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EX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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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EXTELLA
フェイト/エクステラ
페이트/엑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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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마벨러스
유통사미공개
발매일일본 : 2016년 11월 10일
북미 : 2016년 11월 15일
한국 : 2016년 겨울
대만/홍콩 : 2016년 겨울
플랫폼PS4, PS Vita
장르액션 게임
언어일본어, 영어, 한국어, 번체 중문
외부 링크티저 사이트
Fate/EXTRA 시리즈
Fate/EXTRAFate/EXTRA CCCFate/EXTELLA

노래는 ELISA(가수), 작사는 KOTOKO, 작곡과 편곡에는 코나미의 몬스터 배틀 오레카배틀의 전담 작/편곡가인 니시키 야스노리가 ELISA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곡[1]으로 준비했다고. 이전 CCC의 오프닝 애니를 맡았던 샤프트가 본작에서도 오프닝 애니를 담당했다. 그런데 너무 장면이 슉슉 지나가서 어지럽다는 게 주 반응(...)레인보우 테크노 곡에 대해서 호불호가 있으며 애니 자체와 잘 어울리지 않다는 평이 대다수지만, 곡에 대한 불만보다는 pv 구성에 대한 불만이 많은 편... 여담으로 ELISA의 다섯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으로 당해 11월 30일에 대중에 공개된다.

1 개요

『사람과 사람이 자아내는 이야기는 끝났다.

이제부터는 세계와 사람의 이야기를 하자──』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는다.
새롭게 개척된, 빛나는 달의 바다에서 그대를 기다린다.

2016년 3월 15일에 발표된 Fate/EXTRA 시리즈. 정식 장르명은 '하이스피드 서번트 액션'으로, 무쌍류 게임이다. 2016년 11월 10일 발매 예정.

시나리오는 나스 키노코&사쿠라이 히카루[2] , 메인 일러스트는 와다 아루코. 플랫폼은 PS Vita플레이스테이션 4이며 개발사는 마벨러스.[3]

1차 PV

2차 PV

2 스토리

달에 존재하는 온갖 소원을 이뤄주는 힘을 지닌

영자 컴퓨터 "문셀 오토마톤".
그 소유권을 둘러싼 영자허수세계 "SE.RA.PH"에서의
'성배전쟁'의 우승자가 된 마스터와 네로.

왕의 증거인 반지 "레갈리아"를 하사받은 2명은,
'성배전쟁'에서 격렬하게 싸웠던 서번트들을 부하로 두고
새롭게 태어난 달의 세계(SE.RA.PH)의 개벽을 시작한다.

그러나, "또 하나의 마스터"와 함께
"또 하나의 레갈리아를 손에 넣은 타마모노마에"가
서번트들을 이끌고 2명의 앞을 가로막는다.

신세계의 지배권을 둘러싸고 격렬히 싸우는 두 진영이었으나,
돌연 제3세력을 이끌고 '알테라'가 모습을 드러낸다.

"문명을 파괴하는 자"로서 침공을 개시한 '알테라'에게
대항할 수단도 없이 궁지에 몰리는 '네로'와 '타마모노마에'.
'알테라'의 목적은? 그녀에게 가담한 서번트들의 진의는?

3개의 진영에 의한 달의 세계의 존망을 건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두개의 레갈리아를 두고 싸우는 네로의 앞에

캐스터 서번트 ‘아르키메데스’가 나타난다.

영자허수세계 ‘SE.RA.PH’를 만들어낸 영자컴퓨터 ‘문셀 오토마톤’이
메인터넌스 기술자로 소환한 솔로 서번트인 ‘아르키메데스’.

그는 딱 만 사천년의 주기로 행해지는 문셀의 시스템 갱신 타이밍이
바로 지금, 이순간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시스템 갱신에는 왕권의 증표인 ‘레갈리아’가 필요하지만
네로와 타마모노마에가 가지고 있는 ‘레갈리아’는 불의의 사고로 분열된 것이라
불완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역의 지배뿐만이 아니라 부진을 나타내기 시작한 달의 세계를 평정하기 위해,
네로와 마스터는 새롭게 싸움의 결의를 다졌다.

스토리는 달의 성배전쟁 이후를 무대로 전작의 흐름을 이어간다고. 정확히는 엑스트라 시리즈와는 다른 평행세계에 가깝다고 한다. EXTRA가 제목에 들어가지 않는 건 이 때문.

메인 스토리는 신세계의 지배권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 달의 성배전쟁에서 우승해 왕의 증표 "레갈리아"를 받은 마스터와 네로는 성배전쟁에서 싸웠던 영령들을 신하로 두고 SE.RA.PH의 개발을 시작한다.[4] 그러나 그들 앞에 또 하나의 레갈리아를 손에 얻은 또 하나의 마스터와 타마모노마에가 등장하여 신세계의 지배권을 두고 대립하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대립하던 네로 진영과 타마모노마에 진영 사이에 문명을 파괴하는 자로서 알테라의 진영이 개입, 네로와 타마모노마에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제목인 EXTELLA는 '새로운 지구'라는 의미로 Terra에다 접두사 ex를 붙인 것. 말장난인지 스펠링은 달라졌지만 발음은 같으니(...) 문제 없단다. 영알못이 또[5] 문셀의 꽉 막힌 루빅큐브 모양, 그리고 닫힌 배경이 끝없는 지평선으로 바뀐 것도 폐쇄적인 세라프가 개방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푸른 바다 위에 서있는 것도 바다 속인 세라프에서 지상으로 나왔다는 의미.

나스는 처음에는 "액션 무쌍게임이니까 시나리오 적겠지ㅋㅋ" 했는데 정작 만들고 나서 보니 엑스트라 때보다 더 많은 양의 시나리오를 써야 했다고 한다.(...) 세 개 진영의 메인스토리+메인 캐릭터 외의 서번트 13명의 서브스토리 라는 분량이라 그러한 듯.

3 등장인물

3.1 마스터

E3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상대 세력 마스터도 주인공과 동일 성별이라고 한다. 즉 남자 주인공을 선택하면 상대 세력 마스터도 남자 주인공이며, 여자 주인공을 선택하면 상대 마스터도 여자 주인공이다.

배경이 되는 곳이 달의 성배전쟁 이후의 문셀인지라, 주인공외의 마스터가 등장할지 여부는 미지수.

3.2 서번트

네로 진영네로 클라우디우스세이버
무명의 영령아처
가웨인세이버
쿠 훌린랜서
이서문어새신
타마모노마에 진영타마모노마에캐스터
카르나랜서
엘리자베트 바토리랜서
여포 봉선버서커
메두사라이더
알테라 진영알테라세이버
길가메쉬아처
잔 다르크룰러
이스칸달라이더
어나더아르토리아 펜드래건세이버
아르키메데스캐스터

총 16명의 서번트가 참전 예정이다. 굵은 글씨로 표기된 3인(네로, 타마모, 알테라)이 메인 스토리의 주역이며, 그 외의 서번트에게는 각각의 서브 스토리가 존재한다. 현재로선 모든 서번트가 공개.

네로, 타마모, 알테라는 장군(General)급 클래스를 가지고 있으며 보좌역할의 부관(Adjutant)으로써, 무명, 카르나, 길가메쉬가 선택되었다. 팬덤에서는 무명과 카르나는 이해가 가지만,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성격을 가진 길가메쉬가 부관이라는 것에 놀라는 반응이 많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부관 캐릭터는 각 진영 메인 캐릭터가 스토리를 진행할때 조언과 해설, 그리고 만담 역할을 한다. 또한, Change Character라는 시스템으로 스토리 진행중 상황에 따라 부관을 플레이 캐릭터로 변경 할 수 있다.

네 진영은 어나더 진영을 제외하고 장군급 클래스의 심볼에서 따 왔다. 네로는 '황금' 극장과 '장미', 타마모는 '은'거울과 '구미호'로, 알테라의 정보가 많이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서 섣불리 정하기 힘들지만 색은 포톤 레이의 공간절단(....)[6]의 '우주'(또는 밤하늘)빛이며 전반적인 형태는 알테라의 몸에 새겨진 '별의 문장'(으로 추측)으로 보인다. 어나더는 물음표 표시.

추가 서번트 중 공무원 삼인방이 공개된 후, 팬덤에선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와서 좋다는 반응, 여러 작품에 등장했던 캐릭터가 나와서 지겹다는 반응, 어떤 캐릭이 되었던 게임 장르의 특성상 많은 캐릭터가 나왔으면 하는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정식 일러스트가 공개되고 스토리 주역은 어디까지나 삼인방이라고 밝혀지며 부정적인 반응은 많이 줄어든 추세.

모든 서번트가 공개된후 캐릭터 성비가 어느정도는 반반으로 밝혀졌다. 무소속과 알테라는 정확히 반반이고 네로진영은 거의 역하렘수준으로 남성 서번트가 많지만 타마모진영은 카르나와 여포를 빼고는 전부다 여성 서번트다.

9/8일 공개 예정인 신 서번트로 아르키메데스가 밝혀졌다. 유일하게 엑스텔라에서만 처음으로 출연하는 서번트다.
보구명《모여든 지푸라기, 달처럼 타오르거라-카토프트론 카토프레곤(Κατόπτρων Κατω φλέγον)》에서 카토프트론(κάτοπτρον)은 거울을 의미하므로, 이로 보아 보구는 아르키메데스의 거울 인듯. 연출이 아무리 봐도 샤봉 렌즈...

4 발매 전 정보

특설 사이트에서 '프로젝트 코스모스'라는 이름으로 카운트다운을 했었다. 소스보기를 하면 자비즈의 영주 모양이 떠서 EXTRA라는 떡밥을 던졌고, 덕분에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일 것이라 예상하였다.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정식 공개. 엑스텔라라는 이름 때문에 공개 당시엔 때마침 필수요소화되기 시작한 모 페르시아의 대영웅을 떠올린 사람이 많았다(...) 이후 다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는데, EXTRA 애니메이션과 HF 극장판을 비롯한 정보 공개였다.

꽤 오래 전부터 준비했음을 알 수 있다. 탄게 사쿠라가 수록 감상을 올린 것으로 보아 시나리오 부분은 이미 거의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나스가 Fate는 일단락됐다고 했는데 이것이 UBW, GO 뿐만 아닌 엑스텔라도 포함됐던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개발 자체가 FGO보다 훨씬 전에 시작되었다고. 그리고 7월 30일에 페그오 6장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된 타케보우키에서 5월에 엑스텔라는 거의 마스터업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주인공의 복장이 SF 미래세계라고 하기에는 고대풍이 강한 복장이라서 분명히 미래세계에 성배전쟁이 끝났는데도 이런 복장을 한지에 대해서도 의문.[7] 이 신 복장은 하얀색 바탕에 3원색을 하나씩 선택 가능한데, 각각 선택 가능한 서번트 진영의 색을 뜻한다고 한다.

보구와는 별도의 폼 체인지 시스템이 있으며, 현재 네로와 타마모가 공개되었다. 정식 명칭은 문 크런치. 레갈리아를 지닌 서번트 한정[8]으로 가능한 시스템이며, 레갈리아를 지니지 않은 서번트는 능력을 강화시키는 문 드라이브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엑스텔라 홍보를 겸해 서번트 페스타가 개최되었다. 캐치프레이즈는 '모든 마스터들의 투표(소원)으로 정해지는, 또 하나의 성배전쟁.' 총 4회의 온라인 투표 캠페인으로, 각 주제별로 유저투표 1위가 된 내용이 TV CM에 반영된다. 1회차의 투표주제는 '당신은, 어느 진영을 지지하겠는가?' 였으며 네로, 타마모노마에, 알테라의 진영을 선택할 수 있었다. 투표 기간은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였으며, CM 방영 기간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CM으로 밝혀진 최다득표를 얻은 진영은 타마모노마에 진영이다. 2위는 알테라 진영이며, 1위가 유력했던 네로 진영은 3위.

TV 1차 CM

여담으로, 보관 역할의 카르나가 플레이어블로 나오는데 정작 불꽃보다는 전격을 사용하는 모습이 보여 의아해하는 반응들이 있다.

제 2회차 투표주제로 'Fate/Zero에서, 그 서번트가 참전! 참전하는 것은 누구인가?' 라고 발표되어, Zero 출신 서번트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이스칸달, 질드레, 디어뮈드, 핫산 사바흐, 란슬롯이 후보이다.[9] 투표기간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였다. 결과 발표는 7월 20일로 예정되어있지만, 팬층에선 거의 이스칸달로 확정난 분위기. 그리고 예상대로 이스칸달의 참전이 발표되었다.

TV 2차 CM

3회차 투표주제가 발표되었는데, 이번엔 '네로XOO! 실현되길 바라는 꿈의 매치 메이크는?' 이라는 주제이다. 투표 기간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였으며 결과 발표는 7월 30일. 네로를 제외한, 현재까지 공개된 11기의 서번트 중 네로의 대전 상대를 1명 선택하는 형식. 1위는 아르토리아가 차지하였다. 2위는 길가메쉬, 3위는 바토리였다고.

TV 3차 CM

4회차 투표는 '네로/타마모노마에와 둘만의 시간에 듣고 싶은 말은?'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네로나 타마모노마에 둘 중 한명을 선택해 듣고 싶은 말과 상대의 복장을 선택하는 형식. 복장은 평소차림, 수영복, 코스프레 의상이 선택지로 주어졌으며, 대사는 계약시 대사, 격려의 대사, 포상의 대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투표기한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였으며 결과는 8월 7일에 발표되었다. 1회차에 이어 또다시 타마모노마에가 네로를 제치고 선택되었으며, 복장은 평소차림, 대사는 포상의 대사가 뽑혔다.

TV 4차 CM

PS4의 그래픽이 영 안 좋아서 엄청 까이고 있다. VITA와 PS4 동시발매 게임의 그래픽은 대부분 좋은 편은 아니지만 VITA판을 그대로 PS4에 이식하는 듯한 플레이영상이 올라오자 유저들은 실망했다.

한글화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5 기타

5.1 특전 코스튬 논란

한정판 패키지의 특전으로 코스튬 코드를 증정하는데, 그중 길가메쉬의 특전인 "냉철무혈의 간수장 의상"이 나치 군복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군복만 비슷했다면 노부나가처럼 어영부영 넘어 갈 수 있겠으나 나치 엘게마이너가 정복에 패용하던 예장용 검 또한 같이 있기 때문에 빼도박도 못할 상황.

일본에선 "길가메쉬가 SM 플레이[10]를 하나?" 정도의 가벼운 반응들이 주류지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또 다시 나치 군복을 디자인 삼았다는 점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나치 관련 복장들이나 상징물들이 해외에서 굉장히 부정적인 상징으로 비쳐지는 게 나치가 2차 세계대전 때 저지른 비인륜적인 짓거리들이 그야말로 도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나치의 이런 행태를 잘 알고 있다면 저런 가벼운 반응이 쉽게 나올 수가 없다. 이 건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일본인들의 2차 세계대전 관련 역사 인식적 측면을 비판하기도 했다. 2차 세계대전의 심각성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부에선 나치 군복을 모티브로 한 의도가 있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으나, 의상 자체가 한정판 특전으로 지급하는 만큼 다른 의도가 있다기 보단 그냥 멋있어서 모티브로 삼았을 가능성이 높다.[11][12]

상당한 항의가 들어간 탓인지 바뀐다고 한다. 엑스트라 시리즈의 북미 유통사가 북미판 도메인을 미리 따놓은 만큼 북미판 발매를 염두 해 두고 재빨리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기존의 컨셉을 유지하면서 나치를 연상케 하는 요소를 뺀 디자인으로 새 코스튬이 공개되었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이라 카더라
  1. ELISA 공식 페이지의 extella 타이업 소개
  2. 정확히는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가 나스이며, 사쿠라이는 시나리오 어시스턴트이다.
  3. 마벨러스는 페이트 엑스트라와 엑스트라 CCC의 유통을 맡았던 바 있다. 기존 EXTRA 시리즈를 제작했던 이미지에폭은 2015년 5월 파산했다.
  4. 엑스트라에서는 주인공이 NPC라 문셀 접촉 이후 삭제되었기 때문에 정식 승자로 인정받은 평행세계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하고 있었고, 공식 캐릭터 소개에 '스스로의 혼을 영자화해서 영자허수세계에 직접 액세스하는 것이 가능한 '마술사' 라는 문구가 나와 사실상 평행세계로 확정.
  5. 일단 현재의 제목도 EX + stella(별)로 볼 수 있으므로 아주 틀린 것은 아니다.
  6. 공개된 운영 cm 영상에서 포톤 레이로 공간을 잘라 우주같은 공간을 보이게끔 하니...
  7. 남주인공의 옷은 아르주나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그렸다고 한다.
  8. 레갈리아가 달의 성배전쟁에서 우승했다는 증거이니만큼, 형태변화가 존재하는 건 주인공과 함께 성배전쟁에서 우승한 네로와 타마모 한정일 가능성이 크다.
  9. 참고로 선택지에 약간의 조작(?)이 있는게 밝혀졌다.
  10. SM 얘기가 나온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SM 플레이에 나치 군복이 자주 사용되기 때문이다.
  11. 예전부터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나치 군복 모티브로 군복 디자인을 하는게 드문 일이 아니었다. 이유는 단순히 나치 군복 디자인이'멋있어서. 원래 나치 군복(특히 가장 잘 알려진 장교복) 자체가 젊은 층의 입대 유도를 위해 멋있게 디자인된 군복이긴 했던 의상이기 때문. 일본 내에선 별 반응이 없다는 점이 주장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거기다 일본인들에게 '군복'이라는 이미지를 가장 강하게 어필하는것이 독일군 제복이니만큼 대부분 제복 캐릭터들의 디자인 원형이 독일군복에서 나오는건 어렵잖게 볼수 있다.
  12. 일부 해외의 양덕들 사이에서는 함대 컬렉션이나 여타 밀리터리물의 약진과 함께 독일과 나치스, 일본과 일본 제국주의를 별개로 보자는(소위 탈정치화) 움직임이 있어 마냥 비판적 자세를 취하는 팬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의견이 다양하게 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