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1 인명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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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a / Norah

유럽권의 여자 이름 엘레오노르(Eleanor)의 약칭이다.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1.2.1 떳다! 방울이의 등장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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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타마(방울이)의 친구중 1명. 몸은 검지만 얼굴은 하얗고 얼굴의 한쪽눈이 앏은띠처럼 둘러있는 점이있다. 고독하게 공터의 나무통로를 집삼아 그곳에서 살고있는 독고다이스러운 고양이. 그래도 타마(방울이)의 친구들과는 같이 노는편이다.

떳다! 방울이 목록에서 1번째로 등록되었다.

하지만 노라도 원래는 주인이 있엇다. 해당 에피소드가 있다. 누설이긴하지만 어짜피 국내에는 미방영. 하지만 엄청 슬픈내용이다. 아래는 9화의 노라의 과거와 당시의 현재가 섞인 그 내용.

노라는 원래 버려져서 생과 사의 길을 왔다갔다 하는 중에 우연히 불치병에 걸린걸로 추측되는 젋은 여성에게 거두어졌다.(꽤나 미인인 여성이다.) 그 여성은 자신도 불치병이면서도 노라에게 "살아야해!", "살아야해!", "살아야해!"라고 말을 반복하거나 하는 노력끝에 살게되고 주인이된 젋은 여성이 얼음을 먹여주거나 하는 행복한 생활이 계속되는 중의 어느날 그 여성은 앉은 채로 임종을 고하고 만다. 그리고 주인이 움직이지 않자 노라가 입술에 상처를 내는데 입술에 피가나도 움직이지 않자 노라가 죽음의 뜻을 알게되고 그 충격으로 떠난게 노라의 과거다. 그 후 축제의 전야에 어느 한 아이가 아기고양이를 숲에다 버리고 그걸 노라와 타마(방울이)일행이 발견한다.

노라는 아기 고양이가 추위를 떠는걸 알고 자신이 품어주고 나머지 동물친구들은 아기고양이를 도와줄 사람들을 찾지만 하지만 마을은 축제때문에 병원이고 주인이고 도와줄 사람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2] 다행이도 타마(방울이)와 모노가 각자의 주인을 찾아 데려오지만. 노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미 아기고양이는 죽은지 오래. 노라는 과거에 주인이 죽은 것처럼 죽는다라는 의미를 또다시 알게되며 똑같아, "그때와 똑같아."라고 말한다.

서양판인 타마와 친구들의 경우 방영이 되었는지 유튜브에서 열심히 찾았지만 방영을 안한 것 같다.

2 파이널 판타지 13에 등장하는 집단

사실 단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3]

리더는 스노우 빌리어스. 그와 함께 고아원에서 자란 이들로 이루어진 자경단 비슷한 집단이다. 보덤에서 활동하고 있다.[4] 이름의 유래는 공식 홈페이지에 나왔던 소설[5]에 나오는데, 세라가 라이트닝에게 설명해주는듯한 대사로 '우리는 들고양이 같은 거니까. 그게 팀 이름의 유래라고 했어'라고 한다. 들고양이는 일본어로 野良(のらねこ, 노라네코)로, 앞글자를 따서 노라라고 지은 듯 하다.

소설에서 홀로 마물들을 상대하는 라이트닝을 도우며 요란하게 처음 등장하는데,[6] 사격이나 에어 바이크의 운전 실력은 수준급인듯 하다. 하지만 총을 쏘기에 걸리적거리는 장식을 하고서, 총신이 가열되기 쉬운 대형 총을 쏘는데 옷은 노출이 심한 탓에(화상을 입기 쉽다고 서술되어있다) 기본이 안 된 '보잘 것 없는 인간들'이라고 라이트닝에게 찍힌다. 한 마디로 아마추어.

라이트닝의 상사는 '거리의 청년들이 결성한 자경단 같은 것'이라고 하며 눈감아주고 있었다.[7]

오프닝의 파지[8] 때는 하계에 가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설득해 군대에 맞서고자 했으며, 사람들을 지키는데 앞장섰다. 이 때 나온 대사가...

스노우 : 우리들 노라는!
유즈 : 군대보다도 강하다!

나중엔 계속 군대보다 강하다고 외쳐대는 통에 보는 사람이 짜증날 지경.

스노우는 르씨가 된 후 코쿤 밑바닥으로 떨어졌지만, 노라의 나머지 멤버들은 파지에서 살아남은 듯 하다. 살아서 12장에서 재회하게 된다.[9] 그 이후론 안 나온다.[10]

플레이하던 어떤 사람은 이 노라라는 존재가 분위기 망치는 듣보잡이라고 하기도 했다.

2.1 파이널 판타지 13-2에서

전작의 엔딩 이후 코쿤이 황폐화되어 살기 힘든 환경이 되고 코쿤의 주민들이 펄스로 내려와 정착하게 될 때 해안가에 네오 보덤이라는 새 마을을 만드는 것을 주도했다.[11] 정착기에는 코쿤에서 내려온 주민들은 실생활에 대한 부분에서 사실상 무능했기에 노라 단원들이 직접 마물들을 무찌르고 농사일까지 도맡아 했다고 한다.

언니 라이트닝이 사라지고 그녀를 찾아 스노우마저 떠나버린 뒤 상심하고 있던 세라를 돌봐준 것도 이들이다.

처음에는 갑자기 나타나서 세라와 함께 가겠다는 노엘 크라이스를 못미더워 하지만, 결국 노엘에게도 마음을 열고 세라가 언니를 찾기 위해 여행길에 오르는 것을 배웅해준다.

여러모로 전작에 비해 이미지가 많이 개선된 느낌.
  1. 정준하 과장의 아내로 등장해서 계란 200개를 먹어치우는 괴력을 보였다.
  2. 이 때 타마(방울이)가 어느 빈집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은 죽은 노라의 주인이 살던곳이었다. 타마(방울이)는 그냥 들어온거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감정의 기복이 생겼을것이다. 한마디로 노라는 떠났어도 죽은 주인이 살던 마을을 떠난게 아니었다. 여담이지만 빈집임에도 낡아 떨어진게 아닌 텅비인 집인걸보면 집이 아니라 요양소일 확률이 높다.
  3. 인원이 스노우까지 합쳐도 5명밖에 안된다
  4. 그런데 보덤에도 버젓이 치안을 담당하는 라이트닝의 부대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자경단은 별 필요 없다
  5. 이 소설들은 게임 오프닝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프닝 이전이 이야기이기 때문에 스노우를 대하는 라이트닝의 태도라든가, 삿즈가 왜 오프닝에서 열차에 타고 있었는가 등을 알 수 있다.
  6. 사실 포위되어있긴 했지만 라이트닝은 별로 도움이 필요 없는 상태였다. 자기들끼리 구해주겠답시고 난입한 것
  7. 사실 이런 아마추어 집단의 존재는 소설의 라이트닝의 서술대로 '웃기지도 않는'것이지만, 라이트닝의 상사가 좋은 사람이라 눈감아주고 있는 것이다
  8. 펄스의 이물에 영향을 받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전부 하계로 보내는 정책. 하지만 뉴스에만 '모두 안전히 하계에 도착했다'고 보도할 뿐, 실상은 하계에 가기 전에 전원 사살해도 상관 없다는 정책이다
  9. 이 때 위의 대사를 바꿔서 '팔씨보다도 강하다!'라고 외친다(...)
  10. 1장에서 사람들 지킨답시고 나선 후, 스노우와 헤어졌기 때문에 2장~11장까지 등장 없음
  11. 바닷가에 마을을 만들자고 제안하고 제 2의 보덤으로 칭한 건 스노우.