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뜻에 대해서는 아래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로브 마셜 감독의 2009년 영화 ▶ 나인(영화)
- tvN의 월화드라마 ▶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 일본의 아이돌 그룹 ▶ 9nine
- 조선 시대 궁녀의 품계 중 하나 ▶ 나인(內人)
- 비마니 시리즈의 수록곡 ▶ IX
- 인명
- 실존 인물
- 가상 인물/캐릭터
동명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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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Nine
영어로 숫자 9를 의미한다.
이곳에서 파생된 의미로, 야구팀의 멤버를 일컫는 단어이기도 하다(축구의 경우에는 일레븐).
2 Nein
1. 독일어로 '아니'라는 뜻을 가지는 말. 다만 우리나라 말의 '아니'라는 단어보다는 영어의 'No'와 더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데, 부정의문문에서는 긍정을 뜻하기 때문.
'Ist er nicht gekommen?(그는 오지 않았습니까?)'에 오지 않았다는 말을 하려면 우리말로는 '예(오지 않았습니다.)'로 답하겠지만 독일어에서는 Nein이 쓰인다 이는 영어도 마찬가지.
발음이 영어의 '9'와 비슷하기 때문에 포네틱 코드에서는 '9'를 Nine이 아니라 'Niner'로 발음한다.
2. 사운드 호라이즌이 2015년에 8번째로 낸 콘셉트 앨범이며 9th Story CD. 독일어의 Nein으로, 영어로 No라는 뜻. 자세한 내용은 Nein 문서를 참조.
3 9: 나인
영혼이 고양이(아홉 개의 목숨)인 듯 하다
2009년 9월 9일에 개봉한 미국의 스팀펑크3D 애니메이션.[2] 제작은 캐나다 토론토의 스튜디오인 스타즈 애니메이션에서 했지만 배급사 등은 모두 미국이므로 미국 애니메이션으로 분류한다. 감독은 셰인 애커(Shane Acker)이며 그가 2005년에 만든 11분 단편 애니메이션을 리메이크한 것. 팀 버튼과 원티드를 연출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가 제작자 중 한 명으로 참여하였다. 캐스팅(목소리)은 일라이저 우드, 제니퍼 코넬리, 존 C. 라일리, 크리스핀 글러버 등.
줄거리는 등에 숫자 9[3]이 새겨진 인형이 멸망한 세상에서 동료들과 함께 기계들에게 맞서 싸운다는 내용인데...
한국에선 전연령이 아닌 12세 관람가로 개봉했으며 미국 역시 PG-13으로 개봉되었다.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은 많지 않지만[4] 작품 자체가 매우 어둡다. 일단 작중 배경이 인간이 모두 죽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이며[5] 화면은 어두운 장면이 대부분인데다[6] 초반부터 조연이 사망하고[7] 악역들은 기괴하게 생긴데다가 개그씬이나 화끈한 액션도 없기 때문에 저연령층 작품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다.
비평과 흥행은 미묘하다. IMDb에선 7.1점으로 괜찮은 점수지만 로튼토마토에선 57%로 상당히 평이 갈렸다. 흥행은 3천만 달러 제작비로 전세계 4천 8백만 달러 조금 넘게 벌었으니 극장에선 크게 흥하지 못했다.
3.1 등장인물
3.1.1 과학자의 분신들
- 1(원) - 여느 작품에 흔히 있는
늙은 꼰대이자분신 무리의 지도자. 1이라는 숫자가 의미하듯 과학자가 만든 첫번째 분신. 동전이 매어진 모자와 망토[8]를 쓰고 있다. 괴력의 원천을 가지고 온갖 사고를 치는 9을 신나게 디스하며 사사건건 부딪친다. 그렇지만 최후에는 "다수를 위해 소수가 희생해야 한다"[9][10]라는 대사와 함께 자기 자신을 희생해 9 일행이 기계를 끝장내는 데 도움을 준다.
- 2(투) - 과학자. 여러가지 도구를 제작해 쓰며 무리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주는 현자 타입. 초반에는 적으로 오인한 9이 휘두른 몽둥이에 맞아 나가떨어지지만(...). 이후 음성장치가 없던 9에게 인형에게서 때낸 스피커를 덧붙여 음성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그렇지만 직후에 기계의 습격에 의해 납치당하고 9과 5가 구하러 가지만, 9이 작동시킨 기계에 의해 영혼은 괴력의 원천에 흡수되었다. 분신들 중 최초의 희생자. 이후 영혼이 빠진 몸은 코브라 형태의 기계에게 상반신만 마개조되어 다른 분신들을 납치하는데 쓰인다.
고인능욕. 코브라 형태의 기계를 쓰러트린 이후에는 상반신이나마 수습해서 나무판자에 눕혀 물에 띄워보낸다.
- 3(스리), 4(포) - 쌍둥이. 눈에서 빛이나는 기능이 있고 조리개가 다른 분신들보다 훨씬 빠르게 깜빡인다. 음성 기능이 없는건지 말 대신 조리개를 깜빡이며 내는 빛으로 대화를 대신하며 자신이 기록한 영상을 벽에 투영하는 기능도 갖고있다. 일행에서 떨어져나와 도서관에서 7과 함께 숨어있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9과 7을 제외하면 유일한 생존자들.
http://pre00.deviantart.net/2258/th/pre/i/2014/241/b/3/92009_animated_filmby_shirokurogang-d7x5t0a.jpg
- 5(파이브) - 인류와 기계의 전쟁때 폭탄에 휘말려 왼쪽 눈을 잃었다. 겁쟁이인지 무섭다고 벌벌 떨면서도 2를 구하러 가는 9을 차마 말리지 못하고 뒤따라간다. 이후 후반부에 기름통에 의한 폭발에서 살아남은 기계에 의해 영혼이 흡수되었다.
- 6(식스) - 화가. 특이하게도 다른 분신들과는 다르게, 양손가락이 펜촉으로 되어있다. 어딘가 좀 맛이 가있는지 시종일관 괴상한 문양 따위를 그리고 있었는데, 나중에 그게 기계를 움직이게 하는 괴력의 원천이라는걸 알아차리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폭발에 휘말려 반파된 상태로도 살아남은 기계가 다리를 건너오려다 다리가 무너지며 떨어지는 과정에서 기계에게 붙잡혀 영혼을 흡수당했다.
- 7(세븐) - 여전사. 당당하고도 밝은 성격. 2를 구하러 온 9과 5가 위기에 처하자 그들을 고양이 형태의 기계에게서 구하는 걸로 첫 등장. 새 두개골을 투구 대신 쓰고 있었다. 1이 2를 일부러 죽이려 했다는걸 알고는 분노에 휩싸여 1을 죽이려하지만 9의 만류로 칼을 거두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분신중 하나.
- 8(에이트) - 가장 덩치 큰 분신. 1의 최측근이자 호위무사인지 항상 1과 붙어다니며 사사껀건 5나 6, 9에게 시비를 건다. 교회에서 나와 도서관으로 거처를 옮긴 뒤에는 따로 떨어져있다가 코브라 형태의 기계에게 납치되어 공장에 끌려간뒤 영혼을 흡수당했다. 여담으로 U자 자석을 몰래 꺼내 머리에 대고 마약이라도 하는듯 헤롱헤롱하는장면이 있다(...)
- 9(나인) - 주인공.
만악의 근원. 과학자의 마지막 분신. 가장 마지막에 제작[11]되어서 그런지 완성도는 다른 인형들보다 더 좋은듯. 2와의 첫만남에서 2가 9의 고퀼리티에 감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2가 고양이 형 기계에 납치된 후로는 2가 들고다니던 창의 막대기와 모자를 마개조하고 버튼전지와 전구를 끼워 지팡이로 내내 들고다닌다. 자신이 갖고있던 괴력의 원천을 멋모르고 기계에 끼워 되살려서 분신들을 풍비박산낸 장본인(...).더러운 주인공 보정때문에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3.1.2 인간
- 과학자 - 3,4가 잠깐 보여주던 과거 영상을 보면 원래는 기계를 만든 사람인듯. 그렇지만 그 기계가 반란을 일으켜서 인간들과 전쟁을 벌인 이후로는 자신의 집에서 분신들 9개를 만들고 죽는다. 후반에 드러나는거지만, 초반에 9이 깨어날때 근처에 있던 백발의 시체가 과학자이자 분신들의 아버지. 손에는 9을 위해 남겨둔건지 숫자 9가 쓰여진 태그가 달린 오르골이 있었다. 성우는 앨런 오펜하이머[12]
http://vignette1.wikia.nocookie.net/nine/images/4/48/Vlcsnap-2014-03-27-16h03m28s62.png/revision/latest?cb=20140327080731
http://vignette1.wikia.nocookie.net/nine/images/7/76/Vlcsnap-2014-03-27-15h38m40s32.png/revision/latest?cb=20140327073937
- 지휘관 - 3,4또는 과학자의 과거영상을 보면 히틀러같은 악명 높은 독재자이다. 과학자의 과거영상을 보면 과학자가 로봇을 만드는 중 지휘관과 군인들이 들이 닥쳐 과학자를 제압하고 로봇을 가져간다 그후 3,4의 영상을 보면 평화에 쓰겠다 하지만 결국 전쟁로봇에 쓰이게 된다.기계의 반란이 일어나기전 신문에 인류과학자가 로봇을 만들다 하며 사진속 과학자와 같이 있는데 반란이 일어난후 같이 있던사진속 자신을 지우고 신문제목에 지휘관 과학자를 비난이라고 적혀져있다
- 여러므로 만악의 근원이자 자신의 욕심과독단(로봇을 만드는 중 가져갔으니...)때문에 인류를 멸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그것때문에 자신도 이일에 휘말려서 죽거나 망명한듯싶은데 어찌보면 자업자득.
3.1.3 기계측
http://img15.deviantart.net/a113/i/2016/168/6/9/steel_behemothswalker_sby_therealzadrpunk13-da6m3ae.jpg
- 기계(가칭) - 본래는 발전된 기술력으로 인류 생활을 편하게 만들기위해 제작된 로봇으로 보이지만 기계의 반란을 일으켜서 인류와 전쟁을 벌인다. 본편에서는 왜인지 동력이 끊긴 채로 공장에 방치되어 있었지만 9이 멋모르고 괴력의 원천을 끼워 다시 부활시킨다(...). 이후 주변의 잡동사니들을 끌어모아 로봇들을 만들어 분신 일행을 습격하고 영혼을 흡수해 괴력의 원천에 봉인시킨다. 기름통 폭발에 의해 반파된 상태로도 끈질기게 살아남아 9 일행에게 덤비지만 결국 1의 희생에 의해 파괴되었다.
http://img12.deviantart.net/68e0/i/2016/087/6/e/cat_beastfull_bodyside_by_therealzadrpunk13-d9wtszf.jpg
- 고양이&검치 형태 - 초반에 등장하던 기계의 발명품(?). 두개골이 고양이 형태인걸 보면 베이스는 고양이의 시체인듯. 멋모르고 행동하던 9 대신 2와 9이 갖고있던 괴력의 원천을 빼앗아 기계에게 가져간다. 이후 2를 구하러 온 9와 5을 다시 습격하지만 7에 의해 목이 참수되어 허무하게 파괴되었다.
- 새(?) 형태 - 고양이 형태의 기계가 파괴되고 나서 기계가 만든 두번째 로봇. 선풍기를 통해 비행하는건지 8이 나이프를 던져 선풍기의 작동을 멈추자 그대로 추락한다. 이후 9 일행의 기지에 의해 교회에 처박힌 폭격기 엔진에 휘말려 파괴되었다.
- 코브라(?) 형태 - 기계가 만든 세번째 로봇. 머리는인형의 머리이고,등에는 실패가 감겨있는 뱀같은 형태의 로봇으로 꼬리에는 2의 상반신이 매달려 분신들을 납치하는데 쓰였다. 9에 의해 톱니바퀴에 의해 산산조각나며 파괴되었다.
4 텐 - 텐호의 길을 걷는 쾌남아에 나오는 마작패를 이용한 게임
자살을 결심한 아카기 시게루를 막기 위해 소가 미츠이가 제안한 승부.[13] 알츠하이머에 걸려 마작을 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아카기를 고려해 간단한 룰로 만들었다.
룰은 다음과 같다.
- 1~9까지의 수패를 한 벌씩 나누어 갖는다.(작중에서는 통자패)
- 랜덤으로 하나씩 수패를 내서, 숫자가 큰 쪽이 두 패를 전부 가져가고, 그 수의 합을 점수로 삼는다. 숫자가 같으면 무승부 처리.
- 예를 들어 4통과 6통이 나왔을 경우, 6통을 낸 쪽이 4통과 6통을 전부 가져가고, 4와 6의 합인 10점을 획득한다.
- 아홉 장 전부를 낸 다음, 합산점수가 높은 쪽이 승리.
- 소가가 이기면 아카기는 자살을 중단. 아카기가 이기면 소가는 배를 칼로 찔러 자살. 그리고 이후 아카기의 말에 따라 비기면 승부 자체가 무산된다.
하지만 아카기는 기억을 잃었어도 천부적인 직감을 간직하고 있었는지, 모든 패를 똑같이 내서 0:0으로 무승부를 만들어 버린다. 참고로 9개 패 전부가 같을 확률은 1/9!으로 1/362,880.
이것을 보고 소가는 "나는 결국 아카기를 막지 못했다."면서 너는 죽어도 좋다는 말과 함께 퇴장한다. 이후 아카기를 보고 뭔가 깨달은 소가가 부하들에게 말하는 명대사들은 그야말로 이전의 찌질한 모습을 모두 벗어낸 간지 그 자체.
5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
1978년부터 1980년까지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되었다. 그림과 스토리를 모두 아다치 미츠루가 담당한 초기 작품중의 하나(이전 작품중에는 그림만 그린 작품이 많다).
제목만 봐도 알수 있듯 야구 만화다. 일단은...
그러나 코시엔을 목표로 피땀흘리는 본격파 야구 만화와는 매우 다르며 차라리 야구부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학원물(또는 러브코미디)에 가깝다. 애당초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는 진학 위주의 공부 잘하는 명문으로, 스포츠 클럽은 구색만 겨우 맞추는 수준이다. 주인공도 야구는 고등학교 와서 처음 해보는 녀석이고, 감독은 17년동안 1승도 못 거둔 폐물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하하호호 즐겁게 학교생활을 즐기고(라이벌 캐릭터와도 사이좋게 지낼 정도), 야구도 그럭저럭 잘 해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코시엔 구경도 해보는(2회전에서 패배) 등, 상당히 현실적인(?) 만화다.
"햇살이 좋아!"와 함께 아다치 특유의 그림체와 아기자기한 스토리텔링이 확립된 작품이기도 해서, 연재 초기와 끝무렵을 함께 보면 그 차이가 극명하다. 첫화는 무슨 거인의 별 비스무레한 극화풍의 야구만화인데, 마지막화에선 터치의 그림체가 보이기 시작하는 가벼운 러브코메/학원만화가 된다.
아다치는 나인을 그린 경험을 토대로 1981년에 연애와 야구라는 부분을 좀더 강화한 작품을 그리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전설적인 터치다.
5.1 등장인물
- 니이미 카츠야: 남자 주인공. 중학교때 일본 단거리 신기록을 새운 스프린터인데, 좀 황당한 동기로 고등학교때 야구부로 옮겨간다. 야구만화의 주인공인데 강타자도 투수도 아니라는 특이한 캐릭터. 포지션은 중견수로 경이적인 달리기 속도를 공수 모두에 십분 활용한다. 코시엔에서 퍼펙트 스틸(1루에 진출한 뒤 2루-3루-홈스틸)이라는 기록을 달성. 물론 그 게임을 이기진 못했지만.
- 나카오 유리: 메인 여자 주인공. 세이슈 고교의 학생이자 이학교 야구부 감독의 딸이다. 청순가련한 느낌의 여학생이지만 전철에서 치한을 째려보는 것만으로 격퇴할 정도의 심지가 있다. 야구부 매니저로 부원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동시에 라이벌 팀의 에이스 투수인 야마나카 켄타로의 소꿉친구로서 맹렬한 대시를 받고 있다. 그러나 작중 내내 주인공인 카츠야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셋으로는 삼각관계가 거의 성립되지 않는다. 세이슈 야구부가 경기에 지자 울었는데, 그 모습을 본 남캐들의 심장에 화살을 꽂아버려 모두 야구부로 들어오게 만들었다.
- 야스다 유키미: 서브 여자 주인공. 육상부 스타로서 엄청난 실력자다. 마찬가지로 단거리 스타였던 카츠야를 동경하며, 솔직하고 귀엽게 대시를 계속한다. 게다가 어릴적 죽은 오빠가 카츠야와 판박이로 닮았다. 그러나 일편단심 남자주인공을 결국 차지하지 못한 것은 서브 여주인공의 숙명이었고, 대신에 착한 후배와 엮인다.
- 야마나카 켄타로: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인데 야구로는 상대도 안되게 강하며 연애에서는 일방적으로 패배라서 라이벌 포지션이 잘 성립되질 않는다. 야구 강호인 부난 고교를 이끌고 코시엔을 제패한 에이스 투수. 어릴 적부터 나카오를 좋아해서 적극적이고 끈질기게 대시하는데, 결국 잘 안된다.
- 쿠라하시 에이지: 세시슈의 에이스 투수. 좌완이다. 앞서 나카오가 격퇴한 전철 치한이라는 게 이놈이다(...). 속옷 도둑질 하다가 주인공에게 잡힌 적도 있다. 이쯤 되면 쓰레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러한 행동은 부친과 장래 진로에 대한 갈등으로 인한 일시적 방황이었으며, 야구를 해도 된다고 부친에게 승락을 받자마자 야구부에 입단하여 팀의 구세주가 된다. 다른 야구만화의 투수들과는 달리 별로 힘들이지도 않고 완봉을 척척 해내며, 속도와 제구력 등 빠지는 것이 하나도 없는 완전체 투수다. 다른 팀원들만 좀더 받혀줬어도 코시엔 우승을 노려볼만 한 인재.
- 야마나카 지로: 켄타로의 동생이자 세이슈 삼루수. 형에 대한 컴플렉스 같은 게 좀 있었는지 첫 등장시 껄렁거리다가 선배인 야스다에게 홀딱 반해서 다음화부터는 말잘듣는 후배가 되어 버린다. 야구는 꽤 잘하는데 형 정도는 아니고, 그대신(?) 달리기가 엄청나다(100미터 11초). 그래봐야 카츠야나 야스다보다 느리지만... 아뭏든 끈질기게 선배의 마음에 대시해서 결국 승자가 된다.
- 카라사와 스스무: 아다치 만화에 꼭 등장하는 덩치 캐릭터. 원래 도내 유도 챔피언인 실력자였는데 황당한 이유로 고등학교 진학과 함께 야구부에 들어온다. 아무 생각도 없는 먹보처럼 보이지만 가난한 집에서 많은 동생들을 먹여살리는 착한 형이다. 게다가 세이슈는 애당초 들어오기 빡센 명문고다.
유도 특기생이었을까?포수이자 강타자로 활약하는데, 수비는 잘해도 삼진이 너무 많은 홈런포 타입 타자다.
- ↑ 더 팬텀은 이명 같은 것으로 원래 이름은 코노에 머큐리지만 나인으로 개명했다.
- ↑ 스팀펑크의 주제는 과학의 발전에 대한 희망적인 시각인데, 이거의 경우는 정반대다.
- ↑ 나인. 작품 제목이자 주인공의 이름이다. 1(원)부터 9까지 있다.
- ↑ 인간의 시체가 있는 장면이나 사람이 총 맞고 죽는 장면, 인형들의 영혼이 빨리는 장면등이 있으나 아주 잔인하진 않다. 다만 확실히 전연령은 아니다.
- ↑ 픽사의 《월-E》도 포스트 아포칼립스라 볼 수도 있지만 《월-E》에선 대부분의 인간이 생존해 있고 마지막에 지구 재건 장면을 보여주면서 희망찬 부분이 많은, 이 작품과는 다르다.
- ↑ 스모크 때문에 낮인지 밤인지 구분이 안 간다.
- ↑ 나중에 조연 몇몇이 더 죽는다.
- ↑ 망토는 비행형 기계를 쓰러트릴 때 잃어버렸고, 동전은 죽은 2의 눈위에 올리는데 썼다.
- ↑ 2를 일부러 무리에서 낙오시켜 위험에 노출시킨 게 1인듯 보인데 그 사실을 알고 따지고드는 9에게 했던 말이다. 처음 저 대사가 나올 때는 자신들을 위해 남을 희생시키던 1이었지만, 두 번째로 저 대사를 꺼낼때가 자신을 희생해 다른 분신들을 구하려 할 때라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 ↑ 또한 언어유희를 알수있는 대사이다 sometimes one must be sacrifices(가끔은 한명은 희생해야만해) 라는 대사때 자기가 그 '원'(이럴때는 내(One)가 희생해야돼)으로 바뀐것을 알수가 있다 .
- ↑ 영화의 프롤로그가 과학자가 나인을 제작해서 영혼을 불어넣는 장면 까지이다.
- ↑ 우주의 왕자 히맨의 스켈레토, 배틀캣, 던컨, 머맨 등의 등장 인물들 성우
- ↑ 만화만 보면 소가가 평생 아카기를 이기지 못해 승부하지 않기 전엔 못 죽는다고 가로막으며 시작한 게임이지만 승리 시 조건만 봐도 막기 위한 승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