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여자고등학교(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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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고등학교
경화여자고등학교경화여자EB고등학교곤지암고등학교광남고등학교
광주고등학교광주중앙고등학교초월고등학교
경화여자고등학교
Kyunghwa Girls' High School
京花女子高等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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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1979년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성별여학교
운영형태사립
학교법인동성학원
교장김인화
교감신범수[1]
교훈사랑, 봉사, 실천
상징교목: 잣나무, 교화: 백합
학생 수1,257명
(2016. 4. 1.)
교직원 수87명
(2016. 4. 1.)
관할교육청경기도교육청
소재지경기도 광주시 수하길11번길 43
홈페이지

학교알리미

1 개요

사랑, 봉사, 실천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사립고등학교이다.
경화여자중학교, 경화여자English Business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이다.

2 역사

1975년 학교 재단인 동성학원이 설립되었다. 1979년 경화여자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하였으며, 2000년 인문계 6학급, 실업계 4학급으로 학급을 구성하며 경화여자고등학교로 개명하였다. 2007년 인문계인 경화여자고등학교와 실업계인 경화여자English Business고등학교로 분리되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왔다.

2.1 학교 연혁

3 교훈 및 상징

4 학교 특징

4.1 입학

경화여자고등학교의 내신 커트라인
커트라인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170
2015년186
2016년192
2017년190


광주시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이다. 그래서 중학교 내신점수로 입학하게 된다. 입학컷과 기숙사컷이 따로 존재하며 보통 관내 입학컷은 160 안팎이다. 관외지역은 무조건 기숙사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서 보통 170 안팎이었다. 그런데 2015년부터 용인시가 평준화되면서, 뺑뺑이로 가기는 싫고 공부를 꽤 하는 여학생들이 많이 지원했다. 이에 따라 2015년 186점, 2016년 193점, 2017년 190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 학교로 자리매김하는 듯 하다.

4.2 워십, 개신교, 예배

독실한 개신교 미션스쿨이다. 매주 목요일 1교시에 삼성기념관에 모여서 예배를 드린다. 10분동안 율동에 노래 부르면서 찬송가 부르고 그러는데, 말로 들으면 따분하고 노잼이지만 막상 가보면 1주일 동안 갇혀 있는 기숙사생들에게 나름의 힐링시간이다. 성경풀이도 듣고, 2학년들 공연도 보고 꽤 재미있어서 종교가 없거나 인 학생도 크게 무리없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가끔씩 다른 미션스쿨에서 공연을 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배재고등학교[2]에서 온 합창팀이 춤추면서 노래 부를 때 그것도 찬송가를;;; 삼성기념관이 난리가 났다. 그냥 또래 남학생들이 찬송가 부르면서 춤추는데, 정말 광란의 도가니였다. 흡사 콘서트를 보는 것 같기도 했고, 정말 좀비같이 달려들어서 배재고 버스를 둘러싸고 난리를 쳤다고 한다... 그 밖에 백석대학교에서 뮤지컬 공연을 오기도 했고, 어떤 여고에서도 오곤 했다.

4.3 급식

4.4 내신, 모의고사

국어 내신시험은 정말 어렵다. 특히 1학년 입학하자마자 보는 국어 시험은 충격의 도가니다. 우는 애들이 한두 명이 아니다. 그만큼 잘하는 애들도 많아서 모고 보면 100점이 반에서 한두 명씩은 있다. 영어 내신시험은 높은 난이도로 악명이 높았으나 요새는 쉬워졌다. 수행이 만점이라는 가정 하에 원점수 94~5점이면 안정적으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2016 학년도 1학년 재학생 기준으로는 영어 2학기 1등급 컷이 무려 원점수 99점이었다고 한다! 망할 영어... 수학 역시 녹록지 않다. 1학년의 경우 상대적으로 널널한 편이지만 2학년 때 문과와 이과로 나눠지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인원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등급을 잘 받기가 힘들다. 2학년 이과의 경우 수행평가가 만점이라는 가정 하에 지필고사를 90점대 중후반 점수가 나온다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모의고사도 2등급 맞으면 반에서 5등정도 한다. 백점은 사실상 찾아보기 어렵다. 역사, 사회는 1개 틀리면 2등급, 3개 틀리면 3등급, 70점 맞으면 6등급이다. 여고의 무서움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4.5 대입

광주시에서 40년간 있었고, 입학커트도 높고, 여학교에, 기숙사도 있어서 대입 성적도 좋을 것 같지만 아니다. 매년 서울대학교 1명 간신히 보내는 수준이다. 그것도 현역으로는 격년 정도;; 이화여자대학교를 많이 보낸다고 자부하지만매년 20명 남짓 스크랜튼, 뇌인지과학, 상경대, 사회과학대학과는 거리가 멀고, 2015년도에 초등교육과 딱 1명 간 거 빼면 메이저 학과와는 거리가 멀다. 가장 많이 보내는 학과는 이화여대 기독교학부. 그 다음은 어문계열과 사범대학.

모든 학교가 그렇긴 하지만, 경화여고 역시 대입 실적에 N수생과 중복을 포함한다. 학교가 뭐랄까 발빠르지가 못하다고 해야 하나? 요즘 학종 전형이 뜨는 걸 보면서 그것 봐 우리는 10년 전부터 학종 열심히 준비하면서 학생부 잘 챙겨줬어 역시 우리 경화는 대학을 잘 보내!라고 착각을 크게 한다. 너무 수시만 미는데 그 영향으로 정시 공부가 전혀 안 된다;;;; 심지어 극악의 분량의 수행으로 많으면 하루에 수행을 5개 치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공부할 시간도 여유롭게 주지를 못한다. 그래서 실제로 2015년도 졸업생의 경우 이화여대에 최종 합격한 사람은 거의 30명 남짓했지만, 최저를 못맞춰서 10여 명 넘게 떨어졌다는 괴담 아닌 괴담이 있다 연세대학교신학과를 잘 보낸다. 혹은 어문계열. 어느 대학이든 서울 상위권 대학 진학자는 신학과, 기독교학과, 아님 어문계열이나 자연과학대학이다. 상경대와 사회과학대, 공대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5 학교 시설

5.1 기숙사

기숙사 정원은 약 220명이다. 경화관과 국제관으로 나뉜다. 경화관은 모의고사+내신 점수를 백분위로 환산하여 전교 1등부터 48등까지 머무르고, 국제관은 170명 정도가 사용한다.

경화관은 경화관 특적이라 하여 따로 들을 수 있는 8교시 특적이 존재한다. 그 외에 눈에 띄는 혜택은 없다. 오히려 개교 즈음 준공된 기숙사라 시설이 가관이다. 비 오는 날에는 천장에서 물이 새고 (그래도 바로 고쳐줌..) 샤워기 수압도 거의 옹달샘이다. 1학년과 3학년은 8인 1실, 2학년은 4인 1실이다. 방에 샤워실이나 화장실이 없고 공동 샤워실, 공동 화장실을 사용한다. 확실히 공부 분위기는 좋다. 특이한 애들도 많다. 시험 기간이 되면 자습실을 오전 2시에 닫지않고 내내 열어둔다. 4시까지 안 자고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을 텐데 신경쓰지 말고 자기 리듬에 맞추어서 공부하면 된다.

국제관은 전학년 8인 1실이다. 2000년대 들어서 준공했기때문에 시설이 꽤나 좋다. 방마다 화장실이 있고 외관도 나름 크고 으리으리하다. 그만큼 사람도 겁나게 많다. 어느 곳이든 일장일단이다. 이왕 하는거 시설 꾸지더라도 경화관에 있는게 애들이 보는 시선도 좀 다르고 기분도 좋고 그런건 사실이다. 성적에 따라 1학기 주기로 바꾼다. 3학년 때는 2학년 말에 결정나는 걸로 쭉 간다.

5.2 매점

가격이 놀랍다. 이게 좋다는 건지 나쁘다는 건지 모르겠지? 그냥 와보면 안다. 아저씨 차 B*W..옆에 남고 매점도 운영하시는분.. 그래도 전자레인지는 있다. 매점 만두는 세상 맛있다. 꼭 먹어보길. 말잇못..

5.3 공원

  • 로이드슈 공원

백합제 같은 특별한 날에만 열고 항상 닫아놓는다;; 그래도 장미 필 때 가면 꽤 이쁘다.

  • 하늘 공원

5층 끝에 있다. 경화의 플레이스 중에서 가장 괜찮은 곳이 아닌가 싶다. 바람 쐬면서 공부할 수도 있고, 날씨 좋은 날에는 수다도 떤다. 그런데 규모가 좀 작고 상상과는 달리 콘크리트 바닥에 옆에는 대걸레 말리는 곳이 있다. 그래도 풍경은 예쁘다.

  • 평화 공원

말이 공원이지 그냥 공터 같은 거다. 기숙사 올라가는 길에 한 번씩 쳐다보기.

5.4 삼성기념관

강당 겸 체육관이다. 학교의 주요 행사들을 대부분 이곳에서 치른다.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예배는 이곳에서 한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곳이다.그래서 겨울엔 삼성냉장고라고 한다

5.5 별관

기숙사생들이 사용한다. 1층은 체육실 같은 거라서 꾸진 런닝머신과 꾸진 자전거가 있는데 운동할 환경이 열악한 경화에서는 감사할 따름이다.
2층은 컨퍼런스 룸이라고 시험기간 2주전에만 자유롭게 떠들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9시 50분~ 11시 까지만 연다. 2017년부터 탕비실로 만들고 기숙사에서 물 제외 아무것도 못 먹게 한다는데.. 세상에
탕비실에는 현재 5대의 전자레인지와 2대의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방의 크기는 작아 조금만 사람이 몰리면 앉을 수도 없다.. 탕비실 운영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다가 불이 났다! 라면의 주인이 손으로 소화했다ㄷ..대단해 사감쌤한테 걸리면 다시는 라면 못 먹어..

5.6 쉴만한 물가

1층 서편 맨 끝에 있다. 종교 시간에 여기서 이런저런 활동을 한다. 소파와 푹신한 의자, 깨끗한 최신식 책걸상과 피아노, 예쁜 색깔의 테이블, 그 자리에서 컨트롤이 가능한 에어컨과 난방기, 와이드한 화면 등이 있는 꽤 최신식 공간이다. 거의 항상 열려 있어서 쉴 사람은 쉴 수 있지만 사실 활용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 그냥 교실?

5.7 English Class

경화의 교실중에서 가장 반질반질하고 으리으리하다. KU 교환학생이 왔을 때 E1에 상주하며 9월~10월에 고3들이 원서접수 및 자기소개서를 쓰는 공간이다. E3와 E4는 원어민 회화시간에 사용한다. 동아리 시간에는 E1은 영어방송부, E2는 CA수학동아리, E3는 KHMUN, E4는 VSC가 사용한다. 또한 각종 대입설명회와 대외 행사, 이벤트 등을 이곳에서 진행한다.

5.8 도서관

그냥 책 몇 권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헌책방 장점이라 하면 신문과 월간지가 항상 비치되어 있다는 점. 단점은 좁고 책도 별로 없고 새 책도 많이 안 들어오고 환경도 별로다. 학교에서 도서관에 투자 좀 해주었으면 좋겠다.. 같은 책이라도 도서실에 있는 책의 표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 학교는 개정판 도서가 뭔지 모르는 것 같다. 딱 봐도 엄청 오래되어 보임. 1980년대에 기증한 것으로 보이는 책도 있었다. 시설은 좋지 않지만 사서쌤 자리뷰는 꽤 명당. '캔디데이' 같은 도서부원들의 노력으로 가끔 도서관이 활성화 되기도 한다.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추가하시려면 "행사명: 개최시기"로 추가해주시고 부가적인 설명을 적어주세요.
  • 백합제

여중, EB고, 여고, 총 여학생 3,000명이 모이는 나름의 큰 축제이다. 주로 동아리 부스가 메인이다. 그리고 오전에는 약 3시간 가량 예배를 한다. 딱 보면 알겠지만 그냥 기대 안 하는 게 마음의 안정이 온다. 그래도 오후에 하는 동아리 부스는 꽤 재미있다. 공간지움의 경우 2016년 백합제에서 10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는 소문이 있다.

  • 동아리 페스티벌

이것도 하는 데만 하고 안하는 데는 안하고..그냥 좀 많이 노는 날 정도?? 평범하다..

  • 체육대회

뭐 남자가 없어서 그렇지 재미는 없지 않다.. 남자선생님들의 농구경기는 그야말로 인기만점.

  • 성가합창대회

아마 학교 행사들 중에서 학교가 제일 기대를 많이 하는 행사인 듯하다. 대회 시작 2주 전부터 반 학생들끼리 자발적으로 열심히 연습한다. 심하면 1달 전부터 연습하는 반도 있다 물론 이 와중에는 빠지지 않고 친구들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말다툼이 한 번쯤은 발생한다.

6.2 학생회

동아리 중 하나이다. 즉, 다른 동아리 활동과 겸임할 수 없다.
학교의 중요 행사나 선도 등 여러 일들이 있을때 학교로부터 정말 열심히 부려먹힌다.
선도 활동시 엄격한 학교 규정탓에 복장검사를 정말 철저히 하는데 학생회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당하는 학생들은 기분이 좋지 않다.
철저한 선도 활동을 통해 누적된 학생들의 벌점은 우산기부를 해야 없앨수 있다. 기증받은 우산은 비오늘날 학생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준다.

경화여고 드루와-학생회라는 이름의 페이스북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6.3 동아리

거의 모든 동아리가 배지가 있으며, 좀 괜찮다 싶은 동아리는 후드, 바람막이 등을 갖추고 있음.

SII: 정식명칭은 Science Spearhead (과학탐구부). 이과 탑 동아리.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다. 조별로 각각 원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별해 주어진 시간 내에 논문 작성을 끝마치면 퀘스트 클리어. 3월 중순 동아리 인원 선별 완료 후 첫 동아리 시간에 바로 조 편성에 들어가 활동을 시작하며, 2017년 기준 1학년 9명 예정, 2학년 9명으로, 3학년 9명 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조당 1학년 3명, 2학년 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조별로 1년에 2회 (1학기, 2학기 각각 1회) 조별 논문을 작성한다. 활동을 하다보면 각종 논문 작성과 실험들로 인해 과학실의 노예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다. 어차피 할 놈은 하고 안할놈은 안하지만. 조별활동이 다 그렇지 뭐. 1년동안 기한을 넘기지 않고 논문을 착실히 제출했다면 연말에 나오는 동아리 회지에 당당히 등재된 자기가 속한 조의 논문과 자신의 개별 논문을 보고 극한의 쾌감을 느낄 것이다. 동아리에 속해있는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 다양한 논문들과 주제를 접할 수 있다. 배양한 곰팡이, 녹조로 가득 찬 물, 음식물 쓰레기를 썩힌 물을 가지고 실험하는 더러운주제가 매 학기 한 개 이상 꼭 나오기 때문에 하루 종일 밀폐된 과학실에서 수업하시는 선생님의 고통에 찬 비명소리가 5층까지 들린다 카더라. 이런 조가 실험에 실패해 2차 실험을 다시 진행하면 선생님께 멱살잡힌다. 파란색후드스머프가 있다 올해 들어오는 신입생들과 반팔티도 만들예정이다(두근)

KHMUN: 문이과 통합 명실상부 갓유엔. 검은색에 자수로 새겨진 간지나는 동아리 후디와 번쩍거리는 금색 배지만 봐도 고급스러움을 토해낸다. 교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진행과 준비를 영어로 하는 멋진 동아리이다. 또한 흔치 않게 구글 독스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한 마디로 경화에서 가장 학술적인 동아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화의 동아리들 중 국제 분야에 특화되어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모두 영어로 진행하지만 크게 어려워하는 부원은 없다 MUN 부원들은 똑똑하니까는 헛소리고 사실 많은 신입 부원들이 어려워하지만 워낙 선배들이 착해서 잘 알려주고 금방 따라올 수 있다. 1년에 4번의 session, 8번의 회의를 진행한다. 4번은 position paper, 4번은 resolution 이다. 국제 계열이나 어문 계열에 가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최적, 최고, 최상의 동아리이며, 인문사회나 사회과학 분야로도 충분히 전공 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는 동아리이다. 다루는 주제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이과라고 해서 꺼릴 필요는 전혀 없다. 오히려 사이버 폭력, 자원 분배의 효율성 등 이공계 관련된 주제를 주로 다루는 것 같기도.. 이름 석자 빼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영어인 올-칼라 학술지가 나온다. 빵빵한 내용은 덤. 담당 교사는 아랍인을 닮은 영어 선생님이시다. 대입에서도 또한 괄목할 만한 성적을 자랑하는데, sky 라인은 거의 매년 한두명, 안쪽으로 많이 보내는 편이다만 대입실적과 동아리는 크게 상관없긴 한데 또한 2017년 현재 기숙사생 부원의 절반 이상이 경화관이라는 소소한 자랑 아닌 자랑거리가 있다. 진입장벽이 막 높은 것처럼 보이고, 실제로도 약간 높다. 인풋과 아웃풋 모두 좋은 편이며, 매년 1회씩 1기부터 현재 기수까지 분당에서 모여서 회식을 갖는 등 돈독한 선후배 사이를 자랑한다.

태화사기: 인문사회, 정책 공모

도담도담: 도서부,독서토론

NIE: 신문으로 말그대로 NIE. 매년 축제때 좀비 분장함

신문편집부(POS): 학교신문 발간. POS는 Power of Speech의 줄임말이다. Power of Speech는 '언론의 힘' 을 의미한다. 학교신문은 한 학기에 한 개씩 만든다.

방송부: 경화에서 제일 멋진 동아리. 경화여고에 많은 상설동아리가 있지만, 유일하게 학교에서 만든 동아리가 방송부와 학생회. 덕분에 39년이란 깊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많은 노동을 필요로 하긴 하지만 그만큼 얻는 혜택도 많다. 바쁘고 공부할 시간이 없어 보이지만 방송부 학생의 대입 성적은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올해 졸업생은 무려 서울대 현역! 흰 바탕에 버건디 색 볼드체로 새겨진 KHBS 후드와 그녀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새까만 무전기는, 그녀들의 간지가 넘사벽임을 보여준다. 공부도 열심히! 방송도 열심히! 대 경화여고 방송반!

KRS: [Kyunghwa Robot System] 의 약자이다.
<창설> 2014년도 주황 넥타이 선배들이 창설한 경화여고의 유일무이한 로봇 동아리이다. 3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활동기간이지만 2017년 현재, 경화여고에 없어서는 안될 이과 대표 동아리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탄탄한 대입성적을 자랑하기도 한다. 초대 담당 선생님으로는 오OO 선생님이 계시며 2016년도까지 동아리를 이끌어 가셨다. (현 2017년도, 올해 아직 발표난 바 없음).
<활동> EV3라는 이름의 알아주는 로봇키트 -2017년 현재 KRS 에는 100만원 상당의 키트 6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점차 그 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를 사용하여 창작 로봇을 제작하는 활동 뿐만 아니라 아두이노, C언어 등의 프로그래밍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1. 창작활동: 창작 활동으로는 팀원들이 A~F팀으로 나누어져 각 조별로 최소 하나의 아이디어 로봇을 제작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는 동아리 페스티벌 등의 행사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 로봇을 제작하기도 한다.
2. 프로그래밍 수업: 앞서 설명했듯이 아두이노, C언어 프로그램이 주로 사용된다. 오늘날같은 IT시대에 필수라고 말할 수 있는 coding을 직접 해보면서 소프트웨어에 대한기초지식을 학문한다.

영어방송부: 영어방송 및 영어 프로그램 진행.

나이브: 영어도서 어린이들에게 읽어주는데 겁나 조금 뽑음.

CSI: 과학수사 관련인데 진짜 그럴듯하게 진행한다

매스컴: MathCom. 컴퓨터 수학

큐브클래스: 창의 수학

FTS: 항공관련부

한국사리서치부: 역사교육과, 사학과 가고 싶은 애들이 주로 간다.

공간지움: 건축

KH-반크: 반크 본부와 연계해서 활동하는 경화의 문이과 통합 탑-클래쓰 동아리. 흔히들 문과 동아리라고 착각하지만 생각보다 비율 균형은 잘 맞는다. 이과도 부담갖지 말구 커몽커몽 다양한 외부 활동과 캠페인부터 생기부 모두 빵빵하고 거의 10년을 향해 달려가는 전통 동아리. 졸업해서 취업 준비하시는 선배들 말씀이 쓰고 보니 대학 자소서에 반크 이야기만 남았다고. 반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http://prkorea.com을 참고. 1학년은 사이버외교관, 2학년은 월드체인저 교육을 1년동안 수료하게 된다. 1달에 1~2개씩 잡아놓고 하면 시간 널널하고 금방 하게 된다! 그리고 모두 수료했을 때의 그 뿌듯함! 지도 선생님은 유쾌하시고 옷 잘 입고 핏 선다는 그 역사 선생님. 연말에 학술지를 작성하는데 주제 및 개요를 발표하면 꼼꼼히 첨삭을 해주시고 캠페인 활동, 토론 활동에 의견을 내주실 정도로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다. 1년 활동이 끝나면 다양한 연간 활동[3] 내용과 개인 학술지를 실은 컬러 동아리책을 발간한다. 매우 예쁘고 알차다 또한 반크만의 특장점은 바로 홈커밍데이. 1기부터 7기까지 (2018년에는 8기까지, 그 뒤로도 쭉쭉쭉~!) 서울에 위치한 넘나 예쁜 반크 서원에 모여 모임을 갖는다. 취업 준비하시는 선배와 막 졸업하신 선배들까지 만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 상담, 진로 상담의 시간을 갖는다. 이때 단장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2017년 홈커밍데이 때는 아프리카 인턴 분도 참여해 연설을 해주셨다.
예쁜 배지는 2016년에 제작되었고 예쁜 후드는 2017년에 도안 상의할 예정. 많은 지원 환영합니다!

유오디아: 선교부. 악기.

한음: 선교합창부. 그냥 합창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점심시간마다 다 같이 모여 밥을 일찍 먹고 30분 정도 점심시간에 연습을 한다. 이게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회 안 나가도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모여서 연습한다. 물론 시험 2주 전부터는 공부하라고 모이지 않는다. 원래는 90도 인사를 해야 하는 똥군기가 전통이랍시고 있었는데 요즘은 없어진 추세이다. 한 사람의 정의구현으로 인하여 사라진 똥군기 경배하라 인원수가 60명 정도 되다 보니 단합이 그리 잘 되는 편은 아니다. 다른 동아리보다 늦게까지 뽑아서 그런지 다 떨어지고 아무 동아리나 들어가자 하는 아이들이 꽤 많다. 그래서 그런지 합창부이지만 노래를 못 부르는 아이들이 허다하다. 심지어 악보도 못보고 박자도 못 탄다 노래를 안 부른다. 부르는 척 한다. 도대체 왜 들어왔는지 궁금한 부분 하지만 잘하는 사람은 정말 잘한다. 그냥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잘한다 그리고 음악적으로 나가고 싶은 인문계 학생이면 동아리 드는 게 낫다. 아무래도 지도교사가 능력도 있고 많이 푸쉬해 주려고 하기 때문. 그리고 대회는 2000년대 초반까지는 많이 나갔지만 요즘에는 안 나간다. 그냥 대회라는 단어를 머리에서 지우는 게 더 편하다. 지도교사가 정말 능력은 있지만 동아리에 잘 신경써주시지는 않는다. 본격 학생들의 자급자족 대회에는 안 나가지만 강당에는 많이 서는 편이다. 예배할 때 학교주최 예배 때는 합창부가 노래를 부른다. (1학년들이 동아리 신청하기 전이다). 졸업식 때도 선다. 그렇기 때문에 1,2학년들은 졸업식에 나와야 한다. 이때는 남교사들과 같이 부르는데 딱히 기대는 안 하는 게 좋다. 연습을 아예 안 나오시는 교사분들이 더 많고, 그냥 졸업하는 학생들과의 정으로 부른다고 생각하면 좋다. 오히려 합창부 노래를 망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경화수리부: 수학 동아리. 영어로는 KH-POM(Principle of Mathematics 수학의 교자..ㅇ..원리 )2016년도에 담당 선생님이 바뀌고 2017년 기준 2학년들이 이끄는 중. 부실이 컴퓨터실이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동아리 시간에 딴 짓을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 이름 때문에 다른 수학 동아리에 사람이 더 몰리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수학의 교장으로 이름을 바꿔야 하겠다 다양한 활동을 한다! 정말이다!! 배지가 정말 예쁘다. 별로 쓸데 없잖아

인터랙트: 봉사동아리

흥사단: 토론동아리

미래교사부: 교대, 사범대 가고 싶은 사람은 미교부.

미술부: 회화/디자인 관련 활동을 주로 하는 부서. 선생님이 괴짜 같다. 베토벤 머리와 불뚝 나온 배에 카메라가 걸려 있는 분이라면 이 학교 미술선생님이다. 옛날에는 학생들 이름도 안 외웠었는데 최근 몇 년간 선생님의 학생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했다! 나무위키 미술교사에 서술된 '이런 남교사들은 학교에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로 나이 든 교사가 대부분이며 사이코같은 이미지를 가지고있는 편이다.' 에 걸맞는다고나 할까. 미술부 학생들은 명화 모작, 선생님이나 친구 얼굴 묘사 등의 다양한 미술활동들을 통해 학교 곳곳에 작품을 전시하거나 백합제 때 솜씨를 뽐낸다.

RCY: 간호

카펠라: 발명인데 주로 산디 같은 데 가고 싶어하는 애들이 가는 듯. 대회를 엄청 자주나가고 담당 선생님도 그쪽으로 많이 밀어주시는것 같다.

VSC: "voluntary service for community" 의 약자로 경화 지역사회 봉사부이다. '세상의 빛 이주민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주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다. 과거 선배들의 노력으로 광주시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적이 있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잘 놀아줄수 있는 친구라면 즐겁게 봉사할수 있을것이다.

퀴리부: 과학동아리. 하얀 가운을 입는데 정말 멋이 철철 난다.

풍물부: 각종 행사때 공연한다.

꿈나눔부:진로탐색부. 교내 드림쉐어라는 진로 월간호를 제작한다.

기타 등등은 추가바람

6.4 선생님

다른 여고도 이런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미혼, 기혼 여부를 가리지 않고 남선생님들이 인기가 많다. 인기가 많다는게 그냥 인기가 많다..가 아니라 정말 선생님과 사랑에 빠진 학생들이 많다.당장 이 항목만 봐도..

  • 예배 때 앞에서 찬송하시는 수학선생님별명은 ○파고, 답지○..,앵그리 버드이 계시다. 한때 별명이 걸조걸어다니는 조각...상....였다고 한다.
  • 겁나 유쾌하시고 옷 잘입고 핏 서고 완전 멋있는 역사 선생님이 계시다.[4]분명히 본인이 썼을 것이다.(재학생 시점) 이래 봬도 막내라 온갖 일을 도맡아 하신다. 근데 진짜 광팬들이 많다. 진짜?
  • 아랍석유부자별명:중동 깡패,IS를 닮은 영어선생님(실제로 오해받으신 적이 많다고 한다)이 계시다. 수준급 츤츤과 잘난척이 매력이다. 정말 옷을 잘 입으시는데 아무도 몰라준다...
  • 완전 「섹 시 하 게」 언더라인과 스페셜 칼라를 외치는 츤데레귀요미a.k.a.요정, 자칭 귀족 역사선생님도 계시다. 수업 속 깨알드립이 굉장히 매혹적이다. 부여여여 영↗고
  • 별명이 꽃선비일만큼 문학적이면서 운동도 잘하고 최전방에서 제대하신 멋진 국어선생님도 계시다.
  • 얼굴이 네모 모양이신 [5]전교에 딱 1분인 물리 선생님이 계시다. 이해..되시겠죠?
  • 젊고 패션 감각이 좋고 잘생기신 수학 선생님이 계신다. 위에 언급된 막내인 역사 선생님과 함께 학교의 인기 투 탑일 것이라고 사료된다.
  •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친절한 원어민 선생님이 계신다.
  • 엄청 웃기신 수학선생님이 계시다. 정말 최고로 에피소드가 재밌다.
  • 갓○○이라 불리시는 과학선생님이 계시다.
  • 완전 깜찍하고 쏘 스윗한 교목님이 계신다. 신나는 생활과 종교!

7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노선

정류소 명칭노선 번호
경화여고
(38-305, 38-306)
35-3. 35-31, 35-33, 35-35, 35-6, 35-7, 38-14, 38-85

8.2 철도

9 기타

  • 기숙사는 6시 30분에 기상송이 울린다. 신청곡을 받는데 국제관은 파일로 받고, 경화관은 CD...
  • 7시 30분까지 등교였다. 9시 등교, 야자 폐지 등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정책과 거리가 살짝 있다. 그런데 2017년부터 8시 등교로 바뀌었다.(룰루)
  • 산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가끔씩 학교 곳곳에서 전화가 안 터진다.
  • 규정은 꽤나 빡센 편이다. 우선 치마가 월남치마이고 무릎을 덮어야 됨, 머리는 단발이 기본이며 어깨에 닿으면 묶어야 한다.
  • 교내에서 삼선이는 신을 수 없고 학생부가 갑자기 들어닥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거 진짜 기분나쁘다..
  • 담요 두르고 다니면 뺏긴다.
  • 영어 특성화 학교라서 매일 20분씩 영어방송경청하는 학생은 찾기 힘듦..을 진행하고 원어민 교사가 있다. 이 영어방송은 2016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으며 2017년에는 영어카페를 운영한다고 한다. 점심시간에 반별로 돌아가며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소수 인원이 호주, 말레이시아, 일본 등 외국에서 1년간 공부하다 온다. 그런데 이 1년을 출석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 와서 다시 1년을 더 다녀야 한다. 즉 1학년 말에 갔다가 돌아오면 다시 2학년부터 시작하는 것. 01년생 중에 지원하는 사람 있을까..?
  • 4년제 대학 진학률은 50% 남짓하다. 한 학생이 여러 대학에 합격한경우 누적해서 대입결과를 홍보하는것으로 알고있다. 또 서울소재 유명대학의 경우 지방 분교는 별도로 표시하지 않으니 대입결과 홍보지를 볼때 주의하도록하자.
  • 2017학년도부터 학교에서 자체 제공하는 플래너를 준다. 이 플래너는 2017학년도 신입생들에게만 제공되고 커버는 2017년 1학년 넥타이색인시금치쨍한 연두색이다.
  • 캔자스 주립대학교(KU)에서 사범대 학생들이 여름에 2주 정도 교생으로 온다.
  1. 2016년까지 역사 수업을 하셨고 2017년 교감에 부임하셨다. 이 선생님 모르는 사람은 봤어도 싫어하는 사람은 못 봤다!
  2. 역시 개신교 미션스쿨이며, 남고이다
  3. 외부캠페인, 교내 캠페인, 동아리 페스티벌, 백합제 등
  4. 아마 인기 탑이 아닐까
  5. 교내에서는 마스코트로 통한다. 본인도 싫어하지 않는 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