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6 패튼

패튼 주력전차 시리즈
M46 패튼M47 패튼M48 패튼M60 패튼

1 제원

파일:BeCsCXh.jpg
한국전쟁에서의 46 패튼.

제원
길이8.48m (포신 제외 6.47m)
3.51m
높이3.12m
중량42.1t
주포90mm L/53 M3A1
부무장M2 12.7mm 기관총 1문, M1919A4 7.62mm 기관총 2문
장갑포탑 25.4(상부)~114.3(포방패)mm. 차체 25.4~101.6(전면 상부)~145.7(차체 전면 파편방지 턱)mm
마력 / 엔진초기형 : 704마력 컨티넨탈 모터스 AV-1790-3 V12 공랭식 가솔린 엔진
후기형 : 810마력 컨티넨탈 모터스 AV-1790-5A V12 공랭식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
변속기앨리슨 CD-850 (전진 2단, 후진 1단)
속도 / 항속거리48km/h(30 mph)/ 130km
승무원5명 (전차장, 포수, 장전수, 조종수, 부조종수)
생산댓수M46 800대, 개량형 M46A1 360대
메이커디트로이트 전차생산 공장

2 개요

M46 Medium Tank. 미국전차. 별명은 미국의 장군 조지 S. 패튼이름을 딴 '패튼.' 이후 나온 M47, M48, M60까지 이 이름을 땄다.

M46은 주력 전차 개념 확립 이전에 개발된 전차로 사실상 미군 최후의 중(中)전차로 분류된다. 미 육군이 50년 11월에 포 구경으로 전차를 분류한 적이 있었기에 한때는 "90mm포 전차 M46"으로 불리기도 했다.

파일:0mszbkP.jpg
왼쪽에 있는 것은 이 전차를 만들기 시작한 원흉인 IS-3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M26 퍼싱 중전차를 뒤늦게 실용화 시킨 미국은 전쟁이 끝난 후 베를린에서 열린 대독 승전 퍼레이드에서 공개된 소련의 세련된 형태의 경사장갑의 극치와 엄청난 두께의 장갑을 가진 IS-3 중전차를 보고 충격과 공포에 ㅎㄷㄷ 거리기 시작한다. 냉전의 조짐이 보이고 서로 주도권에 대한 힘겨루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신형 전차를 보고 놀란 미군은 퍼싱을 개량한 전차를 개발하기로 결정한다.

이 계획은 1948년 1월 시작되어 처음에는 M26E2로 불렀다. 제일 욕을 먹었던 변속기와 엔진을 M45(M26 퍼싱의 105mm 곡사포 탑재형. 보병지원용이라 장갑이 대폭 강화되었다)전차용으로 개발되던 AV-1790 가솔린 엔진과 CD-850-1 크로스 드라이브식 자동변속기[1]로 변경한 M26의 개조차량[2]이 1948년 5월에 개조가 끝나 주행시험용 차량 T40로 명명된다. 이 개발속도는 미군이 얼마나 충격과 공포를 느꼈는지 알려준다...

이 테스트 차량의 시험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무장계통은 원래 포탄 발사속도 등을 개량한 초고속 90mm T54포탑을 장비할 예정이었지만 개발이 삽질을 계속하여 우선적으로 M3A1을 장착하기로 결정된다. 그리고 변속기와 엔진의 자잘한 문제를 해결한 시제차량 10대를 급하게 주문한다. 이어서 1948년 7월 30일에 M46 패튼으로 제식 명명되면서 1949년 800대의 신규 발주가 시작되었다. 또한 M26/M26A1 415대를 M46사양으로 개조하는 사업이 실시되어 전력지수를 급하게 메꾸는데 사용되었다. 심지어는 시제차 T40 10대중 9대도 M46A1으로 개수되어 실전배치 되었다. 이중 신규 생산분을 포함한 360대는 M47 패튼용으로 개량된 AV-1790-5 + CD-850-4 파워팩을 탑재, M46A1으로 명명한다. 이에 따라 엔진 냉각 계통과 브레이크, 전기장비를 교체하는 정도의 마이너 업그레이드를 하였으나 M46과 외관상 차이는 없다.

이후 한국전쟁이 벌어지자 즉시 투입,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북한군T-34/85를 뻥뻥 터트리고 다녔다. 재미있는 것은 중국군 개입 이후 몇 대가 전장에 유기되어 중국군의 손을 거쳐 소련에까지 넘어갔지만 복잡정밀한 자동변속기 같은 경우 카피는 꿈도 꾸지못하고 겨우 주포 배연기만 카피하여 T-55에 탑재하는데 그쳤다는 것.노획을 했는데 왜 연구를 못하니! 외계인이 만들어서요

원래 단순한 땜빵용으로 만든 물건이고 생산량 또한 다 합쳐서 고작 1300대 미만인데다 나중에 나온 동생격인 M47이 워낙 단기간에 대량생산되고 역시 대량으로 공여된 탓에 미국 이외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에 M47의 훈련용 차량으로서 소량 공여되는 정도에 그쳤다. 그 외의 퇴역차량은 대부분 퇴역 후 표적용, 고철, 어초 따위로 소모되었다.

시제품으로 단 한 대의 M46E1이 만들어졌는데, T42라는 M41 워커 불독 차체 기반으로 만들어진 실패한 시제 중형전차의 포탑과 90mm M36을 M46 패튼에게 달아준 것으로 M47 패튼의 기반을 보여줬다. 다만 T42의 포탑과 M47의 포탑은 같진 않고 탄피 배출구가 없는 M47 패튼과는 달리 포탑 좌측에 탄피 배출구가 있고, 포탑 용접 부위, 관측창의 크기, 포탑 측면의 장비, 빗물받이 유무가 다르다.

3 매체에서의 등장

3.1 월드 오브 탱크


미국 중형전차 9티어로 등장한다. 아주 스톡 지옥으로 유명했다.

9.3 이전까지는 서스펜션의 최대 하중을 늘려주는 보조 장치를 달 수 없어 105mm, 퍼싱의 장포신 포를 달려면 궤도를 반드시 올려야하는데, 궤도 없이 달 수 있는 장비는 오로지 90mm M36 전용포(M47 Patton 의 고증포이기도 하다.)와 820 마력 엔진을 달 수 밖에 없다. 반드시 궤도와 105mm 장포신을 달 자경을 단 상태로 오길 바란다.

그나마 9.3부터는 하중 증가 보조장치를 달아서 돈만 있다면 퍼싱 포를 달고 시작할 수 있지만, 9티어부터는 자신이 탑인 방에 많이 가는 바람에 팀에 성능으로써의 해악을 끼치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업그레이드 포탑은 M47 패튼의 시제 포탑이며 최종 형태는 M46E1이다.[3] 105mm 장포신은 T28에 달린 그 포로 포신이 매우 길지만, 안좋은 명중률을 가지고 있다. 그 대신 연사력과 기동 간 줌 분산도는 9티어 미듐 중에서는 탑을 달린다.

2015년 10월 30일 M46 Patton KR이라는 이름으로 8티어 중형전차 수준의 스펙이 유출되었다. 최초 유출 스펙은 나쁜 지형저항과 18.41의 쓸만한 추중비, 390m의 시야, 1900대 후반의 DPM과 192mm의 은탄 관통력을 가지고 있다. 관통력이 버프된 90mm 스톡패튼에 가까우며 위장도색이 한국전 당시 잠깐 사용했던 호랑이 무늬로 되어있는 점이 특징.

2015년 12월. 월드오브탱크에서 위의 패튼이 판매를 시작했다. 별명은 어흥튼. 색놀이 전차답게 기본인 호랑이 위장 빼고는 위장을 적용할수가 없다...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3.2 워썬더



5랭크 BR7.0, 6.7의 중형전차로 등장한다.
월드오브탱크와 마찬가지로 색놀이버전이 프리미엄탱크로 등장하며 정규트리와 동일한 성능을 가진다.

아케이드 기준으로 매우 빠른 기동성을 구린 주포로 말아먹는 전차이다.

주포는 90mm M3A1으로 AP, HE, APCBC, APCR 2종, HEAT의 6종의 탄환을 쓸수있다.
포탑선회와 조준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연사속도, 파괴력이 바닥을 기며 사용탄종을 보면 알겠지만 펀치력도 바닥을 긴다. BR6.3~7.7을 점령한 킹타이거 시리즈를 손대기 힘들정도의 포 스펙을 가진다.
독일의 88mm와 비교했을 때 연사속도는 약간 느린데 펀치력은 88mm가 훨씬 앞선다. 90mm Apcbc는 160대의 낮은 관통을 가지므로 근접전, 경장갑 타겟 외에는 쓸수가 없다. 270관통의 APCR이 있지만 경사장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진다. [4] 또한 APCR의 파편량은 거의 없는 수준으로 한번에 승무원 두명 죽이면 많이 죽이는거다. HEAT는 210MM관통 밖에 안되고 탄속이 느리지만 판터와 야크트판터의 차체를 그냥 찢을수있다.[5] 펀치력이 좋진 않지만 주력으로 쓸수있는 포탄이다.

기동성은 아주 좋다. 몹시 빠른 가속과 후진, 50km/h정도의 최고속도로 달린다. 레오파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워커불독보다 몰기 편하다. 아케이드모드 기준으로 풀업시 1200마력을 넘긴다.

방호력은 퍼싱수준이다. 답이 없다. 85mm정도는 튕겨주지만 어딜 맞든 88, 122mm을 맞으면 무조건 뚤린다. 122mm를 보면 몸을 사려야한다.
포탄을 15발 정도 덜 챙겨가면 포탑측면의 탄약고를 비울수있다. 물장갑인 M46의 생존률을 높혀준다.

프리미엄탱크인 M46패튼 73전차대대사양은 같은 성능의 색놀이버전이다. 다만 차이점은 도색과 프리미엄이라는 경험치,크레딧 보너스, 4랭크라는 좀 더 나은 매칭이다
기본색이 짙은 국방색이며 차체전면에 호랑이 데칼이 붙어있다. 월드오브탱크보다 이쪽이 먼저 나왔다.

4 둘러보기

냉전기의 미군 기갑장비
기타전차M4 셔먼, M26 퍼싱, M103
MBT1세대M46 패튼, M47 패튼, M48(A1 ~ A5) 패튼
2세대M60(A1 ~ A3) 패튼
3세대IPM1, M1(A1 (HA · HC)) 에이브람스
경전차/공수전차경전차M41 워커 불독
공수전차M551 셰리든
장갑차장륜 장갑차V-100, V-150, LAV-25
궤도 장갑차M113, M59, M75 APC, M2 · 3 브래들리, LVTP-7, LVTP-5
차량소형M151, 험비, CUCV
트럭건 트럭, M602, M35, M715, M939, HEMTT
자주포M41 HMC, M44, M52, M53/M55, M50 온토스 자주무반동포,
M107, M108, M109(A1 ~ A5), M110(A2), M56 스콜피온
자주 대공포/
단거리 대공 미사일
M42 더스터, M163 VADS, M6 라인베커, M1097 어벤저, M48 채퍼럴
다연장 로켓M270 MLRS
프로토타입 페이퍼 플랜T42, T95, T71, T57, T110, T54, T69, MBT-70, XM8 AGS, COMVAT
한국전 국군 유엔군 기갑차량
전차경전차M24 채피, M41 워커 불독
중형전차M4A3E8 셔먼, A27M 크롬웰, 센추리온 Mk.3, M26 퍼싱, M46 패튼
중전차A22 처칠 크로커다일
장갑차장륜장갑차M8 그레이하운드
반궤도 장갑차M3A2 하프트랙
궤도 장갑차M39, M44, M75, 유니버셜 캐리어 Mk.I/II
상륙장갑차LVT-3
대전차 자주포M36 잭슨, M10 아킬레스
자주포M7B1/B2 프리스트, M37 HMC, M40 GMC, M41 HMC
차량윌리스 MB, 닷지 M37, CCKW
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 (1914~1945)냉전기 (1945~1991)현대전 (1991~)
  1. 이전 전차들은 엔진을 뒤에다 두고 앞면에는 변속기를 둔 뒤, 프로펠러 샤프트로 변속기와 엔진을 연결했으나. 크로스 드라이브는 엔진과 변속기를 하나로 설치하고, 변속장치만 조종석에만 뒀다.
  2. 이 과정에서 차체가 살짝 대형화되었다. 정확하게는 후미 엔진 데크가 20cm 연장되고 중량이 약간 증가한 것. 이 대형화를 위해서 기존의 6개의 하단륜과 상부 리턴롤러로는 궤도의 장력이 부족해서 하단륜 후미에 텐션 아이들러라는 작은 롤러를 달았다.
  3. 풀업해도 M47 패튼과는 다르다.
  4. 제대로 조준 안하거나 입사각이 조금이라도 안좋으면 T-34 차체정면에도 도탄난다.
  5. 관통력이 훨씬 높은 APCR은 그냥 튕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