. 질타하는 입장에서는 '아이들도 다 보는 프로그램인데 뭐하는 짓이냐' 가 대부분. 또한 수영복 차림 자체는 문제가 안될지라도 슴가를 이상할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클로즈업 한다던지, 승리한 팀에게는 '미녀'와의 데이트를 포상으로, 패배 팀에게는 '추녀'와의 미션을 벌칙으로 부여했다는 점에서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은 타당성이 있다. 약 2달 전에 방송되어 문제가 제기됐었던 홍철아 장가가자 논란과 비슷한 점이 많다.

3.1.3 방송 중간 음향사고

  • 시즌3의 방송 중간 음향사고는 모두 이 문단에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첫 방송부터 김주혁을 깨우러 가는 장면에서 음향 사고가 잠깐 났다.
2014년 8월 10일에 방송 중간에 음향 사고가 났다. 다만 2기와는 달리 멤버들의 목소리까지 영향을 미치진 않았고 배경음악, 효과음만 나오지 않는 상태로 몇 분간 진행되었다. 다만 사고로부터 8일이 지날 때까지 이 항목이 추가되지 않았던걸 보면 그리 사건이 화제가 되지는 않았던 모양.
그리고....
2015년 4월 26일... 또 방송 중간에 음향 사고가 발생한다. 다행히 멤버들의 음향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았지만 방영을한지 3달이나 지났는데! 항목에 추가가 안된걸보면 이사건도 그다지화제가 되지 않았던 모양.
2015년 10월 4일 방송 중간 음향사고가났다. BGM도 전부다 꺼지고 맴버들의 목소리까지 영향을 미첬는데 다행히 한장면에서만 음향사고가 나[ 이 때, BGM 꺼짐은 예외다.]방송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3.1.4 돈가스 난도질 논란

2015년 8월 16일 방송에서 미션으로 차태현이 음식점에 들어가 '시민의 돈가스 30초내에 15조각으로 썰기' 미션을 수행하였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남의 돈가스를 가지고 뭐하는 짓이냐", "먹는 걸로 장난치냐"며 비난했다. 결국 제작진들은 다음날 촬영을 마치자마자 촬영에 협조해준 시민분들께 똑같은 돈가스를 주문해놓았다며 해명했고 사과하였다.

3.1.5 빨리먹기 게임 문제

  • 시즌3의 빨리먹기 게임 문제는 모두 이 문단에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2015년 10월 25일 방송에서 미션으로 조명감독이 뒤돌아 "라면먹고 갈래요"를 말하는 동안, 출연자들이 라면을 먹으며 걸어와 조명감독 바로 앞까지 가서 라면을 다 먹는 게임을 하였다. 복잡해 보이지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동일한 게임. 이 게임은 해피선데이의 옛날 전신격인 "일요일은 101%"의 <골목의 제왕>에서 했던 게임과 동일하며, 그 게임 도중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장정진 항목 참고. 전형적인 안전불감증. 똑같은 방송사에서 똑같은 시간 예능에서 했던 병크짓을 또 하다니, 이건 도저히 쉴드를 칠수가 없다. 라면은 안걸리고 떡만 걸린다는 헛소리는 말자. 뭐든 급히 먹다 잘못 넘어가면 큰일난다
열대야 특집에서도 수박빨리먹기 같은 걸 한거보면 문제의식을 전혀 하고 있지 않은 듯 하다.
2016년 7월 10일 방송된 방학식 특집에서는 선생님 몰래도시락 까먹기를 했는데 시간제한은 딱히 없었지만, 가장빨리 먹는 사람에게 특권을 주는 거라서 빨리먹는 건 변함없었다. 거기다 선생님한테 걸리지 않기 위한 초조함까지더 해서(...)잘못하단 급체한다.애초에 그럴거면방송에서 음식 먹는건 모두 금지해야되는거 아닌가
2016년 10월 23일 방송에서도 작년 바로 이맘때했던 원조 라면 게임을 똑같이 진행한걸 보면 의식하고 있는 티도없는 듯하고 진짜로 안전불감증으로 보인다. 이젠 쉴드도 못 쳐준다

3.1.6 김준현 냉차 보너스 미션 사고

미션 하나 잘못했다가 사람을 골로 보낼뻔 했던 사건

2016년 08월 21일 방송자에서 주유비를 얻기위한 보너스 미션으로 제작진은 멤버들을 대상으로 냉차 마시기 미션을 진행했다. 냉차를 마신만큼 주유권을 지급해주는 보너스 미션인데 문제는 여기서 김준현 혼자 냉차를 맥주잔으로 10잔, 무려 5L나 마셨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이 완전히 김준현 자의적인 행동이였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제작진 중 그 누구도 김준현이 많은 양의 냉차를 지속적으로 마시는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거나 제지를 하는 제스처를 전혀 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거기에 김준현 평소의 먹방이라는 이미지와 김준호가 김준현을 보고 지속적으로 냉차를 마시라고 유도를 한 행동이 겹쳐 김준현은 5l의 냉차를 마시게 되었다. 하지만 중간에 한번 쉬었지만 김준현같은 체격의 소유자라고 할지언정 많은 량의 액체를 마셨다면 물중독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해당 항목을 보면 긴거리를 달리는 마라톤의 경우에도 물중독을 피하고자 소금과 설탕을 탄 수용액이나 이온음료를 적은 양으로 많은 횟수로 나눠마시게한다. 하지만 1박2일 방영분에선 한번 쉬었지만 많은 양의 냉차를 많은 횟수로 마셨다. 이는 자칫하면 저나트륨혈증에 의해 두통, 오심, 구토, 흥분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정신이상, 의색장애, 간질 발작 그리고 사망 등의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였다. 실제로 해당 게임이 끝나고 김준현은 화장실에서 몇십분간 나오지 못했다는 점에서 마신 냉차를 게워내는 것이 매우 괴로웠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8월 28일 방영분에선 데프콘과 먹방 대결을 펼칠 것 같은데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까봐 우려된다.

3.2 시청자,멤버들 혹은 제 3자의 잘못인 경우

3.2.1 세종고 일베 교사 논란

세종고 얼짱 교사 정일채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네티즌들이 과거 정일채가 인터넷에 남긴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을 비방하는 내용 등의 댓글들을 발굴했고 그가 일간베스트 회원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후 그는 대부분의 글들을 삭제하였다.

정일채는 자신은 일베 회원이 아니며 문제가 된 댓글들은 옛날에 정말 생각 없이 쓴 댓글들이며 후회하고 반성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일베 회원 이었나 아니었나의 문제보다 비판을 받는 보편적인 일베유저의 태도로 글을 작성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일베가 10여년전 사이트도 아니고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사이트에다가 옛날이라고 하기엔 본인 나이가 많다.

3.2.2 데프콘의 모자

9월 18일분 데프콘의 모자가 성행위를 표현하는 문구가 있었다.12세이상이 보기에는 거북한일.어짜피 다 알것 알지만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자를 뒤로쓰기 시작했다.

3.2.3 정준영의 출연 중단

정준영 항목 참조.
  1. 이 해 롯데는 홈경기 매진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9월 19일은 롯데 자이언츠의 매진 신기록을 새운 날이다. 2008년 기준 18번째. 결국 2008년 롯데는 21번의 매진과 약 134만명의 관중이라는 KBO 역대 최고의 관객동원을 보여줬다.
  2. 1박 2일 측에선 50석이라고 했지만, 관중들의 말에 따르면 100석 이상이었다고 한다.
  3. 간혹가다 흡연장면이 나오는 경우는 이 제도 실시 전에 제작된 프로그램을 재방송하는 경우, 이 경우에도 안내 자막이 깔린다. 대표적인 예가 2009년 3월에 재방영된 SBS의 드라마 은사시나무. 2001년작이다.
  4. 경주의 대왕암은 문무대왕릉이고 울산의 대왕암은 문무왕비릉 이라는 전설이 있다.
  5. 미션의 구성은 강호동이 "오늘 회식이다"를 외친후 신발을 벗고 회식 자리로 옮긴다. 그 다음 막내 두명이 냅친 깔고 수저 세팅한 후 숟가락으로 병뚜껑 연속 두개따기 '잔을 돌린 후 다함께 "위하여" 외치기'고 원샷 후 "잘 먹었습니다"한 다음 자기 신발을 찾아서 신고 "이모 계산이요"라고 외치고 카운터 달려가 제시하는 금액을 맞춰서 낸 후(외국인 한정) '뜨거운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난 뒤(멤버 한정), 마지막으로 단체 줄넘기'까지 수행해야 하는 미션.
  6. 이승기가 혼자서 후보에 올라있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