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가 |
늑골라 |
564 프로토가
565 늑골라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전국 : 565 하나 : 071 | 수컷 : 87.5% 암컷 : 12.5% | 물[1] 바위 |
늑골라 | アバゴーラ | Carracosta |
특성 (PDW 특성은 *) | |
옹골참 | 일격기가 통하지 않으며 체력이 가득찬 상태에서 일격에 쓰러지지 않는다. |
하드록 | 약점 대미지를 1.5배/3배로 감소시킨다. |
*쓱쓱 | 비가 올 때 스피드가 2배가 된다.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고대거북 포켓몬 | 1.2m | 81.0kg | 수중 1 수중 3 |
진화 | 레벨 37 | ||
564 프로토가 | → | 565 늑골라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4배 | 2배 | 1배 | 0.5배 | 0.25배 |
풀 | 격투 땅 전기 | 강철 고스트 드래곤 물 바위 벌레 악 에스퍼 페어리 | 노말 독 비행 얼음 | 불꽃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564 프로토가 | 54 | 78 | 103 | 53 | 45 | 22 | 355 | |
565 늑골라 | 74 | 108 | 133 | 83 | 65 | 32 | 495 |
도감설명 | |
블랙 | 바다와 육지에서 생활한다. 손바닥치기로 유조선의 바닥에 구멍을 뚫는 파워의 소유자. |
화이트 | 턱의 힘이 무척 강하다. 먹이와 함께 철골이나 바위도 잘게 씹어먹어 버린다. |
블랙 2 | 발달한 앞다리로 상대를 세게 쳐서 기절시켜 껍데기나 뼈까지 통째로 깨물어 부쉈다. |
화이트 2 |
1 상세
이름은 늑골라인데 정작 늑골은 어디에...? 몸 안에 있겠지[2]
모티브는 아르켈론. 진화전인 프로토가는 같은 과에 속하는 프로토스테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보인다. 절대로 어딘가의 외계인과는 무관한 이름이다
2 실전
포켓몬스터 5세대에 새로 등장한 화석 포켓몬. 높은 편에 속하는 공격이긴 해도 아케오스보다는 비교적 낮지만 이쪽은 체력이 떨어져도 공격이 낮아지지 않는다. 다만 스피드는 한참 밀린다.
약점이 풀 4배에 전기, 땅, 격투 2배로 많은 편. 하드록으로 보정하면 스탯상 웬만한 물리계 2배 약점과 와일드볼트나 지진 한두방은 견뎌줄 수 있다. 다만 특수계 풀 타입 기술은 비자속이어도 확정 1타가 나올 수 있으니 주의.
어태커로 사용할 경우 옹골참 특성이 여러모로 유용하다. 5세대에서 옹골참에 기합의 띠 효과가 추가됨으로서 기띠 이외의 아이템을 끼고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랭크업을 할 수 있다. 또 6세대에서 새로 나온 아이템인 약점보험[3]과의 궁합이 좋은데, 약점이 많다는 걸 이용하여 옹골참 특성으로 효과가 굉장한 공격을 한번 버텨 주는 동시에 껍질깨기를 사용하면 순식간에 공 4 랭크를 올려서[4] 물 반감이라도 아닌 한 웬만한 놈들은 아쿠아제트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아니면 조금 까다롭겠지만 바둥바둥을 채용해서 최적의 상황에 사용하면 공격 풀보정 기준으로 105600이라는 환상의 결정력이 나온다!! 물론 특공도 4 랭크 올라가니 쌍두로 가도 상당한 화력을 보여준다. 단 연속기 및 틀깨기 특성에는 취약하니 주의.
이 녀석이 배우는 랭크업 기술이 3가지 있는데 철벽은 좀 미묘하지만 껍질깨기와 저주는 고성능. 어느 쪽을 활용할 것인가에 따라 운용이 바뀐다. 껍질깨기의 경우 스핏 보정 성격이면 113족을 제끼고 무보정이면 99족과 맞먹는데다가 아쿠아제트와도 겸용이 가능하므로 속도에서 뒤지더라도 흉악한 화력의 선공기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5] 특공도 바위 타입 중에서는 6위이고[6] 올라가고 보면 결코 낮지 않으므로 쌍두도 가능. 물리기로는 자속성인 아쿠아제트나 아쿠아테일, 스톤 엣지, 대부분의 상황에서 유용한 지진 등이 쓰인다. 쌍두로 운영할 경우 하이드로펌프나 기합구슬, 또는 잠재-불[7]도 고려 가능하다.
BW2에서 NPC기로 대지의힘, 얼다바람, 엄청난힘을 배울 수 있게 됐으니 이젠 정말 물리형이든 특수형이든 쌍두형이든 입맛대로 고르는 게 가능해졌다. 삼색 펀치를 못 배우는 게 아쉽지만.
껍질깨기가 가능한 동일한 타입의 물리형에 다른 포켓몬인 거북손데스와 운용방법이 판이하게 다른데
1. 물 타입 메인웨폰 채용의 경우 거북손데스는 셀블레이드, 늑골라는 폭포오르기 or 아쿠아테일. 서로가 반대의 기술을 배우지 못한다. 기술의 자체 데미지는 뒤의 2개가 더 높은 듯 보이나 거북손데스의 특성 보정으로 화력은 거북손데스가 더 높다. 대신 늑골라는 껍질깨기의 우월한 스피드에서 오는 30% 확률의 쫄기라는 안정적인 기술활용이 가능하다.
2. 거북손데스는 130족 추월 가능. 늑골라는 113족 추월. 대신 늑골라의 경우 아쿠아제트라는 선공기를 보유할 수 있으므로 다소 느린 스피드에 대한 보정이 어느 정도 가능한 반면 늑골라는 선공기까지 2타에 무너질 확률이 존재.
3. 물리내구는 늑골라가, 특수내구는 거북손데스가 더 높다. 하지만 늑골라는 특성 옹골참으로 조금 더 안정적인 껍깨가 가능한 반면 거북손데스는 고화력 자속보정받는 메인웨폰을 버틸 수 없다. 당장 쥬피썬더의 10만볼트선까지도 못버틴다. 늑골라는 물리내구 보정 없이도 명랑 틀깨기 몰드류의 지진까지도 난수로 버틴다.
4. 특성과 배우는 기술이 다른 탓에 실전에서 쓰이는 기술 어느 정도 다른데 거북손데스는 서브웨폰으로 주로 크로스춉이나 독찌르기를 고정하는 반면 늑골라는 주로 지진이다. 하지만 늑골라는 어느 정도 화력이 나오는 특수공격을 중심으로 냉동빔을 채용해 자신의 약점인 땅이나 풀타입을 견제할 수 있는 반면 거북손데스는 냉동펀치도 못배우므로 그런거 없다.
스핏 풀보정 껍질깨기+약점보험형에 냉동빔, 지진, 아쿠아제트기술로 현재 탑레이팅에 있는 포켓몬들을 아래와 같이 카운터칠 수 있다.
1. 킬가르도 : 무슨 형태로 나왔던지 껍깨 없이 늑골라가 빠르며 안정적인 1껍질깨기 이후 지진난사로 어떤 형태든 확1타로 실드폼을 잡아낼 수 있다. 단 킬가르도가 완벽하게 읽고 먼저 등장해서 성칼을 박아 옹골참을 발동시킨 후 후속 킹실드로 아쿠아제트를 무효화시키면서 늑골라의 공격력을 낮추는 형태면 킬가르도가 이기겠지만 꼭 늑골라와 킬가르도가 선봉에서 만나리라는 보장이 없다.
2. 메가보만다 : 어짜피 냉동빔으로 싸울것이므로 보만다의 위협은 무의미하며 보만다가 성격까지 풀보정한 스피드를 가지고있지 않는 이상 껍질깨기를 한 늑골라에 스피드가 밀린다. 껍질깨기에 성공했다면 이후 메만다가 체특방에 풀보정을 해도그럴리는 없겠지만 냉동빔에 확1타이다. 선용춤일 시에는 스피드가 잡히겠지만 옹골참이 살았으므로 KO, 선대타출동을 박아넣었을 시 냉동빔만 죽어라 막다가 KO, 그냥 공격형일 시 아까 말했듯 스피드 풀보정이 아닌이상 KO
3. 파이어로 : 참으로 여러 형태가 보이는 해로운새인데 본능적으로 바위기술을 감지해 뺄 가능성부터 상당히 많다. 선턴에 아무생각없이 아쿠아제트만 박아넣어도 반피 이상이 날아가는 저내구의 새이지만[8] 도발과 도꺠비불, 날개쉬기로 늑골라와의 심리전에서 계속 이길 시에는 잡아내는 게 가능하다. 단 늑골라가 스톤샤워나 스톤에지를 채용한 형태가 7할이 넘어가는데 이걸 안 빼고 심리전을 해서 이기는 용자가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
4. 한카리아스 : 한카리아스가 속도에 풀보정을 해도 껍질깨기로 속도를 잡을 수 있으며 후속 냉동빔에 확1타. 기띠가 있을 시엔 패배하지만 기띠를 벗기는것만으로도 이후 전략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이 심리전이 싫다면 한카리아스가 지진을 쓸 거에 대비해 약점보험의 발동을 믿고 냉동빔을 누르는 전술도 가능하다. 단 한카리아스가 완벽하게 읽고 선 드래곤크루를 박아넣고 냉동빔을 확정으로 버틴 후 매우 적은 확률로 후속 아쿠아제트를 버티면서 지진을 쓸 시 KO 가능.
5. 번치코 : 껍깨 없이도 아쿠아제트로 높은 확률로 2방이 가능하다. 껍질꺠기 이후 아쿠아제트만 계속 눌러도 번치코의 속도여부에 관계없이 높은 확률로 KO가 가능
이 늑골라의 형태는 어떤 식으로든 기점을 잡고 포켓몬 하나를 잡았을 시 높은 화력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후속딜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선공기도 신속이 아닌 이상 최소 아젯으로 발악을 하고 갈 수 있다는 게 특징. 하지만 워시로토무나 메가이상해꽃 등은 뭘 해도 잡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3 기타
프로토가는 바다거북이라 그런지 무빙도트를 보면 참 얌전하게 앉아만 있다. 그렇다고 늑골라가 발광을 하며 움직이진 않지만
여담으로 물/바위란 조합은 이전 세대에선 화석 멤버 전원 제외하고 코산호, 시라칸 외에는 나온적이 없다. 바꿔말해서 화석포켓몬이 없었다면 물/바위는 코산호, 시라칸 단 둘뿐이었다는 얘기.
초안으로 추측되는 컨셉 몬스터 자체는 굉장히 빨리 나온 포켓몬으로, 2세대 발표 시기의 일러스트에 유사한 모습의 포켓몬이 있다. 실제로 이 디자인을 다듬어서 채용되었는지의 진위여부는 불명확하지만 꽤 흥미로운 사실. 마기라스 문서의 기타 부분 참조. 실제로 디자인 기조가 1~2세대 때와 비슷하다.- ↑ 화석 포켓몬 중 유일하게 바위가 제 1 타입이 아니다. 시라칸도 마찬가지지지만 그쪽은 엄밀히 말해서 화석 포켓몬은 아니다.
그럼 왜 적었냐. - ↑ 아마 모티브가 된 아르켈론의 등딱지가 늑골과 비슷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을지도 모른다. 늑골라의 등껍질의 문양도 늑골의 뒷모습이랑 비슷하다.
- ↑ 효과가 굉장한 기술에 맞으면 공/특공 2 랭크 상승.
- ↑ 이때 폭포오르기의 결정력은 공격 풀보정시 무려 63360.
- ↑ 일단 고집일 경우 저 몰드류도 한방에 잡을 수 있다! 게다가 껍질깨기를 사용했을 경우 번치코는 물론 해로운 새도 확정 1타로 보낼 수 있다.
- ↑ 5위가 암스타의 진화전인 암나이트라는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5위.
- ↑ 개체값 30에 특공 무보정 성격으로 1 껍깨라면 체력에만 풀투자한 너트령도 난수 1방에 끔살이 가능하다. 확정으로 끔살하려면 120은 투자해야 가능.
- ↑ 물론 껍질깨기 한번 쓴 상태라면 아쿠아제트로도 한방에 보내버릴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