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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6세대 포켓몬의 목록.
처음 등장했을 때 외모에 대해 까인건 각성한 메가뮤츠를 빼면 없었다. 칼로스지방이 프랑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기 때문인지 동양식 디자인과 서양식 디자인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공존하는 느낌.
진화 전 포켓몬들이 귀엽게 생겼지만 진화 후 엄청나게 바뀌는 사례가 많다. 대표적으로 푸호꼬의 역변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한문선생이란 별명까지 얻게 했다. 허나 이번 세대에는 레전드가 있었으니... 또한 신규 포켓몬은 메가진화를 제외하면 70마리로, 2세대 다음으로 역대 최소 수치이며 그 중에 2단 진화트리를 가진 포켓몬도 스타팅 포켓몬을 제외하면 단 5종 뿐이다.[1] 얼마 되지 않는다. 기존의 700마리 이상의 포켓몬의 3D화 작업+메가진화 포켓몬 작업을 같이 했다는걸 생각하면 이해는 갈지도 모르겠으나 여러모로 실망할 수밖에 없는 부분.
그런데 그 대신 신규 포켓몬이 적은 반동인지, 이번 XY에선 4, 5세대와 달리 전작 포켓몬들의 비중이 매우 크다. 신규 포켓몬은 겨우 70마리 밖에 되지 않지만 칼로스 지방도감의 포켓몬 종류는 무려 450마리. 즉 380마리가 전부 전작 포켓몬들이란 얘기다. 야생 포켓몬 종류가 이전 세대들에 비해 엄청 늘어난 탓에 각 도로마다 나오는 포켓몬 종류도 이전 버전들과는 비교를 불허할 만큼 많다. 비슷한 포지션의 포켓몬들이 같은 도로에서 한꺼번에 나오는 경우도 많은 편.[2] 세대가 넘어갈수록 완성이 힘들어지는 전국도감을 6세대에서 한번 정리하고 넘어가기 위한 목적도 있는 듯. 6세대 소프트인 X/Y/OR/AS 4가지 버전만으로 전국도감 완성이 가능하다.
또한 포켓몬이 적다보니 전설을 제외하고는 벌레타입과 땅타입[3],독타입은 단 1종만 나오는데 비해 고스트 타입과 드래곤 타입은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 특히, 가장 많은 타입이 추가되는 건 페어리타입. 이번버전 처음 나오다보니 7종(전설의 포켓몬까지 합쳐 9종)이 추가되었다.
또한 복합타입 포켓몬중 노말타입이 두번째 타입인 포켓몬(화염레오)과 비행타입이 첫번째 타입인 포켓몬(음번)이 추가된 것은 이번 세대가 최초이다.
기존 포켓몬의 진화트리에 추가된 포켓몬은 님피아가 유일하다. 메가진화도 기존 포켓몬의 진화형으로 본다면 2세대와 4세대처럼 기존 포켓몬의 진화형이 다수 추가된 세대로 볼수도 있겠지만.
이전 5세대에서 번역 문제가 결국에는 제대로 터져 많은 논란이 되었던 것과는 다르게 거북손데스같이 성의없다는 지적은 받았어도 최소한 5세대의 받침 표기 참사 같은 대란은 없었다.마폭시가 마포크시가 되지 않아서 다행 당시 유저들의 반발을 보고 이번에는 발번역이 되지 않도록 나름 신경쓴 듯. 사실 5세대는 번역이라기보다는 일본어판을 그대로 번역기만 돌려 내놓은 거에 가깝다고 봐야하겠지만.
추가된 포켓몬의 수는 적지만 6세대 대전환경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 없다는 특징이있다.
최초로 종족값이 모두 100인 환상의 포켓몬이 추가되지 않았다.[4][5] 비슷한 포지션으로 디안시가 있긴 하지만...
여담으로 6세대 포켓몬부터 한국어와 일본어 기준으로 이름 글자 제한수가 전작의 5글자에서 6글자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