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5/이동 수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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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의 이동 수단 종류
세단 / 슈퍼카 / 스포츠카 / 스포츠 클래식 / 머슬카 / 쿠페 · 소형
SUV / 오프로드 / / 상공업 / 2륜 · ATV
수상 · 수중 / 항공 / 공공기관 / 집행기관 / 습격 이동 수단
스토리 모드 전용 (☆) / 온라인 전용 (★) / 시몬 배달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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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기(XB1, PS4, PC) 전용 (◈) / 초회판 관련 차량 (▣) / 습격 해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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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즈 튜닝샵 개조 가능 (※) / 미션 한정 차량 (♧)
공공기관 : 구급차, 소방차, 택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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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기관 : 군용차/군용기, 경찰차/경찰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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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업 : 상업용/공업용 차량과 다목적 차량
GTA 시리즈 이동 수단

1 헬리콥터

아무래도 헬리콥터다보니 전체적으로 선회력이 좋다. 가속력, 제동력도 매우 좋지만 헬기 특유의 조작법에 익숙하지 않으면 가속 및 제동이 어려울 수 있다. 모든 헬리콥터는 최고속도가 같다.(약 130노트). 보트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모드에선 소유 공항이 있을시 보관을 할 수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페가수스를 통해 배달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비행기도 동일.

당연하지만 돌아가는 프로펠러에 닿으면 즉사. 플레이어 입장에서 돌아가는 프로펠러에 즉사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보이지만 헬기를 경사진 곳에 착륙시키고 내릴 때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1.1 버킹엄 (Buckingham)

리어젯, 유로콥터 외에 여러 항공기 제조사를 베이스로 하는 영국의 항공기 제조사로 경비행기와 헬기를 위주로 제작 및 판매했다가 부와 범죄의 심연 업데이트로 본 항목에 있는 예인선인 터그를 제작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에 바뀐 신 로고를 보면 롤스로이스의 그것을 모티브로 한 모양이다.

1.1.1 매버릭 (Maverick)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7109.39$780,000
이중 날, 이중 엔진 헬리콥터의 매버릭은 비록 캐나다에서 제작되었지만 믿을 만합니다. 본래 군사 목적으로 설계된 이 헬리콥터는 너무 "프랑스답다"고 군에게 거부당한 후 같은 이유로 부자 야심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경찰들이 감시 임무에 이 헬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주거지 상공에서 자주 보입니다. 10억 측광의 탐조등과 확성기가 옵션으로 준비돼있는데 이를 선택하시면 밤에 가난한 주택가 상공에서 여흥을 즐기실수 있을겁니다.

GTA 바이스 시티부터 꾸준히 등장해온 헬리콥터. 디자인 베이스는 Bell 206 롱레인저다. GTA 시리즈 내에서 가장 흔한 헬리콥터로 다양한 버전이 등장한다.

4에서는 웨스턴에서 만들었으나 5에서 버킹엄으로 넘어갔다.

온라인에서는 플레이어가 메리웨더에게 헬리콥터 픽업을 요청하면 메리웨더 소속 헬기 조종사가 타고 픽업해주러 온다.[1]

1.1.2 슈퍼볼리토 (SuperVolito)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7101010$2,113,000
원래 산악 구조와 인도적 구호 활동을 위해 설계된 슈퍼볼리토지만 어느 샌가 군사 장비를 보면 발딱 서는 마초적인 간부가 꿈꾸는 올해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기능적' 부품은 다 쳐내고 초고속 인터넷과 샴페인 냉장고, 두 사기꾼이 앉기에 넉넉한 공간을 뒷좌석에 준비했습니다. 혼잡 시간에 회의에 불려 다니는 것조차 즐거워질 겁니다.

VIP와 수행원 업데이트로 추가된 유로콥터 EC145에 기반한 헬리콥터.

성능은 스위프트와 비슷한데 선회 능력이 대단히 우수해서 좁은 지역에서 몰기 좋다. 스위프트 디럭스와 같이 뒷좌석에 앉으면 샴페인과 웹서핑이 가능하며 스위프트 디럭스보다 300만 달러 정도 더 싸다.

탑승하면 패시브 모드를 쓸 수 없다.

1.1.2.1 슈퍼볼리토 카본 (SuperVolito Carbon)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7101010$3,330,000
원래 산악 구조와 인도적 구호 활동을 위해 설계된 슈퍼볼리토지만 어느 샌가 군사 장비를 보면 발딱 서는 마초적인 간부가 꿈꾸는 올해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기능적' 부품은 다 쳐내고 초고속 인터넷과 샴페인 냉장고, 두 사기꾼이 앉기에 넉넉한 공간을 뒷좌석에 준비했습니다. 혼잡 시간에 회의에 불려 다니는 것조차 즐거워질 겁니다. 카본 파이버 버전.

위 슈퍼볼리토의 카본 사양. 카본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반 버전보다 100만 달러 정도나 더 비싸다.

기본 성능은 슈퍼볼리토와 동일하며 슈퍼 요트 아쿠아리우스를 사면 무료로 지급된다.

1.1.3 스위프트 (Swift)

기본형플라잉 브라보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7109.99.5기본형 : $1,500,000
플라잉 브라보 : $1,600,000
특별 한정판 초경량, 쌍발 엔진, 사중 좌석이 장착된 다용도 헬리콥터입니다. 의상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플라잉 브라보와의 합작으로 판다 가죽 시트에 로듐으로 한땀 한땀 자수를 놓았으며 "0" 두 개를 가격표에 추가 했습니다. 이보다 더 럭셔리한 돈지랄은 없을 것입니다.

TBoGT부터 등장한 가장 빠른 헬리콥터 중 하나. 디자인 베이스는 Agusta AW109S Grand. 사실 대부분 기종이 고정되는 항공 레이스 특성상 가장 빠른 헬리콥터라는 특징은 별로 의미가 없다.

새비지, 볼라투스와 더불어 바퀴를 넣을 수 있는 헬기 중 하나다.

1.1.3.1 스위프트 디럭스 (Swift Deluxe)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7109.99.5$5,150,000
이건 단순히 꼴보기 싫은 친구들을 위해 새로이 빈티지 샴페인까지 구비한 3톤짜리 니트로 탑재 순금 헬리콥터 정도가 아닙니다. 이걸 사면 개발 도상국 채광 기업, 미치광이 독재자, 미성년 노동자 착취업체, 인권 침해와 싸우는 척하는 여러 NGO에게 돈을 바치는 꼴이 되지만 알 게 뭡니까? 사람은 자신을 표현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별로 티는 안 나겠지만 당신도 무의미한 돈지랄을 할 줄 안다고 세상 사람들에게 외치십시오.

부당이득 파트 1에 등장한 스위프트의 고급화 사양. 고급화답게 겉에 금칠(...)을 했다.

성능은 기존 스위프트와 똑같지만 승객으로 타면 인터넷 서핑을 할 수 있고 술도 마실 수 있다. 그리고 조종석에 사람이 없더라도 탑승키를 길게 눌러서 승객으로 탈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음주와 인터넷 서핑은 불가능

슈퍼 요트 파이시즈를 사면 요트의 색깔과 깔맞춤을 하고 지급된다.

탑승하면 패시브 모드를 쓸 수 없다.

1.1.4 발키리 (Valkyrie)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99.19.58.5$2,850,000
군대를 주제로 한 액션 영화의 어떤 전문가도 금세 알아볼 수 있는 발키리는 잭 호이처보다 더 자주 바인우드 영화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 정부가 지금도 투자하고 싶어하는 1960년대 전쟁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생존자 중 하나입니다.

습격일 때와 비습격일 때의 차이가 매우 심한 헬리콥터.

휴메인 연구소 습격 - 피날레 클리어 이후로 구입 가능. UH-1Y 베놈과 Ka-60 카사트카(꼬리부분) 베이스. 양옆에 미니건이 배치되어 있고 기수 아래에 기관포탄을 연사할 수 있는 라운드건이 배치되어있다.

설명에서 보듯이 전쟁 영화를 많이 본 사람이라면 이 헬기의 이름의 유래를 단박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지옥의 묵시록에서 육군 제1 기병대가 UH-1을 타고 베트콩 주둔지를 습격하는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발퀴레의 기승"에서 따 온 이름이다. 마찬가지로 버자드의 원형이 되는 리틀 버드 또한 이 장면에 잠깐 등장한다.

휴메인 연구소 습격 - 발키리휴메인 연구소 습격 - 피날레에서 쓰이는 장비. 설정상 메리웨더가 보관하고 있는 헬기지만 메리웨더가 항상 그렇듯이 털린다.(...) 피날레에서는 설정상 인서전트 장갑을 붙였기 때문에 미사일을 직격으로 맞아도 살아남는 인서전트 급 내구력을 보여준다. 미사일 3~4방까지 버티는 엄청난 수준. 다만 인터넷에서 구입한 뒤 사용할 땐 일반 헬기급 내구력으로 너프된다. 아무래도 유저 판매용으로는 항공기 간의 밸런스 등의 이유로 아예 방폭 장갑을 빼버리는 듯 하다.

헌데 장갑이 없는 탓에 휴메인 연구소 습격이 아닌 상황에서 쓸 때 큰 약점으로 다가오는데 동네 갱스터 소탕하는데도 권총탄 몇 방 맞고 연기가 폴폴 나다가 터질 수 있고 적으로 버자드라도 뜨는 날엔 단 한 방만에 공중분해 될 수가 있다는 얘기. 거기다 습격 중엔 적을 미니맵에 상세히 표시해준데다 발키리 운용에 유리한 지형에서 싸웠지만 일반 임무 중에는 사수에게 좋은 시야를 제공하지 못하면 그만큼 공격력에 손해가 되기 때문에 파일럿이 고도를 낮추다 보면 적에게 한두대씩 맞게 되는데 유저 판매용 사양의 낮은 내구도와 맞물려서 발키리 운용을 어렵게 만든다.

파일럿은 아무런 무기도 사용할 수 없지만 부조종석에 탑승한 플레이어가 기관포를 사용할 때 카메라 화면을 이용해서 사수가 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부조종석에 탑승한 플레이어는 대구경 기관포를 카메라 화면으로 보면서 발사할 수 있고[2] 기체 양옆에 탑승한 플레이어는 미니건을 발사할 수 있다. 파일럿을 제외한 플레이어들은 탑승하면 콜옵의 킬스트릭 중 하나인 쵸퍼 거너를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지만 파일럿은 그냥 비행만 하고 끝. 친구들과 탑승하면 굉장히 재밌는 헬기. 친구 4명이서 온라인 임무 중 닥치고 부수는 일이 필요할 때 이걸 이용하면 빠르고 안전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단점은 아무래도 새비지보다 좀 떨어지는 느낌의 기동력과 반응 속도, 그리고 탑승자들간의 단합력 부재.[3] 버자드같은 회피기동은 꿈도 못 꾸며 이는 새비지로 몇 번 버자드의 미사일 피해본 사람이라도 어쩔 도리가 없다. 만약 발키리에 타다가 락온 경고음이 들리면 그냥 뛰어내리자. 그게 곧 살길이다.

1.1.4.1 발키리 MOD.0 (Valkyrie MOD.0)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99.19.58.5구매 불가

VIP와 수행원 업데이트로 등장한 발키리의 열화판. 뭐?

기존 습격 업데이트의 발키리와 비교하면 보조석의 대구경포가 삭제되어 운용이 기존 모델에 비해 힘들어졌으며 이 때문에 락스타 내부에서도 판매 가치가 기존의 발키리보다 더 떨어진다고 생각한 것인지 구매가 불가능하다.

1.1.5 볼라투스 (Volatus)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7109.89.8$2,295,000
업계 최고의 날렵한 공기 역학적 설계, 이중 처리된 회전 날개, 꼬리 로터까지. 완벽한 편안함과 고요함 속에서 빠르게 주말 워크샵에 다녀오고 싶다면 이 정도 가격은 비싼 게 아닙니다. 진정한 비즈니스 클래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와 범죄의 심연 업데이트로 등장한 헬기. 동사의 스위프트의 계승하는 듯하며 베이스가 된 헬기는 에어버스 헬리콥터 H160과 유로콥터 EC155다.

스위프트, 새비지와 더불어 바퀴를 수납할 수 있는 헬기 중 하나로 단점은 헬기 동체 가로 폭이 너무 좁은 탓에 다른 헬기들보다 착륙 시 주의를 해야한다.[4]

1.2 마이바츠 (Maibatsu)

미쓰비시를 모티브로 탄생된 브랜드. 이름은 다이하츠를 모티브로 했다. 자동차 외에도 헬기와 바이크도 만들고 있으며 로스 산토스에서 레스터의 공장 근처에 뮬 트럭 생산 공장이 존재한다.

1.2.1 프로거 (Frogger)

일반형트레버 프로거FIB해상 구조대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710108.8$1,300,000
우아하고 넓고 조종하기 쉽고 130노트의 순항 속도를 내는 이 네 좌석, 단일 엔진 경헬기는 전용기 조종사와 전세기 회사에 크게 인기있는 모델입니다. 내장형 테일로터가 특징인 프로거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소음이 적은 헬리콥터입니다. 일터에는 빨리 가야 하지만 이착륙 시의 소음과 돌풍에 대한 이웃들의 항의가 괴로운 직장인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유로콥터 EC-130 베이스.

스토리 모드에서는 3인조 회사 미션에서 붉은색 프로거를 몰게 되며 나중에 트레버가 이 헬기를 노획해 글자 몇 개를 덧칠하고 자신의 헬기로 쓴다. 이 트레버 프로거는 미션에서 사용한 프로거와 색상이 다르고 FIB라고 쓰여있는 문자에 페인트칠을 한 모습인데 그 이유는 FIB 도색의 프로거는 베타 버전에선 3인조 회사 미션에서 쓰였으나 FIB글씨가 대문짝만하게 쓰여있는 헬기가 IAA 본부를 공격하고 공중전을 벌인다는 어색함 때문인지 붉은색의 일반 모델로 교체된 것. 그래서 트레버의 프로거가 검은색이고 FIB글씨를 페인트로 덧칠한 디자인이라는 설정 오류가 발생해버렸다.

가끔씩 라임 그린 색상의 해상 구조대용 프로거가 해변가 근처를 날아다닐 때가 있다.

1.3 나가사키 (Nagasaki)

일본의 오토바이 계열 차량 전문 회사인 카와사키를 모티브로 탄생한 회사. 원본이 된 회사 이름이 일본 지역명 중 하나이기도 하니 여기 GTA 5에서도 일본의 지역 중 하나인 나가사키를 회사이름으로 사용 중이다. 원본이 된 차량 회사처럼 선박도 생산한다.

1.3.1 버자드 (Buzzard)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7109.810구매 불가

전작 게이토니의 공격형 버저드를 아래 공격 헬기로 따로 독립시키고 비무장 헬기가 되었다. 500MD 기반 헬리콥터. 스위프트와 함께 가장 빠른 헬리콥터로 맵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찾을 수 있다.

평범한 4인승 헬기인데 뒤의 두명은 뒤쪽에 매달리다시피 해서 앉는다. 1인칭으로 바꿔서 타고 있으면 은근히 무섭다. 기체의 앞뒤 길이가 다른 헬기에 비해 짧아 충돌할 위험성도 다소 적고 선회력도 괜찮다.

1.3.1.1 버자드 공격 헬기 (Buzzard Attack Chopper)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7109.810$1,750,000
버자드는 군용 또는 백만장자의 소형 경헬기입니다. 5개 날의 주 로터와 시속 280km의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버자드는 경헬기 중 최고 성능으로 호평을 받습니다. 이 녀석들이 추락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헬리콥터는 가장 안전한 여행 수단 중 하나입니다.[5]

전작 게이토니의 공격용 버저드를 그대로 계승하고 따로 출시된 모델.

기본 성능은 버저드와 동일하나 GTA 5에서의 사실상 최고의 헬기. 단, 화력만큼은 발키리, 새비지보다 약하다. 또한 보조석에 플레이어가 탑승하면 카메라 시점으로 비유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기관총의 사정거리는 180m,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300m다.

GTA 온라인에서 메리웨더에게 헬리콥터 지원을 요청하면 이 헬기를 타고 지원해준다. 또한 메리웨더와 관련된 미션에서도 메리웨더가 이놈을 타고 플레이어를 견제하러 올 때도 있다.

이 헬기를 보유하면 CEO나 VIP 혹은 그 직원이나 수행원이 되었을 때 지정 장소가 아닌 바로 옆으로 무료로 호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 두자. 공격용 항공기는 하나쯤은 있으면 정말 편하다. 이 헬기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호출할 때마다 $25,000가 든다.

의외로 대 히드라 병기 중 하나. 잘하면 정면 승부로 특유의 기동성으로 기관포와 미사일을 회피하면서 역으로 미사일을 날려 견제할 수 있다.

1.4 웨스턴 주식회사 (Western Company)

시코르스키, 벨 헬리콥터, 보잉을 모티브로 탄생된 항공기 회사. 본업인 항공기 제조 외에도 오토바이를 생산하는데 이쪽은 웨스턴 오토바이 주식회사로 분리되었다. 그래서 현재 웨스턴은 항공기, 헬기만 생산한다.

1.4.1 어나이얼레이터 (Annihilator)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7108.57.5$1,825,000
이 대표적인 4중 날개, 이중 엔진 전투 헬기는 중동에서 실전에 쓰였을 뿐만 아니라 귀국한 뒤 중동에 관한 영화 세 편에 등장했습니다! 어나이얼레이터는 스텔스 성능으로 유명합니다... 기관총 4정을 실은 거대한 검은색 헬리콥터가 스텔스 성능만큼이나 좋다고 볼 수 있다면 말입니다.

전작 GTA 4 마지막 미션에서 제이콥이 가져오는 그 헬기이자 MH-60 기반 헬리콥터. 랭크 37때 해제된다. 어나힐레이터가 맞는 표기다. 어나이얼레이터는 오기다.

다른 헬리콥터에 비해 길이가 긴 편이며 4개의 미니건이 장착되어 있다.[6] 사정거리는 180m. 원본이 유명한 수송 헬기라 6명이나 탑승할 수 있다.

1.4.2 제트샘 카고밥 (Cargobob Jetsam)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7109.17.4$1,995,000
몇 십 년간의 해상에서 취급 주의 상품의 위험을 느꼈던 제트샘 같은 회사는 백만 분의 일의 확률로 일어난다고 일컫는 재앙들이 열에 아홉 꼴로 일어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을 할 때는 공중 지원이 필요한 법이죠. 예전에 전장을 누비던 카고밥은 이제 화학 분산제와 해안선을 따라 흩어진 죽은 바다 생물들을 운반할 수 있도록 개조되었습니다.

제트샘 운송 회사의 전용 카고밥. 처음에는 구매할 수 없었으나 이제 군수품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능은 일반 카고밥과 똑같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몽키 비즈니스 미션에서 딱 한번 나오는데, 트레버가 이걸 타고 조종하는걸 볼 수가 있다.

1.5 HVY

캐터필러를 모티브로 탄생된 중장비 생산 회사. 이 브랜드는 사실 SA까지 등장했던 DUDE란 이름의 회사명으로 등장 할 계획이었으나 한번 엎어지고 나선 HVY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DUDE가 현재의 HVY로 이름을 바꾼 모양.

1.5.1 스카이리프트 (Skylift)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7108.67.2구매 불가

전작 게이토니의 "Caught With Your Pants Down" 미션에서도 등장한 헤비 리프트 헬리콥터. CH-54 타헤의 민수용인 S-64 스카이크레인 기반.

스토리 모드에서만 등장하는데 마지막 습격인 "큰 거 한 방" 에서 "헬리콥터로 들어올리기" 루트의 준비 작업을 위해 기차를 옮길 때 쓰인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못 볼 수도 있다.

온라인에서는 나오지 않고 구매할 수도 없다. 만약 온라인에서 나왔다면 유저들이 카고밥과 함께 차들을 다 낚아채고 다녀서 슬램밴 견인차와 똑같은 문제가 생겼을 지도 모른다.

2 비행기

단발 프로펠러기는 하나같이 이륙할때 멋대로 튀어오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착륙할 때도 바닥에 붙지 않고 자꾸 기체가 위로 통통 튀어오른다(...). 역시 상술한 헬리콥터처럼 프로펠러 비행기의 프로펠러에 맞으면 즉사다.

2.1 버킹엄 (Buckingham)

리어젯, 유로콥터 외에 여러 항공기 제조사를 베이스로 하는 영국의 항공기 제조사로 경비행기와 헬기를 위주로 제작 및 판매했다가 부와 범죄의 심연 업데이트로 본 항목에 있는 예인선인 터그를 제작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에 바뀐 신 로고를 보면 롤스로이스의 그것을 모티브로 한 모양이다.

2.1.1 샤말 (Shamal)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9.92.58.13.5$1,150,000
샤말은 상승력, 순항 속도, 균형 잡힌 조종, 경제적인 연료 소비로 유명한 사업용 중형 제트기입니다. 현재 연료비 기준, 단돈 $50,000에 미대륙을 횡단할 수 있으며 오존층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 사진 속의 모델은 사람들이 실용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소셜 미디어를 바라기 전 마이룸 황금기 때의 임원 팀 소유였습니다.

리어젯 45를 모티브로 제작된 비행기. 룩소르의 베이스 기체로 룩소르보다 저렴하지만 룩소르가 온라인 기준으로 LS 국제 공항에 스폰되다보니 도색만 다른꼴인 이걸 사는 사람이 거의 없다(...).

룩소르와 다르게 엔진의 전면부 팬이 돌아간다.

2.1.2 룩소르 (Luxor)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9.92.58.13.5$1,625,000
호화 전용기 중에선 이 룩소르가 으뜸입니다. 이 비행기를 구매한다는 것은 억만장자 연예인, 사업가, 아프리카의 독재자 등 각 분야 최고 인사들의 모임에 가입한다는 뜻입니다. 인터넷 기업가 토니 맥토니는 주문 제작된 샹들리에, 순금 화장실, 물개 가죽 물침대, DJ 부스, 자신의 대리석 조각상, 개 싸움판, 치마 안 입은 승무원들, 조종석 내 칵테일 기계가 완비된 빨강 바탕에 측면에 노란 M자가 새겨진 룩소르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샤말과 같은 리어젯 45를 모티브로 제작된 비행기. 즉, 샤말을 기반으로 제작된 고급형 바리에이션이다.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 격납고에 고정적으로 리스폰된다. 샤말과 다르게 엔진의 팬이 돌지 않는다.

2.1.2.1 룩소르 디럭스 (Luxor Deluxe)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9.92.58.13.5$10,000,000
이제 자가용 제트기 정도는 자식의 장기를 팔아넘길 미국 중산층이라면 누구나 살 수 있으니 남들보다 튀려면 다른 방법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경량과 높은 가단성, 내연성 항공 소재는 갖다버린 이 금덩이를 타고 비행하십시오! 세상 사람들에게 당당히 자신을 알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내에서 무료 제공되는 샴페인과 시가에 쩔을 승객들은 태양 폭풍에 비행기가 녹아 땅에 곤두박질쳐도 개의치 않을 겁니다.

부당이득 파트 1 업데이트로 룩소르의 고급화 사양. 동사의 스위프트 디럭스처럼 금칠을 했다. 가격이 심히 압박인데 그 비싸다는 스토리 모드 Z-타입과 동일한 가격이다!

일반형보다 브레이크가 더 좋지만 가속력과 핸들링은 더 낮다. 이쪽도 스위프트 디럭스처럼 승객으로 탑승 시 샴페인을 마실 수 있고 시가를 피울 수도 있다.

2.1.3 베스트라 (Vestra)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4.34.94.63$950,000
비즈니스 여행가를 위한 낮은 날개를 갖춘 초경량 제트기입니다. 최고의 창녀들을 태우러 라스 벤투라스로 비행하고 순 코카인을 남부 전선에서 픽업하고 또는 비행 대열에 합류해보세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사람들은 당신이 얼마나 부자인지 알게 될 것 아닙니까?

현재 GTA 5와 온라인을 통틀어 5인승 벨럼과 견줄 정도로 독보적으로 느린 비행 이동수단.버킹엄의 최대 실책

시러스 비전 SF50을 모티브로 제작된 소형 비행기이다. 비교적 다른 기체보다 몸집이 작은 덕분에 유리한 부분도 있긴 하나 단점이라 하면 존재 그 자체전체적인 기체의 성능 그 자체라 볼 수 있다. 또한 기체 무게가 무거운 편이라서 배면 비행은 불가능. 사실상 장점이 하나도 없다.

참고로 싱글에서는 베스라가 $658,000라서 베스트라가 가장 비싸다. 물론 성능 면에서는 베스라가 한 수 위.

날개 하단에 무장 파일런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보이지만 그냥 장식이고 전투기 마냥 총알을 쏟아부을 수 없다.

엔진의 팬이 돌지 않는다.

2.1.4 님버스 (Nimbus)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104.34.21.3$1,900,000
최첨단 기술에는 항상 반대 세력이 있습니다. "탄소 배출은 생각 안하십니까?" "영상 회의가 가능한 시대에 뭐하러 대륙횡단 시간을 30분 단축합니까?" "왜 변기를 꼭 코뿔소 뿔로 만들어야 합니까?" 12km 상공에서 다른 임원들과 함께 단체 오랄을 즐기는 동안에는 다행히 이런 항의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을 겁니다.

부와 범죄의 심연 업데이트로 등장한 제트기. 세스나 사이테이션 X 베이스.

동사의 신형 헬기인 볼라투스가 스위프트를 계승하는 포지션이면 님버스는 룩소르를 계승하는 포지션이다. 그래서인지 엔진의 팬이 돌지 않는다.

2.2 매머드 (Mammoth)

한때 GM의 브랜드였고 상남자의 SUV로 유명했던 허머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 본작 GTA 5에서는 SUV인 패트리어트 말고도 항공기도 생산하는데 그 중에서 군용 전투기인 히드라를 생산한 이력도 밝혀졌다.

2.2.1 도도 (Dodo)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61.92.52.6$500,000
동급의 비행기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죽여서 도도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 아닙니다. 슬프고 애석한 전설을 가지고 있지만 알고 보면 좋은 비행기입니다. 선회할 수도 없고 간신히 날지만 잘 착륙시키면 물에 뜰 겁니다. 복귀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특별 콘텐츠입니다.

GTA 3부터 등장한 비행기. 3D 세계관에서는 세스나 172를 베이스로 한 매우 평범한 일반 경비행기였지만 HD 세계관으로 오면서 마마터스에게 모델링을 내주고 드 하빌랜드 캐나다 DHC-2 비버 수상 비행기를 베이스로 만든 수상 비행기로 등장했다. 구세대기(PS3, XBOX360)에서 신세대기(PS4, XB1, PC)로 넘어온 유저 한정으로 판매된다. 그래서 신세대기로 처음 접한 유저는 구입 불가.

묘하게 내구력이 다른 비행기보다 약한 건지 충격을 좀 받으면 제대로 이륙을 못 한다. 그나마 GTA 5의 유일한 수륙 양용 비행기라서 물과 지상에 착륙할 수 있다.

2.2.2 히드라 (Hydra)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10.35.44.54.5$3,000,000
이 영국 제트기는 은퇴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수직 이착륙 기능과 로켓으로 상대를 박살낼 수 있다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액션 영화에 푹 빠진 억만장자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입니다.

GTA 온라인에서 레이저와 함께 최강의 전투기 양대 산맥. 역대 최초로 스피드 수치가 10을 초과한 이동 수단.

휴메인 연구소 습격 - EMP 클리어 이후로 구입 가능.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도 등장했고 본편에서도 등장하는 수직 이착륙기. 여기선 좀 더 현대적으로 모델링되었다. PS4판에서는 오른쪽 십자키 버튼, PC판에서는 E키를 누르면 호버링 모드와 추진기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베이스 모델은 F-35B LightingAV/8B Harrier인 듯하다.

휴메인 연구소 습격 - EMP에서 쓰게 될 장비다. 이 준비작업에서 플레이어는 팀원들과 히드라를 탈취하기 위해 항공모함으로 잠입한다. 설정상 이 히드라에 EMP 장치가 있는데 그걸 뜯어내 연구소를 습격하는데 쓴다고 한다. 클리어 이후 EMP만 빼내고 히드라는 팔아서 자금을 확보하는데 쓰였다고 한다. 근데 군용 제트기에 EMP를 달아놨다고? 진짜? 카미카제 용도인가보다.[7]

구매 가능한 탈것 중 탱크가 비교적 조작이 쉬운 지상 최강의 이동 수단이라면 이놈은 쓰는 사람에 따라서 상대가 안 되는 최강의 기체 중 하나다. 보다시피 가격이 정말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비싸지만 구입하면 두고두고 쓸 수 있다. 수직 이착륙기란 점 덕분에 제트기의 기동력 + 헬기의 이착륙 능력과 화력 지속 능력을 뽐낼 수 있다.

다만 초보자가 몰기엔 다소 까다로운 GTA 항공기의 특성상 실력이 안 된다면 지상 공격은 고사하고 헬기 하나 제대로 못 잡는다. 전투용으로 탱크와의 차이점은 탱크가 강력한 맷집으로 같은 전차포탄도 몇 발씩이나 버틸 수 있고 궤도 또한 웬만한 공중까지 씹어 먹을 수 있게 설계된 가진 말 그대로 지상 최강이지만 웬만한 비행기가 아닌 전투기한테는 상대가 안 된다. 비행기 조종을 많이 해본 괴수들은 위에서 말 그대로 독수리가 사냥하듯이 목표물을 향해 위에서 일직선으로 하강하며 기관포를 쏴대고 다시 상승하는데 사실상 기관포의 사거리가 길어서 최고속으로 떨어져도 3초 정도 프리딜을 뽑을 수 있다. 3초면 탱크나 풀업 인서전트 할 것 없이 녹아내리는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게다가 탱크에는 치명적 단점이 있는데 자신이 탑승한 탱크의 뚜껑 쪽에 주포 각이 안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위에서 내려찍는 전투기를 잡는 건 불가능하다.

호버링 모드는 헬기보다도 운용과 이착륙이 편리하다. 아무것도 안해도 자동으로 고도와 기체의 휘어짐을 제어하기 때문. 단, 어느정도 헬기 조종에 숙련된 유저라면 오히려 헬기보다 불편하다. 기체가 도무지 기울지 않아서 고도 조정이 까다롭고 느리기 때문. 전투기에 자신이 없는데 호버링 모드만 보고 사는 것은 돈 낭비다. 임무에서 써먹기엔 새비지가 훨씬 낫다.

무장은 레이저와 같은 캐논과 미사일로 기수의 캐논은 대충 쏴재껴도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생명체와 웬만한 차량들은 한방에 다 터진다. 미사일도 유도 미사일과 비유도 미사일이 있는 만능 제트기.[8] 기관포의 사정거리는 180m고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300m다. 온라인에서는 주로 돈 많은 플레이어들이 타고와서 지상 플레이어들을 지원해주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모든 비행기 중 가장 빠른 최고 속도를 지녔으나 가속도가 레이저 전투기보다 낮고 선회 반경이 레이저보다 훨씬 크지만 숙련된 유저는 호버링 모드로 단점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공격, 선회하는 데에 이용하기도 한다. 레이저와 도그파이트를 벌였을 경우, 히드라 유저가 호버기동을 마스터 했을경우 레이저가 털린다.

가속도가 떨어져서 수직 상승 비행이 힘들다. 잠깐 가능하긴 하나 타 항공기에 비해 실속이 빠르다.

온라인에서는 페가수스에 히드라를 제외한 다른 비행기들을 소환해달라고 요청하면 가까운 공항, 비행장에 소환되지만 히드라는 수직 이착륙 기능 덕분에 헬기 착륙장, 공항, 비행장에도 스폰이 된다.

사실 이 기체는 베타버전에서 등장했다. 삭제된 미션 중 "해리어"라는 마이클이 솔로몬을 위해 히드라를 훔치는 내용의 미션이 있었고 두번째 트레일러와 인게임 TV 광고에서도 모습을 드러냈지만 삭제되었다가 다시 추가된 것.

2.3 웨스턴 주식회사 (Western Company)

시코르스키, 벨 헬리콥터, 보잉을 모티브로 탄생된 항공기 회사. 본업인 항공기 제조 외에도 오토바이를 생산하는데 이쪽은 웨스턴 오토바이 주식회사로 분리되었다. 그래서 현재 웨스턴은 항공기, 헬기만 생산한다.

2.3.1 베스라 (Besra)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1010103.9$1,150,000
제트기 훈련생의 고도의 묘기를 보여주십시오. 루프를 돌고 타워를 올리며 날고 "제국주의 미국"을 외치며 큰 거 한방을 떨어뜨려 보는 것도 괜찮겠죠. 낙하산과 깨끗한 속옷 착용은 기본입니다.

노스롭 F-20를 모티브로 제작된 군용 전투기.

아무래도 군용 전투기다보니 제트 엔진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구입 가능한 비행기 중에서 가장 빠른 가속도를 지녔다.

선회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위의 장점들로 충분히 커버된다.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동사의 말라드처럼 딱히 활주로가 없어도 이륙이 가능하며 그런 이유로 수직 상승 비행이 가능하다.

다만 최고속도는 히드라와 레이저보다 낮고 무장이 없다.[9]

2.3.2 큐반 800 (Cuban 800)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52.566.3$240,000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비행기 큐반 800의 녹슨 리벳과 함께 역사의 단편을 구입하십시오. 이 경비행기는 크라페아 육각 키 렌치 하나로 조립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 사나운 녀석들은 내구력이 매우 높습니다. 애초에 칵테일 바에 스트리퍼를 바라는 건 지나친 바람 아닌가요?

세스나 310을 모티브로 제작된 경비행기. G키를 눌러 착륙장치를 접으면 모든 비행기중에 기체 높이가 가장 낮다.

스토리 모드에서 오스카 구즈만의 3번째 항공 운송 밀매에서 이걸 폭격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사양을 타는데 이를 응용해서 융단폭격이 가능하도록 바꿔주는 모드가 있다(...).

온라인에서는 매우 드물게 샌디 해안 비행장 격납고 내에서 나올 때가 있다.

CEO 배달에서는 거의 애증의 존재. 가뜩이나 배달할 패키지가 넘쳐나는데 이녀석은 스쿠터마냥 속도가 쓸모없이 여유넘친다. 수송 수단을 업그레이드해도 어떻게 답이 없다.

2.3.3 더스터 (Duster)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6558.2$275,000
"골동품"과 "개방형 조종석"은 보통 전용기를 구입할 때 꺼리는 표제어지만 이 제품을 보시면 마음이 바뀌실 겁니다. 1930년대와 1940년 사이 미국에 아직 제조업이 성행할 적에 제작된 이 복엽기는 작물. 즉, 먹이 사슬 일부에 화학 물질을 살포하는 데 주로 사용됐습니다. 중년의 가르마를 바람에 휘날리며 하늘을 가르는 동안 분명 얼굴로 불어오는 농약의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겁니다.

보잉-스티어맨 모델 75를 모티브로 제작된 일명 농약 살포기. 3D 세계관에서는 크롭더스터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10]

현재로서는 HD 세계관에서 가장 오래된 기체로 나온 탓에 군데군데 녹이 슬었고 기체의 전면부가 상당히 무거운 건지 저공 비행 중에는 자꾸 앞으로 쏠린다.[11]

참고로 스토리 모드의 미션중에는 이 더스터로 계속 저공비행을 해야하는 미션이 있다. 기본 비행 스킬이 높은 트레버가 타는 데도 불구하고 상술한 문제점 때문에 여러모로 비행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운행하기가 어려운 편.

PC판 기준 X키를 누르면 농약이 살포된다. 다만 문제는 멀쩡한 농약 분사구에는 안나오고 꼬리 날개 부근에서 나온다(...).

특정 시간대에 간혹 맥켄지 비행장 근처 하늘을 보다보면 노란색으로 칠해진 살포기가 날아다닐 때가 있다. 트레버가 이거 타고 저공 비행하는 미션인 "마이너 터뷸런스"에서 나오는 기체와 동일 색상인걸 봐서는 오스카 구즈만의 더스터일지도 모르는 일.근데 그게 미션 중후반부에 박살났는데 오스카가 트레버한테 화내면서 전화오는 그런게 없는 걸 보면 다른 사람 살포기일지도

2.3.4 말라드 (Mallard)

데칼 없음레드우드 데칼스프렁크 데칼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72.51010$250,000
어린이의 장난감이 현실로 나타난 이 곡예비행기는 신예 프리스타일 조종사에게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조종과 성능을 제공합니다. 당신이 기절하기 직전까지 5G에서 연속 회전을 하는 것보다 흥분되는 일은 없습니다. 느린 횡요가 느린 박수를 부르고 곧 눈이 튀어나올 것 같다가 엄마를 애타게 부르게 될 때까지 이 비행기는 아직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는 걸 자랑하고 싶은 부자에게 딱 맞습니다. 승객을 태울 자리는 없습니다. 남은 건 당신 수명과의 줄다리기뿐입니다.

산 안드레아스의 스턴트플레인을 계승한 곡예 비행기. 지브코 엣지 540 베이스.

가속도와 선회력은 최고 수준인 데다 데칼 바리에이션만 3종류가 있다. 거기다 기어를 접을 필요가 없고 가속도와 선회력이 좋다보니 호밍 미사일도 피할 수 있어 점착 폭탄을 붙이고 카미카제 전용기(...)로 활약한다.

스턴트 타임 트라이얼이나 비행학교에서는 주로 이 기체로 플레이하게 되며 마이클이 극장을 구매했을 경우 홍보용 전단을 뿌리는 비행기다.

2.4 조빌트 (JoBuilt)

JoBuilt_Logo.png

피터빌트를 모티브로 하는 트레일러 트랙터 회사. 현실의 피터빌트처럼 트랙터 트럭들을 생산하지만 GTA 5에 들어서 항공기도 생산하는걸로 밝혀졌으며 그 중 군용 전투기인 P-996 레이저도 생산하고 있다.

2.4.1 마마터스 (Mammatus)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7.62.559$300,000
싸고 조종하기 쉽고 대갈못으로 부품을 고정하는 마마터스는 역사상 가장 잘 팔리는 경비행기 중 하나입니다. 바람이 거셀 때 착륙하는 게 엄청나게 재미있습니다.

잘 팔리는 경비행기라는 설명을 봐도 알겠듯이 그 유명한 세스나 172를 모티브로 제작된 4인승 자가용 경비행기. 이름의 유래는 유방운이다.

온라인에서는 사이트 설명대로 상당히 잘 팔리는 비행기라 그런지 공항이든 어디든 간에 비행장만 있으면 자주 등장하는 비행기 중 하나. 허나 GTA 5에서 비행기 중 더스터와 더불어 느린편 에 속한다.[12] 이게 어떤 느낌인지 잘 실감나지 않으면 온라인 임무 "타이탄 작업"을 키고 타이탄 근처에 소환되어 있는 마마터스를 타고 타이탄과 경주해 보자. 몇분 지나면 덩치가 마마터스의 몇 배가 되는 타이탄이 앞서나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4.2 벨럼 (Velum)

일반엡실론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2.55.86.8$450,000
밸럼은 고성능 단일 엔진 경비행기로 회사 간부가 여행에 필요한 점을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 생산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을 직시해서 그것이 요즘 항공업에서 유일하게 투자가 이뤄지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소카타 TBW 700을 모티브로 제작된 비행기로 사실상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은 비행기인데 기체도 무겁고 선회력도 뻑뻑하고 게다가 필요한 활주 거리가 매우 길다.아래의 5인승과 비교한다면 차라리 양반이다

스토리 모드에서 마이클의 엡실론 프로그램 미션 중 하나인 "진실 나르기"에서 종교의 대표 색깔인 베이비 블루를 칠한 기체를 몰아볼 수 있는데 비포장 도로를 활주로로 삼아서 정말 아슬아슬하게 이륙한다(...). 참고로 엡실론의 레어 컬러이므로 가지고 싶다면 바로 격납고 쪽에 갖다넣자. 이전에는 엡실론 신자 근처에다 총을 갈기면 신자가 도망가서 뺏는게 가능했지만 패치로 인해 막혔다. 어느 쪽이든 미션 실패로 처리되며 다시 하려면 조금 있다가 와야 한다.

온라인에서는 론의 임무인 "기지 침략자"에서 론의 비행기로 하얀 밸럼이 나오며 "착륙 장치" 에서도 운반할 비행기 중 하나로 지목되어 있다.

2.4.2.1 벨럼 5인승 (Velum 5-Seater)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22.32.82.1$995,000
벨럼은 회사 임원의 출장을 위해서 제작된 고성능 단일 엔진 경항공기입니다. 좀 허름하지 않냐고요? 솔직히 요새는 아무도 비행기 여행에 더 투자하려 하지 않습니다. 5명까지 탈수있는 새롭고 커진 모델입니다.

어디서 약을 팔아

시벨럼. 탈옥 피날레, 더 나아가 탈옥 전체의 난이도를 상승시켜 버린 만악의 근원. 차라리 일반 벨럼이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렉트로와 더불어 최악의 습격 이동 수단.

탈옥 - 피날레 클리어 이후로 구입 가능.

기존의 벨럼을 5인승으로 개조한 고급형 벨럼. 탈옥 - 비행기탈옥 - 피날레에서 사용하게 될 비행기.[13]

설정상 래쉬코브스키를 다른 나라로 빼낼 비행기로 탈옥 피날레에서는 파일럿이 래쉬코브스키에게 조종타를 넘기고 팀원들과 같이 비행기에서 낙하한다. 이 역시 특별하게 빠른것도 아니고 전투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관광용으로 쓰인다. 돈이 쓸데없이 넘쳐난다면99만 5천 달러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싶다면[14] 구입해서 혼자 혹은 친구들과 아름다운 산 안드레아스 경치를 즐겨보자.근데 그럴 가치도 안 된다. 그냥 벨럼만 타서 해도 될텐데...

사실 인원수가 늘어난 것 말고도 인테리어(...)가 좀 다른데 일반 4인승 벨럼은 뒷좌석에 탈때 문을 열고 타는 것이 아닌 텔레포트로 타는데 5인승 벨럼은 뒷문이 제대로 열려서 탑승한다. 그리고 내부 좌석 시트랑 내부가 뭔가 푸근한 느낌의 컬러다.고작 좋은 게 인테리어라니... 그나마 고급형 버전이니 뭐...

능력치를 보면 알다시피 조향 능력이 엄청나게 나빠서 다른 저렴한 프로펠러 비행기로 비행연습을 했다면 조작감이 엄청나게 뻑뻑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피날레 때 벨럼을 처음 조종하면 회피 기동이 엄청 스릴있게 느껴진다(...).[15]

하지만 이 비행기의 치명적인 단점은 뻑뻑한 선회력이 아닌 이륙하는데 필요한 활주 거리가 엄청나게 길다.[16] 그것도 이것보다 훨씬 거대하고 무거운 타이탄, 군용 제트기보다 엄청나게 길다. 거기에 가속력도 일반 벨럼보다 떨어진다. 그래서 탈옥-비행기나 탈옥 피날레 때 빨리 이륙해야하는 상황에서 더럽게 이륙을 안해서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시벨럼이라는 별명으로 엄청나게 까인다.발음이 매우 찰지다. 씨X 애초에 성능 자체가 이 꼬라지인데 욕을 안 할 수가 없다.

2.5 그 외 비행기

2.5.1 화물 수송기 (Cargo Plane)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4.31.23.23.1구매 불가

안토노프 An-124를 모티브로 제작된 수송기. 엔진은 B-52 스트라토포트리스엔진을 모티브로 한 듯 하며 스토리 모드로 플레이 시 특정 미션에서만 나오는 비행기이자 물체.[17] 보통 미션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뒷부분이 열리는 모습이나 뒷부분이 파괴돼있는 모습이다. 앞부분도 열리는 모양.

스토리 모드서는 특정 미션 외에는 스폰도 안되는 탓에 치트 없이는 조종이 불가능하며 온라인에선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로 탈 수 없다. 만일에 밑의 제트기와 더불어 자유 모드에서 이게 날아다니면 핵 유저라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부숴지면 입구가 앞뒤로 싹 날아간다. 또한 서해안 바다에 이 비행기의 잔해가 있으며 샌디 해안가에서도 특정 미션[18] 진행 후로 이게 침몰되어 있는데 여기서 산소 호흡기 달고 잠수하다보면 각종 무기들은 물론 레일건도 얻을 수 있다.

2.5.2 제트 (Jet)

플라이 US에어 헐러아디오스 항공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8.62.56.33구매 불가

보잉 747-400을 모티브로 한 대형 여객기.

싱글 플레이에서만 볼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탈 수 없다. 싱글 플레이에서 공항에서 가끔 여객기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때 접근해서 탑승 키를 누르면 탑승 애니메이션 없이 순식간에 탑승한다. 조종중이던 조종사는 밖으로 쫓겨나고[19] 플레이어가 탑승한다. 보기와 다르게 2명밖에 탈 수 없다.

3 비행선

종류가 상당히 적어서인지 실제로는 비행기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3.1 아토믹 비행선 (Atomic Blimp)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4.9105.810구매 불가

휴대폰으로 비행선 서비스에 전화하면 대여 가능 지점에 비행선이 생기는데 이 비행선을 타서 조종하면 된다. 4인승.

비행기로 분류되지만 조종법은 헬리콥터와 같다. 히드라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

3.1.1 제로 비행선 (Xero Blimp) (☆)

스피드브레이크가속핸들링가격
4.90.23.10.7구매 불가

구기종에서 신기종으로 복귀하는 유저들을 위한 특별 콘텐츠.

복귀 유저들은 위의 아토믹 비행선 대신 이 제로 비행선이 생긴다. 분명 특전인데도 아토믹 비행선보다 조종하기도 어렵고 속도도 잘 안 나온다(...).
  1. 근데 이 조종사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상당히 가관인데 입사 첫날부터 비행기 조종하게 했다는 말도 하고 온라인 주인공같은 사람이 아무런 불평이 없어서 좋다고 한다(...).얼마나 시달렸으면
  2. 2016년 4월 4일 이후 언제부터 그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카메라 화면에서 일반 화면으로 바꿔도 1초간 약 5발 정도 기관포를 발사할 수 있다.
  3. 손발이 안맞으면 고생한다는 말이 이 헬기에 그대로 적용된다. 이것 때문에 단합이 잘 되는 사람들끼리 운용하면 새비지도 그냥 날려버릴 수가 있으나 단합이 제대로 안 되면 그냥 이도 저도 아니게 된다. 그냥 날아다니는 희생양일 뿐.
  4. 그냥 헬기 착륙하듯이 막 착륙시켜 버리면 좁은 가로 폭때문에 옆으로 전복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5. 재미있게도 스토리 전체에서 메리워더와 싸우는 미션은 플레이어의 미션 선택(예를 들면 '메리웨더 습격'에서는 '앞바다'로 가야 버자드 헬기가 나온다.)에 따라서 적게는 한두번 많게는 4번이상 적들이 버자드 공격 헬기를 끌고 오는데 끌고오는 족족 플레이어에 의해 격추된다(...). 병불허전 메리웨더
  6. 다만 전작의 확장팩 시리즈처럼 폭발성 탄환은 사용하지 않는 모양이고 4 오리지널에 쓰던 일반 탄환을 쓰는 모양이다.
  7. 요원의 말을 들어보면 워낙 구형이라 EMP가 터져도 별 문제 없이 운용이 가능해서 전자전기로 개조한 모양이다 해리어가 아니라 AN-2취급인가
  8. 사실 미사일은 단점이 많은 무기다. 탄창수 2발 제한+쿨타임, 적은 폭발 범위, 빠른 전투기 속도 때문에 조준하기 힘들어서 관광용으로 쓰는 게 좋다. 애초에 비유도 미사일은 쓰기 어렵고 유도 미사일은 초보자가 헬기 격추시키는 용도로 쓰인다. 또한 공중전에서는 전투기의 최고속을 미사일의 속도가 못 따라가서 상당히 빛을 잃는 무기.
  9. 아무래도 사이트 설명에는 없지만 스포츠 클래식 카테고리의 JB 700처럼 장착되어있던 무기들을 다 해체하고 판매하는 모양이다.
  10. 참고로 GTA 5 한글판 기준 자막으로 해석하면 그냥 농약 살포기다(...). 웨스턴에서 애초에 농약 살포기로 내놓은 기체인 듯 하다.
  11. GTA 5에서는 비행 중 상승키를 계속 누르고 있다 보면 상승키가 먹통이 되면서 비행기가 하락하는데 이 때문에 더스터는 저공 비행 때 애로사항이 꽃핀다. 이 때문에 계속 수평을 맞춘다는 생각은 포기하고 전체적인 높이만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면서 비행하는게 웬만해서는 더 편하다.
  12. 다만 더스터의 경우는 기체의 연식과 제작 당시 기술력 차이때문에 어쩔수 없이 최신 비행기들에게 뒤쳐질 수 밖에 없게 된다는걸 감안해야 한다. 근데 마마터스도 원본인 세스나 172가 50년대에 처음 만들어진 기체란걸 상기해야 한다
  13. 그런데 피날레에서 비행기에 타는 사람은 래쉬코프스키 교수 포함 4명이다. 파괴요원은 버자드를 타고 단독으로 행동하기 때문. 하지만 이 5인승 벨럼이 아닌 기존에 있던 일반 벨럼은 4인승이다.
  14. 사실 이런 말은 농담이 아닌 것이 습격 이동 수단들 중 렉트로와 더불어 돈 값을 아예 못하기 때문. 렉트로 쪽은 그래도 그보다 더 비싼 하쿠초우 드래그라도 생겼지만....
  15. 사실 여기서 레이저를 피해 회피기동하는 유저는 많지 않다. 레이저 꼬리만 졸졸 쫓아다니면 절대로 안 맞는다(...).
  16. 이건 기본형인 밸럼도 가진 단점인데 5인승 모델은 후술하다시피 가속력마저 나빠서 이런 것이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
  17. 스토리 미션 진행중 이 비행기 안에서 전투를 하기 때문이다.
  18. 이게 그 농약 살포용 비행기인 더스터로 저공 비행해서 메리웨더가 탄 이놈을 따라잡는 미션이다(...). 여러모로 산 안드레아스의 "자유 낙하" 미션을 생각나게 만드는 미션.
  19. 조종석이나 비행기 아래쪽에 잘 보면 조종사가 나와 있다. 그리고 종종 조종석 유리 바로앞으로 쫓겨나 추락사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