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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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ROX Ti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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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 Tigers
송경호
Smeb
생년월일1995년 6월 30일(22세)
국적대한민국
출신지경기도[1]
아이디ROX Smeb
춘봉박
포지션탑솔
티어시즌 2 다이아몬드
시즌 3 챌린저
시즌 4 챌린저
시즌 5 다이아몬드[2]
시즌 6 챌린저
통산 승률164승 102패(61.7%)
통산 KDA4.0
소속 팀Incredible Miracle(2013.3~2014.8)
ROX Tigers(2014.11.14~)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Royal ClubKOO TigersSamsung Galaxy
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SKT T1ROX Tigers미정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시즌 MVP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시즌 MVP
김찬호(KT 롤스터)송경호(ROX Tigers)미정

1 소개

한국 최고의 탑솔러 중 한명이자 탑신탑왕 자는 무애애(武愛愛)[3]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나무위키에서 소위 롤판 탈쥐효과로 불리는 탈IM효과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ROX Tigers 소속의 탑 라이너. ROX 합류 이전에는 IM 1팀 소속이였다.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부터 IM에 합류했지만, 이 문서는 1년 뒤인 HOT6 Champions Spring 2014 진행 중에 만들어졌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주 포지션이 원거리 딜러였고, 프로로 데뷔하면서 탑으로 뒤늦게 전향한 것이라고 한다. 초기에 라인전만 버티는 탑솔러라고 평가받은 이유가 있는 듯.


1.1 플레이 스타일

캐리력과 팀 플레이의 밸런스가 완벽한 올라운더형 탑솔러
케넨, 리븐,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오라까지, 탑신병자 챔피언 마스터
인성학원 IM의 1기 졸업생

스멥은 리븐을 다루면서 롤챔스 최초 탑솔러 펜타 킬을 기록하는 등 메카닉적인 부분에서 최상급으로 분류되는 탑솔러이다. 하지만 동일하게 메카닉적인 부분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이는 썸데이, 듀크나 스멥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는 마린과 비교해서 스멥이 갖는 장점은 팀 플레이에 잘 녹아들면서 자신에게 팀 차원에서의 큰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처음부터 미드와 원거리 딜러를 철저히 보조하는 퓨어 서포팅 역할을 맡겨도 좋은 활약을 보인다는 점에 있다. IM 시절 죽어라 탱커만 했던 짬이 헛된 것이 아니라서,[4] 마오카이와 문도 박사 등으로도 강력한 라인전과 완벽한 탱킹을 할 수 있다. 또한 탑 노틸러스 카드로 듀크와 함께 재미를 보기도 했고 샤이, 썸데이와 함께 쉔, 룰루를 밀거나 포스트시즌에 최초로 말파이트를 꺼내들어 대박을 내는 등 스멥의 챔프 폭에는 한계가 없다. 원래부터 잘 다루는 탑 제이스, 그리고 김동준 해설이 극찬한 나르까지 있어 밴으로 막는 것은 아예 불가능한데, 그렇다고 밴 카드를 쓰지 않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단, 실질적 탑솔 스승인 라일락과 달리[5] 강력한 딜량이나 CC, 기동력 등으로 게임 전반에 걸쳐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AP 탑솔 챔피언을 잘 다루며, 이런 챔프를 쥐어주었을 때의 캐리력이 특히 어마어마하다.

팀 상성과도 맞물려 마린>스멥>샤이=마린 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스멥의 강하면서도 유연한 플레이 스타일과 연관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상대 탑솔러를 꺾어버리려는 마린이 샤이의 작정하고 드러눕기에 말린 경험이 꽤 있는 반면, 스멥은 샤이에게 비슷하게 맞춰가는 척하면서 챔프 폭이나 메카닉의 우위로 샤이를 쿡쿡 찌르며 차이를 벌려 손쉽게 요리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정작 마린과 스멥이 진검승부를 하면 스멥이 마린에게 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이사항으로 한국 탑솔러 중에서도 원탑급 챔프 폭을 과시하나 이상하게 사이온은 손에 안 맞는다고 한다. 라인전에서 E를 잘 활용을 못하겠다고. 그래서 E를 상대 챔피언에게 잘 맞춰대는(...) 쿠로가 미드 사이온을, 스멥이 탑 케넨을 픽한 적이 있다. 피오라, 리산드라 등 스멥을 상징하는 챔프가 한두 개가 아니기는 하지만, 유독 리븐과 케넨을 딱히 메타 챔프가 아닌 상황에서도 히든 카드로 자주 사용해 상대의 허를 찌르곤 한다.


2 IM 시절

만년 유망주

모스트 픽은 레넥톤. 레넥톤 실력은 괜찮은 편이고 HOT6 Champions Summer 2013 16강 마지막 경기에서는 탑 리신을 꺼내 라인전을 압살하고 적절한 로밍으로 경기를 캐리하며 MVP를 먹은 경험이 있다. 스멥의 유일한 인생 경기 근데 이때는 IM 16강 탈락이 확정이었다는 게 함정.

레넥톤 이외의 챔프는 애매하다. 한타 기여도 좋은 자크로 한타 때 아무런 힘을 못 쓴다거나 쉬바나로 합류 타이밍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자주종종 보인다. NLB 윈터시즌에서는 균형의 수호자 하지만 NLB의 패왕나진 소드가 나진타임에 키워준(...) 리븐으로 전~혀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해 나진 소드의 NLB 불패신화를 연장시켰다. HOT6 Champions Spring 2014 예선에서 나진 소드를 상대로 탑 야스오를 꺼내들었다가 상대 탑 리미트의 공격적인 움직임과 헬리오스의 지속적인 탑 갱킹으로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고 말려버렸고 결국 팀은 나진 소드에 패배 하였다. 그래도 팀은 다행히 16강 진출에 성공하였지만 스멥의 기량이 상승하여야 팀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듯.

IM 시절의 스멥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미드킹의 탑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라인전은 그나마준수하게 하는 편이지만 한타에서의 활약이 좀 부족한데 IM의 많은 경기에서 스멥이 한타 때 합류 타이밍을 잡지 못해 팀원들이 한타 패배하고 나서야 합류하거나 진입 타이밍 못 잡아서 한타를 말아먹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는 최악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IM 16강 광탈에 일조하였는데 마지막 KT 불리츠전 이전의 스멥의 킬뎃은 0.9(...) 당시에 미드킹의 부진이 너무 심각해서 상대적으로 부각이 덜 되었지만 스멥 또한 만만치 않았던 IM 1팀의 구멍이었다. 그렇다고 고기방패 대신 리븐, 야스오 등을 골라서 킬을 올렸나면 그것도 아니라서 그냥 레넥톤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래도 2014 롤챔스 스프링에서는 모스트 픽인 레넥톤이 대세가 되어서 그런지 괜찮은 모습을 많이 보이는 편. 미드킹, 라일락과 봇듀오의 기량이 올라온 상황에서 탑라이너의 캐리력이 그다지 높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잘 묻어가는 편이다.NLB에서 리븐을 또 꺼냈는데 역시나 불안했다. 계속 레넥톤으로 가자

서머 시즌에는 예상 외로 뿌잉과 함께 잔류하며 새로 리빌딩된 1팀의 팀장을 맡게되었다. 그리고 리빌딩된 IM 1팀은 1경기 삼성 블루에게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로 패배하였다. 이제는 스멥이 에이스로 보일 정도

2014년 7월 1주차에 챌린저 3위를 찍었다. 근데 순위가 급등함에도 아무 언급도 없고 관심도 못 받고 있다 그리고 1팀의 마지막 경기인 T1 K 와의 2경기에서 간만에 리븐을 꺼내 캐리하며 1년 만에 MVP를 받았다. 1년마다 인생 경기 한 번씩은 보여주는 스멥 라인전이야 임팩트가 워낙 최근에 폭망이라서 그러려니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전에 꾸준히 리븐을 꺼낼 때마다 팀이나 나진 소드상대 팀이 리븐을 키워주어도(...) 본인이 우왕좌왕했던 것과 달리 깔끔하게 캐리해내며 챔프 폭이 넓어질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NLB 12강에서 인벤저스를 상대로 리븐으로 전장을 휘젓는 슈퍼 캐리를 보여주며 2:0 승리를 이끌어 냈다. 그러나 곧이은 블레이즈 전에서 야스오로 슈퍼 플레이와 술 한병 들이킨 듯한 하드 스로잉을 번갈아 가며 보여주면서 2:0으로 패배했다. 다만 스멥이 블레이즈의 스노우볼링을 가속화시킨 것은 사실이나, 스멥의 무리한 플레이는 그나마 1인분을 해준 스머프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기량 면에서 밀리면서 점점 불리하게 흘러가는 게임을 바꿔보고자 하는 데서 나온 건지라 변호의 여지는 있다. 특히 봇이 심각했는데, Bory는 인벤져스 원딜에게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12강 경기 내내 존재감이 없었다.

8월말부터 아이디가 'SSmeb'으로 변경되었다. 'IM Smeb' 아이디는 당시 실버 2티어였던 유저가 사용 중이다. 팬들은 최근 폼과 솔로랭크 순위로 봐서는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준비가 아닌가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아주부TV의 스트리밍 페이지로 봤을 때 하봄(김석준)이라는 선수가 IM 1팀의 탑 라이너로 소개되었고, 스멥은 SKT 선수 모집에 신청을 한 것이 드러났다.


2.1 평가

그나마 라인전 강캐인 레넥톤 하나는 잘 다룬다고 평가받았지만, 프로 세계의 팀 단위 운영 면에서 탑라이너에게 요구되는 역할을 거의 수행하지 못했다. 그래서 2013년에는 암살자 챔프를 기피하는 당시 미드라이너 미드킹의 성향과 맞물려 팀을 완전히 침몰시켰고, 다른 팀원들에게 꾸준히 고통을 주는 선수로 인식되었다.심지어 그 레인오버도 고통을 받았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도 느리지만 분명한 성장세가 엿보였다. 2013~2014 윈터부터 2014 스프링까지 NLB에서꾸준히 픽한 리븐 등이 그 증거.[6] 결국 2014 서머 시즌에 NLB가 아닌롤챔스에서 그 리븐을 꺼내들었고 이 리븐으로 임팩트를 털어버리고 T1 K를 격파하는 등 포텐이 폭발할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NLB에서는 리븐이 아닌 야스오로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3 ROX Tigers 입단

3.1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포텐셜이 대폭발한 캐리형 탑솔러여기서도 입증되는 탈쥐 효과
만년 유망주에서 S급 탑솔러로

새롭게 시작되는 롤챔스 코리아에서는 신생 팀인 GE 타이거즈의 탑솔러로 시드 결정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첫날 카사딘과 제이스로 팀을 하드 캐리, 팀 동료인 프레이, 쿠로, 고릴라의 맹활약을 묻어버렸다. 서머 시즌보다 더 발전한 기량에 팬들은 롤판의 탈쥐효과를 연호하고 있다.이제 둘째날 DTD만 안하면 된다. 마침 상대는 친정팀 둘째날 갑자기 친정사랑을 시전했으나 또다른 옛 친구들프라임[7]이 제닉스 모즈룩의 발목을 잡으며 결국 친정 팀과 동반 진출에 성공했다.

롤챔스 프리시즌 개막전 1세트에서 마오카이를 픽해 SKT의 마린에게 라인전 솔킬을 내주고 여러 모로 탈탈탈 털렸다. 2세트에서도 똑같은 리산드라를 보고 카사딘으로 대응했으나 임팩트가 리산드라를 미드로 보내고 자기는 마오카이를 가져가며 또 패배했다. 이후 2015년 월드 챔피언십 때 밝힌 바에 따르면 이 경기의 참패로 인해 마린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2번째 경기에서는 진에어의 트레이스를 상대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 괜히 팬들이 기대했던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특이하게 SKT 전과 동일한 탑 챔프 구도였는데, 이날은 트레이스의 리산드라에게 사실상 솔킬을 따다시피 하여 쿠로의 아리에게 킬을 먹여주었고, 한타에서도 마오카이로 맹활약해 정반대의 결과를 뽑아냈다. 2세트에서도 카사딘으로 마오카이를 무시하고 카이팅을 시도하는 상대 2원딜을 잡아먹으며 쿠로와 함께 캐리했다.

그리고 그 샤이가 트레이스에 탈탈 털리는 사이KT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썸데이의 레넥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탑을 파는 KT의 운영에 당해 라인전은 밀렸지만 이를 준수하게 버텨냈고 라인전 후에 타 라인이 왕귀하는 동안 훌륭하게 킬세탁을 하며 레넥톤을 악어가죽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2세트 동일한 매치업에서는 팀 단위에서 두 번의 쓰로잉이 나오며 패했다. 특히 마지막 한타에서 본인의 산불로 클린 에이스를 당하며 아쉬움이 약간 남았다.

이후 이틀 만에 출전한 마지막 CJ전에서는 그 아쉬움을 뒤로하고 완벽히 진화한 모습. 라인전부터 텔레포트 활용, 한타까지 모든 면에서 샤이마린을 압도한 그 샤이를 그야말로 압살하며 팀의 2연속 완승의 주역이 되었다.

정규 시즌에는 모든 경기를 무난히 캐리해서(!) 쓸 것이 없었다. GE가 유일한 패배를 기록한 진에어와의 1세트에서 리산드라를 골라 트레이스의 나르에 판정패한 것이 옥의 티. 그리고 CJ와의 전반기 1위 결정전에서 마린의 천적 샤이를 또 압살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농담으로 말하던 '스멥>샤이>마린>스멥' 삼각관계가 성립된 상황. 그리고 레넥톤이 1티어에서 내려오며 약해진 썸데이를 프리시즌과 달리 가볍게 압도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사실상 한국 3탑으로 불리는 선수 중 나머지 두 명인 듀크, 마린과의 대결만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후 듀크와 마린과의 대결에서도 마린의 리산드라를 풀어주었다 많이 고생한 SKT전의 3세트를 제외하면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고 팀이 승리를 거두며 전승 행진에 크게 기여했다. MVP 포인트는 듀크, KDA는 스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객관적인 지표도 훌륭하며 게임 내에서 워낙 활약이 뛰어나기 때문에 롤챔스 해설진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팀이 맛이 가고 있는 2라운드에서도 마린에게 라인전을 밀린 것을 제외하면 정말 꾸준하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CJ와의 경기에서 지는 게임을 다 살려낸 리산드라와 바로 다음 세트에서 게임을 터뜨린 케넨이 특히 인상적. 리와 프레이가 부진에 빠지고 쿠로는 거품이 걷혔다는 비판까지 받는 상황에서 팀을 지탱하는 에이스라 볼 수 있다.

하지만 결승에서 마린에게 라인전에서 밀리며 인간상성이 잡혀버렸다. 3세트에서 그 잘 다루는 나르로 울프를 끊어내며 대역전극을 만드나 했지만 결국 실패하며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3.1.1 평가

타이거즈에 입단한 이후 스멥은 IM 시절과는 전혀 다른 선수가 되었다. 캐리형 챔프라고 해도 리븐, 야스오 등 AD 캐스터 위주로 픽을 했던 시즌 4와 달리 메타에 맞춰 카사딘, 리산드라, 럼블 등을 주 챔프로 삼으면서 그야말로 포텐이 폭발했다.

특히 KT 전에서 탑 룰루로 라인전을 압도하고 한타에서는 코그모를 완벽히 지켜내면서도 지속 딜을 퍼붓는 등 2경기 연속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며 이제는 AP 캐리, 탱커에 이어 서포팅 타입의 챔프도 잘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SKT의 마린이 자신이 게임을 주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약해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스멥이야말로 탑 라인의 완전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굳이 외적 요인을 찾아보자면 이적 후 스멥의 포텐이 터진 것에는 팀원과의 시너지도 큰 몫을 했다. 스멥이 IM 시절 강력한 미드 라이너와 뛰어본 적이 거의 없는 것에 비해, 스멥을 GE로 데려온 쿠로는 넓은 챔프 폭과 공격성을 겸비한 선수이다. 근데 쿠로도 IM의 진짜 영고라인 출신이다. 과연 탈쥐효과(...) 미드가 든든하게 버텨주게 되니 스멥이 무리수를 두다 게임을 말아먹을 일도 별로 없어졌고, 둘의 넓은 챔프 폭을 이용해 밴픽에서 우위에 서는 빈도도 증가했다. 바텀의 프레이 또한 스멥과 쿠로의 캐리력 덕분에 무리수를 둘 필요가 없게 되면서 몸니시라 비판받던 모습이 거의 사라졌으며, 올스타 원딜 시절의 폼을 회복해 나머지 라인을 튼튼하게 받쳐주고 있는 상황. 게다가 정글러인 리까지 대부분의 팀원들이 공격적으로 호흡이 딱딱 들어맞다 보니 스멥이 IM 시절처럼 잘 커놓고 혼자 던지는 모습이 잘 나오지 않게 되었다. 리가 한 번 던지기는 했다만

국내 탑 라이너 중에서도 유독 넓은 챔프 폭과 높은 숙련도를 보여주었다. 경쟁 관계인 마린은 챔프 폭 문제는 없으나 스멥이 보여주는 리븐, 카사딘, 쉔, 룰루 등은 취향이 아닌지 잘 안 쓰는 편이고, 썸데이는 럼블, 리산드라를 위시한 몸 약한 AP 메이지 쪽이 여전히 좀 약하다. 듀크는 반대로 몸 약한 AD 캐스터 쪽을 잘 안 한다. 사실 시즌 5 종료 시점에서 따지면 저 셋 다 프로 탑솔러로서 챔프 폭은 충분해서 넘칠 정도이고 이것이 한국 탑솔러와 외국 탑솔러를 차별화하는 커다란 요소 중 하나인데, 문제는 스멥은 그냥 언급한 챔프를 다 빠짐없이 주 챔프처럼 다룬다. 사실상 노갈량표 픽밴의 키 플레이어.


3.2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1라운드 초반, 미드와 정글이 많이 불안하면서 고전했다. 스멥은 전체적으로 반반 먹으면서 꾸역꾸역 버티고 있었고, 바텀도 나름 강한 상황에서 스멥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라인전이 스프링 시즌 때와는 다르게 많이 약해지면서 코어템이 전체적으로 늦게 나왔고, 그로 인해 템도 안나온 상황에서 무리하게 이니시를 걸다가 버티지 못하고 먼저 죽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히든 카드 리븐을 장착했고, 그 카드는 성공적이었다. 서머 시즌을 리븐의 시대로 만들겠다는 선전포고를 서머 시즌 3전 3승으로 입증했고, IM 시절부터 이어져온 롤챔스 리븐 전승을 이어갔다. NLB의 삽질은 넘어가자. 상대가 홈 팀이기도 했고. 그리고 진에어 전에서는 리븐으로 서머 시즌 최초, 그리고 탑 라이너 최초로 펜타킬을 기록하면서 솔로랭크에 리븐충 경보를폼을 끌어올렸다.[8]
이렇게 리븐을 쓰면서 리븐이 확실히 존재감이 크긴 한데, 밴하자니 리븐의 활용 빈도가 그리 높은 건 아니고, 또 스멥만 쓰고 있기 때문에 다른 팀에서 뺏어서 사용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리븐을 밴하자니 그냥 리븐 없는 OP 챔프들 가져와서 조합 짜면 되고, 내버려두자니 간간히 나와서 게임이 말려버리니 상대 팀 입장에선 빨리 리븐의 파훼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쿠로, 프레이, 고릴라의 폼이 전부 하락하면서 고통받는 중이며 이 와중에 다소 무리한 플레이도 가끔 다시 보이긴 한다. 멘탈이 약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는데, 클템의 분석에 따르면 게임이 잘 안 풀리면 호진과 위즈덤이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탑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자꾸 보인다고 한다. 이게 스멥의 멘탈 케어를 위한 것 아니냐는 설이 있었다. 하지만 이건 몬테도 클템보다 훨씬 전에, 심지어 KOO의 분위기가 최고조이던 시절에도 이야기한 바 있다. 스멥과 프레이 고릴라 듀오의 긍정 멘탈을 보면 그냥 KOO 정글러들의 게임을 풀어가는 다양성이 떨어진다고 해석할 여지도 있다. 오히려 오프 더 레코드로 보나 인터뷰 및 평소 언행으로 보나 KOO에서 유리멘탈을 주로 담당하는 건 미췬놈쿠로와 위즈덤이다.

팀이 부진할 동안에도 스멥은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고, 나진과의 와일드카드전에서는 2연 말파이트를 픽해 라인전 약세를 감수하면서도 듀크를 상대로 잘 버텨 주었고, CJ와의 준 플레이오프에서는 우직한 샤이를 영리하게 요리하는 등 포스트시즌에도 팀의 에이스다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kt 롤스터와의 플레이오프 1세트에서는 룰루로 썸데이의 나르를 오히려 솔킬 내는 등 활약했지만, 2세트는 자신이 럼블을 들고 썸데이의 피즈에게 연속 솔킬을 당했고 최후의 백도어에서 실피가 된 나그네의 다이애나를 과열 상태로 쫓아가다가 역으로 따여 버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윗쪽 한타에선 쿠로의 빅토르가 썸데이의 피즈를 잡아냈기 때문에 쫓아가지 않고 그냥 합류했으면 4 대 5였기에 손쉽게 끝낼 수 있는 상황이었다. 3세트도 썸데이의 리븐에 시종일관 밀렸고, 4세트는 본인이 피즈를 들고 깽판을 쳤지만 이어진 5세트 블라인드 픽 룰루 미러전에서 썸데이의 실수[9]에도 불구하고 라인전 우위를 잡지 못했고 팀은 애로우의 애쉬에 무너졌다. 나그네가 되는 날이었고, 블라인드의 강자 kt에게 픽밴의 강자인 KOO가 5세트에서는 장점을 잃고 말렸다는 평이 대세이다.

이 시즌 동안 부캐로 솔로 랭크 1위를 찍은 적이 있다.


3.3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마린과 함께 마지막까지 남은 세체탑 후보
8강에서 각성. 탑솔 도장깨기그러나 끝에서 실패[10]

조별리그에서 북미의 자이온스파르탄을 완파했으나 대만의 F급 탑솔러라던 스테이크를 썰어먹는데 실패했고(...) 특히 FW와의 1차전에서 의아한 텔포로 비난을 받았다. 어쨌든 4경기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FW전의 부진으로 마린과 썸데이보다 아래라는 평가가 자리잡아버린 상황.

하지만 8강에서 4연 피오라로 그 썸데이를 완전히 찍어누르고 상대의 전략을 말리게 만들면서 플레이오프의 설욕과 함께 4강 진출의 1등 공신이 되었다. 1세트는 썸데이의 다리우스를 솔킬내려고 다이브하다 역솔킬을 따이고 팀원들의 시팅을 받고도 큰 활약을 하지 못하며 우려를 샀으나 1차전의 브론즈스러운 무리는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였다!2세트는 썸데이의 레넥톤을 상대로 상성과 스코어의 집중 견제를 극복하고 썸데이를 두 번이나 솔킬 내는 등 무쌍을 찍었다. 레넥톤이 초반 라인전은 피오라보다 강하지만 성장성이 한참 밀리기 때문에, 초반에는 썸데이가 스코어의 시팅에 힘입어 탑 라인전을 압도하는 그림이었으나 미드에서 나그네의 스로잉이 나온 이후 스코어가 탑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레넥톤과 피오라의 상성이 역전되는 타이밍이 오자 그 전까지 밀렸던 걸 이자까지 쳐서 갚아줬다. 3세트는 썸데이가 자신감을 잃은 건지 말파이트를 픽했고 라인전부터 CS 100개 차이를 벌려놓고 말파이트건 룰루건 보이는 족족 박살내버렸다. 4세트에서는 술통 그 자체와 호진의 기량 차이로 인해 초반부터 엄청나게 말렸는데, 쿠로가 킬을 먹고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 성장치를 따라잡고 그래도 부족한 성장상태에서 오히려 kt와 썸데이를 스플릿으로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것이 자신이 잘 크지 못하면 존재감이 떨어지는 마린 및 썸데이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마린은 스멥이나 썸데이와 달리 웬만해서는 말리게 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또한 KOO는 팀 단위에서 스멥을 무조건적으로 마린이나 썸데이만큼 봐주지는 않는다. 할 일 없으면 탑 갱 간다는 KOO 정글의 스타일이 유명하기는 하지만, CS 배분이나 정글 서폿의 백업 면에서 마린이나 썸데이만큼 자원을 몰빵받지는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승자 인터뷰에서 말하길 처음에는 팀에서 시키는 대로 다리우스만 연습했는데 피오라를 해보고 좋은 것 같아서 자기가 팀을 설득한 모양. 또한 후니의 피지컬은 최고지만 자신이 경험에서 앞서므로 좋은 모습을 보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피오라라는 챔프의 숙련도만 놓고 보면 그 마오라를 능가한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 마린의 경우 스멥보다도 기본 메카닉이 더 좋고 롤잘알이라서 그렇지(...) 피오라의 스킬 메커니즘을 100% 활용하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스멥은 피오라의 성능을 100%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썸데이를 안드로메다로 보낸 스오라

준결승에서는 Huni를 그야말로 찍어죽였다! 1세트는 리븐을 픽해 헤카림을 상대로 상성의 불리함에 초반 갱킹으로 헤카림에게 퍼블까지 내주면서 라인전 우위를 가져가지 못했으나, 야금야금 킬을 주워먹더니 마지막 한타에서 상대의 르블랑을 순식간에 전장 이탈시키고 원딜까지 잘라내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2세트에서 피오라로 딜교환 이득을 보려던 후니의 리븐을 역으로 솔로킬 내버리고 자신에게 포커싱되던 스카너의 궁극기를 응수로 무려 세 번이나 무력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11] 지켜보는 팬들과 해설진으로 하여금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다. 팀이 바론을 사냥하는 상황에서 레클레스가 쏜 마법의 수정 화살을 응수로 흡수하는 장면 또한 일품. 3세트에서는 1세트에서 후니가 썼던 점화 순간이동 헤카림을 들고 나와서 초반부터 챔피언 상성을 살려 딜 교환을 엄청나게 유리하게 이끌었고, 불리하게 돌아가는 탑 라인을 풀기 위해 레인오버와 옐로우스타가 3인 갱킹을 시도했으나 역으로 리븐을 죽이고 살아돌아갔다! 리븐을 처치한 후 오히려 렉사이와 쓰레쉬까지 추격하는 장면은 충격 그 자체였다. 결국 그렇게 라인전을 씹어먹은 헤카림은 한타에서 말 그대로 무쌍을 찍었다. 미드에서 펼쳐진 한타 상황에서는 우월한 기동력으로 리븐이 따라오지 못하는 동안 미친듯이 딜을 넣었으며, 마지막 넥서스 옆에서의 그림자 맹습 + 커져라 콤보는 순식간에 프나틱 본진을 초토화시키면서 KOO 타이거즈를 롤드컵 결승으로 이끌었다. 롤드컵 이전까지 마린과 썸데이에 비해 비교적 박한 평가를 들어야만 했던 스멥은 이 날 경기를 통해 자신이 세계 최고의 탑솔러 중 한 명임을 입증해냈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프로에서 한 번 실패했던 선수가 마음이 맞는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뤄 부활하고 세계의 쟁쟁한 탑솔들을 하나하나 깨며 우승에 도전하는 그야말로 소년만화의 주인공 포지션이지만 결승 상대가 나빠도 너무 나쁘다. 단순히 가장 강한 탑솔을 상대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결승에서 만날 마린은 올 한해동안 스멥의 국체탑 도전을 번번히 저지해왔던 벽이자 인간상성 그 자체다. 스멥을 지켜봐왔던 팬이라면 스멥이 썸데이후니에게 밀린다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썸데이는 스프링 시절 스멥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을 받았고 리븐등의 활용으로 고평가를 받았던 시점에도 스멥은 비등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후니는 유체탑이라 평가 받는 탑솔러이지만 아마추어 탑솔 출신으로 탑신병자들의 지옥인 LCK에서 검증받지 않고 바로 유럽에서 프로활동을 시작했기에 경험과 노련함에서 압도하는데다 결정적으로 싸워나온 전장의 수준이 다르다.[12] 하지만 결승의 상대인 마린은 지금까지 상대한 탑솔들과 비교하기가 어렵다. 이뤄낸 성적에서도 차이가 나는 데다 KOO는 3월 이후로 SK를 상대로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단순히 팀 성적 뿐 아니라 스멥도 마린만 만나면 의문사를 당한다거나 탑이 터져나가는 일이 번번히 있어왔다. 스멥 본인이 인터뷰에서 마린만 만나면 떨린다고 인증할 정도의 상성을 보이고 있는 상대라 결승전은 결코 쉽지 않을 예정. 하지만 이 마지막 난관에서 승리 할 수 있다면 한 시즌 내내 이어진 인간상성을 극복해내며 그야말로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마린이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고 스멥은 지금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스멥에게 웃어주는 점이다.

그리고 1, 2세트 내내 예상치 못한 픽인 마린의 럼블에 완전히 말리며 힘을 쓰지 못했다. 팀원들이 잘 봐준 적도 있기는 있었음을 감안하면 인간상성은 인간상성인 셈. 특히 인간상성답게 다른 탑솔을 상대로는 라인전을 밀려도 이후 상황에서 완벽하게 세탁하는 스멥의 특기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그건 다른 팀과 SKT의 차이 같기도 오히려 마린이 2세트에서 마구 데스를 기록하고도 스멥에게 그 이상의 데스를 안겨주며 귀신 같이 세탁하고 캐리를 해냈다.인간상성답게 컨슘까지 당했다. 다행히 리븐 픽은 빼앗기지 않았다. 3세트에서 게임을 다 터뜨렸으나 다른 팀원들이 던지고 마무리를 못 짓는 상황에서 우직한 스플릿으로 상대 진영의 억제기 포탑 아래서 벵기와 마린을 1:2로 따내며 승리에 크게 기여하기는 했다. 얼마나 잘 컸는지 포탑 딜을 맞아도 피가 안 까였다. 하지만 라이즈를 픽한 4세트에서는 페이커가 날뛰면서 다시 지워졌고 세체탑 도전 기회는 내년으로 미루게 되었다. 심지어 4세트에는 탑 2밴까지 했었다(레넥톤, 럼블)


3.4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듀크와 함께 국내 최고의 탑솔러

6경기, ROX : CJ 경기에서 팀의 첫 경기임에도 강한 자신감으로 1,2 세트 연속으로 탑퀸을 꺼내들어 맵을 넓게 쓰며 환상적인 로밍과 이니시에이팅을 보여주었다.

kt와의 라이벌 매치에서도 1세트에서 뽀삐로 전날 큐베의 뽀삐를 능가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더니 패배한 2세트에서는 탐 켄치로 맹활약하고 3세트에서는 자신의 히든카드인 케넨을 꺼내 숨막히는 견제 조합의 일익을 담당하는 등 그야말로 메타를 선도하는 탑솔러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

강해졌다는 평가설레발를 받던 롱주와의 경기에서 간만에 피오라를 꺼내들었다. 초중반에는 개사기 같은 탐 켄치의 맷집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어느새 히드라와 칠흑의 양날도끼를 뽑더니 미드 한타에서 원딜이 없는 4:5 상황에서 혼자 딜러진을 학살하면서 왜 스오라가 스오라인지 보여주었다.

SKT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에서 퀸, 2세트에서 피오라, 3세트에서는 뽀삐를 꺼냈는데, 세 챔피언을 잘 다루어 3세트 모두 SKT의 탑 라이너 듀크를 압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로써 세체탑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삼성과의 경기에서 갱플랭크로 건물주 메타(...)를 시전하여 큐베의 뽀삐를 강제로 흙수저로 만들어 버렸다. 탑에서 안내려오고 한타가 일어난 곳에 궁만 써서 킬과 어시를 먹으면서 폭풍 성장을 하여, 부지런히 팀과 활동한 큐베의 뽀삐와 3레벨 차이를 벌리기도 했다. 게임 시작 15분 넘게 지나서야 팀원들과 합류해서 엄청난 성장을 바탕으로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갱플랭크가 롤챔스에서 승률은 저조하나 금지율은 높은 이유를 깔끔하게 설명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 후 경기에서도 2015 롤드컵 결승전 3세트의 피오라를 연상시키는 캐리를 보여주며 '스오라(스멥 + 피오라)'라는 단어를 생성시켰다. 아프리카 개인 방송에서 어떤 챔피언이 가장 자기랑 맞지 않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자신에게 그렇게 안 맞는 챔피언은 딱히 없었다고 대답했지만 연습이 가장 어려웠던 챔프로 피오라를 꼽았다. 대회에서 피오라로 보여준 활약을 생각해본다면 꾸준한 연습으로 극복해낸 셈이다.

현재 롤챔스에서 유일하게 케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탑솔이기도 하다. 탑 역시 후니가 롤스타전에서 사용해서 유명해지기는 했지만 꿀을 빨고 있는 것은 스멥 혼자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시즌 6 후니의 경우 중후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초중반 오버플레이가 지나쳐서 현지에서 무척 호불호가 갈린다. LCK에서 탑 퀸을 대세픽으로 끌어올렸고, 정작 다른 선수들이 퀸으로 번갈아 망하는 와중에도 본인은 패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비교적 잘 써먹고 있다. 북미 해설진은 세라프가 북미 2부 리그에서 퀸을 꺼냈다 반반 파밍하고 유통기한으로 패하자, '요즘 한국에서는 퀸이 대세라는데 북미에서는 영 아닌 것 같다'고 평하기도 했다.

그리고 한체탑을 위협하는 사파 강자 트레이스와의 대결에서 비장의 무기 모르가나와 그레이브즈를 모두 꺼내든 트레이스를 뽀삐와 퀸으로 완파하며 한체탑의 칭호를 확실히 했다. 그 다음 경기에서는 스베누를 상대로 2 대 0 완승을 거뒀다. 스멥 본인은 1세트 스베누의 소울에게 충격적인 솔킬을 따였는데, 해설진은 노틸러스 대 뽀삐 구도여서 실력으로 따였다기보다는 스멥이 무리한 것으로 판단했다. 솔킬 이후 한타와 운영에서 대활약을 펼친 걸로 봐선 일회성 사고.

후반기 첫 경기인 롱주전에서 2연속 뽀삐 하드 캐리를 보여주며 기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삼성전 3세트의 탑 그레이브즈 픽은 쿠로의 아지르와 프레이의 진에 가린 진짜 꼴픽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스베누 전에서도 묘하게 찍어누르질 못하는소울을 상대로 그레이브즈를 꺼내 활약이 미미했다는 평가였는데, 삼성의 큐베를 상대로 정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너무 연승을 하다 보니 다소 자만에 가까운 픽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쿠로의 아지르가 워낙 눈갱 수준의 숙련도를 보여줘서 그렇지, 실제로 스노우볼링의 시발점은 스멥이 2연 갱 당한 것이었다. 복귀 텔 쓰고 왔더니 적 정글이 바로 앞에 있고 죽은 다음 피눈물 흘리며 뚜벅뚜벅 걸어서 라인 복귀하니까 6렙 찍은 적 탑 정글한테 또 죽었다

그러나 이후 SKT전에서 듀크를 만나 1세트에는 뽀삐로 한타마다 상대 딜러를 벽꿍해서 삭제시켜 캐리하더니 2세트에는 히든카드 케넨을 꺼내들어 듀크의 피오라를 아예 멸망시키며 여전히 한체탑은 스멥임을 보여줬다. 2세트에 탑그브 띄워놓고 바꿔버린 케넨이 신의 한수.

4월 2일 아프리카전 2세트에서는 리라가 갱킹을 오자 호응을 위해 먼저 들어온 익수는 물론 리라까지 잡아낸 후 살아돌아가는 미친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를 본 해설자들과 관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고 클템 해설은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잘한다고 평가받는 탑솔러"라고 말할정도였다.

4월 7일 Jin Air 전에서도 2연 라이즈를 선보이며 승리에 기여했지만 2세트에서 TrAce에게 [솔킬을 당하며] 게임을 비벼지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세트의 MVP를 받아 팀원들이 장난식으로 디스했다. [???: MVP 받은 게 이해는 안 되는 것 같아요] [???: 사람 아니었는데]


3.5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탑솔러 최초의 정규 시즌 2연속 MVP
시즌 중반 이후 캐리력, 탱킹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무적에 가까운 포스를 보여주다

개막전인 삼성과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2대 0 패배를 당했다. 1세트는 에코를 선픽했다가 정글로 돌리고(!) 큐베의 마오카이에 대응하여 솔랭에서 고평가를 받는 탑 스웨인을 가져왔으나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반면 큐베의 마오카이는 엠비션의 렉사이와 함께 엄청난 탱킹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세트는 큐베의 뽀삐 상대로 탑 피즈를 픽했으나 거하게 말아 먹었다. 특히 미드에서 재간둥이로 벽을 못 넘은게 패배의 시발점이 되었다.

MVP전에서는 1세트 탑 트런들로 애드의 피즈를 솔킬내어 퍼블을 기록했으나 최종 킬뎃 1/2/3에서 알 수 있듯이 거기까지가 활약의 끝(...). 2세트는 간만에 럼블을 픽했으나 상대정글 비욘드의 아무무 깜짝 픽에 말려버렸다. 다행히 3세트는 마오카이로 제몫을 했다.

ESC EVER전에서는 1세트 에코, 2세트 마오카이로 엄청난 탱킹력을 보여주었다. 비록 승격팀 상대지만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며 지난 시즌의 폼을 다시 보여줄거라 예상됐으나...

SKT전에서 두 세트 모두 스웨인을 들고 라인전은 듀크의 에코에 털리고, 텔 타고 가서 죽어준다거나 마나 관리 실수로 한타 패배를 이끄는 등 제대로 망하며 다음 kt전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물론 kt의 썸데이도 기복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고 최근에 듀크를 상대로 패배하긴 했지만, 아무리 낮게 봐도 스멥만큼 폼이 떨어져 있진 않다. 그리고 썸데이는 플라이가 페이커에게 솔킬을 주고 미드에 고속도로가 뚫리기 전까지는 스코어의 지원에 힘입어 듀크 상대로 오히려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썸데이 vs 듀크 인간 상성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폼이 올라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가장 염려스러운 건 챔프 폭이 아예 죽어 버렸다는 것. 지난 시즌까지 탑솔러 중 가장 넓은 챔프 폭이라고 극찬받은 것이 무색하게 현 탑솔 2대장인 마오카이와 에코를 제외하면 트런들 1승, 럼블과 피즈는 1패, 스웨인 3패가 전부이다. 피오라 그 자체라 불릴 정도로 테크니컬한 선수가 이번 시즌 들어 피즈와 스웨인으로는 거하게 망하고,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에코도 은근 기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예로 삼성전 1세트에서 팀에서 에코를 선픽했으나 정글로 돌리고 스웨인을 가져왔고, SKT전에서는 심지어 상대가 밴픽에서 에코를 열어줘도 가져오지 않았다. 정작 테크닉을 살릴 수 없어 싫어한다는 소문이 돌던 마오카이로 2승, 역시 스킬셋이 단순한 편인 트런들로 1승을 거두었는데, 비교적 약체인 ESC EVER와 MVP를 상대로 거둔 결과라 이어질 kt 경기, 삼성과 SKT를 상대하는 리턴 매치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미지수이다.
스멥의 상징과도 같던 피오라와 리븐이 메타 변화와 아이템 및 특성 변경으로 사실상 사장된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깜짝 카드였던 케넨 역시 대회에서 나올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피오라 같은 경우 삼성의 큐베가 MVP전에서 쓴 적이 있지만, 거의 망할 뻔하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이후 KT를 상대로 3연 에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폼 자체가 죽지는 않았음을 증명했다. 1세트는 KT가 봇에서 의아한 플레이로 3킬을 헌납한 덕에 CS 먹다가 편하게 승리, 2세트는 말리는 와중에도 궁 활용을 통해 잘 큰 애로우의 진을 터트리는 등 활약했지만 기적의 바론 오더로 역전한 게임을 재역전당했고, 그 뒤로는 썸데이 마오카이와 스코어 렉사이의 미친 활약상에 밀려 패배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에코 전승이 깨졌다. 3세트는 썸데이가 트런들을 뽑아온 데다가 스코어의 집중 견제에 2데스와 CS 60개 차이로 망할 뻔했지만, 프레이가 애로우를 찍어누른 덕에 복구할 시간을 벌었고 썸데이가 던져대는 사이 탑에서 애로우를 솔킬 내는 등 활약하며 MVP에 선정되었다. 스멥이 스웨인을 왜합니까 에코를 이렇게 잘하는데!스웨인이 솔랭에서 고평가받고 있다곤 해도 논타게팅 의존도와 뚜벅이라는 약점은 여전해서, 현 메타에서 못 다루면 안 될 수준은 아니기에 포기하고 에코만 꾸준히 하면 될거라는 예상을 받았는데... 그 에코가 6.11 버전에서 너프를 먹었다.

팀이 상승세를 타면서 본인도 초반의 부진을 떨쳐내고 안정권에 진입, 1라운드 기준으로 MVP포인트 800으로 압도적인 1위를 질주했다. 다만 MVP 포인트에 대해서 OGN의 스멥 밀어주기가 과도하다는 평이 있다. 물론 MVP를 받았던 판 중 스멥이 못했던 판, 킬 세탁 했던 판은 없으며 항상 1인분 이상 해주었다. 그러나 피넛이나 쿠로의 하드 캐리가 나왔던 판에서도 스멥이 MVP를 받는 경우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온게임넷도 이걸 의식은 하는지 MVP의 신을 통해서 프레이의 고충을 대변하였다

그리고 8월 5일 아프리카전에서 2세트 연속 mvp를 받고 1100점으로 2위인 썸데이를 100점 차이로 앞지르며 MVP 1위를 확정했다. 리그제 출범 이후 최초로 2연속 MVP 선정은 덤. 12-13 윈터 시즌부터 살펴봐도 페이커의 뒤를 이은 2번째 2연속 MVP라는 점에서 이번 시즌 스멥의 미친 폼을 느낄 수 있다. 최근 폼에 적신호가 켜졌던 듀크와 부상의 여파인지 다소 기복이 있는 썸데이에 비교했을 때 안정감 면에서 확실한 우위라는 평. 다만 위 두 선수 모두 플레이오프 전에서 엄청난 기량을 보여줬으므로 셋의 객관적 평가는 서머 시즌 결승전이 끝나야 확실히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번 시즌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확실히 다음 탑솔러는 자신이라고 각인시킨 것. 팬들 사이에서 올스타전 얘기가 솔솔 나오는 와중 롤챔스쇼에서 현 LCK 최고의 탑솔러를 꼽아보라는 질문에 두 패널이 모두 지목했고, 정규 시즌 MVP 수상이 확정되며 탑솔러 중에서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결승전에서 상대 썸데이를 솔킬 내는 등, 라인전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한타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최후의 5경기에서 체력이 2남은 바론을 극적으로 스틸, 최종적인 승리의 1등 공신이 되면서 최고의 탑솔러임을 확증했다. 그리고 스코어의 우승을 빼앗았다.

또한 스멥은 본인이 우승하면서 최초로 정규 시즌 MVP를 받은 팀이 우승하는 기록도 썼다. 즉 서머 시즌 정규 시즌 MVP와 포스트시즌 MVP는 모두 우승팀인 락스 출신이다.


4 기타

  • 9월 29일자 은교에 초청되어 하드캐리를 보여주나 싶었는데, IM 시절 팀동료였던 미드라이너 프로즌에게 3연 저격을 당하여 3연패하고 집으로 갔다. 1경기는 탑 라이즈를 들고 킬과 어시를 먹으면서 쑥쑥 컸지만 운영에서 엄청 말렸다. 상대편 타워는 전부 살아 있는데 아군 1차 타워는 죄다 밀리면서 서서히 말렸고, 파밍을 위해 봇에 갔다가 프로즌의 미드 질리언에게 솔킬을 따이면서 경기가 터졌고, 2경기는 미드 제이스를 들고 프로즌의 신드라와 맞라인을 섰지만 라인전에서부터 터지면서 전설의 신드라를 봐야 했다. 3경기엔 아예 투신-프로즌 듀오(...)의 저격을 당했는데, 탑 마오카이를 갔으나리븐 보여준다더니 마오카이 써서 쫄보라고 까였다 카더라 봇의 똥이 전 라인으로 퍼지면서 무기력하게 졌다.
  • 위즈덤이 들어오기 전까지 KOO 타이거즈 멤버들 중 유일하게 순수 IM 혈통나진에 소속된 경력이 없는 멤버였다. 그래서 선수들이 맨날 나진 얘기할 때마다 뻘쭘해진다고 한다. [#] 트롤쇼 인터뷰에선 스프링 시즌 1라운드에 승승장구하자 이렇게 이겨본 적이 처음이라며(...) 인증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타이거즈 자체가 고릴라의 친분으로 구성된 팀이고, 스멥은 쿠로의 소개로 합류했다고 한다. 그리고 프라임으로 간 나머지 IM 1팀 팀원들을 자기 손으로 광탈시키고 말았다(...). 그리고 이후 위즈덤이 들어왔다.
  • 트롤쇼에서 자신이 GE의 얼굴을 맡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그 와중에 도도갓은 자신 있어하면 안 되는 얼굴들이라고 팀원 전체를 까내렸다 실제로 경기를 할 때는 안경을 쓰고 나오는데, 안경을 벗으면 관중석의 팬들의 환호성이 장난이 아니라고.
  • 2016 스프링 개막 전 비시즌 즈음에 아프리카티비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 닉네임은 '스멥임'. 방송만 켰다 하면 인터뷰와는 180도 다른 똘끼를 발산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이게 하도 유명해지다 보니 인터뷰 때의 모습이 역으로 어색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정상인 코스프레 or 가식 쩌는 모습 특히 언제나 언젠가 방송 중에 내지른 '므에에에에' 하는 괴이한 소리는 아예 스멥을 상징하는 밈이 되고 말았다.
  • 흡연자다.
  • 라이엇 측에서 제작하며 프로 선수들의 플레이와 아이템 트리, 특성 등을 파해치는 영상인 롤면서 배우자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사용된 챔피언은 리워크 이후 대세 탑솔러가 된 뽀삐. 궁극기인 수호자의 심판을 이용한 다재다능한 플레이가 돋보인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TOP 20에서 페이커를 제치고 1등을 받았다! [링크]
  1. 전설,날아오르다에서 경기도에서 태어났지만 서울에서 오래 살았다고 언급
  2. 롤드컵 일정 때문에 한국 서버를 오랫동안 플레이하지 못해서 다이아몬드로 강등되었다.
  3. 스멥이 개인 방송에서 버릇처럼 내는 이상한 소리이다. 므에에에에에
  4. 조이럭 교육방송에서 몸 약하고 딜 센 챔프를 선호하는데 대회에서는 팀 조합 때문에 탱커류 챔프를 고른다고 밝혔다.
  5. 어쩌면 라일락이 수많은 포변으로 기량만 안 줄어들었다면 현재의 스멥과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였을 수도 있다. 현재는 기량의 감퇴로 팀을 서포팅하는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수밖에 없었던 것일 수도 있다.
  6. 윈터 시즌에는 라인전 강자 엑스페션을 상대로 리븐을 꺼내들어 무난히 성장했고, 당시 훗날 한솥밥을 먹게 되는프레이의 훈훈한 몸니시(...) 덕분에 킬을 먹고 캐리할 기세기도 했으나 본인이 프레이 이상으로 던져대며 다시 이걸 나진이를 외치게 만들었다. 스프링 시즌에도 프로 팀 상대 전패 신화를 쓴 진에어 팰컨스를 상대로 상당히 난감한 경기력을 보여주어 그다지 좋은 소리를 듣지는 못했다. 팰컨스가 가장 해볼만했던 경기는 롤 마스터즈 약자존중 엄대엄의 전설T1 S와의 경기였지만, 그 다음은 바로 스멥의 IM #1팀과의 경기였다.
  7. 스프링 시즌에 T1 형제 팀을 위협하던 그 프라임이 아니다. 대부분 중국 가버리고 IM #1 출신 네 명에 스멥의 탑 자리만 다른 선수로 채웠다.
  8. 한국 최초는 마스터즈 이벤트전에서 임팩트가 5서클 마검사 갱플랭크로 한 적이 있다.
  9. 엘리스가 블루를 넘겨줬는데, 그걸 카이팅해서 잡으려다 리셋되어 버리는 바람에 포션 두 개와 미니언 한 웨이브가 낭비되어 버렸다.
  10. 8강에선 썸데이를 4강에선 후니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었다.
  11. 나중에 2016 롤챔스 스프링 경기에서 스멥의 피오라가 나왔을 때 스카너의 궁극기를 응수로 무력화시킨 모습을 말했는데, '딜레이 없는 확정 cc기를 응수로 막은 선수입니다. 말 다 했죠.'라는 말로 스멥의 피오라는 최고라는 표현을 했다.
  12. 후니가 소아즈와 오도암네 등과 싸우고 있을 때 스멥은 마린, 듀크, 썸데이, 샤이 등과 탑을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