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뇰-샤티옹 25t

(Bat.-Châtillon 25t에서 넘어옴)
현대 프랑스군 기갑차량
기타전차AMX-13R, ARL-44R
MBT1세대M46 패튼R, M47 패튼R
2세대AMX-30R
3.5세대AMX 르클레르
장갑차장륜장갑차AMX-10 RCR, VBCI, VAB, ERC-90 사가이
궤도장갑차AMX-10P IFVR, AMX-VCI, VHM
차량오토바이폴라리스 스포츠맨 400 4륜 ATV, 야마하 XTZ660 Ténéré, Cagiva T4
소형VBL, PVP, 푸조 P4, 랜드로버 디펜더, 포드 레인저, 포드 에베레스트, 르노 캉구, 르노 트래픽 III
트럭르노 GBC 180, ACMAT, VLRA
자주포AU-F1, CAESAR
자주 대공포 / 대공미사일크로탈 R-440, AMX-30 롤랑
다연장로켓LRU (M270 MLRS)
페이퍼 플랜 및 프로토타입바티뇰-샤티옹 25t, 로렌 40t, AMX-50, AMX-40,
AMX-10, AMX ELC bis, 소뮤아 SM, AMX CDC, AMX M4
※ 윗첨자R : 퇴역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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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 (1914~1945)냉전기 (1945~1991)현대전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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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전차는 ARL-44 중전차다.

1 제원

  • 중량 : 최대 25t
  • 전장 : 5.67m
  • 전폭 : 3.16m
  • 전고 : 2.37m
  • 승무원 : 4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 주무장 : 90mm 포(포구초속 930m/s) / 기관총
  • 장갑 : 전면 60mm / 측면 40mm / 후면 30mm
  • 엔진 : Hispano-Suiza HS 110 디젤
  • 출력비 : 720 마력
  • 속도 : 65km/h

2 개요

프랑스 경전차인 AMX-13를 개량하여 MBT로 삼기 위해 1954년에 제작된 프로토타입 전차. AMX-13의 특징인 요동포탑과 자동장전장치를 채용하여 포탑을 소형화 경량화 하였고 이 덕분에 90 mm의 강력한 주포를 탑재했으면서도 차량 중량을 이름대로 25톤 정도로 억제할 수 있었다. 따라서 추중비는 매우 우수했고, 최고 속도는 65km/h에 달했다. 이런 우수한 기동성의 대가로 장갑은 가장 두꺼운 곳이 80mm 정도밖에 안되지만, 어차피 성형작약탄의 발전으로 장갑무용론이 도래하던 시절이고, 핵전쟁을 예상하고 설계되었던 2세대 전차의 특징이니 별 문제삼지는 않았다.

다만 몇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우선 야심차게 도입했던 유압 서스펜션이 낮은 신뢰성으로 인해 잦은 유지보수를 요구하였다. 뿐만 아니라 요동포탑이었기 NBC방호가 불가능했다. 앞서 언급했듯 반드시 핵전쟁이 될 3차 세계대전에서 NBC 방호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한 단점이었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시험 운행을 거쳤으나 양산되거나 채용되지는 못했고, 전통적인 전차의 디자인을 가진 AMX-30이 우여곡절 끝에 채용되었다. 2대가 제작되었으며, 소뮈르 전차박물관에 전시중이다. 이후 녹슨 상태로 방치되다가 2016년 6월 24일자로 복원완료되었다.[1] 복원 원문


다만 이 때 사용된 유압서스펜션 기술은 후속차량에 사용되었다고 하니 나름 해피엔딩일지도 모르겠다. AMX 30은 서스펜션 불량으로 레오파르트보다 경쟁력이 밀렸는데?
참고 : 네덜란드어 위키, 프랑스쪽 자료

3 파생형

3.1 바티뇰-샤티옹 155 자주포

두 종류가 있는데 이 중 55년식은 패튼의 차체를 이용했다. 자세한 정보 추가 바람

4 기타

원 이름은 Batignolles-Châtillion 25t 으로 '바티뇰 샤티옹' 정도로 읽을 수 있겠다. 영문으로 바꾸면 Battle Chariot 25t이며 "25톤형 전투전차"라는 극히 평범한 이름이다. 빵국의 작명센스란 AMX부터 필패 왜 AMX좋아하는사람 많아!! 흔히 줄여서 바샤티옹이라 부르며 영어권에선 줄여서 Bad Shit Bat Chatillon 25t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5 창작물에서의 Batignolles-Châtillon 2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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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용으로 2대만 생산되고 끝났을 정도로 엄청나게 마이너한 전차이기에 자료도 찾기 힘든 전차이지만 고고학 덕후로 악명높은 워게이밍이 개발한 탱크 액션 게임인 월드 오브 탱크에 등장한다.사실 이 항목이 작성된 이유도 이것 때문 어디서 비슷한 글을 본것 같은데... 게임 내에서 영미권 유저들은 이걸 가리켜 Bat Chat.으로 줄이거나 이 전차에게 당한 것을 기리며 Bat Shit (직역하면 박쥐똥, 의역하면 바샤똥, 엿같은 바샤티옹)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게임내에서는 얇은 장갑을 지녔지만 타 중형전차들이 가지지 못한 폭발적인 화력(105밀을 2.73초 간격으로 5발을 연달아 박는다!), 뛰어난 기동성, 뛰어난 위장률을 갖춘 독보적인 개성의 고성능 전차로 클랜전 미듐 운용 탑을 달리는 전차. 고기동 고화력의 댓가로 없다시피한 장갑 때문에 어설프게 몰다간 잡몹 그 이하가 될 수 있는데 실제로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간의 간극이 극단적으로 나뉘는 전차이기도 하다. 소련의 Obj.140,T62A와 일본의 STB-1에 의해 그 존재가 위태롭다. 공방에 레오 장인이 있긴 하지만 레오는 고인이고 패튼은... 지못미 60퍁이 간혹 있다. 게임상 스펙과 실제 스펙이 미묘하게 다른 점이 있는데 게임상 성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탱크/프랑스 테크 트리/중형전차 참조.
Bat.-Ch%C3%A2tillon_155_58_scr_3.jpg
이 차체를 사용한 자주포 역시 구현되어 있다.

강철의 왈츠에서는 3성 중형전차로 등장한다. 전차명은 바샤티옹 25톤 전차 소녀 명은 이디스 살레트
  1. 다만 엔진은 복원이 불가능해서 비워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