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샤트리아

혹시 크샤트리야을(를) 찾아오셨나요?

NZ-666 Kshatriya
기동전사 건담 UC
기동전사 건담 UC 등장 모빌슈트
소속모빌슈트 & 모빌아머
Londo Bell유니콘 건담풀아머 유니콘 건담리젤제간
리가지제스타델타플러스짐 III
제간
ECOAS Type
로토풀아머 유니콘 건담
Plan B
Earth Federation Forces유니콘 건담 밴시유니콘 건담 밴시 노른리젤제간
제타플러스짐 III구스타프 칼바이알란
아쿠아 짐안크샤유니콘 건담 페넥스시난주 스타인
The Sleeves시난주네오 지옹시난주 스타인크샤트리아
드라이센로젠 줄루기라 줄루샴블로
자쿠I자쿠 캐논바우리바우

1 개요

NZ-666 Kshatriya Profile
형식 번호NZ-666
기체 명칭크샤트리아
기체 형식테스트용 뉴타입 전용 모빌슈트
제작네오지온
소속네오지온
탑승자뉴타입
파일럿마리다 크루즈 중위
배치UC. 0096
NZ-666 Kshatriya General Characteristics
조종흉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높이22.3 m
무게기체무게 29.7 t
완장무게 74.02 t
장갑건다리움 합금
동력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16540kW
추력197800kg
센서범위 18500 m
NZ-666 Kshatriya Equipments
서브 암 X4바인더 내장
I - 필드 제네레이터 X4
NZ-666 Kshatriya Armaments
빔 사벨 X2양쪽 팔 내장
메가입자포 X12흉부 내장 X4
바인더 내장 X8
판넬 X24바인더 수납
머신 캐논 X2
NZ-666 Kshatriya Mechanical Designer
카토키 하지메
NZ-666 Kshatriya Picture
모빌슈트 설정화
작중 모습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모빌슈츠.

2 상세

제1차 네오지온 항쟁때 모습을 드러낸 퀸 만사를 기초로 최신 기술과 사이코 프레임을 도입하고, 갖가지 기능을 집약시킨 바인더를 4기 탑재하여 퀸 만사의 압도적인 화력과 스펙을 재현하면서도 지나치게 거대했던(42m) 퀸 만사를 22m로 소형화시킨 MS. ...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마이너 축소판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크샤트리아가 약하다기보다는 퀸 만사 행적이 너무 먼치킨 스러웠다는게 맞을 것이다.

기능 분산에 따라 기체 전체의 소형화에 기여한 대형 바인더는 개당 2문의 메가입자포와 6기의 판넬을 탑재하고 있는 데다 추진용 슬러스터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또한 서브암과 빔 사벨도 수납되어 있어서 적이 후방에서 공격하거나 해도 본체가 방향을 바꾸지 않고 대응하는 것이 가능. 아울러 이 대형 바인더는 대형 실드 역할도 겸하며 본체를 중심으로 바인더 4기를 끌어닫는 형태로 전방위로 가해지는 공격에 대해 본체로 전해지는 데미지를 최소화하는 기능도 가진다. 별다른 정보나 기체 식별 코드가 알려지지 않은 연방에서는 이 바인더의 모습을 통해 크샤트리아를 날개 넷(4枚羽)이라는 통칭으로 부른다.

이렇게 기체 화력의 많은 부분이 바인더에 집약되어 있지만 본체에도 서브 용도의 흉부 메가입자포를 4문 장비하고 있고 그 덩치나 관제 및 조종의 어려움과 판넬 사용 기체라는 특징 탓에 뉴타입이나 강화인간이 아닌 보통 사람이 다루는 것은 무리이다 보니 마리다 크루즈 전용의 기체나 다름없게 되었다.

3 무장

  • 빔 사벨
손목 안쪽에 수납되어 있으며 유니콘 건담처럼 빔 톤파로 활용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아울러 바인더에 각 한 자루씩의 서브 빔 사벨을 추가로 장비하고 있다.
  • 메가 입자포
메가 입자를 압축해 발사하는 무기로 흉부에 4문, 4장짜리의 바인더에는 각각 2문으로 총합 12문이 탑재되어 있다. 확산형으로 발사할 수도 있다.
  • 머신 캐논
발칸 계열 무기와 다르게 견제용이 아니라 실전 전투에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는 실탄계 무기로 MS도 파괴할 수 있다. 흉곽의 메가 입자포 옆에 총 2정 장비. 훗날 등장하는 건담 F91의 메가 머신 캐논과의 상관관계는 불명이다.
  • 판넬
본기의 가장 큰 특징이 되는 무기로 총 24기(6x4)가 탑재되어 있다. 기체에 탑재된 사이코 프레임과 뉴타입 혹은 강화인간인 파일럿의 공간지각능력을 통해 기체와 따로 행동이 가능하며, 종래의 판넬이 그렇듯 올 레인지 공격이 가능해 공방 사각 지대를 없애는 역할을 담당한다.
  • 서브 암
4장짜리 바인더에 각각 한 정씩의 서브 암이 장착되어 있어 사각에서도 공격이 가능하다.
  • 빔 개틀링건
원작 소설판에서만 사용했던 무기. 설정에 따르면 총 2정이 장비되어 있다. 유니콘과 달리 2정 연결로 팔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여 단지 휴대용으로만 사용한다. OVA에서는 리페어드의 무장으로 다리 가설 프레임에 한 정이 탑재된다.

4 바리에이션

4.1 크샤트리아 벳세룬(Bessrung)

파일:Attachment/besserung.png

유니콘 6화에서 등장한 크샤트리아의 임시 보수 형태. 마리다가 지상에 내려간 이후, 크샤트리아는 유니콘에게 손상 당한 채로 넬 아가마에서 수납되어 있었는데, 버나지 일행이 우주로 올라온 이후에 소데츠키가란시엘팀과 합류하면서 가란시엘 팀이 크샤트리아를 일방적으로 보수한 형태라고 한다.

작중 상태를 보면 왼쪽 팔과 바인더는 미복구 상태이고 오른쪽 다리는 의족 형태로 보수, 흉부 빔포도 두개가 막힌 상태에 머리도 모노아이는 복구되었지만 두부 상단의 장갑이 미장착 상태.

벳세룬(Bessrung)은 독일어로 회복, 개선, 개량이라는 의미이다.

4.2 크샤트리아 리페어드(repaired)

6화에서 등장한 크샤트리아 벳세룬을 넬 아가마 스탭들이 추가로 보수한 형태. 당 기체는 6화 공개 이후 공식 트위터 멘트를 통해 크샤트리아 벳세룬은 소데츠키의 개수기이기 때문에 지온답게 이름에 독일어가 있습니다. 벳세룬은 ep.6 한정 등장 기체이고 ep.7에서는 연방과 가란시엘대가 공동으로 더 개수하여 이름도 모양도 다른 크샤트리아가 됩니다. 기대하시길. 이라 발표되어 등장이 예고되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5 작중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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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가란시엘 추격전

연방군이 가란시엘을 공격해 오자 출격. 판넬 공격으로 제간 2대를 격파하지만 제간의 특무 사양인 스타크 제간에 잠시 발목이 잡힌다. 잠깐의 격전 끝에 스타크 제간이 돌진해오는 순간 버니어 역분사로 공격을 막아낸 뒤에 스타크 제간을 처리한다.

5.2 인더스트리얼7 공역

인더스트리얼7 주역에 연방이 위치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출격. 단 1기로 넬 아가마의 모빌슈트 부대를 쓸어버리며 인더스트리얼7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는다. 불길 속에서 유니콘 건담이 이쪽을 향해 오는 것을 알아채고 유니콘을 공격하지만 유니콘에게 밀려 인더스트리얼7에서 빠져나온다. 그 후, 유니콘은 NT-D를 발동. 결국 유니콘에게 밀리고 진네만의 명령으로 유니콘을 재치고 퇴각한다.

5.3 데브리 공역

풀 프론탈의 함정에 걸린 유니콘 건담을 포획하는 데 성공한다. 시난주를 추격하는데만 정신이 팔린 버나지의 유니콘 건담을 판넬로 기습공격을 가한 뒤, 양 팔을 붙잡아서 제압한다. 유니콘 건담은 헤드 발칸으로 저항하지만, 재빨리 오른 주먹으로 콕핏을 때려서 파일럿인 버나지를 기절시키면서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신한 상태의 유니콘 건담을 기습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것은 눈에 띄는 실적이다.

5.4 팔라우 공략전

유니콘이 탈주하여 그를 잡기 위해 출격한다. 표면상 탈주한 유니콘을 잡는 임무 였지만 사실은 마리다를 고전 시켜 유니콘의 진짜 모습을 보려고 한 풀 프론탈. 그 진위를 모르던 마리다는 유니콘과 교전해 유니콘의 진짜 모습을 들춰낸다. 인텐션 오토매틱 시스템에 눌린 버나지가 크샤트리아를 반파 상태까지 몰고 가고, 빔 톤파로 콕핏을 향해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버나지가 NT-D를 억누르면서 유니콘 건담은 공격을 멈추고 다시 유니콘 모드로 변신한다. 그리고 크샤트리아를 꽉 안아주며 넬 아가마에 수용한다.

5.5 유니콘 에피소드 6

분명 크샤트리아 벳세룬은 로젠 줄루보다 스펙이 한참 떨어지는데도 로젠 줄루를 밟아버린다.[1] 진네만 때문에 중간에 위험했으나 마음을 다 잡은 진네만이 마리다에게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라고 해서 로젠 줄루를 또 농락한다. 그것도 이번엔 유니콘이랑 같이. 어쨌든 전투가 끝난 후 최종 결전을 위해 재조정을 받는다. 이후의 활약은 크샤트리아 리페어드 참조.

5.6 소설

소대츠키 내에는 사이코 프레임 제조 설비도 없었고 제2차 네오 지온 항쟁 이후에 애너하임에서의 사이코 프레임의 추가 생산이 없는 것과 겹쳐 보급은 커녕 정비도 마음대로 안되는 원 앤드 온리 기체가 되었다고 한다.

OVA 1화~3화까지 동일한 활약을 한다. 그 이후, 미네바 라오 자비를 데리고 탈출하기도 했다.

최종 결전에는 중파 이후 고쳐진 형태에 딱히 벳세룬이라는 명칭이 붙지는 않았고 삽화에서 보면 OVA에서는 유니콘의 빔 사벨로 통채로 썰려나가버린 바인더도 일단 군데군데 베이거나 긁힌 흔적은 남아있지만 4개 전부 붙어있고 판넬도 남아있다. 파손 형태는 여기저기 긁히거나 베인 자국과 오른손이 망가진 상태에 흉부 메가입자포 중 세 개가 빔 사벨로 베인 정도.

풀아머 유니콘 건담과 함께 결전에 나서 선봉에 나선 유니콘을 뒷받쳐주는 역할을 해준다. 유니콘이 로젠 줄루에게 발이 묶여있는 사이 넬 아가마와 함께 앞을 막아선 나머지 소데츠키 함대에 큰 타격을 주지만, 유니콘이 시난주와 격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소모된 상태로 전투를 속행한다.

결국 시난주와 일 대 일로 격돌하게 되며, 초반엔 호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버티는 게 고작이었다. 이후 판넬이 하나하나 파괴되어 갔고 크샤트리아 본체도 중파당하기에 이른다. 허나 남아있는 네 개의 바인더를 스스로 절단해 판넬로 이용하는 전법을 구사해 시난주의 실드와 왼쪽 팔을 파괴시키는 성과를 거둔다. 그대로 넬 아가마 쪽으로 향하고, 이후 뉴타입이란 소릴 듣고 폭주한 리디 마세나스유니콘 건담 밴시의 공격으로부터 넬 아가마를 지키려다 폭발한다. 폭발 당시 주변으로 크샤트리아의 사이코 프레임 빛이 퍼지면서 주변의 이들과 마리다의 사유를 연결시켜 준다.

6 모형화

MS의 평균 사이즈를 넘어서는 대형 MS라 모형화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OVA 보정을 타고 HGUC로 모형화 되었다. 2009년 10월 4500엔에 발매되었다. 본래 크기가 크다 보니 볼륨은 상당한 편이라 덩어리만으로도 만족감을 주지만 소소한 단점으로 어깨 장갑이 아닌 상박의 디자인을 어깨 장갑으로 해석하는 바람에 팔 상박 부분이 이상하게 나온 감이 있고[2] 설정화에 비해 비례가 많이 뭉게진 것이(=땅딸막해졌다) 지적된다. 디테일 역시 다소 간소화된 감이 있지만 이런 부분은 HG 등급이니까 하고 넘어갈 만한 요소이며 전반적으로는 가격 대비 잘 나왔다는 평이 주류. 가장 호평받는 부분은 바인더의 각도 고정 스위치까지 동원되어 어떠한 각도로 배치하더라도 튼튼한 고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점이다.

HGUC 크샤트리아 리페어드는 2014년 5월 발매되었다. 가격은 6500엔. MG는 절대 못나온다. 기존 크샤트라아의 바인더 장갑 부품과 오른쪽 다리 부품이 빠져서 기존의 형태로는 만들 수 없다. 크샤트리아의 트레이드 마크인 날개 4장중 2장이 없어진데다 가격도 2000엔이나 비싸져서 인기가 없다. 리페어드로 오면서 달라진 부품들이 모두 신금형으로 제공되는데다 양도 꽤 많아서 2000엔 값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성비보다는 인기의 문제 때문에 잘 안팔리게 된 킷이다. 킷의 자체적인 문제점으로 등에 부착된 탱크가 너무 무거워서 베이스 위에 올렸을때, 허리가 자꾸 빠지게 되서 포징이 제약되는 문제가 있다.

기타 SD 건프라로도 모형화된 바 있다. 2011년 6월 1000엔에 발매됬다. SD는 변형이 가능한 로토가 같이 들어있으며 신형 폴리캡이 적용되어 팔 관절이 있다.본격 유니콘, 시난주SD 디스 하지만 앞의 둘처럼 클로 모드, 스콜피언 모드라는 괴상한 오리지널 변형 모드가 들어갔는데 역시나 괴악하기 짝이 없다.(…) 그런 점만 빼고 본다면, 로토라는 보너스까지 포함된 우수한 품질의 SD킷이다.

피규어 쪽으로는 FW컨버지에서 EX 01 타이틀을 달고 출시가 되었다. 뱃세룬의 형태로도 환장이 가능하다. 또 어설트 킹덤으로도 EX 타이틀을 달고 출시가 되었다. 어째 다 EX다 아울러 로봇혼 크샤트리아는 2014년 3월 발매되었으며, HGUC에 없던 판넬 컨테이너 오픈 기믹과 판넬 사출 파트, 그리고 극중에서 한 번 쓰고 버린 리젤의 빔 사벨까지 같이 동봉되어 대호평을 받았다. 그때문인지 원래 고가였지만 나름의 프리미엄이 붙었다가, 2016년 10월에 재판 소식이 떴다. 허나 리페어드 파트는 벳세룬과 함께 혼ㅋ웹ㅋ.

한편 非반다이 제품으로는 국내의 레진 킷 제작 업체 네오그레이드에서 제작한 1/100 스케일의 레진 제품#이 있는데, 다소 땅딸막하게 나온 HGUC와는 다르게 각도기풍 MG스러운 쫙 빠진 멋진 프로포션이라 간지가 좔좔 넘쳐 흐른다. 레진 제품이라 킷의 값이 좀 많이 비싸고 조립-도색-개수 과정이 좀 빡쎄긴 하지만 완성하고 나면 간지 하나는 보장하는 제품. 프라모델 관련 사이트에 검색해보면 멋진 작례를 많이 볼 수 있다.

덤으로 홍콩에서는 1/100 스케일로 인젝션을 냈는데 각 부분에 LED 삽입으로 발광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의외로 물건이라는 평. 하지만 이쪽 계통 물건이 대개 그렇듯 실 조립시에는 아귀가 안 맞는 부분이 많고 LED용 전선은 연결하다 끊어먹을 수준이라는 등 분명 인젝션 키트인데 조립 난이도는 레진 만드는 수준이라고.(…)

RE 1/100으로 발매가능성이 있다. #

7 각종 게임에서

7.1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 첫 등장. 기본적으로 적 기체지만 마리다 등 네오지온 파일럿이 합류하는 루트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이들이 떠난 후에도 조건부로 남기는 게 가능. 고성능이라 하기엔 조금 부족하지만 판넬을 통한 장거리 ALL공격이 가능해서 못 굴려먹을 정돈 아니다. 다만 마리다는 도중에 떠나기 때문에 대개 포우의 탑승기로 주어진다.(...)

천옥편에서는 마리다가 동료로 편입되는 15화 이후 사용 가능. 마리다를 살리는데 성공하면 45화 종료 후 판넬과 판넬 일제사격의 공격력이 +300. 시옥편과 마찬가지로 특출나게 좋은 기체는 아니라도 개조를 하면 나름대로 밥값은 할 수 있으므로 알파 아질과 함께 퀘스, 포우하사웨이 등 전용기가 딱히 없는 뉴타입 혹은 강화인간 파일럿을 태워 활약시킬만 하다.

7.2 건담무쌍

건담무쌍3에서 DLC로 참전, 이후 진 건담무쌍에서 유니콘 팀으로 정식참전한다. 기본 파일럿은 마리다 크루즈. 메가입자포의 사정거리가 짧지만 차지 6이 쓸만하며 SP 2는 주변에 빔을 발사해 주변을 쑥밭으로 만드는데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난전에 강하니 퀸 만사와 같이 잘 써먹어볼 것.

7.3 건담vs건담NEXT PLUS

PSP이식판 최후의 숨겨진 기체. 코스트는 3000.

소형화된 퀸 만사라는 설정을 살려 무장체계가 퀸 만사와 비슷하다. 일종의 플레이어블 보스 기체라고 할 수 있는데, 우수한 사격과 범용기에 가까운 격투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공격수단에는 큰 불리함이 없다.

무기번호커맨드무기명설명
어시스트기라 줄루양쪽에서 나와 빔머신건. 다운치가 높아 근거리방위용.
1사격빔 건1발로 강제 다운. 유일하게 이동 중 사용 가능
1사격빔 건(2발)돌려쏘기 발동 시. 탄수 소비는 늘어나나 대미지도 늘어남
사격 차지집속메가입자포차지시간, 발동 공히 빠르나 상하 유도는 꽝
2서브 사격판넬레버를 넣느냐 마냐와 버튼 지속 시간에 따라 틀림. 본문 설명 참조.
3특수 사격확산메가입자포발동해버리면 AT필드급의 공격범위를 보여준다.
격투빔 샤벨
뒤 격투바인더 가드전방위 가드. 격투방어시엔 가드 풀리면서 양쪽 경직.
특수 격투바인더 암 포박잡은 뒤 각종 파생 존재.
격투or사격포박공격종료 전에 넥캔시 공격 지속, 특수사격/서브사격으로 피니시
2서브 사격판넬 일제사격빨리 종료되는 대신 판넬 12발 소비.
3특수 사격확산메가입자포강제 다운시킨다.

빔건은 이동 중 사용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히트 시 강제 다운이라는 엄청난 메리트를 지닌다. 참고로 돌려쏘기로 발동하면 2발이 소비되지만 대미지가 더 늘어난다. 리로드 시간도 빠른 편.
서브 사격의 판넬은 타 판넬기체들과는 달리 버튼을 뗀 순간부터 판넬에서 빔이 나가서 다른 판넬 기체들과는 완전히 틀린 조작감을 가지지만 소량 전개 후 대시 캔슬해 빔짤이라는 느낌으로 쓰면 의외로 잘 먹혀든다. 특수사격의 확산 메가입자포는 거의 AT필드 수준의 광범위 판정을 가지고 있고, 스쳐서 맞춰도 다운을 뺏을 수 있다.

본 기체 최대의 특징은 차지샷의 메가입자포와 특수격투의 바인더 암 포박인데, 메가입자포는 여타 다단히트 빔 포들과 비교하면 차지속도 1초라는 초광속에 발사도 빠르며, 좌우로 휘어지는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다는 메리트를 가진다. 유일한 디메리트는 발사후의 상하보정이 황이라는 것 뿐. 특히 지상질주계 기체는 대시 중 점프가 되는 모빌파이터를 제외하면 전부 바보로 만드는게 가능하며 휘어지는 속도가 빠른 것 덕에 핵미사일계 미션에서는 거의 구세주가 된다. 바인더 암 포박은 무지막지한 범위를 자랑하며 각종 파생으로 상대를 요리하는게 가능하나 후술하는 문제로 잘 쓰이지 않는다.

일단 좋은 점 다 말했으니 단점. 기체 크기가 모빌 아머 수준은 아니지만 전 아군 기체들중에서 제일 크다. 햄머 햄머나 시작 2호기 등의 대형기체조차도 크샤 앞에선 한수 접고 들어간다. 이 때문에 피격 판정이 커서 맞을 거 안 맞을 거 다 맞는다. 아쉽게도 크샤 한정 데스콤(센티널!?) 같은 건 없는 모양...이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난 현재는 딴 기체에게 쓰면 낙가고 크샤에게 써야만 성립하는 콤보가 꽤 발견되었다.
카풀이나 자크를 같이 세우면 그 거대함이 짐작이 가능하리라.

크기가 큰 것도 모자라 부스트 성능도 여타 3000 기체들에 비해서는 묘하게 떨어지는 수준이며 격투 공격이 강력하다는 장점도 기체 크기가 크다는 단점에 뭍혀서 이쪽에서 닥돌은 불가능하기에 최종적으론 잘 안쓰게 된다. 특히 바인더 암 포박은 다른 적에게 절대 커트당할 일이 없을 때=확정 1:1 상황 말곤 거의 봉인해야 하는 수준.

사실 본 기체에는 바인더를 이용한 전방위 실드를 뒤+격투 동시로 쓸 수 있는데, 일반 실방과는 달리 가드 판정이 나오는게 약간 늦고 가드 판정이 사라지자마자 바로 대시로 캔슬이 되는데다가, 격투를 가드하면 상대와 크샤 둘 다 경직된다는 점이 특징. 그래도 모든 방향에서 오는 공격을 막아내는 건 엄청난 메리트로, 피격 판정이 크고 다굴에 약한 본 기체에게 있어선 바인더 실드의 사용법을 확실히 익혀두는 것이 생존력으로 직결된다.

장단점과 유리 불리 상성이 굉장히 극과 극인 기체.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각 무장들이 상대를 다운시키는 성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높아서 CPU전, 특히 플러스 모드에서는 막말로 크샤무쌍이 가능하다.

또한 본 게임 특유의 작품을 초월하는 크로스 오버는 이 기체에게도 예외는 아니어서 파일럿 마리다 본인은 플 자매에 대해서 과민반응하여 동정심을 유발하고, 플 자매 측에서도 마리다에 대해서 반응을 보이는...것까지는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만, 무슨 업보인지 세츠나 F 세이에이는 이 기체를 보고 "인혁련의 신형인가!?"라는 발언을 했다. 사실 녹색 + 모노아이는 00 세계관에선 인혁련 정도긴 하지만... 그것 외엔 인혁련 메카들과의 상응점은 어디에도 없다. 그런데 세츠나가 다른 건담작 주인공처럼 메카닉이거나 기계 덕후도 아닌데 세세한 차이를 알리가. 외형이 닮았으니 그런 말을 하는 게 그리 이상한 얘기는 아니다. 굳이 연관성을 더 찾자면 00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강화인간과 비슷한 초인병을 운용하는게 인혁련이고 크샤트리아 역시 강화인간인 마리다 크루즈가 조종하는 기체. (그런데 00 세계관에서 팡은 딱히 강화인간이 아니래도 이 놈 저 놈 다 쓰는 무기....)

7.4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

월드에 이어서 참전했다. 박력있는 연출도 멋지고 성능도 우수하며 22mm 전고덕에 L사이즈 판정받아 1칸밖에 격납고를 차지 않지 않아 써먹기도 좋은데 몸빵이 MA수준. i필드로 자잘한 빔병기는 곱씹어주며 혹여 실탄에 맞더라도 전작과 비교하여 난이도가 대폭올라 한두대만 맞아도 생사가 오가는 오버월드에서 서넉대는 맞아줄 수 있는 괴랄한 몸빵을 지녔다.

그리고 오버월드 특유의 유닛뿌리기의 희생양(?)이되어 B랭크 넘어가서 1스테이지에서 바로 얻게된다. A랭크에서 획득하는 유닛들은 하나같이 부실한 몸을 지녔기에 몸빵이 가능한 크샤트리아 입수는 반가운 요소. 수비력이 높은 그리고 성우 보정 받는카츄아 리스를 태울시 금강불괴급 괴수기체가 탄생하기 한다. 2~3기 정도 입수해두고 몸빵소대원으로 운용한다면 난이도 하락을 유발(?)한다.
단점이라면 큐베레이 계의 사실상 최종기나 다름없다보니 더이상 연구할 기체가 없다는정도. 값싸게 퀸만사를 운용할 수 있다는 의의는 있는 정도랄까. 다만 크레딧을 쓸 생각이 있다면 교환쪽을 노려보자. 최상위 티어답게 호화로운(?) 기체 목록을 보면서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단점이라면 매우 무겁다(...) 우주에서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비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필드가 공중일 경우 출격할 수 없고, 호버링이 안 되기 때문에 지형을 무시할 수도 없다. 결국 맷집과 화력을 얻은 대신 범용성을 갖다버린 기체가 되었다고 보면 딱 적당하다.

7.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7.5.1 기본 사항

  • 랭크 : S
  • 속성 : 원거리형
  • 무장 일람: 뒤는 변형 후
    • 1번 무기 : 머신 캐논 (실탄)/빔 사벨 (2도류)
    • 2번 무기 : 메가입자포 (확산 빔)/판넬 - 경직 효과[3]
    • 3번 무기 : 판넬
    • 4번 무기 : 전탄 발사형 필살기/난무형 필살기
  • 스킬 일람
    • 철벽 수비 EX - 체력이 30% 이하일 때 유닛 방어력이 대폭 증가 + 격투 반격이 가능해짐.(단 대쉬 속도는 느려짐)
    • 강화인간의 운명 - 체력이 50% 이하일 때 판넬의 공격력 증가, 재장전 속도,판넬 필살기 위력 상승, 유닛 움직임 재빨라짐, 서치 거리 증가

7.5.2 능력치

  • 기본 (변형 시)
  • 체력 : 15.9
  • 방어력 : 18.3 (21.3)
  • 필살기 : 18.3 (21.3)
  • 스피드 : 26.7 (27.3)
  • 공격력 : 21.3 (18.3)
  • 민첩성 : 15.6 (18.6)

7.5.3 유닛설명

캐치프레이즈는 전율할 기체. 광고 문구가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닭살이 느껴진다 격변 후인 지금은 다른 의미로 전율한다

처음에 등장했을 때 많은 유저들이 괴수(거대기체)가 될지 그냥 조금 몸만 큰 기체가 될지 관심이 많았는데 결국 전자가 되었다. 엄밀히 말해 '대형'판정을 받은 것. 다만 진짜 괴수 취급은 하지 않는 편이다.[4] 사실 말만 '대형'판정이지 괴수라고 할만큼 덩치가 지나치게 크거나 기동성이 낮거나 하진 않은지라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는 편이다. 다만 보통기체들 보다는 근소하게 크므로 보통 기체들이 들어가는 구멍을 못들어가는 경우는 있다.[5] 또한 무장구성이 여러가지로 V2 버스터 건담과 비슷하고 철벽 EX까지 붙은지라 많은 공게인들이 브버를 이은 미션의 황제유닛이 되지 않을까 기대했었다. 실제로 브버나 브어버 같은 범용성은 아니지만 크샤트리아를 사용하는 미션이 좀 있다.

일단 이 기첸 괴수에 걸맞는 방어력을 자랑하는데 바로 전방위 가드 때문이다. 크샤트리아에 달려 있는 4개의 바인더를 전부 방패로 구현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딴딴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뒤에서 때려도 가드가 깨질때까지는 크리티컬이 들어가지 않는다. 묵기로 상대하다보면 내가 기체를 상대하는건지 초록색 바위를 상대하는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 단 실드가 4장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실드가 한번 깨지면 4방향 모두 실드가 없어진다. 겉으로 봐선 구분할 수 없는 GN필드 계열의 방어막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

게다가 이 방패 내구력은 웬만한 실드 이상이기 때문에 찌기의 공격에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게 해준다. 이 방패의 내구력은, 유저들의 실험 결과로는 아리오스 건담의 체력을 능가한다고(...)(아리오스건담의 체력은 15.9로 타 찌기와 거의 비슷한 체력이다. 즉 타 찌기의 체력과 크샤트리야의 실드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물론 공방에선 안느껴진다.(...)) 근중거리에서 따발, 빔 폭격이나 경직빔을 날려야 하는 크샤로서는 정말 고마운 실드구현. 이로서 아리오스 건담은 더욱 더 나락에 빠졌다 다만 이 실드에 대한 반동인지 자체 체방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사실 위 방어력 스텟을 보면 알겠지만 몸을 다 드러내고 싸워야하는 가변전 방어스텟이 빠기중에서도 가장 물방이라는 구일보다 낮다(...) 철벽이 있는 만큼 생존률은 훨신 높고, 에이스 스킬로 둔해지는 움직임이 상쇄(!)가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지만, 철벽+방패 믿고 너무 앞에서 설치는건 자제하자. 이 기체는 빠기다.

변형 전 1번 실탄 발칸은 평범한 S랭 발칸. 잔탄 좋고, 데미지 좋고, 리로드 카트리지식이고, 어느거 하나 비판할 점이 없는 명품 발칸이다. 증오스러운 아필이나 금삐까(...)에게 통한의 일격을 먹여줄 수 있다. 묵은 페이즈 없으면 당장 피하기를 추천. 맞고 있다 보면 이건 빠기 헬커가 따로없다.하지만 현재는 그보다 훨씬 강한 따발이 넘쳐흐르는게 함정(...)사실 크샤의 발칸뎀 자체는 높은편물론 더 미친애들도 엄청 많지만이나 요즘 발칸에 비해 연사력이 심히 딸려서 지속데미지가 떨어지는 편이다. 파츠를 주면 좋아지기는 하지만 그러기에는 다른거에 쓸 파츠가 너무 많다.

변형 전 2번 무기는 확산 빔. 사이코 건담의 변형 후 2번을 생각하면 편하다. 정확하게는 사코 2번의 빔은 가운데가 뻥 뚫린 고리모양으로 쏘는것에 비해 크샤의 2번빔은 속이 꽉 들어찬 확산빔. 물론 사코 2번처럼 경직효과는 없다.하지만 이 무기는 파괴력이 상당한 것이 뒤크리로 연습모드의 자쿠를 1방으로 즉사(이건 자쿠가 묵기라서 상성 보정도 있겠지만)에 돔도 1방,A랭 스트라이크 건담을 실피로 만들고,피 100%의 데헬커를 한방으로 죽일 수 있으며, 체력이 약 85%정도 남은 헤비커를 한방으로 죽인다. 스트라이크 건담이 아무리 잉여라 해도 뒤크리로 실피를 만든다 할 정도면 S랭이라도 거의 스페셜어택 정도의 데미지는 각오해야 한다.[6] 이 때문에 묵기는 크샤한테 정말 다가가기 힘들다. 그야말로 지온 버전 V2 버스터라 부를 만큼 근접 폭딜이 뛰어난 무기. 물론 패널티로 무빙 불가, 초근거리가 아니면 데미지 폭딜이 아닌 빔라 정도의 데미지밖에 못 주는 단점도 있다. 이 점은 브버에 비해 아쉬운 편. 여담이지만 한번 뿜어내는 빔의 양의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헤비커와 같은 원리로 죠안을 영접할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2014년 현재 위의 랙과 버그는 사라졌다.

3번 판넬은 그냥 판넬이다. 깔 무장이 있다면 유일하게 있는 것이 바로 이 판넬. 큐베레이 계열의 잉여 판넬을 그대로 가지고 와 서로 부딪혀 터지거나 쉽게 깨지는 등 여러가지로 불편한 무장이다. 다만 에이스 스킬이 뜨면 한방한방이 매우 아프게 변하니, 에이스가 떴다면 실력껏 적에게 판넬지옥을 선사해주자.

심심하다면 스킬뜬 에스콩한테 판넬을 날려주고 "판넬! 날 못알아보겠어?"를 외쳐주자.

4번은 판넬필. 판넬로 지져주다가 마지막에 자세 잡더니 굵은빔을 쏜 후 다시 바인더의 산탄빔과 흉부의 산탄빔을 모두 쏜다, 에이스 스킬이 뜰 경우 핵판넬이 되는데가 필각효과까지 달려 크샤가 에이스 스킬이 떴다면 필살기를 주의해야 하게 만드는 나름 개념 필살기.

가변 후 1번은 빠기 5타 근접 빔샤벨이다. 쌍으로 휘두르기 때문에 웬만한 묵기 뺨치는 좌우판정을 자랑하고, 하단 판정마저 존재하는데다가 이 기체 크기가 크기인지라 좋은 칼 판정과 시너지를 일으켜 상당한 범위를 자랑하며, 선타도 그렇게 나쁘지 않는 빔샤벨.(묵기인 덥셉소와 동일한 선타력.) 거기에데가 공속이 격반사제급이다. 다른 빠기는 5타 있어도 좀 느린 편(구일이 그러하다.)인데, 크샤는 그야말로 빠르게 5타를 쳐 적을 썰어버린다. 다만 밑의 2번 무장 때문에 스왑이 조금 아쉬운 편. 그래도 충분하다. 빠기 중에선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괜찮은 근접. 여기에 철벽 EX가 떴다면 묵기는 더 이상 상대할 생각하지 말고 튀어야 한다.그게 참 쉽다. 아니, 진짜로 쉽다. 백신이라면 더더욱. 2번 경직 맞고 근접도 못한채 크샤에게 서걱서걱 썰리면 참 눈물이 앞을 가릴 것이다.하지만 그 전에 쉴드가 깨지고 빔바와 굵빔 경직빔에 격콤에게까지 털리겠지

가변 후 2번은 선행방송과 달리 충격적인 부가효과가 붙어 있다. 경직인 것도 모자라서 무빙경직. 판넬 6개에서 동시에 적에게 빔을 쏘는데, 이 빔은 경직 효과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또 하나의 더러운 경직기체가 추가되었다. 레전드 건담은 확산빔처럼 경직빔을 쏘므로 근거리가 아니면 데미지를 주기 힘들었으나, 크샤트리아는 6발의 빔이 목표에 집중되기 때문에 레전드처럼 붙어서 쏠 필요도 없고, 사거리도 웬만한 빔라이플 저리가라 할정도로 길다.[7] 게다가 기체에서 쏘는 것이 아닌 주위에 퍼져있는 판넬에서 쏘는 빔이다 보니 빼꼼샷을 하기에도 훨씬 수월하다.[8] 레전드 건담과 샤아전용 겔구그만 가지고 있던 무빙경직을 가지게 되어 크샤트리아는 폭딜도 모자라서 뛰어난 견제기능마저 가지게 된 것이다. 변형 후에는 경직빔으로 견제하다가 순간 뛰어들어 썰어내는 전법이 레전드를 능가하는 유용한 기체. 거기에다가 5타인지라 레전드보다 데미지를 더 줄 수 있다. 그리고 잔탄은 2발.충전식인만큼 타이밍에 맞춰서 쓰자.
게다가 레전드와는 달리 판넬을 다 날리고도 변형을 하고(!) 2번 판넬을 꺼내서 경직빔을 쏠수가 있다.(!)레전드가 죽었슴다;;
레전드:사실 난 판넬이 일부(2,3개) 남아있기만 한다면 가변할 수 있지!

실제로 크샤트리아가 출진한 이후로 공방에서 레전드 건담이 눈에 띄게 줄었다...
하지만 격변 이후 이 비율은 역전된다

이런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보니 공게에서 공통적으로 받는 평가는 바로 묵기 킬러. 그야말로 묵기가 증오를 느낄 정도로 묵기에 대해서는 강력한 무장을 빠짐없이 가지고 있다. 거기에다가 전방향으로 둘러싸인 방패는 묵기에게 있어서 크샤를 더욱 상대하기 싫게 만드는 요인.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빠기로 나왔지만 크샤는 저 뛰어난 근중거리 무장 덕분에 장거리 무기가 판넬밖에 없다.하지만 격변후엔 이마저도 의미가 없어지고 가장 사거리가 긴 무장은 경직빔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장거리 빠기처럼 멀리서 지원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근중거리에서 아군 묵기와 찌기를 중장거리에서 지원해주는 빠기로선 상당히 어정쩡한 무장구성을 가지게 되었다.속성만 빠일뿐 구성은 그냥 묵기 수준.

그런 고로 이 기체는 속성에 따라 다른 전법을 취할수밖에 없는 까다로운 컨트롤을 요구한다.
찌기들 한테는 판넬을 붙이면서 경직으로 칼전을 유도해야 하고, 묵기한테는 최대한 칼을 피하면서 확산빔으로 싸우거나, 경직을 걸고 나서 칼로 싸우는, 묵기에 가까운 플레이스타일이 요구된다.
개념없는 묵기마냥 앞으로 나섰다가는 큰 피격판정에 많지만은 않은 부스터, 실드 크래시시 순식간에 빠지는 체방으로 광탈하기 쉽다. 위에서도 언급하고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가변전 방어력은 구일보다 낮을 정도의 충격과 공포의방어력이며[9] 가변하면 방어력이 상당히 올라가지만 반대급부로 공격력이 급하락한다.
또한 무장 구성을 보면 알겠지만 묵기들과 같이 우주맵에 굉장히 취약하다.
정작 등장하고 싸운건 우주뿐인게 함정

하지만 무빙경직+따발+근접 폭뎀 빔포 등으로 여타 빠기에 비해서 뛰어난 견제 무기들이 산재해 있어 개념 빠기로 급부상했었다.

다만 쓸데없는 부분에서 원작재현이 너무 잘되어 있는데...
유니콩하고 1:1을 떠보면 느끼겠지만, "답이 없다"란 결론이 나온다.
유니콘건담이 중~장거리에서 빔짤하면 맞설방법이 없다. 발칸은 사거리 딸리지, 경직빔은 사거리는 돼도 2발밖에 안돼서 쏘다보면 잔탄이 없고, 붙어서 칼질해볼려 해도 부스터량이 더 많은 유니콘이 튀면서 빔짤하면 눈물나온다. 그렇다고 붙어서 칼로 답이 있는게 아닌게 유니콘의 노련한 레인져 스킬로 칼뎀이 제대로 안들어간다(...) 거기다가 판넬 붙였더니 되돌아와서 자기자신을 때리는 광경을 보면 울화통이 치밀어 오른다.
물론, 콩이 개념없이 피하지 않고 맞짤로 대응하면 기총으로 털어버리면 그만이다...는 그 사람이 초보일때 이야기일 뿐. 중수정도만 잡아도 그런거 없다.

마리다가 콕핏을 태워버리겠다고 말하면서 빔사벨을 들이대면?

스킬구성과 경직빔을 보면 겔구그의 기운이 느껴진다 또한 묵징징의 기운도

덤으로 크샤트리아부터 선행영상이 참 많이 발전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하지만 이제 선행영상은 유저가 따로 제작하는게 외에는 볼 수 없지
아이고 의미없다

넷마블 홈페이지 메인 배너에 본 유닛의 광고가 나왔을 때 크샤트리야 가 아닌 크샤트리아 로 표기되어 논란이 되었었다. 크샤트리아는 영문 표기명이 Kshatriya인데 저건 ya라 쓰고 라고 읽는게 맞으며, 일어 사전에서는 크샤트리아로 검색하면 クシャトリア로 연결되지만 クシャトリヤ로 검색해도 크샤트리아로 나온다.[10] 즉 원칙적으로는 크샤트리아로 표기하고 읽는게 맞겠지만, 반다이의 감수를 받는 캡파에서 크샤트리야로 표기한 것을 보아서 이 유닛은 작가에 의해 크샤트리야라는 이름으로 설정된 고유명사이므로 야 발음으로 읽어야 할 것이다. 더욱이 넷마블 메인 광고는 이후 크샤트리야로 수정되었다.

가끔 크샤트리아에게 올민첩을 줘서 가변-2-1-1-1-1-2-가변-확산이라는 무시무시한 콤보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있다. 물론 민첩이 아무리 높아도 중간에 가변할 때 빈틈이 생기긴 하지만 그 빈틈이 매우 짧아지므로, 잠깐 정줄 놓고 있다가 저 콤보를 맞으면 바로 리타이어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한다. 까딱해서 뒤라도 보이는 날에는...넌 이미 죽어있다
하지만 현재는...
셉소:크샤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그리고 미친 양자화로 금지방까지 생긴 더블오라이저그나마 대항 가능한 3대 빠기중 하나로 부상중.[11]
SR 더블오 세븐소드/G에게는 확실한 천적이다. 셉소가 덤비거든 필빼고는 넓은 마음을 가지고 맞아주자. 근접 확빔 한방으로 셉소를 캐터펄트위로 돌려보낼 수 있으니... 그러니 자비심을 가지고 판넬은 붙이지 말자.
셉소가 중거리 방어 스킬이 있었던 것 같지만 넘어가도록 하자


G변화의 시작 이후로는 최강을 자랑하던 확빔이 평준화되면서 손해를 보았다.[12]판넬 역시 재조정되어 공속과 리로드가 상향되고 데미지는 줄었다.제발 방제에 판금, 격금 넣지마라 크샤 울고있는거 안보이냐 또한 엄청난 내구를 자랑하던 전방위 쉴드도 보통 유닛 일반 쉴드보다 좀 나은 정도로 하향되었다.쉴드파츠를 줘도 굵빔 두방에 쉴드 절반 이상이 나가떨어질 정도 게다가 방어의 핵심인 철벽은 미친듯이 하향당해 거의 방업 + 격반(...)수준인 스킬이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커스텀 파츠 패치 이후로 무장의 특성화 포텐셜을 고려해서 하향시킨듯 하다.소맥 :그런거 없다 이후 경직 빔과 빔샤벨, 발칸을 이용한 새로운 활용법이 나오기도 했지만발칸은 다른 기체들이 더 좋은건 제쳐두고 사실 그 운영 방식은 이미 그전부터 쓰이던 것... 단지 이제는 그 방법만을 강요받게 되었다는게 다를 분이다. 결국 확빔의 매력에 끌려 이 기체를 사용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손을 놓아버린데다가 심지어 크샤 순위권 사람들조차도 버린 기체다. 이건 크샤트리아 순위권 격추수가 변동 자체가 없는걸 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지금은 거의 고인취급. 덕분에 대격변 이후 공방에서 보기 힘든 기체가 되었다.

사실 이 기체 취급은 정상과 쓰레기 사이라는 편.쓰레기를 쓰레기라 부르지 못하고쓰레기급의 기체들 사이에 넣어두면 거기서 항상 상위권이긴 하다.쉽사기를 주깁시다 쉽사기는 나의 원쑤!

심심하면 한번 몰아보고 눈물을 닦자. 물론 그렇다고 한두번 써보고 좋은데? 그렇게 말하지 말자. 그랬으면 이 항목이 이정도까지 수정되지 않는다

거기에 기대했던 크샤 리페어가 차원이 다른 성능을 가지고 S랭으로 나왔으니 안습

7.5.4 조합 방법

1. 현질 : 레벨 7 슬롯 2개 짜리를 12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조합식
키유닛 : 큐베레이 ((레벨 7)
재료 유닛 : 햄머 햄머(레벨 6) / 사이코 건담 / 겔구그 (빔 나기나타) / 기라 줄루

이번에도 A랭을 2개나 씹어먹는 조합식의 위엄이 나왔다.그런데다가 씹어먹는 A랭에 사이코 건담이 끼었다는 것이 조금 충격. 그래도 대체로 최근, 특히 더블오와 윙전대 쪽의 극악한 조합식에 비하면 꽤 쉽다는 평이다.[13][14]

그리고 슈퍼 건담의 죽음의 확률보다는 낫지만, 역시 BR랭크인 겔구그(빔 나기나타)가 들어갔다. 이걸로 겔국트리아 확인사살(?) 사랑의 머리 기증.
  1. 다만 크샤트리아 자체가 중량형 MS이기 때문에 격투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중량 및 기본 출력 자체는 로젠 줄루보다 우위에 있다. 인컴도 뭣도 쓸 수 없는 실내에서의 근거리 육박전이라면 걸레짝이 된 크샤트리아로도 로젠 줄루를 압도할 여지는 충분하다.
  2. 사실 크기상 팔 상박 구조를 그리 하지 않으면 어깨 장갑이 버틸 수가 없다!
  3. 판넬을 쏘지 않고 그대로 둥둥 띄운채 쏘는 방식. 유저들은 보통 집속빔이라고 말한다.
  4. 유사한 기체로지옹이 있다. 괴수판별 전문 나타쿠 선생님의 집게에 히트해도 끌려오지않고 기절만 걸린다.
  5. 대표적으로 AEU맵의 판넬부수러 들어가는 사방이 막힌 방에 못들어간다. 이 방에 들어간채로 크샤트리아로 태그를 하면? 당연히 끼여서 못나오므로 태그시간까지 토치카가 돼야한다.
  6. 한창 크샤가 전성기일때 3체3민올공 스텟으로 방금 스킬뜬 말갓이 돌진해오는걸 정면 풀히트 확빔으로 원킬로 보내본 적이 있다. 게다가 닿기 전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풀히트 된지라 당한 말갓도 확빔쓴 크샤도 어이상실.어서와 확빔은 처음이지?
  7. 사실 이건 집속빔 대부분의 특징 중 하나로 빔바보다는 아니지만 사거리가 길어서 안보여도 락온되고 맞는 수준이다.
  8. 그러나 이 때문에 6발이 모두 명중하지 못해서 데미지를 제대로 먹이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6발중 한발만 맞아도 경직은 된다.
  9. 격변 전 기준으로 크샤보다 낮은 방어력을 가진 S랭크 기체는 별로 없없다.
  10. 사실 일어에서 이런 케이스는 몇몇 더 있다. 간단한 예로 tire(타이어)를 일어로 표기할때 タイヤ, タイア 둘다 맞다.
  11. 다른 2기는 덴드와 헤커. 그중에서도 크샤트리아가 더블오라이저 상대로 가장 낫다는 평이다. 실제로 초기 오랄이 양자믿고 두명 이상 타겟으로 격콤쓰다가 맞자마자 철벽뜬 크샤의 확빔 한방에...
  12. 크샤의 확빔은 자체경직(기동성)에 유효 사거리를 희생해서 얻은 화력이었는데 현재는 칼과 같이있는 스컬하트나 가장 긴 유효 사거리를 가진 DX팔콘보다 아래...애초에 이건 저 위 기체들이 미친거지만서도...간단히 말하자면 데미지 자체는 중위권이지만 그에 비해 마이너스된 요소들이 너무 많다.
  13. 키유닛을 제외한 모든 기체를 일반 캡슐로 구할 수 있고, 묵겔을 제외하고는 조합도 가능하다. 이 기회에 미션 2슬 사코 키우던 사람들은 과감하게 재료로 갈고 3슬 찌코를 만들어서 다시 키우는 것도 괜찮을지도? 혹은 슈건을 뽑다보면 더 잘나오는게 사코이므로 같이 뽑는 것도 괜찮다.
  14. 일부 유저들은 기체가 기체이니만치 양큐 액티브 캐논(퀘스트 보상 조합식만 있다!)이 키유닛일까 싶어 허겁지겁 퀘스트를 클리어했다고 한다. 하지만 키유닛은 A랭 하만 전용 큐베레이. 키유닛을 위해 사코 익스를 힘들여 클리어한 유저들은 허탈해했다. 뭐 그래도 양큐 액캐도 좋은 BS랭이니 손해는 아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