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미

프로필
파일:Attachment/Siebold.png
이름즈미
성별남성
눈 색깔청색
머리 색깔금색
트레이너 계급사천왕
듀크
지방칼로스지방
출신지불명
가족관계불명
담당 지역포켓몬 리그
주된 타입파일:Attachment/Pokemon Type Water.png
데뷔작포켓몬스터 X·Y
세대6
등장 게임X·Y
성우요시노 히로유키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박성태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포켓몬 승부도 끝나고 나면 승패의 기억조차 희미해지죠. 그럼에도 열과 성을 다하게 되니 가히 예술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 어리석은 것!
이것을 받으세요. 그리고 그 의미를 느껴보세요.

1 소개

틀:포켓몬스터/사천왕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칼로스 지방 포켓몬 리그 사천왕. 타입 전문 포켓몬 트레이너요리사 풍의 옷을 입은 삼백안의 남성. 실제 작중에서도 '칼로스 지방의 전설의 셰프'라고 언급된다. 관련 소개로는 물처럼 한 사천왕 즈미라고 소개된다. 이를 본 팬들은 겜프릭이 약을 판다고 주장한다.[1] 열탕

요리와 포켓몬 배틀 둘 다 일종의 예술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즈미와의 배틀 전에는 즈미가 먼저 '포켓몬 승부는 예술이라 할 수 있는 걸까요?' 라는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플레이어가 '예'와 '아니오'를 선택할 수 있는데, 여기서 '아니오'를 선택하게 되면 다짜고짜 이 어리석은 것!(この痴れ者が!!)라고 반말로 열변을 토한다.[2] 이 부분에서 즈미가 고래고래 소리질러서 화면이 진동하는 효과까지 나오기때문에 A버튼 닳을까봐 가급적 대화는 B버튼으로 진행하는 플레이어들이 깜짝 놀랐다고(...). 이 답정너스러운모습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6세대에서 인상적인 인물 중 하나로 즈미를 꼽기도 한다.물론 비주얼이 한몫하기도 한다.

1.2 그외

1.2.1 관련 테마곡

1.2.2 삽화

스프라이트
파일:Attachment/E4 Zumi.png파일:Attachment/150px-VSSiebold.png
필드VS

1.2.3 기타

  • 시리즈 최초의 물 타입 사천왕으로, 즈미의 등장으로 물 타입은 네임드 트레이너가 부터 챔피언까지 모두 존재하는 타입이 되었다.
  • 미르시티의 '보통 레스토랑'에서 배틀하여 이길 경우 플레이어보고 즈미와 어딘가 닮았다고 하는 요리사가 있다. 그 답정너랑? 욕이지 그거?
  • 사천왕 배틀 후 배틀샤토에서 듀크 작위로 등장한다.
  • 미르시티의 '리스토란테 이류'의 한 NPC에 따르면 가끔 자크로마슈를 초대해 요리를 해주는 것 같다. 덕분에 2차 창작물에서 주로 마슈, 자크로와 함께 엮인다. 픽시브에선 '食事会組(식사회조)'라는 태그가 따로 존재.
파일:Attachment/1-vert.jpg
  • 첫번째로 상대할 경우 지고 나서 하는 대사가 카렌과 비슷하다. 카렌이 니로우[3] 썼듯이 늬도 사랑동이코산호를 써보던가. [4][5] 근데 잘 생각해보면 이게 단순히 즈미가 한 말이 아니라 게임 프리크에서 의도적으로 넣은 대사라고 생각해보면 뻔뻔함도 이런 뻔뻔함이 없다. 자기 스스로 자기네들 밸런스를 쉴드 치는 행위기 때문.
  • XY에서 그나마 미남인 캐릭터가 칼름플라타느박사 밖에 없어서 절망했던 수많은 여성 유저들이 즈미를 보고 환호했다카더라. 더불어 삼백안에 위에서도 언급한 신경질적인 면모가 오히려 모에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서 벌써부터 팬아트가 급증하는 중. 주로 붙는 속성은 츤데레, 엄친아, 나쁜남자. 전체적으로 디자인 평이 별로 좋지 않은 네임드 트레이너 중에선 호평을 받는 편. 사실 굳이 XY로 한정 짓지 않아도 복장부터 외모, 말투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세련되고 멋있다. 솔직히 얘가 챔피언이고 카르네를 사천왕 자리로 끌어 내려야 하는 거 아닌가. 얘도 버럭하는 이미지때문에 좀 깰듯

1.2.4 국가별 명칭

언어이름유래
일본어즈미 ズミ아그배나무를 뜻하는 酢実(ズミ/즈미). 또는 물(水/미즈)를 뒤집은 것.
한국어즈미일본과 동일. 물을 뒤집어서 롬이라 하지 그랬어 그럴싸한데?
영어시볼드 Siebold아그배나무를 뜻하는 Siebold's[6] crabapple.
프랑스어, 독일어나르시스 Narcisse수선화.

2 소유 포켓몬

2.1 사천왕전

파일:Attachment/Spr xy 693 2.gif파일:Attachment/Spr xy 130 2.gif파일:Attachment/Spr xy 121 2.gif파일:Attachment/Spr xy 689 2.gif
블로스터
(Lv.63)
갸라도스
(Lv.63)
아쿠스타
(Lv.63)
거북손데스
(Lv.65)
타입: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Water.png
타입: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Water.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Flying.png
타입: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Water.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Psychic.png
타입: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Rock.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Water.png
특성:
메가런처
특성:
위협
특성:
발광
특성:
단단한발톱
지닌 도구 :
없음
지닌 도구 :
없음
지닌 도구 :
없음
지닌 도구 :
없음
기술배치 :
물의파동
악의파동
용의파동
파동탄
기술배치 :
폭포오르기
얼음엄니
지진
용의 춤
기술배치 :
매지컬샤인
사이코키네시스
파도타기
빛의장막
기술배치 :
크로스춉
스톤에지
셸블레이드
시저크로스

예술을 추구한다는 녀석의 히든카드가 거북손데스 사실 현대 예술이다

이번 작의 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이긴 하지만 사천왕 중에서는 그나마 강적으로 첫 도전시에는 조금 난이도가 있는 편. 블로스터는 특성을 살려서 모든 기술이 파동계열이기 때문에 화력이 상상 이상이라서 상당히 아픈 편이고치유파동 있으면 좋을텐데, 갸라도스 역시 용의 춤을 쓰기 때문에 단번에 처리하지 않으면 매우 성가시다. 아쿠스타는 매지컬샤인이 있어서 악타입으로 잡으려다가 자칫 피를 볼 수 있다. 전기타입이나 풀타입 기술이 없다면 다른 사천왕 중에서도 꽤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거북손데스가 껍질깨기 안 쓰는게 어디인가?
위에서도 말했듯이, 카렌이랑 비슷한 말을 하면서 자기는 메이져만 쓴다. 게다가 그 중 대다수가 전현직 사기 포켓몬들... 근데 정작 에이스는 사기 포켓몬이 아니다. 이상하게 에이스가 제일 약하다.

2.2 배틀샤토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chara03.png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박성태[7]. 4월 3일에 방영된 특별편 '최강 메가진화 ~ACT 1~'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원작처럼 사천왕과 요리사를 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인 트레이너인 마농이 이름만 듣고 바로 알아채는걸 보면 사천왕답게 인지도도 제법 있는 것 같다. 파트너는 아쉽게도 게임과는 다르게 거북왕. 애니 제작진들도 거북손데스는 좀 아니라고 생각했나 보다.[8] 기술배치는 하이드로펌프/로케트박치기/그로우펀치/용의파동. 메가진화도 가능하며 애니의 사천왕답게 넘사벽스러운 실력으로 주인공 알랭의 메가리자몽X를 발라준다. 멤버에 갸라도스가 있음에도 메가갸라도스가 아닌 메가거북왕인 이유는 역시 이 사람 때문인 것으로 추정.

3.2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Siebold_Adventures.png
OME!!
누구세요

역시나 사천왕의 한 사람으로 나온다.
  1. 게임상에서 대사나 말투, 태도 등이 상당히 신경질적으로 보이기 때문.
  2. 전문은 "이 어리석은 것! 위장에 음식을 채우는 것, 단지 그것이 목적이라면 요리사가 왜 있겠어!? 먹으면 없어지더라도 보다 맛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것이 요리사의 마음가짐이야. 트레이너도 마찬가지일 텐데!"
  3. 사실 2세대로만 한정하면 팬텀이랑 라플레시아도 특유의 시스템 때문에 쓰기 어려운 포켓몬이었다. 라플레시아는 지금도...
  4. 이전 서술에는 박세준 선수가 이를 입증했다고 되어 있었는데 사실 뽀록나가 너무 알아차리기 쉬워서 대용인 파치리스를 써서 대박을 낸 박세준 선수의 경우는 오히려 카렌의 대사에 더 적합하다. 즈미의 대사 자체는 아예 '약한 포켓몬이 없다'라는 뉘앙스기 때문에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피꺼솟 트레이너의 역량에 더 중점을 맞춘 카렌의 대사랑은 미묘하게 다른 분이 있다. 왜냐면 파치리스를 잘 쓴 박세준 선수가 대단한 건 맞지만 파치리스의 재발견이 모든 약한 포켓몬을 대변하는 건 아니기 때문.
  5. 사실 카렌의 대사 자체는 약한 포켓몬만 골라서 쓰라고 왜곡해서 듣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의미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타인에 의해 약하다고 인식되는 포켓몬이라도 진정 강한 트레이너라면 그 약한 포켓몬으로 이기려고 노력을 해야한다는 뉘앙스인 반면 이쪽은 아예 약한 포켓몬은 없고 단지 가 약할 뿐이라는 다는 뉘앙스라 전혀 다른 말이다. 그리고 전자가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인 반면 후자는 한카리아스처럼 대놓고 종족치, 기술폭, 특성까지 죄다 좋은 포켓몬들이 넘치는 반면 어느 한 쪽도 충족하지 못하는 대놓고 약한 포켓몬이 존재하는 고로 현실과는 한참 괴리가 되는 말이다. 일단 본인부터가 강캐로 도배하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카렌의 말에는 동의해도 즈미의 말에는 그다지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6. 이는 독일의 생물학자 필리프 프란츠 폰 지볼트가 발견한 식물이라는 뜻. 여기서 따왔을 지도.
  7. 박성태는 어딘가에서도 금발 요리사 캐릭터를 맡은 적이 있다.
  8. 사실 알랭이 키 스톤을 보여주는 등 메가진화 사용자로서의 배틀을 원했고 즈미도 이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거북손데스를 내보내는 건 상황상 맞지 않은 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