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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Dawn of War - Soulstorm | |||
파일:Attachment/Soulstorm art.jpg [1] | |||
개발 | 렐릭 엔터테인먼트 아이언로어 | ||
유통 | THQ | ||
Platform(s) | Microsoft Windows | ||
버전 | 1.3 | ||
장르 | RTS | ||
발매일 | 북미 : 2008.03.04 유럽 : 2008.03.07 |
[2]
소울스톰의 오프닝 영상. 배틀 시스터가 지나가자 죽어가는 가드맨[3]이 쳐다보는게 포인트.
소울스톰 캠페인 인트로 영상
1 개요
Dawn of War 시리즈의 3번째 확장팩. Dark Crusade와 같이 스탠드 얼론형식으로 전작이 필요 없다.
제작사가 렐릭에서 아이언로어로 바뀌었다. 문제는 아이언로어가 이 게임 개발 이후에 바로 해체돼서 렐릭으로 흡수되었다는 것.
기존의 스페이스 마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타우, 임페리얼 가드, 엘다, 오크, 네크론 외에 다크 엘다와 시스터 오브 배틀이 추가되었다.
PC게임 시리즈가 이어오면서도 그래픽 엔진이 바뀌지 않는 기염을 토해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보여주었다.
2 캠페인
전작 다크 크루세이드와 비슷하나, 지역 점령시 지어 둔 건물은 다시 그 지역에서 싸울 시 전부 사라진다. 전략 지도에서 전진 기지나 증원으로 추가해 둔 건물만 그 지역에 남는다.
다크 크루세이드에서는 일부 지역마다 보너스 능력들이 있었지만, 소울스톰에서는 각 종족의 본진 영토에 고유 능력들이 위치한다.
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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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스톰의 캠페인은 전작인 다크 크루세이드와 같은 땅따먹기 형식. 전작인 다크 크루세이드가 캠페인을 모두 깨는데 굉장한 시간이 걸린 것처럼 이번에도 마찬가지. 다크 크루세이드가 크로노스 행성에서 땅따먹기였다면 소울스톰은 항성계 단위이다.
거기다 전작과 다르게 요충지 보너스가 모두 각 종족의 스트롱홀드에 있으며, 만들었던 건물들이 그대로 유지되던 전작과는 달리 방어시 이전에 건설했던 모든 건물들이 초기화되어버리기 때문에 진행에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한 2연속 공격 보너스도 삭제됐다.[4]
크로노스 행성 전투를 주제로 한 다크 크루세이드와는 달리 주요 행성 4개, 위성 3개로 이루어져 있는 카우라바 행성계 전쟁을 다루고 있다. 그런데 점령해야 하는 목표는 행성 1개에서 4개로 늘어났는데 정작 행성 1개당 영토수는 줄어들어서 결국 전투량은 다크 크루세이드의 행성 1개때랑 별 차이가 없다.(약간 많긴 하다.) 또한 전투 승리시(본진 미션외 일반 전투) 조건이 전작 다크 크루세이드는 적군의 HQ만 터뜨리면 끝이었지만 이번에는 적군의 생산시설 전체를 다 부숴야 전투에 승리할 수 있게 되었다.(네크론은 생산시설이 모노리스밖에 없기 때문에 모노리스만 터뜨리면 끝.) 더 번다해진 것이다.
캠페인 난이도는 다크 크루세이드보다 조금 올라가서쉬움일경우 아군 체력 250% 적 체력 60%, 보통 난이도일 때 아군 체력 200%, 적 체력 100%, 어려움일 때 아군 체력 100%, 적 체력 120%이다. 100%/100%가 없는 게 아쉬운 점.
어쨌든, 스토리로 돌아가자면 원래는 가끔씩있는 오크들의 침략을 제외하면 임페리얼 가드가 주둔하고 있던 나름 평화로운 곳이었는데 카오스 세력들이 나타나면서 워프 스톰이 일어나 항성계 전체가 고립됨과 동시에 임페리얼 가드의 대부분[5]이 전멸하고 설상가상으로 '카오스 = 워프' 의 기운을 느낀 네크론이 천년간 묻혀있던 제 3행성의 사막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이에 각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네크론의 숙적임을 자처하던 다크 엘다와 엘다가 몰려오게 되고 이참에 영토를 늘려보자는 생각으로 타우 제국마저 쳐들어오게 되자 인류제국의 스페이스 마린과 아뎁타 소로리타스가 파견되는 것이 기본적인 스토리이다. 물론 오크는 싸움이라면 환장하기 때문에 당연히 참가.
각 진영의 기본적인 배치는 제1행성에 임페리얼 가드와 시스터 오브 배틀, 제 2행성에 오크와 스페이스 마린, 제 2위성에 타우, 제 3행성에 엘다와 네크론, 제 4행성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알파 리전이 다크 엘다가 본거지를 잡고 서로 드잡이질 전투를 벌인다.
설정 상 소울스톰에서의 공식 승자는 반스 스텁스 장군이 지휘하는 임페리얼 가드의 카우라바 252 연대이며, DOW2 싱글미션에서는 블러드 레이븐의 군대가 소울스톰의 전장에서 대참패를 했다는 언급이 있다. 어찌됐든 훗날 이 항성계는 끔찍한 전쟁에도 불구하고 워프 스톰이 사라진 후 정예병을 양성하는 근위대 훈련 장소가 되어 카스르에 이은 제국의 두 번째 중심지역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그리고 닥치고 정화를 외치던 시스터 오브 배틀은 라스건의 탄막이 쏟아지는 동시에 카노네스 아그나가 작동시킨 화염방출기에 가드맨들과 타 죽었고, 갑자기 맘을 바꿔 임가의 뒤통수를 친 블러드 레이븐의 5개 중대는 반스 스텁스의 항복권유를 뿌리치고 끝까지 싸우다 인드릭 보레알의 사망으로 전투를 중단했다. 부상당하거나 살아있던 소수만이 스텁스 장군의 조치로 안전하게 살아나갔다.
참고로 이전작과는 다르게 공식 승리자인 임페리얼 가드의 스토리가 상당히 안습한 걸로 유명하다(...). 애초에 전 종족 공통 스토리 시작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 의해 임페리얼 가드 절반의 병력이 학살당했다는 말로 시작한다. 현대전에서는 총병력의 20~30% 만 손실되도 부대해체니 어쩌니 하는 상황인데 얘네들은 시작부터 총병력의 50%를 상실하고 전쟁 시작한 것. 거기다 이런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외계인들에 맞서 싸우려고 했는데 위에도 나와있듯이 가장 먼저 싸우게 된 적이 같은 제국군인 시스터 오브 배틀. 같은 인간이고 뭐고 간에 항성계 전체가 타락했다며 다짜고자 이몰레이터에 불 붙이고 달려드니 임페리얼 가드 입장에선 미치고 팔짝 뛸 노릇. 그나마 이전작 스토리에서는 임페리얼 가드가 숫자로 적을 누른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놈의 소울스톰에서는 4개 행성 중 가장 작은 행성을 그것도 시스터 오브 배틀과 나눠먹고 시작한다. 실제 게임 플레이상 임페리얼 가드는 9개 세력 중 가장 작은 세력. 게다가 1번째 행성에선 다른 행성을 침공하지 않는 이상 무슨짓을 해도 의장대를 3개[6]
거기다 시스터 오브 배틀뿐만 아니라 믿었던 스페이스 마린 블러드 레이븐 챕터 마저도 와서는 다짜고짜 임페리얼 가드를 학살하기 시작한다. 임페리얼 가드로 시스터 오브 배틀이나 스페이스 마린을 전멸시키면 지휘관인 반스 스텁스가 같은 제국군을 공격했다는 사실에 고뇌하거나 애도를 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시스터 오브 배틀이나 스페이스 마린으로 임가를 전멸시키면 애도나 그딴거 없다. 스페이스 마린은 어떠한 의혹 없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는 분위기고 시스터 오브 배틀... 하지만 스페이스 마린이랑 시스터 오브 배틀이 서로 싸우는 이유는 불분명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해방연대" 를 이끌었던 루카스 알렉산더나 뽀대 만땅인 스투른 장군과는 달리 카우라바 연대를 지휘하는 반스 스텁스 장군의 모습도 안습의 절정. 시스터 오브 배틀과의 전투 승리시 나오는 대사를 보면 절망적인 마음으로 최후의 도박을 했다 고 나온다(...). 아니 그 이전에 시스터 오브 배틀이 카우라바 행성계에 도착했을 때 스텁스 장군은 자신과 휘하 병사들이 살아남는 방법이 하나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승리나 속죄할만한 행위 없이는 저 이클리시아 광신도들의 응보 아래 쓰러질 뿐이었다. 자신은 절대 잘못한 일이 없으며 이단 심판에 회부되고 싶지 않으므로 이에 전투를 준비하였다. 라고 나온다. 시스터 오브 배틀로 임페리얼 가드를 쓰러트리면 그들에게 무장해제를 하라고 했는데 거절해서 공격을 했다고 하긴 하지만, 솔직히 얌전히 투항했다면 그 결과가 좋지 않았을 것이다.
거기다 전작의 타이탄 캐논 같은 킹왕짱 무기가 있는 것도 아니다[7]. 소울스톰에서는 거대 캐논으로 적을 막거나 공격한다는 컨셉이 타우에게로 넘어갔다. 다른 종족으로 임페리얼 가드 본진을 치면 이들이 얼마나 안습한지를 잘 알 수 있다.[8]
이쯤되면 어떻게 이긴건지... 확실히 스텁스 장군의 지도력은 엄청난지 그 언변에 무시무시하기로 소문난 커미사르조차 찍소리도 못한다. 윈터 어설트부터 소울스톰까지 모두 같은 성우가 커미사르를 맡았는데 다크 크루세이드에서 가드맨을 즉결처형할 때의 그 걸걸한 목소리가 스텁스 장군 앞에서는 그저 기어들어간다. 성격적으로도 역대 임페리얼 사령관 중 가장 인간적이라는 평을 받는데 소울스톰에서 본진인 더살라 지구가 공격받을 시 옆에 있는 커미사르에게 "이곳을 보게, 커미사르. 이곳은 황제폐하의 빛을 밝히는 산업의 중심지였지. 다시 이곳을 보게...나는 이 도시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싶네. 하얗게 빛나는 건물들의 위용을 보고 싶네. 나의 병사들이 고통스러운 전시복무 대신 화려한 열병식을 하는 것을 보고 싶네. 고통과 환멸에 빠진 도시와 식민지들이 황제폐하의 이름으로 충성하며 살아가길 바라네."라고 말할 정도. 패배할 시에는 "나의 병사들이 이런 곳에서 무의미하게 죽어나가다니... 이 절망과 치욕을 안겨준 적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라는 대사를 한다. 적어도 자신이 말하는 도중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바로 그 가드맨을 즉결 총살시켜버리거나 본진에 적이 나타났다고 다짜고짜 격전지에 타이탄 캐논을 발사해서 아군 가드맨들도 함께 폭살시켜 버린 루카스보단 100배 낫다. 그리고 임페리얼 가드 엔딩이 공식 스토리가 됨에 따라 이러한 스텁스 장군의 꿈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스페이스 마린에 시스터 오브 배틀을 쫓아냈는데도 이단 혐의는 커녕 제국의 영웅이 되면서 블러드 레이븐의 처지는...
사실 소울스톰에서 시스터 오브 배틀이나 스페이스 마린이 카우라바 연대를 학살하던 이유는, 당사자들은 몰랐으나 고된 훈련에 지친 한 병사에게 카오스의 속삭임이 들려왔고, 하필이면 이 병사에게 잠재적인 사이커 기질이 었었기에 워프스톰이 일어나서 카오스 세력이 카우라바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9]. 시스터나 스마가 냅다 다 죽여서 정화하려고 드는 것도 어찌보면 전혀 틀린 것은 아니었다. 정말 본의아니게 악의 근원이 된 터라 그저 안습.
4 각 종족 스토리
4.1 스페이스 마린
4.1.1 스토리
본진 공략시
본진 파괴시
엔딩
용맹스러운 블러드 레이븐이 카우라바에서의 힘든 전투를 이겨내고 이 분쟁을 종식시킨 것은 실로 당연한 일이었다. 특히 포스 커맨더 인드릭 보레알의 탁월한 지휘 아래 블러드 레이븐 9중대는 과거 그들의 과오를 씻어낼 수 있었다. 불행히도 명령에 따라 같은 인류인 임페리얼 가드와 아뎁타 소로리타스까지 공격해 쓰러뜨려야 했지만 보레알에게 이는 그저 어쩔수 없는 전쟁의 일부였을 뿐이었다.
이번 전쟁에서 의심할 여지없이 블러드 레이븐이 겪은 최고의 순간은 바로 카오스의 군대를 압도했을 때였다. 스페이스 마린에게 있어 이 불결한 이단자들과 싸워 이기는 것보다 더 큰 영광은 없다. 블러드 레이븐이 더러운 이단자들로부터 승리를 쟁취하자 워프 스톰은 나타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수상하게 사라져 버렸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 고독의 땅에는 새로운 포트리스 모나스테리가 생겼다. 이 지역은 보레알럼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또한 임페리얼 가드 신병들이 카우라바로 파병되어 새롭고 통제가 더 잘되는 행성 방위군을 생성하였다.
4.1.2 공략
다른 진영으로 스페이스 마린 본진 공격시 아군 기지를 둘러싼 신호기마다 주기적으로 적이 드랍되므로, 후방의 신호기들을 빠르게 정리해 주면 좋다. 신호기들은 방어는 거의 되어 있지 않아서 초반에 부수기는 어렵지 않다. 스마답게 쳐들어오는 일반 마린들도 중보병에 튼튼하고, 시간이 지나면 강력한 터미네이터들이 쳐들어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필드나 멀티기지는 대부분 아주 대충 방어되어 있어서 장악하기 쉬우나, 스마 사령부 지역은 고급 정예 유닛으로 가득차 있어 만만치 않다.
참고로 스마 본진 방어군은 디텍터가 포탑 말고 거의 없는 수준이라 스텔스 딜러 유닛으로 꽤 재미를 볼 수 있다.
4.2 시스터 오브 배틀
4.2.1 스토리
본진 공략시
본진 파괴시[10]
엔딩
제국 국교회의 컨페서인 트레가눔 마크가 처음 카우라바 행성계에 도착했을 때, 그는 너무나 타락해버린 이 곳을 즉시 불살라버려야 한다는 사실을 즉시 성스러운 장미의 결사대 캐너니스인 셀리나 아그나에게 보고하였다. 지금 회고해 보자면 이 말은 마치 예언과도 같았다. 아뎁타 소로리타스는 언제 어디서나 혐오스러운 이단자들이나 박멸해야 하는 나약한 자들을 찾아내지 않았던가[11].
카우라바 제4행성에서 출몰하기 시작한 카오스는 한때 항성계를 거의 장악할 뻔했다. 하지만 영광스러운 시스터들에 의해 이들이 패배하자 곧 이번 사건의 근원이던 워프 스톰은 사라져 버렸다. 이렇게 지독한 상황 속에서 아뎁타 소로리타스는 임페리얼 가드와 스페이스 마린들이 타락하지 않았다고 단정짓기 힘들었다. 비록 비극적이었으나 시스터들은 이들까지도 이단 심문하고 정화해야만 했다.
아뎁타 소로리타스가 모든 박멸 작업을 마친 후, 이 항성계는 공식적으로 오더에 속하게 되었다. 이번 카우라바 분쟁 중 쟁취한 위대한 승리의 유적들이 6곳의 위대한 이클리시아키(제국 국교회) 도시에 놓여 각각 시스터후드의 투사에게 헌납되었다. 순례자들은 이 곳을 찾아 먼 은하계를 여행해왔으며, 신자들을 신성한 카우라바 요새에 환영하고 보호하기 위하여 수백만의 자매들이 이 곳에 집결하였다.
4.2.2 공략
타 진영으로 시스터 본진 공략시 주기적으로 십자군이 출정하는데, 위치가 전부 드러나고 풀인구를 채워서 쳐들어오는 수준은 아니므로 전병력을 동원하면 쉽게 막을 수 있다. 또한 십자군 징집소 기지들을 파괴하면 점점 세력이 쪼그라든다. 페니텐트 엔진과 레펜티아 분대가 강력하고, 은근히 공군이 많아서 대차량 원거리 무기가 충분해야 한다.
시스터 사령부는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4개의 성녀의 성지가 세워져 있다. 성지 4개가 모두 파괴되기 전엔 성녀와 그 주변 모든 시스터 유닛이 무적이 된다. 성지를 무시하고 곧바로 적 본진 언덕으로 올라가도 성녀가 따라와 무적화시키므로 성지를 모두 부수기 전엔 공략이 힘들다. 성지를 부수려 해도 성녀가 따라와서 막기 때문에, 부대를 2개 이상으로 나눠서 한쪽이 성녀를 유인하고, 다른 부대가 성지를 부수는 식으로 모두 파괴해야 한다.
4.3 임페리얼 가드
4.3.1 스토리
카우라바 컨서버터 제 252연대의 반스 스텁스 장군으로 플레이합니다. 전임 총독들보다 굳건하고 엄격하게 통치하여 카우라바 항성계에 대한 제국의 지배권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본진 공략시
본진 파괴시
엔딩
카우라바 임페리얼 가드 252 연대는 이 혼란의 때를 극복하고 마침내 자신들의 진실됨을 입증하였다. 오랜 시간 무너졌던 군대를 재집결시키고 승리로 이끈 반스 스텁스 장군의 능력은 세그멘툼 지휘부의 고위 관료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졌다. 이제 그의 직위는 이 작은 항성계의 행정관이나 장군직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
한편 반스 스텁스와 그의 자랑스러운 임페리얼 가드 연대원들은 전후 복구 사업에 열을 올렸다. 다행스럽게도 워프 스톰이 스스로 사라져버린 덕분에 카우라바 제 4행성은 거주에 적합한 환경을 다시 갖추게 되었다. 다만 반스 스텁스는 카우라바 제 3행성에 대해 선뜻 재건 노력을 기울이지 못했다. 결국 그 행성은 거대한 불모지로서 남겨지게 되었다. 이 사막 아래 또다른 위험한 존재가 잠들어 잇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시간이 흘러 이 항성계는 제국의 자랑스러운 중심지이자 정예병을 양성하는 근위병 훈련 장소가 되었는데 그 명성이 카디아의 요새도시이자 수도 그 자체인 카스르[12]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할 정도였다. 카우라바는 동부 인류의 자랑스러운 고향이자 전쟁을 마다않고 황제께 충성하는 영광스러운 곳이 되었다. 이제는 이곳이 한때 이교도와 카오스, 수많은 종족들이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벌였던 장소라고는 상상도 하기 힘들다고 한다.
4.3.2 공략
진영 특성은 생산비 절감으로, 전략 지도에서 모든 유닛과 건물 구매가가 15% 감소한다. 의장대나 지역 방어군 구매 비용이 약간 감소하는 수준.
전작과 마찬가지로 영웅이나 의장대나 별로 강하지 않다. 스텁스 장군은 근접 무기와 갑옷을 업해주고, 프리스트들을 붙이고 초반 적 영웅에 대항하자. 스텁스 장군이나 가드맨이나 대차량 능력이나 건물 철거력이 타 진영 영웅과 의장대에 비히면 형편없는 수준이라 초반 보병전을 이기고도 건물 철거력이 약해 질질 끌다가 적이 차량을 뽑기도 한다. 의장대 센티넬 등을 잘 활용해 보완하고 빠르게 티어업후 차량이나 중화기 팀을 추가해 밀어붙이는 게 좋다.
적 스트롱홀드 공략시에는 다크 크루세이드 때와 마찬가지로 강력힌 리만 러스+오그린+카스르킨이 있고, 어새신의 시야확보+바실리스크의 어스쉐이커 포탄 포격으로 요새화된 곳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스트롱홀드 공략전에서는 제너럴 분대에 사이커를 붙여 머신 스피릿의 저주로 부족한 대차량 능력을 채워줘도 좋다.
4.4 타우 제국
4.4.1 스토리
본진 공략시
본진 파괴시[13]
무려 여덟 세력에 이르는 강대한 적들을 물리침으로써 타우 제국의 커맨더 오르에스카는 그가 평소 주장하던 전술인 '강력한 힘, 강력한 타격' 을 증명해 보였다. 예전에는 그의 이론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도 있었으나 지금은 그 무엇보다 우수한 전술로 취급받게 되었으며 타우제국의 표준 전술 교범에도 수록되었다.
카우라바 분쟁이 완전히 종식되자 타우 커맨더 오르에스카는 가장 먼저 '난 야노이' 본부의 방어 설비를 완공하는 일에 착수하였다. 한편 타우가 카우라바 행성계에 발을 들이게 된 원인이었던 워프 스톰은 스스로 조용히 닫히더니 이내 사라져 버렸다.
워프 스톰이 사라지자 타우 함대는 카우라바 행성계를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게 되었고, 곧이어 대규모 식민지화 작업이 시작되었다. 오르에스카는 대의와 함께 평화를 되찾은 이 항성계에 더 이상 머무를 이유가 없었다. 그를 대신하여 에테리얼 아운로이르가 지도를 맡아 카우라바 행성계가 타우 제국에 완전히 흡수되도록 이끌었다.
4.4.2 공략
타 종족으로 타우 본진 공략시 처음에 기지가 없고 제한된 유닛으로만 타우 기지를 공격해야 한다. 가는 길에 다수의 파이어 워리어들이 있으므로 적당히 근접전을 걸어 주거나 차량으로 돌파해야 한다. 적 본진에는 브로드사이드도 있으므로 영웅으로 달라붙든가 하는 게 좋다. 일단 초반 타우 기지를 깨면 돈을 더 주므로, 시작시 주어지는 돈은 시작 부대 업그레이드에 다 써도 된다.
이후 신경써야 할 것은 주기적으로 떨어지는 아르카 캐논 포격과 외부 지원군이다. 포격은 피해주면 되고, 외부 지원군은 3개의 신호기를 모두 파괴하면 오지 않는다. 역시 타우답게 각 기지마다 브로드사이드/파이어워리어/해머헤드 등의 긴 사거리와 강한 화력으로 방어하고 있으므로 공격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전작처럼 그레이터 날록과 해머헤드, 크룻옥스 같은 강력한 유닛들을 지속적으로 보내오므로 기지 방어도 많이 신경써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타우의 연합 본부에 접근하면 주변에 에어 카스트 폭격이 마구 쏟아져서 보병들이 쓸려나가므로 연합 본부에는 차량을 접근시키는 게 낫다.
4.5 엘다
4.5.1 스토리
본진 공략시
본진 파괴시
엔딩
피의 항연 끝에서 엘다의 군대만이 살아남았다. 네크론은 카우라바 제 3행성 깊은 곳으로 돌아가 버렸으며 은하계를 돌아다니며 쓸데없이 참견하고, 약탈하거나, 혼돈을 퍼트리는 존재들도 모두 사라졌다. 파시어 카이리스는 그 의무를 수행해냈다. 미래로 가는 많은 갈림길중 최선의 길을 찾아 자신의 민족을 이끌어 낸 것이다.
울스웨 엘다는 카우라바 행성계에서 기계 및 병사같은 전쟁의 흔적을 모두 없애버렸다. 단 패배하였지만 가까스로 살아남은 임페리얼 가드는 예외로 하였다. 이 병사들은 결국 세그멘툼 사령부와 연락이 닿았고, 새로운 제국군이 도착했을 땐 승자의 흔적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 이 지역에 무슨일이 발생했는지 조차 설명한 방도가 없었다.
위대한 이클레시아키의 감시 아래 새로운 제국 연대가 설립되었으며 재건 활동이 시작되었다. 한편 세번째 행성을 식민화하려는 모든 노력은 설명이 불가능한 재앙을 맞아 수포로 돌아갔고, 결국 곤경에 빠진 행정관과 장군은 해명도 못한 채 이 행성을 포기하고 말았다. 이따금씩 잽싸고 날렵하게 움직이는 외계의 형상을 한 게이트가 모습을 드러냈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보고가 올라오곤 한다.
4.5.2 공략
타 종족으로 엘다 본진 공략시 처음에는 기지 없이 시작한다. 아래의 엘다 기지를 공격하면 기지가 재배치되면서 아군 기지가 생긴다. 엘다는 5방향에서 아군 기지로 계속 쳐들어 오는데, 맵 곳곳에 숨겨진 웹웨이 게이트와 곳곳의 작은 기지에서 계속 유닛을 보내온다. 빠르게 주력부대를 만들어 맵을 샅샅이 뒤지면서 웹웨이 게이트와 기지들을 파괴하면 더 이상 공격을 오지 않는다. 그러나 엘다의 건물들이 은신 상태이고 은신 레인저도 많으므로 스텔스 탐지 능력이 필수이다.
엘다의 진짜 본진은 왼쪽 위 구석에 박혀있지만 필드의 웹웨이 게이트를 모두 박살내면 공군 빼고는 더 이상 진출하지 못한다. 그러나 미션 목표를 단계적으로 수행해 나갈 때마다 맵 상의 공터에서 웹웨이 게이트나 서포트 포탈들이 갑자기 생겨난다. 공격을 차단하려면 주 목표를 수행하는 동안 게이트가 생겨나는 대로 다 파괴해 줘야 한다.
4.6 오크
4.6.1 스토리
본진 공략시
본진 파괴시
엔딩
고르거츠의 환상적인 리더십 아래 오크는 마침내 카우라바 행성계에서 가장 뛰어난 승리를 쟁취했다. 특히 카우라바 내의 패럴 오크 무리들은 오랫동안 임페리얼 가드, 그리고 다른 일곱 종족의 군대를 격파하는 날이 오기만을 항상 꿈꿔왔었다.
이제 카우라바 전역에는 오크가 넘쳐나게 되었다. 오크 거주지 인근은 약탈이 끊이지 않았으며, 몇몇 부족들은 카우라바의 전 영토를 자신이 장악하고자 하는 욕심을 품기도 했다. 결국 고르거츠의 감시의 눈길이 뜸해지자 혼잡하고 작은 규모의 부족 간 내전으로 치닫게 되었다.
하지만 고르거츠는 이런 소인배들과는 다른 더욱 거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고르거츠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혼란스럽던 카우라바 4개 행성은 곧 그의 생각대로 움직이게 되었다. 광산에서는 값진 금속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오크 공장 지대는 위대한 고르거츠의 와아아아!에 걸맞은 규모의 은하계 침공을 위한 모든 것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언제나 호전적인 오크들에게 이 곳은 말 그래도 은하계 공격을 위한 보급지 역할을 하였다.
와아아아!를 통한 위대한 승리, 그리고 더욱 거대한 정복을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뭐가 있겠는가? 수많은 오크들은 곧 "카우라바의 군주" 인 워로드 고르거츠를 찬양하였다.
와아아아아!!
4.6.2 공략
다크 크루세이드와 마찬가지로 고르거츠의 엄청난 능력치+쓸만한 의장대의 조합으로 필드전은 상당히 쉽다. 그러나 스트롱홀드 공략시 보병 손실이 큰 것은 여전하다.
다른 종족으로 오크 본진 공격시 전작처럼 들어오는 길이 딱 1갈래라 초반 기지를 방어하기 아주 쉽게 되어있다. 렐릭을 지나 고르거츠에게로 직진하는 길은 포탑과 플래시 깃츠 개떼로 도배되어 있고, 위아래에서 계속 지원병력을 보내온다. 위 아래의 작은 기지들을 파괴하고 우회해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플래시 깃츠 개떼가 전투를 걸면 순식간에 보병들이 다 녹아내리므로 렐릭 차량, 야포나 폭격 기술 등으로 처리하는 게 좋다.
4.7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본진 공략시
본진 파괴시
엔딩
잠재된 사이커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 한 병사[14]가 있었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매일 힘든 훈련을 견뎌야만 했던 그에게 카오스의 신들이 속삭이기 시작했고 그는 완전히 매료되었다. 카오스 신들은 그에게 흑마술 의식을 행하게 하였고 이렇게 시간과 공간의 균열이 생긴 것이다. 카오스가 쏟아져 나왔고 알파 리전이 나타났으며 균열 틈에서 워프 스톰이 열렸다. 카오스 신들은 기뻐했다.
카오스 로드 피라베우스 카론이 이끄는 알파 리전은 세력을 확장해 나가면서 학살하고 정복했다. 그 어느 누구도, 숙적인 제국의 스페이스 마린 조차 이들의 분노에 대적할 수 없었다. 마침내 카우라바 행성계에서 힘을 겨루는 아홉 세력 중 카오스가 가장 강력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4개의 카우라바 행성들은 이제 괴상한 카오스의 형체가 넘쳐난다. 악마들이 활개치면서 워프 스톰은 점점 그 힘과 크기가 커져갔다. 로드 카론의 휘하에 있는 알파 리전은 그들의 숙적인 제국의 인간들을 상대로 더욱 거대한 전쟁을 치르기 위하여 준비 중이다.
4.8 다크 엘다
4.8.1 스토리
블랙 하트 카발의 아콘 타릴로 플레이합니다. 그는 피의 축제를 벌이려고 어두운 코모라에서 웹웨이 통로를 따라 카우라바 항성계로 왔습니다. 노예 수집에 심취하고 적의 영혼을 탐하십시오. 다크 엘다만큼 빠르고 잔인한 종족은 없습니다.
본진 공략시
본진 파괴시
엔딩
4.8.2 공략
종족 특성 : 자유로운 고대의 문 이동. 어떤 고대의 문에서든지 맵 전체의 모든 고대의 문을 공격할 수 있다.
주인공 아콘 타릴의 근접무기를 빠르게 업글해주고, 필드전투시 적 영웅, 차량과 방어탑을 썰어주면 된다. 스트롱홀드 전투는 워프 비스트 2분대와 탈로스들을 몸빵으로 내세우고, 뒤에서 다수의 스컬지와 레비저의 화력으로 적을 몰살시키며 나아가면 된다. 스컬지와 레비저는 워기어를 전부 달기보다, 반 정도만 달아서 올라운드형으로 만들면 좋다. 워프 비스트는 사기가 떨어지면 삽질만 하지만, 그래도 다크 엘다 유닛 중 가장 총알받이용으로 좋은 유닛이다.
다크 엘다는 방어포탑이 없어서 적 스트롱홀드 공략시 아군 기지는 유닛으로 지켜야 한다. 그만큼 기지방어가 허술해지고, 유닛을 놓아두면 공격에 투입할 유닛이 줄어드는 게 단점. 스트롱홀드 전투에서 빡세게 쳐들어오는 타우 같은 경우 다크 엘다보다 화력도 좋은데다 유닛만으로 막아야 하기 때문에 서로 시체의 산을 쌓게 된다.
타 종족으로 다크 엘다 본진 공격시 기지 없이 유닛만 가지고 시작한다. 전진하면서 포로를 구할수록 계속 새로운 유닛과 자원을 주므로, 시작 자원은 유닛 업그레이드에 전부 사용해도 된다.
기지를 짓고 나면 주기적으로 파괴의 연단에 탄 아스드루바엘 벡트가 직접 공격해왔다가, 대미지를 입으면 도망친다. 아군 기지를 적 기지가 둘러싸고 계속 사방에서 적이 쳐들어오지만, 벡트 본인이 있는 곳은 제대로 방어되어 있지 않다. 벡트의 파괴의 연단이 수리하는 곳은 고정되어 있고, 거기서 공격받으면 도망치지 않는다. 파괴의 연단은 차량 타입이므로 대차량 유닛들로 집중공격해서 파괴하면 승리.
4.9 네크론
4.9.1 스토리
전작 다크 크루세이드와는 달리 브리핑에서 네크론 로드가 직접 이야기한다.
본진 공략시
본진 파괴시
엔딩
아주 오래 전, 네크론은 카우라바 행성계에서 생명체들에 맞서 거대한 전쟁을 벌였으나 패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수천년이 지난 후 그들이 다시 한번 깨어났을 때, 주변에는 새롭고 이상하며 끔찍한 새로운 적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러한 혼란에 다시 깨어난 그들은 거침없는 승전보를 올렸다.
곧 카우라바의 모든 행성들은 네크론의 어둠의 군단으로 넘쳐났다. 거대한 툼 쉽들이 적들을 방어하는 동안 나머지 영혼의 약탈자들은 침략의 행로에 나섰다. 적들은 순식간에 혼란과 공포에 빠진 채 굴복하였다.
이는 더 이상 전투가 아닌 학살일 뿐이었다. 카우라바의 네크론이 가는 곳마다 그들의 신인 위대한 디시버가 적의 정신을 흐리게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4.9.2 공략
타 종족으로 네크론 스트롱홀드 공략시 3방향에서 계속해서 적들이 쳐들어온다. 네크론 보병들은 느리고 중보병이므로 대 중보병 중화기가 많다면 쉽게 방어 가능하다. 방어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4개의 모노리스가 깨어난다. 가운데의 요충지 4곳을 점령하면 모노리스의 각성을 막을 수 있으나, 요충지를 탈환하기 위해 네크론이 계속해서 반격을 가한다. 곳곳에 유닛을 뽑아내는 작은 기지들이 있으므로 미리 청소해 두는 것도 좋다.
설령 모노리스가 깨어났더라도 이미 시간상 자원 업글과 최종유닛까지 나오고도 남을 시간이라 유닛을 총동원하면 막을 수 있다.
5 이모저모
2008년 3월 7일. 한국에서 정식 출시 당시에는 영 좋지 못했었다.
일단 추가된 공중 유닛은 호버링 유닛에 불과했다. 즉 지형 고도에 영향받고 바다를 못건넜다.[15]거기다 아뎁타 소로리타스의 경우, 돈 버그가 있어서 돈을 쉽게 불릴 수 있다. 한마디로 멀티플레이에서 쇼미더머니를 칠 수가 있었다(...) 또한 전체적인 밸런스가 엉망이 되었으며, 신 추가종족 다크 엘다의 경우 과거 네크론과 타우를 능가하는 개사기 종족이 되었다. 거기다 Dark Crusade에서 넘어왔다지만 각 종종의 건물이나 연구비 등이 상/하향되어 있어서 포풍같은 혼란을 초래했다. 매뉴얼에도 이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음. 또한 멀티플레이 때 다크 엘다의 경우 관전자가 다크 엘다 플레이유저의 영혼자원으로 다크 엘다 종족고유스킬을 시전할 수 있었다. 한마디로 정당한 플레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소리.
다만 위에 나오는 문제점들은 2008년 11월에 이루어진 1.2 패치 이후 모두 해결된 상태다. 하지만 패치가 너무 늦게 나왔다... 아이언 로어가 해체된 여파도 있었던 듯. 렐릭에서는 거듭 패치를 약속했지만 결국 그 패치는 수개월 뒤에 나왔다. 멀티플레이에 치명적인 돈버그가 존재하는데도 그 긴 시간 동안 핫픽스 하나 제공하지 않은 것은 무성의라고 밖엔 할 말이 없다. 망했어요
무엇보다 전작인 다크크루세이드에 나왔던 맛깔나는 대사들이 없다! 본토 침공당할때도 침공당하는 쪽만 지껄이고 이쪽은 대사가 없다. 덕분에 전작에서 각 세력끼리 부딪혔을때 나오는 대화를 즐겼던 플레이어들은 '뭔가 썰렁한데...?' 란 느낌을 지울수없다.
그런 데다가 나온지 얼마 안돼서 워해머 던 오브 워 2 개발소식이 나왔다. 산 사람은 그냥 낚인 듯(...). 뭐, 그래도 던오브워2의 체험판을 가장 먼저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권리는 주어졌다.
사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Soulstorm은 이전작 제작업체이던 렐릭이 아닌 지금은 깨강정이 되어 사라진 개발 스튜디오 아이언로어에서 외주로 개발한 것이다.[16] 아무튼 그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평균 리뷰 점수 80점 이상을 찍던 Warhammer 40,000 Dawn of War series의 명성에 먹칠을 하고야 말았다. 모르긴 몰라도 렐릭이 이 때문에 맘고생 좀 했는지 이에 대한 보상으로 최근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의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에 소울스톰 구입자를 우선 참가시킨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근데 그게 고작 일주일 먼저 참가하는거다. 아무리 봐도 이 게임 산 사람은 낚인 게 맞다.
2011년 후반기 들어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소울스톰 멀티방이 매우 흥했다. 처음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자 소울스톰에 대해 알려주는 글들이 생겨났으며, 이런 글들을 기점으로 게임이 흥하게 되면서 저녁쯤에 들어가면 사람 구하는 글이 매일 올라왔다. 사람이 늘어나면서 게임이 아닌 예능을 하는 발컨들까지 다수 유입되었고 약 한두달간 대세가 되었다. 다만 지금은 마그넷이 깨지고 한 게임을 오래 붙들지 않는 겜갤러들 특성상 대세에서 내려온 상태. 정작 본진인 워해머 갤러리에서는 게임 하는 사람들이 없어 가끔 고겜겔 멀티 도는 사람들이 "게임도 안하고 입만 놀리는 설덕들ㅋㅋㅋㅋㅋ" 하는 식으로 분탕질하러 오거나 같이 겜하자는 식으로 글을 싸지른다.
모드를 통해 구현되지 못했던 진영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DOW2의 모델을 가져와 소울스톰에 적용시키는 등, 모더들의 기행(?)이 늘어남에 따라 어느정도 구원받았다고 할수 있다. 특히 하술할 모드들중 얼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는 개별항목이 존재할 정도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으며, DOW2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대규모 전투를 구현함에 따라 역으로 소울스톰을 추천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모더들의 리텍스쳐 공정을 거쳐 DOW2 못지 않은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게 되었다. 이로서 소울스톰은 모드를 통해 가장 많은 진영과 유닛이 구현된 PC게임으로 자리잡게 됐다.
6 모드
오랜된 게임 치고 아직도 모드가 활발하게 나오는걸로 유명하다. 참고로 모드가 떡칠될수록 미니어쳐에 가까워진다는 무서운 사실(...). 타 게임의 경우 모드를 칠하면 다른 게임이 되는데 워해머4만의 방대한 설정덕인지 오히려 설정이나 미니어쳐에 최대한 맞추려고 한다.
6.1 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
DoW 1 계열 모드 중 가장 유명한 모드. 해당항목 참조
6.2 Purgation of Kaurava(POK)
다크 크루세이드 시절 Firestorm of Chronus를 컨버전한 모드. 대부분의 모드가 Dawn of war의 기본 골격을 따라간 반면 해당 모드는 상당히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서 아예 별개의 게임이라고 해도 될 정도. 첫 번째로 인구수 제한을 코덱스를 따라간다. 예를 들어서 터미네이터 분대는 표시된 인구수 제한을 따라가지 않고 엘리트 제한이라는 인구제한을 따로 받는다. 그리고 1티어 기갑이 존재하며, 2티어 요구자원을 대폭 낮춘 대신 2티어 유닛 라인들을 대폭 축소시켰다. 기존 Dawn of War 에선 패스트 2티어가 날빌의 일종으로 들어가는 반면[17] 여기선 아예 고정빌드의 하나로도 쓸 수 있다. 왜냐하면 아까 언급한 듯이 2티어 요구자원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병력을 유지하면서 올라가는게 어느정도 가능하며, 반대로 2티어의 메리트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1티어 병력과 2티어 병력이 호각으로 싸우는 게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분대가 수류탄을 쓸 수 있다던가 진영별로 부대별 특수 룰 업그레이드가 있다던가 부대 룰을 썼을 때 일부 유닛은 사용 불가능 하는 등 다른 모드들 처럼 특수유닛만 우겨넣는게 아닌 코덱스반영을 시스템적으로 잘 적용시킨 편. 시스템적으로 보면 차기작인 Dawn of war 2 보다 더 진일보하였다.
그러나 반면 밸런싱이 어떻냐 하면 그건 또 별개 문제이다. 예를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 코덱스를 너무 따르다 보니 자원 대비 병력도 적은데다 해당 병력이 잘 버티는 편도 아니다. 거기다 2티어까지의 근접 전투력이 매우 호구 수준이라 오크같은 대규모 병력을 상대하려면 2티어에 해금되는 월윈드 없인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 반드시 후반을 노려야 하는 종족이다. 반대로 카오스의 경우 신별 인장 시스템으로 인장별 특수 유닛만 뽑을 수 있는데 인장 유닛들 중 하드 카운터 유닛이 꽤 많아서 상대 진영 유닛들 대부분 봉쇄를 하는 점도 있고 카오스 언디바이디브 인장이라는 전 인장 유닛 사용 인장이 따로 존재한다. 물론 특별 인장을 쓰면 인장 보너스가 따로 주어지긴 하지만 어쨋거나 이 파격적인 인장 덕에 선택 폭이 좁아지는 건 사실. 그외 에도 스탯 적용을 할 때 코덱스 위주로 짜다 보니 유닛들 체력이 대부분이 조루인데다 유닛별 카운터가 엄청 심한 편. 좀더 밸런싱을 개편했어야 하는 모드
추가종족으로 블랙 템플러와 인퀴지션이 있다. 인퀴지션은 미완성 상태. 상위 호환 과정에서 다크 엘다와 SOB가 삭제되었다. 모드 파일을 뜯어보면 덤프에 들어있긴 한데 알파이다 보니 두 진영을 건드릴 시간은 없었던 듯.. 참고로 SOB는 인퀴지션의 오르도 팩션 업그레이드중 일부로써 들어갈 예정이었던 듯 했다. 모드 덤프에 그런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현재 Alpha 1.53 패치이후 소식이 없다가 2013년 초에 다크 크루세이드용인 FOK모드 개발이 재개되었단 소식이 들려왔다. PoK 모더가 FoK과 프로젝트를 통합했기 때문.
국내에 소모임 사이트가 있는 몇 안되는 모드중 하나이다. 물론 해당 사이트는 툼월드화(...)
http://www.warhammerkorea.com/zbxe/comu_club_fok
6.3 Firestorm Over Kaurava(FOK)
위의 POK 모더와 다크 크루세이드 기반의 FOK 모더들이 프로젝트를 통합하면서 나온 소울스톰 버전 Firestorm of Chronus 모드이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POK과 거의 대동소이[18]하면서도 최근 코덱스의 룰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POK에서 개발 예정이었던 부분들에서 진전이 이루어졌으며, 삭제되었던 다크엘다가 다시 선택 가능하도록, 블랙템플러에 ai가 추가되었다. 전반적으로 각 진영별로 이전에 없던 유닛들이 추가되고 있다. 다크엘다의 경우 역시나 SOB와 같이 외형적인 변혁 없이 넘어왔고 이식 만 한 수준이라 유닛의 아머나 AP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는 기타진영과 달리 유닛 설명도 부실한 편. 이 부분은 베터3에서 해결되었다. 일단 데이터 수치상으로는 코덱스에 부응하는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다.
FoK은 다른 모드와 달리 유닛 장갑 판정이나 관통력은 오리지널처럼 중보병, 데몬, 차량으로 구분하는게 아머 # | 몬스터 # | 헤비아머 #이고, 추가적으로 인불세이브에 해당하는 쉴드 # 로 구분되며, 유닛이 장비한 무기에 관통력이 아머|몬스터|헤비아머 - 부가 설정으로 표현된다. 이 수치는 실제 미니어처 게임에도 어느정도 대응이 되는데, 아머 # 는 무기의 AP값을 표시하고, 몬스터 # | 헤비아머 # 는 무기의 S값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높을수록 관통력과 위력이 좋은 무기이다. 장갑 판정은 미니어처와 반대로 가는데, 5+ 아머세이브인 플랙 아머는 fok에서는 아머2이고, 3+ 아머세이브인 파워 아머는 아머 4이다. 이는 각각 ap5와 ap3 무기에 아머세이브를 못 굴리는 장갑이고, fok에서는 아머 2와 아머 4 관통력을 가진 무기에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가는 것을 나타낸다.
fok에서의 무기와 미니어쳐 게임의 무기 수치를 비교하면, ap3(fok에서는 타협으로 파워웨폰은 최소 ap2로 간주)에 해당하는 무기인 크랙 미사일은 S8 AP3인데, 이는 fok 모드식으로는 아머4 | 몬스터3 | 헤비아머5로 설명이 나온다.(가끔식 오기된 설명이 있습니다.) 헤비아머는 1부터 시작하여 5로 끝나며, 1은 미니어처의 차량 장갑 수치 10이다. [19] S8인 크랙 미사일은 1/6 확률로 14 장갑에는 글랜싱을 내서 헐포인트를 깎을 수 있으므로, fok에서는 데미지를 입히는 것으로 친다. 이런 식으로 무기의 관통력과 위력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데미지 테이블 적용이 없고, 미니어쳐 룰의 완전한 구현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머베인이나 멜타 종류의 무기는 추가데미지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무기의 사정거리는 모드에서는 해당 무기의 사거리인 인치 값의 x 1.25으로 나타난다.[20]
인퀴지션은 POK에서 예정되었던 대로 GK와 SOB를 택일하도록 구현되었다. SOB는 룰적인 부분 외에는 외형적인 큰 변혁은 없으나, GK는 POK 시절에는 2개 분대만 뽑을 수 있었던 터미네이터 스쿼드를 트룹으로 쓸 수 있게 되었고, 미완성이나마 팔라딘 스쿼드가 추가되는등, 코덱스에 조금 더 근접한 구성을 보여주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영웅 유닛은 브라더후드 챔피언과 인퀴지터 로드 뿐이고, 드레드노트도 한 종 뿐이다.
카오스는 여전히 카오스 마린과 카오스 데몬이 함께 존재하며, 그레이터 데몬과 각 인장별로 선택 가능한 카오스 터미네이터 스쿼드의 종류가 달라지게 되었다. 카오스 터미네이터 모델은 블랙크루세이드 모드와 모델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2년 당시 6판 발매 전에 공개된 POK과 달리, FOK에서는 6판 코덱스 설정을 일부 반영하는지, 컬트 마린들은 언디바이디드와 레니게이드에서는 엘리트 슬롯을 차지하고, 나머지 인장에서는 신격에 맞춰서 트룹으로 내려오도록 바뀌었다. 다만, 다소 변경사항이 많고, 복잡한 변화로 인해, 카오스는 현재 2.7베타에서 코딩 중에 오류가 있었는지 다소 오버파워적인 모습이라거나, 언디바이디드나 레니게이드 인장 선택시, 엘리트 슬롯인 컬트 마린들이 4대신 인장을 선택했을 때처럼 거점 점령이 가능한 것 같은 부분이라던가, 인장과 상관없이 네 종류의 그레이터 데몬을 전부 사용할 수 있는 등, 아직 불안정한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은 베타3에서 고쳐졌지만, 언디바이디드 인장 컬트 마린의 거점점령 문제는 아직 그대로. 수정자체는 어렵지 않은 부분인데, 다른 부분에 신경쓰다 놓친 것 같다. 레니게이드 인장은 차량 유닛이 디파일러를 제외하고는 다른 카오스 인장과 완전히 별개이다.
상당한 수준의 밸런스 패치가 되어서 극단적으로 코덱스 밸런스를 따르는 게임에선 어느정도 벗어났다. 이 과정에서 가장 많은 수훈을 입은 유닛들은 마린계열과 지휘관 계열들로 방어력이나 체력 등이 상당부분 버프되었고 가격이 대폭 하락한 덕에 POK모드처럼 허무하게 물량 접근전에 밀리는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문제는 보병 아머 등급의 강도도 엄청나게 강해져서 임페리얼 가드 같이 초반 유닛의 AP가 없는 진영은 지옥을 본다. 하지만 임페리얼 가드의 1티어 엘리트인 스톰트루퍼 리콘/인필트레이트 스쿼드로 대응하면 핫샷 라스건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사거리 내 원거리 화력과 명중률은 스마와 같거나 더 낫다. 또한, 시작부터 주어지는 플래툰 커맨드의 명령을 섞어 쓰면 라이플 스쿼드로도 스마 상대로 그럭저럭 버틴다. 다만 장갑이 플랙(아머2) 내지 카라페이스(아머3) vs 파워 아머(아머4)인 것은 어쩔수 없다.
- 또한 기갑유닛의 티어가 올라간 덕에 1티어 기갑은 사실상 없어졌다. 다만 초반 자원 운용을 상당히 널널하게 풀어준 덕에 티어업에 대한 부담은 덜하여서 POK모드만큼 극초반은 아니지만 초중반기갑은 여전히 빨리 볼 수 있다. 다만 얼티밋 아포칼립스 모드 영향을 받은 것 때문인지 기갑& 대기갑 테크가 올라간 덕에 오히려 모드 자체의 개성은 줄어버렸다. 하지만 rgd 에디터로 뜯어보면 무장 데이터는 여전히 코덱스를 따라간다. 단, 차량이 너무 잘 터지던 pok 시절보다 데미지를 하향한 경향이 있다.[21] 또한 진영별로 1티어 기갑(헤비아머)이 존재하는 진영이 존재하며, 헤비아머 1-2 수준은 1티어 유닛의 화력으로도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임가부터 1티어 기갑과 1티어부터 핫샷 라이플을 든 스톰트루퍼를 뽑을 수 있는 진영.
현재 FOK은 베타3가 공개되어 있다. 타이라니드 진영 추가가 이루어진 버전. 조안스로프의 기본공격이 워프 랜스(...)라, 굉장히 강력하다. 그외 각 진영별로 미완성인 부분이 고쳐지고, 수정된 부분이 많이 있다.베타2 시절에 미완성이던 부분이 추가되었지만, 인장별 카오스 터미네이터들이 현재 누락된 상태. 데이터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 수정중인 것으로 보인다.
6.4 개별모드를 통하여 추가된 종족
- 데몬 헌터-자체 모드지만 아포칼립스 모드와 연동 가능
- 블랙 템플러-코덱스 모드와 연동 가능.
- 단체로는 가동이 불가능하며 Dawn of Skirmish Advanced AI가 깔려있어야 된다. 오리지널 BGM을 제공하며 건물은 기존의 모델을 재활용했다. 아포칼립스 모드와는 호환성이 없지만 대신 블랙 템플러만 추가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밸런스 붕괴도 적은 편. 대신 모드용으로 녹음된 사운드의 음질이 약간 낮은 점은 아쉬운 부분. 블랙 템플러의 상징적인 엠퍼러스 챔피온이나 블랙 템플러의 4개의 맹세도 재현되어있다. 바닐라의 스페이스 마린과 겹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쉬운 편이고 대부분의 유닛이 사격전에 치우쳐 있는 게임 특성상 근접전에 강하다는 점때문에 꽤 강한 편. 물론 크루세이더 스쿼드는 네오파이트를 추가할 수도 있고 대부분의 보병유닛에 파워 소드와 파워 피스트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붙으면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 같은 블랙 템플러끼리 붙으면 말그대로 개싸움이 되는 거고. 기갑유닛은 특별히 새로운 것은 없지만 배러너블 드레드노트를 1기만 생산할 수 있고 프레데터 디스트럭터, 빈디케이터, 레이저백, 다모클레스등 있을 건 다 있다. 물론 라이브러리안은 없다.(...) 또한 아포세카리는 커맨드 스쿼드에 증원하는 형식으로 등장. 참고로 제작자가 친절하게 한국어용 로컬폴더를 준비해왔기 때문에 아포칼립스 모드처럼 인스톨한다고해서 추가된 유닛의 설명이 깨져 나오거나 하지는 않는다.
- 스틸 리전
- 타이라니드-자체 모드지만 아포칼립스 모드와 연동이 가능, 코덱스 모드에서도 연동
- 가능
- 카오스 데몬- 자체 모드이지만 아포칼립스 모드와 연동이 가능
- 스페이스 울프-코덱스 모드
- 다크엔젤 -코덱스 모드
- ↑ 여담으로 이 커버 이미지를 그린 사람은 한국인이다.#
- ↑ 참고로 저 영상에서 나오는 임페리얼 가드는 카우라바 252연대가 아닌 제1크로노스 해방연대다. 근데 상대하고 있는 타우군은 타우 셉트가 아닌 다른 셉트다. 음?
- ↑ 절대 카스킨이 아니다. 등에 카스킨이 매는 백팩 같은 것도 없고, 사용하는 무기가 라스건이다.
- ↑ 이건 설정 상의 이유 때문이다. 왜냐하면 전작에서 2연속 공격이 가능하게 하는건 카오스 신인 코른의 축복과 힘을 받는것 이기 때문
- ↑ 인트로 영상에서는 절반이라고 언급되나 스트롱홀드 공략시엔 4분의 3이라고 나온다
- ↑ 참고로 연대 커미사르, 연대 경호원, 센티넬인데 경호원은 베이스가 가드맨이다 보니 맷집도 그리 좋지 않은데다 무기도 손전등이라 워기어 장착 안해주면 화력도 영 시원찮고 센티넬은 그냥 쓰레기(...). 그나마 연대 커미사르는 티어업글없이 E가 사용가능하고 경호원들도 시작하자마자 그레네이드 런처가 장착가능해서 강북가드맨질이 가능하고, 센티넬은 대차량이나 건물 철거용으로 써먹을 수 있다.
- ↑ Winter Assault에서 스투른 장군은 타이탄 캐논을 얻어서 네크론(Warhammer 40,000)한테 써갈겼고, Dark Crusade에서는 아예 임페리얼 가드 본진에 워로드 타이탄 캐논이 있어서 적이 쳐들어올 시 사용한다
- ↑ 전작에서는 기본적으로 본진에 베인블레이드가 최소 2대 이상 있었는데 소울스톰에서는 없다. 다른 종족으로 임페리얼 가드의 본진을 공략할 시 현 상황이 안습하여 베인블레이드가 없다고 나오며 대신 부품을 받아 즉석에서 베인블레이드를 만들려고 시도한다. 이에 받으려는 부품을 중간에 차단하는 것이 캠페인의 주요 목표. 다른 종족은 본진에 렐릭 유닛이 몇 개씩 있거나 아니면 강화돼서 나온다. 예를 들어 타우랑 오크는 각각 그레이트 날록이 본진에 5마리, 스퀴고스가 본진에 4마리나 있으며 또한 계속 생산되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시스터 오브 배틀의 리빙세인트는 석상 4개를 부술 때까지 무적으로 설정되어 나온다. 하다못해 스페이스 마린도 랜드 레이더가 1대는 있다. 오직 임페리얼 가드만 본진에 렐릭 유닛 자체가 없다. 그러나 본진에 렐릭 유닛이 없으므로 공략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우선 병력을 실은 발키리가 곳곳에 나타나서 플레이어를 성가시게 하고(특히 기지에 강하하는 발키리가 위협적임), 맵 중앙에는 무지막지한 위력을 가진 바실리스크 마그누스 캐논이 플레이어를 조준하고 있으며, 빈디카레 어쌔신이 수시로 나타나 아군 병력들을 저격한다. 또한 거리 곳곳에는 포탑들과 중화기 팀이 배치되어 있어서 플레이어의 진격을 저지하며, 리만 러스 전차들과 바실리스크들이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또한 베인블레이드 수송 차량을 생산하는 기지에는 센티널, 키메라, 리만 러스 전차들이 잔뜩 대기하고 있는데, 승무원의 탑승을 저지하지 못하면 기갑 웨이브에 역관광당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방어에 능한 임페리얼 가드의 특성상 진격할수록 엄청난 양의 병력 손실을 각오해야 한다.
- ↑ 카오스 진영 엔딩에야 밝혀진다.
- ↑ 마지막에 캐너니스가 성벽에서 화염을 방출시켜 타죽는데 정작 가드맨들은 멀쩡하다(...)
- ↑ 이 문장이 은근히 섬뜩한 문장인데 그 이유는 '언제 어디서나' 이단자나 박멸해야할 대상을 찾았다는것은 얘네가 족칠놈이 없으면 무고한놈 아무나 잡아서 이것저것 막 뒤집어 씌운뒤 족쳤다는 뜻도 되기때문에..
- ↑ 여기서 훈련되어 나오는 최정예병사가 바로 카스킨.
- ↑ 본진 공략 시작전의 데모를 유심히 지켜봤다면 오류를 찾을 수 있는데, 사실 에테리얼은 연합본부에 있어야 하는데 보변면 아르카 포대에 있다. 본격 순간이동!?
- ↑ 카우라바 253연대 소속이다, 이 때문에 캠페인 시점에는 253연대가 전멸당한 상태이다.
- ↑ 사실 이건 워해머40000 미니어처 게임의 룰과 관련이 있는데, 당시 실제 미니어처 게임에서도 비행체에 관련된 룰이 없어서 비행기를 비행기라 부르지 못하고 그냥 스키머 취급했었다. 그래서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파워피스트로 때려잡는 말도 안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단 6판에서 플라이어 룰이 추가되면서 이후 비행기들은 스키머가 아닌 플라이어로 취급된다.
- ↑ 참고로 Iron Lore Studios는 디아블로의 적자로 불렸던 Titan Quest series를 개발한 바 있다.
- ↑ 그나마도 패치로 인해 아예 봉인
- ↑ FOK모드에서는 건물들이 기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발전기가 근처에 있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 ↑ 이 값은 실제 미니어처 차량의 전면/측면/후면 장값 수치를 더한후 3으로 나눈 값의 올림으로 나온 값으로 정해지는데, 장갑이 모두 14인 랜드레이더일 경우, 14가 정확하게 떨어지므로 헤비아머5, 베인블레이드나 리만러스는 전면만 14이므로 헤비아머4로 치는 대신 hp를 늘려주는 식으로 나타난다. 전측후면 장갑수치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대안으로 나온 것
- ↑ 이 사거리는 바실리스크 같은 무기(절반으로 줄임)를 제외하면 대부분 미니어처 룰 그대로인데, 바실리스크 사정거리를 그대로 살리면 256사이즈 맵 같은 경우는 맵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 현재 수치에서도 256 맵의 절반이 사거리다.
- ↑ fok부터는 GK 보병유닛들이 근접전에서는 해머핸드나 데몬해머를 쓰지 않으면 라이노도 못 썰지만, pok 시절에는 둘러싸서 후려치면 데미지가 들어갔고, 당시에는 수류탄 데미지도 훨씬 높았다.이유는 pok 시절 그나는 유닛 설명을 보면 스트라이크 스쿼드가 들고 있는 네메시스 할버드조차 헤비 아머3(S가 6이라는 말)까지 관통한다고 쳤기 때문. 이러면 차체변이 업그레이드를 찍은 카오스 프레데터가 아닌 그냥 스마 프레데터도 썰린다. 해머핸드 사이킥까지쓰면 일시적으로 관통력을 헤비아머5로 치니, 그나는 근접전으로 네메시스 데몬해머 없이도 랜드레이더를 썰던 시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