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39

(JAS-39에서 넘어옴)
유럽의 제트전투기 (프랑스 및 동구권 제외)
개발/도입년도영국스웨덴독일이탈리아유럽 합작
1940년대미티어 | 뱀파이어 | 어태커Me262 | He162
1950년대라이트닝 | 베놈 | 시빅슨 |
스위프트 | 자벨린 | 헌터 | 슈미터
J 21R | J 29 툰난 |
J 32 란센
피아트 G.91
1960년대호커 시들리 P.1154J35 드라켄EWR VJ 101SEPECAT 재규어
1970년대시해리어AJ37 비겐VFW VAK 191B토네이도
1980년대해리어 II람피리데
1990년대호크 Mk.200JAS39 그리펜
2000년대유로파이터 타이푼
2010년대
2020년대FS2020
항공병기 둘러보기
1차 세계대전
연합군
독일 제국
전간기
프랑스
2차 세계대전
미국
영국
나치 독일
일본 제국
이탈리아 왕국
소련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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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덴마크
스위스
태국
프랑스
제트전투기
미국
러시아
프랑스
유럽
아시아


이 항목은 로리펜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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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싱중인 그리펜
JAS39 Gripen

2013년 국가별 JAS39 그리펜 보유/운용 수량[1]
종류스웨덴[2]남아프리카 공화국체코헝가리태국영국총계
JAS39 A5454
JAS39 B1212
JAS39 C5691212897
JAS39 D81722433
JAS39 E(+60)(+60)
총계130(+60)26141412196(+60)
운용과 퇴역
초도비행1988년 12월 9일
도입1997년 11월 1일
퇴역운용중

1 제원

640px-JAS39_Gripen.svg.png

JAS 39JAS 39 E/F
분류단발 터보팬 다목적 전투기
제작국가스웨덴
사용국가스웨덴,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 헝가리, 태국스웨덴, 브라질
승무원1명(JAS 39A,C)/2명(JAS 39B,D)1명(JAS 39E)/2명(JAS 39F)
길이14.1m(단좌형)/14.8m(복좌형)15.2m(단좌형)
높이4.5 m4.5 m
날개폭8.4 m (27 ft 6 in)8.6 m (28 ft 2 in)
운용가능 자체중량7.4톤(단좌형)/7.7톤(복좌형)
유료 하중[3]5,300 kg (11,700 lb)6,000 kg (13,227 lb)
비무장 중량6,800 kg (15,000 lb)8,000 kg (17,636 lb)
무장 중량8,500 kg (18,739 lb)
최대이륙중량14,000 kg (31,000 lb)16,500 kg (36,376 lb)
최고속도마하 2
운용고도15,000 m (50,000 ft)
전투행동반경800 km (497 mi)공대지 1,500 km (932 mi), 공중초계 900 km (2시간 이상)
페리항속거리[4]3,200 km (2,000 mi)4,000 km (2,485 mi)
실용상승한도15,240 m (50,000 ft)16,000 m (52,500 ft)
날개 하중283 kg/m² (58 lb/ft²)
상승률m/s (ft/min)
추력대중량비0.97
이륙활주거리400 m500 m
착륙활주거리500 m600 m
내부 연료량2,400 kg3,400 kg
엔진볼보 RM112 터보팬 엔진 1기(미국제 F404 엔진의 개량형)제너럴 일렉트릭 F414-GE-39E
레이더Ericsson PS-05/A Raven 기계식Selex ES-05 Raven AESA[5]
하드포인트810
무장기관포1 × 마우저 BK-27 27mm
로켓4 × 13.5 cm 로켓 포드
미사일6 × AIM-9 사이드와인더 / IRIS-T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4 × AIM-120 암람 / MICA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4 × Rb71 스카이플래시 / 미티어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4 × Rb75
2 × KEPD 350
2 × Rbs.15F 대함 미사일
AGM-65 매버릭 중거리 공대지 미사일
폭탄4 × GBU-12 페이브웨이 II 레이저 유도 폭탄
2 × Bk.90 클러스터 폭탄
2 × Mark 82 폭탄

2 개요

스웨덴 공군JA37 비겐의 후속기로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 1994년부터 스웨덴 공군에 인도되기 시작하였다. JAS란 기종명칭은 스웨덴어의 Jakt(전투), Attack(공격), Spaning(정찰)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21세기의 주력 전투기로서 효율적인 전투성능, 다양한 임무에 대한 유연한 적응력, 높은 생존성, 고도의 비행안전성, 능률적인 조종사 훈련, 저렴한 운용비용, 미래환경에 대한 높은 적응력을 가진 다목적 전투기이다. 특히, 기체의 설계에는 스웨덴 공군의 운용특성[6]이 충분히 고려되었다. 이에 따라 700m 정도의 비포장 지방도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고, 전문 지식을 가진 직업군인 1명과 징집병 5명으로 구성된 지상정비팀이 요격·공격·정찰 등의 임무에 따른 장비교체 작업 및 급유작업을 30분~1시간 내에 할 수 있는 등 유지·보수가 쉬운 기종을 목표로 제작되었다.


샤브의 그리펜 CF
그리펜은 전투기 중에는 꽤 소형이며(크기가 한국의 FA-50 수준이다. 실제로 JAS-39A의 경우 사용하는 엔진도 같은 계열이다)로리펜 이착륙 성능 향상이나 기동성 향상 등을 위하여 J-37과 마찬가지로 꼬리없는 델타 날개에 큰 카나드를 조합한 형태로 개발되었다.[7] 특히 데이터 링크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아군기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4기 편대의 경우, 1기만 레이더로 적기를 잡아도 나머지 3기에 그 적기의 정보가 전달된다고 한다. 그리고 같은 편대의 기체가 발사한 미사일을 다른 기체가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한 전술은 BVR 교전에 있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8] 레드 플래그에서 처음 이 전술에 당한 미 공군은 벙쪘다고 한다.[9] C형에서는 엔진을 RM112의 개량형, 스넥마의 M88-3(라팔 엔진), 유로제트 FJ200(유로파이터 타이푼의 엔진), GE의 F414중 하나로 교체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했으나 결론은 그대로 쓰는 것 같다.

Saab Gripen NG demonstrator at RIAT 2010

2010년 경 E/F형(아래 NG형의 양산형)이라는 개량형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며, 제작사인 사브가 한국 공군의 F-5 대체기종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고 한다.
브라질 차기 전투기 사업에 제시한 그리펜 NG를 보면 항속거리가 4,000km를 약간 넘는다고 하며, NSM 아음속 스텔스 대함 미사일을 최대 8발까지 장착가능, 공대공 무장시 슈퍼 크루징이 가능한 기종인데 가격이 6천만 달러 정도(제조사 주장)라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기종이다. 덕분에 미국에서는 가격경쟁 싫다고 대놓고 이스라엘(공동 사업진행중)에 압력을 넣을 정도다. 확실히 저 가격에 저 정도 성능이라면 타국 입장에서는 스트레스 받을만한 수준이다.
하지만, 2010년대 시점에서 실 판매가는 약 1억 5천만 달러 수준으로 어디까지나 동 시기 서방권 전투기들 중에서 그나마 싼 수준에 불과하다.그리펜의 가격에 대한 포스팅\
2011년 4월 1일 리비아 공습을 지원하는 것을 의회가 승인함에 따라 8대의 그리펜이 파견되어 첫 실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부여된 임무는 항공초계였지만, 참전 시점에서 리비아 공군의 항공전력은 이미 씨가 말랐기 때문에 교전은 없었다.

3 판매 실적 및 진행 내용

3.1 2010년 이전

사실 그리펜이 탄생한 초기의 해외 판매 실적은 엄밀히 따지자면 돌려막기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리펜 사업 유지를 위해 스웨덴 자국 공군의 수요보다 더 많은 양을 생산해두고 남는 양을 비축해두었다가 파는 방식이었기 때문이었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그리펜의 첫번째 도입국으로 1999년에 C/D 단좌기인 C형 17대 복좌 9대 총 26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고 2012년까지 18대를 인도받아 운용 중에 있다. 그러나, 2013년 3월 남아공 국방장관의 발언에 따르면 국방예산이 부족하기에 그리펜의 절반은 장기보관 상태로 유지 중이라고 한다.
  • 남아공에 판매한 이후, 사브는 NATO에 새로 가입하게 된 폴란드, 헝가리, 체코를 상대로 판매를 시도했다. NATO 가입시에 NATO와의 연합작전을 위해 일정한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기존의 동구권 기종들로는 NATO의 기준을 맞출 수 없었으므로 서방제 전투기를 새로 들여와야 했다. 폴란드에서는 실패하였지만 체코와 헝가리에는 판매에 성공하였다. 2001년 각각 14대(복좌기 2대)를 NATO 사양으로 개조 후 10년간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하였고 스웨덴 공군의 비축분에서 전투기를 제공하였다. 헝가리의 경우 만족하여 임대연장을 실시한 상태이다. 체코의 경우 도입 당시의 비리 의혹으로 총리를 포함한 정치권에서 임대 연장에 부정적이였으나 2013년 7월에 들어와서는 추가 연장을 위해 사브와 협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2014년 3월 14일 임대 계약을 갱신하여 해마다 17억 코로나의 비용을 지불하며 2027년까지 운용하게 되었다.
  • 2008년 태국 공군이 운용중이던 F-5를 대체하는 사업에서 그리펜이 수주하는데 성공하여 6대를 수출하였으며 2010년 11월 6대를 추가로 주문받아 C/D 총 12대(복좌4기)를 2013년까지 인도할 예정이며 사브는 태국이 운영 중인 F-5 대체분을 추가로 기대하고 있다.
  • 오스트리아 전투기 선정사업때도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경합해서 낙찰 직전까지 갔었다. 원래 오스트리아와 스웨덴은 사이가 좋은 편이었고, 스웨덴제 전투기를 사용중이었던데다 오스트리아의 군비는 넉넉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리펜의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오스트리아는 유럽연합과의 정치적 관계(덤으로 EADS뇌물)로 인해 타이푼을 낙점해버렸다. 하지만, 자신들의 능력에 비해 너무 비싼 전투기를 구매해버린 악영향으로 인해 성능이 대폭 제한된 기종[10]을 제대로 운용하지도 못하는 결과[11]를 맞이했다. 거기에다 뇌물 스캔들까지...... 상세한 것은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수출 항목을 보자. 안구에 습기가 저절로 찰 것이다... 그때 우호적인 가격을 제시한 그리펜을 구매했다면 실익도 챙기면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했을텐데...

3.2 2010년 이후

  • 2011년부터 시작된 인도 MMRCA 수주경쟁에서는 그리펜NG를 들고 나왔다가 1차 탈락했다. 기체 크기가 소형인데다가 그리펜NG 자체도 아직 개발중인 기종이고 엔진을 포함한 몇몇 중요부품이 미국제라서 미국의 수출허가를 별도로 받아야하는 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그리펜의 해외 마케팅을 맡아온 BAE사는 MMRCA 수주경쟁에서 자사의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그리펜이 경쟁하는 상황이 되자 사브의 보유지분 10퍼센트를 팔아치우고 나왔다. 하지만, 인도군은 2012년에 라팔을 선정했고, 2014년에 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 2011년 11월 30일에 스위스 정부는 라팔, 타이푼과 경쟁하던 그리펜NG(E/F) 22대를 33억 달러에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발표했다.[12] 하지만, 스위스군 내부에서는 그리펜NG보다 라팔을 더욱 지지하였고, 프랑스 군수기업들과 산업적 연계성이 큰 스위스 군수기업들에서도 반발이 심했다고 한다. 관련 풍자 만화.
파일:Attachment/JAS39/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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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한 갈등은 그리펜 도입 선언 직전에 이를수록 점입가경이 되었다. 급기야 그리펜의 운용성능이 크게 낮다는 보고서들이 언론에 유출되어 스위스 연방 검찰이 수사에 나서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문제는 이것이 프랑스와 거래가 많은 군수기업이나 심지어 그리펜에서 라팔로 도입기종을 반전시키기 위한 공군의 고의적인 유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는 것이다.

2009년에 작성된 <스위스 공군의 라팔, 유로파이터, 그리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그리펜은 세 기종중에서 거의 전부문에 걸쳐서 최하위였으며, 대부분 스위스 공군의 최소 요구치조차 만족시키지 못했다. 특히 라팔과의 비교에서는 정찰, 공대공 및 타격 능력 등 모든 영역에서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왔었다. 참고로 당시 그리펜은 NG형이 개발중이었기 때문에 C/D형으로 평가받았지만, 입찰에 참여한 것은 개발 중이던 그리펜 NG형이었으며, NG형은 C/D형에 비해 1~1.5 점 정도 예상 점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래도 라팔과는 모든 영역에서 5.5 : 7.5 로 1.5~2점 정도의 격차가 존재하였고, 심지어 공군 최소 요구치도 충족하지 못했다. 참고로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2등을 유지했지만 공대지 부문에선 그리펜에게조차 밀렸다. 안습 관련자료

하지만, '미라지 사태'[13]로 프랑스 전투기에 크게 데어본 스위스 정부는 별 고민없이 그리펜을 선택하였다.[14]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펜 도입을 반대하는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사실 ROC도 충족하지 못한 기체가 아무 문제 없이 통과된다면 그것대로 이상한 일이긴 하다, 결국 2014년 1월에 본 사안에 대한 국민투표 실시가 확정되었다.[15] 그리고 2014년 5월 18일에 있었던 그리펜 구매를 위한 사업진행을 계속할 것인가에 관해 그리펜 구매법령에 의거한 국민투표에서 52% 반대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스위스의 그리펜 E 구매사업은 All Stop! 이 결과는 제작국인 스웨덴만이 아니라 스위스 공군 관계자들에게도 스위스 영공 방어에 생긴 이 엄청난 갭을 메워야만 하는 난제를 안겨준 셈이 되었다.[16]
  • 스위스에서의 승리에 힘입었는지, 그리펜의 본가인 스웨덴 정부도 2013년 1월 그리펜NG 60대의 도입을 공식적으로 승인하였다. NG형은 2018년 첫번째 기체가 스웨덴 공군에 인도되며 2027년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 2012년 1월에 시작된 한국의 3차 FX 사업에도 그리펜 NG를 들고와서 사업 설명회에 참가 신청을 했으나#, 결국 입찰을 포기하였다. 애초에 스텔스기 도입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ROC를 한참 밑도는 기종이었기 때문에 방위사업청을 비롯한 한국의 관련 정부기관들과 군 당국은 그리펜의 참가여부에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사실 사브사 자신들도 FX보다는 KFX에 관심을 더 보였었고...
  • F-35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네덜란드가 살까말까 고민할때 그 틈을 노려 한몫 잡으려 했다. 이때 상당히 공격적인 판촉을 벌였는데 노르웨이 사업에서 엿먹은 것에 대해 앙심을 품었는지 대놓고 F-35를 겨냥해서 각종 자료를 제시하며 까댔고 화룡점정으로 F-16의 대체기종으로 F-35를 선정하는 것은 구축함을 잠수함으로 대체하는 꼴이라며 고소 당하지 않을까 우려(...)될 정도로 F-35를 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 공군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다.
  • 브라질에서는 기종 선정 직전까지 라팔과 F/A-18E/F 슈퍼 호넷이 치열하게 경합했었다.
사실 미국과 거리를 두던 전임 룰라 대통령 시절에 라팔 도입 성사 직전까지 갔으나, 2011년에 취임한 호우세파 대통령은 미국에 우호적인 입장과 함께 F/A-18E/F 슈퍼 호넷을 선호하는 입장을 취하며 본 사업을 연기시켰다. 그러나, 2013년 12월에 모든걸 다 뒤집어엎고 그리펜 NG 36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총 도입비용은 45억 달러였지만 2015년 최종 계약시에는 54억 달러가 되었다.[17]

원래 브라질 공군이 원한 기종은 아니었지만, 라팔의 경우 비싼 도입가에 비해 브라질 정부의 자금력이 영 좋지 못했고[18], F/A-18E/F 슈퍼 호넷의 경우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한 감청 건 때문에 호우세파 대통령은 물론이거니와 브라질 정치권에서의 지지를 한방에 잃어버렸다(...). 그러나, 현재 보유중인 기종들의 교체를 서둘러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브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어쩔 수 없이 채택한 이상 제대로 써볼 생각인지 브라질의 태도가 상당히 적극적이다. 그리펜 NG의 인도 가능시기인 2020년과 교체 대상 기종들의 최초 퇴역시기인 2013년 말[19] 사이의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스웨덴 군의 중고 그리펜 C/D형을 임대할 계획을 가지고 검토하는가 하면, 아예 한 술 더 떠서 여차하면 브라질 방위산업체와의 협력을 전제로 100기를 추가 구매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브라질 입장에서는 자국의 방위산업 발전과 급증한 노후기 문제[20]를 동시에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고, 스웨덴/사브 입장에서는 그리펜 사업을 최초로 기획한 이후 이렇다할 수요를 확보하지 못해서 사업 자체가 상당히 지지부진했던 것을 만회하고도 남을 최대의 호재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100기 추가 판매까지는 가지 못하더라도 36기를 판 것도 큰 성과며 브라질에 생산기지를 건설해 남미, 아프리카의 수출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어서 사브의 입장에서는 잭팟이 터진 셈이다. 또한 도입할 기체의 일부는 엠브라에르사의 브라질 현지 공장에서 생산해 브라질에 일감을 주는 등 윈윈계약을 체결했다... 라기엔 계약 조건들을 보면 사브/스웨덴이 일단 팔기 위해서 어지간히 똥줄이 탔다는 느낌도 든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인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 약속은 그렇다 치고, 절충교역 비율 175% (F-15K 들여올때 절충교역 70% 정도), 브라질에 조립라인과 R&D 센터 설치, F414 엔진의 브라질 독자적인 유지보수 약속, 전체 그리펜 동체 생산량의(브라질만이 아닌) 80% 를 브라질에서 생산, 브라질만의 무기조합 인티그레이션 약속 등 상당한 내용들이다.

위 내용들을 보면 알겠지만 2010년대 초반부터 서방제 무기체계를 쓰면서 국방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크게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본가에서도 나름대로 뒤를 받쳐주고 있다.
한국의 경우처럼 작전능력이 우선시 되는 국가들은 무리하더라도 5세대 전투기라고 쓰고 F-35라고 읽는다.를 구매하는 반면, 굳이 5세대기가 필요하지 않고 군비도 적게 쓰는 국가들에게는 그리펜의 가성비가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4세대기의 베스트셀러였던 F-16이나 비슷한 역할에 있던 F/A-18도 사양이 높아지면서 이젠 더이상 저렴한 체계가 아니게 되었고, 같은 유럽제 전투기이자 그리펜과 함께 4세대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라팔과 타이푼은 2010년대 초반~중반 시점에서 5세대 전투기라고 쓰고 역시나 F-35라고 읽는다.를 구매할 수 없는 국가들의 대안으로 전락해버린그나마도 비싼 가격 때문에 다른 4세대 기종들에게 밀리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위에서 언급된 몇몇 사례들을 보면, 최신 전투기와 같은 고가 첨단무기의 판매는 이리저리 부품조합해서 싸고 좋은 물건 만들었다고 땡이 아니며 무기 자체의 성능과 함께 도입국 수뇌부에 정치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 여부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돈줄을 쥐고 있는 그 수뇌부들의 이목을 끄는 배경에는, 중립국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기체성능과 냉전의 종식으로 인한 군비축소 상황에 맞는 설계, 그리고 그로 인한 상대적으로 낮은 도입가와 유지비가 있다고 볼 수도 있다.[21] 이 때문에 그리펜이 2010년대에 상업적으로 꽤 성공할 가능성을 높게 쳐주는 의견이 많다.F-16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4 기타

  • 항전갤에서는 작은 사이즈와 터무니없는 무장능력 덕분에 로리거유, 그리고 애칭으로 로리이라 불린다.아청법 주의 위키 검색창에 로리펜을 입력하면 이곳으로 리다이렉트 된다(...). 덩치와 달리 하푼보다 약간 더 무거우며 부피도 약간 큰 RBS-15 대함 미사일을 처음부터 탑재하고 있을 정도의 무장 능력이니 말 다했다. NG부터는 은지(NG)양이라는 별명도 사용되고 있다. 얘가 왜?
  • NATO 표준화기를 못 쓴다는 오해가 있다. 오해의 원인은 스웨덴의 무기 독자적인 무기 명명법 때문이다. 스웨덴의 항공기용 무장들은 무기 명칭만 보면 영락없는 스웨덴 독자 무장이지만 실상은 서방권의 흔해빠진 항공무기체계들이다. 무장 호환이 어쩌고는 무시해도 좋다.
  •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노르웨이F-35를 팔기 위해 AESA의 판매를 늦추고 노르웨이 정계에 압박을 가해서 이겼다고 한다.
  • 여담이지만 그리펜과 관련된 안 좋은 경험을 가진 파일럿이 있다. 그의 이름은 Lars Rådeström

JAS39가 테스트 비행 도중 비행제어 컴퓨터 오류로 착륙 중에 큰 사고를 겪었다. 다행히도 조종사는 다리 하나 부러진 것으로 끝났고, 이후 몇차례의 시험비행 끝에 안전하다는 판결이 났는데......,
4년 뒤에 스톡홀롬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위와 같은 컴퓨터 오류로 인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동영상 링크 그런데 더욱더 놀라운 것은 이 사고를 겪은 조종사가 다름아닌 위의 사고 당시 조종사였던 것이다. 다행히도 비상탈출로 살아남았지만 나무에 낙하산이 걸리는 바람에 구조되기 전까지 고생해야 했다. 이 사고 이후 조종사는 제3의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 은퇴했다고 한다.

5 관련 항목

DLC 3에서 스웨덴의 하이엔드 제공기로 등장했다. 시대적 배경이 1990년대인지라 스칸디나비아 연합 전체의 하이엔드 제공기이다.
  1. http://en.wikipedia.org/wiki/Saab_JAS_39_Gripen
  2. http://en.wikipedia.org/wiki/Swedish_Air_Force
  3. 여객기의 승객 ·우편 ·수하물 ·화물 등의 중량의 합계
  4. 하중(payload)이 0일 때의 최대 안전 항속 거리.
  5. 셀렉스 사의 빅센 1000을 기반으로 개량. 처음에는 AESA 레이더를 프랑스 탈레스 사와 개발 협력했으나 인도의 중형 전투기 사업에서의 마찰로 영국, 이탈리아의 합작회사인 셀렉스 사로 협력업체를 바꾼다.
  6. 아래에서도 설명되겠지만 스웨덴의 가상적국 1호가 러시아다. 게다가 냉전기에는 잠입훈련 삼아서 실제로 침투한 스페츠나츠가 스웨덴군에 발각되어 교전이 벌어지는 경우도 꽤 자주 있었다고 할 만큼 평화롭기만한 곳도 아니었다. 그런 관계로 스웨덴 공군은 유사시 러시아군의 우월한 세력 앞에 일단 전 국토와 군사 비행장이 공격받는다고 가정하고 고속도로나 야지 등 비정규 활주로에서의 운용을 염두에 두고있고, 비겐과 드라켄을 시작으로 그리펜까지도 그런 용도에 최대한 맞춘 설계이다.
  7. 개발초기에는 '일반적인' 형태인 주날개-꼬리날개 형상도 고려된 바 있다.
  8. 이것은 스웨덴 공군만의 특징이다. 애초부터 주변에 전쟁이 날만한 국가라고는 소련뿐이었는데. 소련 공군을 상대로 하려면 상대적으로 소수의 공군력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야 했기 때문에 이런 독특한 전술을 선택한 것이다. 이 데이터 링크를 이용한 교전은 J-37 비겐때부터 있었다고 한다... 비슷한 예로 사브의 전투기(=스웨덴 공군)들이 단거리 이착륙에 집착하는 이유도 소련(현재는 러시아)때문이다.
  9. 데이터 링크 개념 자체는 미군도 80년대 초부터 조기경보기-전투기-인공위성 등을 묶는 시스템 연구를 했다. 이 항목에서 언급되는 것은 한 편대의 전투기끼리의 데이터 링크인데, 미군의 F-16이나 F-15에는 없는 기능이나 F-22에는 있다. 또한 F-16 중에도 제한적으로 그리펜이 가능한 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
  10. 무장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1~2발이 전부. 기체 생존 관련 전자장비는 아무 것도 없음. 원판에 비해 얼마나 성능이 약화되었는지 밀덕들 사이에서 오스트리아 공군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이 한 단어로 요약된다. "깡통"
  11.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비싼 도입가로 인해 적정 수량을 확보하지 못한데다, 비행 시간당 6만 유로대의 유지비(간단하게 말해서 미군의 사기캐릭터 F-22 를 30% 정도 초과하는 유지비. 그나마 이것도 다른 타이푼 도입국에 비하면 낮은 편이다...)로 인해 비행시간을 줄여야 했다.
  12. 위의 오스트리아와 대비되는데 오스트리아나 스위스나 작은 내륙국인지라 오스트리아는 타이푼을 도입하면서 수량도 제한(그래서 24시간 초계도 안된다. 교대로 임무를 수행할 전투기 숫자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되고 예산문제로 성능도 제한되는 것은 물론 비행중 최고속도를 내기 어렵다고 한다. 왜냐면 자칫하면 이웃국가의 영공을 침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펜을 선택하지 않고 타이푼을 선택한데 대해 까이고 있는 것이다.
  13. Mirage Affair. 스위스군은 1960년대초에 스웨덴제 J35 드라켄과 미라지 III의 경합 끝에 미라지 III를 채택했지만 자군의 요구에 맞게 개수하는 과정에서 추가비용이 크게 들어가면서 대규모 스캔들로 비화된바 있다. 상세는 링크 참고 #
  14. 사브 입장에서는 반세기만에 닷소에게 설욕한 셈이 되었다. 한편, 라팔을 지지하는 측에서는 그리펜 선정이 '새로운 미라지 사태'가 될 것이라며 반발했지만 라팔이 수출시장에서 보여준 모습이 별볼일 없다고 주장하는 측도 있으나 라팔이 최근 인도를 시작으로 카타르 그리고 이집트에서는 슈퍼 펄크림을 제끼고 수출에 성공했다는 걸 상기하면 이건 사실과 거리가 멀다. 미완성이였고, 메리트가 떨어졌었던 한국 1차 FX사업때와 달리 요즘들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15. 스위스의 경우 의회와 행정부에서 결정된 사안이라도 5만명 이상의 서명을 확보하면 해당사안을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
  16. 스위스 공군은 F-5와 F-18을 운용 중인데 이 중에서 나중에 도입된 F-18조차 2025년이면 퇴역하게 되므로 이대로 간다면 스위스는 전투기가 없는 나라가 되어 버린다. 아직 10년이나 남았지 않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전투기를 선택해서 도입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10년도 절대 긴 시간이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투표로 그리펜 도입이 부결된 상황에서 과연 전투기 도입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기약조차 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반대로 최소 요구치도 충족하지 못한 기체를 무조건 도입하는 것도 문제가 없다고 하기는 어려우니... 진퇴양난이다.
  17. 대당 1.5억 달러로, 비슷한 시기의 3차 FX 사업 에 제안되었던 F-15SE 보다 비싸다! 라이센스 생산이라 금액이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스웨덴과 브라질의 인건비 차이 등을 고려하면...
  18. 당시 브라질 정부는 2013년 여름에 발생한 대홍수의 피해 복구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준비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은 탓에 전투기 도입 사업에 큰 돈을 쓸 여유가 없었다.
  19. 2006년에 프랑스로부터 들여온 중고 미라지 2000이 첫 교체대상으로 이들은 2013년 말에 모두 퇴역했다.
  20. 기종 선정 시점에서 브라질 공군이 운용중이던 개량형 F-5와 AMX-30 경공격기의 퇴역 시기도 그리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해군의 A-4 함상공격기도 노후화가 심해서 대체 기종이 슬슬 필요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인도에 제안했다가 떨어진 함상형 그리펜의 부활을 점치고 있다.
  21. 다만 이건 그리펜 C형까지의 이야기다. 그리펜 NG부터는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아올랐으며 유지비도 만만치 않다. 경쟁상대라고 볼 수 있는 라팔이나 F-16 최신형 가격이 워낙 정신나가서 그렇지, 그리펜 NG 이거 싼 게 아니다! 1억5천만불이면 가격 절대치가 30% 정도 낮다 뿐이지, 성능 차이를 고려하면 가격대 성능비가 라팔보다 결코 좋다고 말할 수가 없다. 그나마도 유파처럼 2008년 세계경제위기 이후 어떻게든 그리펜의 재고를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비교적 싸게 판매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