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the Moon


To the Moon
개발사프리버드 게임즈
유통사프리버드 게임즈
플랫폼PC[1], 모바일(비공식)
출시일2011년 11월 1일[2]
장르어드벤처, 인디 게임
홈페이지영문 홈페이지
프리버드 게임즈
개별Do You Remember My Lullaby? (2009)
Quintessence: The Blighted Venom (2009)
The Mirror Lied (2011)
지크문드 시리즈To the Moon (2011)
A Bird Story (2014)
Finding Paradise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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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계열기타 계열관련 유틸
952D 격투 쯔꾸르 95RPG Maker 2009 Ultimate
200020032D 격투 쯔꾸르 2ndDynRPG
XP액션 게임 쯔꾸르초코 플레이어
VXVX Ace네코 플레이어
MVWOLF RPG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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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PG 만들기 XP엔진으로 만들어진 캐나다[3] 인디 어드벤처 게임이다.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BGM으로 나오자마자 게임스팟 2011년 최고의 스토리상, 2011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종결선 진출, 2011 IndieDB 최고의 싱글 플레이어 인디 게임 상, RPGFan의 2011년 최고의 인디 RPG상, Wired의 2011년 최고의 20개 게임 중 하나로 뽑히는 등 상을 휩쓸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그 상이 아깝지 않게 감동적인 연출과 스토리 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국내 게이머들에겐 쯔꾸르는 공포 게임으로만 사용된다는 편견[4]을 날려버린 작품이다. 투 더 문은 쯔꾸르 작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광원, 배경 묘사가 매우 섬세하여 폐쇄적인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창문 너머의 배경도 입체적으로 표현하였고, 조명이나 달빛 등의 광원 묘사가 매우 섬세하게 되어있다. 노인 때부터 차근차근 내려가는 구성 덕분에 복선을 주고 회수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다.

2 상세

2.1 등장인물

2.1.1 지크문드 사

2.1.2 조니 측

아내와 사별한뒤 자신도 병을 얻어 시한부 생활을 하는 남자 죽기전 달에 가는것이 소원이다 이후 게임플레이를 통해 그가 왜 달에 가려는지 알수있다
  • 리버 E. 와일즈
조니의 소꿉친구이자 아내. 본작의 중요인물. 본편 시점에서 4년 전 사망.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있다[5]
  • 릴리 퀸
조니의 간병인 조니의 허락으로 아이들과 그의 저택에서 살고있다
  • 사라 퀸 & 토미 퀸
릴리의 아이들. 서로 누나니 오빠니 하지 않는걸로 봐선 쌍둥이로 추정
  • 니콜라스
조니의 친구
  • 이사벨
니콜라스의 아내
  • 테드

2.2 스토리와 복선

To the Moon/스토리와 복선 참고

2.3 시스템

최근 인디 어드벤처의 유행을 따라 진행은 스토리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어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둘 다 사용할 수 있는데 어떤 부분에서는 키보드만, 어떤 부분에서는 마우스만 사용해야 편한 경우도 있다.

2.4 OST

OST 모두 훌륭하고 손색이 없다. 대부분 감동적이거나 잔잔한 치유계 BGM이며 중요 사건 때마다 나오는 음악들은 하나같이 반칙이라 여겨질 정도로 플레이어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유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 BGM의 금액 절반은 자폐아 복지 센터에 기부된다.이 부분까지도 이 게임의 감동요소이다 작곡은 Kan Reives Gao가, 피처링은 로라 시기하라(Laura Shigihara)가 맡았다. 메인 테마는 여러가지 버전으로 편곡이 되어있는데 'For River' 와 'To The Moon' 은 같은 곡이다. 그러나 두 이름의 차이점은 직접 해보면서 알아보는 것을 추천.

11월 중순, 업데이트가 한번 있었는데 기존의 MP3파일 형식로 이루어진 사운드트랙에서 FLAC파일 형식과 새로운 앨범 자켓 그림 3장이 더 추가되었다. 게임과는 관련없는 사운드트랙만을 위한 업데이트로 추정된다.

BGM 목록 들으면 눈물나서 못듣겠다

2.5 도전과제

2013년 8월 26일자로 도전과제가 추가되었다. 도전과제의 이름은 'Wish Granted(소원을 이루어주다)'. 영어판으로만 달성할 수 있고 한글판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스팀상의 게임의 속성->언어에서 한국어를 영어로 바꾼 뒤에 실행시키면 도전과제 달성이 가능하다. 도전과제를 얻는 시점은 엔딩 크레딧의 중간 부분. 정확히는 엔딩 크레딧이 진행되다가 위로 스크롤되는 엔딩 크레딧이 시작하는 지점에 달성되게 된다. 제작자가 추후에 다른 언어로도 도전과제 달성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고 했다. 2016년 9월 25일 기준 아직 한글판으로 도전과제 달성이 되지 않는다. (Windows) 2016년 2월 23일 기준 한글판으로 도전과제 달성이 가능하다. (OS X)

2.6 미니 에피소드

2013년 12월 31일 'To The Moon: Holiday Special Minisode'라는 미니 에피소드가 무료로 공개되었다.# 투더문 사건 완료 이후 닐 와츠와 에바 로잘린의 지크문드 사에서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 이후 2015년 2월 18일, 'Sigmund Minisode 2' 라는 이름으로 또다시 두번째 미니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개발진 홈페이지에서 직접 받지 않고 스팀에서 무료 DLC 형태로 내려받을 수도 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본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짤막한 후일담이므로 본편을 플레이 하지 않았다면 미니소드는 플레이하지 않길 권한다.

팀 왈도에서 2편의 미니소드에 대한 비공식 한글패치를 공개하였다!#

3 평가

어떻게 해야 스포일러를 하지 않고 왜 이 게임이 훌륭한지 설명할 수 있을까요?

9/10 – Eurogamer

단순하면서도, 가슴을 메이게 하고,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0/10 – GamePro

To the Moon은 꼭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9/10 – GameSpot

아름답다는 말이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립니다.

10/10 – PC Power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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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아릿하게하는 쯔꾸르계의 역작
유머스러운 부분들도 많지만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가슴을 아릿하게 만드는 이야기가 일품이다. 평생을 함께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죽어서야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킨 조니, 소원을 이룬 기억을 심기 위해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지워야만 하는 와츠와 로잘린처럼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더욱 이야기를 슬프게 한다.

임종을 맞는 조니가 자신의 기억에서 자신이 원하는 꿈인 '달에 가는 것' 을 리버와 함께 이루면서 둘이 손을 잡는데 그 순간부터 심장이 서서히 멈추기 시작한다. 둘이서 만나기로 약속했던 달로 가는 꿈을 기억 속에서도 이루는 동시에 저승에서 리버가 마중을 나와 재회하는 꿈을 이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아니면 평생의 소원을 이뤘기에 조니가 살고자 노력하는 것을 멈췄다고 볼 수도 있고.

후에 조니와 리버는 등대 아냐의 곁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집을 짓는다. 하지만 현실과 달리 이번에는 리버, 조이, 친구 니콜라스, 니콜라스의 아내 이사벨까지 모두 곁에 있다. 현실에 치여 각자의 길을 걸어야 했던 니콜라스와 아내 이사벨이 등대 집의 건축을 돕는다. 현실의 엇갈렸던 말년과 달리 늙은 조니와 리버, 그리고 등대 아냐는 언덕에 나란히 앉아 행복하게 달을 바라본다. 마치 유년기의 그날처럼. 이 장면은 게임이 맨 처음 시작할때 살짝 비쳐지는데 조니의 진정한 꿈을 상징하지 않을까.

반면 현실을 생각해 보면 조니의 현실 도피라고 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조니는 기억 조작 전문가들에 의해서 기억 속에서만 자신의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죽은 것으로 현실에서 아내인 리버와 형인 조이가 죽은 것은 변하지 않으며 또 조이의 엄마는 사고로 인한 후유증 때문에 사망하기 전까지 미쳐있던 상태이므로 달라진 것은 없다. 그리고 조니 본인도 보기에 따라선 기억 조작을 통한 거의 최면 상태에서 죽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제3자의 입장에선 측은하다고 할 수 있다. 조이엄마가 개갞..

그리고 조니의 입장에서는 해피엔딩이겠지만 가장 불쌍한 건 현실의 리버. 리버는 죽을 때까지 조니가 자신과의 첫 만남을 기억해주지 못한 것을 되뇌였을 것이며 또한 그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지도 못하여 죽을 때까지 토끼만 접다가 임종을 맞이한 것이 된다. 정말 위에 쓴대로 저승에서 조니를 마중나와 재회라도 한 것이 아닌 이상 리버가 얻은 건 아무것도 없게 된 것. 토끼 뿐만 아니라 조니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머리도 자르고, 못생긴 오리너구리 인형도 평생 간직하고, 소중한 콩주머니는 기억을 잃은 조니가 던져서 잃어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기억을 잃어버렸고, 그것에 대해 아무 것도 하지 못했던 리버의 입장에서는 슬픈 정도가 아니라 억장이 무너졌을 것이다.

이 때문에 정신적 해피엔딩, 현실적 새드 엔딩이라는 반응도 있다. 감동적일 수도 있지만 어찌 보면 굉장히 소름끼치고 무서울 수도 있는 이야기다. 엔딩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거나 감동받은 사람들이 막상 현실을 생각해 보면 굉장히 괴리감이 든다고. 보고 듣는 재미를 동시에 즐기는 '게임' 으로 접했기에 감동적인 스토리지 글로만 읽었으면 "그런 결말로 괜찮은가?" 라는 반응이 나오기 쉬웠을 것이다.

그러나 조니는 그 사고 이후 자신의 모든 존재를 부정당하고 강제로 조이로서 자기 삶 전체를 송두리째 빼앗겨버린 인생을 살았기 때문에 마지막 소원이자 무의식에 남아있던 달은 이때까지 조이로 살아왔던 자신을 벗어나 원래 모습인 조니로서 리버와 조작된 기억에서라도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는 염원일 수도 있다. 실제로 과거의 행동에서 조니는 그 나름대로 충분한 고통을 겪은, 어찌 보면 다른 피해자였던 셈. 즉 조니 개인의 입장에서 놓고 보면 나쁜 결말은 아니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어쨌든 현실의 리버는 "이미 죽었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상실감을 느낄 수도 없고 조니와 다시 만날 수도 없는 고인이다. 이 점은 물론 다른 인물들인 조이나 조니의 엄마도 마찬가지이다. 죽은 사람이 감정을 느끼지는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조니의 기억을 리버와의 약속을 기억해내는 쪽으로 바꾼다면 행복해지는 사람은 없으며 조니에게도 행복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죄책감을 안겨줄 수 있다. 차라리 가짜 기억이라도 조니가 가장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결말을 맞이했다고 볼 수도 있다.

이 게임의 묘미는 바로 그런 점들에 있다. 자신의 손에서 벗어난 일로 인해 기억을 잃고 그 잃어버린 기억과 사소한 우연들이 겹쳐 인생이 뒤틀리고 만 조니와 리버. 만일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조니의 '꿈' 은 그런 가능성이 실현된 세상이다. 비록 그 정도는 작아 실제로 일어나기는 어려운 가능성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가능한 것도 아니었다. 그 한 예로 리버가 죽기 전에 조니가 지크문드 사무소에 의뢰를 했다면 어떨까? 적어도 늦게나마 서로를 이해하는 일이 가능해졌을 것이다. 플레이어는 로잘린과 와츠를 통해 그런 '누릴 수 있었던' 삶을 두 눈으로 직접 체험하게 되며 그 가능성의 삶과 현실과의 차이를 뚜렷하게 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리버 입장 에서는 얻는 게 하나도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반대의 해석으로 리버는 끝까지 조니가 자신과의 (달 아래에서의) 첫만남을 기억하길 원했지만 조니는 끝까지 그걸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조작된 기억 속에 조니는 '리버와 약속 장소를 달로 정함=리버가 없을 때 달에 가야 한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었기 때문에 리버와 사귀지 못한 기억에서 결국 달에 가는 소망이 심어지고 NASA 에서 리버와 함께 달에 간다.

즉 조니도 리버와의 약속이 '무의식' 에서 나마 각인된 셈이다. 때문에 리버가 죽게 되자 달에 가고 싶다는 소망이 다시 생기고 지크문드사에게 의뢰한 것이다. 닐 와츠 박사와 에바 로잘린 박사가 기억 속에 들어가 조니에게 '왜 달에 가고 싶냐' 고 물었을 때 자기가 '그냥 가고 싶다' 라고 했다. 즉 본인은 왜 달에 가고 싶어하는지 모르는 상황. 그러니까 달에서 리버와 만난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볼 수 있는셈. 그러니까 설령 죽은 리버가 조니의 기억이 조작된 걸 알았다 해도 리버도 긍정적인 입장이였을 셈. 그리고 무엇보다 투 더 문 트레일러 영상 에서 '그들이 너에게 두번째 기회를 줄 거야, 조니' 라고 리버 시점' 에서 말하고 있다.

리버 입장에선 기억이 되돌아 오지 않는다면 차라리 달에서 만나자는 약속이라도 지켜지는 게 오히려 더 좋았을 입장. 그리고 또 '조니는 조금이나마 달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기억하고 있었다' 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게 되는거니 리버 입장에서 얻는 게 없는 건 아닌 셈이다.

말하자면 비극으로 끝난 이야기를 재조명하여 희극이 될 수 있었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주요 골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서 무엇을 느낄지는 플레이어에게 달렸다.

제작자 인터뷰 해당 인터뷰에서 보면 제작자가 이 게임은 베드엔딩이 아닌 희망이 있는 결말을 나타냈다는것을 알수 있다[6]

3.1 비판 및 옹호

"스토리는 좋으나 게임으로서의 구성은 아니올시다"라는 것이 비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서술 형식이 특별한 소설일 뿐, 게임이라고 볼 수 없다" 라는 평가가 이를 대변한다.[7] 게임으로서의 매력은 제로라는 것.

어드벤처 장르 특성인 퍼즐과 미로를 통해 게임성을 유지한다는 점을 보면, 분명 게임으로서는 상당히 루즈한 전개를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비슷한 비판을 받는 포인트앤클릭류의 게임들도 아이템 조합이나 상호작용 등을 통해서 유저가 개입하고 몰입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소는 갖추고 있는 반면, 투더문은 기억찾기란 명목으로 총 3장의 스토리 중 1장 내내 타일 뒤집기만 하는 식이다. 아무리 스토리를 중시했다곤 해도 스토리 진행하다가 단순 타일 노가다를 하고 다시 스토리 진행하고 하는 식이다보니 흐름이 끊길 수 밖에 없다. 이렇게 게임으로서 마무리에 신경쓰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

한편 스토리, 그림, 음악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멀티미디어의 일종인 게임이 스토리를 강조했다고 To the moon을 소설로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 게임은 순수하게 등장인물들의 대화만으로 스토리를 전개하고 풀어가고 있는데, 만약 이 게임에서 이미지와 각종 BGM을 빼고 텍스트만 추출해서 나열하여 보여준다고 한다면, 이것은 감동은 커녕 소설을 막 쓰기 시작한 초등학생들이 작성한 글처럼 보여져, 감동은 커녕 재미도 없었을 것이다.

물론 To the moon 정도의 완성도면, 제작자가 소설가 못지 않게 글을 쓸 수 없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지만, 어디까지나 To the moon은 글만이 아니라 이미지와 BGM, 그리고 직접 클릭하면서 기억을 따라가는 체험감[8] 이 더해진 시너지 효과로 인해 흥한 것이다. 쉽게 말해 게임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감동을 준 것이라는 뜻.

또한 완성도 때문에 To the moon을 가리켜 이건 게임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이것은 소설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그다지 없다. 리뷰들을 보면 알겠지만 소설보다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라고 다들 말하고 영화로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비판에서처럼 투더문은 게임으로서의 능동성도 미미하고, 비주얼 노벨처럼 플레이어가 스토리에 개입할 건덕지도 부족하다. 위의 반박에서 언급한 BGM과 이미지는 게임만의 특징이 아니다. 그렇게 치면 웹툰이나 영화도 게임성을 지닌 것인가? 투더문은 돌아다니면서 기억조각을 수집하는 노가다나, 별로 중요하지도 어렵지도 않은 그림맞추기 같은 초보적인 게임성만을 만족한다. 물론 게임으로서의 유희(루돌로지)를 추구하는 게 스토리 전달(내러톨로지)에 방해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두 가지를 훌륭하게 조화시킨 게임들[9]도 있는 만큼 아쉬움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4 엔딩 떡밥

닐 와츠 항목 참조.

5 패러디

게임의 후반부인 NASA 3층에서 이벤트를 보는 장소에서 위로 움직이면 선반이 있는데 거기에서 일종의 이스터 에그My Little Pony(정확히는 4세대)의 이 캐릭터장난감이 놓여져 있다. 마침 어느 팬 애니메이션에서 트롤레스티아가 즐겨 쓰는 말이 "To the Moon!"이다

게임의 초반부에서도 패러디가 나오는데 사라와 토미를 따라 지하실을 가는 열쇠를 책 사이에서 찾으러 서재에 가는데 이 서재에 종이접기 초행자들을 위한 순례서라는 책이 나온다. 종이를 42번 접어야 한다는 내용도 있다. 참고로 일반적인 종이를 42번 접으면 두께가 처음으로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를 넘게 된다.

NASA의 모니터를 보며 와츠가 카란 스젯을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조니의 기억으로 처음 들어갔을 때 마주치는 노년기의 조니에게 와츠가 자기소개를 하는데 이름이 로렌조 본 매터호른이라고 한다. 어? 마침 이름도 닐이다 게임 중반부에서 타디스 드립도 나온다. 영문에는 닥터후 언급 없이 그냥 'TARDIS' 라고 했지만 번역판에는 한국 유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닥터후에 나오는 TARDIS' 라고 닥터후의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타디스' 라고 쓰지 않고 'TARDIS' 라고 영문 그대로 써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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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도중에 'SPAAAAAAAAAAACE' 라고 포탈 2에 나오는 스페이스 코어 드립을 친 적도 있다(...) 한글 번역은 '우주에서 무료로 말을 달리세요오오오오오오오!'

닐이 리버를 치우려는 에바를 쫓는 장면에서 전화가 오는데, 에바가 "여보세요, 닐?"이라고 하자 "모피어스?"라고 답한다. 한글번역판 한정으로, 단순히 다람쥐라고 번역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를 다람가카라고 번역해놨다. 다램쥐라고 번역한 버전도 있다.[10]

6 모바일 리마스터

2016년 8월 4일 투더문의 HD 리마스터가 2016년 연말에 iOS, 안드로이드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7 기타

2014년 11월 7일 후속작으로 A Bird Story가 스팀을 통해 발매되었다. 투더문이 지크문드 시리즈의 에피소드 1에 해당되는 작품 이라면 A Bird Story는 에피소드2가 될 게임의 피리퀄격 게임이고, 에피소드2가 될 게임은 'Finding Paradise' 라는 이름으로 확정되었다.

2014년 3월경 공식 스팀 트레이딩 카드가 출시되었다. # 트레이딩 카드로 사실상 최초로 캐릭터들의 공식 일러스트 버전이 공개된 것. 에바 로잘린, 닐 와츠의 경우 몇몇 일러스트에서 모습이 나왔지만 얼굴이 제대로 나온적은 트레이딩 카드 일러스트로 처음이다. 조니의 경우 노인 버전은 일러스트에 얼굴까지 나온적 있지만 트레이딩 카드에서 젋은 조니와 리버의 얼굴까지 제대로 묘사되어 나온다. 트레이딩 카드중 사라와 토미가 바위처럼 생긴 탱탱볼 가지고 싸우고 있는것도 있다(…) 진짜 탱탱볼이었냐

2015년 7월 31일 프리버드 게임즈 공식 페이스북에서 'Finding Paradise'의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 이로써 Finding Paradise 에서 닐 와츠에바 로잘린의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2015년 8월경 웹코믹이 공개되었다.# 조니의 오리너구리 인형과 리버의 토끼 종이를 의인화한 작품.

분명 달에 가는건데, 엔딩에서의 발사체는 아폴로 계획의 발사체인 새턴 로켓이 아니라 뜬금없이 우주왕복선(...)이 등장한다. 어차피 조니의 기억에서 재구성된 세계이니 우주 왕복선이 등장할 수도 있겠으나, 조니가 다니던 학교에 이미 PC가 보급된 것을 본다면 실제 아폴로 계획을 봤어도 여러번 봤을 시대이다. 고증(?) 면에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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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몇몇 영어 직역투가 보이는 것을 제외하면 괜찮은 편이다. 다만 맥 OS / 리눅스 사용자는 포럼에서 한글화 패치 및 폰트를 받아 설치해 주어야 한다. 번역에서 노래 이름 'For River' 과 'To the Moon'은 한글판에서는 각각 '리버에게', '달로' 라고 번역되었다. 하지만 그냥 영문 그대로를 쓰거나 'For River (리버에게)' 처럼 영문 쓰고 번역 뜻은 각주로 쓰는 게 더 낫다는 의견도 있다. TARDIS는 영문인데 이건 왜 한글인가요 게임제목인 'To the Moon'을 번역 할거 였으면 '달로'보다는 차라리 '달을 향해서'가 더 나을거 같은데 또한 'For River'를 '리버에게'가 아닌 '리버를 위하여'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즉 'For River, to the Moon(리버를 위하여, 달로)' 라고 해석하는 시점에서 역시 한글번역은 아쉬운 점이 있다. 리버를 위하여,달을 향해서가 좋을것 같다

리버의 병을 진단해 주는 의사의 이름은 영어판에서는 'Dr.Lee' 지만 한국어판에서는 '이우상 의사' 로 번역되었다. '이우상' 은 투 더 문의 한국어 번역자 중 한 명의 실제 이름이다. 엔딩 크레딧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튜브에 사운드트랙 2종류(Everything's alright, To the moon)가 흘러나오는 오르골이 올라왔다. 게임 제작자가 직접 파는 물건. 여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4만원 선이며 페이팔을 통해 결제한다. 유튜브에서의 반응은 한 마디로 SHUT UP AND TAKE MY MONEY 현재는 'For River' 오르골도 추가되어 총 3종류가 되었다. 험블 번들(험블 인디 번들 X)에서 사운드 트랙과 본 게임까지 포함해서 최소 1$에 판매했었다. 여담으로 게임자체에 옵션 조절이 없기 때문에 게임내에선 음향 크기조절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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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프로필 배경 중 Launch라는 배경은 마지막 발사 장면을 그린 일러스트로 상당히 인기가 좋다. 프로필 배경 치고는 비싼 2달러 선에서 가격이 형성될 정도.

여담으로, 잘보면 루나공주(!)의 포스터가 붙어있다.
  1. Windows뿐만 아니라 OS XLinux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2. Windows 한정. OS X와 Linux에서는 2014년 1월 7일에 출시되었다.
  3. 제작자인 Kan Reives Gao가 캐나다 사람이다. 외모와 이름으로 보아 중국계로 추정된다.
  4. 아오오니유메닛키 이후 공포게임들이 아프리카TV 등지에서 인기끌면서 주로 한글화되어서 그렇지 일본이나 미국의 관련 커뮤니티만 가봐도 다양한 장르와 게임성을 가진 게임이 올라오는 걸 볼 수 있다. 당장 나무위키의 쯔꾸르 문서만 봐도...
  5. 조니가 작곡한 '리버에게'가 반복적인 멜로디를 갖는것과 복선을 이룬다
  6. 해당 인터뷰에서 제작자는 "정말로 말이죠, 그다지 슬픈 게임은 아닙니다. 게임이 끝나고나면 슬프다는 느낌보단 희망적인 느낌을 주니깐요"라고했다.
  7. 특히 이 비판은 장르소설이나 비주얼 노벨 등의 문화가 밀접해 있는 일본 쪽 평가가 이렇다. 번역에서 오는 느낌에 대한 전달 문제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받아들이는 부분에 있어서 차는 꽤 큰 편.
  8. 예를 들면 복선을 발견하는 방식. 소설은 복선을 직접 글로 언급하고, 영화는 장면으로 보여주지만 투더문에선초반 복선들 중 상당수가 그림과 가구를 클릭하는 등, 집안을 직접 둘러봐야만 발견할 수 있다.
  9. 예를 들어 스탠리 패러블이나 언더테일
  10. 원문은 squirrel-gon. 다람쥐 악마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