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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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슬로바키아군(1990~1993), 체코군(1993~)의 항공 병기
전투항공기전투기JAS-39
공격기L-159
헬리콥터Mi-24/35, Mi-17, W-3 Sokol
훈련기L-39
수송기L-410, A320, C-295, Challenger 600, Jak-40
UAVSojka III, RQ-11B, Skylak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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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군경전투기.

1 L-59 Super Albatros

L-59 Super Albatros는 L-39 Albatros를 기반으로 동체의 재질을 강화하였고 조종석을 현대화하였으며 더욱 강력한 엔진을 장착했다. 1986년 9월 30일 처녀비행을 하였다. 체코내에서는 L-39MS라고 불리우며 L-59는 해외수출용 명칭이다. L-59 Super Albatros는 1986년부터 L-159가 취역하기전인 1996년까지 생산되었으며 이집트, 튀니지에 수출하였고 체코내에서는 현재 전량 L-159B(복좌형 L-159)로 개수되었다.

2 L-159 ALCA

1992년 체코 공군은 고성능 경전투기 《Advanced Light Combat Aircraft, ALCA》 프로젝트를 계획했고 1995년 4월에 체코 공군은 72대의 구입의사를 표명했다.
L-159의 최초기체인 복좌형은 1997년 8월 4일 처녀비행을 하였으며 1998년 8월 단좌형 또한 비행하여 체코 공군의 요구사항을 완벽히 충족했다. 2000년 4월 체코 공군은 첫 L-159 ALCA를 인도받았으며 2003년까지 72대가 생산되었다. (A형)

2.1 성능

L-159A ALCA는 단좌기이며 외형과 캐노피의 변경없이 후방좌석을 연료탱크화하였다. 적은 연료량이지만 기체의 공기저항이 전혀 늘지않고 파일런을 소모하지 않으므로 상당한 항속거리의 증가를 이루어냈다. 길이 12.72m, 익폭 9.54m, 기고 4.87m, 자중 4.3t의 작고 아담한 크기이다.
최대이륙중량은 8t, 내부연료용량은 1.5t, 4개의 보조 연료탱크를 포함한 최대 연료탑재량은 3.1t이다. 항속거리는 각각 1,560km/2,530km이다. 한계속도는 960km/이고 936km/h의 속도로 순항할 수 있는 아음속 전투기이며 실속속도(허용최저속도)는 185km/h이다. 고도 상승 속도는 초당 48m, 비행 한계지점은 13,200m이다. 엔진은 Honeywell/ITEC F124-GA-100 터보팬 엔진을 장착했다.[1] 5.5t 무게에서 이륙에 필요한 활주로 길이는 440m, 착륙에 필요한 활주로 길이는 725m이다.

레이더로는 FIAR社의 Grifo-L 멀티 모드 펄스 도플러 레이더를 장착했다, 이 레이더는 전천후 주야간 작전과 8개의 공대공 목표와 9개의 공대지 목표에게 유도가 가능하다. L-159의 자위는 BAe Systems社 Sky Guardian 200 radar receiver와 Vinten Vicon社 78 Series 455 passive jammer가 책임지며 위성항법장치, GPS등이 제공하는 항공로 및 비행 데이터는 FV-3000 HUD와 두개의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그외 전자장비로는 Rockwell Collins社 ARC-182 무전기 두쌍, Honeywell社의AN/APX-100 피아식별장치 등이 있다.

L-159 ALCA의 모든 장비는 동체와 날개 하단 7개 파일런에 장착된다. L-159 ALCA는 AIM-9 사이드와인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AGM-65 메버릭 지대공 미사일, Brimstone 지대공 미사일, Plamen社 20mm 기관총 포드, 기타 범용 자유낙하폭탄로켓 런쳐포드, 보조연료탱크를 장착할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 AIM-9 x 2, AGM-65 x 2, 525L 보조연료탱크 x 2를 장착하며 이경우 전투행동반경은 500~700km 수준이며 무장을 다르게 할시 마다 차이가있다.
L-159 ALCA는 단순한 무장말고도 정찰, 전자전 임무 수행을 위한 정찰 포드와 ECM 포드의 장착이 가능하다.

3 그외

체코 공군은 L-159 ALCA를 공중전보다는 지상군에 대한 공중 화력 지원정찰임무 수행에 중점을 두고 설계, 운용중이며, JAS-39 전투기와 합동임무를 수행하고있다. L-159의 대당 단가는 1700만 달러로 체코 공군이 감축한 중고기체의 경우 800만달러 수준에 도입이 가능하다. L-159 ALCA는 초음속 비행이 불가능해 현대의 공중전에는 알맞지 않지만 값싼 가격과 훌륭한 공대지 임무 수행능력 및 무기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판매하고있고 11개국이 도입에 관심이 있으며 이라크 공군은 한국FA-50을 탈락시키고 24대의 신형 L-159BQ와 4대의 중고 L-159T1 2013년부터 도입하기로 했으나 현재 취소된 상태다. 스페인 공군은 체코 공군이 자국산 수송기 CASA C-295를 도입하는 조건으로 도입하였다. 그외, 미국체코볼리비아베네수엘라에 L-159를 판매하는 것을 사전에 압박을 가해 방지한 적이 있다.

사건사고로는, 2003년 2월 24일 故 Petr Vasicek 대위가 조종하는 L-159A No. 6056이 Plamen社 20mm 기관총의 실험도중 추락하였고, 2012년 11월 22일 故 Ondrj Sovina 중위가 조종하는 L-159A No. 6061이 중앙 보헤미아에서 훈련비행중 추락했다.

L-159 ALCA의 바리에이션.
L-159A : 기본형. 체코 공군은 2000년부터 2003년까지 72대의 L-159A를 도입했으나 2004년 감축발표로 47대는 매각처리하고 18대만 운용하며 6대는 예비보관중이다.

L-159B : L-159A에서 파생된 복좌형으로 훈련용으로 개발되었다. 2002년 처녀비행하였다. L-159B는 구매자의 요구대로 제원을 변경할 수 있으며 기본 훈련과 공대지, 초계비행 및 정찰임무 등 전투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체코 공군은 2대를 도입하였다.

L-159BQ : 이라크가 도입할 예정이었던 복좌형 훈련기, 현재 도입사업이 중지되었다.

L-159T1 : L-159B보다 저렴하게 복좌형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체로 체코 공군이 보유한 중고 단좌형 L-159를 복좌형으로 개수하였다. 대부분의 L-159A가 L-159T1으로 재활용될 예정인데 동체는 복좌형으로 대체되지만 대부분은 L-159A의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2007년 3월 8일 처녀비행하였고 4대를 발주하여 2007년 11월까지 체코 공군에 납품되었으며 이라크에 판매되었다.

4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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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국전투기의 엔진과 같은 것으로 민항기용이라는 루머가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