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5/이동 수단/스포츠 클래식

width=60%
GTA 5의 이동 수단 종류
세단 / 슈퍼카 / 스포츠카 / 스포츠 클래식 / 머슬카 / 쿠페 · 소형
SUV / 오프로드 / / 상공업 / 2륜 · ATV
수상 · 수중 / 항공 / 공공기관 / 집행기관 / 습격 이동 수단
스토리 모드 전용 (☆) / 온라인 전용 (★) / 시몬 배달 차량 (♥)
--
신세대기(XB1, PS4, PC) 전용 (◈) / 초회판 관련 차량 (▣) / 습격 해금 (♤)
--
베니즈 튜닝샵 개조 가능 (※) / 미션 한정 차량 (♧)
공공기관 : 구급차, 소방차, 택시, 버스
--
집행기관 : 군용차/군용기, 경찰차/경찰보트
--
상공업 : 상업용/공업용 차량과 다목적 차량
GTA 시리즈 이동 수단

1 개요

스포츠 클래식은 이름 그대로 최소 30년 정도 이상은 된 클래식카들을 모아 둔 클래스다. 가격에 비해 성능상의 이점이 크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기피하는 클래스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타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유니크함과 클래식 룩 때문에 가격 상관없이 꾸준히 팔려나간다. 가성비보다는 자동차를 진정으로 즐기는 데에 치중한 클래스.

2 알바니 (Albany)

[[파일:/20160108_57/wnstj5705_1452260217859OGWgB_PNG/%BE%CB%B9%D9%B4%CF2.png|center]]
[[파일:/20160108_277/wnstj5705_14522603423025XYlo_PNG/%BE%CB%B9%D9%B4%CF3.png|center]]

캐딜락링컨을 베이스로 하는 고급 차량 브랜드로 브라바도, 디클라스, 바피드와 함께 가장 큰 자동차 회사 중 하나.

다른 회사처럼 여러가지 차량을 생산하긴 하지만 특이 사항으로 과거 시절에 생산했던 차량인 루즈벨트의 차체를 기반으로 프랑켄 스텐지 같은 핫로드 카나 루즈벨트 밸러 같은 고급화 재생산 차량 등의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을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2.1 마나나 (Manana)

350px
밀폐형개방형
발라스더 패밀리바고스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0.845.9$8,000

캐딜락엘도라도 6세대뷰익 르 세이버 4세대 를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 3D 세계관에선 2도어 소형 쿠페로 등장하나 HD세계관의 시작인 GTA 4부터 클래식 차량으로 등장한다.

어원은 스페인어로 아침을 의미하기 때문에 사실 정식 발음은 마냐나가 맞다. 스토리 모드에서도 온라인에서도 흔한 차량이라 왠만한 차덕후가 아닌이상 공기 취급받는 차량. 성능은 포기하면 편하다. 스포츠 클래식 중 최악이다.

그래도 적당히 클래식한 외형 덕분에 옆에 바다를 끼고 고속도로를 달리면 운치가 좀 있다. 다만 이게 다라서 문제.

참고로 갱 지역에서만 스폰되는 외관 튜닝된 초록색, 보라색, 노란색 마나나가 있다. 단, 성능은 개조되지 않고 자잘한 외관 튜닝만 일부 되어있다. 약 7천 달러에 팔 수 있는데 얼마 되지는 않지만 순정보다 어마어마하게 값을 쳐주는 수준.

2.2 루즈벨트 (Roosevelt)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6.71.86.86.4$750,000
1920년대 금주법 시절처럼 무장한 리무진에서 파티를 여십시오. 갱스터가 그의 애인과 보내는 첫날 밤 혹은 마지막 밤에 잘 어울리겠죠? 발렌타인데이 학살을 시작해보십시오.

발렌타인 학살 스페셜 업데이트로 추가된 DLC 차량. 이전에는 한 번씩만 풀렸으나 2016년 2월 10일 기준으로 드디어 루즈벨트가 신형 모델인 루즈벨트 밸러와 구젠버그 스위퍼와 함께 GTA 온라인에 돌아왔고 한동안 한정으로 팔다가 어느 순간 상시 판매 중. 이제 신세대기 유저도 루즈벨트를 구입할 수가 있게 되었다. 차세대판의 스토리 모드 중에서는 영화 촬영장이나 고급 저택가에 간혹 주차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1]

차량은 마피아 출신인물로서는 매우 유명한 인물인 알 카포네의 방탄 캐딜락으로도 유명했던 캐딜락의 341A 타운 세단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듯한 디자인이며 설정상 알바니 브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차량이자 스포츠 클래식 중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세단 차량이다.[2]

차량 사이드에 매달릴수 있는 몇 안되는 차량이며 정장 차려 입고 요놈과 함께 한정 판매된 구젠버그 스위퍼를 들면 마피아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사이드 미러 자리에 헤드 라이트가 달려있기에 헤드라이트가 총 6개라 전방이 굉장히 환하다. 다만 헤드라이트 개조 시 사이드 미러의 라이트가 켜지지 않는 버그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엔진음과 경적은 그 시절 차량에나 쓰일 법한 경적[3]과 엔진음이 쓰인다.[4]

성능은 나름대로 양호한 편. 허나 워낙 오래전에 생산된 차량이라 그런지 스포츠 클래식에서 제일 최악이라 불리는 마나나보다도 낮은 최고속도가 문제다.[5] 그리고 차량 설계상 차고가 높은 탓에 험하게 몰면 전복될 수도 있다.[6] 이는 복각판인 루즈벨트 밸러도 마찬가지.

여담으로 PC유저와 몇몇 차량을 구매하지 못 한 유저들은 일부 해커가 핵을 사용하여 발렌타인 DLC를 풀어 구매한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식으로 구매한 루즈벨트는 스토리 모드에서 스폰되는 튜닝된 루즈벨트처럼 차체의 측면에 달려있어야 할 스페어 타이어와 후면의 상자형 짐칸이 달려있지 않아서 외견상으로 딱 차이가 난다. 그럼에도 초레어 차량이라 해커로 인해 운좋게 이를 구매한 유저들은 수집광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있다. 본인이 직접 핵을 써 구매하지 않은 이상 딱히 제재를 받거나 루즈벨트를 회수하지 않는 듯하다.

사족으로 사이트에서의 차량 성능은 4.0L V10 엔진이 들어있지만 정작 뜯어내보면 V12 엔진이 들어앉아있는 진풍경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차량 파일명을 뜯어보면 Btype이라 나오는데 이를 통해 루즈벨트는 GTA 2에 등장한 차량이었던 B 타입의 HD 세계관 버전일 수가 있다.[7]

2.2.1 프랑켄 스탠지 (Franken Stange) (★)(◈)

350px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21.88.95.9$550,000
다른 알바니 품목들과는 다르게 디자인 팀이 메스칼린 과다 복용한 후 빈티지 자동차 잡지를 넘겨보다가 만든 차량입니다. 프랑켄 스텐지는 고스, 이모 힙스터와 뱀파이어 워너비들에게 부러움을 살 것입니다. 차에 남겨진 1910년식 핸들에 매료되지 마십시오. 마력 높은 엔진이 도로 위에서 부딪히는 모든 것을 찢어놓을 수 있습니다.

할로윈 서프라이즈 업데이트로 추가된 한정판 차량. 핫나이프에 이은 두번째 핫 로드 차량이지만 핫나이프와 다르게 스포츠 클래식으로 분류됐다.

경적은 같이 한정판으로 업데이트된 러처보다는 심심한 편. 기본 경적음 톤이 일렉트로닉 풍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4가지 데칼 바리에이션이 있다. 또한 그릴 위의 상징이 실크 해트를 쓴 해골인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전반적으로 동일 계열사의 루즈벨트를 거의 마개조에 가깝게 튜닝한 모습이다.[8]실제로 두 차량을 서로 놓아두면 외관 등이 상당히 비슷하게 생긴 편이지만 분위기는 상당히 다른 편.

성능도 스포츠 클래식 계열 차량보다는 머슬카 계열 차량들에 가까운데 발차시 번아웃이 상당히 나며 핫나이프처럼 발차 시 들리는 엔진음이 아주 죽여준다. 그리고 시동걸 때 대략 부웅 부왕! 거리면서 시동 걸리는 소리가 은근 중독성 있다. 다만 상술하다시피 번아웃 때문에 발차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데다 성능도 다른 차량에 비하면 별로다.

2.2.2 루즈벨트 밸러 (Roosevelt Valor)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6.71.86.86.4$982,000
요즘은 상품을 옛날처럼 만들지 않죠. 그건 참 다행입니다. 저희 알바니는 뭘 만들지 아이디어가 완전히 바닥났거든요. 정성을 들여 리모델링한 클래식 루즈벨트 최신 모델은 개인 취향대로 개조할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세련된 범죄자에게 어울리는 루즈벨트를 타고 탈세 혐의만 조심하면 되었던 사기, 공갈, 살인의 황금기를 추억하세요.

마이 발렌타인 업데이트로 나온 동일 계열사의 루즈벨트의 복각판이자 단종된지 몇십년만에 나온 신형 모델.[9] 복각판이지만 신형 모델이기도 하기에 기존의 루즈벨트보다 여러가지면에서 우수한 편이다.

설정상 위의 설명처럼 알바니에서 내놓을 차 아이디어가 다 떨어져서(...) 기존의 루즈벨트를 한정 재생산한 모델이다. 프랭켄 스텐지도 그렇고 기존에 남아있던 루즈벨트 중고차 개체들 중 상태가 좋은 차량으로 만든 거 같다.[10]

커스터마이징 수준이 기존 스포츠 클래식 차량 중에서 매우 많으며[11] 이 덕분에 취향 맞춰 개조시킬 수 있다.

누가 루즈벨트 복각판 아니랄까봐 실제로는 V12 엔진 넣은걸 사이트에서는 6.2L V10 엔진으로 속이고 있다(...). 대신 그 덕분에 기존 사이트 표기 스펙보다 최고속도가 높게 나온다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그리고 이 차량의 등장으로 스포츠 클래식에서 두번째로 가장 비싼 차였던 스털링 GT가 3위로 밀려났다(...). 원래는 상시 판매 차량이 아니어서 예외로 두었지만 현재는 상시 판매로 전환되면서 예외로 볼 수가 없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차량은 출시 첫날부터 경적을 울리면 후렴구가 재생이 안되는 버그[12]를 가지고 있었는데 1.33버전 업데이트 이후 잠수함 패치를 통해 고쳐진 듯 하다.

3 베네팩터 (Benefactor)

독일의 자동차 3사 중 메르세데스-벤츠를 모티브를 한 회사. 다이아몬드 안에 B처럼 보이는 도형이 들어간 모습이 회사의 마크로 GTA 5에서 유럽계 자동차 회사 차량 중 생산하는 차량이 가장 많다.

3.1 스털링 GT (Stirling GT)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42.77.57.1$975,000
무기력하고 자기를 혐오하는 기업인이 F1 선수인 척하는 것을 도왔던 독일이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는 차량이 바로 이 스털링 GT입니다. 그래 봤자 고속도로 정체 구간 사이에서 2분간 질주하는 것뿐이지만요. 벌써 60년이나 된 전통이니 여러 등신 중에 가장 오래된 등신이라는 점은 인정해야 할 겁니다.

부당이득 파트1 업데이트에 추가된 새로운 클래식 스포츠카. GTA5 사상 최초로 걸윙 도어를 장착한 모델 중 하나[13]이자 스포츠 클래식의 유일한 걸윙 도어 차량.

메르세데스-벤츠 300SLR 울렌하우트 쿠폐의 전면부300SL의 후면부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가격은 $975,000로 온라인의 Z-타입보다도 비싸다. 성능은 사상 최강의 클래식 스포츠카로 평가받는다. 다만 가속력과 최고속도는 코켓 클래식과 카스코에 밀리는 편이지만 핸들링은 셋 중 가장 좋다고 봐도 된다.

그리고 배기음도 끝내준다. GTA 5에서 최고로 좋다고 봐도 되는데 가속을 해서 속도를 높이고 있는 상태에서 액셀을 떼면 푸르러럭거리는 소리가 당신의 고막을 관광 보낸다. 클래식 스포츠카의 직렬 6기통 사운드를 들려주며 엑셀을 떼면 남은 연료가 배기쪽에서 터지는 소리가 난다.

여담으로 파일 이름이 FELTZER3인걸 보면 동사의 스포츠카 펠처의 시조가 되는 차량인 듯 하며[14] 그릴 옵션에서 달려나오는 안개등 옵션들이 하이빔 시 작동한다.[15]

4 디클라스 (Declasse)


GM과 그 산하 회사인 쉐보레를 모티브로 탄생된 브랜드. GTA 5의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바피드 다음으로 개발/판매한 차량이 많다.

4.1 맘바 (Mamba) (★)(◈)

밀폐형개방형개방형
(커스텀 루프)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91.78.57.6$995,000
맘바를 보면 옛날 생각이 납니다. 그 시절의 자동차 설계는 우아한 차체가 갈가리 찢기지 않는 선에서 얼마나 강력한 엔진을 쑤셔 넣을 수 있는지만을 생각했죠. 높은 사망률을 보면 디클라스가 알맞은 정도를 찾아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니면 말고요. 일단 고속도로에 올라서 차체가 찢기면서 내는 비명을 들으면 차 한번 잘 샀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GTA 1에서도 바이퍼로 모델로 한 차량으로 등장한 전적이 있으며 VIP와 수행원들 업데이트로 오랜 공백 끝에 다시 부활했다. 또한 온라인 기준으로 상시 판매 중인 스포츠 클래식 차량 중에서 제일 비싸다.[16] 그래서 가성비 최악이다...[17]

카탈로그상 스펙은 상위권이나 바퀴의 마찰력이 약해서 전반적으로 차량 제어가 어려운 편인데, 출발하고 변속기 1~2단정도까지 뒷바퀴가 헛도는 현상이 발생해 오버스티어가 심하며 속도가 붙었을 때 언더스티어가 발생한다. 게다가 브레이크도 잘 안먹혀서 다른 차량보다 제동거리를 길게 잡아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쉘비 코브라 Mk.2 289를 베이스로 하며, 원본 차량 크기가 보통 차량에 비해 작은편에 속하는 편이라 그를 베이스로 한 맘바도 내부가 상당히 좁다. 2인승 차량인데 성인 남성 두명이 앉아도 엄청 꽉 끼어보일 정도.

개조를 통해 개방형으로 튜닝할 수 있으며, 드롭존 대적 모드 이후 커스텀 루프가 추가되어 장착하면 앞유리가 제거되고 좌석 뒤에 롤 케이지가 생기며 차량 앞 범퍼가 변환된다.

4.2 토네이도 (Tornado) (※)

일반형컨버터블
녹슨 버전마리아치 버전
발라스더 패밀리바고스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0.845.5$30,000
삐까번쩍한 디클라스 토네이도의 운전대를 처음으로 잡은 그 때를 기억할 것입니다. 자연스레 풍기는 클래스, 바지 속 불끈거림이 시트에 남긴 자국, 그리고 낮은 언덕 하나 못 오르고 15시간동안 빌빌거릴거란 확신. 하지만 저희의 살아있는 페인트칠로 보닛에서 뿜어져 나오는 듯한 불꽃 그림 앞에서 감히 Snapmatic 셀카를 찍으려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SA부터 등장하고 4에서 잠시 쉬다가[18] 5에서 재등장한 차량. 바피드의 피요트와 경쟁관계로 베이스가 되는 모델은 57~58년식 쉐보레 벨 에어다. 피요트처럼 3개의 갱단 버전이 있으며 컨버터블 버전도 있고 녹슨 버전, 유니크 차량인 마리아치 토네이도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성능은 전 종류 모두 동일하다.[19]

또한 갱 카로도 쓰여서 갱단 지역에서 랜덤으로 스폰되는데 성능은 멀쩡하고 외관 튜닝이 일부 돼있는 상태고 약 12,000 달러에 판매가 가능하다. 다만 이는 컨버터블 모델 한정으로, 하드탑 모델은 7,000 달러 선에 판매가 된다.

마리아치 토네이도는 마운틴 칠리아드 근처의 절벽에서 구할 수 있는데, 칠리아드 산 알트루이즘 본거지 근처 절벽에사 두 여자가 탄 마리아치 토네이도가 경찰차를 뒤에 두고 차를 타고 뛰어내린다. 델마와 루이스의 패러디. 절벽에서 뛰어내리기 전에 운전자를 죽이고 탈취하면 되지만 뒤에 경찰이 쫙 깔려 있으므로 뺏은 뒤 레스터를 부르자. 가끔 뛰어내린 차가 안터지고 멀쩡한 경우에는 그냥 얻을 수 있다.[20]

위 방법 외에도 가끔 도로에 남미에서 온 듯한 마리아치들이 서 있을때가 있는데, 이들 근처에는 높은 확률로 이 차가 있다. 또한 드물게 그냥 길거리에서 누가 타고 다니기도 한다.[21]

싱글에서는 트레버의 낮선 사람 - 국경 수비대 첫 미션을 하면 마지막에 마리아치 복장을 한 두 남자들이 타고 나오는데, 이 둘을 제압한 뒤 훔쳐서 넣을 수 있다.

엔딩 C 최종 보스를 처리할 때 쓰였고 차 번호판은 MON1ED다.

마나나와 비슷한 처참한 성능을 자랑한다. 베니즈 모터샵의 설명처럼 바인우드 언덕도 제대로 못 오르고 빌빌거린다. 거지같은 발차능력과 가속도는 덤. 일상용으로 타고 다니기엔 적절하나 그 외의 용도(도주, 레이스 등)로 쓰기엔 매우 안 좋다.

4.2.1 토네이도 커스텀 (Tornado Custom)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업그레이드 가격
70.845.5$375,000

유일한 스포츠 클래식 로우라이더.

로우라이더 커스텀 클래식 업데이트 이후 추가로 업데이트된 토네이도의 로우라이더 버전. 2016년 4월 5일에 추가되었으며 토네이도가 외관 튜닝 아이템이 많다보니 기존의 로우라이더 튜닝 파츠가 추가되는 수보다 상당히 적은 수가 추가되었다.[22]

참고로 업데이트 직후 초기에는 컨버터블 모델만 로우라이더 커스텀이 가능하고 다른 형식의 모델은 업그레이드가 전혀 되지 않았지만 이후 잠수함 패치로 컨버터블 모델 외의 모델도 업그레이드 시 컨버터블 모델이 된다. 그리고 기존 컨버터블의 2차 색상인 루프 도색은 인테리어 도색이랑 통합되어버린 지라 여러모로 불만이 있는 편.내장재 도색이랑 루프 도색 색상을 다르게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여담으로 로우라이더 튜닝 직후 모습의 변화가 다른 로우라이더 커스텀 모델보다 적은 게 특징인데[23] 이 덕분에 상징을 넣지 않고 적절히 튜닝하다 보면 더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4.2.2 토네이도 랫 로드 (Tornado Rat Rod)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378,000
30~40년대의 획기적인 핫 로드 디자인이 빈티지풍의 랫 로드로 변한 게 언제쯤인지 아무도 모르죠. 멀쩡한 차들을 훼손하고 뒷좌석에서 딸이나 치는데 무한대로 돈을 쏟아붓는 용접공들 사이에서 언제부터 이런 차가 유행한 건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아는 건 이 차를 사면 뒷좌석에서 용접공의 젖은 휴지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 뿐이죠.

바이커 업데이트로 차량 파일만 추가되고 아직 출시 되지 않은 차량으로 할로윈 업데이트 관련 차량으로 추정된다.

보다시피 녹슨 토네이도 기반으로 제작된 랫 로드 카인데 핫 로드 차량으로만 보면 프랑켄 스텐지 다음으로 추가된 핫 로드고 랫 로드 카로만 보면 랫-트럭 이후로 오랫만에 나온 랫 로드카라 볼 수 있다.

토네이도가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파생형이 많았던 차량이었는데 이 차량의 존재로 인해 파생형 모델이 가장 많게 되었다.[24]

5 듀바치 (Dewbauchee)

영국의 스포츠카 생산 브랜드로 애스턴 마틴을 모티브로 탄생 된 브랜드다. 언뜻 볼 때 날개같으나 자세히 보면 여성의 다리인 엠블럼을 가진 브랜드.

참고로 이 브랜드가 첫 등장한 GTA 4 베타 시기에는 Asstone이란 회사 이름을 쓰려 했으나 애스턴 마틴의 소송이 우려되었는지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5.1 JB 700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6.56.5$350,000
운전하기 전에 머리에 기름칠을 하십시오. 이 차는 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하니까요. 일류 호화 그랜드투어링카인 JB 700은 1965년 이래 알코올 중독에 여성혐오증까지 있는 영국 스파이들의 애마였습니다. 턱시도를 입고 음담패설을 하며 마티니 한 잔을 들고 당신을 비웃는 사람들을 뒤로 한채 운행에 나서십시오. 안전을 위해 이 차에 설치되어 있던 비밀 무기들은 모두 해체했습니다.

애스턴 마틴의 DB5를 모티브로 제작된 클래식 차량.

스토리 모드에서 펜더에 달린 총과 운전석의 탈출 장치, 스파이크 트랩 발사 장치를 사용 가능한 JB 700을 몰아볼 수 있다.[25] 물론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 JB 700에는 무기가 제거되어 있다.

여담으로 차량의 명칭과 디폴트 색상, 원본 차량의 경력을 보면 알 수 있듯 James Bond007 시리즈의 오마쥬다. 특히 스토리 모드의 번호판 넘버가 대놓고 4G3NT다.[26]

간지만 보고 타면 훌륭한 자동차지만 성능은 평균 이하를 밑돌아서 문제다.

6 그로티 (Grotti)

페라리를 모티브로 탄생된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 5 시점에서 보트 사업을 시츄에 매각했다.

6.1 스팅거 (Stinger)

밀폐형개방형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826.56.5밀폐형 : $850,000
개방형 : $871,000
1980년에 처음 생산된 스팅거는 곧 방탕한 바인우드 플레이보이들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수백 명의 순진한 어린 여배우들이 이 아름다운 차의 보닛 위에서 술에 취한 뒤 강제로 처녀성을 잃었고 결국에는 앞유리에 머리가 박힌 채로 발견됐습니다. 단돈 100만 달러 가격의 이 차량은 파워 핸들도 없는 중고차가 아니라 역사의 일부입니다. 차 내부에는 술과 담배냄새가 아직도 베여 있습니다.

GTA 1부터 꾸준히 등장해오던 차량으로 GTA SA ~ GTA 4에서 잠시 쉬었다가 GTA 5에서 다시 부활. 페라리의 250 GT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베타 시절에 압류 미션에서 등장하는 차량으로 나온 적이 있었다. 이 미션에서 전작의 브루시 키부츠가 등장 할 예정이었지만 애석하게도 잘려버렸다. 결국에는 지금처럼 라마가 압류했다는 설정이 되었다.

6.1.1 스팅거 GT (Stinger GT)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826.56.5$875,000
일반 스팅거라고 오해하지 마십시오. 스팅거 GT는 밀폐형 경주용 버전이며 최고 속도 시속 175마일을 자랑하고 0-60 가속을 6초 안에 해냅니다. 단 40대만 생산된 스팅거 GT는 세상에서 수집하는 보람이 가장 큰 스포츠카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 사고 낼까 봐 도난당할까 봐 걱정하는 사이에 스쳐 지나가는 즐거운 순간을 만끽하십시오.

페라리 250 GTO와 쉘비 코브라 데이토나 쿠폐를 모티브로 제작된 차량으로, 원본 스팅거가 그랬듯이 엔진소리가 상당히 끝내주는 편.

설정상으로 일반 스팅거보다 성능이 좋다지만 실제로는 일반 스팅거와 성능 차이가 없다. 또한 Z 타입의 개체 수가 눈에 띄게 적은 탓에 눈에 잘 띄이지 않아서 그렇지 이놈도 원본 차량의 명성상으로 설정상 전세계에 40대 밖에 없는 놈.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다만 위의 사실때문에 개조 폭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라 인기가 적은 차량이라는 것이 흠.

7 인베테로 (Invetero)


디클라스의 코켓 전문 판매 브랜드. 원본이 된 콜벳이 쉐보레 마크를 달지 않고 전용 마크인 깃발 마크를 달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로고 디자인 자체는 오펠의 로고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7.1 코켓 클래식 (Coquette Classic)

밀폐형개방형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11.78.57밀폐형 : $665,000
개방형 : $695,000
당신의 직업이 공격용 제트기를 모는 것이라면 주말 차량도 그만큼 빨라야 할 겁니다. 살짝이라도 받으면 멋진 유선형 차체가 확 사라질테지만 그래도 걱정 붙들어 매고 큰 엔진과 거친 핸들링을 믿고 그저 죽지 않을 정도로만 몰아보십시오.

쉐보레 콜벳 C2를 기반으로 제작된 클래식 스포츠카.

최고 속도와 가속력은 클래식 내에서는 단연 독보적이다. 하지만 오버스티어가 심해서 컨트롤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가속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핸들링이 비교적 쉬운 편인 카스코가 더 낫다는 의견도 있다.

8 람파다티 (Lampadati)


이탈리아의 고급차 브랜드로 마세라티를 모티브로 탄생된 브랜드.

8.1 피갈 (Pigalle)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86.67.2$400,000
프랑스의 디자인과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이 만난 작품인 만큼 뛰어난 스타일과 잔고장을 보여줍니다. 피갈은 70년대 차량의 대표 아이콘이며 나쁜 인상을 가진 고성능 쿠페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차량이죠.

난 힙스터가 아니거든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량. 시트로엥의 SM을 모티브로 제작된 차량이다.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찾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데, 이 차는 다른 어느 차에서도 찾을 수 없는 유럽형 번호판을 달고 있기 때문에 번호판을 전혀 교체할 수 없다. 그나마 커스텀 번호를 새겨넣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다행.

글렌데일과 더불어 노란 틴팅이 된 헤드라이트는 변색된 것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실제로 60년대까지도 일부 차량들에는 노란색으로 틴팅된 헤드라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현재도 튜닝을 통해 헤드라이트를 노랗게 틴팅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튜닝을 통해 후면부 해치의 유리창을 막을 수 있으며, 지붕에 스키 2짝을 싣고 다닐 수도 있다.

차의 성능은 생각보다 괜찮다. 전륜 구동 내에서는 최고의 안정성과 핸들링을 보여준다.[27] 발차력은 한참 휠스핀을 해대는 다른 전륜 구동에 비해 우수한 편. 차 폭도 좁아 차량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기 좋다. 엔진 EMS를 업그레이드할 수록 차의 배기음이 두꺼워지고 커진다.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밋밋하지만 업그레이드를 하면 들을 만하다.

8.2 카스코 (Casco) (★)

밀폐형개방형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1287$680,000
멋지지만 언제 폭발할 지 아무도 모릅니다. 마마보이기까지 했으면 이탈리아인의 정형화된 이미지에 딱 맞았겠군요. 박식하고 남색을 밝히는 분을 위한 50년대 명차, 카스코 입니다.

마세라티 3500GT를 베이스로 한 멋진 클래식 스포츠카로 탈옥 - 경찰서 클리어 이후로 구입이 가능하다.

탈옥-경찰서 에서 탈옥시킬 인물인 래쉬코브스키의 자동차로 등장하며 한국 갱들한테 팔려나갈 위기에 처해있었으나 화물선 팀이 컨테이너 화물을 습격해서 자동차를 빼내오게 된다.

성능은 클래식 스포츠카 범주 내에서 최상급으로 특히 가속과 최고속도가 코켓 클래식 다음으로 좋다. 핸들링은 여타 고성능 클래식 스포츠카와 동급이다. 다만 성능과는 별개로 클래식 스포츠카가 그리 인기가 있는 차종이 아닌 데다 습격 미션을 완료해야 언락이 되기 때문에 이런 차가 있다는 것도 모르는 유저들이 많다.

여담으로 요원 14가 무전으로 이 차를 자기 차처럼 타고 싶으면 돈을 왕창 벌어서 직접 한 대 사라고 한다(...).

부당이득 파트1 업데이트 이후로 구입하는 카스코는 다 지붕이 없는 상태로 출고 된다. 로스 산토스 커스텀에서도 지붕 개조는 불가능하다. 한때 그 이전에 구입했던 카스코들은 그대로 지붕이 있는 밀폐형으로 남아있었지만 부당이득 파트2 업데이트로 다시 지붕이 씌여진 상태로 판매된다. 아마 잠시 동안의 버그였던 듯.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9 페가시 (Pegassi)


람보르기니와 파가니를 모티브로 탄생된 브랜드. 이름은 파가니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9.1 먼로 (Monroe)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276.7$490,000
페미니즘과 유로화에 망가지기 전 이탈리아의 황금기를 기억하십니까? 가방 가득 리리화를 가져가야 에스프레소 한 잔, 담배 한 갑을 살 수 있을까 하던 시절이었죠. 1960년대의 구세대 이탈리아인들이 제작하고 2010년대의 신세대가 모는 일류 스포츠카 먼로는 50년간 촌뜨기들을 패셔니스타로 탈바꿈시켜 왔습니다.

람보르기니 미우라포드 GT40를 모티브로 제작된 차량. 모티브가 같기 때문인지[28] 자칫보면 바피드의 불렛과 착각 할 정도로 비슷하게 생겼다. 외형 개조 할 만한게 창문과 타이어일 정도로 개조 폭이 없다시피 한 것도 비슷하다. 또한 도색 종류도 1차 도색만 존재하기 때문에 멋을 낼 바에는 포기하는게 편하다. 미우라 모티브인지 몰라도 GTA 2 시절의 야쿠자 전용 차량 마이아라를 사실상 계승한 셈.

모티브가 된 차량이 현대에서 재해석 될정도로 수려한 외관 덕분에[29] 잘 보지 않으면 클래식 카가 아닌 슈퍼카 혹은 스포츠카로 오인하는 경우가 생긴다.

여담으로 이 차량의 이름인 먼로의 모티브는 알다시피 그 유명한 마릴린 먼로다.

10 트루페이드 (Truffade)


부가티를 모티브로 탄생된 프랑스 태생 자동차 회사. 모티브가 된 부가티처럼 여타 자동차 회사와 달리 매우 빠른 차를 생산하며 그만큼 가격도 상당히 비싼 편이다.

10.1 Z-타입 (Z-Type)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51.35.55스토리 모드 : $10,000,000
온라인 : $950,000
구 대공황 시절의 자동차로 신 대공황을 이겨내십시오. 1937년, 이 차가 처음 생산되던 때는 미성년자와 여자들은 말도 함부로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빨랐던 이 차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중고차가 되었습니다. 총 10대밖에 생성되지 않은 Z-타입은 실제로 몰고 다니기보단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차에 앉아만 계시기에 적합합니다.

GTA 2에서 재벌 조직의 전용 차량으로 나왔던 Z-타입이다.

부가티 타입 57SC 애틀랜틱을 모티브로 한 차량. GTA 5에서는 트루페이드에서 제일 오래된 차량으로 등장하며 원본 차량의 명성으로도 알다시피 설정상으로는 전세계에 10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차량으로 그래서인지 그 말대로 더럽게 비싸다. 온라인에서는 트루페이드 애더와 5만 달러 차이가 나지만 스토리 모드에서는 $10,000,000이라는 제대로 미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30] 아마 온라인과 스토리 모드의 한달 사이에 가격이 뛴 듯 하다.[31]

부당이득 업데이트로 돈자랑용 차량들이 많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스토리 모드의 Z-타입을 능가하는 차량은 없다.[32]

참고로 다른 차량이 텍스처 품질에 관계없이 내부가 비슷하게 보이는 반면 이 차량의 내부는 그래픽 텍스쳐 품질이 높거나 낮을 수록 눈에 띄게 다르게 보인다. 다시 말해 적어도 이 차량의 내부를 깨끗하게 보려면 컴퓨터 사양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한다(...).

11 바피드 (Vapid)

포드를 모티브로 탄생한 브랜드. GTA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보유한 브랜드다.

11.1 피요트 (Peyote)

밀폐형개방형
발라스더 패밀리바고스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0.845.6$12,000

포드의 56, 57년식 썬더버드를 모티브로 제작된 차량이다.

더 패밀리, 발라스, 바고스 버전의 피요트가 특정 위치에서 등장하기도 하는데 성능은 순정 상태지만 외관은 몇몇 개조가 되어 있어서 온라인에서는 로스 산토스 커스텀에 팔아넘기면 약 13,000달러에 판매할 수 있다. 하지만 속도가 느린데다 개방형이라 갱이 주위에 있다면 다굴의 위험이 있으므로 싸울 대비를 하는게 좋다.

이외에도 서부 해안도로에서 도둑맞은 핑크색 피요트를 되찾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냥 먹튀할 수도 있고 돌려주면 운전 스킬 +5가 된다. 특정 색깔의 로코토도 비슷한 이벤트가 있다.

참고로 베니즈 개조점에 들어가면 장식용으로 이 차가 있다. 같이 튜닝샵에 장식되었던 밴시가 2016년 1월 업데이트로 밴시 900R로 재탄생한 걸 생각하면 이 차량도 언젠가 베니즈 튜닝 목록에 추가될 듯 싶다.
  1. 보통 이런 버전은 튜닝이 되어 있는 상태로 등장하며 후면의 상자형 짐칸과 측면의 스페어 타이어가 없다.
  2. 이 덕분에 루즈벨트 시리즈는 다른 스포츠 클래식 차량과 다르게 사람들을 많이 태울수가 있다.
  3. 참고로 보통 사람들은 이 경적을 통칭 Aah-ooh-ga 경적이라 부른다.
  4. 참고로 현재 루즈벨트의 엔진음은 구세대판만 해도 부두와 같이 쓴 전적이 있었다. 허나 신세대판으로 오면서 부두의 엔진음이 바뀌면서 이 엔진음은 루즈벨트만의 엔진음이 되었다.
  5. 수치상으로 세단 카테고리에 있는 왜건 차량인 벌카 잉곳의 최고 속도와 똑같다.
  6. 이게 왜 그러냐 하면 루즈벨트가 생산된 1920년대만 해도 도시 밖으로는 아스팔트 깔린 길이 별로 없었는 데다가 그 당시에는 자동차 산업의 태동기를 막 지난 시기라 기술력이 부족한 이유도 있었다. 그래서 별다른 수 없이 프레임에 바디를 올리는 형식으로 차고를 높게 만들 수밖에 없던 것.
  7. 실제로 루즈벨트와 B타입 두 차량 다 베이스가 된 차량은 다르지만 프랑켄 스텐지도 파일명을 뜯어보면 Btype2라 나오고 비교적 최근에 나온 루즈벨트 밸러도 파일명을 뜯어보면 Btype3라 나오는걸 볼 수 있다.
  8. 근데 사이트의 설명에서 알바니 사내 차량 디자이너가 약을 빨고 디자인을 했다는 것을 보면 특정 개인이 한 튜닝이 아닌 알바니가 직접 기존의 생산분 차량 몇대를 매입해서 공식적으로 튜닝한 팩토리 튠 차량인걸로 보인다.
  9. 참고로 루즈벨트는 1920년대 차량이다. 이전 문서에는 신규 생산했다고 적혀 있었으나 차량 설명에 적혀 있듯이 리모델링했다는 것을 보아 상태 좋은 중고차를 이용해 제작한 듯 하다. 닛산 스카이라인 일부 한정판 고성능 모델이 이렇게 제작된다. 얼마 팔리지도 않는 이런 클래식 차량을 위해 거의 100년 전의 차량 생산 인프라를 새로 만들어야 할 이유가 없다.
  10. 다만 프랑켄 스텐지의 경우는 외관이 역변하는 수준으로 튜닝이 된걸 보면 몇몇 상태 나쁜 중고차는 프랑켄 스텐지의 베이스가 되는 듯 보인다.
  11. 기존의 범퍼 튜닝부터 라이트 디플렉터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튜닝 시킬수 있다.
  12. 초기에 GTA Wiki에서는 일반 루즈벨트와 루즈벨트 벨러와 차별을 두기위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리고 잘 모르겠으면 루즈벨트 기본 경적의 맨 마지막 부분을 생각하면 된다. 그게 재생이 안되는 것.
  13. 나머지 하나는 페가시 오시리스.
  14. 그 예시로 부당이득 업데이트 베타시절 스털링 GT의 본명은 클래식 펠처다.
  15. 다만 이 차 이후에 등장한 술탄 RS 안개등 옵션 만큼의 엄청난 광량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 장착하든 하지 않든간에 기존 광량과 똑같다.
  16. 두번째는 루즈벨트 밸러, 세번째는 스털링 GT.
  17. 아무래도 이 차의 원본인 AC - 쉘비 코브라가 중고가로서는 꽤나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차량이다보니 이런 듯 보인다.
  18. 본래 4에서도 등장하려다가 만건지 베타 모델링 시절의 사진밖에 안남아있다. 쌍발 라이트는 현재의 토네이도랑 동일하나 전반적으로 SA 시절의 모습을 계승하려 했던 모양.
  19. 다만 마리아치 버전의 토네이도는 성능 관련 튜닝 자체가 불가능하다. 차고에 보관하고 보험에 가입하는건 가능.
  20. 다만 이때는 차량에 가해진 충격이 충격인지라 둘이 죽어있을 경우가 많다. 영화 결말 이후는 이렇게 됐을 듯...
  21. 여담이지만 델마와 루이스에서 두 사람이 타고 다니는 차는 1966년식 포드 썬더버드 컨버터블로, GTA 5에 대입하여 따지고 보면 마나나, 블레이드, 부두에 더 가깝다. 영화에서의 썬더버드는 리어 라이트 모양새가 가로 모양 두개인데 토네이도는 세로 모양 2개다.
  22. 엔진 블럭 튜닝같은 기존 베니즈 커스텀 + 뒷 범퍼, 머플러 튜닝 파츠 일부가 추가된 정도 뿐이다.
  23. 그나마 일반 모델과 구분할 수 있는 건 루프 재질로 기존 모델과 다르게 튜닝 직후 얼룩말 무늬가 들어있다. 스포츠/슈퍼카 중에서 이런 변화가 적은 차는 밴시 900R이 있다.
  24. 녹슨 버전, 일반형과 컨버터블을 제외하고도 이것과 로우 라이더, 마리아치 버전을 합해 총 3개가 되기 때문.
  25. 탑승하기 이전에 주인공역 배우의 옷을 빼앗는데 이때 복장을 보면 흰색 정장 재킷에 나비 넥타이, 그리고 검정 정장 바지다. 이건 영락없는 1대 본드인 숀 코너리의 오마주. 그리고 이 차에 달려있던 기계 장치들은 다 007 시리즈에서 본드의 DB5에 달려있던 장치들 중 일부다. 물론 몇 개는 좀 비틀었지만.
  26. AGENT. 다시 말해 요원.
  27. 놀랍게도 드리프트가 가능하다. 차 폭에 비해 긴 휠베이스 덕분에 가능한 듯 하다.
  28. 정확히는 포드GT가 포드GT40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차량이다.
  29. 포드 GT는 물론 람보르기니 미우라도 2006년에 현대식 디자인으로 재해석된 적이 있다.
  30. 3백만 달러의 탱크보다도 더 비싸다! 허나 온라인에서는 195만 달러의 오시리스와 220만 달러의 프로젠 T20보다 싸다.
  31. 다른 가능성을 보자면 스토리 모드는 몰라도 온라인에서의 Z 타입은 원본을 거의 완벽히 재현한 레플리카 차량 or 복각판으로 봐야 할 듯 하다.
  32. 스토리 모드는 차량 보험이 없어서 부숴지면 또 사야한다. 참고로 선박, 헬기, 비행기, 특수 차량은 부숴져도 보관 장소로가면 얼마든지 리스폰이 가능하다. 따라서 한번 사놓고 끝인 다른 탈것과 다르게 문제가 생기면 계속해서 사야하는 Z-타입이 사실상 더 비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