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5/이동 수단/슈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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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의 이동 수단 종류
세단 / 슈퍼카 / 스포츠카 / 스포츠 클래식 / 머슬카 / 쿠페 · 소형
SUV / 오프로드 / / 상공업 / 2륜 · ATV
수상 · 수중 / 항공 / 공공기관 / 집행기관 / 습격 이동 수단
스토리 모드 전용 (☆) / 온라인 전용 (★) / 시몬 배달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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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기(XB1, PS4, PC) 전용 (◈) / 초회판 관련 차량 (▣) / 습격 해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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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즈 튜닝샵 개조 가능 (※) / 미션 한정 차량 (♧)
공공기관 : 구급차, 소방차, 택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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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기관 : 군용차/군용기, 경찰차/경찰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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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업 : 상업용/공업용 차량과 다목적 차량
GTA 시리즈 이동 수단

1 개요

슈퍼카 클래스는 말 그대로 최고의 성능들을 자랑하며 값 또한 하늘을 치솟는 극강의 차량들로 포진되어 있다. 스토리 모드 플레이어들이건 온라인 모드 플레이어들이건 간에 최소 한 캐릭당 하나씩은 보유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멋을 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추격전에도 제법 안전하게 도주, 추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싱글에서는 운 좋으면 공짜로 구할 수 있다.

문제는 중급 이하의 슈퍼카들이 중상위급의 스포츠카보다 더 성능면에서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슈퍼카를 구매하고 싶다면 반드시 상급의 차량을 사야하며 중급 이하의 경우 싱글 한정으로 절도, 루팅을 통해 얻는 게 가장 좋다.

1.36 버전 기준으로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차는 T20, X80 프로토, 811, 타이러스다. 1.36 버전 기준 최고 속도 1위는 811[1], 단거리 가속력 1위는 X80 프로토, 스토리 모드 최고는 T20.[2] 그리고 타이러스는 출발 시 휠 스핀이 약간 있지만 전체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핸들링이 가장 좋다.

2 아니스 (Annis)

일본의 자동차 기업인 닛산을 베이스로 하는 기업. 닛산의 동그란 엠블럼도 전체적으로 닮아있다.

참고로 회사 이름은 닛산의 아나그램이기도 하나 anus와 비슷한 발음이 난다.

2.1 RE-7B (★)(◈)

데칼 없음페가수스 데칼에스탄지아 데칼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63.79.39.1$2,475,000
GT 경주로에서 관람객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아니스의 실험적인 프로토타입이 한정 수량으로 시장에 풀렸습니다. 혁명적인 설계 방식을 과감하게 도입하여 일본 최고의 기술자와 공학자, 항공학 전문가, 무술가, 셰프를 한데 모아 제작한 이 자동차를 구입하고 당신의 성공 강박증을 만족시키십시오.

한때 최고 속도 1위 차량이었으나 버그 패치 이후 내려간 스턴트 머신.

2016년 7월 12일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로 추가된 레이싱 머신. X80 다음으로 나온 걸윙 도어 슈퍼카.

헤드라이트를 포함한 전면과 측면 형상은 2014년식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와 유사하고 후면으로 갈수록 휠아치 형상이나 스포일러 형상 등이 마츠다 787B와 유사한 게 특징이다.

스포일러 개조 항목을 왔다갔다 해보면 스포일러를 없앨 수도 있다. 다만 출발 시 휠 스핀이 심해 레이싱이 아닌 일반 도시 주행에서는 썩 좋다고 볼 수는 없다. 카본 스포일러를 이용한 가속도 버그로 GTA 5 최대 속력을 갱신했으나 바이커 업데이트(1.36) 이후로 패치되어 사라졌다. 1인칭을 하면 다른 차들에 비해 노면 소음이 엄청 올라온다.

직선 구간이 길다는 가정 하에 설명하나 하자면 RE-7B는 제로백이 다른 슈퍼카에 비해 느리지만 더블 클러치 기술을 사용하면 약 5초 안에 140-150 mph를 넘어가는 것이 확인됐다. 만약 상대가 RE-7B를 타고 더블 클러치 기술을 사용한다면 그 게임은 그 사람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이러스와 함께 마찰력과 고속 핸들링이 뛰어나 한 번 그립을 잡고 달리기 시작하면 다른 고성능 슈퍼카들보다 안정적인 고속 커브가 가능하다. X80, 811 등의 다른 고성능 슈퍼카들이 한 번에 돌기 힘든 고속커브를 어렵지 않게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3] 슈퍼카 스턴트 레이스에서 이 차량이 1등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안정성의 영향이 더 크다.[4]

여담으로 RE-7B 출시 전 피스터 811이 역사상 최고 속도를 보여준 후 많은 유저들이 구입했지만 RE-7B 카본 스포일러 버그의 위력을 보자마자 811을 팔고 그돈으로 RE-7B를 구입한 유저들이 생겨났다. 최고속도 1등이었던 811이 RE-7B로 인해 2위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바이커 업데이트 이후 다시 811이 1위를 탈환했다. 하지만 RE-7B는 훌륭한 고속핸들링 능력을 갖고 있어서 스턴트 레이스 등에는 유용하게 쓰인다.

엔진은 알 수 없음, 구동방식은 RWD. 참고로 슈퍼카 중 번호판 앞뒤 미부착 차량이다. 아마 서킷 레이싱 머신이라 도로 나갈 일이 없다 생각해서 빼버린 모양.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 브라바도 (Bravado)


닷지를 베이스로 하는 미국 자동차 회사. 아무래도 GTA 5의 배경이 다름 아닌 미국이다 보니 차량이 디클라스와 바피드 같은 다른 미국 자동차와 더불어서 매우 많은 편이다. 주로 세단보다는 픽업 트럭 같은 다목적 차량쪽에 중시하는 걸로 보인다.

3.1 밴시 900R (Banshee 900R) (★)(◈)

밀폐형개방형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업그레이드 가격
83.38.77.6$565,000

2016년 1월 업데이트 때 추가된 베니즈 모터웍스의 신규 커스텀 차량이며 두번째 개방형 스포츠카. 업그레이드 시 기존에 있던 스포츠카 밴시를 슈퍼카로 승격시켜 주며 배기구가 옆에서 뒤로 옮겨지고 와이드 바디 킷으로 차폭이 변화되며 커스텀 항목이 생성된다. 밴시 구입부터 시작하여 모든 커스텀을 세팅할 경우 약 1,000,000 ~ 1,500,000 달러가 소모된다. 밀폐형 밴시로 개조했을 경우 개방형으로 개조가 가능.

밴시 900R을 추가하는 패치가 진행되고 나서 한동안 슈퍼카인 밴시 900R이 스포츠카인 미개조 밴시를 이기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덕분에 당시에는 많은 유저들로부터 말도 안된다는 소리까지 나왔다. 이후 잠수함 패치를 통해 수정되어서 슈퍼카 중 최고 속도 1위를 차지했지만 2016년 6월 업데이트로 몇 달만에 811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500m 정도의 짧은거리 드래그 레이스에서는 T20에게 지지만 1km 드래그 레이스는 T20을 이긴다.

개조 부품들은 아메리칸 스포츠카라는 특성상 후드를 뚫고 올라오는 에어 필터[5]나 카뷰레터, 거대한 타코미터 다이얼 등 머슬카 테마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다만 현대 고성능 스포츠카에[6] 카뷰레터 같은 원시적인 연료 시스템이 어울리는 지는 의문.

술탄(설튼) RS와 마찬가지로 데칼 랩핑 옵션을 받았는데 스트릿카 스타일의 바디 랩핑부터 분노의 질주 도쿄 드리프트 한의 베일사이드 RX-7을 연상시키는 랩핑과 레이스카 스타일 랩핑, 포뮬러 드리프트선수 매드 마이크의 RX-7을 연상시키는 카모랩핑까지 제공된다.

이 차는 다른 차들에 비해 더블 클러치가 매우 쉽게 일어난다. 더블 클러치 연습하기에 좋다.[7]

엔진은 기존의 밴시와 같은 8.5L V8 트윈터보, 구동방식은 RWD.

4 코일 (Coil)

테슬라 모터스를 모티브로 탄생 된 전기차 브랜드. 코일이라는 이름은 테슬라 코일에서 따온듯 싶다.

또한 차량뿐만 아니라 총기류도 개발하고 생산한다. 컴뱃 PDW, 미니건, 레일 건, 스턴 건이 바로 이 회사 것.

4.1 볼틱 (Voltic)

밀폐형개방형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83.39.07.7$150,000
볼틱은 미국 시장 최초의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순수 전기 스포츠카입니다. 당신의 iFruit 폰보다 짧은 배터리 지속 시간을 자랑하므로 어딘지도 모를 곳에서 멈춰 버렸을 때 콜택시를 불러 집에 갈 수 있습니다.

최저가 슈퍼카이자 최초의 개방형 슈퍼카.

현실의 테슬라 로드스터로터스 엘리스를 베이스로 한 차량.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차량의 특성상 운전시 엔진음 대신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그래서인지 엄청난 속도로 달려도 차 소음이 매우 적다. 전기 모터인 관계로 터보 튜닝은 불가.

최고 속도가 세단이나 쿠페 수준으로 처참하기 짝이 없지만 가속력만 본다면 전기차답게 최상위급이다. 그리고 후진 속도가 엄청 빠르다. 그래서 부딪힐 수 있는 레이싱 모드에서 차량이 180도 돌아갈 때 후진으로 진행하면 레이싱 순위와 속도를 유지할 수도 있다.

그리고 범퍼 디자인이 영 좋지 못한데 다행이라면 저 광대 승천형(...) 앞 범퍼는 다른 스포츠 범퍼로 교체할 수 있다.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한 가지 신기한 점이 있는데 이 차보다 커다란 투리스모 R이나 엔터티가 좁다고 태우지 못하는 매춘부를 이 조그만 차는 태울 수 있다.하극상

저성능 슈퍼카이니만큼 구매하기에는 돈이 아까운 편이므로 정 타고 싶다면 싱글 한정으로 루팅해서 굴리는 게 좋다.

원본이 된 로터스처럼 차가 가벼워서 그런지 노튜닝 깡통체로는 내구도가 상당히 안습하다. 가다가 다른 차랑 한 번 박으면 면상 절반이 날아간다.

GTA 5의 모든 슈퍼카들 중 인퍼너스, 불렛과 함께 NPC들도 타고 다닌다. 공도에서 볼 확률은 셋 중 가장 높다.

엔진은 없음. 전기 모터, 구동방식은 RWD.

5 엠페러 (Emperor)


카린의 고급형 디비전으로 현실의 렉서스를 모티브로 탄생되었다.

5.1 ETR1 (★)(◈)

데칼 없음크로노스 데칼덴스 데칼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53.38.28.9$1,995,000
몇십 년에 한 번, 모든 규칙을 깨는 파격적인 차가 등장하곤 합니다. 최첨단 기술을 품고 시대를 초월하는 자동차가 말이죠. 도로에서는 누구도 따라 올 수 없고 트랙에서는 시원시원하게 나갑니다. 당신의 심한 허영심과 조바심을 완벽하게 채워 줄 ETR1의 가치는 그저 부품의 조합으로는 설명 할 수가 없습니다.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나 구입할 수는 없는 그런 차입니다.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로 추가된 엠페러의 레이싱 머신.

전반적으로 R&D 스포츠 스바루 BRZ GT300이 베이스지만 몇몇 디자인은 도요타 FT-1 컨셉과 렉서스 LFA가 모티브. 스포일러와 B 필러, 루프 라인은 닛산 GT-R 니스모 GT3을 베이스로 했다.

가격 대비 성능 불만족으로 나오자 마자 다른 신규 차량(RE-7B, 타이러스)에 의해 꽤 묻혀버렸다. 그나마 이 둘보다는 싸다.

잠수함 패치가 있었는지 현 시점에서 후륜 구동 중 평이 높다.

엔진은 V6, 구동 방식은 RWD.

6 그로티 (Grotti)

페라리를 모티브로 탄생된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 5 시점에서 보트 사업을 시츄에 매각했다.

6.1 치타 (Cheetah)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2.78.08.0$650,000
지난 50년 간의 기술 발전은 내다 버리시고 안전벨트, 음주 운전법, ABS, 보채는 계집애 같은 내비게이션이 없던 운전의 황금기로 돌아가십시오. 1970년대 초 그로티가 제작한 이 초기형 스포츠카는 이탈리아 장인의 자랑인 만큼 모든 일에 정도를 모릅니다. 마치 이탈리아인처럼요.

점프대

3, 바이스 시티, 산 안드레아스에서도 나온 바 있던 그 치타지만 외형이 완전히 다르다. 현실의 SSC 투아타라를 베이스로 했다고 알려진 차량이나 군데군데 엔초 페라리나 파가니 존다, 혹은 현세대 페라리의 디자인도 섞여있다. 후방 펜더더와 테일라이트는 GTA 스파노를 약간 변형시킨 형태다. 스포일러가 매력적이나 충돌 시 후면 엔진룸이 잘 열린다는게 단점. 또한 뒤의 유리가 그냥 노출되어 있어서 뒷면 방탄성능이 낮다. 앞이 뾰족해서 점프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의 앞부분만 낮추면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플립카놀이를 할 수있다. 이를 이용한 스턴트 영상도 종종 보인다.

성능이 영 좋지 못하다. 게다가 가격은 $ 650,000다! 스포츠카인 펠처보다도 비싼 주제에 성능이 더 떨어진다. 싱글에서도 돌아다니지 않으니 그냥 상술한 스턴트 놀이 할 거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 게 좋다.

여담으로 1970년대 생산이다. 그런데 70년대를 풍미했던 람보르기니 미우라, 람보르기니 쿤타치같은 차량과 비교하면 치타는 비교적 현대의 슈퍼카처럼 보인다.

싱글에서는 "나는 법과 싸웠다" 미션에서 엔터티와 함께 경주하게 되는 차량으로 등장하며 압류 후 트레버로 몰아볼 수 있다. 그리고 미션 클리어 후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엔진은 미드쉽 6.0L V8, 구동방식은 RWD.

6.2 투리스모 R (Turismo R)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348.88$500,000
그로티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를 출시하여 기성세대의 지지를 잃었을지도 모르지만 799 마력, 제로백 3초 이내, 최고 속도 338km짜리 자동차를 탈 때는 "연비가 좋다"는 말은 의미가 달라집니다.

밸런스 기준 가성비 최강자.[8]

전작의 투리스모를 계승한 슈퍼카. 현실의 맥라렌 P1과 라페라리를 적절하게 배합한 차량. 가속력이 전 차량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좋고 그 외 성능도 매우 균형 잡혀 있다.

하지만 운전석 앞유리가 매우 커서 그런지 몰라도 체감적인 운전자 보호 능력은 슈퍼카 중 가장 낮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그로티답게 뒷면 방탄성능도 거의 없고 기본적인 차체 높이가 거의 로우라이더 수준으로 낮은데 기본 상태에서도 인도의 턱에 차체가 부딪쳐서 저속일 경우 차도에서 인도로 올라가지도 못한다. 예를 들어 서스펜션 튜닝이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막상 해보면 차체가 거의 내려가지 않는 등 의미가 없어서 왜 있는지 모르겠다는 말이 많다.

또한 일부 커스텀샵에서 수리 혹은 개조 후 밖으로 나올 시 입구의 턱에 범퍼가 갈려버리기에 그대로 다시 커스텀샵으로 들어가도 수리를 해야한다. 그런데 이부분은 약간의 논란점이 있는 게 일부 다른 차고가 낮은 차량들도 커스텀 샵에서 나오면 범퍼가 바닥에 닿음에도 불구하고 데미지 판정이 없는데 유독 투리스모 R만 범퍼 판정이 빡빡하다. 온라인에서 차고에 들어갈 때있는 방지턱에서 약간 튕길 때가 있다.

가격에 비해 실제 성능은 젠토르노, T20, 오시리스, 엔터티 XF 같은 최상급 슈퍼카와 비슷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두 배나 더 비싼 애더의 상위 호환을 자랑하는 엄청난 가성비의 차량이다. 애더는 비싼 쓰레기라고 들을 정도로 가속력이 형편없지만 투리스모 R은 젠토르노와 비등한 가속력을 자랑하며 최고 속력도 젠토르노의 바로 아래다. 애더의 경우 핸들링도 좋은편이 아니지만 투리스모 R은 상당히 좋은 핸들링을 보여준다.

또한 치명적인 단점 불가사의한 점이 하나 있는데 치타와 운전석 크기가 비슷한데도 치타가 태울 수 있는 매춘부를 이 차는 좁다고 태우지 못한다.

부당이득 DLC가 나오기 전 까지 레이싱을 주로 즐기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젠토르노가 너무 OP라서 타지말자는 무언의 약속이 있었기에 대신 투리스모 R을 많이 선택했다. 젠토르노보다 약간 하향 사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성능 상 단점이 거의 없으며 2배나 비싼 애더는 가볍게 씹어먹는다. 애더가 비싸고 유명한 차를 베이스로 해서 과대 평가되는 경향이 있듯이 투리스모 R은 싸서 과소평가 받는 경향이 있다. 성능만 보면 알다시피 젠토르노에 비해 최고 속력만 조금 차이날 뿐 오히려 제동 능력은 젠토르노보다 뛰어나고 핸들링은 수치상 동급이다. 수치상 동급일 뿐더러 오히려 그립 주행 면에서는 투리스모 R이 우월하고 디자인도 미려하고 순수 성능만 본다면 슈퍼카 내에서는 젠토르노 다음가는 가성비 킹 중 하나. 낮은 차체로 인한 범퍼 데미지와 낮은 방탄성능 등의 큰 단점만 없었다면 베스트 셀러가 되었을 것이다. 주 모티브가 된 라페라리가 가변형 플랩과 스포일러가 있는 것과 다르게 이 차에는 없다.

싱글에서는 버그가 하나 있는데 이 차를 훔쳐서 차고에 넣으면 차가 바퀴 빼고 다 투명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차고에 다른차도 있으면 그것 역시 그렇게 된다. 이렇게 되면 폭파시켜서 없앨 수도 타서 몰고 나갈 수도 없으므로 유의하자. 사실 투리스모 R 외에도 일부 차고에 넣은 차들 중에서도 간혹 이런 현상이 발생할 때가 있다. 그나마 아지트 차고에 넣어뒀다면 싱글 한정으로 견인차를 이용하거나 억지로 다른 차를 넣어서라도 아니면 그 차를 파괴시키면꺼낼 수라도 있지만 개인 차고에 넣었다면 답이 없다. 따라서 차량을 탈취했을 경우 가급적 아지트 차고에 넣어두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싱글에서는 낮은 확률로 로스 산토스 커스텀 앞 주차장이나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타고 있는 상태로 스폰된다.

엔진은 미드쉽 V12 + 전기모터 하이브리드, 구동방식은 RWD.

6.3 X80 프로토 (X80 Proto)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53.79.48.2$2,700,000
프로토는 최근 10년간 생산된 어떤 이동수단보다도 UFO로 착각하기 쉽게 생겼습니다. 만화책에 열광하고 약에 잔뜩 취한 8살짜리 꼬마 연구 개발 부서 팀장이나 만들어 낼 법한 콘셉트카죠. 미래를 만나십시오.

오토바이를 제외한 모든 차량을 통틀어 순정 기준 가속력 최강, 가장 비싼 슈퍼카, 슈퍼카 최강의 비주얼을 가진 차량.

2016년 6월 21일자 파워 플레이 업데이트로 추가된 슈퍼카. 전체적인 디자인은 페라리 F80 컨셉트가 오마주, 후면의 테일라이트는 SSC 투아타라와 유사하다. 스털링 GT, 오시리스에 이은 3번째 걸윙도어 차량이며 1.36 버전 기준으로 가장 비싼 차량이다.

T20처럼 가변형 스포일러가 달려있지만 가동 방식이 조금 다른데 일정 속도 이상이 되면 올라오는 일반적인 가변형 스포일러와 다르게 X80 프로토의 스포일러는 항공기의 플랩과 유사한 기동을 하며 좌우 커브를 돌 때마다 좌우의 스포일러가 다르게 작동한다. 이는 땅을 달리는 차량 특성상 항공기의 플랩과는 반대의 원리로 동작하는 것이며 현실의 파가니 와이라가 차량 후면에 이러한 플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추가적인 스포일러 튜닝이 가능하다. 관성 주행 시 속도가 낮아지면서 비행기 엔진 소리 같은게 약간 나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이것도 약간의 묘미다. 또한 GTA 5 차량 중 유일하게 이 차만 백파이어 소리가 다르다. 따다당 하는 소리가 머신 피스톨의 소리와 흡사하다.

고속 주행 시 작은 요철에도 즉각 반응이 오고 공중에 붕 떠서 달리는 듯한 느낌이 들며 핸들링 또한 상대적으로 둔하지만 무지막지한 가속력 덕분에 1km 이하 단거리 직선 주행 내에서 만큼은 따라올 차량이 없다.[9] 가속력이 T20과 확연히 차이 날 정도로 빠르다. 하지만 너무 가속력 쪽으로만 치우쳐진 밸런스 때문에 일반 도로 주행용으로는 T20이 나을 때가 많다.[10] 차체가 낮고 유리가 뻥 뚫려있는 디자인 특성상 차를 탄 채로 교전은 자제할 것.

여담이지만 슈퍼카 중에서도 비주얼이 깡패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차량이다. 몇몇 슈퍼카들은 외형이 겹치거나 멋이 없다는 말을 듣기도 하는 지라 독특한 X80이 더욱 멋져 보인다는 평이 많다.

엔진은 미드쉽 V8, 구동방식은 AWD.

7 캐런 (Karin)


토요타 자동차를 모티브로 한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스바루나 미쓰비시 등의 전형적인 일본 자동차 회사들도 섞어놓은 회사다. 외국계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혼다를 모티브로 한 딩카와 더불어 차량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참고로 원래 발음은 카린이 맞다. 캐런은 오역이다.

7.1 설튼 RS (Sultan RS)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업그레이드 가격
7.93.38.27.6$795,000

제대로 된 한글 표기법은 카린 술탄 RS다. 한글판 번역에 문제가 있어 게임내에서 캐런 설튼 RS라 명명됐고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아직까지도 설튼 RS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11][12] 번역의 기준이 의심되는 수준.

전작 GTA 4에서도 술탄의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한 차량이었으며 5에서는 짤렸다가 2016년 1월 업데이트 때 추가된 베니즈 모터웍스의 신규 커스텀으로 다시 돌아왔다.

베니즈에서 업그레이드하면 스포츠카였던 술탄이 슈퍼카로 승격되며 4도어에서 2도어 쿠페로 변경되고 배기구가 운전석 도어 아래로 옮겨지는 등 GTA 4 당시의 술탄 RS로 개조된다. 2도어로 변경되지만 차량의 길이는 변동이 없으니 참고. 오히려 와이드 바디 킷으로 차폭이 늘어난다. 그 외의 업그레이드 옵션은 밴시와 마찬가지로 매우 다양하고 매우 비싸다. 레벨 73에 해금되는 파츠들도 있으니 혹시 레벨이 낮다면 주의. 또한 트랜스미션 항목에 슈퍼 트랜스미션은 오직 술탄 RS를 위한 옵션이니 반드시 장착할 것.

엔진 사운드는 스바루의 플랫 4 엔진에 가깝지만 후드를 열어 보면 닛산의 RB26을 닮은 트윈 터보 I6 엔진이 들어 있다. 또한 터보 튜닝을 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장착된 터보가 있어 미약하게나마 블로우 오프 밸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13] 개조하면 푸르륵 소리가 난다.

술탄 구입부터 시작해서 모든 커스텀을 세팅할 경우 약 1,100,000 달러가 소모되니 처음부터 슈퍼카를 구할 생각이라면 다른 모델을 찾아보자. 또한 몇 천 달러 아끼겠다고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술탄을 훔쳐다 개조하면 혹시나 나중에 되팔게 될 때 직접 구매한 술탄의 반토막에 가까운 값을 받게 되므로 나중을 위해서라도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14]

슈퍼카 범주의 차량이기 때문에 레이싱에선 T20, 젠트로노와 경쟁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 업그레이드를 해도 수치 상 성능은 진짜 하이 엔드 슈퍼카들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고 그럼에도 소모되는 자금은 훨씬 많기에 차라리 스포츠 클래스에 계속 머물렀으면 돈값을 했으리라는 것이 큰 주장. 하지만 사실 성능이 애매하다. 슈퍼카로는 살짝 부족한 성능을 보여주고 스포츠카로는 좀 빠른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슈퍼카 클래스에 머무는 것이 맞다.

특기할 점은 랠리 안개등이 실제로 동작하는데 하이빔으로 전환하면 야밤에도 눈부실 정도로 밝은 광량을 제공해 조명이 없는 오지에서 활용도가 높다. 다만 이 때문에 안개등 옵션이 있는 다른 차량들에는 불공평한 업데이트가 되어버렸다.

밴시 900R과 마찬가지로 데칼 랩핑 옵션을 받았는데 전작의 술탄에 있었던 바디 라인을 가로지르는 라인 데칼부터 스트릿카 스타일의 바디 랩핑, 스바루 월드 랠리 팀의 임프레자 랠리카, 분노의 질주2의 란에보를 연상시키는 데칼이나 프린세스 로봇 버블검 이타샤 랩핑까지 제공된다.

엔진은 기존의 술탄과 같은 3.5L I6 트윈 터보, 구동방식은 AWD.[15]

8 오버플로드 (Överflöd)


스웨덴의 슈퍼카 제조업체인 코닉세그를 모티브로 탄생된 브랜드. 엔터티의 차대를 이용해 여러가지 파생형 모델을 만드는 것으로 추측된다.

8.1 엔터티 XF (Entity XF)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33.08.38.3$795,000
높은 세금, 사회주의, 적은 일광량... 스웨덴은 여자들만 예쁘면 사람들은 형편없는 환경에서도 살 수 있다는 산증인입니다. 스웨덴은 지난 200년간 전쟁을 기피하는 대신, 교육, 보건, 제조업에 투자하는 세계에서 삶의 질이 높은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민주주의는 땅에 곤두박질쳤지만 정신 나간 것처럼 빠른 스포츠카의 제조국이 되었습니다.

현실의 코닉세그 의 스타일링을 반영한 차량. 다만 엔진 카울링 형태만은 영락없는 포르쉐 카레라 GT의 형태. 엔진 및 엔진음은 V12다.

가속력이 비교적 낮은 대신 순수한 코너링 능력이 슈퍼카 중 타이러스 다음으로 가장 우수하며 아주 뛰어난 뒷면 방탄 성능, 희귀하며 신선한 디자인으로 마니아적 인기를 가지고 있다. 코너링 능력이 높기 때문에 젠토르노가 그립을 잃어가며 불안하게 통과하는 코너를 핸들링만으로 꺾기도 하며 자동차들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 빠져나가야 할 때 편리하다는 말을 듣는다. 다만 혼자 핸들링이 좋다보니 다른 슈퍼카들에 적응되어 있을 경우 드리프트 타이밍에 적응 못하는 경우가 꽤 생기는 듯. 타이러스가 나온 뒤로는 타이러스에게 제어력 1위를 넘겨줬다.

어쨌든 이 흉악한 핸들링 성능 덕분에 레이스맵이 거의 직선형이 아닌 이상 여타 슈퍼카에 전혀 꿀리지 않으며 오프로드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신규 고성능 슈퍼카가 추가된 뒤에도 엔터티가 존재감을 잃지 않는 원동력은 이 핸들링 성능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크기는 볼틱보다 더 큰 주제에 매춘부를 태울 수 없다.

로스 산토스 커스텀에서 개조를 할 때 보면 개조 가능 항목은 여타 차량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정작 각 항목당 선택의 폭은 매우 좁다. 예를들어 스포일러의 경우 딱 한 가지만 선택이 가능할 정도. 도색 항목도 하나 뿐이다.

싱글에서는 나는 법과 싸웠다 미션에서 치타와 함께 경주하게 되는 차량으로 등장하며 압류 후 마이클로 몰아볼 수 있다. 그리고 미션 클리어 후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엔진은 미드쉽 4.5L V12, 구동방식은 AWD.

9 페가시 (Pegassi)


람보르기니와 파가니를 모티브로 탄생된 브랜드. 이름은 파가니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9.1 인퍼너스 (Infernus)

스포일러 없음기본 스포일러 장착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1.78.58.0$440,000
화려함과 섹스 스캔들, 경제적 무능력이라는 측면에서 이탈리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이제 여러분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실 수 있습니다!

전통의 강호. 하지만 GTA 5에 와서는 그저 평범한 성능의 슈퍼카가 돼버린 차량.

3 이후 쭉 개근해온 슈퍼카. 대체적으로 전작 GTA 4의 성능을 그대로 가져왔다. 현실의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전면과 파가니 존다의 후면을 베이스로 한 차량. 시저 도어를 가진 3개의 차량 중 하나로 나머지는 젠토르노와 T20이다.[16]

한때 GTA 시리즈 최고의 고성능을 자랑했던 차량으로 4까지는 가장 빠른 차였지만 5에서는 인퍼너스보다 빠른 신규 슈퍼카, 스포츠카가 대량 추가되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스포츠카인 펠처보다 비싼 주제에 모든 면에서 펠처와 대등하거나 이하다(...). 그저 눈물만...

참고로 기본형 스포일러가 달린 것과 달리지 않은 것의 두 가지 기본형태가 있으나 성능의 차이는 없다. 로스 산토스 커스텀에서 스포일러 탭을 없음에서 GT윙을 마우스 휠로 살짝 빠르게 굴려서 탭을 옮겨다니다가 스포일러가 생기거나 없어지는 때가 있다. 그때 없음 탭에서 커서를 멈추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레전더리 모터 스포츠에서 살 수 있지만 싱글에서는 남부 산 안드레아스 슈퍼 오토에 가야 살 수 있다. 이는 몇몇 다른 차종도 마찬가지. 예를 들면 수라노, 슈퍼 다이아몬드, 밴시 등이 있다.

GTA 5의 모든 슈퍼카들 중 불렛, 볼틱과 함께 NPC들도 타고 다닌다. 공도에서 볼 확률은 셋 중 가장 낮다.[17]

엔진은 미드쉽 6.0L V12, 구동방식은 AWD.

9.2 바카 (Vacca)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3.37.57.9$240,000
성공을 잣대로 재는 것은 어렵지만 자동차 판매 사이트에서 수천 달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각하신다면 남 부럽지 않게 성공하신 겁니다. 이혼 후 다시 연예 사업에 뛰어들려는 중년의 고객님께 딱 맞습니다. 아이들을 태울 공간은 없습니다. 인터넷 세대인 덕에 첫 데이트에 항문 섹X하는게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몸무게 40kg의 20대 금발 미녀를 태울 공간이 있을 뿐이죠.

페가시 바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베이스로 한 차량이나 측면 흡기구, 테일라이트와 머플러 같은 세세한 부분에는 맥라렌 12C의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라지만 돈 주고 사기에는 좀 아깝다. 프랭클린 클린턴이 사는 바인우드 힐즈 주변에 고급 저택가에서 앱실론 요구차량을 가져다주는 기간 중에만 스폰된다.

거기에 가속도가 개판이고 발차시 타이어가 무지막지하게 헛돈다. 덕분에 비 오는 날 경사로에 정차시키면 올라가지 못한다.(100% 사실이다.) 슈퍼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차 중에서 발차 능력이 가장 아래에 있다고 봐도 무방. 심지어 최고 속도를 제외하고는 볼틱보다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렇지만 일단 가속을 하고는 후륜의 한계 그립이 미칠듯이 높아져 수치상의 핸들링과는 다른 아무리 돌려도 뒤가 착 붙어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후반 가속이 높은 편인데역시 V8이다 후륜의 낮은 공차 중량과 비교적 높은 배기량이 한 몫 했을 거라는 예상이다.

엔진은 미드쉽 5.1L V8, 구동방식은 RWD.

9.3 젠토르노 (Zentorno)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53.38.98$725,000
이 요란하고 화려한 페가시의 슈퍼카를 타고 나머지 99%의 사람들에게 당신과의 격차를 확실히 느끼게 해주십시오. 엄청나게 빠르고 첨단 과학 인테리어로 치장된 이 차는 바퀴 달린 제트기와 다름없습니다. 이 차의 제로백보다 빠른 건 당신의 보험 할증료가 붙는 속도뿐입니다.

뉴비들을 상징하던 슈퍼카, 그리고 한때 가성비 최강자[18].

외형은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를 베이스로 한 차량이며 엔진 및 성능은 V12에 750마력인 람보르기니 베네노와 유사하다. 균형잡힌 성능과 멋진 외형, 그리고 성능에 비해 비교적 싼 가격 덕분에 인기가 많다.

중저가 라인 슈퍼카 중 최고 속도, 가속력이 뛰어나다. 핸들링 성능 수치상으로는 평균인데 그립에 한계를 넘어서는 코너링에도 가벼운 차체로 인해 카운터 치기가 쉬운 편이고 어렵지 않게 그립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스포일러가 필수. 이를 역이용해 드리프트를 하듯이 코너를 돌아나갈 수 있다.

가속력, 최고 속력만큼은 훌륭하지만 시내에서는 속력을 낼 구간이 없어 엔터티, 투리스모 R 같은 차량보다는 느리다. 그러나 차체 뒷면의 방탄 성능은 가속력만큼이나 흉악해서 다양한 미션에서 애용된다. 이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가졌으면서도 가성비가 매우 좋기 때문에 GTA 온라인 유저들에게 방탄 구루마와 더불어 국민 차량.

이렇다보니 인기가 좋아서 게임상에 너무 흔하다는게 단점 중 하나로 꼽힌다. 업데이트를 통해 젠토르노를 뛰어넘는 차량이 늘어났지만 그런 차들보다 훨씬 가성비가 좋아서 여전히 국민 슈퍼카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돈이 모이게 되면 젠토르노보다 좋은 슈퍼카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아져 이젠 뉴비들밖에 안탄다.

스포일러를 튜닝할 시 스포일러 종류 중 레이싱 스포일러가 있는데 이 스포일러의 디자인이 베네노의 대형 리어 스포일러와 스포일러 지지대 개수만 다르고 거의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싱글에서는 낮은 확률로 로스 산토스 커스텀 근처에서 스폰되거나 주차되어있기도 한다.그리고 매우 낮은 확률로 NPC가 타고 다니기도 한다.

엔진은 미드쉽 6.8L V12[19], 구동방식은 AWD.

락스타 3주년 이벤트로 575000달러에 팔고있다.

9.4 오시리스 (Osiris)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53.48.98.1$1,950,000
오시리스 운전자는 미국인 중에서 평균 수명이 가장 낮습니다. 그들은 지나간 풍요의 시대와 초현대 공학 속에서 짧은 인생을 살다 갑니다. 자동차를 산 다음 도로의 첫 번째 코너로 가는 0.3초의 시간이 그들의 짧디짧은 인생에서 가장 신나는 순간입니다. 돈이 썩어 나는 멍청이만이 이 차를 사려고 기다릴 겁니다.

최초의 걸윙 도어 슈퍼카.

부당이득 파트 1 업데이트때 추가된 차량. 전체 디자인은 파가니 와이라, 앞모습 디자인은 페라리 라페라리를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다. 디자인은 GTA 상에서 페라리가 모티브인 그로티 계열로 들어가야 하지만 왜인지 람보르기니에 대응하는 페가시의 차량이다. 하지만 성능은 젠토르노와 큰 차이가 없어서 유저들에게 걸윙 도어라는 이유로 195만 달러나 받는 자동차로 까인다.[20]

성능 상 젠토르노의 상위 호환이라는 건 유저들의 연구에 의해 밝혀졌지만[21] 실제로 타보면 가속성능이나 최고 속도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하지만 온라인 기준으로 핸들링은 젠토르노와 오시리스의 성향이 꽤 다르다.

체감상 오시리스는 젠토르노보다 무거운 편으로 급커브길 또는 빗길에서 오버스티어가 심하게 일어나 자주 미끄러져 제어력을 잃기가 쉽고 방향 전환 시 옆으로 쏠리는 성향이 강해 도로에서 엔터티같이 지그재그식의 차량 추월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운전 고수가 아니면 몰기에 어려운 차다. 이는 모델링된 파가니 와이라도 마찬가지. 물론 젠토르노도 오버스티어는 있는 편이나 차량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지 미끄러져도 핸들만 미끄러지는 방향의 반대로 돌려주면 차체가 금세 바로 잡혀 오시리스처럼 차가 스핀하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걸윙도어 때문에 전복되었을 때 문을 떼버리고 나온다.[22] 1인칭시점으로 차량을 탑승하고 시동을 걸 때 삑하는 소리가 난다. 여담으로 실제 모델인 파가니 와이라에는 있는 가변 플랩이 이 차에는 없다.

엔진은 미드쉽 6.0L V12, 구동방식은 AWD.

9.5 리퍼 (Reaper)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53.79.18.1$1,595,000
페가시 리퍼의 가속 페달을 밟는 것만큼 더 치명적인 뇌출혈을 일으키는 활동이 없다는 의학적 통계가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빠른 속도에 적응하기 위해 전투기 조종사들은 수년간의 훈련을 겪지만 당신은 평균 이상의 신용 등급과 가난한 자들을 경멸하는 깊은 감정만 있다면 이 운전대를 잡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다이아몬드로 마감한 컵 홀더와 차에 집사를 두고 있는 듯한 기분은 기본 사양입니다.

나오자마자 무덤으로 들어간 차량이자 유저들의 기대를 배신한 슈퍼카.

부와 범죄의 심연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량으로 앞모습과 뒷모습 디자인은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비슷하고 측면에서 봤을 때 전체적인 실루엣은 라이칸 하이퍼스포트와 유사하다.

카탈로그 성능은 T20보다 좋지만 원래부터 그랬듯이 GTA 5 카탈로그 성능은 믿을 게 못된다. 실제로 T20과 드래그 레이싱을 하면 많이 딸린다. 쉽게 말하자면 성능 상으로는 젠토르노의 윗급 모델이라 생각되지만 알고 보니 사실상 바카의 후속 모델이다. 실제로 후륜 구동이기 때문에 바카 버금가는 엄청난 휠 스핀을 낸다. 거기에 실제 레이싱에서 이 차보다도 훨신 싼 젠토르노에게 밀린다. 젠토르노는 4륜이기 때문.

차량 발차 시 바퀴 스핀이 많은 편이며 1 ~3 단까지 가는 가속이 다른 최상급 슈퍼카에 비할 바가 못 돼 충돌 많은 GTA 주행 상 한번 부딪히면 그대로 쫓아오는 이의 먹잇감이 되기 십상. 이는 함께 등장한 FMJ도 마찬가지지만 리퍼는 기대를 모았던 차량이라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대세.[23]

제대로 된 외형 튜닝 항목이 스포일러 밖에 없다. 하지만 후면 방탄이 뛰어나고 디자인이 꽤 괜찮기 때문에 도색만 적절하게 해주면 괜찮다. 실내 트림 도색이 가능한 차가 몇몇 있는데 신세대기로 올라오며 출시된 몇몇 온라인 전용 차에서만 가능한 걸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추가 바람.

이후 이런 차와 비슷한 성능과 단점들은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에서 오셀럿 링크스가 계승하게 되었다. 게다가 성능도 이것보다 더 처참하고 비효율적이다.[24] 스포츠카 항목 참조.

바이커 업데이트로 조금 상향을 받으며 그나마 겨우 쓸 수 있게 되었지만 리퍼를 살 돈으로 811을 사는게 더 효율적이기에 아무도 쓰지 않는다.

엔진은 미드쉽 V8, 구동방식은 RWD.

10 프로젠 (Progen)


맥라렌을 베이스로 한 기업. 부당이득 파트 2 업데이트로 T20이 추가되면서 새로 생긴 기업이다.

10.1 T20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53.597.8$2,200,000
옆집 진보주의자한테는 높은 "연비"와 적은 "탄소 배출량" 때문에 프로젠을 샀다고 하십시오. 사실 이중 터보 차지 V8 엔진을 더욱 강력하게 하려고 전기 모터를 단 게 마음에 들어서 샀지만요. 마치 욕조 속의 토스터처럼 이 차량은 기존 기술과 신기술의 위험한 집합체입니다. 진정한 진보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십시오.

스토리 모드 최강 차량

GTA 5의 세번째 시저 도어 차량. 부당이득 파트 2 업데이트로 추가되었으며 맥라렌 P1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그로티 X80 프로토가 출시되기 전까지 약 1년간 온라인에서 가장 비싼 차로 군림해왔다. 하지만 오히려 비싼 가격으로 인해 너도나도 하나의 목표로 삼다 보니 젠토르노만큼 흔한 차가 되어버렸다. 비싼 가격에 대한 반등인지 튜닝 비용은 상당히 저렴해서 차량 가격과 풀튠 비용까지 합치면 약 $2,500,000. 더 싼 오시리스와 비슷한 정도.

특이 사항은 가변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이다. 정지한 상태에선 스포일러가 없지만 달리기 시작하면 스포일러가 쑥 튀어나오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수직으로 세워져서 에어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 이 가변 스포일러는 튜닝이 불가능하며[25] 차량 후면이 크게 손상될 경우 작동하지 않는다.

차량 자체 성능은 젠토르노와 오시리스와 비교했을 때 최고 속도만으로는 조금 빠른 편이고 애더와 비교했을 때 느린 편이다. 코너링 성능은 스포일러 튜닝으로 인한 마찰력 상승이 없어서인지 두 차량에 비해 그립력이 부족한 편이나 이는 고성능 브레이킹으로 순간 감속 후 코너 진입, 고성능 가속으로 탈출하는 주행 방식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업데이트로 인해 T20보다 가속력 또는 최고속도가 훨씬 뛰어난 X80 프로토, 811, RE-7B등의 차량들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핸들링과 발차 능력, 그리고 여전히 우수한 가속력 덕분에 일반적인 도로 주행에서는 거의 따라올 차량이 없고 여전히 슈퍼카들 중 최상위권의 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이다.

온라인에서 가장 비싼 차량이던 시절, 파괴시 보험금이 $27,500로 가장 비쌌으나 패치로 비싼 차량들 보험금이 $20,000로 제한되었다. 이 차나 X80 프로토나 보험금은 똑같이 $20,000다.

엔진은 미드쉽 4.0L V8 트윈 터보 + 전기 모터 하이브리드[26], 구동방식은 AWD.

10.2 타이러스 (Tyrus) (★)(◈)

데칼 없음드보네어 데칼후카루 데칼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649.39.1$2,550,000
타이러스는 원래 돈은 많은데 머리는 텅 빈 사람들의 자신감을 북돋위 주기 위한 자동차로 설계됐지만 뜻밖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뒀습니다. 각종 장거리 그랑프리에서 레이스를 위해 제작된 자동차들을 큰 차이로 제치고 이겼기 때문이죠. 한 번도 아니고 연속해서 말입니다. 여러분에게는 특히나 좋은 장점이죠. 자랑하려고 산 게 아니라 레이스용으로 구입했다고 둘러댈 수 있으니까요.

슈퍼카 최강의 제어력을 가진 차량.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로 추가된 레이싱 머신. 전체적인 디자인, 특히 앞범퍼와 후면의 디자인이 살린 S7R과 매우 유사한 편이다.

다만 차량 메이커인 프로젠의 모티브가 맥라렌인만큼 맥라렌 F1 GT 롱테일 버전의 디자인에서 오마주했을 수 있다.[27]

기본 상태에서는 못느끼겠지만 후륜 구동인지라 가속력 관련 업그레이드를 할 수록 휠 스핀이 상당히 심해지므로 처음 가속 때는 가속 폐달을 2번 정도 나눠 밟는 것이 좋다. 이런 문제점을 역이용하면 영화에서 볼법한 멋진 U턴이 가능하다. 속도가 좀 붙으면 바퀴가 헛돌거나 미끄러지지 않아 상당히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다.

이 차는 다른 슈퍼카들에 비해 제어력이 월등히 좋다. 그렇기 때문에 코너링 구간에서 굳이 드리프트를 할 필요가 없으며 순간적으로 브레이크를 밟고 코너를 쉽게 돌 수도 있다.(게다가 가속력은 덤)

전체적인 성능과 가성비는 다른 상급 슈퍼카들와 비교해 봤을 때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나 밸런스가 상당히 잘 맞춰져 있는 차량이다.[28]

제로백을 제외하면 T20보다 조금 좋은 성능을 자랑하기도 한다. 제로백이 약하기도 하고 저속할때 헛바퀴를 많이 돌기 때문에 레이스 초반에나 유턴구간에서는 더블 클러치 기술 사용을 사용해 빠른 코너 탈출을 권장한다.

엔진은 미드쉽 V8, 구동방식은 RWD.

11 트루페이드 (Truffade)


부가티를 모티브로 탄생된 프랑스 태생 자동차 회사. 모티브가 된 부가티처럼 여타 자동차 회사와 달리 매우 빠른 차를 생산하며 그만큼 가격도 상당히 비싼 편이다.

11.1 애더 (Adder)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63.387.6$1,000,000
보통 자동차가 일반 포르노라면 이 차는 난교 포르노일 겁니다. 지구 상에서 친환경과 가장 거리가 먼 이 차로 자유민주당원의 혈압을 올려 보세요! 애더의 괴물 같은 8리터 엔진은 정유소보다 빠르게 휘발유를 소비하지만 최고 속도가 시속 250mph나 되는 덕에 바쁜 도시인에게 딱 맞는 자동차입니다.

현실의 부가티 베이론을 베이스로 한 차량. 묘하게 전면부가 람파다티 펠론과 닮은 꼴이기도 한다.

100만 달러라는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슈퍼카다. 게임 초창기에는 슈퍼카 중에서 가격이 제일 비쌌기 때문에 가격에 비례하여 올라가는 사이코 수치상 세션에서 깽판 치는(...) 유저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차량 중 하나였다.

비싼만큼 성능이 월등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최고속도는 811, 가속력은 X80 프로토, 핸들링은 젠토르노와 엔터티, 그리고 타이러스에 압살당해서 실사용으로는 그리 좋지 못하다. 1km 승작 레이싱 작업을 하면 풀업 젠토르노와 풀업 애더가 맞붙을 시 애더는 젠토르노 꽁무니만 쫒아 다녔으나 잠수함 패치를 거쳤는지 이전에 비해서는 묘하게 빨라졌다. 젠토르노를 제끼고 X80을 바싹 따라잡기까지 한다. 이전의 애더를 생각하면 상당한 상향인 셈.

또한 체감상 빠른 속도에 비해 핸들링이 따라주지 않아 소위 핸들이 잠긴 듯한 핸들링이 체감된다. 게다가 이 핸들링을 개선해 줄 스포일러조차 장착할 수 없을 정도로 개조의 폭이 좁다는 것도 단점이다.[29]

여담이지만 베이론을 베이스로 했다면서 정작 베이론의 상징과도 같은 공기 흡입구 형태는 본받지 않았고 또 베이론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인 가변 스포일러 또한 재현되지 않았다.[30] 이 때문에 차덕들로부터 멋 없다고 크게 까인다. 꼭 그게 아니라도 전체적으로 차량 외형 자체가 슈퍼카 중에서도 가장 밋밋하고 볼 품없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싱글 플레이의 경우 "나는 법과 싸웠다" 미션을 받는 장소에 한 대가 놓여져 있으며 주변에서 총을 쏴서 데빈을 도망가게 한 후 가져갈 수 있다.[31] 가져간 뒤 다른 데에 갔다가 다시오면 리젠되어 있으며 미션을 시작하기 전까지 똑같은 방법으로 계속 얻을 수 있다. 또는 매우 낮은 확률로 락포드 힐즈의 폰손비 가게 근처에서 스폰되므로 그걸 얻는 것도 가능하다.[32] 가끔 프랭클린으로 화면 전환을 했을 때 프랭클린이 2번쨰로 얻는 아지트 근처의 도로에서 운전을 하면서 차가 밀리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데 이 때 프랭클린의 옆 즈음에 애더를 일반 시민이 몰고 간다. 또한 운이 매우 좋으면 2대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위의 사실은 락포드 힐즈의 실존 장소인 로데오 드라이브의 House of Bijan[33] 앞에 늘 세워져 있어 명물이 된 부가티 베이론에 대한 이스터 에그다.

엔진은 원본인 베이론처럼 W16[34] 8.0L 미드쉽 엔진을 달고 있으며 AWD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12 바피드 (Vapid)

포드를 모티브로 탄생한 브랜드. GTA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보유한 브랜드다.

12.1 불렛 (Bullet)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2.78.37.7$155,000
요즘 자동차는 예전만 못합니다. 그래서 바피드는 고전으로 회귀하는 작품, 불릿을 1960년대의 경주용 자동차를 토대로 설계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니 오존층이니 하는 것들은 아무도 신경 안 쓰던 좋은 시절이었죠.

전작의 불릿 GT. 현실의 포드GT를 베이스로 한 차량. 싼 가격에 비해 성능은 그럭저럭 좋지만 스포일러조차 장착하지 못 할 정도로 개조의 폭이 좁고 성능 상으로도 더 저가에 스포츠카들인 코메트, 수라노, 9F, 제스터, 펠처, 기본형 라피드GT, 코켓, 알파[35]보다도 떨어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게다가 온라인으로 가면 공짜로 주는 엘레지 RH8보다 우월하다고 장담할 수 없기에 더더욱 쓰이지 않는다. 또한 슈퍼카라서 쓴다고 해도 5천원 더 싼 전기차 볼틱이 더 가성비가 좋다. 굳이 쓰인다면 슈퍼카로 인지하기 쉬운 디자인 덕분에 싱글에서 초반에 차고를 구매한 후 공짜로 고성능 차량을 얻고 싶을 때 뺏어서 차고에 보관하는 정도가 고작이다.

GTA 5의 모든 슈퍼카들 중 인퍼너스, 볼틱과 함께 NPC들도 타고 다닌다. 공도에서 볼 확률은 둘의 중간.

여담으로 기본 휠 디자인이 이쁘다는 평이 많다. 쉐발 서지와 같은 디자인을 사용하는데 이쁜 디자인이지만 불렛과 서지의 기본 휠로만 존재하기에 구입 할 수 없는 게 아쉬운 점.

싱글에서는 일부러 돌아다니지 않는 이상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슈퍼카다. 프랭클린과 라마 미션 클리어 후부터 압류 미션 클리어 전까지 시미온의 판매장 뒤쪽 주차장에 한 대가 고정 주차돼있기 때문.

엔진은 미드쉽 5.6L[36] V8, 구동방식은 RWD.

12.2 FMJ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53.79. 18.2$1,750,000
무거울수록 강하다는 개념이 미국을 지배해왔습니다. 하지만 FMJ는 그걸 과감히 깨부쉈죠. 바피드는 이 미국적인 슈퍼카에 극한의 다이어트를 시킨 다음 관장까지 했습니다. 결과가 어땠냐고요? 똑같은 원시적인 엔진이 달렸지만 90%의 탄소 섬유와 10%의 애국심으로 구성된 차체를 가지고 재채기 한 번 할 시간에 제로백을 찍었습니다.

바피드의 기존 슈퍼카처럼 이번에도 탄환 이름이다.

전체적인 모습은 2세대 포드GT의 디자인을 오마주한 형태로 앞모습의 헤드라이트를 포함한 앞범퍼 디자인은 애스턴 마틴 벌칸에서 따왔으며 차량 후면의 테일라이트가 블로운 스포일러에 덮인 형상이나 디퓨저의 형상은 페라리 488 GTB와 유사하다. 뒷바퀴 위에 위치한 에어브릿지는 2세대 포드GT의 디자인을 오마주했음을 잘 보여준다.

리퍼와 마찬가지로 풀 액셀 발차 시 바퀴가 헛도니 패드일 경우 살살 밟자. 같이 부와 범죄와 심연 업데이트로 나왔지만 기대에 비해 실망이 큰 리퍼에 대한 반등인지 유저들 사이에 평은 괜찮은 편. 후륜 구동이기에 오버스티어 성향을 보이지만 감당 못할 정도는 아니다.

튜닝 항목은 리퍼보다 많지만 종류는 적은 편이고 그 튜닝도 스포일러를 제외하면 티가 나지않는 색만 바꾸는 정도. 딩카 제스터처럼 튜닝을 통해 뒷유리를 막을 수 있다. 물론 제스터와 마찬가지로 뒷유리를 막으면 멋드러진 V8엔진을 볼 수 없게 된다. 엔진 소리는 엔터티와 같다.

초반 가속력은 젠토르노보다 낮지만 중반 이후 가속력은 뛰어나다. 이것은 대배기량으로 밀어붙이는 미국 슈퍼카, 스포츠카들의 성격을 띈 것.

이차의 디자인에 대해 애더와 동일한 비판이 존재한다. 바로 가변 스포일러. 이 차량의 토대가 된 포드 GT는 가변 스포일러가 달려있다.

일부 튜닝 부품으로 외형 튜닝을 하면 현실의 포드 GT 르망 레이스카와 상당히 유사하다.

엔진은 미드쉽 V8, 구동방식은 RWD.

13 피스터 (Pfister)


포르쉐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브랜드. 코메트가 대표차량이며 거의 유일하게 RR 차량을 만드는 회사다.

참고로 한글판에서는 P또는 f를 묵음처리해서 피스터라 부르는데 외국 유투버들은 P와 f를 모두 발음해 "피(P)피스터(fister)"라고 부른다.

13.1 811 (★)(◈)

밀폐형개방형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53.78.98.1$1,135,000
하이브리드 기술의 미래를 목격하십시오. 피스터는 저탄소 연구 명목으로 수억 달러의 보조금을 받은 다음 터보 충전기보다 더 강력한 전기 모터를 개발했습니다. 실수로 환경 보존에 기여할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CO2만 해도 8 제곱 킬로미터에 해당하는 열대 우림의 산소 생산을 상쇄하니까요. 열대 우림도 제 역할을 해야 하니 윈윈이네요.

최고 속도 1위 슈퍼카이자 가성비 최강자[37]

2016년 6월 28일 잠수함 패치로 업데이트 된 피스터에서 처음 내보인 GTA 사상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38]이자 볼틱, 밴시 900R의 뒤를 이은 세번째 개방형 슈퍼카.

하이브리드란 점과 전체적인 디자인 모티브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에서 따왔으며 측면에서 후면 스포일러까지 흘러가는 라인이나 측면의 흡입구는 GTA 스파노[39]와 유사하다. 뒷모습은 코닉세그 레제라를 많이 닮았다.

스포일러 튜닝을 하면 모양은 그대로인채 색상만 바뀌는데 신기하게도 마찰력 수치가 증가한다. 하지만 스포일러 개조를 해도 차가 잘 뜨는 편인 데다 무지막지한 최고 속도 때문에 그 증상이 더욱 심하게 느껴진다.

지붕은 튜닝샵에서 탈부착 가능한 형태로 보인다. 앞 범퍼 튜닝목록을 보면 마세라티의 그릴과 비슷한 그릴이 있다. 원래 후드 앞쪽에 피스터 로고가 그려진 마크가 코메트 처럼 박혀있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삭제되었다. 간혹 차고를 들어갈때나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서 보면 결함이 걸려 삭제 된 로고가 보이기도 한다.

X80과 비교하면 가속도는 느리지만 중후반 ~ 최고 속도는 더 뛰어나다. 특히 최고속도는 슈퍼카 중 1위. T20과의 단거리 드래그 레이스에서는 초반 가속도 때문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얼마 안가 T20을 따라잡는다.[40]

뛰어난 최고 속도에 못 미치는 고속 핸들링을 지녀서 고속 영역에서 운전대가 거의 잠기다시피 한다. 그렇다고 감속 후 코너링을 할려고 쳐도 속도를 못 따라잡는 브레이크는 누가 봐도 확실히 밀리는 느낌. 튜닝 항목에서 스포일러항목이 있지만 별차이가 없고 요철을 밟는 순간 뒤쪽이 정신줄을 놓고 노면을 놔버린다. 물론 저속 영역에서야 괜찮다지만 이 차량은 고속을 위한 차량이다. 즉, 빠른 속도 하나만 보고 주력으로 삼기에는 밸런스가 엉망이다. 고속 도로 깻잎 운전에 어느 정도 실력 있는 유저가 아니라면 사고나기 쉽상이다. 참고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이차는 약간이지만 전륜으로 토크가 배분된 구조다. 벽에 대고 액셀을 밟아보면 약간이지만 전륜이 회전한다.

백만달러가 넘는 비교적 비싼 가격이지만 상위 성능의 슈퍼카들 중에서는 싼 가격이다.[41] 100만달러 초반대의 구입가격에 이정도 가속도와 최고 속도를 가진 차량이라면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

참고로 실제 모델보다 엔진이 향상되어있다. 엔진은 미드쉽 V10 + 전기모터 하이브리드, 구동방식은 AWD.
  1. RE-7B의 카본 스포일러 버그가 고쳐짐에 따라 피스터 811이 다시 1위를 차지했다.
  2. 스토리 모드는 부당이득 2까지의 차량들만 구매할 수 있다.
  3. 가능한 커브 각도가 둔해서 제대로 돌지 못하거나 핸들링이 좋아도 돌다가 미끄러지는 차들이 많은데 RE-7B와 타이러스는 그런 점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편이다.
  4. 대부분의 스턴트 레이스 호스트들이 캐치업과 슬립스트림 설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차량 특유의 스피드는 생각보다 큰 장점이 되지는 못한다. 캐치업, 슬립스트림의 도움을 받으면 성능상으로 가속력과 스피드가 부족한 뒷차량이 앞차량을 추월하는 게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
  5. 벤쉬가 드리프트도 잘되고 그 특유의 엔진음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이 차량드리프트카를 페러디 한 것 같다.
  6. 원본은 8300cc의 무식한 엔진 사이즈를 자랑하는 머슬카고 점점 도태되어가는 OHV엔진을 사용했지만 캠축 뒤에서 간접 분사하는 방식도 도태되는 마당에 카뷰레터는 너무 오래 전 이야기다.
  7. 하지만 타이밍 헷갈려서 다른 차량으로 더블 클러치 기술을 시전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다른 차들로도 연습하자.
  8. 전체적인 가성비는 1위가 811 2위가 젠토르노다.
  9. 811에게는 초반에는 유리하지만 중•후반~최고속도 차이때문에 1km를 넘어가면 결국 밀리게 된다.
  10. T20은 현재 여러 성능 분야에서 밀렸지만 그럼에도 준수한 최고 속도와 가속력, 코너를 돌 때의 안정성이라던가 도로 주행용으로 굉장히 적합한 차량이기도 하다.
  11. 술탄 항목을 생각하면 설튼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동사의 딜레탕트도 마찬가지. 비슷한 예로 자동차 딜러 시몬은 원래 시미온이라고 불러야한다.
  12. 하지만 GTA 산안드레스 등에서 술탄을 타봤던 유저들이라면 설튼이라 써져있어도 술탄이라 부르게 된다.
  13. 패치로 블로우 오프 밸브 소리가 커졌다.
  14. 정확히는 구매가격 + 튜닝 가격의 1/10, 직접 구매한 술탄의 1/5가격을 받게 된다. 1만달러 아끼려다가 40배인 40만 달러를 뿌리는 셈.
  15. 슈퍼카 클래스에 남게 한 큰 요인 중 하나다.
  16. 타이러스는 시저 도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
  17. 물론 버니 크레인에게서 받거나 스티브의 차 훔치기 미션을(4는 니코가 A라는 차량을 타고 다니면 갑자기 주변 사람들 역시도 A를 많이 몰고다니는 버그가 있다.) 통해 얻는 게 아니라면 얻는게 불가능에 가까운 GTA 4보다는 보기 쉽다.
  18. 현 가성비 최강자는 최고속도 1위이자 110만 달러대밖에 안하는 피스터 811이 차지하였다
  19. 설정상 이렇다. 후드를 열 수 없어 정확한 엔진 모델은 알 수 없다.
  20.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부당이득 파트2 업데이트로 T20이 출시되면서 오시리스는 인기가 떨어졌고 보기 힘든 차가 돼버렸다. 부당이득 파트1 ~ 파트2 사이의 짧은 기간이 오시리스의 전성기.
  21. 스피드 : 오시리스 159.1 VS 젠토르노 159 / 브레이크 : 오시리스 1.05 VS 젠토르노 1.00 / 가속 : 오시리스 0.36 VS 젠토르노 0.354 / 핸들링 : 오시리스 40 VS 젠토르노 40 출처는 모든 차량 구글 엑셀 문서.
  22. 이는 다른 걸윙 도어 차량도 마찬가지.
  23. 리퍼 출시 바로 전에 락스타가 리퍼의 이미지를 이용해 성능이나 외관 등을 기대시킨 것도 한몫 했다.
  24. 가격도 스포츠카 주제에 "슈퍼카"인 리퍼보다 비싸다.
  25. 스포일러 튜닝 탭 자체가 없다.
  26. GTA 5내 모든 하이브리드 차량들에서 전기 모터의 존재는 확인할 수 없지만 설명상 그렇다.
  27. 모티브가 된 현실의 살린 S7과 맥라렌 F1 서로의 디자인도 언뜻 비슷하다.
  28. 하지만 당장 같이 나온 아니스 RE-7B와 비교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최고 속도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타이러스가 더 뛰어나다. 같은 후륜 구동임에도 불구하고 타이러스가 휠 스핀이 덜하고 수치상 접지력은 같은데 코너링 시 뛰어난 브레이크 성능과 함께 미끄러짐 없이 부드럽게 돌아 훨씬 더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29. 그런데 실제 모티브가 된 부가티 베이론의 경우 고속으로 달리면 자동으로 숨겨져있던 스포일러가 전개되어 다운 포스를 형성해주는데 애더는 그런 거 없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T20이 멀쩡히 가변 스포일러가 작동하는 걸 보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역시 원본에 가변 스포일러가 있는 FMJ도 마찬가지.
  30. T20 출시 이후 락스타 문의페이지로 에더에 가변스포일러를 업데이트하라는 문의가 엄청나게 올라왔다.
  31. 여담으로 "블리츠 플레이" 미션이 끝난 후 있는 애더는 차 문이 열리지도 않고 입구 문도 닫혀있어서 못 가져간다.
  32. 이건 온라인에서도 동일하다.
  33. 글 작성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2013년 초에도 저렇게 계속 세워져 있었는 듯 하다.
  34. V8 엔진이 병렬로 두개 달려있다.
  35. 열거한 스포츠카들은 모든 면에서 불렛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다.
  36. 설명상으론 6.0L인데 차량에는 5.6L라고 쓰여있다.
  37. 사실상 가성비가 젠토르노 이상의 가성비를 뽑아준다. 가속도는 어차피 개조로 올릴 수 있기 때문.
  38. 사실 전기모터를 같이달고 나온건 T20이 처음이었다.
  39. 게임 이름이 아니라 차량 제조사 이름이 GTA다.
  40. 최고속도에 다다르기도 한참전에 이미 T20을 따라잡는다. 발차부터 초반 가속 시기만 밀릴 뿐 500m정도의 짧은 거리 드래그 레이스에서도 T20을 압도한다.
  41. 상위 성능의 슈퍼카들이 이제는 100만달러는 물론이고 200만 달러를 넘는 차들이 한두대가 아니니 811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돼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