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UC/비판

1 비판적 시각

전통 건담 시리즈인 우주세기 중간에 편입되었으면서, 토미노도 아닌 일개 건덕 작가가 온갖요소를 끝매듭지으려는 점 때문에 이를 심히 불편하게 여기는 우주세기 팬들이 존재한다. 자네 같은 남자에게 우리 건담을 맡길 수 없다네 후기 우주세기를 무시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로도 게임에서 그러한 점이 두드러지는데 건담의 대치점이 유니콘 건담이 된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FORCE의 한정판이나 우주세기 자체를 유니콘으로 완결시켜 후기 우주세기를 완전히 밀어낸 지제네 신작이 나오면서 후기 우주세기를 좋아하는 팬들이 비난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는 원인을 낳았다. 거기다 지제네에서 항상 기본으로 있었던 섬광의 하사웨이도 유니콘에 밀려나 DLC 신세가 되고 말았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 남을 만한 대결을 거쳐 장렬한 최후를 맞이했던 아무로와 샤아, 두 사람을 무덤에서 끄집어내어 앵벌이를 시킨다는 형국으로도 해석되어 두사람의 팬들 중에 불평이 많았고 더불어 걸작 "역습의 샤아"가 가진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버렸다는 주장도 나온다.

특히 그중에서도 풀 프론탈이 가장 논란이 된다. 결국 진짜 샤아가 아니긴 했지만 위세를 빌려서 등장한 주제에 고작 페이크 최종보스에 불과하다든지 독자가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심히 샤아 아즈나블을 깎아내리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또한 이 소설의 완결에 우주세기 사가 완결이라는 문구를 붙여서 냈는데 이 문구만 본다면 비공식 소설인 섬광의 하사웨이나 크로스본은 그렇다 쳐도 우주세기 년도 상 다음 세대인 F91과 V건담을 심히 까내리는 것과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1]

작품의 내용면을 떠나서 작가의 스타일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자기 취향을 너무 드러내어 내용이 건담 소설이라기 보다는 현대풍 스릴러에 더 가까워진데다 소설화 작품을 포함하여 건담 소설 중 가장 많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부풀어오르기만 한 전개였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우라사와 나오키?

외적으로도 건담 팬을 낚는데 일조한(?) 야스히코 화백이 단행본 4권 부분에서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로 대체된 것도 팬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정통파 소설가인 후쿠이 하루토시의 작품인만큼 여타 라이트 노벨보다 문장이 길고 어휘도 어려운 편이다. 건프라가 잘 나와서인지 정치 스릴러적인 면이 강조되서인지 한국에서는 대체로 호평이 많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는 어디까지나 카토키 하지메의 프라모델이나 기체 디자인에 대한 얘기이다. 또한 국내에서 OVA를 봤거나 원작 소설을 읽어본 사람들의 글에서는 기존 건담과는 너무 이질적인 분위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평과 건담 시리즈의 또다른 수작이라는 평이 공존한다. 해외평가는 헤비급 건덕이 많은 일본의 경우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며 서구권에서는 호평이 많다.

2 민감한 소재의 사용 논란

  • 성적요소 : 더블 제타의 여성 캐릭터인 플의 또다른 클론이 등장하는데, 탈출포트를 타고 탈출했다가 10살밖에 안된 나이에 사창가에 팔려가 여러 남자에게 능욕당하고 변태적인 성학대를 당하다가 13살의 나이에 낙태까지 하고 결국 임신을 못하게 되었다는 설정이 나오며 네오지온측 청년 장교는 어릴때 연방병사들로부터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는 강간을 당하고 본인마저 9살 나이에 양부에게 강간당하다가 어머니가 트라우마를 못이겨 자살한뒤 자포자기한 상태로 살아남기 위해 사창가로 자진, 남자들에게 몸을 팔았다는 설정이 등장한다. 마사 비스트 카바인과 친조카인 알베르토 비스트와는 서로 근친상간 관계를 맺고 있다는 서술도 나올 정도이다. 허나, 이에 대해서는 반박의 시선도 존재한다. 앞에 서술된 성적묘사들이 야설수준으로 적나라하게 나온게 아니라 은유적으로 묘사됐으며 토미노가 집필한 기동전사 건담 소설판이나 섬광의 하사웨이에도 이것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적어도 덜하지는 않은 묘사가 나왔다. 기기 안달루시아나 세이라 마스의 검열삭제 털을 부적으로 가지고 가는 아무로 등등. 게다가 상당수의 추리, 스릴러, SF 분야의 장편소설들 역시 이 정도 수위의(혹은 그 이상의) 성적묘사들은 흔히 나오는 편이다.
  • 인종차별 : 거기에다가 인종차별로 문제시될 만한 설정도 들어가 있다. 마하디 가베이이라는 캐릭터가 작중에서 '프랭크'라며 백인을 멸시하는 둥의 인종차별을 다룬다. 주의할 점은 마하디 가베이는 과격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세속적인 연방에 증오를 품고 있다는 설정이여서 이 설정을 무시한 채 단순히 인종차별이라고 봐서는 곤란하다. 자세한건 로니 가베이 항목도 참조바람.
  • 지온옹호 : 마리다의 입에서 지온을 미화(?)하는 발언[2]이나 진네만, 포레스트, 안젤로등 지온 소속에서 지구연방에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나와서 우주세기에서 엄연한 가해자인 지온을 옹호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었다.

물론 위 소재들은 마리다의 성적묘사를 제외하면 OVA에서 전부 편집당하긴 했다. 마하디 가베이 같은 경우에는 아예 고인으로 처리할 정도. 단 안젤로는 성적묘사만 아닌 과거사 자체가 통편집당해 버리는 바람에 캐릭터성에 문제가 생기는 문제점을 낳았다. 이어서 위 요소에 대한 변호로는 토미노가 직접 쓴 퍼스트 건담 소설판에서도 아무로와 세이라의 베드신은 매우 노골적이였던데다가 건담 디 오리진에서도 성적으로 상당히 수위가 높은 장면들이 적지 않게 나온다. 다만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팬들에게 욕을 먹을 정도로 샤아와 지온을 띄워주기까지 했으며 OVA까지 가면 연방군은 거진 악역으로 나온다.

3 만능해결사, 사이코 프레임

이 작품에선 사이코 프레임을 지나치게 만능해결사로 등장시키며, 역습의 샤아에서 설정의 매듭을 짓지 못한 미지의 힘 사이코 필드의 설정을 소설 후반에선 마음대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나 사이코 필드는 아무로 레이가 오랜싸움을 거치며 마지막에는 전 인류의 무의식적 생각이 모여 겨우 이뤄낸 것인데, 싸움에 경험이 거의 없는 버나지가 고작 10번도 안되는, 몇차례의 싸움에서 사이코 필드의 특성을 완전히 이해하고 후반에는 "뭐? 콜로니 레이저가 발사된다고? 그럼 사이코 필드를 사용하면 되지!"라고 할 정도이며, 준주인공인 리디 마세나스는 사이코 프레임 기체 첫 탑승임에도 곧바로 뉴타입 능력을 완전각성해 바로 사이코 필드까지 자의적으로 펼치는 등 이쪽의 주인공들과 비교해보면 사이코 프레임의 기적성능을 끝까지 알아내지 못한 아무로 레이가 바보처럼 보일 정도다.

물론, 여기까진 그럭저럭 봐줄만한데, 온갖 무리한 상황을 해결하는데 무안단물처럼 써먹고 유니콘 건담을 이것을 이용해 지나치게 띄워준다는 평이다. 물론 역습의 샤아에서도 사이코 프레임은 엔딩까지 써먹는 중요한 소재지만 유니콘은 정도가 좀 지나치다는 것으로, 작중 묘사로 보면 유니콘 건담은 우주세기 최강 건담인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도 쌈싸먹을 기세다.[3] 진지하게 따진다면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의 경우 고출력 제너레이터, 빔실드, 베스바,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등으로 떡칠을 해서 나왔기 때문에 유니콘 시리즈의 디스트로이 모드를 십분 활용 할 파일럿이 없는 상태에서는 이길 수 있을 것이다(...).

4 전지전능할 것 같았던 라플라스의 궤, 그러나..

지각변동을 일으킬 물건처럼 다루어지던 라플라스의 궤였으나, 그 정체는 정치적인 선서를 적은 현판에 불과한 것이었다. 역사나 현실 정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런 것으로는 지각변동은 커녕 기껏해야 작은 파문정도로 묻히고 만다. 작가의 너무나 작위적인 가치부여와 이에 놀아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면 과연 이 작품이 '이야기'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인가 의문이 들게 된다.

5 섬광의 하사웨이와의 관계

기동전사 건담 UC란 작품의 논쟁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것 주제 중 하나가 "유니콘이 하사웨이의 가치를 막아버렸다"이다. 하사웨이 작중 내에서는 일단 배경이 "제2차 네오지온 항쟁 이후로 아무런 전란이 없자, 연방이 타락했다"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 사이에 유니콘의 배경이 되는 라플라스 사변이 들어간 것과 U.C.0096년의 유니콘 건담의 성능 묘사가 섬광의 하사웨이에 등장하는 크시 건담보다 훨씬 더 뛰어난 것으로 묘사됐기 때문에 팬들은 하사웨이의 가치와 연결고리를 끊어버렸다며 유니콘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팬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선라이즈는 일단 본사에서 영상화된 것만을 공식설정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역습의 샤아가 영상화된 이상, 소설 벨토치카 칠드런의 후속 이야기인 섬광의 하사웨이는 유니콘이 아니더라도 정사와의 연결고리는 이미 끊어져있다. 하지만 몇몇 팬들은 "토미노가 서술한 소설"이란 점에 가치를 두고 자기들 스스로 정사로 인정했으나 정작 토미노는 브라이트가 불쌍하다며 절대 영상화하지 말라고 했다(...).

애초에 유니콘이 하사웨이에 영향을 줄 만한 문제점은 그다지 없다. 제2차 네오지온 항쟁 때부터 전란이 없는 연방 정부의 타락은 라플라스 사변부터 타락했다는 설정으로 바꾸면 될 일이고, 오히려 주인공인 하사웨이 노아에게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주는 퀘스 파라야의 죽음을 고려한다면, 하사웨이 팬들은 유니콘이 아니라 역습의 샤아를 까야한다(...). 물론 유니콘 건담의 성능이 크시 건담보다 높게 묘사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문제가 되지만, 유니콘 건담은 결과적으로 폐기처분되었고 이런 사례는 건담 시작 3호기제타 건담 때도 발생한 전례니,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을 듯하다. 정 뭐하면 연방 무능의 증거 중 하나로 해버리면 된다.

이건 우주세기 외전 작품들 논란이 나올 때마다 끊임없이 지적되는 문제다. 크시 건담의 설정은 그 시대에 있는 최신 기술을 쏟아 부어 만든 건담으로 소수에 불과했던 하사웨이에게 숨통을 터준 기체이다. 유니콘 건담은 그 스펙을 씹어먹는다. 당연히 문제가 되고 또 다시 억지로 끼워 맞추게 된다. [4]

유니콘 7화에선 하사웨이와 연계하려는 움직임이 좀 있는데 크샤트리아 리페어드판넬 미사일을 장착하게 되면서 크시 건담페넬로페의 특징이 줄어들었다. 다만 이쪽은 '미사일에 판넬의 특성을 부여한' 판넬 미사일과는 다르게 '판넬을 미사일처럼 사용'한 것이라 모양만 비슷하지 개념이 조금 다르다. 판넬 미사일은 미노프스키 입자로 인해 극도로 제한되는 미사일의 유도성을 판넬과 같은 사이코뮤 제어로 해결한 유도 미사일이고, 크샤트리아가 사용한 것은 기존 판넬을 빔 포대가 아니라 직접 육탄돌격시킨 것이다. 또 하사웨이 소설 내에 등장하는 양산기인 구스타프 칼이 7화 등장하지만 구스타프 칼은 제타플러스와 함께 제스타에게 순삭당한다. 결국 유니콘 7화의 하사웨이 관련 장면은 그냥 구색 맞추기인 감이 없지않아 있다. 게다가 묘사를 보면 섬광의 하사웨이를 능욕하는 느낌으로도 보일 수 있다.

6 기체들의 오버스펙, 그리고 네오 지옹

유니콘의 배경인 우주세기 0096년은 연방의 "군비축소"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 고성능기가 몇기만 등장해도 문제가 되는 시대인데,[5] 유니콘에선 델타플러스, 건담 델타 카이(외전), 유니콘 건담, 유니콘 건담 밴시, 유니콘 건담 페넥스, 시난주, 건담 G 퍼스트(외전) 등등등 군비축소라 할 수 없을 정도로 고성능기가 많이 등장한다. 더 어이없는건 이중에 대다수가 "극비 계획의 버프를 받고 비밀리에 개발된 고성능기들"이라는 설정들이 거의 대부분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문제되는건 유니콘 건담의 오버테크놀러지. 우주세기를 완결 시키려는 의도를 관철시키려는지 유니콘 건담이 강할수야 있겠지만 정도를 넘어설 정도로 강하다. 유니콘 건담이야 이상에서 서술한 사이코 프레임의 버프가 많아서 그렇다쳐도, OVA 오리지널로 등장한 네오 지옹은 정말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설정.

우선 지온 잔당의 잔당의 잔당인 소데츠키가 거대 모빌 아머를 신조했다는 것부터 말이안되지만, 이 설정은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가 지원해줬다는 설정이다. 지원해 준 이유를 보면 "UC 계획을 방해받지 않기 위한 카운터 파워"로 제공했단다. UC 계획이란게 애시당초 반 연방세력과 지온의 사상인 뉴타입을 완전히 근절해 우주세기 100년을 맞는다는 계획인데 UC 계획의 방해물을 제거하기 위해 근절해야 할 지온에게 이런 고성능기를 제공했다? 애너하임은 완전히 바보기업인 셈이다. 그러나 UC계획을 통해 향후 우주세기의 패권을 쥐겠다는 것은 것은 어디까지나 연방의 입장이다. 연방의 이익이 아니라 회사의 이익을 추구하는 민간 기업 애너하임사의 입장이 연방과 꼭 일치할 수는 없으며 UC계획을 진행하는 속내 역시 정부와 기업이 각자 다를 것이다. 그리고 UC계획에 있어서 지온 잔당은 방해물이 아니라 조력자나 다름없는 존재다. 왜냐하면 소데츠키와 기타 지온 잔당들의 항쟁은 연방의 시민들로 하여금 군비확장 여론을 형성하는데 적잖은 도움이 된다. 또한 이들처럼 연방의 안보에 지속적인 위협이 되는 존재들이 없다면 각 사이드의 반 연방, 스페이스 노이드 독립 감정이 미미한 것이나 마찬가지니 전후 피해 복구도 다 안된 상황에서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6] 부족한 세금을 끌어다가 무리하게 우주함대 재편(UC 계획)을 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자세한 설명이 없었다는게 문제가 된다.

또한 개발배경이 막장인 네오지옹은 기체의 스펙 등도 문제가 된다. 일단 추력, 출력은 전/후기 우주세기 통틀어 가장 강력하며, 사이코 샤드는 인위적으로 사이코 필드를 만든다는 희대의 막장 무기다. 더 웃긴건 이렇게 강하게 설정해놓고 작품에선 허무하게 져버렸다는 것이다. 추력을 높게 설정하면 뭐하는가? 작품에서 네오지옹은 부처의 "부동의 자세"를 보여주기 위해 움직이지도 않았다. 출력을 높이면 뭐하는가? 작품에서 네오 지옹은 유니콘 건담들을 상대로 빔 무기를 많이 사용하지도 않았다. 즉, 추력/출력을 높게 잡은 설정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이며 최종적으론 건덕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만 됐을뿐.

7 지나친 한정 상품

한정을 너무 많이 한다는 것도 문제로 삼고 있다. Z나 0083 등 다른 작품만 보더라도 1~3 기체에서만 한정하는데 여긴 벌써 26기체씩이나 된다. [7] 메탈릭이나 클리어 등 프리미엄 반다이 창립 이전 시기에서도 충분히 한정으로 볼 수 있는 것들과, 콜렉팅에 지장이 있는 것들만 나열하기로 가정하고 우선 MSV 관련 상품을 제외하고 본다면.

MG 밴시 소설판
MG 네모 유니콘버전 다카르 배치기
MG 네모 유니콘 버전 토링턴 배치기
MG 마라사이 유니콘 컬러
MG 자쿠 캐논 유니콘 버전
MG 즈고크 유니콘 버전
HGUC 94식 베이스자바
HGUC 제간 D형
HGUC 드라체 소데츠키 사양
HGUC 리젤 제네럴 레빌 배비기 일반기
HGUC 짐2 사막 배치기
HGUC 짐3 사막 배치기
HGUC 베이스자바 지온군 잔당 소속기
HGUC 아이잭 유니콘 버전
HGUC 기라도가 유니콘 버전
HGUC 가자C 유니콘 버전

2014년 5월 기준.

MG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 노른
MG 풀아머 유니콘 건담 레드 프레임 버전
MG 밴시 노른 각성버전
PG 풀아머 유니콘 건담 파츠
HGUC 네오 지옹 이펙트 파츠
HGUC 실버 불릿 가엘 창 전용기
HGUC 제간 A2형 제너럴 레빌 배비
HGUC 짐2 세미 스트라이커

여기까지 계산하면 24가지 달성이다. 그렇다면 MSV를 포함한다면?

HGUC 기라도가 풀 프론탈 전용기
MG 기라도가 풀 프론탈 전용기
HGUC 리바우
HGUC 리젤 디펜서 B형에
HGUC 바이아란 커스텀 2호기
HGUC 바이아란 커스텀 2호기 반데시네 버전
HGUC 실버불릿 판넬 사양

여기까지는 7가지이며 다 합치면 30가지이다. 사실 이 정도면 다른 건담 시리즈였다면 주역 기체 빼고 죄다 한정판일 수준이며 이미 한정 리스트 중에 주역기까지 포함되었으니 더 문제되는 것이다. 게다가 건프라로서의 품질도 뛰어난 MG 네모나 마라사이, 기라 도가가 껴 있다는 것으로 보아서는 고객을 배려하지 않았은 일방적인 한정질이라고 해도 욕먹어도 할 말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멈추긴 커녕 MG 제스타 캐논까지 한정으로 돌려버렸으니 이로서 MSV를 제외하면 25가지, MSV를 포함할 시 32가지가 되었다. 프로토 스타크제간CCAMSV&OVA : 여기 두명 추가요!

8 관련 트리비아

  • UC 7화 최후반부 각성한 유니콘 건담은 지구의 전 병력을 제거할 수 있다라는 설정이 있다.
작가인 후쿠이 하루토시가 인터뷰 중에 말했다. 출처는 성인 건담 대도감 中. 게다가 유니콘은 정사 작품이고 이게 공식설정이기 때문에 최근에 건담 최강논쟁이 일어나면 유니콘 건담의 존재는 빠지지 않을 정도다. V2랑 F91이 웁니다
  • (인터뷰에서) 역습의 샤아의 라스트 씬에서 샤아의 혼백이 흩어져서 납득하고 죽어간 부분과 납득하지 못하고 그대로 체류한 원한과 같은 부분이 남아있어도 이상하지 않겠죠? 그리고, 버나지에게 진정돤 자신의 일부를 회수한 장소에서 아무로가 '이제 됐어?'라고 물으니 샤아도 드디어 성불 할 수 있었다 → (이후의 인터뷰) 샤아 자체의 의식이 나타난 것에 대해 원작자인 후쿠이는 "죽었기 때문에, 그렇게 그려진 것은 아니다. 생령일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시청자의 해석의 폭을 남겼다
건덕들 사이에선 암묵의 룰이나 다름없었던 샤아의 생사를 토미노도 아닌 자가 샤아가 죽었다고 못을 박아놨다. 이후의 인터뷰에선 팬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는지, "샤아는 생령일지도 모른다" 드립을 쳤다.
  • 유니콘 건담이 네오 지옹에게 행했던 마지막 기술의 이름은 "소프트 가슴 터치"다??
완결 기념 인터뷰에서 감독인 후루하시 타카히로가 말했다. 기술명 이름이 너무 유치해서인지 팬들 사이에선 네타거리로 등극.
  • 프론탈이 안젤로를 그래도 조금은 아껴주는 듯한 모습이 많이 나왔지만 후쿠이는 그건 팬들이 오해하는 거라 말했다
이건 원작의 안젤로 팬들을 격분시키는 발언, 다른 미디어믹스나 소설등에선 분명 프론탈이 안젤로에게 신경써 주는 점도 많은데 그걸 대놓고 OVA전개서부터 망가뜨리더니 마침내는 결정적인 이 발언으로 부정한 것이다.
  1. 이건 선라이즈의 입김이 크다. 유니콘은 어디까지나우주세기를 영원히 우려먹고 싶어하는선라이즈가 인정한 오피셜 소설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거기다가 우주세기 사가 완결 이라는 표현 자체가 틀린 건 아니다. "사가"라는 명칭을 붙일 정도의 대서사시의 스토리로 봤을 때는 퍼스트 때 부터 이어져오던 설정과 스토리 및 캐릭터가 유니콘이 그대로 이어받았으니. 퍼스트시기의 설정과 세계관을 추종하는 골수 우주세기빠들은 F91과 V는 우주세기의 이름만 빌린 독자적작품으로 취급하고 있는지라(실제 아무로니 샤아니 몰라도 F91과 V 보는 데 지장은 없다) 정통성 논쟁에서는 이 부분은 크게 비판점이라고 보기에도 뭣하다.
  2. "초기 우주 개척자들은 지구에서 먹고 살기 힘들었던 사람들과 정치범, 달리 살아갈 방법이 없던 사람들뿐이었지. 우주세기가 시작됐을 때 당시의 수상은 '신의 세기와의 결별'이라고 말했다는 것 같지만 그들에게는 의지할 빛이 필요했을 것이다. 태양도 그저 별들 중의 하나로 밖에 보이지 않는 아스테로이드 벨트에서는 더더욱... 사람은 빛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이런 것(예수상)에 의지한다. 하지만 우주에 버려진 사람들은 마침내 신을 대신할 빛을 찾아냈다. 지온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빛을..."
  3. 위에도 써있듯 이 소설은 후기 우주세기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주세기는 UC로 완결'이라는 걸 전제로 쓰여진 소설이기 때문에 당연히 V2 건담 쌈싸먹는 괴물 건담이 튀어나오게 된 것.
  4. 현재 공인은 유니콘이고 섬광의 하사웨이는 준공인이니 하사웨이 쪽에서 끼워 맞추는 쪽이 된다.
  5. 설정충돌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작중에선 군비확장을 지속한다.
  6. 작중에 여당은 군비확장을 야당은 복지확대를 주장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7. 물론 MSV 한정을 포함하면 훨씬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