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던전

(Pixel Dungeon에서 넘어옴)
Pixel Dungeon
300px
개발Watabou
유통Watabou, 스팀
플랫폼안드로이드, PC, 스팀, iOS
출시일2012.08.12
마지막 업데이트2015.12.06/1.9.2a ver.
2016.01.06/1.9.2 ver.(iOS)
장르로그라이크
등급미분류
링크홈페이지
구글 플레이
아마존 앱스토어
iOS 앱스토어
스팀
텀블러
공식 위키
GitHub
Welcome to the level 1 of Pixel Dungeon!

1 개요

Pixel Dungeon. 러시아의 Watabou무료로 개발 및 배포중인 안드로이드PC용 로그라이크 게임. 안드로이드에 맞춰진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조작, 픽셀로 이루어진 부담없는 그래픽, Cube-code에서 만든 고퀄의 BGM, 복잡하고 어려운 로그라이크 요소를 캐쥬얼하게 손봐서 접근성을 낮춘 게임성 하며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뽑히는 게임이다.

2015년 5월 29일 스팀에 출시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iPhone/iPad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6월 18일에 정식으로 앱스토어에 등록되었으며, 동년 7월 8일 iOS 한정으로 1.7.6버전 패치[1]가 이루어졌다.

게임의 목적은 픽셀 던전을 탐험해 지하 26층에 있는 옌더의 아뮬렛(Amulet of Yendor)을 손에 넣는 것. [2] [3]

무료로 공개된 대신 기부를 받는다. 메인 메뉴에 있는 금화 아이콘이 5$ 기부 버튼이다.
기본적으로 프리웨어라서 기부를 한다고 딱히 주어지는 건 없지만 기부를 했다는 도전과제(뱃지)가 열린다.

전체적으로 Brogue를 많이 닮았다. 탭질(마우스 클릭)만으로 가능한 조작이라든가 간편한 인터페이스, 비교적 낮은 진입 장벽 등등. 실제로 About에 들어가 보면 제작진이 Brogue에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문구와 깨알같은 간접광고(This game was inspired by Brian Walker's Brogue.) 가 쓰여져 있다.

과거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많은 얘기가 오갔으나 2015년에 들어선 2015년 8월 기준 관련 글을 찾아 보기 힘들다. 대신 로그라이크 갤러리 에서 돌죽과 픽셀 던전을 자주 한다.
최근에는 고전게임 갤러리와 로그라이크 갤러리 양쪽에서 픽셀 던전 대신 녹픽던이라 하는, Shatterd Pixel Dungeon 얘기가 많이 돌고 있다.

이래봬도 나온지 꽤 됐고 업데이트도 활발하다. 때문에 이 위키에 적혀있는 내용 중 구식정보가 있기도 하므로 그런 점은 적절히 감안하고 공연히 여기에다 화풀이하지 말자. 하지만 항상 최신 정보인것 같다.... 영어의 압박이 있지만 픽셀던전 위키를 참고하는 것도 좋다.

정통파 로그라이크에 속하지만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다. 로그라이크의 시스템을 대부분 차용하되 조작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여 '플레이 하기는 쉬우나 달성하기는 어려운 게임'이 되어버렸다. 이 진입장벽이 낮다는 특성 탓인지 로그라이크의 입문 자체를 픽셀 던전으로 하는 유저가 늘어나고 있다.

2 시스템

로그라이크답게 던전이나 포션의 색깔과 스크롤의 모양 등의 패턴이 랜덤이다. 모든 행동은 턴을 일정 수만큼 소모한다. 심지어 무기를 장착하거나 벗는 데도 턴이 지나간다.

또한 자신의 힘을 상회하는 무거운 갑옷을 착용하면 턴 수의 소모가 많아져서 만복도가 상대적으로 빨리 떨어지므로 잘 생각해서 행동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장비를 먼저 장착하고 턴을 소모하는 형태라 옷을 홀딱 벗고 있다가 몬스터와 조우한 직후에 갑옷으로 바꿔 입어도 턴 수만 낭비될 뿐 치명적인 불이익은 없다. 따라서 초반에 힘이 부족하여 갑옷을 페널티 없이 착용할 수 없을 경우, 평소엔 벗고다니다가 싸울때만 입는 게 상당히 유용하다.

오랫동안 음식을 먹지 않으면 만복도(Satiety)가 떨어져 배가 고파지고(Hungry), 그 상태에서 더 버티면 굶주리게 된다(Starving). 굶주리게 될 경우 일정 턴마다 체력이 1씩 줄어드니 밥은 꼬박꼬박 챙겨 먹자. 굶주려서 죽을 수도 있다.

스마트폰의 시간으로 자정부터 아침7시까지 7시간동안 몬스터들의 스폰이 더 많아진다. 몇몇 직업은 오히려 이익이 되지만 대부분 플레이가 어려워지고 아이템 드랍 노가다가 불가능해진다. 다만 레벨업은 무척 빠르게 된다. 안그래도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1.7.4 버전에서 내구도 시스템의 추가로 다량의 몬스터가 나오는 야간 시간대의 플레이는 더욱 까다로워졌다. 밤에 플레이하다보면 싸우는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내구도 삭감도 체감할수 있을 만큼 늘어난다. 스마트폰의 시간을 일부러 바꾸면 세이브/로드에 에러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니 주의.

1.7.4 패치로 내구도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본래는 아이템의 내구도가 다 떨어지면 강화 수가 1내려가는 시스템이었으나, 1.9.0패치를 통해 내구도 시스템이 약간 바뀌었다. 이제 아이템의 내구도가 다 떨어지게 되면 아이템의 이름 앞에 Broken이 붙게 되며, 장비의 성능이 노강 능력치로 되돌아간다. 단 힘수치는 변동되지 않는다. 또한 내구도가 다 떨어진 아이템을 강화하면 강화수가 올라가지 않고 성능이 돌아오게 된다.

2.1 조작계

파일:Attachment/픽셀 던전/p d-control.jpg

① 스테이터스: 캐릭터의 버프, 디버프를 확인 가능하다. 카탈로그를 누르면 지금까지 밝혀낸 포션과 스크롤 목록이 나오며 저널을 누르면 지금까지 내려온 던전층 중 기억될 만한 특별한 장소가 몇 층에 있나 알 수 있다. 그리고 내려가는 계단을 발견하면 그 방향으로 화살표가 표시된다.
② 레벨 창
③ 체력 창 바로 위에는 노란 선으로 경험치 바가 표시된다.
④ 층수 창
⑤ 보유 열쇠 창
⑥ 다이알로그 창: 각종 메시지가 표시된다.
⑦ 1턴 대기 버튼: 길게 누르면 체력이 전부 회복될 때까지 잠을 잔다. 물론 중간에 적이 나타나거나 굶주리게 되면 멈춘다.
⑧ 탐색 버튼: 2턴을 소모해 함정과 숨겨진 문을 찾는다.
⑨ 조사 버튼: 석상이나 보물상자 등 특정한 대상을 확인할 때 쓴다. 턴은 소모하지 않음.[4]
⑩ 인벤토리 버튼: 소지품을 보고 사용한다.
⑪ 단축키 버튼: 길게 꾹 누르면 일반 공격 외 던지기 무기, 지팡이 등을 넣을 수 있다.

이동은 원하는 타일을 터치하면 되고, 이동 중에 적을 발견하거나 함정을 밟으면 자동으로 멈춘다. 맵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려면 핀치 투 줌하면 된다. 휴대성이 중요한 스마트폰 게임답게 특별히 저장을 하지 않아도 매 턴 저장이 된다. 세이브 슬롯은 각 직업별로 한 칸씩이다.

1.6.4 패치로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바로 함정이나 숨겨진 문을 발견하면 소리로 알려주는 것. 이걸로 함정이 떠서 잠시 멈춰도 눈치 못 채고 지나가는 일은 없게 되었다.

1.7.3 패치로 2번째 단축슬롯이 추가되었다. 옵션에서 켜고 끌 수 있다.

2.2 뱃지

2.3 도전 모드

1.7.2 패치로 도전 모드가 생겼다. 도전 모드는 음식 없음 등의 한가지 조건을 선택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게임을 한번이라도 클리어 한 후, 홈 메뉴에서 플레이를 누르면 나오는 4개의 직업 아이콘의 가운데에 있는 트로피 버튼을 누르면 여러가지 모드를 개수 제한 없이 고를 수 있다. 이후 1.7.3 패치로 도전과제 이름들이 웃기게(...) 바뀌었다. 집단지성은 그대로.

아무 생각없이 전부 체크하면 지옥을 보게 될 것이다. 픽셀 던전의 페이의 최종문제라고 보면 적당하다.

  • 다이어트중(On diet): 음식 없음. 음식은 드롭되지 않지만 게임 시작시 지급되는 비상 식량 한개는 없어지지 않는다. 음식을 바닥에 던지면 골드로 변해버린다.
  • 믿음이 나의 방패라(Faith is my armor): 갑옷 없음. 위와 마찬가지로 갑옷이 드롭되지 않지만 시작시 지급돠는 천 갑옷은 없어지지 않는다. 갑옷을 바닥에 던지면 골드로 변한다. 1.7.3 패치로 인해 슬픈 유령의 퀘스트를 완료한 뒤 갑옷을 달라고 하면 항상 -1짜리 천 갑옷이 나온다. 아무래도 고강화 갑옷으로 생존률을 높이고 깨는 게 못마땅했던 듯. 그런데 그럴 거면 굳이 선택지를 띄워줄 필요가 없는데 왜 띄워주는지는 의문. 참고로 이 모드를 선택하면 무덤파기를 했을 때도 갑옷 대신 돈이 나온다.(갑옷의 상점판매 가격인듯. 그래서 Armor kit을 사용한 전설의 갑옷은 0골드 드랍.)
  • 의약품 공포증(Pharmacophobia): 힐링 포션을 얻을 수 없다. 확인결과 힐링포션 대신 20골드를 준다. 아까운 내 태양초3개 ㅂㄷㅂㄷ
  • 황무지(Barren land): 풀을 헤쳐도 이슬과 씨앗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이슬병은 준다. 또한 풀을 밟아서 나오는 게 아닌, 즉 이블아이의 전리품인 이슬과 망자의 무덤을 뜯어서 나오는 씨앗들은 정상적으로 나온다. 왜 이들은 떨어져도 골드로 변하지 않는지 의문. 회복의 우물 역시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 집단 지성(Swarm intelligence): 한 몬스터에게 들키는 순간('!'가 뜨거나 돌아다니는 몬스터와 마주친 순간) 맵 내의 모든 몬스터가 나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 어둠 속으로(Into darkness): 시야 범위가 지옥 22층 수준으로 떨어진다.
  • 금지된 상형문자(Forbidden runes): 스크롤 없음. 업그레이드 이외의 모든 스크롤이 나타나지 않는다. 어차피 스크롤=업그레이드 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스크롤이 식별되어있다. 만약 모든 스크롤이 없어졌다면 난이도는 답이 없었을 것이다.

모든 옵션을 체크해도 허기와 피를 채울 수 있는 워록으로 이론상 클리어가 가능하다. 게다가 해외 커뮤니티엔 도전 모드 추가 하루만에 올옵션 클리어 인증샷까지 올라왔다. [5]

참고로 전부 체크시 엄청난 핸디캡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 회복약 없음과 음식 없음이 서로 합쳐지면 둘 중 하나만 제한되었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피말릴 수 밖에 없다. 회복수단이 배가 안 고플땐 자연회복이나 잠자기, 배고플땐 그저 운좋게 나오는 태양초나 워록 특성으로 인한 회복밖에 없는데 태양초는 항상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전투로 조금씩 쌓으려고 해도 데미지가 들쭉날쭉한 특성상 딜교환에서 점점 손해가 쌓여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을 수밖에 없다. 굶주림 상태에서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처음 주는 식량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그 게임은 열에 여덟은 망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운좋게 파리떼를 만나서 잡거나 하면 재기의 기회는 주어지지만 하수구를 넘어가기 전에 이렇게 되는 경우는 많이 없다. 거기에 함정.(이하 생략) 그리고 낭떠러지 방이 플레이어를 유혹하게 되는데...[6]
  • 씨앗과 이슬이 없으면 조합으로 부족한 포션을 충당할 수 없으며 일단 난이도 하락의 요소인 이슬병 채우기가 불가능해진다. 회복의 우물에 이슬병을 던질 수 있긴 하지만 회복의 우물은 저주제거와 만복도 회복의 효과도 겸하기 때문에 그냥 이슬병을 던지기도 뭣하다. 또한 뱀뿌리가 없기 때문에 초반부 보스들한테서 엄청난 손실을 떠안는다.
  • 갑옷이 없어서 초반부의 몹에게도 쓸데없는 데미지를 너무 많이 입는데다 광산쪽만 가도 아프게 때리는 몹이 상당수라 결국 원거리 공격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하게 만든다. 이건 전략적인 면을 많이 강화한 거라고 볼 수 있긴 하지만 문제는 전략이고 나발이고 일단 살아야 하는 상황이 다발하는 게 문제. 이렇다고 천갑옷을 업그레이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회복수단이 지극히 한정되어 있는 마당에 딜교환에서는 거의 항상 손해를 강요당한다.
  • 시야제한과 집단 지성 때문에 일단 위기상황에서 도망치는 것이 뜻대로 잘 안 되는 건 둘째치고 몬스터 여러마리에게 노출되면 절대로 따돌릴 수도 없는데다 이 와중에 다른 적까지 마주치면 답이 없다. 좁은 데로 유인하거나 해서 따돌릴 수는 없냐고 하겠지만 하수구 레벨만 해도 게가 설치고 다닌다. 더불어서 들어가자마자 몬스터 3마리 이상이 부대끼는 방이 가끔 가다 꼭 하나씩은 나오는데 이건 그저 공격이 잘 맞아주길 바라는 것 외에는 방도가 없다시피 하다. 그밖에 시야제한 때문에 방에 발만 들여놓는 것으로는 구조를 파악하기 힘들고 파악해도 바닥에 뭐가 떨어져있는 지는 직접 가서 보는 수밖에 없어서 쓸데없는 걸음수를 무지막지하게 늘린다. 당연하겠지만 이 와중에도 만복도는 계속 새나간다.
  • 새로 추가된 주문서 금지가 매우 극악하다. "그래도 업그레이드는 나오잖아?"라고 한다면 매우 안일한 생각인 게, 식별 주문서가 없어서 포션은 순전히 직접 마셔보는 것이나 패턴을 통해 추측하는 것 (투명화나 액체화염 같은 경우는 가능) 외에는 방법이 없고 장비 또한 직접 장착해보거나 지식의 우물로 알아보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데다 저주해제의 주문서가 없어서 장비 식별하려 하다가 저주 걸린 장비 끼면 난리난다. 저주 해제하자고 울며 겨자먹기로 업그레이드 주문서를 긁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 이거 두개만 합쳐도 이미 적잖이 플레이어의 정신을 고문한다. 그리고 마법 지도의 주문서가 없어서 동선파악이 제대로 안 되는 것도 역시 적잖은 문제를 일으킨다.

이쯤되면 알겠지만 (1.7.4 시점에서) 이 와중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순전히 랜덤으로 나오는 우물뿐이다. 실제로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되게 절실한 것을 느끼게 된다. 거기에 평소때는 페널티 때문에 거들떠보지도 않던 앙크가 마치 하늘의 선물마냥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다음 패치에서 우물 없음 룰이랑 부활 일절 불가능 룰이 추가되고 마는데...

몇 가지 팁이라면 그저 쓸데없는 이동을 최소화하고 적을 잘 찾아 피해다니는 것 밖에 없다. 조건이 빡빡해져서 문에서 뒤치기나 후퇴 등 정상적인 상태에서 잘 써먹는 전략들의 상당수가 봉인되므로 그저 상황 판단 능력과 운빨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흡혈 인챈트가 걸린 무기는 꼭 입수해야 한다. 그래야 그나마 쉬워진다. 그런데 흡혈 인챈트가 걸린 무기 자체가 흔치 않으니 기절 인챈트로 대신해도 괜찮다. 오히려 특정 상황에서는 기절이 흡혈보다 더 쓸만하고 좋다. 신속의 반지를 얻었다면 중반에 강화를 몰빵해 줌으로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그리고 워록의 베이스가 마법사임을 이용해 하수구 레벨부터 좋은 공격완드를 어떻게든 얻은 뒤 강화를 몰아줘서 초반을 타개하는 방법도 쓸만하다.

첼린지에 체크한 항목수에 비례해 1층에서 황금상자가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다 체크하면 1층에서 황금상자가 항상은 아니지만 매우 자주 나온다.

3 직업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4 버프 및 디버프

4.1 버프

Shadowmelded.png

  • 그림자 숨기(Shadowmelded)

정원 안에 들어가면 정원을 반투명한 흰색 빛무리가 정원을 사선으로 덮고 있는데, 그 안쪽에서 얻을 수 있는 버프. 투명화가 된 것처럼 몬스터들에게 들키지 않는다. 다만 몬스터를 문 앞까지 끌고 와서 들어왔을 경우는 정원이 밝아지며 버프가 해제된다. 잡았다 요놈. 이 버프에 걸린 상태일 때는 느리게 배고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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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 면역(Immune of gases)

정화의 포션을 사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버프. 냄새를 못 맡아 가스에 중독되지 않고 가스로 가득 찬 공간을 지나갈 수 있다. 유지 시간이 매우 짧다. 냄새를 못 맡으면 독 가스에 중독이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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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화(Invisible)

투명화의 포션을 사용했을 때 혹은 얼린 고기로 얻을 수 있는 버프. 적에게 보이지 않게 된다. 근접 공격을 하면 바로 풀리지만 음식을 먹거나 포션을 마시거나 원거리 무기는 사용할 수 있다.최종보스전 필수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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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중 부양(Levitating)

공중에 뜨게 된다. 틈이나 함정, 꽃, 물을 넘어다닐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불이 붙으면 물에 들어가는 걸로 끌 수 없어 난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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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안(Mind vision)

플레이어는 그 층에 있는 모든 몬스터를 인식하게 된다. 환시 그리고 시야를 늘려주고 벽 너머 방을 볼수 있다. 고유 방어구를 가진 상태라면 심안 상태에서 보이는 것은 전부 시야에 들어오는 범위로 인식하기 때문에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어도 고유기 사용이 가능하다! 일례로 심안 포션을 먹은 상태에서 공포의 주문서를 쓰면 방 전체의 적에게 공포가 걸리며, 도적의 전설의 갑옷으로 보이는 곳으로 포인트 순간이동 할수있으며, 헌트리스의 검풍을 쓰면 방 전체가 범위이므로 벽도 뚫고 모두에게 데미지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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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광(Illuminating)

몸에 불이 붙거나 횃불을 사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버프. 평상시에는 아무 것도 아닌 버프이지만 지옥(demon halls)에서는 주변을 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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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의 회복(Herbal healing)

태양초를 밟았을 때 얻는 버프. 5턴마다 자신의 체력의 10%를 회복시켜준다. 아주 좋소. 다만 그 자리에서 이동하면 버프는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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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의 갑옷(Herbal armor)

뱀뿌리(earthroot)를 밟았을때 얻는 버프. 자신의 체력만큼의 방어력 버프를 제공하는데 정말 정말 좋다!! 5층 보스 구(Goo)를 잡을 때 이 꽃 하나 심어놓고 밟은 상태로 공격하면 마음이 든든해진다. 태양초와 동일하게 그 자리에서 이동하면 버프는 해제된다. 숲지기의 나무껍질(barkskin) 버프의 상위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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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콤보(Combo)

검투사가 공격을 명중 시켰을 때 얻는 버프. 한 대만 때려도 버프가 걸린 것처럼 표시되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3타 명중했을 때부터 나오니 주의. 공격을 연속으로 명중시킬 때 마다 점점 강해진다. 7콤보 이상을 성공하면 배지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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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Fury)

광전사가 체력이 40% 이하로 깎였을 때 얻는 버프. 데미지가 큰 폭으로 상승한다. 체력이 다시 회복되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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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껍질(Barkskin)

숲지기가 높은 풀을 밟았을 때나 얼린 고기로 얻을 수 있는 버프. 자신 체력의 1/3만큼의 방어력 버프를 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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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조준(Zeroed In)

원거리 무기로 공격 성공 직후에 공속이 빨라져 공격 기회가 주어진다. 스나이퍼로 전직한 헌트리스에게 발동하지만 다른 직업으로도 투척무기를 크리로 맞히면 뜨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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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분(Enraged)

놀 야수(Gnoll brute)의 체력이 1/4가 되었을 때 녀석이 얻는 버프. 분노 버프와 효과는 동일하다.

Rejuvination.png

  • 원기회복(Rejuvenation)

0.4.0 버전 업데이트 전까지 존재했던 버프. 0.4.0 업데이트 이전에 등장했던 정원에 들어가 있으면 얻을 수 있었으며 허기와 체력을 채워준다. 로그라이크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노가다를 가능하게 했기 때문에 결국 제거되었다.

  • 점액 충전(Pumped up) [7]

5층 보스인 구(Goo)가 !!!를 띄우고 있을 때 얻는 버프. 2턴이 끝나면 버프가 사라지며 주변 2마스 범위내에 점액을 뿌린다.

  • 활력(Refreshed)

중독, 출혈, 약화, 불구 디버프를 즉시 중단시킨다.

4.2 디버프

Rooted.png

  • 속박(Rooted)

그 자리에 묶인다. 재성장의 완드로 생성된 풀에 바로 올라가거나 알 수 없는 고기의 효과로 속박되거나 거미줄에 걸리는 등등 걸리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일정 턴이 지나야만 움직일 수 있다.

Paralyzed.png

  • 마비(Paralysed)

픽셀 던전을 하는 모든 플레이어의 입에서 저절로 욕설이 나오게 하는 디버프. 말 그대로 마비가 된다. 속박과는 다르게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하며 이 상태에서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인식한 순간 아무런 대처도 못 하고 스마트폰의 화면만 쳐다보다가 사망할 것이다. 물론 몬스터에게 이 디버프를 걸게 되면 그야말로 관광의 기회. 다만 가득 찬 이슬 단지는 마비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사용된다. 적이든 아군이든 너무나도 치명적인 상태이상이다 보니 패치로 타격을 당할 때마다 마비가 임의로 풀릴 확률이 존재하게 변경되었다. 즉 마비 걸렸다고 일방적으로 맞고만 있다 죽는 일이 줄어들었다.

Slowed.png

  • 둔화(Slowed)

속도를 절반으로 감소시킨다.

Poisoned.png

  • 중독(Poisoned)

중독된다. 한 칸 이동할 때마다 일정 체력이 감소한다. 회복 포션을 먹으면 해제된다.

Burning.png

  • 연소(Burning)

불이 붙는다. 플레이어에게 불이 붙었을 때 인벤토리에 알 수 없는 고기가 있다면 불에 타서 익힌 고기가 되거나, 주문서가 있을 경우 주문서가 연소해버릴 수 있다. 주문서 보관함이 있다면 타지 않는다. 근처에 물이 없다면 마비 다음으로 가장 짜증나는 상태이상.

Frozen.png

  • 빙결(Frozen)

얼어붙는다. 가끔 인벤토리에 알 수 없는 고기가 있으면 얼어붙는 고기가 된다.

Amok.png

  • 광란(Amok)

몬스터에게 걸면 일정 턴 동안 가장 가까운 다른 몬스터를 공격한다. 몬스터의 시야에 플레이어 외에 다른 몬스터가 있을 때만 효과가 있다. 또한 광란에 걸린 몬스터는 함정을 식별하지 않고 무작정 대상에게로 돌진한다. 플레이어 자신에게 걸 수도 있는데 먼 거리를 이동할 때 함정을 자동으로 식별하지 않고 그냥 밟는다. 즉 몬스터와 동일. 1.7.2 패치 이후로는 자신에게 쏘는 광란의 지팡이는 광란 대신 어지러움 디버프가 걸린다.

Charmed.png

  • 매혹(Charmed)

서큐버스가 플레이어에게 일정 확률로 건다. 플레이어는 일정 턴 동안 매혹을 건 상대에게 평타를 칠 수 없다.[8] 갑옷에 부여된 애정 상형문자로도 걸릴 수 있다. 이 때 마법 공격을 하는 몬스터는 지속시간이 짧아 나는 공격을 못하는데 상대는 나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같은 성별끼리도 무리없이 잘만 걸린다. 이거 뭐야? 이것이 진정한 양성평등, 진실한 사랑이자

Blinded.png

  • 시각상실(Blind)

플레이어가 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며 주문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Crippled.png

  • 불구(Crippled)

이동 속도가 절반으로 감소한다. 회복 포션으로 해제 가능하다.

Bleeding.png

  • 출혈(Bleeding)

틈으로 떨어지거나 알비노 쥐에게 공격받았을 때, 잡기 함정에 걸렸을 때 걸리는 디버프. 중독 디버프와 유사하게 지속데미지를 받는다. 회복 포션으로 해제 가능하다.

Vertigo.jpg

  • 어지러움(Vertigo)

꿈결초(Dreamweed)가 밟혀 나온 연기를 마시면 걸리는 상태이상. 꿈결초가 나온 뒤로는 광란의 지팡이를 자신이 맞으면 이 상태가 된다. 어지러움 상태가 되면 원하는 곳으로 이동을 할 수 없고 아무데로나 움직이게 된다. 화염함정방에서 몬스터가 밟게 하면 함정을 신나게 밟고 다닌다.

Hungry.png

  • 배고픔(Hungry)

포만도가 절반으로 떨어졌을 때 나온다. 아무런 피해는 없다. 일종의 경고용.

Starving.png

  • 굶주림(Starving)

평균 33.33턴마다 1의 데미지를 주며 그 자리에 멈춰선다.(도적은 평균 40턴.)

Caustic_ooze.png

  • 부식성 점액(Caustic ooze)

5층 보스 Goo의공격을 맞았을 때 얻는 디버프. 1턴마다 1의 데미지를 주며 물 위에 올라서면 사라진다.

Weakened.png

  • 약화(Weakened): 드워프 흑마법사의 그림자 볼트에 맞았을 때 3분의 1의 확률로 얻는 디버프. 40턴 동안 힘이 2감소한다. 장비를 힘에 딱 맞춰서 끼고 있었다면 엄청난 낭패. 회복 포션이나 저주 해제 주문서로 해제 가능하다.

Marked_for_sacrifice.png

  • 제물의 증표(Marked for Sacrifice)

희생제의 방에서 푸른색 불 위에 올라가면 플레이어나 몬스터 모두 5턴간 이 디버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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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Terror)

공포의 주문서를 사용하거나 섬뜩한 인챈트(Eldritch)로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 줄 수 있는 디버프. 사용자에게서 멀리 떨어지려고 하며 공격당하거나 막다른 길에 몰리면 해제된다. 플레이어도 걸릴 수 있지만 걸린다고 해서 컨트롤에 지장이 오거나 하지는 않는다. 공포 인챈트가 걸린 무기를 가진 석상을 만나지 않는다면 걸릴 일도 없고.

5 던전

게임의 목표인 옌더의 아뮬렛은 최하층인 26층에 있다. 던전은 5층 단위로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다. 그에 따라 다른 몬스터들이 출몰한다.

  • 1~5층 하수구
하얀 벽돌벽과 회색 바닥, 짙은 초록색의 흐린 물로 이루어져있다. 배수구가 있는 벽이 있다. 비밀문은 배수구에 위치하지 않으니 참고하면 좋다. 5층에는 보스goo가 버티고 있다. 석상은 새모양.
  • 6~10층 감옥
아이보리색 벽과 짙은 파란색의 어둡고 차가운 물로 이루어져있다. 촛불이 있는 벽이 있다. 10층에는 보스tengu가 있다. 석상은 십자가.
  • 11층~15층 동굴
어두운 파란색 벽과 약간 밝은 검은색 바닥, 어두운 푸른색 물로 이루어져있다. 금 원석이 있는 벽이 있다. 대장장이가 이 금덩이를 캐오라는 의뢰를 줄 수도 있다. 15층에는 보스 DM-300이 있다.
  • 16층~20층 드워프 도시
고대 유적같은 던전. 물 웅덩이가 빨간 웅덩이로 변해있다.
  • 21층~25층 지옥
시야가 제한된 어두운 던전. 하층으로 내려갈수록 더욱 어두워진다. 횟불이 있으면 주위를 밝힐 수 있다. 석상은 해골3개가 쌓인 모습. 물은 차가운 용암(...) 언제부턴가 전엔 볼수없던 무지개색 창문 비슷한게 달린 벽이라던가 함정 모습이 바뀌는 등의 패치가 된 것 같다.

던전 입장 시에 이벤트 로그에 현재 환경을 묘사하는 문장이 가끔씩 뜨며 이것은 그 층의 모습을 말해준다.

  • 물이 첨벙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던전의 대부분이 물이 들어찬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 초목의 냄새가 난다: 던전의 대부분이 풀로 뒤덮여 있다.
  • 던전의 분위기가 비밀이 많음을 암시하고 있다: 일정 개수 이상의 숨겨진 함정이나 문이 존재한다.열쇠 못찾아서 발암
  • 발걸음 소리가 울려퍼진다: 층의 대부분이 낭떠러지다. 이 지형도 패치로 추가된 구조인데 여타 던전들처럼 (방을 제외한) 복도가 벽으로 둘러싸여 있지 않고 죄다 낭떠러지 위에 설치되어 있다! 덕분에 심리적인 압박감이 상당하며 방 사이사이를 건너던 중에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에게 노출되면 대단히 난처해진다. 반대로 우리 쪽에서도 적을 낭떠러지로 밀거나 원거리 공격을 부담없이 날릴 수 있다. 또 Amok완드를 가지고 있다면 낭떠러지 너머에서 쏘는것으로 근접몹들은 자살(...)시킬수 있다. 그리고 공중부양의 포션을 마시고 돌아다니다가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슬픈 유령의 저주해제 퀘스트하다가 밀려나서 떨어져 죽으면 기분이 참 오묘해진다
이 층에서 헌트리스로 하다가 부메랑 떨어뜨리면 리셋 밖에 답이 없었으나 패치로 밑으로 던진 아이템은 아래 층에서 주울 수 있게 된 뒤에는 조금 고생은 하겠지만 구제의 여지가 생겼다. 그러나 아이템 훔친 미친 도적이 떨어져 죽은 경우는 아래층에서 주울 수 없다! 좋은 템 안나와서 너댓개씩 꿍쳐놓은 업그레이드 스크롤이라도 들고 떨어져 죽었다면...

5.1 지형

  • 표지판: 각 층의 계단 앞에서 만날 수 있다. 눌러보면 잡다한 설명이 나온다. 재질이 나무라서 불을 붙이면 탄다(!). 지옥에 있는 표지판들은 전부 마족의 언어로 쓰여 있어서 무슨 내용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가, 언제부턴가 초록색 불로 사라져 뒤의 불쏘시개 코스프레를 한다(...) 그냥 불쏘시개
  • 바닥: 그냥 바닥이다. 가끔 함정이 깔려있다. 단 무늬있는 타일(드문드문 나오는 색이 약간 다른 타일)의 경우 함정이 없으므로 이 타일이 깔린 지역을 밟으면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
  • 벽: 마찬가지로 그냥 벽(...). 가끔 문이 숨어있다.지옥에선 가끔 옌도르의 아뮬렛처럼 알록달록한 창문이 붙붙어 있다.
  • 문: 방과 방(혹은 통로) 사이의 시야를 차단하는 문이다. 나무 문이라 불을 붙일 수 있다. 불탄 후에는 시야 차단이 없어진다. 만약 문과 붙어 있는 칸에 물이 있다면 문을 불태울시 문이 있던 바닥이 물이 있는 바닥으로 바뀐다.
  • 풀: 파이어 볼트 완드나 액체 화염 포션, 화염초 씨앗으로 불을 붙일 수 있다. 매 층마다 디자인이 다르다.
  • 높게 자란 풀: 시야를 막는다. 밟으면 그냥 풀로 바뀌며, 가끔씩 이슬이나 씨앗이 나온다. 역시 불을 붙일 수 있다.역시 매 층마다 디자인이 다르다.
  • 잿더미: 각종 풀, 표지판, 문, 바리케이드 등등 불에 탈 수 있는 것들은 전부 불에 타면 이 타일로 변한다. 매 층마다 디자인이 변하는 것들과 달리, 공통적인 모양이다.
  • 고여있는 물: 물 위로 올라가면 불을 끌 수 있다. 그리고 물에는 함정이 없다. 물 위에 있는 대상에게는 라이트닝 볼트의 데미지가 1.5배로 들어간다. 테마가 바뀔 때마다 물의 색깔과 종류(?) 역시 바뀌며 드워프 도시에서는 웅덩이, 최후반의 지옥 계층에서는 용암이 물의 역할을 한다. 이뭐병.
  • 석상: 누군가 이곳을 꾸미고 싶어했지만, 당연히 던전의 분위기를 바꾸진 못했다.(...) 아무 특징도 없으며, 길을 막는다. 여담으로 단계마다 모양과 설명이 다르다.
  • 계단: 층을 올라가거나 내려간다.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도 한 턴을 쓰니 도망치는 사람은 주의.
  • 함정: 색깔별로 상태 이상을 건다.층마다 디자인이 다르다. 자동으로 이동하는 경로에 함정이 있으면 움직이지 않거나 빙 돌아서 가고, 함정 앞에서 함정을 직접 선택해야 함정을 밟고 지나갈 수 있다. 또한 원거리 무기를 포함한 아이템(포션 제외)을 던지거나 염동력의 완드로 멀리서 작동시킬 수 있다. 각 함정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 빨간색 - 몬스터를 불러오는 경고음을 울린다.
    • 노란색 - 마비가스 살포.
    • 초록색 - 독가스 살포.
    • 보라색 - 밟은 상대에게 맹독.
    • 주황색 - 고기 굽는 불판밟은 상대에게 점화.
    • 하얀색 - 몬스터 소환. 보스방에서 나타났을 때는 작동하지를 않는다. 시스템상으로는 3마리까지 소환되도록 되어있다. [9]
    • 파란색 - 밟은 상대에게 현재 체력의 퍼센트 대미지를 주는 전격. 현재 체력의 퍼센트 대미지라서 회복 포션을 먹은 직후 이 함정을 밟으면... 안습
    • 어두운 적회색 - 밟으면 불구와 출혈 디버프를 건다.
  • 틈(chasm) : 그냥 텅 빈 검은 공간. 흰색 연기같은 무언가가 아래쪽에서 올라온다. 아이템을 던져보면 아이템이 작아지면서 사라져 버린다. 장난이 아니라 진짜 없어진다. 아이템에겐 차원의 틈 1.7.4 패치로 이제 아이템을 떨어뜨리면 다음 층에서 찾을 수 있다. 플레이어도 틈 위로 올라가면 Falling 이라는 문구가 뜨면서 아래층으로 추락한다. 추락하면 퍼센트 대미지를 입고 불구와 출혈 디버프를 얻으므로 조심하자. 만약 떨어진 바로 아래에 몬스터가 있었다면 몬스터는 즉사한다. 이상하게도 같은 위치라도 떨어질 때마다 위치가 달라진다. 걷는 도중 틈을 임의로 클릭할 경우 경고문이 뜬다. 점멸 지팡이 등을 쓰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떨어진다(...)
  • 꽃: 플레이어가 씨앗을 던져 심거나 정원에 가끔 심어져 있다. 각각의 씨앗마다 효과는 다르다. 자세한 효과는 후술.

5.2 특이한 방들

  • 잠긴 방: 문이 잠겨 있는 방. 그 층에서 발견한 열쇠로만 열 수 있다. 주문서도 안 통하고 문을 태울 수도 없으니 그냥 열쇠나 찾자. 열쇠로 열면 다음 방들 중 하나를 볼 수 있다.
    • 무기고: 축하한다. 빨리 아이템을 챙기고 나가자. 가방이 꽉 차있다면 지못미
    • 실험실: 2~3개의 포션이 있다. 회복포션이 나오길 기대하자. 방의 구석에는 포션을 만들 수 있는 냄비가 있다. 씨앗을 세 개 집어넣으면 포션을 제작할 수 있다. 같은 종류의 씨앗을 많이 넣을수록 그것과 관련된 포션을 얻을 확률이 올라간다. 넣은 씨앗과는 상관없이 랜덤한 포션이 나올 확률 또한 존재하는데, 이 확률은 넣은 씨앗 수에 반비례한다. 예를 들면 화염초 씨앗 1개, 태양초 씨앗 3개, 얼음송이 씨앗 1개를 냄비에 넣으면, 총 씨앗 5개를 넣었기에, 1/5의 확률, 즉 20퍼센트의 확률로 랜덤 포션이 생성되고, 나머지 80퍼센트의 확정 포션중, 액체 화염 포션 20퍼센트, 회복 포션 60퍼센트, 서리 포션 20퍼센트의 확률로 생성되는 것이다. 참고로, 힘의 포션류는 랜덤에서도 제조되지 않는다.(...) 랜덤 포션에 대한 확률은 다음 표를 참조하자.#
    • 6.4 패치 이후로 연금솥이 지형이 아닌 NPC 취급을 받게 되어 사용법이 약간 바뀌었는데, 씨앗을 직접 던져넣지 않고 솥을 클릭한 뒤 배낭에서 선택만 하면 알아서 집어넣어준다(...). 일일이 던지기 버튼을 눌러주지 않아도 되어 귀찮음이 덜해졌으며 씨앗을 일제히 내려놓아(Drop) 씨앗을 날려먹는 일도 없게 되었다.
    • 서고: 주문서가 있는 방. 강화의 주문서나 감정의 주문서가 나오길 빌자.
    • 금고: 돈이 든 상자가 있거나 돈이 널려 있다. 빨리 돈을 챙기고 내려가자.
    • 아이템 제단: 제단 위에 완드나 반지가 랜덤으로 하나 놓여있다. 반지는 저주 받았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 보물 상자: 해당 층에서 얻은 황금열쇠로 열 수 있는 상자가 있다. 주로 지팡이나 반지가 나오며, 다른 버전으로 조사 버튼으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크리스탈 상자 2개가 동시에 나오는 방도 있다. 조사 버튼으로 상자를 조사하면 내부의 아이템이 반지인지 완드인지 알 수 있지만, 이때 나오는 열쇠는 하나 뿐이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자.
    • 석상실: 방의 반대편에는 석상이 한 줄로 놓여있고, 속성 강화 무기(추후 설명)를 장착한 움직이는 석상이 그 앞에 서있다. 움직이는 석상은 절대 비선공이니,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덤비자. 참고로 석상은 석상이 드랍하는 무기를 그대로 사용한다. 석상은 반드시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를 드랍하는데, 좋은 인챈트가 걸린 무기를 드랍하는 석상일수록 플레이어가 한 방에 훅 가버릴 확률도 높아지니 조심하자. 드랍된 무기는 감정되어 있다. 전투 전에 석상의 정보를 보면 어떤 무기를 들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묘소: 묘지 석판이 하나 놓인 방. 하나 있는 방은 건드리면 랜덤하게 방어구가 하나 나오며, 유령 네 마리가(!) 당신을 둘러싼 채 나타난다. 즉, 플레이어가 벽이나 석상 등을 끼고있으면 그만큼 덜 나타난다. 문을 끼고 건드리면 문 위치에 유령이 소환되므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초반에 필요한 방어구가 확실히 나온다는 점에서 반갑다. 이 묘소에서 나온 방어구는 0~+3으로 랜덤하게 강화되어 있다. 이 유령들은 회피율이 매우 높은데 처리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먼저, 마법사처럼 공격용 완드가 있으면 매우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Lightning 완드를 가지고있다면 한두번의 완드질로 몰살 시킬수 있다. 두 번째로 문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유령을 유인해서 문에 세워놓으면 1회에 한해 반드시 타격이 가능하다. 유령의 체력은 1이니 이런 식으로 물러나면서 각 문에서 공격하면 된다. 혹시 캐릭터가 이미 튼튼하고 귀찮다면... 공격력은 별 볼일 없으니 맞을 때까지 때려도 좋다.
    • 무너진 층(Collapsed floor) : 1.7.1 패치로 만들어진 새로운 방. 마법 지도의 주문서로 층을 식별해서 나오는 모양은 중앙이 아닌 구석에 우물이 하나 있는 모양이다.[10] 이 방이 있는 층에서는 통상적으로는 열쇠가 한 개 적게 나온다.[11] 특이하게 이 방은 열쇠로 들어가는 방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방이 있는 층의 윗층에는 반드시 이러한 낭떠러지가 있는데, 거기에서 떨어져 내리면 이 방으로 갈 수 있다. 물론 데미지는 입는다. 이 방에는 빈 우물과 해골 하나가 있으며, 해골을 풀면 랜덤한 아이템들과 탈출용 열쇠가 나온다.
문제점은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락으로 인한 데미지(+불구 및 출혈 디버프)를 받아야 한다는 것과, 아이템을 얻기 위해 해골을 풀어야하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유령이 같이 나온다는 것. 게다가 열쇠를 얻어서 문을 개방하지 않는 한 문에 끼이게 해서 유령을 죽이는 꼼수도 불가능하며, 공격 지팡이라도 없으면 그냥 맞을 때 까지 패거나, 문에 끼이는 꼼수를 사용하려고 별 쌩쇼를 해야 한다.[12] 그렇게 겨우 얻은 아이템이 죄다 쓰레기 잡템이면 눈물만 난다.
간혹 무너진 층 특유의 낭떠러지가 있어 떨어졌는데도 일반 방에 도달하는 경우가 있다. 간단히 말해 페이크(...)가 존재한다는 것.
  • 열쇠로 잠기지 않은 방
    • 정원: 이전에는 만복도와 체력을 천천히 상승시키는 온천이었으나, 로그라이크 게임에 있어서는 안 될 노가다를 가능케 해 변경되었다. 방의 둘레에 빙 둘러서 높은 풀이 주르륵 자라고 있다. 이후 안에 들어가면 그림자 숨기라는 버프가 걸리며, 몹에게 잘 들키지 않게 되지만 방을 나가면 곧 풀린다. 풀을 쭉 밟으면 일반 풀과 동일하게 씨앗과 이슬이 나온다. 가끔 정원의 한가운데나 모서리에 태양초가 자라고 있으니 올라가서 체력을 채울 수 있다. 게임 플레이에 큰 상관을 없지만 이 방에 불을 피우면 나면 잔해가 없어지고 다시 풀이 있는 땅으로 변한다.
    • 창고(바리케이드방): 나무뿌리처럼 생긴 뭔가(...)가 길을 막고 있다면 바리케이드이다. 가끔은 책장(...)으로도 막혀있다. Who needs bookshelf in a cave? 불을 붙여 바리케이드를 뚫자. 좋은 아이템들이 많으며 반드시 식량이 있다. 참고로 바리케이드가 있는 층에는 반드시 액체 화염 포션이 나오니 미확인 포션을 마셔서 확인하는 건 적어도 해당 층의 지형을 다 확인한 후에 하는 게 좋을 것이다. 하지만 바리케이드 앞에서 던진 게 투명화 포션이라든가 피라냐 소굴 앞에서 화염 포션을 마셨다든가 하면...
    • 함정 제단: 방이 독가스나 마비 가스 함정으로 쫙 깔려있다.(...) 그리고 그 끝에 있는 제단에 아이템이 놓여있다. 남자라면 다 밟아서 넘어도 되지만, 그냥 부유 포션을 마시고 넘어가거나 다트 등의 투척 무기로 함정을 발동시킨 후 넘어가자. 이 방이 있는 층에는 반드시 부유포션이 나온다.
간혹 몬스터 소환 함정으로 깔린 지형도 있다.(하얀색) 밟을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고, 다트 등으로 꺼트릴 경우에도 매우 까다롭다.이런 경우엔 우선 꿈결초를 먼저 방안에 심은뒤 독가스를 터트린 후 적당한 물건을 던져 함정을 작동시키면 몬스터들이 꿈결초 효과로 허둥거리면서 독가스에 체력이 다 깎인다.(...)입구로 나오는 녀석들만 때려주자.악마적이야![13]
  • 화염함정 방:고깃집 방 대부분이 화염 함정으로 도배되어 있다. 함정 제단과는 다르게 숨겨진 함정도 존재한다. 실수로 밟으면 눈물난다. Scroll of Upgrade burns up! 이미 타버린 블록과 꺼진 블록 등 함정이 분명히 없는 장소 이외에는, 아이템이 있든 말든 그 위로 아이템을 던지는 등의 방법으로, 통과하는 도중에 있는 화염함정을 전부 꺼 줄 필요가 있다. 화염완드가 없을 때 수상한 고기를 구워 먹기 참 좋다. 대개 한 함정에 1~2개 정도는 구워먹을 수 있다.
  • 우물: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모두 1회용이다. 이전까지는 잠겨있는 채로 등장한 적이 있으나 패치가 거듭되면서 잠긴 우물방은 나오지 않게 되었다.
    • 회복의 우물: 만복도와 체력을 즉시 회복시켜주고 장비한 아이템의 저주 및 각종 상태 이상을 회복한다. 적십자로 표시된다. 참고로 이곳에 이슬병을 던지면 10개 전부 채워준다.
    • 지식의 우물: 마시면 장착 중인 아이템을 감정하고, 소유한 아이템의 저주 여부를 확인시켜 주며, 현재 층의 모든 아이템들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물음표(?)로 표시된다. 아이템을 던져 넣을 경우 던진 아이템만 감정된다.
    • 변환의 우물: 포션이나 주문서, 무기, 완드, 반지 등을 던져 넣으면 같은 등급(티어)나 같은 종목의 다른 아이템으로 변환된다. 방어구는 각 티어당 한 종류 밖에 없으므로 작동되지 않는다. 강화가 되어 있다면 그 수치는 유지된다. 어중간한 능력의 반지나 완드를 바꾸는 용도로 사용해도 되고 내구도도 회복이 되므로 무기의 경우 내구도가 간당간당한데 강화 스크롤이 없을 때 사용할 수도 있지만[14], 핵심은 일부 아이템들은 변환이 아니라 강화된다는 점에 있다. 일부 아이템은 변환의 우물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검은 나비로 표시된다. 1.7 패치로 한 게임에서 적어도 한 번은 반드시 등장하게 되었다.그러니까 도적으로 ring of shadow를 던져주자.
      • 강화 주문서 → 마법 부여 주문서(장비구에 무작위의 인챈트를 부여한다) [15] 나오는 양이 정해져있는 귀한 강화 주문서를 랜덤하게 얻을 수 있는 인챈트 주문서로 바꾸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삽질이지만 인챈트 주문서가 운좋게 넉넉하게 나오는 경우 그 역은 의외로 쓸모가 있다.
      • 힘의 포션 → 용력의 포션(힘 1과 체력 5를 올려 준다). 이 역도 마찬가지로 성립하지만 누가 용력의 포션을 힘의 포션으로 바꿀까 생각해보면 의미는 없다.
  • 묘지: 열쇠로 잠긴 묘소와는 달리 묘비가 1~4개 놓여 있으며, 그 주변에는 낮은 풀로 뒤덮여 있다. 역시나 묘비를 건드리면 유령이 소환되며, 이 중 하나에는 돈이나 포션, 주문서가 랜덤하게 묻혀있고 나머지는 돈 1골드가 묻혀있다. 즉 꽝(...). 팠을 때 한번에 아이템이나 고액의 돈이 나왔다면 나머지는 파볼 필요 없이 다 꽝이다. 가끔 재수없는 경우에는 전부 꽝인 경우도. 주변이 풀로 뒤덮여 있다는 것을 이용해서 유령을 일제히 출현시킨 뒤 문 주변으로 오게 만들어서 불을 붙이면 죄다 한큐에 성불시켜 버릴 수 있다. 사실 화장터라 카더라
  • 구멍있는 방 : 방 안에 크기가 랜덤인 구멍이 있다. 무너진 층과 달리 구멍으로 떨어져 도착하는 곳은 랜덤. 근데 떨어졌을때 주변에 몬스터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
  • 피라냐 소굴: 제단에 랜덤으로 아이템이 한 개 놓여있고, 대형 피라냐 3마리가 그것을 지킨다. 제단을 제외한 타일이 전부 물이다. 그냥 걸어 들어가면 높은 확률로 피라냐에게 몸이 갈갈이 찢겨 죽는다(...). 피라냐 소굴이 있는 층은 항상 투명화 포션이 나오므로 이를 이용해서 아이템만 빼오자. 또 다른 방법으로는 텔레포트 지팡이를 이용하는 것인데, 물이 아닌 타일로 이동될 경우 피라냐는 즉사한다. 물론 물 타일로 이동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어디로 떨어졌는지 찾으려다 재수없게 마주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문에 아이템을 던져서 열거나 태워 버린 뒤 공격 완드나 부메랑을 이용해 안전하게 죽이는 것 역시 가능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다만 은근히 재미지다. 어떤 방법으로든 피라냐를 처치하면 항상 수상한 고기를 얻을 수 있다. 피라냐 6마리를 잡아야 얻을 수 있는 배지도 있다. 1.8.0~1.9.0 무렵 쯤에 패치가 되면서 문 앞에 물이 있는 지형에서 문을 태우면 문이 있던 자리에 물이 들어차게 바뀌었는데, 그 덕에 피라냐 소굴의 문을 태우면 피라냐가 문이 있던 자리까지 나오게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방 바깥도 물로 찬 지형인 경우에는 피라냐가 방 밖까지 튀어나오는 불상사가 벌어지므로 웬만하면 피라냐 소굴의 문은 불로 태우지 말것.
  • 희생제의 방 (Sacrificial chamber) : 1.9.0 에서 추가. 방 가운데에 수상한 제단이 있고 이 위에 푸른색 불이 타고 있는 방이다. 이 불 위에 올라가면 플레이어나 몬스터 모두 일정시간 동안 '제물의 징표'(Marked for Sacrifice)라는 버프가 걸린다. 몬스터를 이 상태로 만들어 약 5~6마리 쓰러뜨리거나 플레이어가 이 상태에서 죽으면 제단 위에 '절멸의 주문서'(Scroll of Wipe Out)가 등장한다. 효과는 해당 층의 몬스터(보스는 해당 없음)를 모두 쓸어버리는 것. 제물 상태의 플레이어가 죽어도 주문서가 등장하지만 당연히 죽었으므로(...) 회수는 불가능하다. 이 때 앙크를 이용하면 되살아나서 회수가 가능. 다만 쓰러뜨릴 때 "Your sacrifice is worthy..."라는 메시지가 나온 경우에만 카운트된다. "Your sacrifice is unworthy..."라고 나온 경우는 카운트되지 않은 것. 당연하겠지만 희생제의 방은 몬스터가 약한 초반에 나올 수록 위험부담이 적다. 1.9.2 패치에서 이 방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몬스터들이 몰려들도록 변경되어 절멸의 주문서 획득이 좀더 편해졌다. 물론 피가 적을 때 실수로 이 방에 들어선다면...
    • 플레이어보다 레벨이 낮아 경험치가 뜨지 않는 적의 경우에는 "Your sacrifice is unworthy..."가 뜬다.
    • 때려서 분열한 파리의 경우는 "Your sacrifice is worthy..."라고 뜨고 카운트도 되는데 한마리에서 분열해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다른 몹들보다 많이 잡아야하는 듯 하다. 하나 팁이 있는데, 마지막 한마리를 잡아서 스크롤이 나온 시점에서 분열한 파리가 남아있는 경우, 제물의 징표 버프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나머지 파리를 계속 잡으면 스크롤이 계속 나온다(!). 포션 드랍도 이상없이 되므로 일석이조. 다른 몹으로도 가능한 듯하나 애초에 버프가 남은 상태에서 여러 마리를 연속으로 때려잡을 수 있는 상황은 파리 말고는 잘 안생긴다.
    • wand of flock으로 소환한 양은 "Your sacrifice is unworthy..."가 뜨고 무효. 거울상, 황금벌이나 움직이는 석상 등도 무효.
  • 쥐 대왕의 방: 1.7 업데이트 이후 등장한 방으로, 5층 보스룸 어딘가에 입구가 숨겨져있다. NPC인 쥐 대왕이 등장하며, 엄청난 양의 보물상자가 있지만 그다지 쓸만한 물건은 나오지 않는다. 투척무기는 기껏해야 상자당 한개밖에 안나오고 갑옷이나 무기류는 대개 저주받았거나 성능이 그닥 좋지 않으니 급한게 아니라면 상점에 팔아넘기는게 좋다. 운이 좋으면 글레이브나 워해머도 나온다. 속지마 저주받았어! 예전에는 그래도 운이 좋으면 괜찮은 무기가 나오거나 할 때도 있었고 저주만 안받았으면 그래도 안심하고 착용하고 다닐 수 있었는데 1.7.3~1.7.4 패치 무렵부터 저주는 안걸렸는데 역강화걸린 장비가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운이 좋으면 무강화 장비가 나오기도 하고 정말 운이 좋다면 강화 장비가 나오는 경우도 드물게 있지만[16] 대부분은 거의 역강화 아니면 저주. 입어봤는데 저주받진 않은거 같아서 입고다니다 맞아죽었더니 -3 강화더라(...)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아마도 게임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저주 안걸린 역강화 아이템이 나오는 곳일 듯. 다른 층에서 얻는 장비의 경우 역강화 아이템은 반드시 저주받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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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몬스터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7 NPC

7.1 기존 NPC

Shopkeeper.gif

  • 상점 주인(Shopkeeper)

HP 1.
6, 11, 16층에 등장하는 NPC. 상점 가운데에서 상점을 운영한다. 상점 주인을 클릭하면 아이템을 팔 수 있고, 주변에 떨어진 아이템을 클릭하고 돈을 지불하면 아이템을 살 수 있다. 상점 주인이 공격을 당하면 아이템과 상점 주인은 펑! 하는 듯한 효과와 함께 그냥 어디론가 사라진다.(...) 안돼! 직접 공격 이외에도 여러 상태 이상도 포함된다. 미식별 주문서도 밖에서 읽자. Lullaby를 읽었으면 잠을 자라 사라지지 말고!! 사실 상점에서 자면 아이템들을 도둑맞을 수 있으니 집에 가서 자려고 사라지는 거라 카더라 당연하겠지만 상점에 들어온 몹에게 광란의 완드를 쏘면 상점 주인을 공격한다! 절대 하지 말자. 참고로 절멸의 주문서(Scroll of Wipe Out)를 사용하면 해당 층에 있는 상점 주인이 아이템만 남기고 사라진다. 더 이상 아이템을 팔 수 없게 되지만, 상점에 남은 아이템들은 모두 당신의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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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 대왕(Rat King)

왕관을 쓰고 있는 쥐처럼 생긴 NPC[17]. 5층 쥐 대왕의 방에서 자고 있으며, 잠을 깨우면 다른 쥐들과는 다르게 그냥 방황만 할 뿐이다. 못 주운 아이템 있어서 역주행할 때 꼭 길막을 해서 짜증난다누를 때 공격 대신 대사를 사출하며, 단 두가지이다.[18] 참고로 쥐 대왕의 방엔 상자들이 있으며 그안엔 극소량의 골드나, 매우 적은 양의 투척무기, 랜덤으로 강화된 무기/갑옷이 들어있다. 나오는 무기/갑옷은 높은 확률로 -1~-3 역강화가 되어있다. 저주받은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저주받지 않은 상태로 역강화가 되어있으며 운이 좋으면 무강화 혹은 강화된 아이템도 나오지만 확률은 낮다. 극히 드물지만 -4~-5짜리 역강화템도 나온다. 식별 스크롤이 없으면 웬만하면 여기서 주운 무기나 방어구는 장비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픽셀 던전 위키의 해당 항목에 따르면 만우절 장난격으로 언급된 캐릭터를 이스터 에그로 추가한 것이라고.
NPC인 만큼 모든 데미지와 상태이상에 면역이다. 다만 버그인지 의도한 건지는 몰라도 마비를 걸면 상태는 정상으로 나오는데 그 뒤로 제자리에 박혀서 계속 통통 튀기만 하는 패턴이 있다. Goo가 나오기 전 층에서 광란의 지팡이(wand of Amok)을 얻었을 경우, Goo를 쥐 대왕의 방으로 끌고 간 후 Goo한테 광란을 걸면 때리라는 플레이어는 안 때리고 쥐 대왕만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 카더라(...). 이 경우 흙뿌리(Earthroot)같은 거 필요없이 그냥 때려잡음 된다고 카더라

7.2 소환된 NPC

  • 거울상(Mirror image)
거울상의 주문서로 소환하거나 다중성 상형문자가 쓰인 갑옷을 입고 피격될 때 일정 확률로 나타난다. 거울상과 인접한 상태에서 거울상을 누르면 서로 위치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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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Sheep)
양떼의 지팡이로 소환할 수 있으며, 턴이 지나지 않는 이상 어떤 방법으로 죽여버리기가 불가능하다아무래도 요그 제바보다 이녀석이 더 강한 듯 하다. 전엔 무한정 공격이 가능해 배틀메이지의 충전기 노릇을 하거나 흡혈무기의 수혈을 도왔는데, 어느샌가 baa라는 한 마디 양 울음소리로 의문사,감탄사,평사 등..여러가지 단어를 읊기 시작했다(..) 공격을 위해 클릭을 해도, 반드시 위의 앙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단어[19]만 나오고 공격은 안 된다. 그러나 부메랑 등의 투척 무기나 완드를 이용한 공격은 가능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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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 벌(Golden bee)
HP(층수+3)×5
회피층수+9
공격층수+9[20]
저항없음
면역
데미지 흡수율0
정원이나 던전에서 발견할 수 있는 꿀단지(Honeypot)를 깨뜨리면 나온다.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주변의 적을 공격하는 아군NPC이지만 오래 살지는 못한다.[21] 거울상처럼 벌을 눌러 플레이어와 자리를 바꿀 수 있다. 지속시간도 짧고 얼핏보면 위력도 그저그래보여서 쓸모없어 보이지만 운좋아서 여러 개가 나온다면 쓰지말고 플레이어의 레벨이 충분히 오르는 후반까지 들고갔다가 DM-300이나 드워프왕 같은 보스에게 한번에 풀어버리면 플레이어가 손댈 틈도 없이 황금벌이 보스를 다구리놓아서 순삭해버리는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1.7.4 버전에서 추가 되었다.

7.3 퀘스트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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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 유령(Sad ghost)
2~4층 사이에 등장하는 NPC. 그냥 던전을 무작정 돌아다니며 플레이어는 아웃 오브 안중. 가끔 절묘하게 길을 막아버려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럴 때는 다가가서 대화를 걸어주면 다른 곳으로 워프한다. 속도가 2턴에 한 칸이며, 플레이어가 직접 다가가 말을 걸면 퀘스트를 준다. 그 층에서 마른 장미 혹은 거대한 쥐 해골을 가져 오라고 한다. 장미의 경우는 그 층의 몬스터를 잡다보면 랜덤으로 드랍되며, 거대한 쥐 해골은 악취 쥐를 잡으면 나온다. 악취 쥐는 근처에 2턴 이상 있을 경우 마취 디버프에 걸려서 죽을때까지 맞아 죽는다 그러므로 한대 때리고 한칸이동하는 형식을 반복하자. 1.8.0패치로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되었는데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유령에게 말을 걸면 선택지 2개를 주는데 저주를 풀어주겠어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슬픈 유령이 검은색 유령으로 바뀌면서 싸울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일반 검은 유령과 달리 체력이 높은데, 피가 계속해서 차오르니 빠르게 해치우자. 유령의 공격은 넉백이 있다!어? 헌트리스면? 슬픈 유령과 마찬가지로 검은색 유령도 2턴에 한 칸씩 이동한다. 싸워서 이기면 원래 슬픈 유령으로 돌아와 다시 말을 걸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회피율이 높고 체력회복을 해오기 떄문에 이 퀘스트가 걸렸을 때는 각오를 단단히 하자. 저주를 풀어주기 싫어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슬픈 유령은 맵상의 임의의 장소로 순간이동하고 다시 말을 걸면 처음 만난 것 마냥 똑같은 부탁을 계속 물어본다. 보상으로는 유령의 무기와 유령의 방어구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물론 좋은 무기나 좋은 방어구가 걸릴 확률은 랜덤.(최대 +3까지 붙여준다.) 운이 좋으면 워해머(!), 판금 갑옷(!)에다 강화를 붙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대거나 천 갑옷이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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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은 지팡이 제작자(Old wandmaker)
지팡이 깎는 노인 7~9층 사이에 등장하는 NPC. 썩은 열매 혹은 시체 먼지 또는 유령 물고기를 찾아달라고 하며 가져다 주면 공격형 지팡이와 비공격형 지팡이 중 하나를 선택해 보상을 받는다. 다만 모든 지팡이를 주는 게 아니라 매직 미사일, 텔레포트, 양떼 지팡이는 절대로 주지 않는다. 덕분에 공격형 지팡이 중에선 라이트닝 볼트, 파이어 볼트, 붕괴, 흙사태, 독의 다섯 지팡이 중 하나를, 비공격형 완드 중에선 재성장, 점멸, 염동력, 광란, 둔화의 다섯 지팡이 중 하나가 랜덤으로 걸리는 방식이다. 각 지팡이들의 능력은 아이템항목 참조. 퀘스트 NPC들은 공격 완드 등으로 장난쳐도 피해를 입지 않는데, 이 노인은 무려 주변에 배리어(흰색 동그라미...)를 치고 앉아있다. 완전무적 보호막을 칠 능력이 있으면 지팡이나 깨작거릴 시간에 던전을 혼자 재패해도 되겠다. 노익장?[22] 슬픈 유령과 마찬가지로 1.8.0에서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되어 유령 물고기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할 때가 있는데, 썩은 열매나 시체먼지처럼 보이는 곳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해당 층의 물웅덩이를 조사하다보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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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층 사이에 등장하는 NPC. 이전에는 벽에 붙은 어두운 금 원석을 15개 캐다 가져다 주는 퀘스트만 줬지만 2월 21일 패치 부터 곡괭이를 하나 주며 두 가지 퀘스트 중 무작위로 하나를 주게 되었다. 추가된 퀘스트는 바로 곡괭이를 이용해서 박쥐를 죽이는 것이다. 기존 곡괭이 아이템이 이제 광석 캐기 뿐만 아니라 장착을 할 수 있는데 이 상태로 박쥐를 죽이게 되면 마치 흡혈 인챈트된 것처럼 곡괭이의 색이 변한다. 단 한번만 죽여도 된다는 점에서는 편해진 셈. 다른 무기로 때려서 빨피를 만든 뒤 곡괭이로 때려잡으면 되지만 운이 없을경우 박쥐가 피회복을 자주 해 힘들어질 수 있다. 곡괭이 착용에 필요한 힘수치는 14이지만 평균 피해량은 쿼터 스태프와 똑같은 7밖에 안 된다. 여담으로 퀘스트가 바뀌었어도 벽에 붙은 금을 캘 수는 있는데 이거 캐서 상점에 팔아봐야 개당 1원이므로 시간 낭비하지말고 그냥 퀘스트 완료되면 바로 버리자.
퀘스트를 완료하면 장비 2개를 합성시켜 강화해준다. 합성시키는 아이템은 같은 장비여야 한다. 그러니까 지금 쓰는 장비랑 같은 것이 하나 더 나왔더라도 강화 할 생각이 있다면 팔아버리지 말 것. 하지만 같은 장비라도 감정이 안 되어있으면 모르는 아이템은 강화할 수 없다면서 안 해준다. 감정이 된 아이템이더라도 저주가 걸려있으면 할 수 없다고 하고, 역강화가 되어있으면 품질이 너무 나빠 안 된다고 한다. 강화 공식은 가장 높이 강화된 무기에 +1강이며 강화 스크롤처럼 무기의 인첸트가 날아가버릴 수도 있다. 즉 7강+4강 한다고 11강이 되는게 아니고 7강에 1추가된 8강이 된다. 상대적으로 고강화된 무기에 +1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종류로 인챈트 된 같은 무기라면 강화수가 높은 쪽의 무기 인챈트를 바탕으로 강화가 된다. 강화수 높은 쪽의 인챈트가 살아남거나 아예 전부 사라지거나. 그러니까 그냥 NPC처럼 생긴 강화의 주문서이다. 장비합성후에 다시 말걸면 바쁘니까 꺼지라고 한다
대장간에는 근접무기나 투척무기, 방어구가 무작위로 놓여있으며, 문이 있는 곳을 제외하고 화염함정이 한 바퀴 빙 둘러쳐져 있으니 맵핑 스크롤을 긁었다면 어렴풋이 존재를 확인 가능하며 고기굽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사실 고깃집이라 카더라 운이 좋으면 워해머나 글레이브 같은 게 강화 걸린 채로 나오니 놓치지 말도록 하자. 자기가 만든 무기를 그냥 털어가도 뭐라 안 하는 대인배 대장장이 하지만 현실은 역강화와 저주걸린 장비 투성이
여담으로 아주아주 희귀한 확률로 이 NPC가 등장하지 않을 경우가 있다. 그 경우란, 11~13층에서 발견을 못해 14층에서 발견되야만 할때 14층의 맵이 상대적으로 작은 맵으로 생성될 경우 등장하지 못한다. 알다시피 픽셀 던전은 해당 층을 내려가 보기 전까지는 해당 층이 생성되지 않아있기 때문에 13층까지 갔을때 트롤이 없다면 마음의 각오를 조금 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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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망있는 임프(Ambitious Imp)
16~19층 사이에 등장하는 NPC. 19층까지 골렘들 전부 다 잡으면서 돌파 후 20층 내려가기 직전에 발견하면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 투명상태로 있기 때문에 잘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는데, 풀밭에 불이 붙어 불에 데이게 되면 투명이 풀린상태로 있다. 정 아니다 싶으면 그냥 심안 포션을 써도 된다. 퀘스트 내용은 드워프 도시 내의 드워프 수도승이나 골렘을 잡아서 드워프 토큰을 8개(골렘은 6개)가져다 주는 것으로 완료시 반지 하나를 랜덤으로 주고 21층의 상점을 열게된다. 1.6.4 업데이트 전까지는 골렘을 잡아서 토큰을 모으는 퀘스트 뿐이었지만 업데이트 이후 골렘잡기나 드워프잡기 두개의 퀘스트중 하나를 랜덤으로 준다. 드워프 토큰은 퀘스트중에만 얻을 수 있으며 퀘스트가 끝나고 남은 토큰은 상점에 개당 100골드로 팔 수 있기때문에 돈을 벌고싶다면 퀘스트를 끝내지 않고 토큰을 잔뜩 모아도 된다.그러다가 골렘의 폭딜에 맞아죽어 이 말의 진리를 깨닫게 되겠지. 보상으로 받는 반지들은 저주가 걸려있는데 +3~4의 강화가 무조건 되어있으므로 저주 상관 없이 그냥 껴도 상관없다. 또한 21층의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하기사 상점주인은 원래 무적이 아니니 지옥문 앞까지 가는 건 무리겠지 그리고 매우 조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으면 21층 상점이 없다는 사실이다.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고 21층에 간 후 다시 올라가 퀘스트를 완료해도 이미 21층의 맵은 상점이 없는 상태로 생성이 되었기 때문에 물건을 살 수 없다(...)

8 아이템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8.1

모든 번역명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번역 명칭을 따른다. 사실 WOW에서 따온 거 맞다.

꽃은 각종 씨앗을 던지거나(Throw) 심어서(Plant) 만들 수 있으며 씨앗마다 발현하는 꽃의 생김새와 효과가 다르다. 밟았을 때 효과가 발생하며, 날아다니는 몬스터는 꽃 위로 넘어다니므로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꽃 위에 다른 씨앗을 던질 경우 원래 있던 씨앗은 증발하고 던진 씨앗으로 교체된다.

  • 화염초(Firebloom): 불을 붙게 한다. 주변에도 화염을 발생시켜 바리케이드 앞에 화염초를 심고 꽃에 아이템을 던지거나 밟아 불을 발생시키면 바리케이드에도 옮겨붙는다. 포션 제조시 액체 화염 포션 제조 확률을 높인다.
  • 얼음송이(Icecap): 몸을 얼어붙게 한다. 화염초와 정반대되는 효과로, 몸에 붙은 불을 끌 수 있고, 빙결로 몬스터를 고정시킬 수 있다. 포션 제조시 서리 포션 제조 확률을 높인다.
  • 태양초(Sungrass): 자연의 회복(Herbal healing) 버프를 준다. 가끔 정원에 한 개씩 심어져 있고 드문 확률로 두 개도 심어져 있다. 이 꽃을 밟고나서 움직이기 시작하면 버프가 금방 사라진다. 하지만 밟은 자리 위에서 가만히 있으면 체력이 끝까지 회복되며 회복되기까지 턴수도 길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힐링포션에 갈아넣기보다는 2~3개 정도 들고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포션 제조시 힐링포션 제조 확률을 높인다.
  • 뱀뿌리(Earthroot): 자연의 갑옷(Herbal armor) 버프를 준다. 방어력 상승효과가 출중하며 턴수도 길게 유지되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자주 쓰인다. 포션 제조시 마비가스 포션 제조 확률을 높인다.
  • 미명초(Fadeleaf): 같은 층의 아무 장소로 텔레포트 된다. 몬스터를 멀리 보내버리거나 자신이 도망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멀리 보낸다고 인식이 풀리지는 않으니 빠르게 도망갈 것. 포션 제조시 심안 포션 제조 확률을 높인다.
  • 꿈결초(Dreamweed): 1.7.2패치로 실명초가 사라지고 대신에 꿈결초가 생겼다. 실명으로 이득된 플레이어가 있긴 할까[23] 꽃을 밟으면 형형색색의 가스가 퍼져나가고, 방향감각을 상실해 터치한 방향과 전혀 다른 엉뚱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포션 제조시 투명포션 제조 확률을 높인다.
  • 슬픔이끼(Sorrowmoss): 중독 디버프를 준다. 포션 제조시 독 가스 포션 제조 확률을 높인다.
  • 썩은 열매(Rotberry): 퀘스트 전용 꽃이다. 밟으면 독가스가 퍼지며 덤불을 없애고 씨앗을 획득하면 소리가 울려퍼져 모든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게 된다. 참고로 이 씨앗을 이용해 포션을 제작하면 힘의 포션이 나올 확률이 존재한다.

또한 썩은열매를 던질시 덤불이 자라난다. 이 덤불은 밟으면 밟은 대상에게 속박을 걸고 주변에 독가스가 생성되게 하는데 이를 누가 밟아 덤불을 없에도 씨앗은 없어지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완드를 포기하는 대신 씨앗을 함정처럼 유용히 써먹을수도 있다.

8.2 인챈트/상형문자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9

9.1 진행/지형 관련 팁

  • 1층에서는 절대로 숨겨진 문과 함정이 나오지 않는다.
  • 경험치는 몬스터와 플레이어의 레벨이 같을 때까지, 드랍은 몬스터의 레벨이 2만큼 낮을 때까지만 가능하다. 노가다 시 참고하여 뻘짓하지 말자. 자세한 건 여기서. 참고로 만렙을 찍은 이후에 경험치 포션을 마시면 1레벨을 더 올릴 수 있다.
  • 문을 열고 나온 몬스터(즉 문을 열고 문 위로 올라온)에 대한 공격은 100% 명중하며 어새신의 경우 크리티컬이 터진다. 이미 열린 문 타일에 들어온 몬스터는 해당하지 않는다. 여러 마리의 유령을 동시에 상대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다만, 문이 없이도 같은 효과를 내는 방법이 있다. 골목이나 초목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정타공격의 인식 기준은 시야이다.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적이 다음 턴에 시야에 나타나는 경우에는 플레이어의 다음 공격이 정타로 명중한다. 따라서 원거리 공격으로 어그로를 끌고 시야를 가리는 초목 뒤로 들어간다거나, 시야 차단이 되는 모퉁이 뒤에서 기다리는 등의 방법으로 공격 적중이 가능하다. 어쌔신의 크리티컬 역시 터진다.
  • 갑옷 인챈트는 생존률을 올려주지만 어디까지나 피해 흡수범위를 늘려주지 적의 공격력의 감소로 바로 이어지지 않는다. 또한 후반부에 가면 방어무시 원거리 공격이 더럽게 많이 나온다. 이 때문에 광산을 어떻게든 빠져나오고 나서부터는 갑옷보다는 무기를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몇 배는 유리하게 된다. 강화주문서의 개수는 한정되어 있음을 잊지 말자. 판금 5강으로도 최후까지 웬만한 물리공격(골렘이나 전갈 등 제외)은 데미지를 10대 이하로 줄일 수 있고,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스케일 4강이나 판금 3강으로도 충분하다. 자기 힘보다 무게가 가벼운 갑옷을 입으면 회피율 보정이 붙는 로그에 한해서는 상황 따라서 방어구에 몰빵해주는 것도 고려할 수 있지만 대개는 적을 빨리 지우는 게 생존에 유리하다.
  • 휴식버튼을 길게 누르면 잠을 자며 체력을 회복한다. 잠을 자도 굶주리면(Starving) 깨기 때문에 만복도가 느리게 떨어지는 Shadowmelded 버프를 얻을 수 있는 정원 안에서 잠을 자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 바리케이드가 있는 맵에서는 액체 화염 포션이, 피라냐 소굴이 있는 맵에서는 투명화 포션이, 함정제단이 있는 맵에서는 공중 부양 포션이 반드시 1개는 나온다. 문제는 이 조건들이 겹쳐있는 경우. 바리케이드와 피라냐 소굴이 같이 있다면 투명화와 액체화염 포션이 같이 나오는데 아직 식별이 되지 않은 초반에 이런 맵이 나오면 매우 골치아프다. 확률적으로 이런 맵에선 액체화염 포션이 피라냐 소굴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라냐 소굴 앞에서 투명화 포션에 걸어보는 것이 낫지만, 당신이 마신 게 액체 화염이고 피라냐 소굴에 있는건 힘 포션이라거나 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보장은 없다. 픽던이 그렇지 뭐
  • 초보자들은 새벽에 플레이를 하지 않는 걸 권장한다. 새벽에 플레이를 하게되면 몬스터 스폰 확률이 높아져 매우 어려워진다. 한 가지 좋은 점이라면 렙업하기 쉽다는 점. 잘하면 또는 운 없으면 4층에서 7레벨(!)을 찍을 수도 있다! 단 몬스터가 많아진단 것을 응용해 워록으로 진 삼국무쌍을 찍는 경우도 있다.
  • 회복 우물을 발견하면 바로 들어가지 말고 몹을 사냥하다 피가 줄거나 굶주린 상태에서 들어가자. 아니, 이슬병을 쓰고난 담에 들어가서 이슬병을 채우는 것도 좋다. 물론 그러려다 못가고 죽겠지 회복 우물이 있는데 왜 쓰지를 못하니!
    • 정원에 태양초가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그러나 태양초의 경우에는 아껴놨는데 회복하러 갔더니 몹이 밟고 지나가서 없어져있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하므로 너무 아끼지는 말자.
  • 만복도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고 바로 음식을 먹지 말고 이 상태에서 부작용은 수 턴마다 체력이 1씩 빠지는 것뿐이기 때문에 이 상태로 이동이나 전투를 하다가 피가 절반 정도 빠지면 그때 음식을 먹는 것이 만복도 관리에 도움이 된다. 레벨이 어느 정도 높다면 현재 비어있는 체력을 잘 보고 계산해서 만복도를 채우는 것도 좋다. 재생의 반지(Ring of Mending)가 없는 일반 캐릭터(도적 제외)가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 HP 1을 자연회복하려면 8턴이 소모되며 비상식량의 경우 만복도 220 회복이므로 HP가 25 이상 비었을 때 먹어주는 게 이상적이라는 이야기. 중간에 몬스터를 만날 것 같을 때에만 배를 채우는 것도 괜찮다. 음식은 포션보다 사용 턴이 길기 때문에 가뜩이나 체력이 적은 상황에서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이때는 미리 먹어두는 게 더 좋은 선택이다. 정말 먹을 게 다 떨어져서 없을 때는 피가 간당간당할 때까지 버티다가 회복 물약을 마시자.
  • 한 층의 열쇠와 잠긴 방의 수는 일반적으로 같다. 1.7.1 패치 이후로, 이전 층에 '무너진 층' 특유의 낭떠러지가 있었다면 한 층의 열쇠가 1개 모자랄 수 있다. 하지만 그 경우가 아니라면 확실히 같으므로, 이전층에 '무너진 층' 특유의 낭떠러지가 없음을 확인했고 모든 곳을 다 돌았는데 열쇠가 남았거나 잠긴 방이 남았다면 숨겨진 방을 의심해봐야 한다.
  • 6~9층에서 출몰하는 도둑의 스틸에 걸렸다고 무조건 쫓아가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다. 그게 막 입으려던 판금갑옷이나 이런 게 아닌 이상은 되찾으려다 봉변을 당할 수 있으므로 무작정 따라가는 건 관두고 조금 기다리는 편이 유리하다. 얼마안가 다시 나타나며 이 상태에서는 물건을 더 훔치지도 않는다.(...)
  • 고여있는 물, 풀, 풀의 잔재, 탄 흔적, 그리고 무늬있는 지형(제단, 카펫, 그리고 상술한 무늬가 다른 바닥)에는 함정이 없으니 이동 중에는 가능한 한 이 타일들을 밟으려고 해야 한다.
  • 태양초와 뱀뿌리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선 그 자리에서 가만히 있어야 한다. 이동하면 효과가 취소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하지만 태양초의 경우 딱 1칸 실수로 이동했을때 효과가 풀려있지 않다면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올 경우 계속 버프 유지가 가능하다.
  • 움직이는 석상 몬스터를 잡을때 초반에는 무기가 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분신 주문서를 쓰면 잡기 매우 수월하다. 체력도 안 닳고 싸움 구경도 하고 일석이조. 또한 마비가스 포션 + 독가스 포션 등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절멸 주문서가 있다면...
  • 일지(Journal)이라는 시스템의 추가로 이제 캐릭터를 누르면 몇 층에 어떤 특수한 방(움직이는 석상, 정원 등)이 있었는지 알 수 있게 됐다. 잘 쓰면 엄청난 도움이 되며 우물이나 정원이 나와도 넘어가 뒀다 나중에 쓰기 덜 껄끄러워졌다. 하지만 로이드의 비컨 없이 던전을 역주행하는 것은 고역이니 이 부분은 알아서 감수하자 워록은(...)
  • 다음 단계로 내려가기 좋은 적정 레벨은 그 층 숫자와 같다. 다시 말해 5층은 레벨 4~5일 때 내려가는게 무난하다. 보통은 레벨을 층수+1로 찍자마자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 보스를 잡을때는 반드시 맞추는 것이 좋다.
  • 20층 보스 드워프 킹은 꿈결초를 밟으면 꿈에서 맞는 꿈 꾸다 죽는다 할 정도로 꿈결초에 약점이다. 특히 플레이어가 헌트리스라면 근접해있지만 않으면 혼자서 탭댄스를 추다가 원거리 공격에 맞고 뻗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물론 혼란상태에 걸려있어도 드워프 소환은 정상적으로 하지만 이들도 덩달아 혼란에 걸리는 데다 어차피 소환하고 나서 또 다시 혼자서 버벅거리기 때문에 거리조절을 잘 하면 근접공격으로도 농락가능하다.
  • 25층의 보스를 잡고나면 지옥에서 잠자던 애들이 몽땅 깨어나서 돌아다닌다. 미리 로이드의 비컨으로 21층을 찍어두면 편하지만 없다면 절멸 주문서를 한두개 정도 준비해 놓으면 편하게 나올 수 있다.
  • 드워프 도시(16~20층)에서 나오는 드워프 수도승은 가끔씩 플레이어의 무기를 떨어뜨리는데, 이때 가방이 꽉 차있다면 무기를 다시 먹을 수 없다(아이템을 써서 무기를 주울 공간을 만들거나, 맨손으로 때려잡아야 한다). 그러므로 드워프 도시에서는 무기를 떨어뜨려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가방에서 한 칸을 비워 놓고 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9.2 상점 관련 팁

  • 상점에서는 일단 인벤 절약을 위해 씨앗 주머니와 스크롤 상자는 가급적 산 뒤 회복 물약부터 먼저 구입해 두자. 앙크(Ankh)로 한 번 죽고 소지품을 싹 다 잃고 다시 살아나느니 그 돈으로 회복 물약 2개를 사서 두 번 만피로 회복해서 싸우는 편이 훨씬 낫다.
  • 21층을 제외한 상점층의 상점은 반드시 해당층으로 내려온 계단의 바로 옆방에 붙어 있다. 안 보이면 숨겨진 문을 찾아보자
  • 상인을 공격하는 경우엔 상인이 아이템과 함께 사라져버리지만 절멸의 주문서를 이용해서 상인을 날려버린 경우에는 아이템을 챙길 수 있다.
  • NPC가 시야에 있는 상태에서 혼란 마법을 걸면 그 적은 반드시 NPC를 공격한다. 만약 상점 앞에서 혼란 마법을 걸었다가는 상점이 통째로 사라지는 꼴을 보게 될 것이다.
  • 절멸의 주문서로 상인을 없애고(?) 아이템을 먹고자 한다면, 우선 팔고 싶은 아이템(약한 무기, 표창 등)을 다 팔고 나서 절멸의 주문서를 쓰는 것을 잊지 말자. 팔아야 할 아이템들을 팔지 않은 채로 상인을 없애버린다면, 가방은 꽉 찼는데 먹어야 할 아이템은 쌓여 있는 오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9.3 무기/아이템 관련 팁

  • 인챈트 된 무기나 상형문자를 새긴 방어구는 강화시 인챈트나 상형문자가 사라질 확률이 존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1강에서 2강으로 가는 업그레이드까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후는 인챈트의 유지 확률이 1/(강화하려는 상태의 단계)로 반비례한다. 즉, 강화도가 높을 수록 인챈트/상형문자가 사라질 가능성도 높아진다. 예를 들어 2강에서 3강으로 갈 때는 1/2, 3강에서 4강으로 갈 때는 1/3이다.
    • 무기의 경우엔 전사로 시작시 처음 주어지는 숏 소드를 이용하여 재련하면 그 1회에 한해서는 반드시 인챈트가 사라지지 않는다. 전사의 숏 소드를 망자의 유물에서 얻은 경우라면 다른 직업도 재련이 가능하다.
    • 어떤이유에서인지 특정 조건에선 숏 소드의 제련이 불가능하다.인첸트가 붙어있거나,숏 소드의 내구도가 떨어졌거나,업그레이드가 강화하려는 무기보다 낮거나,티어가 일정 수 이상 차이나거나하는 경우의수가 많지만.이전에 한번 제련했던기록이 재시작해도 지워지지 않는 버그일 가능성도.추가바람.
  • 변환의 우물에 강화(Scroll of Upgrade) 주문서를 던지면 반드시 마법 부여(Scroll of Enchantment) 주문서로 변한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마찬가지로 힘 포션을 던지면 용력의 포션(Potion of Might)으로 변한다.
  • 공격 완드는 지형을 고려하여 사용하자. 전격 완드는 적 바로 앞에서 사용할 경우 자신에게도 피해가 전달되며, 화염 완드의 경우 문 위에서 쓰거나 풀 위에서 공격하면 자신에게도 불이 붙는다. 산사태의 완드는 마법이 충돌하는 벽과의 거리를 계산하지 못하면 같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다.
  • 대부분의 대상을 지정하는 완드는 벽에 붙은 상태에서 벽에 대고 사용하면 대상이 자신이 된다. 일례로 텔레포트 지팡이를 벽에 대고 사용하면 즉시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독이나 슬로우 같은 안 좋은 효과 등도 자신에게 돌아오니 잘 계산해서 자폭하지 않도록 하자.
  • 적이 벽 때문에 완드나 포션, 투척무기를 사용해도 닿지 않는 각도에 있는 경우, 약간의 컨트롤만 하면 제대로 맞출 수 있다.
파일:Attachment/diagram.png
위 그림에서 파란색 원은 플레이어, 빨간색 원은 목표물이라고 하면, 목표를 향해 직접 사용할 경우 (검은 화살표) 벽에 막혀서 자신이 대상이 되지만, 그보다 훨씬 뒤를 겨냥하면 (녹색 화살표) 벽을 빗겨가기 때문에 목표에 정확히 맞게 된다. 이를 이용해 사냥꾼인 경우 부메랑으로 피라냐의 방에서 문을 아이템으로 열어 놓고 계속해서 때려서 잡기가 가능.
완드나 부메랑은 한 번 맞은 적은 직접 클릭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맞았던 적에게 타겟팅이 되는데, 그 때 무심코 아이템을 한 번더 누르면 빨간색 원 지점으로 날라가게 되니 주의. 강제로 뒷부분을 터치해야 한다.
  • 상점에서 가장 많이 나온 색의 포션이나 초반 미식별 상태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포션은 높은 확률로 힐링 포션이다. 물론 그게 화염이나 독 포션이 아니라는 보장은 없다.
  • 인챈트 스크롤은 초반에 쓰기보다는 후반에 3~4개정도 모인 상태에서 쓰는 것을 권장한다. 유용한 상형문자가 나올 확률이 그래도 조금 높아지기 때문이다.
  • 희생제의 방에 불길이 사라지고 보상으로 절멸의 주문서가 나와도 플레이어에게 아직 제물의 증표 버프가 걸려있다면 몬스터를 잡을때마다 계속해서 그 스크롤을 준다. 버프 마크가 사라지고도 1,2턴 정도는 스크롤이 나오는 듯 하다. 따라서 희생제의 불길 위에 몹을 올려놓는 것보다는 내가 올라가서 버프를 받는 편이 유리하다. 평소에는 웬만큼 운이 좋지 않으면 2개 이상은 얻기 어렵지만 감옥층에서 파리를 이용하면 한번에 4,5개씩 얻을 수 있는 로또가 터질 때도 있다.

9.4 무덤파기

  • 주검(죽은 사람의 유골)을 조사하면 아이템이 나오지만 유령과 함께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주검은 바닥과 마찬가지로 지나칠 수 있는 오브젝트이기 때문에 주검과 플레이어를 일직선 상에 놓고 그 뒤의 빈공간을 눌러 이동, 주검 위를 정확히 지나갈때 주검을 누르면 주검 위에 서게되고 이때 유령이 나오더라도 한 칸에 올 수 있는 유닛 수는 한 유닛이라는 것이 적용되어 유령이 사라진다. 익숙하지 않다면 벽에 붙어있는 유골이나 옆에 적이 있는 유골의 경우 그 지점으로 이동하려 했을 때 자동적으로 위에 올라서게 되므로 이를 이용하자. 유령이 나온 경우엔 반드시 남은 체력에서 일정비율의 피해를 입는다. 남은 체력이 적은 쪽이 피해는 적다는 이야기.
  • 가끔 던전을 주파하다 보면 여기저기 널려있는 해골무덤이 있는데, 그 중 반드시 한개는 바로 전판에 죽은 플레이어의 무덤이다. 그 무덤에서 아이템이 나올 수도 있고 돈이 나올 수도 있는데, 죽기 전 장비칸 4개 중 한개가 1/4의 확률로 정해져서 아이템이 나오는 것이며 만약 1/4확률로 걸린 장비칸에 장비가 아무것도 없다면 돈이 나오는 구조이다.[24]
즉 만약 장비칸 4칸에 좋은 무기, 방어구, 2개의 반지 모두 갖춘다면 다음 플레이를 위해서 약간의 조작만 가해주면 바로 전판에서 썼던 훌륭한 장비를 다음판에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용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무덤파기이다.
여기에는 반드시 알아야할 제한 조건이 2가지 있다. 첫째는 고의적으로 죽어서 무덤을 만들었을 때에 그 무덤을 파러가는 도중 해당 캐릭터가 죽어버리면 바로 그 방금 죽은 캐릭터로 무덤이 새로 대체되기 때문에 죽기 전에는 반드시 죽지 말고 재시작을 해서 캐릭터를 날려버려야 한다. 두번째로 명심해야 할 것은 강화된 아이템들의 강화도에 일정한 상한선이 존재하는데, 지상에 가까운 층에서 사망했을 수록 최대 강화도 상한선이 떨어진다. 무슨 말이냐면 아무리 9강 10강 해놔봐야 5층에서 죽으면 아이템들의 강화수가 강제로 3강까지 낮춰진다. 단, 인챈트는 유지된다. 층수별 강화수의 상한선은 (죽었을 때의 층수 -1)*0.6+1(소수점 반내림)이다[25]
한가지 더 유용한 정보가 있다면 전설의 갑옷은 강화수가 떨어지지 않는다. 사실 애초에 어떤 갑옷이던지 전설의 갑옷화 하면 강화와 관계없는 일반템으로 분류되기때문에 level cap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운이 좋게 아주 초반에 전설갑옷을 얻는다면 누구나 5층을 주파할 수 있다. 때문에 여기서 무덤파기에 적절한 직업이 떠오르는데 바로 도적계열 직업이다. 도적의 경우 강화서가 남으면 아무 미련없이 무작정 방어구에 발라도 크게 손해를 보지 않는 직업이기 때문에 반지와 무기에는 적절히 투자 (어짜피 강화수 낮아질 것이 뻔하므로) 하면서 방어구에 올인해서 매우 훌륭한 방어도와 회피율 (만약 다음판에 도적으로 무덤을 팔 경우)의 갑옷을 그대로 물려줄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반지 장비칸을 꽉채우기에도 가장 유리한 직업이다.
무덤파기를 잘만 이용하면 재밌는 조합을 할 수 있는데 어쌔신이 헌트리스의 무덤을 파서 부메랑을 얻는다면 상대방 마비 혹은 자신이 투명일 때 전타격 기습 부메랑을 던질 수 있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무덤파기는 현재로써 모든 포션, 주문서, 완드, 반지 감정 배지를 획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먼저 1층에 완드와 반지를 풀착용한 무덤을 만들고 다른 캐릭터로 1층을 플레이한다. 2층에 가기전에 다른 캐릭터로 반지와 완드를 풀착용한 캐릭터의 무덤을 만들고 2층을 내려간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적어도 모든 완드나 모든 반지 감정 뱃지 중 하나는 딸 확률이 높다. 다만 정신적인 문제가 생길것 같은 힘든 작업이므로 안하는게 좋다.

10 버그 및 비기

  • 투명 포션이나 언 고기 등으로 투명이 걸린 상태에서 얼음송이를 밟거나 빙결포션을 먹으면, 몸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오지만 버프 창에는 계속해서 투명 상태로 표시가 된다. 투명 지속시간이 남아있을 경우 다음 층으로 내려가면 몸이 도로 투명해진다. 단순한 설정미스로 이걸로 영구 투명이라던가 이런 걸 할 수는 없다. 아쉽다
  • 5층의 숨겨진 방에서 등장하는 대왕 쥐(Rat king)는 무적 판정이 있으며 상태이상이 듣지 않지만, 전설갑옷 어빌리티인 영웅의 도약이나 용암분출을 이용해 상태이상을 걸면 상태창에는 아무런 표시도 없는데 제자리에 못박혀 움직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 그 층을 떠나서 다시 들어오면 해결가능.
  • 정원에 들어갈 때 가끔씩 태양초를 밟아도 체력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타일셋은 태양초처럼 보이지만 일반 풀과 똑같이 취급되는 상황으로 아주 랜덤하게 발생한다.
  • 상점주인에게 상태이상을 거는 공격을 했을 경우(다트, 수리검 제외 투척무기, 전설갑옷 기술) 가끔 가다 게임이 뻗는다.
  • 화면의 위쪽 구석에서 잠자는 적과 조우했을 경우, 깨어나면 머리 위에 표시되는 !의 스프라이트가 튕긴다. 벽 뒤의 빈 공간 등에 나타났다 사라지는데 스프라이트 에러로 추정.
  • 지팡이를 습득했을 때, 특정 행동을 반복 하면 지팡이의 충전속도가 무한대로 불어나서 충전하는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지팡이를 무제한으로 난사할 수 있게 된다. 1.7.2패치에서 드디어 고쳐졌다.
  • 간혹 원거리의 한 지점으로 이동할 때에, 곧장 가지 않고 사라진 다음 맵의 맨 끝에서 나타나서는 미끄러지듯이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다.
  • 인벤토리가 가득 찬 상황에서 가방에 들어갈 수 없는 아이템을 2종류 이상 준비한 뒤 전부 한 타일에 겹쳐놓고서 빠르게 계속 누르면 발밑의 아이템이 점점 떠서 하늘로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일정수치의 힘(13, 15, 17, 19)을 달성했을 때 주는 뱃지가 획득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용력의 포션을 마셨을 경우. 예를 들어 힘이 17인 상태에서 용력의 포션과 힘포션을 하나씩 마셔 힘이 19가 되는 경우에, 뱃지 획득조건에선 용력의 포션을 인식하지 못해 힘을 18로 측정해 생기는 버그이다.
  • 2번째 단축키 슬롯을 켠 뒤 1번째 단축키 슬롯에 등록된 아이템을 등록하고 다시 끄면 인벤토리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정확히는 2번째 슬롯 해제 후 1번째 슬롯의 아이템을 한 번이라도 쓰면 어떤 이유에서인지 인벤토리 단추가 2번째 단축슬롯 단추로 취급된다. 해제 직전에 2번째 슬롯을 비워도 결과는 마찬가지로 이 상태에서 2번째 슬롯에 다른 아이템을 넣는 것도 가능.
  • 가끔 저장된 게임을 불러오면 던전 밖에서 스폰되는 버그가 있다. 스폰된 타일과 주변 타일이 전부 벽이고, 이동이 불가능하다. 텔레포트 스크롤이 통하는지 여부는 불명.
  • 죽은 채로 돌아 다닐 수 있는 버그가 존재한다.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공격했을때 우측 상단에 화살표가 뜨면서 본래 이동하려 했던 곳으로 다시 이동하게 해 주는 기능을 이용한 버그인데, 하는 방법이 약간 까다롭다. 우선 한번도 내려가지 않은 계단을 찾는다. 다음엔 몬스터를 유인해 계단 주위에 위치 시켜 놓고, 캐릭터가 2턴만에 계단에 도달할 수 있는 곳에 위치를 잡는다. 그 이후 계단을 터치하면 2턴에 걸쳐 플레이어가 계단으로 이동하는데, 이 2턴동안 몬스터가 2번 다 캐릭터를 공격하는 데에 성공하면 된다. 이때 캐릭터가 다 피해버려 층으로 내려갔다면 일단은 버그에 실패한 것이다. 독가스나 화염병을 이용하면 더 쉽다 맞는 데에 성공하면 계단 위에 있는 채로 화살표가 뜨는데, 그 상태로 몬스터에게 맞아 죽은 뒤 화살표를 터치하면 버그가 성공한다. 이 상태에서는 몬스터가 나를 인식하지 않으며, 자신에게 데미지가 들어 오는 상태이상은 걸리는 즉시 풀려버린다. 독가스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쉽게 말하자면 절대로 피가 달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엄연히 게임상으로는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템을 사용하는 게 불가능해지지만, 퀵슬롯을 이용하면 웬만한 소모템은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힐링포션이나 이슬같이 피를 채워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그 즉시 부활해버린다.

10.1 수정되어 사라진 버그/비기

  • 염동력 완드가 있던 시절, 상점 주인 NPC를 상점템이 있는 칸으로 밀 경우, 그 칸에 있던 아이템이 튕겨져 나오며 공짜로 획득할 수 있었다. 단 각도를 잘못 잡으면(ex: 벽과 인접해있는 상점주인을 벽쪽으로 밀어 데미지를 준다거나) 주인 NPC와 상점 아이템이 증발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11 변종 버전

픽셀 던전은 오픈 소스인 관계로 여러가지 변종이 존재한다.

11.1 Shattered Pixel Dungeon

새로운 퀘스트와 몬스터 아이템 등을 추가한 변종

11.2 Easy Dungeon

명중 굴림 등이 유저에게 유리하게 바뀐 변종

픽셀 던전이나 Shattered Pixel Dungeon 과는 다르게 훨씬 다양한 안드로이드 권한(휴대전화 기기 ID, USB 저장소 접근 권한, GPS 정보 등)을 요구하므로 스파이웨어인지 아닌지 직접 판단하도록 하자. 스토어에서 결국 내려갔다. 스파이웨어 맞았나보다

11.3 Loot Dungeon

Senri hin 이라는 사람이 제작했으며,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다운그레이드리뉴얼된 변종.
내구도 시스템이 추가되기 이전의 버전을 소스로 사용해서 좀 더 편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마지막 업데이트는 2014년 11월 7일.

이 변종버전의 캐릭터들은 원작 픽셀 던전의 성숙한 느낌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귀여운 느낌이다.
또 웃긴 사실은 다들 칼과 방패를 들고 있었다. 무기 장착을 해제해도 칼과 방패를 계속 들고있다. 방패는 게임에 없는데 말이다.

몬스터들의 스프라이트가 이름이랑 안어울린다.....기보단 아예 안맞는다! 예를 들자면 이름은 주머니쥐, 하수구 게, 거대 전갈인데 모습은 버섯이고, 무덤을 팔 때 나오는 유령은 요정(..)이고, '동굴 거미'는 무슨 토마토같다.......안습

개발자가 일본인이었던 모양인지 게임 내 모든 몬스터들의 이름을 보면 일본어를 영어로 옮겨 적은 게 있다. 안습2

픽셀던전의 변종버전 중 제일 많이 까이고 있었다. 대부분은 픽던이 자유롭게 수정가능한 오픈소스 게임이라는 것을 모른 채 표절이라며 까는 경우고, 다른 어떤 경우는 픽던에서 그래픽,배경음악만 바뀌었을 뿐 시스템이나 아이템 등등이 다른 게 없어서 비판하는 쪽..등이다.

이것도 스토어에서 어느샌가 사라져버렸다.
사라진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실이 있다면 이 Loot Dungeon은 구글 스토어에 있는 게임인 "Fairune"(3ds로도 출시예정이다)과 "Drancia"를 제작한 일본의 1인 게임개발자 "Skipmore"라는 사람의 도트를 도용, 표절한 것이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Skipmore가 Loot Dungeon의 제작자 Senri hin의 google+ 계정(현재는 없어짐)에 표절하지 말아달라고 보냈더니 차단했었다고 한다. 텀블러 결국 나중에 신고했다고. 트위터 그렇게 해서 없어진 듯 하다.
하지만 구글에서 Loot Dungeon을 치고 검색해보면 apk파일을 받을 수 있다.

사실 Shattered Pixel Dungeon을 이 버전과 비스무리하게 리뉴얼한 Shattered Loot Dungeon도 있었다. 물론 이것도 같이 사라졌다.

11.4 Your pixel Dungeon

유저가 직접 맵을 만들수 있는 변종. 다만, 맵의 모든것을 임의로 조정하는 것이 아닌, 몬스터 종류, 맵의 크기, 반드시 등장하는 아이템들 등만 조작 가능하다.파일을 조작하면 100000강짜리 파이어볼트를 만드수있다

11.5 Skillful Pixel Dungeon

픽셀 던전에 RPG적 요소를 가미한 버전. 각 직업별로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이 있고, 레벨이 오를 때 마다 패시브 스킬 포인트가 주어진다.

11.6 Sprouted Pixel Dungeon

Shattered Pixel Dungeon에서 파생된 변종. 적당한 미친듯한 노가다를 권장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비례해서 몬스터들이 매우 강하다. 맵도 방대하며 거의 모든 몬스터에게서 높은 확률로 음식이 나온다. 이슬병으로 장비를 강화하거나 버프를 걸 수도 있으며, 인챈트의 경우 계속 강화해도 절대로 지워지지 않는다. 지옥층에서도 요그제바를 한 번만 잡는 것으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하다.페이크 최종 보스 숨은 보스들도 몇몇 등장하며 새로운 층도 많이 추가되어있다.

11.7 Soft pixel Dungeon

Shattered Pixel Dungeon의 더 쉬워진 변종. 풀에서 아이템이 잘 나온다.식량보다 힐링포션이 잘나오며,반지나씨앗 주머니 ,주문서 보관함도 얻을수 있다.세이브 기능이 있어서 죽어도 처음부터 시작할 필요가 없게 된데다가 랜덤인첸트나 아이템 확인, 심지어 방 생성까지 리셋노가다가 가능하게 됬다.
사실상 로그라이크가 아닌 RPG게임이 된셈이다.

11.8 Unleashed pixel dungeon

Shattered Pixel Dungeon을 베이스로 해서 FatherNature 라는 유저가 만든 맵이 넓어지고 다양한 기능이 생긴 변종. Tutorial, Easy, Normal, Hard, Nightmare 의 다섯 단계 난이도 Normal 난이도 이상에서 4번 째 보스인 드워프 대왕을 잡으면 Endless 모드가 해금된다. Endless 모드는 1층에 상점이 있고 한 번 층을 내려가면 다시는 올라 갈 수 없다.를 옵션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기존의 픽셀 던전이 어렵게 느껴졌던 유저라면 Easy 이하 난이도로 하면 쉽게 즐길 수 있고 더 어려운 것을 해 보고 싶다면 Hard 이상의 난이도에서 즐길 수 있다.과연 즐길 수 있을까

기존의 픽셀 던전과의 차이점은

  • 상점, 계단, 우물, 제단이 있는 방에는 문이 없다. 계단이 있는 방이 숨겨진 경우라면 문이 있다.
  • 반지를 얻을 수 있는 방이 있다. 그런데 문이 없고 출입구에 불이 붙어 있어 그 층에는 반드시 빙결 포션이 1개 이상은 있으니 잘 찾아보도록. 가끔 'You heard something die in the distance' 라는 말이 뜨면 이 방이 있을 확률이 높다. 만일 몹이나 캐릭터가 문을 통과하여 불이 붙은채 풀을 지나면 다 타버리니 미리 풀을 다 밟고 아이템을 다 주운뒤 통과할 것. 지나간 풀들을 미리 태워두는 것도 좋다.
  • 강화 주문서나 마법융합 주문서로 강화를 하다 보면 실패가 뜨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강화 수 가 올라가면 갈 수록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마법융합 주문서같은 경우는 인챈트만 적용된다. Artifact 가 인챈트 된 아이템을 사용하다 보면 가끔 강화에 실패했다는 말이 뜬다. 이 확률은 난이도에도 영향을 받는 것 같다.
  • 전사 같은 경우 주문서를 읽다 사망시 사운드와 저주 걸린 아이템을 장착 할 때의 이펙트와 함께 체력이 깎이는 일이 있다. 전사라서 피가 깎인다고 설명이 뜬다. 이래서 딸피일 때 살아보려고 공포 주문서나 순간이동 주문서를 읽다가 피가 깎여 죽는 일도 허다하다.
  • 무덤 파기로 힘 포션이나 강화 주문서가 뜨기도 한다. 그러나 맨날 뜨는건 50골드
  • 기존의 층과는 달리 중간에 광장맵이 있어 몹들이 매우 많이 분포해 있곤 한다. 주로 보스방 이전에 위치하며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지만 Nightmare 난이도에서는 음식의 상황과 포션등 아이템 상황을 보고 그냥 통과할 지 다 잡고 지나갈지 결정하는게 좋다. 아이템도 애매한데 다 잡겠다고 돌아다니다 앙크빠지고 겨우 얻은 무기를 날려버리지 말자 무엇보다도 욕심을 부리지 말 것. 다시 시작하고 싶지 않으면 천천히 플레이 할 것.
  • 기존의 픽셀 던전과 달리 드워프 층과 지옥 층 사이에 새로운 5~6개의 층이 별도로 존재한다. 스토어에서 미리 보기로 볼 수 있는 층이다. 극지방 처럼 배경이 하얀색이고 나타나는 몹 또한 늑대, 예티 등 극지방과 흡사하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 기술.
  • 새로운 중간 보스가 있다. Mad Tinkerer, Chaos Mage, Minotaur, Necromancer 로 중간 보스를 잡으면 순서대로 마법융합 주문서, 완력의 포션, 앙크 등을 드랍한다.
  • 새로운 몹으로 Various Slimes, Zombies, Snakes, Velocirooster, Sewer Flies, Assassins, Clay Golems, Spider Bots, Lost Souls, Deep Dwellers등이 있다.

Easy에서 Hard까지는 어느정도 픽셀 던전을 깨 보았고 즐기는 유저라면 쉽게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Nightmare 단계에서는 힘이 1 낮아지게 되고 기본템이던 비상식량과 천옷이 주어지지 않는다. 풀에서 아이템 드랍률이 매우 낮아지고 음식이라도 나오는 순간에는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 레벨 업을 하게 된다고 배고픔과 체력이 다 차지 않고 회복포션도 풀피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 또한 체력까지 낮게 설정되어 진정한 악몽을 맛볼 수 있다. 전직을 하게 되면 그나마 초반이 수월해 지지만 그래도 허구한날 죽기 마련. 경험치 셔틀로 보이던 쥐와 뱀이 괴물이 되고 주변환경의 활용과 아이템의 운이 매우 중요해 지는 난이도. Nightmare 난이도로 계속 하다 보면 다른 난이도는 너무 쉬워서 못 할 정도.

11.9 Pixel dungeon ML

다국어[26]를 지원하고 아이템과 퀘스트 등 여러가지가 추가된다.

11.10 Pixel RAT KING Dungeon

2016년 만우절 기념으로 픽셀던전 레딧에서 배포된 모드. 여기서 받을 수 있다. 쥐 대왕 본인이 개조했다는 설정[27]답게 온갖 제약을 없애고 아이템과 직업의 위력을 뻥튀기시킨 버전. 특이하게도 지옥을 제외한 모든 표지판이 특이하게 개조되어 있다. 그중 몇몇은 변종버전을 어려워서 재미없다고 디스한다.어려워서?

하수구의 쥐의 이름이 이단자 쥐(heretic rat)이라거나, 퀘스트를 주는 유령이 쥐 대왕의 얼굴(visage)덕분에 성불해서 아무 대가도 없이 무기와 갑옷을 제공해 준다거나(...) 온갖 재미있는 조크로 가득 차 있으니 한번쯤 해보자. 픽던 본편보다 진행이 수월한건 덤.

아쉽게도, 현재 제작자가 배포를 중단해 버린 상황이다.
  1. 시스템 변경은 없고 가로모드 지원, 해상도 문제 수정 등의 오류가 수정되었다.
  2. 옌더의 아뮬렛은 원작 게임인 로그에 등장하는 아이템이며 목적이다. 물론 픽셀던전의 그것은 로그의 오마주 다른 원류 로그라이크인 넷핵 또한 안드로이드와 iOS에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굉장한 고퀄리티로 이식되어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어서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3. 얻은 후 끝낼지 말지 결정하는 버튼들도 있는데, 끝내지 않는다를 선택한 후 다시 1층을 통해 나가면 해피 엔딩을 볼 수 있다.
  4. 여담으로 조사버튼을 플레이중인 캐릭터에 적용하면 그 캐릭터의 정보, 즉 ① 스테이터스와 같은 창을 띄울 수 있다.
  5. 본가 픽셀 던전은 아니지만 녹픽던에서 모든 옵션을 켠 상태에서 클리어한 사람이 있다. 이게 진짜 미친놈인가
  6. 이게 무시할 수도 없는 게 낭떠러지 방에서 떨어져야 업그레이드 스크롤이나 힘의 포션을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쩌라고.
  7. 더 나은 번역명이 있다면 수정바람.
  8. 즉 해당 몬스터를 텔레포트 완드 등으로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면 문제 없다.
  9. 소환된 몬스터 아래에 함정이 있었다면 밟게 된다.(물론 파리나 박쥐처럼 나는 몬스터는 밟지 않으며, 그 몬스터가 나타나는 층에는 후술할 참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조금 낮아진다.) 함정 제단 중 몬스터 소환 함정 제단이 나타났을 경우 풍래의 시렌 등지에서나 볼 수 있는 몬스터 하우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전 버전에 적혀있던 지옥에서 64마리(...!!)가 소환된 사건도 이런 경우라고 짐작됨.
  10. 보통 우물방은 중앙에 우물이 있다. 실험실의 냄비도 구석에 있지만 그것은 모양이 동그랗다.
  11. 즉, 열쇠가 하나도 없는데 열쇠방이 (남아)있다면 이 방이라고 보면 된다. 윗층에 낭떠러지가 있다면 100%.
  12. 열쇠는 아이템들을 다 얻은 맨 마지막에 나오기에, 열쇠를 얻기 위해 유령을 아이템 밖으로 유인하고, 그러고 나서 아이템 줍고, 열쇠 얻고, 문 개방하고, 문 밖으로 나가서 유령을 문에 끼이게 하면 드디어 100% 공격을 명중시킬 수 있다. 물론 그 동안 유령이 계속해서 플레이어를 때려댄다(...). 해골 보러 왔다가 해골 될 기세다. 다만 해골 위에 올라갈 수 있다면, 올라가서 해골을 푸는 방법으로 유령을 출현시키지 않는 방법이 있다. 다만 이 경우엔 데미지를 조금 입기 때문에, HP 상태를 봐 가면서 시도할 것. 사실 완드 하나만 있으면 걱정없지만
  13. 몬스터가 소환되는 상황도 상황이지만, 문제점은 소환된 몬스터가 몬스터 소환 함정 위로 소환되어서 그 함정을 발동시켜 또 다른 몬스터를 소환한다는 것. 결국 한 방이 몬스터 투성이가 된다. 물론 이건 경험치 밭이라는 이야기도 되지만.
  14. 이때, 무기에 인챈트가 걸려 있을 경우 인챈트도 랜덤하게 변경된다.
  15. 1.7.4 패치 이전까지는 무기 강화의 주문서(Scroll of Weapon Upgrade)라는 이름이었다. 무기에만 사용가능했으며 무기 강화 수치를 1 올림과 동시에 인챈트를 부여하는 매우 값진 아이템이었다.
  16. 운이 정말로 좋다면 3강 글레이브가 나올 수 도있다.내가 그랬다.
  17. 물음표로 판별시 대사는 이렇게 나온다:이 쥐는 다른 하수구 쥐보다 약간 크고 머리에 작은 왕관을 쓰고 있다
  18. 1. 잠을 자고 있엇을 때: 나는 자고있지 않아!/원문:I'm not sleeping! 2. 지나다닐 때:뭐야? 이런 헛짓거리나 하고있을 시간 없어. 내 왕국은 알아서 굴러가지 않는다고! /원문:What is it? I don't have time for this nonsense. My kingdom won't rule itself!
  19. baa..,baa?,baa! 등.. 추가바람
  20. 벌의 공격력은 HT/10 - HT/4라고 되어있다.
  21. 한 턴이 지날 때 마다 체력을 1씩 소모한다
  22. 사실 대화를 보면 몬스터가 두려워서가 아니라 길치라서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근데 종종 옆방에 바로 썩은씨앗이 있다. 바보로구만 이 영감님
  23. 헌터의 경우 실명초를 이용했을 때 실명상태의 적이 간혹 멍때리는 경우가 있어 약간은 좋았었다.투명포션이 더 나은거같지만 하지만 투명포션이 그냥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재수없게 실험장도 나오지 않은 경우에는 거리를 유지하는 용도로 쓰기에 매우 적절했던 것이 사실. 꿈결초 역시 적이 마구 돌아다니게 되기에 거리 유지에 매우 좋다. 투척무기는 클릭하는대로 꽃히기 때문에... 그래도 실험장 보이면 냄비에 전부 던져서 투명포션으로 만들어 주자
  24. 정확히는 직전에 죽었던 캐릭터의 금액이 x였다면, 1골드에서 x골드까지 나올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 11층 이상에서 열심히 돈노다가 하다가 발릴 거 같으면 1~2층까지 내려와 일부러 죽어 다음 캐릭터가 초반부터 고액의 돈을 갖도록 할 수도 있다. 뭐 포션사고 하면 그 돈도 다 떨어지지만
  25. 앞의 예시처럼 5층에서 죽었다면 강화도 상한선은 (5-1)*0.6+1 = 3.4, 반내림하면 3이므로 아무리 9강, 10강짜리였어도 3강화 아이템을 얻게되는 것, 그러니까 무덤작 하려면 적당히 내려가서 죽자
  26. 브라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독일어
  27. 개발 자체는 Shattered Pixel Dungeon의 제작자가 했다.그리고 셀프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