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5/이동 수단/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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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의 이동 수단 종류
세단 / 슈퍼카 / 스포츠카 / 스포츠 클래식 / 머슬카 / 쿠페 · 소형
SUV / 오프로드 / / 상공업 / 2륜 · ATV
수상 · 수중 / 항공 / 공공기관 / 집행기관 / 습격 이동 수단
스토리 모드 전용 (☆) / 온라인 전용 (★) / 시몬 배달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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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기(XB1, PS4, PC) 전용 (◈) / 초회판 관련 차량 (▣) / 습격 해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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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즈 튜닝샵 개조 가능 (※) / 미션 한정 차량 (♧)
공공기관 : 구급차, 소방차, 택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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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기관 : 군용차/군용기, 경찰차/경찰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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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업 : 상업용/공업용 차량과 다목적 차량
GTA 시리즈 이동 수단

목차

1 개요

스포츠 클래스는 슈퍼카 바로 아래에 있는 하위 호환 클래스라 할 수 있다. 슈퍼카와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 아무리 가속 성능이 좋더라도 최고 속도가 슈퍼카만 못한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최상위급 차량끼리 비교했을 때 얘기고 그 미만부터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중급 가량의 더 비싼 슈퍼카보다 우월한 성능을 내는 차종이 의외로 많다. 그렇기 때문에 슈퍼카만큼의 골때리는 가격을 깎아내고 약간의 성능 양보를 하면 가장 쓸만한 클래스. 현실의 튜너들에게 인기가 있어 자주 고성능으로 개조되는 모델들을 벤치마킹한 차량들도 여기에 대부분 포함된다.

2 알바니 (Alb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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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링컨을 베이스로 하는 고급 차량 브랜드로 브라바도, 디클라스, 바피드와 함께 가장 큰 자동차 회사 중 하나.

다른 회사처럼 여러가지 차량을 생산하긴 하지만 특이 사항으로 과거 시절에 생산했던 차량인 루즈벨트의 차체를 기반으로 프랑켄 스텐지 같은 핫로드 카나 루즈벨트 밸러 같은 고급화 재생산 차량 등의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을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2.1 알파 (Alpha)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33.38.57.7$150,000
알파는 현대적 성능과 디자인을 고급 자동차의 클래식한 멋과 융합한 자동차이며 말끔하고 섹시합니다. 자신이 운전하고 있다는 걸 깜빡할 정도로 핸들링도 무척 좋습니다. 시속 240km로 달릴 때는 그게 문제가 될 수 있지만요.

캐딜락 엘미라지 컨셉트를 베이스로 하는 스포츠카. 생긴 것과 다르게 상당히 빠르다. 디자인도 그렇고 성능도 샤이스터 퓨실레이드의 상위 호환.

휠 베이스가 다른 쿠페나 세단보다 매우 길다. 이를 토대로 한 휠 베이스와 중량, 적은 롤링 그리고 약간의 오버스티어 성향 덕분에 출력 개조를 하면 충분히 안정적인 핸드 브레이크 관성 드리프트를 할 수 있는데 이 차를 포함한 대부분의 차가 핸드 브레이크를 쓰면 그냥 옆으로 미끄러지는 반면 이 차는 둘 다 가능하다.[1]

지나치게 휠 베이스가 길어서 그립 주행을 하면 시민들의 차에 치여서 계산해놓은 게 개판이 되지만 다른 차에 부딪히지 않고 목표 공간으로 드리프트하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보면 굉장히 쾌감있다. 하지만 그립 주행과 비교해서 확실히 높은 난이도를 보이는 드리프트를 이 어마어마한 휠 베이스를 가진 차로 하기에는 좋은 상황 판단과 무거운 무게로 인해 돌거나 카운터를 덜 치면 최대한 제어를 해봐도 뒤가 많이 헛도므로 코너링 스피드를 감으로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2]

핸드 브레이크 드리프트는 관성 드리프트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진입하고 많은 슬라이딩이 일어나므로 공간 확보가 좀 필요하다. 관성 드리프트보다 탈출속도가 느려지므로 유의하도록 하자.

엔진은 4.3L V8, 구동방식은 RWD.

3 아니스 (Annis)

일본의 자동차 기업인 닛산을 베이스로 하는 기업. 닛산의 동그란 엠블럼도 전체적으로 닮아있다.

참고로 회사 이름은 닛산의 아나그램이기도 하나 anus와 비슷한 발음이 난다.

3.1 엘레지 RH8 (Elegy RH8)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1.78.38.2무료
후지산의 불 속에서 태어나 독일 유료 도로에서 시험 운전한 이 전설적인 초고성능 자동차 도살자를 마침내 합법적으로 소유할 수 있습니다. 이제 더는 테러리스트 대신 수입 차를 박살 내는 FIB가 문을 부수고 들어올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산 안드레아스의 엘레지를 계승한 스포츠카. 빠른 속도로 자금이 얼마 없을 초보들에게 유용한 차량. 닛산 GT-R을 베이스로 했다. 2015년 7월 1일 기준으로 PC판 온라인에서도 가격이 무료가 되었다.

현실의 GTR은 슈퍼카냐 스포츠카냐에 대한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는데 여기서는 스포츠카로 배정되었다.[3]

흔하지 않은 4륜 구동 스포츠카라 전천후로 사용하기에 좋다. 허나 핸들링의 성능이 미묘한데 회전 반경은 좋지만 반응성이 약간 둔한 편이다. 다만 반응이 둔할 뿐 고속 주행 시 코너링 안정성은 전 차종을 통틀어도 최고 수준[4]이기 때문에 꺾이는 구간이 많은 트랙에서 매우 빠른 랩타임을 보장한다. 덕분에 레이싱 제스터, 마사크로, 펠처와 더불어 최고의 스포츠카로 평가받는다. 무료라는 것도 메리트 중 하나.

단점은 브레이크 성능으로 동급 스포츠카 중에서 최저 수준이다. 단순히 최저가 아니라 핸드 브레이크 잡아도 한참을 더 간다. 속도를 못 이기고 벽에 충돌하거나 절벽으로 떨어질 수도 있으니 제동 거리를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다.

싱글에서는 차고를 샀을 경우 특수 탈것으로 주어진다.

이 무료 스포츠카를 뉴비 때부터 계속 타면서 유일한 단점인 브레이크와 쫀쫀한 핸들링에 익숙해 진다면 후에 스포츠카 레이스에서 마사크로든 어떤차든 모조리 씹어먹을 수 있다. 잘하면 슈퍼카도 씹어먹을 수 있다.현실반영[5]

엔진은 V8[6], 구동방식은 AWD.

2016년 10월 4일 1.36 바이커 업데이트 이후부터 무료 이동수단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이동 수단에 대한 금액은 받을 수 없지만 개조에 들어간 비용은 50%는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제 이 차량도 판매 가능.

4 BF/뷔르거파흐저그 (Bürgerfahrzeug)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로 폭스바겐 그룹을 모티브로 탄생된 브랜드다. 3D 세계관에서는 BF가 기업 이름이 아닌 오프로드 차량인 인젝션의 이름 앞에 들어가던 이름이었으나 HD 세계관에서 기업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4.1 랩터 (Raptor)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648,000
운전사 하나, 좌석 둘, 바퀴 셋, 엔진 넷. 고속도로에서 거꾸로 뒤집히기까지 걸리는 시간 5분. 정말 말도 안 되는 구성이죠. 세상에서 오직 하나의 메이커, BF만이 만들 수 있는 오토바이입니다.

GTA 세계관에 등장한 두번째 3륜 차량이자[7] BF사에서 내놓은 첫 스포츠카[8]로, 모티브가 된 차량은 Campagna Motors T-REX. 그런데 판매 사이트 설명문에서는 오토바이로 소개하고 있다.뭐지?

보다시피 스포츠카 중에서는 3륜차라 상당히 이질적이며 그래서인지 핸들링도 상당히 높은 게 특징인데 수치상 거의 8에 가까운 편이다. 다만 더블 클러치는 사용 불가능하다.

개조할 건덕지는 진짜 없다(...). 뒷쪽 휠은 개조도 되지 않고 개조형 타이어도 적용되지 않지만 그나마 방탄 타이어까지는 적용 가능하다. 아예 타이어 자체를 교체할 수 없는 3륜 바이크인 키메라와 비교된다.

엔진은 I6[9], 구동방식은 RWD.

5 베네팩터 (Benefactor)

독일의 자동차 3사 중 메르세데스-벤츠를 모티브로 한 회사. 다이아몬드 안에 B처럼 보이는 도형이 들어간 모습이 회사의 마크로 GTA 5에서 유럽계 자동차 회사 차량 중 생산하는 차량이 가장 많다.

5.1 펠처 (Feltzer)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2.78.58$145,000
이 말단 호화 자동차는 말단들에게 딱입니다. 세일즈맨, 물건 팔고 다니는 얼간이들, 자기가 했다고 티 내고 싶어하지만 영원히 그러지 못할 첨단 기술 회사 사원들 말이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주세요.

전작에서 그레이시 납치에 이용된 전적이 있던 스포츠카. 전작과 다르게 개방형은 사라지고 밀폐형만 남았다.

상당한 가성비를 지닌 차량으로 중급 이하의 슈퍼카들보다 성능 상 우위에 있는 경우가 많다.

베이스는 벤츠 R230 SL65 AMG 블랙 시리즈. 기본적으로 바디킷이 적용되어 외형이 화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조할 거리가 많아 양카의 끝을 보여준다.

이 스포츠카의 특징은 최고의 핸들링 성능으로 엘레지 RH8과 더불어 스포츠카 범주 내에서 쌍벽을 이루는 핸들링을 자랑하는데 엘레지와 비교해보면 반응이 꽤 빠른 편이다. 대신 오버스티어가 비교적 잘 발생하기 때문에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10]

타이어가 그립이 높지만 한계를 넘으면 뒤쪽이 주욱 미끄러진다. 일단 미끄러진다면 빠른 코너 탈출은 포기하는 게 좋다. 오버스티어가 나서 카운터를 쳐도 여전히 미끄러지다가 그립이 잡히면 순식간에 바깥쪽으로 돌아나간다.[11]

참고로 설정상 GTA 4의 펠처가 1세대, GTA 5의 펠처가 2세대 모델이라고 하고 이들의 선조가 되는 차량이 스털링 GT다.[12]

엔진은 6.0L V8 슈퍼차저[13], RWD.

5.2 슈와처 (Schwartzer)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937.37$80,000
독일인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시겠어요? 그 사람들은 호화라는 게 뭔지 알죠. 그리고 독일 경제는 유럽의 쓰레기 중에서 유일하게 괜찮은 거고요. 이 차량은 모든 부가 장치가 달려 있습니다. 너무 길어서 법적 문제때문에 여기 목록을 쓸수가 없죠.

전체적인 외형이 메르세데스-벤츠 C63 AMG 쿠페를 베이스로 하는 스포츠카며 앞모습과 뒷모습은 각각 CL클래스 AMG버전과 E클래스 쿠페와 유사하다. 펜더에 V12라는 로고가 인상적.

현실과는 다르게 인게임 후륜 구동 스포츠카 중 가장 낮은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길에서 주워서 차고에 넣을 수 있다는 장점[14] 외에는 장점이라고 할 만한 게 없다. 심지어 VIP와 수행원 업데이트로 추가된 샤프터 V12 보다 더 느리다!세단보다 느린 쿠페 정작 V12 샤프터는 스포츠카로 분류됐다는 게 함정

엔진은 6.5L V12 슈퍼 차저, 구동방식은 RWD.

5.3 샤프터 V12 (Schafter V12)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3.27.57.7$116,000
강하다, 과소평가됐다, 믿음직스럽다. 이런 장점을 안 갖추고 계신다면 자동차라도 그런 놈으로 끌고 다니십시오. 새로운 베네팩터 샤프터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별 특색이 없으므로 쓸데없이 비싸졌다는 논란을 몇 가지 장식과 플러시 천 인테리어를 추가해서 덮었습니다. 덕분에 좀 더 편안하게 비서의 은밀한 곳을 애무할 수 있을 겁니다. 방탄 버전 이용 가능.

기존 샤프터의 부분 변경 모델로 디자인이 약간 수정되고 V12 엔진이 장착되었다. 사실 샤프터 기반 쿠페 모델인 슈와처도 V12 엔진인데 어째서인지 문 두짝 더 많은 샤프터 V12가 더 빠르다. 원래의 샤프터와 방탄 사양이 세단으로 분류됐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카로 분류되었다. 이는 아래 설명할 LWB 사양도 마찬가지. 분류 기준이 의심스러울 정도.

최고 속도가 T20과 애더의 중간이다. 가속력 차이 때문에 초중반에는 뒤쳐지지만 후반에는 T20을 앞지를 수 있다.

고속에서의 배기음이 죽여준다. 이 모델도 방탄 모델이 적용된다. 그러나 슈퍼카의 대용은 될 수 없다. 발차 시 바퀴가 헛돌며 가속도도 일반 세단과 다를바없다. 게다가 핸들링이 영 좋지 못하여 오버스티어가 빈번히 발생한다. 오버스티어를 잘만 이용한다면 뒷바퀴에서 연기를 내며 관성 드리프트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고 속도를 제외하면 이래저래 돈값이상은 하는 차량.

엔진은 6.5L V12 슈퍼 차저, 구동방식은 RWD.

5.4 샤프터 LWB (Schafter LWB)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62.857.7$208,000
강하다, 과소평가됐다, 믿음직스럽다. 이런 장점을 안 갖추고 계신다면 자동차라도 그런 놈으로 끌고 다니십시오. 새로운 베네팩터 샤프터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별 특색이 없으므로 쓸데없이 비싸졌다는 논란을 몇 가지 장식과 플러시 천 인테리어를 추가해서 덮었습니다. 덕분에 좀 더 편안하게 비서의 은밀한 곳을 애무할 수 있을 겁니다. 이 모델은 축간거리가 깁니다. 방탄 버전 이용 가능.

샤프터의 롱('L'ong) 휠('W'heel) 베이스('B'ase) 모델. 전체적인 디자인은 샤프터 V12와 같으며 축간 거리만 살짝 더 길다.

차량이 길어짐에 따라 중량에도 영향을 미치다보니 성능 차이가 있다. 가속력이 V12 모델보다 떨어지는 편. 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면 뒷좌석 유리를 한번 보자. 그리고 두 차량을 양쪽에 붙여보면 LWB 쪽이 약간 더 길다.

역시 상술한 샤프터 V12처럼 이 모델도 방탄 모델이 존재한다. 이것도 역시 일반 버전은 스포츠카인데 방탄 버전은 세단으로 나뉘어 진다.

돈이 남아돌거나 어차피 속도는 슈퍼카에 비해 밀리는 편이니 리무진 느낌을 받고 싶다면 이 쪽을 선택하자.

엔진은 6.5L V12 슈퍼 차저, 구동방식은 RWD.

5.5 수라노 (Surano)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33.38.57.7$110,000
호화가 무엇인지 다시 증명하는 자동차입니다. 바로 여러분 이웃의 면상에 대고요. 빵. 맘에 드시죠. 맞아요. 여러분은 그 사람보다 더 잘났고 마음만 먹었으면 그 사람의 마누라도 차지할 수 있었을 겁니다.그 마누라가 자기 남편 자동차를 보게 되면 한 번 시도해보세요. 두 가정 모두를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 남부 S.A. 슈퍼 오토 (스토리 모드) -
호화로움의 개념을 다시 세우십시오. 이웃이 보는 앞에서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은 저 사람보다 잘났고 마음만 먹으면 저 사람의 아내도 취할 수 있습니다. 그 여자가 이 차를 보는 순간 작업을 거십시오. 님도 보고 뽕도 따는거죠. - 레전더리 모터 스포츠 -

메르세데스 벤츠 SLS AMG 로드스터와 재규어 F-타입을 베이스로 하는 스포츠카.

밀폐형은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재미있게도 후미등에 후진등이 없다.

딱 가격만큼의 성능으로 초반 가속보다는 후반 가속이 빠른 편이고 최고 속도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보통 같은 스타일의 긴 보닛을 가진 FR스포츠카인 밴시, 코켓과 비교되는데 이 셋중에서는 직빨이 가장 좋고 핸들링은 코켓 다음으로 좋다.

핸들링은 숙련만 되면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지만[15] 저속에서는 약간의 오버스티어가 있으므로 미끄러지기 쉬워 저속으로 운전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가끔 LS 커스텀에 튜닝된 울트라 블루로 도색 레어형 바리에이션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온라인에서는 그림의 떡. 그냥 적당히 굴려먹다 버리자.

동사의 펠처와 비교를 하자면 초반 발진 가속력은 펠처가 좀더 좋지만 후빨에서 수라노에게 따라잡힌다.

엔진은 V8, 구동방식은 RWD.

6 브라바도 (Bravado)


닷지를 베이스로 하는 미국 자동차 회사. 아무래도 GTA 5의 배경이 다름 아닌 미국이다 보니 차량이 디클라스와 바피드같은 다른 미국 자동차와 더불어서 매우 많은 편이다. 주로 세단보다는 픽업 트럭같은 다목적 차량 쪽에 중시하는 걸로 보인다.

6.1 밴시 (Banshee) (※)

밀폐형개방형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93.38.57.3밀폐형 : $105,000
개방형 : $126,000
이름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이 작은 녀석은 교통 정체 속을 쉽사리 헤집고 다닐 수 있습니다. 조수석에 충돌 테스트용 인형을 태우고 HOV 차선을 달려보세요. 정점에 선 포식자야, 조심해. - 남부 S.A. 슈퍼 오토 (스토리 모드) -
이름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이 작은 아가씨를 타면 도로의 차 사이를 간단히 누빌 수 있습니다. 조수석에 더치와이프를 앉히고 다인승 전용 차선에서 달리십시오. 최상위 포식자들은 조심하시길... - 레전더리 모터 스포츠 밀폐형 -
이름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이 소형차를 타면 도로에서 다른 차 사이를 간단히 누빌 수 있습니다. 조수석에 더치와이프를 앉히고 다인승 전용 차선에서 달리십시오. 큰 차들아, 길을 비켜라! - 레전더리 모터 스포츠 개방형 -
밴시는 현대 스포츠카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볍고 낮고 완벽한 주행선을 그리며 코너를 돌죠. 유일한 단점이라면 엄청나게 긴 후드에 거친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하느라 운전자의 거대한 거시기가 조금 낑긴다는 정도죠. 하지만 저희가 누굽니까? 기본 모델은 그저 맛보기일 뿐입니다. 저희가 작업을 끝내면 여러분의 밴시는 다른 밴시를 잡아 먹고 팽팽한 근육을 자랑하는 짐승같은 모습일겁니다. - 베니스 오리지널 모터 웍스 -

GTA 시리즈의 숨겨진 얼굴마담[16]

GTA 3부터 쭉 개근해온 스포츠카. 폭파 2 임무로 랭크업 노가다를 했던 유저들이라면 지긋지긋하게 봤던 차량으로 닷지 바이퍼를 베이스로 하는 스포츠카다. 원본이 되는 차량과 마찬가지로 머플러가 뒷바퀴 앞에 존재한다. 무게 중심이 차체 뒷쪽으로 쏠려있기 때문인지 드리프트 성능이 은근히 좋다는 게 특징.

보통 코켓, 수라노와 비교되는데 코켓을 상대로는 초반에만 따라가다가 중반부터는 뒤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라노를 상대로는 아주 털린다. 물론 이건 더블 클러치를 쓰지 않았을 경우. 더블 클러치를 사용하면 게임에서 가속력이 가장 빠르다.


2013년에 락스타 게임즈에서 GTA 5 발매 기념으로 닷지 바이퍼의 외형을 마개조해서 브라바도 밴시의 현실판을 딱 한 대 만들었다.

2016년 1월 패치로 베니즈 모터웍스에서 슈퍼카 밴시 900R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자세한 건 슈퍼카 항목의 밴시 900R 항목을 보자. 참고로 베니즈에서 살 수 있는 기본 밴시는 밀폐형만 판다.

엔진은 8.5L V8 트윈 터보, 구동방식은 RWD.

6.2 버팔로 (Buffalo)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836.87.4$35,000
브라바도 마케팅 부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게 뭔지 잘 알고 있습니다. 1960년대의 머슬카를 우락부락한 EDM 세대를 위해 새롭게 부활시켰습니다. 공격적인 운전자를 위한 공격적인 자동차입니다.

전작과 달라진 게 없이 그 성능 그대로 가져왔다. 2005-2010 닷지 차저를 베이스로 하는 스포츠카. 길거리에 흔하게 돌아다니는지라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스포츠 세단이기도 하다.

역시 전작과 같이 FIB 소속 차량으로도 등장하며 팬토나 랫 로더처럼 외형 튜닝 항목을 와리가리하면 FIB 소속 버팔로랑 비슷한 외관을 만들 수 있다.

참고로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엔진룸을 보면 V8도 아닌 I4 슈퍼차저 엔진이 달려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건 버팔로 S와 그 파생형인 스프렁크 버팔로도 마찬가지.도대체 V8 어디다 갖다 판겨

6.3 버팔로 S (Buffalo S)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837.37.4$96,000
로스 산토스에서의 많은 범죄 현장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이 차량이 목격되었습니다. 60년대의 머슬카를 업데이트한 특별판입니다. 스포츠 엔진 팩, 공기 역학적인 차체 스타일링 패키지 및 연간 업그레이드는 값어치가 있는 옵션입니다.

2010-2015 닷지 차저 SRT8를 모티브로 제작된 차량. 기존 버팔로의 고급형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상당수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GTA 5의 주인공 중 한 명인 프랭클린 클린턴의 전용 차량이기도 하다. 온라인에서도 위 가격으로 구입 가능.

여담이지만 일부 레어카들에도 공통적인 사항으로 온라인의 경우 필드에서 볼 수 없다. 한때 제랄드가 폭파하라고 지정해주는 차량 중 랜덤으로 버팔로 S가 폭파 대상으로 등장했고 차고 보관, 개조 불가였다. 이후 GTA 온라인 자유모드 이벤트 업데이트가 된 이후부터 제랄드의 차량 폭파 미션이 나오지 않으므로 이제 아예 볼 수 없어졌다.

6.3.1 스프렁크 버팔로 (Sprunk Buffalo)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837.67.4$535,000
구세대기 연동 유저 : 무료
기존 브라바도와 같이 전자음악을 사랑하는 1960년 세대를 위한 또 다른 머슬카입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특별한 스프렁크 상징도 있습니다!

버팔로 S의 구세대 유저 복귀 특전용 차량. 설명에 클래식 머슬카라는 말이 있어서 머슬카로 분류해야 할 것 같지만 원판차량과 동일하게 스포츠카로 분류된다. 성능은 가속력이 기존 모델보다 약간씩 높은 편.

스토리 모드에서는 구세대 유저 특전인 스톡 카 레이스를 4번 우승하면 개인 차고에 특수 차량으로 추가된다. 스폰서는 스프렁크.

온라인에는 2016년 7월 12일 1.35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 이후 몽키 블리스타를 제외한 다른 특전 차량보다 다소 늦게 2016년 7월 26일 업데이트 때 추가되었다. 원래 무료로 구입한 차량은 판매가 불가능했지만 2016년 10월 4일 1.36 바이커 업데이트 이후부터 무료 이동 수단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이동 수단에 대한 금액은 받을 수 없지만 개조에 들어간 비용은 50%는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 차량을 구세대기 연동 특전으로 무료로 얻었더라도 판매 가능.

6.4 벌리어러 (Verlierer)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3.38.47.4$695,000
벌리어러는 60년대 로드스터와 똑 닮았지만 모퉁이를 잘 돌 수 있습니다! 섬세한 외관과 뻑뻑한 핸들감, 굶주린 표범같은 추진력이 특징으로 운전 실력이 충분하고 교통사고를 겁내지만 않으면 신나게 달릴 수 있습니다.

GTA 온라인 : VIP와 수행원들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스포츠카. TVR 사가리스와 베이스만 GT MF5을 모티브로 제작되었고 개조의 폭이 넓기 때문에 멋지게 꾸밀 수 있다.

성능은 스포츠카 사이에서는 중하위권 수준이나 레이싱 마사크로에 밀린다. 또한 언더스티어가 쉽게 일어나서 더럽게 나가지 않는다. 그나마 가속력이라도 좋으면 모르지만 가속력도 답답하다.

참고로 엔진은 V12[17] 엔진을 장착하고 있고 RWD 구동 방식을 사용한다.

7 디클라스 (Declasse)


GM과 그 산하 회사인 쉐보레를 모티브로 탄생된 브랜드. GTA 5의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바피드 다음으로 개발/판매한 차량이 많다.

7.1 드리프트 탬파 (Drift Tampa) (★)(◈)

데칼 없음라가 럼 데칼핫링 레이서 데칼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995,000
엑셀을 밟으면 마치 수천 마리의 말이 질주하듯이 티타늄으로 보강된 4개의 바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타이어는 매캐한 연기를 내며 자국을 남기죠. 당신의 고막은 찢어질 것 같고 간은 오그라듭니다. 자신이 어딘가로 아주 빨리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알수 없게 됩니다. 미쳐 날뛰는 코뿔소인 드리프트 탬파를 타고 도로 위의 야만인이 되어 보십시오.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로 차량 파일만 추가되고 2016년 7월 19일자로 추가된 차량.

TBoGT부터 등장한 머슬카인 탬파를 베이스로 하는 드리프트카로 원본이 되는 차량은 1965 포드 머스탱 후니콘 RTR. 랠리 크로스 드라이버이자 짐카나 선수로 유명한 켄 블락의 그 차가 맞다!

참고로 원본인 탬파와 다르게 스포츠카로 분류되는데 이를 봐서 원본인 1965 머스탱 RTR마냥 엄청난 마개조를 거친 차량으로 보인다.[18]

드리프트란 이름을 봐도 알 수 있듯 오버스티어가 잘 일어나는 편인데 정작 억지로 드리프트를 시전하려 하면 잘 안되는 걸 볼 수가 있다(...).

여담으로 구입시 고를 수 있는 차량 데칼 중에 핫 링 레이서가 있는걸 보면 이게 HD 세계관 버전의 핫 링 레이서인 듯 하다.듄도 재등장했으니 이제 블러드링 뱅어만 나오면...

엔진은 V8, 구동방식은 AWD.

8 듀바치 (Dewbauchee)

영국의 스포츠카 생산 브랜드로 애스턴 마틴을 모티브로 탄생 된 브랜드다. 언뜻 볼 때 날개같으나 자세히 보면 여성의 다리인 엠블럼을 가진 브랜드.

참고로 이 브랜드가 첫 등장한 GTA 4 베타 시기에는 Asstone이란 회사 이름을 쓰려 했으나 애스턴 마틴의 소송이 우려되었는지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8.1 마사크로 (Massacro)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397.4$275,000
세련되고 우월하며 품격이 있습니다. 보닛 아래 야성적인 공격성을 간직한 듀바치의 이 그랜드 투어링카보다 더 영국적인 차는 없습니다.

애스턴 마틴 뱅퀴시를 베이스로 하는 스포츠카지만 헤드라이트와 그릴 형상은 페라리의 F12 베를리네타와 FF의 느낌도 묘하게 난다.

코일 볼틱과 동급의 흉악한 가속력을 자랑한다. 볼틱의 최고속도가 영 좋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사실상 볼틱의 상위호환. 다만 언더스티어가 잘 일어나기때문에 랩타임에선 제스터보다 약간 빠르거나 경우에서 따라서는 느리기도하다.

더블 클러치[19]의 발견 이후에 더블 클러치의 미친듯한 효율 덕에 재조명되었다. 더블 클러치를 사용하면 T20을 압도하는 가속력을 내는 독특한 차량이다. T20이 더블 클러치를 사용해도 마사크로를 못 잡는다. 사실 T20 터보개조만 해도 코너 돌고 빠져나올때 오버스티어 때문에 리어 휠이 미끄러지기 때문에 자동으로 더블클러치가 걸린다(...) 스트리트에서 경주하면 직선이 많든 코너가 많든 가볍게 바른다(...). 더블 클러치에 숙련된 유저라면 가성비 갑.

엔진은 I4[20], 구동방식은 RWD.

8.1.1 마사크로(레이스카) (Massacro(Racecar))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439.17.4$385,000
세련되고 우월하며 품격이 있습니다. 보닛 아래 야성적인 공격성을 간직한 듀바치의 이 그랜드 투어링카보다 더 영국적인 차는 없습니다. 레이스를 위해 튜닝된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듀바치 마사크로의 레이스카 튜닝 사양. 데칼이 적용된 것과 기본휠이 그로티 치타의 기본 휠과 같은 걸 제외하면 외형은 일반 마사크로와 같다.

제스터와 다르게 최고 속도와 가속력이 소폭 상승했다. 덕분에 안 그래도 빠른 가속력이 더 빨라져서 모든 차량 중 가장 빠른 가속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다만 원본에서도 문제가 되었던 핸들링 성능이 개선되지 않은 것이 흠. 제스터 레이스카가 기본 제스터와 비교해 성능상 큰 상향을 이룬 것에 비해 마사크로 레이스카는 성능상 그리 큰 상향이 없다.

원판에 비해 더블 클러치의 효율이 비교적 좋지 않다. 원본과 레이스카는 기어비가 같고 2단에서 더블클러치를 쓰면 둘다 폭발적인 가속력을 보여준다. 속도계를 보면 원본은 85마일까지 속도가 미친듯이 올라가고 변속하는데 레이스카는 80마일까지밖에 안오른다.

역시 언더스티어가 잘 발생하며 핸들링이 무겁다. 충돌 시 줄어드는 속도를 보면 다른 스포츠카보다 줄어드는 정도가 적고 점프도 멀고 높게 하지 않는 걸로 보아 무게 자체가 무거운듯 하다. 언더스티어를 잘 이용해서 드리프트를 해보자.

엔진은 일반 마사크로와 같은 I4[21], 구동방식은 RWD

8.2 라피드 GT (Rapid GT)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3.397.4$132,000
호화로움, 세련됨, 사회적 지위를 한데 어울렸습니다. 라피드 GT는 영국인처럼 우월하고 멋쟁이면서도 자기 비하를 안하는 영국산 초고성능 자동차입니다.

전작의 슈퍼 GT를 계승한 스포츠카. 외형도 그렇지만 슈퍼 GT 역시 듀바치에서 만들었다. 같은 듀바치 차량인 마사크로와 함께 기본 가속력이 매우 좋다. 핸들링이 다소 불안한 걸 빼면 제법 쓸만한 스포츠카.

베이스는 애스턴 마틴 밴티지. 스토리 "프랭클린과 라마"에서 프랭클린이 몰아 볼 수 있는 차량 중 하나다.

또한 온라인에서 덥스타 2를 스폰시키다 보면 개조된 차량이 LS 커스텀 앞에 스폰되기도 한다. 허나 온라인에서는 일부 업데이트 차량과 10만 달러 이상의 차량의 경우는 차고에 넣을 수 없는 관계로 그냥 그림의 떡이다. 그냥 적당히 타고 버리자.

이 차량이 더블 클러치를 연습하기에 최적화 된 차량이다. 물론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다.

엔진은 4.0L V8, 구동방식은 RWD.

8.2.1 라피드 GT 컨버터블 (Rapid GT Convertable)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3.397.4$140,000
영국에서는 일 년에 한두 번밖에 컨버터블 덮개를 못 열지만[22] 당신이라면 영국의 우아하고 자기만족에 빠진 초고성능 자동차, 라피드 GT의 컨버터블 모델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라피드 GT의 컨버터블 사양.

8.3 세븐-70 (Seven-70)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53.3[23]8.47.8$695,000
듀바치가 이 예술 작품을 한정 생산한 이유는 전처럼 횡령하기 위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그건 상위 1%만이 중요하다는 깊은 믿음에서 나온 개인의 열망과 강한 배타성을 고집하여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걸 구매하면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네. 맞습니다.

2016년 7월 6일 잠수함 패치로 업데이트된 듀바치의 3번째 스포츠카. 후륜구동이다.

차량의 모티브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애스턴 마틴 One-77이 모티브. 전면부는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후면부는 피스커(fisker) 카르마 베이스.

튜닝 목록은 상당히 적은 편인데, 배기구, 스커트, 스포일러 밖에 없다.

동사의 스포츠카인 마사크로와 마찬가지로 더블 클러치를 이용해서 폭발적인 가속력을 낼 수 있으며 차량의 무게 중심이 뒤로 쏠려서 잘 미끄러지는 게 특징이다.

엔진은 V8, 구동방식은 RWD.

9 딩카 (Dinka)


혼다를 모티브로 탄생된 일본 자동차 회사. 원본 회사인 혼다가 그랬듯이 오토바이, 자동차 등을 개발 및 판매 중이다.

9.1 제스터 (Jester)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53.27.57.7$240,000
일제 하이브리드 전기 스포츠카입니다. 화난 사람이 웃는 것처럼 생긴 앞부분을 어떤 사람들은 꺼림칙하게 여기지만 4리터 V6 배기량에 420마력을 자랑하는 딩카 제스터의 위력은 아무도 무시 못 합니다.

성능으로 보나 디자인으로 보나 준 슈퍼카의 표본이다. 미드쉽 하이브리드로 이루어진 4륜구동 시스템으로 초반 가속이 좋은 편. 오베이 9F와 밸런스나 드라이브 특징이 비슷한 편. 다만 한계 그립이 훨씬 좋다.

신형 아큐라 NSX를 베이스로 하는 스포츠카지만 헤드라이트는 BMW i8 과 유사하다. 특유의 디자인 덕분에 인기가 많다. 믿기 힘들겠지만 최고 속도가 젠토르노와 같아서 스포츠카 범주 내에서 최고 속도가 가장 빠르다. 덤으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덕분에 발차 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 다만 일정 속도 이후의 가속력이 좋지 못해서 애더와 같은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차량이다.

차체 튜닝을 할 경우 흉악한 후면 방탄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랭크 제한이 있긴 하지만 랭크 8에 풀려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엔진은 미드쉽 V8[24]+ 전기모터 하이브리드, 구동방식은 AWD.

9.1.1 제스터(레이스카) (Jester(Racecar))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53.27.87.8$350,000
일제 하이브리드 전기 스포츠카입니다. 화난 사람이 웃는 것처럼 생긴 앞부분을 어떤 사람들은 꺼림칙하게 여기지만 4리터 V6 배기량에 420마력을 자랑하는 딩카 제스터의 위력은 아무도 무시 못 합니다. 레이스를 위해 튜닝된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딩카 제스터의 레이스카 튜닝 사양.[25] 데칼이 적용된 것을 제외하면 외형은 일반 제스터와 같다.

성능면에서는 약점이었던 가속력이 보완되었고 핸들링이 소폭 상승했다. 여전히 다른 스포츠카에 비해 핸들링 수치가 낮아보이지만 엘레지와 같이 흔하지 않은 4륜 구동 스포츠카라 핸들링이 매우 좋고[26] 미끄러져도 4륜 구동에다 차체 밸런스가 좋아 그립을 다시 쉽게 잡는다.[27] 핸들링을 제외한 다른 수치상으로도 슈퍼카에 비해 좋지 않지만 이 차와 레이싱 마사크로, 엘레지 3대는 최고급 슈퍼카를 제외하고는 성능상 밀리지 않는다. 경쾌한 코너링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28]

9.2 블리스타 컴팩트 (Blista Compact)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11.85.86.4$42,000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오. 블리스타는 작고 못생긴 해치백이지만 후드 아래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V6 전륜 구동 엔진이지요. 시내를 운전하면서 사고 내지 마시고 이 차로 여자를 꼬실 생각은 접으십시오. 정말 늙은 아줌마가 아닌 이상. 복귀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특별 콘텐츠입니다.

디자인 베이스는 1세대 HONDA CR-X. GTA 바이스 시티 이후 쭉 개근해온 차량. 튜너 차량에 가까운데 왜 이곳에 있는지 의문. 여담이지만 스포츠카 내에서 이보다 성능이 구린 차량은 없다. 안습.

가장 끔찍한 핸들링을 가지고 있다. 4때의 언더스티어를 생각하면 오산. 전륜 구동임에도 이상하게 핸들을 돌리는 족족 후륜이 바깥쪽으로 빠져 준다.이 정도면 팔라고 만든 차인지가 심히 의심된다. "이 정도 속도로 코너를 돌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돌다가 차가 코너를 돌지를 못한다. 차가 코너를 돌기 싫어한다. 카운터를 치면 전륜 구동스럽게 앞이 바깥쪽으로 나간다. 한 마디로 오버스티어의 단점과 전륜 구동의 단점을 섞어놓은 핸들링.

여담으로 초기에 나왔을 때 퓨토의 계기판을 사용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되었고 GTA 5의 차량 중에서 독자적인 엔진 모델링을 가지고있는 몇 안되는 차량이다.[29] 허나 엔진음은 구루마의 그것이라 약간 좀 깨는 느낌이 있다(...).

주의할 사항으로 복귀 유저용이라 싱글에서도 예외없이 일반 유저는 개인 구매 차고에 넣을 수 없다. 넣을 거라면 아지트 차고에나 넣자. 가끔 온라인에도 출몰하지만 특별 콘텐츠 유저가 아닌 이상 탑승하자마자 강제하차 후 차문은 잠긴다.

임무에서 나오기도 하는데 굴려볼 수는 있지만 차고에 넣을 수 없다.

엔진은 1.4L I4[30], 구동방식은 FWD.

9.2.1 고 고 몽키 블리스타 (Go Go Monkey Blista)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11.85.86.4구매 불가

기존 블리스타 콤팩트에 고 고 몽키 게임 스폰서쉽을 달고 나온 차량.

구 기종에서 신기종으로 넘어온 플레이어를 위한 특전으로 스토리 모드에서 로스 산토스 전역에 숨어있는 50개의 원숭이 모자이크를 촬영한 후 특정 랜덤 이벤트를 완료하면 개인 차고에 특수 차량으로 추가된다.

가속 성능이 살짝 오른 것 외에는 성능상 차이는 거의 없다. 물론 개조도 가능하며 없어지더라도 특수 차량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시 꺼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2016년 7월 26일까지의 업데이트로 다른 특전 차량[31]들은 구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 차량은 아직도 온라인에서는 구할 수 없다. 추후에 있을 업데이트로 온라인에도 추가될 지는 두고봐야 할 일.

10 그로티 (Grotti)

페라리를 모티브로 탄생된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 5 시점에서 보트 사업을 시츄에 매각했다.

10.1 카보니자르 (Carbonizzare)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52.78.87.2$195,000
남자가 거리낌 없이 카나리아 노란색 T 팬티를 입는 나라에서라면 당연히 당신을 주목받게 할 자동차를 제작할 줄 알아야죠. 카보니자르는 자기가 백만장자라는 걸 뽐내고 싶은 백만장자를 위한 최고의 스포츠카입니다.

헤드라이트와 앞 범퍼 형상은 트랜스타 Dagger GT 초기 컨셉트카가 오마주.[32] 그 외 전체적인 실루엣은 애스턴 마틴 V12 Zagato을 베이스로 했으며 기능적으로 하드탑 FR 컨버터블이라는 점에서 페라리 캘리포니아와도 닮은 차다.

가속과 최고 속도가 굉장히 좋다. 컨트롤을 제대로 못하면(또는 키보드 유저라면) 오버스티어가 심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카들보다 코너링 시 감속을 더 많이 해야 한다. 차가 잘 미끄러지지만 저속에서도 드리프트가 잘 돼서 웬만한 코너는 간지나게 드리프트로 돌 수 있다. 하지만 (패드, 휠 유저 대상)워낙 힘도 세고 가속력이 독보적이기 때문에 메인카로 굴리기에 부족함이 없음을 넘어 동급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그립이 적은 타이어 덕에 더블 클러치를 남발할 수 있지만[33] (키보드 기준으로)코너링 때문에 덮이는 듯 하다.

이전에는 하드톱과 컨버터블 버전이 따로 존재한다고 적혀있었으나 사실 하드탑 컨버터블이다. H키를 길게 누르면 다른 컨버터블처럼 지붕이 접혀 들어간다.

특이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그리고 뒤태가 아주 예술이다.

엔진은 I4[34], 구동방식은 RWD.

10.2 베스티아 GTS (Bestia GTS)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43.387.4$610,000
품격이 있으면서도 강하고 혈통이 있으면서도 혁신적이고 잘생겼으면서도 착한 성격을 갖출 수 있을까요? 베스티아 GTS는 가능합니다. 슈퍼카의 기술과 거친 야성을 간직한 채 똑똑한 뒷면 스타일로 뒷좌석 두 개를 확보했습니다. 다리를 펼 공간은 꼬마들이나 다리가 절단된 분들이 쓰기에 충분합니다. 아무도 이런 혁신을 생각해내지 못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부와 범죄의 심연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포츠카.

베이스가 된 모델은 페라리 GTC4루소지만 C필러의 꺾인 형상은 페라리 FF와 유사하며 후미등은 피스커 카르마를 닮았다. 원본 차량의 디자인과 성능상 이 차량도 일반적인 스포츠카들과는 달리 슈팅 브레이크의 형상을 띄며 4륜구동이라서 발차시 휠스핀 하나없이 매우 깔끔하게 출발한다. 설명을 보면 4인승 스포츠카인 것 같지만 2인승이다.

부와 범죄의 심연 업데이트전 공개된 영상에서 리퍼와 FMJ보다 앞에있어서 슈퍼카로 예상됐으나 업데이트 이후 결국 스포츠카로 밝혀졌다. 다만 가격 면에서는 몇몇 슈퍼카들과 비슷한 편.

여러가지 벨런스가 맞춰져 있고 오버스티어가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슷한 가격인 세븐-70이나 벌리어러보다 돈이 좀 있는 초심자들에게는 이 둘에 비해 약 10만 달러 더 싼 이 차를 권유하지만 돈이 없는 경우는 차라리 이 차의 반값으로 파는 제스터를 추천한다. 아니면 아예 무료인 엘레지를 들이자.

엔진은 I4, 구동방식은 AWD.

11 하이잭 (Hijak)


하이앤드급 전기차를 개발 및 판매중인 브랜드. 현재 확인 된 바로는 카멜리온 밖에 판매 안하는걸로 알려졌다. 그런데 브랜드 네이밍 어감이 뭔가 영... 심지어 로고는 언더아머 판박이

11.1 카멜리온 (Khamelion)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533.87.9$100,000
카멜리온은 전기 하이브리드 호화 스포츠 세단입니다. 웃지 마십시오. 완전히 모순된 말은 아니니까요. 이 아름다운 자동차는 승차감이 워낙 뛰어나서 플러그인 차 같지 않습니다. 미래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초회판 구입 특전으로 제공하는 차량 중 하나. 초회판을 구입하지 않은 유저가 레전더리 모터스포츠에서 구입하려 하면 "재고 없음"이라고 뜬다. 신세대판(PS4, XB1, PC) 온라인은 일반 유저도 구매가능.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

피스커(Fisker) 카르마를 베이스로 하는 스포츠카로 전기 모터를 메인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엔진을 사용하며 베이스가 된 실제차량처럼 지붕에 태양 전지가 달려있다. 다만 이 부분은 지붕 개조로 없앨 수도 있다.

하이브리드 엔진을 사용 한다고는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전기 자동차와 구동방식이 똑같다. 즉, 처음부터 풀 토크로 변속 구간이 없다. 덕분에 수치상으로는 엄청 낮은 가속력을 보유한 것으로 보이지만 여타 전기 자동차들과 같이 실제 가속력은 매우 좋으며 변속구간이 없다는 점 때문에 코너링 시와 급제동, 급가속 시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단점은 여타 전기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최고 속도는 느리다. 1km 직선 레이스맵에서 노 부스터기준으로 랩타임은 25초가량 나오는데 이는 표기 능력치가 더 높은 술탄보다 빠르고 밴시와 엇비슷한 수준이다.

하이브리드라는 특성 덕에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터보 개조가 가능하지만 그래도 터보 개조 불가인 볼틱보다 느리다.근데 애초에 볼틱은 슈퍼카인데

엔진은 I4[35]+ 솔라(태양전지)모터 하이브리드, 구동방식은 RWD.

12 인베테로 (Invetero)


디클라스의 코켓 전문 판매 브랜드. 원본이 된 콜벳이 쉐보레 마크를 달지 않고 전용 마크인 깃발 마크를 달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로고 디자인 자체는 오펠의 로고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12.1 코켓 (Coquette)

밀폐형개방형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2.78.37.7밀폐형 : $138,000
개방형 : $159,000
아시아 수입차와 겨룰 수 있는 미국 차가 아직 있냐고요? 있습니다. 코켓은 세월의 풍파를 견뎌냈으며 이 신형 모델은 인베테로가 그들의 보석금 전부를 들여 만들어낸 상위 1%만이 살 수 있는 최고급 제품입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지 마십시오.

보면 이게 전작의 코켓인가 싶을 정도로 외형이 완전히 달라졌다. 7세대 쉐보레 콜벳을 베이스로 한 스포츠카. 보기보다 튜닝 항목이 다양해서 꾸미는 재미가 있다. 단, 개방형은 뚜껑을 닫을 수 없다.

한때 개방형 사양은 로스 산토스 커스텀에서 지붕 항목을 잘 왔다갔다 하면 버그로 지붕을 씌울 수도 있었다. 따라서 밀폐형보다 더 메리트가 있다고 할 수 있으니 개방형을 사서 기분에 따라 뚜껑을 씌우고 벗기는 게 가능했으나 이후에 패치가 되어 튜닝으로 씌울 수는 있지만 제거할 수는 없게 되었다. 개방형을 구입했다면 지붕 개조할 때 조심하자.

같은 스타일의 긴 보닛을 가진 FR 스포츠카인 밴시[36]와 수라노와 비교한다. 직빨에서는 수라노, 코너링은 코켓이 좋다. 사실 코켓도 더블 클러치 효율이 좋은 편이다.[37]

원본이 OHV 엔진이라서 그런지 엔진 저항이 심하다. 덕분에 코너 돌다 사고나면 가속이 좀 안습하다. 스핀 먹거나 사고나면 가끔 2단 또는 3단에 저RPM으로 돼버리는데 변속기가 멍 때리므로 핸드 브레이크로 휠스핀을 조금 내되 엔진 회전수를 올려 가속하자. 터보로 조금 개선할 수 있고 변속기를 개조하면 멍때림이 많이 줄어든다.

풀개조 또는 무개조 기준으로 FR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살짝 뒤가 가볍지만 앞뒤 무게 분배가 잘 된듯 뉴트럴스티어를 보여주며 드리프트를 해도 매우 안정적이다. GTA 5에서 몇 안되는 핸들링이 잘 잡힌 차 중 하나.

그립 주행을 할 때 액셀을 밟아주면 뒷바퀴에 그립이 생겨 코너돌기 좋다. 코너를 돌기전에 브레이크를 조금 밟고[38] 액셀을 떼고 진입각을 맞춰준 후[39] 액셀과 함께 좌우키를 누르며 가자. 코너를 빠져나올 때까지 계속 액셀을 밟고 코너를 다 빠져 나왔을 때 살짝 뒷바퀴가 미끄러지므로 액셀 떼지 말고 카운터를 툭툭 쳐주자.[40] 액셀 때면 탈출속도도 느려지고 상황이 영 좋지 않게 된다.[41]

사실 위에 서술한 사실은 이 차로 레이스를 하지 않으면 잘 모르는 사실로 가벼운 핸들링과 평소에 한계 속도보다 아래로 운전하기 때문에 이런 코너링 성향과 단점이 가려진다. 자유 모드에서 미친 듯이 집중하고 스트리트 레이스 하듯이 지나가지만 않으면 핸들링은 완벽에 가깝다.

엔진은 I4[42], 구동방식은 RWD

13 캐런 (Karin)


토요타 자동차를 모티브로 한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스바루나 미쓰비시 등의 전형적인 일본 자동차 회사들도 섞어놓은 회사다. 외국계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혼다를 모티브로 한 딩카와 더불어 차량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참고로 원래 발음은 카린이 맞다. 캐런은 오역이다.

13.1 퓨토 (Futo)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21.77.36.2$9,000

이니셜 D의 그 차가 맞다. 이름도 두부(tofu)를 반대로 배치한 단어 or ド リ'フ ト'에서 따온 것. 이 차량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LS 커스텀의 튜너 휠 중에 대놓고 후지와라라는 휠이 있다. 실제 만화 속 86이 신고 있던 와타나베 8스포크 마그네슘 휠의 패러디. 이건 아는 사람들 눈에는 그냥 이 차에 쓰라고 만들어 놓은 셈이다. 허나 이와 비슷한 상위 호환인 디쉬드 에잇이 있다.

미칠듯한 오버스티어로 보아 애초부터 드리프트 특화 차량으로 넣은 듯 하다. 덕분에 자주 그립을 잃기 때문에 어느정도 숙련이 필요하다.[43] 급커브길에서 다른 차처럼 꺾으려 하면 100% 들이박거나 한바퀴 돈다. 다만 직선도로에서는 가벼운 무게 때문에 꽤 가속이 좋은 편. 이니셜 D의 팬이라면 소장할만한 차. 요놈에 팬더 흑백도장을 하고 유로비트를 들으며 고갯길을 신나게 달려보자.

진짜로 아쉬운 점은 트레노가 아닌 레빈이 베이스 모델이며 심지어 해치백도 아닌 노치백 모델이다. 후지와라 휠도 만들어 놓았으면 86 트레노 3도어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는 것인데 어째서 2도어 레빈으로 해놨는지는 의문.[44] 만약 자신만의 AE86을 만들기를 원한다면 차라리 상술한 블리스타 컴팩트를 추천한다.

루이너, 판토, 워러너처럼 샤코탄 머플러를 장착할 수 있지만 루이너의 것보다 작다.

게다가 스토리 모드에서는 레어카 중 하나라서 보기도 어렵고 상점에서 팔지도 않는다. 다만 온라인에서는 세션에 따라 시내에서 대량으로 스폰되기도 하는 편이라 나름대로 흔한 편이기도 하다. 다만 역시 상점에서 팔지 않는다.

엔진은 I4, 구동방식은 RWD.

13.2 설튼 (Sultan)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81.36.57.1$12,000
90년대 후반 순진한 중견 간부들이 "이 정도면 유럽차지"라고 위안하며 사던 유럽차 짝퉁의 최고봉, 캐런 설튼입니다. 나이가 들어 화병과 당뇨 초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지금도 랠리 드라이버를 꿈꾸십니까? 설튼이 아직도 먹힐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돈과 저희의 기술이라면 설튼을 10대부터 꿈꿔온 고옥탄 레이싱카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아직도 어떻게 운전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제대로 된 한글 표기법은 카린 술탄이다. 번역에 문제가 있어 한글판에서 캐런 설튼이라 명명됐고 GTA 5 이전 시리즈를 접해보지 않은 한국인들은 설튼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45] 번역의 기준이 의심되는 수준.

산 안드레아스부터 개근해온 스포츠 세단. 1세대 렉서스 IS나 2세대 스바루 임프레자[46]를 닮았고 테일램프는 BMW M5와 닮았다. 기본적으로 GTA 4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왔지만 개조를 통해 RS와 TT를 어느정도 재현할 수 있으며 1.32 업데이트로 RS가 따로 추가되었다.

PS3/XB360 시절 왠지 모르게 레어취급을 받고 있었다. 아마 4륜 구동에 적절한 오프로드 성능, 부스터 글리치 때문인 듯. 그리고 정말로 안습한 브레이크 성능을 가지고 있다. 대신 스포츠카 중 가장 싸고 개조 비용도 터무니없이 저렴할 뿐더러 결정적으로 보험료가 $150[47]밖에 안하는 혜자 스포츠 세단. 게다가 개조 폭도 넓고 개조 항목들 중 트랜스미션이랑 브레이크 3단계 개조가 각각 5,600달러 밖에 안든다. 다시 말해 정말 싸다. 터보도 겨우 3만 달러 정도. 롤 케이지 업그레이드를 하면 RS 트림 뱃지가 붙는다. 여담으로 엔진은 닛산 스카이라인 GT-R 의 RB26 엔진과 많이 비슷하다.

구루마와 함께 둘뿐인 4륜 구동 4인승 스포츠카로[48] 풀튜닝을 할 경우 가속, (방탄 모델 한정)방탄 성능을 제외하면 술탄이 운전하기 훨씬 좋다.

다만 4륜 구동임에도 앞에 무게 중심이 쏠렸는지 언더스티어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립이 꽤나 좋아 발차력은 엄청나고[49] 같은 4륜 4인승 스포츠카 클래스인 구루마와 비교를 불허하는 주행 성능을 지닌다. 오프로드도 굉장히 훌륭하다. 온로드 타이어를 달고 서스펜션을 개조하지 않으면 전천후로 사용하기 딱 좋다.[50] 게다가 숨겨진 장점이 있는데 수치상으로는 표시가 안되지만 차폭이 좁아서 다른 차량이 지나가지 못하는 길을 그 사이로 지나간다. 브레이크가 좀 나쁘긴 하지만 핸들링이 충분히 커버해준다.[51]

예전에는 트레버 집 근처와 감옥 근처에서 시간만 들이면 얻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세션에 따라 다운타운에서도 흔히 돌아다니니 가난한 유저들은 이 차량이 보이면 당분간 주력 차량으로 막 굴릴 것을 추천한다.

구세대기판에서는 터보튜닝을 하면 부스트메터가 딸려왔지만 신세대기에서는 사라졌다. 대신 그 부스트메터는 술탄 RS의 튜닝 목록 중 하나로 돌아왔다.

요약하자면 온라인 첫 플레이때 이게 보이던 그냥 레벨 좀 올리고 놀며 놀며 하다가 보이던 LS 커스텀으로 끌고가서 보험가입도 하고 풀개조도 하고나서 차고에 넣을 가치가 충분한 차량이다. 세단 중에서는 구루마 다음으로 고성능이라 할 만 하니 겟어웨이 카로 충분히 쓸만하다.

2016년 1월 패치로 베니즈 모터웍스에서 슈퍼카 술탄 RS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다만 RS의 경우는 유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 자세한건 GTA 5/이동 수단/슈퍼카항목의 술탄 RS를 참조하자.

엔진은 3.5L I6 트윈 터보, 구동방식은 AWD.

13.3 구루마 (Kuruma)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91.77.87.4$95,000
터널형 귀걸이, 삐죽머리, 큰 사이즈 청바지를 입은 손님에게 딱 맞는 차입니다. 이걸 사면 시골뜨기 마약 밀매상으로 오해받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플리카 작업 - 피날레 클리어 이후 구입이 가능하다.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10세대를 베이스로 하는 차량. 방탄 모델이 따로 있다. 술탄과 함께 2대뿐인 4륜구동 4인승 스포츠카.

GTA 3와 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에서 등장했던 세단.[52] 그 당시에 비하면 더욱 더 쌔끈하고 멋진 4륜 구동 스포츠 세단으로 돌아왔다.

성능은 그럭저럭 괜찮고 개조를 한다면 굉장히 쓸만한 자동차가 된다. 하지만 이 자동차는 그저 아래에 서술할 자동차의 모델 역할만 된 것일 뿐... 덕분에 정말 보기 힘든 비주류 차량이 되었다. 게다가 같은 회사의 술탄과 비교해서 딱히 나은 것도 없는 비운의 차량.

여담으로 차량의 이름인 Kuruma는 일본어로 자동차를 뜻한다.

엔진은 I6, 구동방식은 AWD.

13.3.1 구루마(방탄) (Kuruma(Armored))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91.77.87.4$525,000
터널형 귀걸이, 삐죽머리, 큰 사이즈 청바지를 입은 손님에게 딱 맞는 차입니다. 이걸 사면 시골뜨기 마약 밀매상으로 오해받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 모델은 방탄판을 덧대서 한순간의 실수가 비극으로 바뀌는 것을 방지합니다.

플리카 작업 - 피날레 클리어 이후 구입이 가능하다.

GTA 온라인 유저들의 필수 차량 구루마의 방탄 사양. 일명 방탄 구루마.

플리카 작업 - 구루마 에서 한국인 깡패가 보유한 방탄 차량으로 등장하며 이 차량을 탈취해서 피날레에 사용한다.

플리카 작업 - 피날레 클리어 이후로 구입 가능. 플리카 작업을 막 끝낸 초보유저 입장에서는 가격이 매우 비싸지만 이 차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차량이다. 흔히들 "구루마"라고 하면 위 항목의 존재감 없어진 물건이 아니라 이 방탄 구루마를 가리킨다.

위의 자동차 창문에 방탄 철판을 깔아놓은 자동차로 온라인 입문 초반 유저들의 필수 아이템이라고까지 불린다. GTA 온라인 임무들 및 습격을 굉장히 쉽게 만들어버린 장본인 이다.[53]

처음 사용하게 되는 것은 플리카 작업 - 구루마로 한인 깡패들로부터 방탄 구루마를 뺏는 준비작업부터 써보게 된다. 플리카 작업 - 피날레 에서 도주차량으로 쓰인다. 유리창에 철판이 덕지덕지 붙은 생김새 덕분에 이 차에 타게되는 순간 총알로부터 90% 이상은 안전해진다. 시야 확보용 틈새로 맞는 경우를 제외하면 총알이 다 철판에 막혀서 총알에 맞을 일이 없고, 차 자체가 스포츠카라 기본 속도도 뛰어나다. 게다가 안에서 최강 무기였던 AP 피스톨을 원없이 난사할 수 있다.[54] 그러니 4명 모두 여기에 모두 탑승하면 이동식 벙커가 되며 임무의 난이도를 대폭 하락시킨다.물론 폭발물도 덤으로 날아온다. 4륜 구동이라서 오프로드 휠을 달면 험지 돌파도 쉽고 극악했던 코너링도 괜찮아진다. 이걸로 임무나 습격 진행 시 적진 한 가운데로 돌진하여 엄폐물 사이사이로 숨어있는 적을 쫓아서 쏴버리는 치트급 플레이가 가능.

퍼시픽 스탠다드 피날레에서는 렉트로를 타고 도주하는 대신 렉트로를 전부 터뜨리고 바로 옆집(라스 라구나스 0604)에서 이 구루마를 빼와서 탈출하는 방법이 있으며[55] 이 방법을 쓰면 차를 탈 때까지 지킨 돈을 조금도 잃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때문에 사실상 정통 공략법이 되었다. 그래서 왠지 모르게 고급 주택 5채를 소유하더라도 나머지 한 자리는 이 아파트와 구루마를 위해서 남겨둔다.

다만 시야 확보용 틈새로 사격하다 보니 일반 차량보다 사격각이 좀 더 좁고 폭발물을 사용할 수 없으며 방탄 성능도 AI 상대로 유용하지 플레이어들은 장갑판 사이의 유리창을 조준해서 쏘거나 호밍 런처나 점착 폭탄 같은 폭발물을 쓰기때문에 방탄 효과를 보기 힘들다. 특히 콘솔판의 경우 유리창으로 운전석이 자동으로 조준되기 때문에 방탄 효과를 보기 어렵다. 또한 총알만 막아줄 뿐 폭발에는 피해를 입기 때문에 점착 폭탄이나 유탄, 로켓 등에 맞으면 그대로 폭발한다. 또한 방탄이라고 해도 실내 방호력을 갖춘 것이지 엔진룸 쪽을 미니건 등으로 갈아버리면 터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 외 단점은 자비없는 가격, 그리고 개조를 하지 않으면 뭔가 애매한 속도와 상당히 떨어지는 코너링 성능이다.[56]

이런저런 단점이 있어도 온라인에서는 사기적인 방탄 능력이 모든 단점을 커버해주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방탄 구루마를 메인 차량으로 사용한다. 일단 이것만 탑승하고 다녀도 자유 모드에서는 어느 정도 안전이 보장된다. 폭발물(수류탄, 점착 폭탄, RPG, 호밍 런처 등)을 잘 사용하거나 피격이 되는 특수한 범위를 아는 고수들 상대로는 무적이 아니지만 인 필드에서도 사기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다만 피격이 되는 범위가 여러 곳이 있는데 매우 작은지라 실질적으로 가장 쏘기 좋은 곳은 정측면의 양쪽 문이다. 특히 운전석쪽(좌측) 문을 쏘면 최소한 허벅지 피격 판정이 뜨고 조준만 잘 하면 헤드샷도 가능. 그래도 사실상 구루마가 가만있지 않기 때문에 답은 폭발물.+ 보험료 $6562

14 람파다티 (Lampadati)


이탈리아의 고급차 브랜드로 마세라티를 모티브로 탄생된 브랜드.

14.1 푸로어 GT (Furore GT)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2.78.47.8$448,000
로스 산토스에서 미국 어디를 가든 이 새로워진 고전의 외관, 힘, 전통, 그리고 품격은 사람의 이목을 끌고 다리를 벌리게 합니다. 허세 부리는 데 이만한 돈지랄은 또 없겠지만 손님은 신경 안 쓰시겠죠. 아니, 사실은 누구보다 더 신경 쓰니까 이걸 사려는 거겠군요.

GTA 2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는 스포츠카. 마세라티 알피에리가 디자인 모티브로 군데군데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의 디자인도 반영되어 있다.

비싼 가격만큼 좋은 성능도 아니고 개조의 폭도 매우 좁다. 창문 틴팅을 하면 헤드라이트쪽 유리도 틴팅이 된다.

외관 튜닝할 게 정말 없다. 심지어 스포일러도... 도색으로 만족하자.

엔진은 4.0L V8, 구동방식은 RWD.

14.2 트로포스 랠리 (Tropos Rallye) (★)(◈)

데칼 없음에어 헐러 데칼스트론조 데칼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2.35.66.2$816,000
놀랄 만큼 아름답고 믿을 수 없게 폭력적인 람파다티 트로포스입니다. 이름은 유럽에서 생산된거 같아 보이지만 미국의 뜨거운 심장을 지닌 차입니다. 랠리 자동차 설계의 틀을 바꾼 이 자동차는 다른 사람의 안목을 조롱하는 걸 즐기는 당신 같은 사람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포츠카이자 랠리 머신.

베이스 모델은 알아볼 사람들은 누구나 알아보는 한 때 그룹 4 랠리를 휘어잡았던 란치아 스트라토스인데 군데 군데 페라리 308 GTB의 디자인을 적용시켰다.[57] 그 덕인지 GTA에서 네번째로 팝업 라이트를 지닌 차량이 되었다.[58]

막 발차한 직후에는 핸들링이 과도하게 가볍다. 차 뒤로 무게중심이 거의 전부 쏠려있는 느낌. 뭐 중후반 가속에서도 타 자동차들에 비해 휙휙 꺾이긴 한다. 그립이 엄청나게 좋은데 오프로드에서도 거의 미끄러지지 않는다.

많이 박고 다닐 시에 앞 뒤를 많이 날려먹을 수 있다. 둘 다에 문까지 날아가면 버기카를 연상케 하는 외형이 완성(?)된다. 그리고 앞에는 스페어 타이어가 숨겨져 있다.[59]

엔진은 미드쉽 V6[60] , 구동방식은 RWD.

15 마이바츠 (Maibatsu)

미쓰비시를 모티브로 탄생된 브랜드. 이름은 다이하츠를 모티브로 하였다. 자동차 외에도 헬기와 바이크도 만들고 있으며 로스 산토스에서 레스터의 공장 근처에 뮬 트럭 생산 공장이 존재한다.

15.1 페넘브라 (Penumbra)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52.75.56.8$24,000
시미온 배달SMS ListHigh Priority
$3,654$4,749 ~ $4,803
뒷좌석에 베이비 시트를 장착하고 코너를 드리프트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성능 소형차입니다. 최근에 단종됐기 때문에 지금 구입한 후 10년쯤 기다리면 그때 인기를 끌게 될지도 모릅니다.

미쓰비시의 4세대 이클립스를 베이스로 하는 스포츠카. 이클립스가 전륜구동인 것과 달리 페넘브라는 후륜구동이다.

돈값 하는 성능에 실차의 역사가 튜너들과 관련이 깊은 만큼 개조 범위도 넓은 편이기에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데 차량 튜닝하기 좋아하는 유저들이 사용하기 좋다.

다른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다 보면 다운타운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적당히 개조한 다음 예쁘게 색칠해주면 환골탈태 수준으로 변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프랭클린의 친구이자 LS 커스텀 공항점 주인인 하오의 차량으로 튜닝된 패넘브라가 나온다.

엔진은 2.6L V8 터보, 구동방식은 RWD.

16 오베이 (Obey)


아우디를 모티브로 하는 독일 자동차 기업. BF 산하의 기업으로 추정되며 포지션은 BF와 베네펙터의 딱 중간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16.1 9F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33.38.37.7$120,000
한 번 이 차를 몰아보면 다른 차는 몰아보고 싶지도 않을 겁니다. 눈 속에서도 잘 달리죠. 사실 그렇진 않습니다. 이 지나치게 출력이 높은 괴물을 습기 근처로 가져가면 죽을지도 모르거든요. 다행히도 여러분은 사막에서 사시는군요.

현실의 아우디 R8을 베이스로 한 스포츠카.

GTA 5에 흔하지 않은 4륜 구동 스포츠카인데다 핸들링도 뛰어나기 때문에 오프로드 휠을 장착한다면 마당쇠로 굴리기 매우 좋은 차다. 다만 휠 반응이 매우 민감하고 회전 반경도 넓기때문에 미끄러짐이 심해서 컨트롤이 쉽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4륜 구동인지라 오버스티어를 내도 회복하기 쉬워 스트리트를 안정적으로 드리프트하고 싶다면 이 차를 타자. 안정적인 수준이 아니라 미끄러뜨리는 걸 쥐락펴락 할 수 있다.

4륜 구동 스포츠카 중에서도 제스터와 초기 반응의 양대산맥을 이룰정도로 초반가속은 좋다. 제스터가 극초반 푸르륵 하고 부아앙 달린다면 9F는 극초반에 부웅 하고 치고나간 후 우우웅 하며 힘이 빠진다. 정리를 하면 극초반 9F가 우위를 점하다 곧바로 제스터에게 추월당한다.

스토리 모드 중 "프랭클린과 라마"에서 프랭클린이 몰아 볼 수 있는 차량 중 하나다.

엔진은 미드쉽 V8, 구동방식은 RWD.

16.1.1 9F 카브리오 (9F Cabrio)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33.38.37.7$130,000
일반 오베이 9F에 무슨 문제가 있가는 건 아니지만 여기는 산 안드레아스입니다. 돈을 조금 더 보태서 컨버터블 버전을 사십시오. 에어컨 바람을 쐬는 삶에 질릴 때도 되셨습니다.

9F의 컨버터블 사양.

일반 모델과 엔진음이 서로 다른데 일반 9F가 위잉- 하는 느낌이라면 카브리오는 좀더 카랑카랑한 느낌. 실제 R8 쿠페의 V8 FSI와 스파이더의 V10 FSI 의 소리로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다...

잠수함 패치로 일반형보다 느려진 듯 하다. 정확히는 지붕을 개방했을 때 한정으로 약간 느려지는데 공기 저항이 더 커지는 탓일 수도 있다.

16.2 옴니스 (Omnis) (★)(◈)

데칼 없음레트로 랠리 데칼클래식 랠리 데칼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3.37.66.5$701,000
오베이 옴니스는 랠리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자동차입니다. 쓸데없는 규제 따위는 없던 그 시절에는 터보차저를 단 자동차가 제방을 가득 메운 관람객 사이로 돌진해도 정부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죠. 이 예술 작품을 팬 여러분에게 바칩니다.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로 추가된 랠리 머신. 생긴 모양이 꼭 바이스 시티의 오시아닉 핫링 레이서가 연상될 정도로 약간 흡사하게 생겼다는게 특징.

베이스가 되는 차량은 당시 그룹 B 랠리카로 활약했던 아우디 스포츠 콰트로 S1로[61] 그릴과 헤드라이트는 피아트 131 아바스 랠리카, 리어라이트는 도요타 MR2 222D 랠리카, C 필러의 라인은 알파 로메오 알페타 GT 쿠페의 디자인이 들어갔다는 게 특징이다. 보는 사람에 따라 란치아 델타 HF 인테그랄레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모양새이다.

여담으로 본래 이 차의 원본인 스포츠 콰트로 S1이 휠베이스가 짧은 것과 더불어 가속력이 흉악하게 높아서 운전하기가 악명높을 정도로 어려웠다는 말 때문인지, 옴니스는 비교적 원본에 비해 쉬워진 감이 있지만 오프로드에 가서 몰다가 자칫하면 스핀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성능상으로는 차량 연식이 연식이다보니 그리 뛰어난 성능이 아니지만, 스턴트 레이스에서 상위권 차량을 보면 옴니스가 종종 발견된다. 해당 레이스에 특화된 성능 배분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외관 튜닝 아이템이 머플러와 스포일러뿐이다. 도색으로 만족하자.

엔진은 I4,[62] 구동방식은 AWD.

17 오셀럿 (Ocelot)


재규어를 모티브로 탄생된 영국의 자동차 브랜드. 모티브가 된 회사인 재규어가 재규어의 옆모습을 회사 마크로 쓰듯이 오셀럿은 오셀럿의 얼굴 정면을 회사 마크로 쓰고있다.

17.1 링크스 (Lynx) (★)(◈)

데칼 없음제로 가스 데칼오셀럿 레이싱 데칼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43.47.97.8$1,735,000
이 자동차는 영국 자동차 디자인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보수적이고 호화롭고 고집불통이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위풍당당하고 각종 상징이 붙은 경주용 자동차이기도 합니다. 못 믿겠다고요? 경건한 자세로 오셀럿 링크스를 맞이하십시오. 마치 영국 신사한테 강도질을 당한 것처럼 이 자동차는 한번 타면 잊을 수 없을 겁니다.

프린시페에 렉트로가 있고 버킹엄에는 베스트라, 조빌트에 벨럼 5인승이 있다면 오셀럿에는 이 링크스가 있다. 스포츠카 최악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차량.

재규어 XKR 베이스.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에서 차량 파일로 추가되고 2016년 7월 19일자로 출시된 차량. 현재 스포츠카 항목 차량 중 가장 압도적으로 비싼 차량.[63] 스포츠카 주제에 웬만한 고급 슈퍼카와 맞먹는 가격을 자랑한다. 당장 175만 달러인 슈퍼카 FMJ와 가격이 비슷하다.

하지만 성능은 엄청 구리다. 가격이 1/4 ~ 5인 레이싱 제스터/마사크로에게도 뒤쳐지는 편. 결정적으로 발차 시 바퀴가 헛돈다. 한마디로 예전 업데이트의 리퍼의 단점을 제대로 계승했다.

몇몇 자잘한 점을 제외하면 마사크로와 바디 라인이 비슷하게 생겼다.

엔진은 V8, 구동방식은 RWD.

18 피스터 (Pfister)


포르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브랜드. 코메트가 대표차량이며 거의 유일하게 RR 차량을 만드는 회사다.

참고로 한글판에서는 P또는 f를 묵음처리해서 피스터라 부르는데 외국 유투버들은 P와 f를 모두 발음해 "피(P)피스터(fister)"라고 부른다.

18.1 코메트 (Comet)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2.78.57.9$100,000
고등학교 다닐 때 머릿속으로는 이런 거 가지고 싶으셨죠. 멍하니 생각하다가 옆 사람에게 괜히 날카로워지고요. 이제 이 차를 가지실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래, 이건 임플란트야"라고 주장하는 차죠. 뻥. 가시죠, 호랑이씨.

포르셰 911 GT2(996)를 오마주한 스포츠카. 전작의 코멧과 디자인이 동일하지만 스포일러와 사이드 흡기구가 추가되었다.[64]

엘레지와 비슷하게 현실의 911은 슈퍼카냐 스포츠카냐에 대한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는데 여기서는 스포츠카로 하향되었다. 디자인이 자세히 살펴봐야 "아 911이구나"할 정도로 많이 바뀌어 있는데 EA의 포르셰 독점 라이센스를 신경 써서 피해가려고 한 듯.

가속력은 슈퍼카보다 조금 밀리는 것뿐이지만 진짜 문제는 최고 속도로 심지어 고속도로같이 숫자 싸움인 구간에서는 무료 차량인 엘레지에게도 추월당할 수 있다.[65] 유일한 강점은 RR 레이아웃[66]의 가벼운 앞머리로 인한 날렵한 스티어링. 그러나 후륜의 마찰력이 높지 않고 RR인지라 뒤가 미끄러진다면 깔끔하게 코너를 도는 것은 포기해야 한다. 또 낮은 마찰력 덕분에 발차력도 영 좋지 않다.

위의 사실처럼 아주 애매하고 단점이 많은 녀석[67]이기 때문에 포르셰 베이스라는 것을 아는 차덕후들이나 사는 정도.

뒤쪽의 후드를 열어 보면 포르셰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플랫 6가 아니라 V8 엔진이 들어앉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실의 RUF가 이런 짓을 많이 한다.

엔진은 3L 리어[68]V8, 구동방식은 RWD.

19 샤이스터 (Schyster)


크라이슬러 그룹을 모티브로 탄생된 브랜드. 한때 바피드와 기술 제휴를 맺어서 미니밴 택시를 만든 전적이 있다.

19.1 퓨실레이드 (Fusilade)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387.4$36,000
시미온 배달SMS ListHigh Priority
$5,720$7,078 ~ $7,274
미국 상표를 달고 독일의 자본과 제조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여러분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막으려고 싸웠던 그 차입니다. 샤이스터 마케팅 팀원들이 독일식 소시지 요리를 먹으며 코카인에 쩔어 밤을 보내고 대충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검사 같은 건 안 했습니다.

크라이슬러 크로스파이어를 베이스로 한 스포츠카.

설정상 미국 브랜드에 독일 생산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크로스파이어가 독일제 플랫폼에 독일에서 생산했던 것의 오마주다. 그 때문에 GTA 4에 나온 1세대 펠처(R230 SLK)와 같은 프레임을 사용하는 걸로 추정된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비해 성능이 모난 곳 없이 뛰어나다. 다운타운을 조금만 돌아 보면 흔하게 찾을 수 있어 굳이 구입하지 않더라도 차고만 있다면 가질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이 사용하기에 좋고 디자인은 로스 산토스 커스텀에서 조금만 손봐주면 볼만 하다.

성능 표기에서도 보다시피 상당히 빠른 가속력을 보여준다.독일의 제조 기술이 들어가서 그런 걸지도...?

엔진은 V8[69], 구동방식은 RWD.
  1. 관성 드리프트를 하는 방법을 설명하자면 코너를 진입하기 전에 미리 넉넉하게 속도를 조절한 후 뒤를 흔들고 약간의 오버스티어를 적극 이용하여 뒤를 미끄러뜨리면 진짜 드리프트 다운 드리프트를 할 수 있다.
  2. 많이 중요한데 이 차로 액셀 떼고 그냥 꺾으면 드리프트 하기 좋은 오버스티어가 나지만 회전 반경이 넓어져서 4차선 도로에서 한다고 해도 버스를 정면으로 들이박기 딱 좋다. 속도를 조절하는 연습을 하자. 물론 많이 연습한다면 다른 차보다 드리프트 안정성이 아주 우수한 걸 알 수 있다.
  3. 엄연히 일본 슈퍼카 3대장 중 하나로 불린다. 하지만 911처럼 슈퍼카라 부르기에 약간 어색한 감이 있다.
  4. 다른 차는 브레이크를 밟아야 충돌없이 돌 수 있는 코너를 엘레지는 브레이크도 밟지 않고 돌 수 있을 정도다. 펠처로 따라가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코너에 집입할땐 '저 차가 코너 도는만큼 빠르게 돌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큰 오산이다. 얄짤없이 오버스티어가 터진다. 뭔가 어떻게든 그립을 잡아내서 차가 돌려 하기 때문에 코너를 돌때 매우 무겁고 끈적한 느낌을 낸다. 미리 브레이크를 밟고 코너를 돌지 않는 한 날카롭게 돌기는 어렵다.
  5. 엘리지의 베이스차량인 닛산 GT-R은 포르셰 911처럼 스포츠카라 해야한다는 사람이 많지만 슈퍼카수준의 성능을 낸다.
  6. 현실의 GTR은 V6 엔진을 쓰지만 여기서는 V8 엔진을 쓴다.
  7. 첫번째는 바이커 업데이트 초반에 나온 나가사키 키메라다.
  8. 이전에 보면 BF는 유독 스포츠카와 관계가 없었는데 아무래도 현실의 폭스바겐이 일반 차량 시장에만 전념해서 그런 듯 보인다. 다만 단지 디젤게이트 사건때문에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해서 문제지만(...)
  9. 후드를 열 수도 없을 뿐더러 설명상으로는 4기통 엔진이지만 배기 파이프 6개가 1열로 나열되어 있어 GTA 위키에서는 I6 엔진으로 표기되어 있다.
  10. 엘레지와 코너링 대결을 하면 엘레지는 코너를 빠르게 지나가는데 펠처는 같은 속도로 타면 뒤가 미끄러진다. 펠처의 코너링 진입 스피드가 조금 낮은 편이지만 좋은 가속력과 후륜 구동의 특성상 더블 클러치를 사용할 수 있다는 건 큰 메리트다.
  11. 스트리트는 결코 평지가 아니기에 이것이 큰 단점이 된다. 평평한 평지라면 몰라도 약간 경사가 지거나 인도때문에 살짝 뜨면 어렵다. 하지만 이 오버스티어에 익숙해진다면 바인우드 힐즈의 주택가 길을 랠리 머신처럼 뒤를 미끄러뜨리며 날라다닐 수 있다. 헤어핀도 쉽게 돌 수 있는 것도 덤.
  12. 스털링 GT의 코드명이 FELTZER3, 베타 시절때의 이름은 클래식 펠처였다. 현행 GTA 5의 펠처는 FELTZER2.
  13. 엔진룸에 보이진않는데 슈퍼차저 배지가 달려있다.
  14. 10만 달러이하 차량치고는 꽤 좋은 성능을 낸다.
  15. FMR의 무게중심을 가졌기 때문에 이것만 타고 다니지 않는다면 많이 어렵다.
  16. 사실 이부분은 농담이라고도 할 수는 없는게, 시리즈 내내 대부분 닷지 바이퍼를 모티브로 하여 등장했는데다가 한때 인퍼너스와 더불어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았기 때문이다. 밑의 현실판 밴시도 그렇고 이놈 기반의 슈퍼카인 밴시 900R만 있는거만 봐도...
  17. 카탈로그에는 3.0L V8이라고 나오지만 막상 뜯어보면 V12다.
  18. 이 때문인지 몰라도 구동 방식도 일반 탬파처럼 RWD가 아닌 AWD다.
  19. 2단 풀 알피엠 근처에서 순간적으로 액셀을 떼고 핸드브레이크를 누르고 다시 액셀을 밟으면 고속 기어로 쉬프트되고 레드존을 때리면서 휠스핀이 일어나며 폭발적인 가속이 일어난다. 자세한건 유투브 참조. GTA double clutch만 쳐도 나온다.
  20. 설정상으론 V6인데 어째선지 엔진룸을 까면 I4다.
  21. 엔진은 같은데 엔진소리는 다르다. 레이스 마사크로의 엔진음이 더 높다.
  22. 영국은 비가 많이 온다. 당신은 비오는 날 지붕 열고 달리는 차를 본 적이 있는가?
  23. 정확히 33.333336%
  24. 설명상으론 4L V6라 되어있지만 후드를 열어보 V8이다.
  25. 설정이 그렇다는 것 뿐 로스 산토스 커스텀에서 원본과 똑같이 개조가 가능하다. 이는 레이스카 버전 마사크로도 동일.
  26. 4륜 구동이지만 언더스티어를 보여주는 술탄이나 약한 오버스티어를 보여주는 다른 4륜 구동 스포츠카와 다르 뉴트럴스티어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4륜 구동 중에서 매우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덤으로 브레이크도 좋다.
  27. 차체를 진행 방향의 90도로 꺾어 파워 슬라이드를 해놓고 액셀을 밟아보자. 금방 그립을 잡고 앞으로 간다.
  28. 단, 후륜 구동보다 회전 반경이 넓은 건 어쩔 수 없다. 드리프트하면서 간다면 충분히 코너링을 즐길 수 있다. 그립이 대단하다.
  29. 실제로 엔진 모델링을 돌려쓰는 경향이 좀 있다. 이를테면 가디언의 엔진 모델링이 카니스 보디의 엔진 모델링이랑 길이 좀 늘리고 줄이고 한 것이라던지...
  30. 설명상으론 V6이지만 후드를열어보면 I4이다.
  31. 버거샷 스탈리온, 레드우드 건틀렛, 피스와서 도미네이터, 스프렁크 버팔로.
  32. Dagger GT는 한때 2000마력 슈퍼카라며 잠깐 뜨기도 했으나 기술력 한계에 부딪혀 렌더링만 나오고 홀연히 사라진 비운의 컨셉트카였는데 이러한 이유로 Dagger GT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카보니자르의 앞모습이 닛산 GT-R이나 페라리 캘리포니아에서 가져왔다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앞모습은 Dagger GT와 가장 닮았다. 특히 범퍼 부분형상.
  33. 더블 클러치 효율이 밴시 그 이상이다.
  34. 그렇다. 분명 페라리지만 엔진모델은 I4이다. 근데 엔진소리는 V12다.(뭐하는 짓이냐 락스타!)
  35. 차량에 솔라 하이브리드 V12라고 배지가 달려있지만 엔진은 I4이다.
  36. 두 차량의 모티브가 된 콜벳과 바이퍼는 현실서는 박터지게 싸우는 라이벌 관계다.
  37. 동일하게 튜닝을 하면 밴시를 이기는 수준이다. 밴시가 잘 떠서 그렇지 밴시급으로 효율이 좋은 차들이 많다.
  38. GTA 5 특성상 브레이크가 강하기 때문에 조금 빠르다 싶으면 밟자.
  39. 여기서 덜 밟은 브레이크를 조금 만회할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오버스티어가 터져서 낭패다.
  40. 아니면 좌우 회전 키를 적절하게 먼저 떼주자. 오버스티어 때문에 알아서 돈다.
  41. 카운터 치다가 스핀먹는다.
  42. V8은 어디가고..
  43. 팁으로는 오버스티어가 날 때 다른 차량보다 카운터를 빨리 치면 된다. 익숙하지 않은 게 문제.
  44. 만약 이것이 3도어 모델이었으면 86 레빈이나 85 레빈처럼 만화에 등장한적 있는 차와 비슷하게 만드는게 가능했을 법한데 하필이면 만화에 한 번도 나온적이 없는 2도어 노치백 레빈이다.
  45. 술탄 항목을 생각하면 설튼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동사의 딜레탕트도 마찬가지. 비슷한 예로 자동차 딜러 시몬은 원래 시미온이라고 불러야한다.
  46. 성능이나 가격을 보면 스바루 임프레자가 모티브가 된듯 하다.
  47. 점착 붙이고 들이박기 딱 좋다. 보험료 대비 다른 스포츠카를 짓밟고도 남는다.
  48. 4인승 스포츠카는 버팔로, 버팔로 S, 샤프터 V12, 샤프터 LWB도 있지만 이들은 후륜 구동이다.
  49. 스포츠카 중에서 출발 직후 1m는 가장 빠르다. 휠스핀이 거의 없고 드리프트를 해서 속도가 많이 줄어도 튀어나가는 능력이 우수하다.
  50. 오프로드 타이어로 개조하면 온로드건 오프로드건 뒷바퀴가 죽죽 미끄러진다. 그냥 파란 도색에 노란색 멋진 온로드휠 달고 돌아다니자.
  51. 차를 몰면서 체감상 브레이크가 나쁘다는 느낌이 딱히 없다. 엘레지만큼 굼뜬 핸들링을 보이지 않는다.
  52. GTA 3 도입부 끊어진 다리에서 클로드와 8볼이 몰고 가는 세단이 바로 이 구루마다.
  53. 총싸움에 자신이 없는 유저들도 이차에 탄 뒤, 마이크로 SMG 또는 AP 피스톨을 갈기면 무적이 되는 기분. 따라서 온라인 습격 시 구루마 등의 방탄차량을 타지 않고 헤비 컴뱃 복장을 하지 않은 채 죽지 않고 클리어 하는 유저들은 평균적으로 고수라 할 수 있다. 허나 맨날 이거만 타고 임무를 돌면 개인차가 있지만 임무 자체가 지겨워질 수도 있기에, 이러한 심리적인 부분은 방탄 구루마의 또 다른 단점이라 볼수 있다.
  54. 물론 로우 라이더 업데이트 전까지는 정말로 최강이었다.
  55. 인서전트도 된다. 이쪽은 방탄 능력이 비교적 취약한 대신(차체는 문제없지만 유리가 문제.) 몸빵으로 승부하는 편. 그리고 운전사의 재량과 돈 든 사람이 얼마나 X를 꾹 누르고 있냐에 따라 돈을 아예 잃지 않을 수도 있다.
  56. 사실 풀개조를 해도 아주 답답한 코너링과 속도 때문에 미션 수행 중이거나 필드에서 깽판치는 놈 피하는 정도가 아니면 쓰이지 않는다.물론 그래도 탈 놈들은 탄다
  57.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사실 중 하나인데 한 때 페라리에서도 랠리를 뛰었다. 그 때 그룹 4 랠리에서 사용한게 바로 308 GTB.
  58. 첫번째는 GTA SA에서 등장한 ZR-350, 두번째는 GTA 4에서의 딩카 하쿠마이, 세번째는 GTA 5의 듀크다.(듀크의 경우엔 팝업보다 가동형에 가깝지만)
  59. 앞이 날아가면 팝업 라이트를 끄고 켤 때 라이트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서 귀엽다.
  60. 지금까지 V6를 쓴다는 차량은 많았지만 모두 V8이나 I4엔진을 가지고 있었던 반면. 이차는 유일하게 V6엔진을 가지고있다.
  61. 기본적으로 구입 시 고를 수 있는 레트로 랠리 상징과 튜닝으로 달 수 있는 스포일러까지 보면 S1 E2 모델이 베이스 모델인 듯 하다.
  62. 기존의 I4 엔진 모델링과 달리 오베이 데칼 등이 박혀있고, 텍스쳐도 세련되게 보이는 편이다.
  63. 지금 당장 두번째로 비싼 차량인 드리프트 탬파의 가격만 봐도 거의 2배 가까이 차이난다.
  64. 이 차량은 GTA 4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차량이다. 다만 4와 5의 다른 점은 4에서는 구동 배분이 앞 4 : 뒤 6이었지만 5에서는 앞 2 : 뒤 8이기 때문에 전작보다 뒤가 훨씬 잘 난다. 차덕후가 아닌 이상 후륜 구동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다.
  65. 사실 코메트가 후반가속이 느려서 그렇지 수치상으로 보다시피 최고 속도로 달리면 굉장히 빠르다.
  66. Rear Engine RWD
  67. 사실 100% 그립 주행을 할 거라면 그립이 우수하고 날렵한 스티어링이 있기 때문에 몰고 다니기 좋다. 하지만 모든 도로가 아스팔트가 아니고 충돌이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뒷바퀴가 흔들리면 회복하기 어렵다.
  68. 운전석 바로 뒤쪽에 엔진이 위치할때 보통 미드쉽이라 하지만 이차는 운전석에서 더 떨어져 스포일러바로 아래 엔진이 위치하기 때문에 미드쉽이 아닌 리어라고 한다. 실제 포르셰도 이렇게 표기한다.
  69. 차에는 3.0L V6라 쓰여있지만 후드를열면 V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